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2018-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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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 무리 (Büffelherde/뷔펠헤르데)는 분데스리가 뿐만 아니라 축구계에서 큰 주목을 받았던 프랑크푸르트의 공격수 트리오의 이름이다. 루카 요비치, 안테 레비치, 세바스티앵 알레로 구성된 이 트리오는 처음에는 팀의 골키퍼 케빈 트라프가 이들을 칭찬하기 위해 처음 사용한 용어지만 이후 이 트리오의 활약이 계속되며 독일 언론에서 많이 주목을 받았고 유로파리그 4강에 진출하는 돌풍을 보여주며 유럽 축구계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2018-19 시즌에만 루카 요비치가 48경기 27골 7도움을, 세바스티앵 알레가 41경기 20골 12도움, 안테 레비치가 38경기 10골 6도움을 기록하며 뷔펠헤르데가 기록한 골만 57골인데 당시 프랑크푸르트가 시즌 전체 득점이 90골 임을 감안하면 이 세 선수가 만든 골이 팀 전체 득점의 절반을 넘어선다는 것이다.
이러한 활약 덕분에 2019년 여름 이적시장이 시작되고 셋은 모두 팀을 떠났는데 버팔로 무리의 마무리 담당 루카 요비치는 €65m의 이적료로 레알 마드리드 CF로 이적했고 그의 조력자 세바스티앵 알레는 €45m으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의 레코드 기록을 갱신했다. 이적시장 막바지에는 뷔펠헤르데의 돌격대장 안테 레비치 또한 €5m 상당의 이적료로 AC 밀란으로 임대 후 완전이적을 했는데 이때 레비치를 대신하여 프랑크푸르트로 온 선수가 바로 안드레 실바이다. 프랑크푸르트는 한 시즌만에 버팔로 무리를 판매해 €115m 상당의 판매를 기록했다.[1]
여담으로 1996/97 시즌 VfB 슈투트가르트의 돌풍을 이끈 '마법의 트라이앵글'과도 비교되는데 프랑크푸르트의 단장으로써 버팔로 무리를 형성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프레디 보비치가 바로 이 마법의 트라이앵글의 세 멤버 중 한명이었다.
아디 휘터가 새로운 감독으로 임명되었다.
개막전인 SC 프라이부르크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했지만, 이후 1무 3패로 초반에는 새 감독 체제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8라운드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와의 경기에서 루카 요비치가 5골, 세바스티앵 알레가 2골을 넣으며 7-1 대승을 거두고 역사를 썼다. 요비치의 5골은 구단 역사상 개인 통산 한 경기 최다 골, 분데스리가 역대 최연소 한 경기 최다 골(만 20세 300일), 세르비아 선수 최초 분데스리가 해트트릭이란 세 가지 기록을 동시에 달성하였다. 12월 2일 13라운드에서 VfL 볼프스부르크에게 패배하기 전까지 11경기 무패 행진을 기록했고, 전반기를 6위로 마감하였다.
후반기에는 순위가 4위까지 뛰어올라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바라보고 있다. 공교롭게도 프랑크푸르트와 함께 유로파 4강에 진출한 라리가의 발렌시아, EPL의 아스날과 첼시 모두 각각 소속 리그에서 4위 경쟁중인데 네 팀 모두 다음 시즌 챔스를 가기 위해선 리그 4위 안에 들거나 유로파를 우승하여 챔스를 갈 수 있는 2가지 선택지가 있다. 하지만 유로파 리그를 같이 치러 피로가 쌓인 탓인지 29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후반기 첫 패배를 당했고, 이 경기를 포함 5경기 3무 2패로 순위가 6위까지 내려갔다. 게다가 마지막 경기는 바이에른 뮌헨 원정 경기인데, 뮌헨도 도르트문트와 2점차로 우승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최종전 결과에 따라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에 진출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최종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에게 5-1로 패하여 최종 순위는 7위가 되었지만, DFB-포칼 결승에 오른 RB 라이프치히와 바이에른이 모두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나가는 덕분에 유로파 리그 진출 자격을 얻었다.
