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교실/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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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스파이 교실
일본의 라이트 노벨 스파이 교실을 원작으로 하는 TV 애니메이션. 감독은 카와구치 케이이치로, 방영 시기는 2023년 1월 (파트 1) / 2023년 7월 (파트 2).
성우진은 원작 라이트 노벨 1권을 발매할 때 공개했던 PV와 동일하게 캐스팅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8화의 방영이 1주 연기되었다. #
자세한 내용은 스파이 교실/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스파이 교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후반부 파트에 나오는 '스파이 교실' 폰트는 일본어 외에 한국어 등 여러 나라의 언어로 빠르게 지나간다.
한국 애니맥스 기준, 19화부터 오프닝곡 자막이 나왔다. 그전까지는 자막이 없었다.
한국 애니맥스 기준, 20화부터 엔딩곡 자막이 나왔다. 19화이전까지는 자막이 없다.[2]
방영 1달 전부터 애니메이션화 기획이 유출되었고 2022년 3월 13일 정식으로 애니메이션화 결정 소식이 나오면서 원작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우선 캐릭터 디자인에 관해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받았다. 캐릭터 디자이너 키노시타 스미에가 원작에서의 인물별 고유 이미지를 유지하되 시각적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수려하고 정갈한 디자인을 선보였다는 의견이 많았고, 또 서브 디자이너도 마스다 쿠니아키, 호소다 나오토라는 명성 높은 애니메이터들이 담당했다. 작화에 대해서도 기대하는 반응이 많은데, 카와구치 케이이치로 감독은 feel.에서 애니를 만들면 작화 퀄리티가 유독 높아지는 것으로 유명했기 때문이다. 특히 본작은 타키가사키 마코토가 직접 애니메이션 프로듀서로 참여했기에 이번에도 작화 체크는 거의 타키가사키가 담당하여 높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공개된 PV들에서 선보이는 작화 퀄리티가 매우 높은데다 수려한 미소녀 작화로 유명한 feel.의 베테랑 애니메이터들이 대부분 메인 애니메이터로 투입되었다.
주요 인물 성우진에 관해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우메하라 유이치로, 아마미야 소라, 이토 미쿠, 토야마 나오, 유우키 아오이, 우에사카 스미레, 사쿠라 아야네, 쿠스노키 토모리, 미나세 이노리가 발탁됨으로써 주연진 중 한 명도 빠짐 없이 유명 성우들로만 구성이 되어 있는 보기 드문 초호화 캐스팅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연기력은 충분히 보장될 것이란 고무적인 반응이 우세했다.
다만 스토리에 관해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다. 감독 카와구치 케이이치로는 가볍고 단순한 스토리라인으로 구축된 옴니버스 개그 일상물은 잘 만들어왔지만 복합적인 스토리라인과 구조적인 내러티브가 필요한 서사물에는 유난히 약한 모습을 보여왔고,[4] 시리즈 구성 작가 이노즈메 신이치는 카와구치와 함께 작업하면 항상 원작의 서사성이 훼손될 정도로 스토리 문제가 발생한다는 비판을 꾸준히 들어왔기 때문이다.[5] 이 때문에 원작 팬들은 스토리만이라도 제발 원작대로 해달라는 반응이며, 초호화 성우 캐스팅도 이러한 결점을 여실히 지니고 있는 제작진 측에서 스토리의 예정된 불안정성을 성우의 연기력과 캐릭터 연출로 보완하려는 계산적인 기획 전략이 아니냐는 염려를 표출했다.
스파이 패밀리 이후 첫 등장한 스파이물이었지만 그 흥행성을 이어받지 못한 애니다. 흔한 작화는 좋았다 계열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작화의 경우 카와구치 케이이치로 감독과 제작사 feel.의 시너지로 캐릭터의 작화를 예쁘게 잘 살렸고 디자인도 원작 느낌도 나서 평이 좋았다. 영상의 질 또한 코바야시 토모키, 무라타 마사히코, 마츠오 코우, 히라카와 테츠오 등 감독급 연출가들이 콘티를 그려내 뛰어나게 뽑혔다.