디펜딩 챔피언임이 무색하게 1라운드에서 레기오날리가 소속 SSV 울름 1846에게 패하며 조기 탈락했다.
조별예선에서는 SS 라치오,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아폴론 리마솔 FC와 함께 H조에 속했다. 첫 경기인 마르세유 원정에서 한 명이 퇴장당하는 악재 속에서도 2-1 역전승을 거두었고, 분데스리가 클럽 사상 처음으로 유럽 대항전 조별리그 전승을 기록하며 32강에 진출했다. 특히 라치오와 마르세유를 각각 홈에서 4-1, 4-0의 큰 점수차로 잡았다!
FC 샤흐타르 도네츠크를 상대로 1차전 원정에서 2-2로 비겼다. 샤흐타르의 타라스 스테파넨코가 경기 초반에 퇴장당한 것을 감안하면 힘든 경기를 했다.
2차전 홈에서 4-1로 대승하면서 도합 6-3으로 분데스리가 팀 중 유일하게 유로파 16강에 진출했다.
케빈 트랍이 페널티킥을 선방했지만 아디 휘터 감독이 판정에 불만을 표출하며 물병을 걷어 차 퇴장당했고, 결과는 0-0으로 비겼다.
1경기 징계를 받은 휘터 감독을 대신해 크리스티안 파인팅어 수석코치가 팀을 이끌었다. 요비치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하면서 8강에 진출했다. 바로 전날 바이에른 뮌헨마저 패배하며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는 분데스리가 클럽들이 전부 탈락한 가운데, 유일하게 유럽대항전에서 생존해 있는 분데스리가 클럽이 되었다.
8강에서는 SL 벤피카를 상대한다. 1차전 원정 경기 초반 에방 은디카가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당하고 주앙 펠릭스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하면서 4-2로 패했다.
2차전 홈에서 2-0으로 승리하며 합계 4-4, 원정 다득점에 의거, 차범근 시절 이후 무려 39년 만에 유럽대항전 4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4강에서는 첼시와 결승행을 겨루며, 1차전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1-1로 무승부를 거두고 승부차기까지 갔다. 케빈 트랍이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의 슈팅을 선방했지만 힌터에거, 파시엔시아가 연달아 첼시의 골키퍼에게 막히면서 결국 4-3으로 패해 아쉽게도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1. 프롤로그
2. 유니폼 및 스폰서
3. 2018-19 시즌 선수단
3.1. 버팔로 무리 (Büffelherde)
4. 이적시장
5. 프리시즌
6.1. 2019. 08. 12 DFL-슈퍼컵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0 vs 5 FC 바이에른 뮌헨 (패)
8.1. 2019.08.18. DFB-포칼 1라운드 SSV 울름 1846 2 : 1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패)
9.2.1. 32강
9.2.1.1. 2019.02.15. UEFA 유로파 리그 32강 1차전 FC 샤흐타르 도네츠크 2 : 2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무)
9.2.1.2. 2019.02.22. UEFA 유로파 리그 32강 2차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4 : 1 FC 샤흐타르 도네츠크 (승)
9.2.2. 16강
9.2.2.1. 2019.02.22. UEFA 유로파 리그 16강 1차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0 : 0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무)
9.2.2.2. 2019.03.15. UEFA 유로파 리그 16강 2차전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0 : 1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승)
9.2.3. 8강
9.2.4. 4강
1. 프롤로그[편집]
2. 유니폼 및 스폰서[편집]
3. 2018-19 시즌 선수단[편집]
3.1. 버팔로 무리 (Büffelherde)[편집]
버팔로 무리 (Büffelherde/뷔펠헤르데)는 분데스리가 뿐만 아니라 축구계에서 큰 주목을 받았던 프랑크푸르트의 공격수 트리오의 이름이다. 루카 요비치, 안테 레비치, 세바스티앵 알레로 구성된 이 트리오는 처음에는 팀의 골키퍼 케빈 트라프가 이들을 칭찬하기 위해 처음 사용한 용어지만 이후 이 트리오의 활약이 계속되며 독일 언론에서 많이 주목을 받았고 유로파리그 4강에 진출하는 돌풍을 보여주며 유럽 축구계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2018-19 시즌에만 루카 요비치가 48경기 27골 7도움을, 세바스티앵 알레가 41경기 20골 12도움, 안테 레비치가 38경기 10골 6도움을 기록하며 뷔펠헤르데가 기록한 골만 57골인데 당시 프랑크푸르트가 시즌 전체 득점이 90골 임을 감안하면 이 세 선수가 만든 골이 팀 전체 득점의 절반을 넘어선다는 것이다.
이러한 활약 덕분에 2019년 여름 이적시장이 시작되고 셋은 모두 팀을 떠났는데 버팔로 무리의 마무리 담당 루카 요비치는 €65m의 이적료로 레알 마드리드 CF로 이적했고 그의 조력자 세바스티앵 알레는 €45m으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의 레코드 기록을 갱신했다. 이적시장 막바지에는 뷔펠헤르데의 돌격대장 안테 레비치 또한 €5m 상당의 이적료로 AC 밀란으로 임대 후 완전이적을 했는데 이때 레비치를 대신하여 프랑크푸르트로 온 선수가 바로 안드레 실바이다. 프랑크푸르트는 한 시즌만에 버팔로 무리를 판매해 €115m 상당의 판매를 기록했다.[1]
여담으로 1996/97 시즌 VfB 슈투트가르트의 돌풍을 이끈 '마법의 트라이앵글'과도 비교되는데 프랑크푸르트의 단장으로써 버팔로 무리를 형성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프레디 보비치가 바로 이 마법의 트라이앵글의 세 멤버 중 한명이었다.
4. 이적시장[편집]
4.1. 여름 이적시장[편집]
4.1.1. 영입[편집]
4.1.2. 방출[편집]
4.2. 겨울 이적시장[편집]
4.2.1. 영입[편집]
4.2.2. 방출[편집]
5. 프리시즌[편집]
아디 휘터가 새로운 감독으로 임명되었다.
6. DFL-슈퍼컵[편집]
6.1. 2019. 08. 12 DFL-슈퍼컵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0 vs 5 FC 바이에른 뮌헨 (패)[편집]
7. 분데스리가[편집]
7.1. 전반기[편집]
개막전인 SC 프라이부르크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했지만, 이후 1무 3패로 초반에는 새 감독 체제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8라운드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와의 경기에서 루카 요비치가 5골, 세바스티앵 알레가 2골을 넣으며 7-1 대승을 거두고 역사를 썼다. 요비치의 5골은 구단 역사상 개인 통산 한 경기 최다 골, 분데스리가 역대 최연소 한 경기 최다 골(만 20세 300일), 세르비아 선수 최초 분데스리가 해트트릭이란 세 가지 기록을 동시에 달성하였다. 12월 2일 13라운드에서 VfL 볼프스부르크에게 패배하기 전까지 11경기 무패 행진을 기록했고, 전반기를 6위로 마감하였다.
7.2. 후반기[편집]
후반기에는 순위가 4위까지 뛰어올라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바라보고 있다. 공교롭게도 프랑크푸르트와 함께 유로파 4강에 진출한 라리가의 발렌시아, EPL의 아스날과 첼시 모두 각각 소속 리그에서 4위 경쟁중인데 네 팀 모두 다음 시즌 챔스를 가기 위해선 리그 4위 안에 들거나 유로파를 우승하여 챔스를 갈 수 있는 2가지 선택지가 있다. 하지만 유로파 리그를 같이 치러 피로가 쌓인 탓인지 29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후반기 첫 패배를 당했고, 이 경기를 포함 5경기 3무 2패로 순위가 6위까지 내려갔다. 게다가 마지막 경기는 바이에른 뮌헨 원정 경기인데, 뮌헨도 도르트문트와 2점차로 우승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최종전 결과에 따라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에 진출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최종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에게 5-1로 패하여 최종 순위는 7위가 되었지만, DFB-포칼 결승에 오른 RB 라이프치히와 바이에른이 모두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나가는 덕분에 유로파 리그 진출 자격을 얻었다.