다만 구성과 연출 부분이 굉장히 조잡하다. 우선 전개가 지나치게 빠르다. 분량상 본작 1권의 핵심 내용이자 클라이맥스인 "불가능 임무"의 설명과 종료를 단 3화만에 끝내버렸다. 더 큰 문제는 3화에서 결론이 나버린 그 "불가능 임무"에 대해, 생략되었던 중간 과정들을 4화부터 7화로 다시 보여준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스파이물의 생명인 긴박감이 팍 식어버렸다. 3화까지 생략한 내용이 상당히 많아 스토리의 핍진성을 위한 시간 할애가 없었다지만, 그것을 뒷 이야기들로 굳이 재탕하면서 이야기가 늘어져 버렸다.
이런 전략이 전체적인 스토리보다는 각 캐릭터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전략일 수 있으나 작중의 설정과 개연성 등이 모두 희생되는 선택이었을 뿐이다. 분명 스토리는 불가능 임무보다 과거 시점을 다루고 있는데, 인간관계나 갈등은 불가능 임무를 끝낸 지점에서 이어지고 있다는 모순을 계속해서 연출하게 되면서 시청자들이 전개를 이해하기 어려워진다.
심지어 그 와중에 5화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내용으로 가벼운 일상물 내용이었다. 카와구치 케이이치로 감독이 옴니버스 개그와 일상 연출이 특기인 만큼 여기서도 실력이 발휘되어 내용 자체는 웃기고 재밌는 편이다. 그러나 그럴거면 굳이 정규 화수로 넣기보다는 OVA로 냈어야 했다. 이후 정규 화수 12화 내에 원작 2권까지의 내용으로 스토리가 마무리되어 어정쩡한 분량 배분이었다는 비판을 받으면서 이 부분은 더 크게 비판받았다.[6]
결론적으로 원작 캐릭터들의 캐릭터성 및 매력은 잘 살렸으나 스토리적 재미는 한참 못하다는 평을 받았다. 애니 구조상 하자가 너무 많아서 서사적 재미를 즐기고 싶다면 원작을 보라는 것이 중론이다. 이후 분할 2쿨이었다는 정보가 공개되었으나 이미 1쿨부터 내용 구성에서 좋은 평을 받지 못했기에 2쿨을 기대하는 반응은 적다.
또한 감독 카와구치 케이이치로와 시리즈 구성 이노즈메 신이치 조합의 단점이 또 다시 재발했다는 비판도 있다. 이 둘의 조합은 스켓 댄스 같은 철저한 옴니버스 장편에서만 호평받았으며, 서사가 이어지는 작품에서는 혹평을 면치 못했는데 본작에서 또 드러난 것이다.
파트 1를 진작 이렇게 했으면 되지 않았냐는 평이 많다. 파트 1에서 행한 이상한 전개를 하지 않고 순서대로 방영한 것만으로 팬들에겐 긍정적인 평가를 듣고 있다. 물론 파트 1이 너무 처참해서 기대치가 낮아진 것이 크고 감독이 감독인만큼 남은 전개에 대해서 우려도 있다.
최종 에피소드의 시청률을 확보하기 위함인지 몽어편을 마지막으로 배치하였는데, 작가가 시리즈 구상시 생각한 스파이 교실의 일단락 분량[7] 이라고 했으니 마냥 무리한 배치는 아니지만 가장 인기를 끌기 쉬운 캐릭터를 맨 뒤로 미뤄서 이슈화를 스스로 포기한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BD 1권 판매량이 총 2권 구성에도 불과하고 89장으로 분기에서 가장 적게 팔렸다. 백 장대의 작품도 최근에는 은근히 보이는 편이지만 그걸 고려해도 출판사에서 엄청난 푸쉬를 해줬던 것에 비하면 역대급 폭사인지라 조롱받고 있다. BD는 주로 코어 팬들이 구매하는 만큼 이 수치는 작품의 코어 팬들에게 이 작품이 철저하게 외면당했다는 점을 시사한다.
그러나 KADOKAWA측 결산에서는 애니메이션 매상 공헌 타이틀 4개 중 1개로 언급되고 있는 걸 보면 스트리밍 쪽에서 수입이 난 것으로 보인다. # 신규 시청자나 구매력이 낮은 10대 ~ 20대 시청자 중심으론 반응이 괜찮았던 걸로 보인다.