8. DFB-포칼[편집]
8.1. 2019.08.18. DFB-포칼 1라운드 SSV 울름 1846 2 : 1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패)[편집]
디펜딩 챔피언임이 무색하게 1라운드에서 레기오날리가 소속 SSV 울름 1846에게 패하며 조기 탈락했다.
9. UEFA 유로파 리그[편집]
9.1. 조별 리그[편집]
조별예선에서는 SS 라치오,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아폴론 리마솔 FC와 함께 H조에 속했다. 첫 경기인 마르세유 원정에서 한 명이 퇴장당하는 악재 속에서도 2-1 역전승을 거두었고, 분데스리가 클럽 사상 처음으로 유럽 대항전 조별리그 전승을 기록하며 32강에 진출했다. 특히 라치오와 마르세유를 각각 홈에서 4-1, 4-0의 큰 점수차로 잡았다!
9.1.1. UEFA 유로파 리그 조별 리그 H조 결과 (시드 팀 진출)[편집]
9.2. 토너먼트[편집]
9.2.1. 32강[편집]
9.2.1.1. 2019.02.15. UEFA 유로파 리그 32강 1차전 FC 샤흐타르 도네츠크 2 : 2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무)[편집]
FC 샤흐타르 도네츠크를 상대로 1차전 원정에서 2-2로 비겼다. 샤흐타르의 타라스 스테파넨코가 경기 초반에 퇴장당한 것을 감안하면 힘든 경기를 했다.
9.2.1.2. 2019.02.22. UEFA 유로파 리그 32강 2차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4 : 1 FC 샤흐타르 도네츠크 (승)[편집]
2차전 홈에서 4-1로 대승하면서 도합 6-3으로 분데스리가 팀 중 유일하게 유로파 16강에 진출했다.
9.2.2. 16강[편집]
9.2.2.1. 2019.02.22. UEFA 유로파 리그 16강 1차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0 : 0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무)[편집]
케빈 트랍이 페널티킥을 선방했지만 아디 휘터 감독이 판정에 불만을 표출하며 물병을 걷어 차 퇴장당했고, 결과는 0-0으로 비겼다.
9.2.2.2. 2019.03.15. UEFA 유로파 리그 16강 2차전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0 : 1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승)[편집]
1경기 징계를 받은 휘터 감독을 대신해 크리스티안 파인팅어 수석코치가 팀을 이끌었다. 요비치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하면서 8강에 진출했다. 바로 전날 바이에른 뮌헨마저 패배하며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는 분데스리가 클럽들이 전부 탈락한 가운데, 유일하게 유럽대항전에서 생존해 있는 분데스리가 클럽이 되었다.
9.2.3. 8강[편집]
9.2.3.1. 2019.04.12. UEFA 유로파 리그 8강 1차전 SL 벤피카 4 : 2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패)[편집]
8강에서는 SL 벤피카를 상대한다. 1차전 원정 경기 초반 에방 은디카가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당하고 주앙 펠릭스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하면서 4-2로 패했다.
9.2.3.2. 2019.04.19. UEFA 유로파 리그 8강 2차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2 : 0 SL 벤피카 (승)[편집]
2차전 홈에서 2-0으로 승리하며 합계 4-4, 원정 다득점에 의거, 차범근 시절 이후 무려 39년 만에 유럽대항전 4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9.2.4. 4강[편집]
9.2.4.1. 2019.05.03. UEFA 유로파 리그 4강 1차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1 : 1 첼시 FC (무)[편집]
4강에서는 첼시와 결승행을 겨루며, 1차전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9.2.4.2. 2019.05.10. UEFA 유로파 리그 4강 2차전 첼시 FC 1 (4) : 1 (3)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패)[편집]
1-1로 무승부를 거두고 승부차기까지 갔다. 케빈 트랍이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의 슈팅을 선방했지만 힌터에거, 파시엔시아가 연달아 첼시의 골키퍼에게 막히면서 결국 4-3으로 패해 아쉽게도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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