1. 개요[편집]
일본의 라이트 노벨 스파이 교실을 원작으로 하는 TV 애니메이션. 감독은 카와구치 케이이치로, 방영 시기는 2023년 1월 (파트 1) / 2023년 7월 (파트 2).
성우진은 원작 라이트 노벨 1권을 발매할 때 공개했던 PV와 동일하게 캐스팅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8화의 방영이 1주 연기되었다. #
2. 공개 정보[편집]
2.1. PV[편집]
2.1.1. 본편[편집]
2.1.1.1. 파트 1(1쿨)[편집]
2.1.1.2. 파트 2(2쿨)[편집]
2.1.2. 캐릭터[편집]
2.2. 키 비주얼[편집]
3. 줄거리[편집]
3.1. 파트 1[편집]
아지랑이 팰리스 공동 생활의 규칙
하나, 일곱 명이 협력하여 생활할 것.
하나, 외출 시에는 진심을 다해 놀 것.
하나, 모든 수단을 동원해 나를 쓰러뜨릴 것.
각국이 스파이를 이용해 '그림자 전쟁'을 벌이는 세계.
임무 성공률 100%, 그러나 성격에 문제가 있는 최강의 스파이 클라우스는 사망률이 90%가 넘는
'불가능한 임무'에 도전하는 기관, 일명 ' 등불 '을 창설한다.
하지만 선출된 멤버는 실전 경험이 없는 7명의 소녀들.
독살, 함정, 미인계. 임무 달성을 위해 소녀들에게 남겨진 유일한 수단은 서로 클라우스를 속여서 이기는 것이었다?!
세계 최강의 스파이들에 의한, 세계 최고의 속고 속이기!
— 애니맥스 코리아
3.2. 파트 2[편집]
암살자 시체의 협력자 포획 임무에 성공하고
아지랑이 팰리스에 돌아온클라우스.
하지만 거기에서 알게 된 건 티아, 모니카, 아네트, 에르나
선발조 네 명의 실종이었다. 선발조 소녀들이 휴가지에서
만난 건 기억 상실로 출신이 불분명했던 소녀, 아네트의 어머니였다.
일행은 감동적인 재회에 들뜨지만 그건 팀을
분열시키는 잔혹한 운명의 시작이었다.
행방불명된 소녀들에 의한 "비밀 임무" 는?
세계 최강의 스파이에 의한 세계 최고의 속임수!
4. 등장인물 및 주요 성우진[편집]
자세한 내용은 스파이 교실/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설정[편집]
자세한 내용은 스파이 교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주제가[편집]
6.1. 파트 1(1쿨)[편집]
6.1.1. OP[편집]
6.1.2. ED[편집]
6.1.2.1. 파트 1 ED[편집]
6.1.2.2. 4화 ED[편집]
6.1.2.3. 6화 ED[편집]
6.1.2.4. 7화 ED[편집]
6.1.2.5. 12화 ED[편집]
6.2. 파트 2(2쿨)[편집]
6.2.1. OP[편집]
후반부 파트에 나오는 '스파이 교실' 폰트는 일본어 외에 한국어 등 여러 나라의 언어로 빠르게 지나간다.
한국 애니맥스 기준, 19화부터 오프닝곡 자막이 나왔다. 그전까지는 자막이 없었다.
6.2.2. ED[편집]
6.2.2.1. 파트 2 ED[편집]
한국 애니맥스 기준, 20화부터 엔딩곡 자막이 나왔다. 19화이전까지는 자막이 없다.[2]
6.2.2.2. 17화 ED[편집]
6.2.2.3. 18화 ED[편집]
6.2.2.4. 19화 ED[편집]
6.2.2.5. 24화 ED[편집]
7. 회차 목록[편집]
- 7화 방영 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에 따른 제작 사정으로 인해 8화의 방영이 1주 연기되었다. #
8. 평가[편집]
8.1. 방영 전[편집]
방영 1달 전부터 애니메이션화 기획이 유출되었고 2022년 3월 13일 정식으로 애니메이션화 결정 소식이 나오면서 원작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우선 캐릭터 디자인에 관해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받았다. 캐릭터 디자이너 키노시타 스미에가 원작에서의 인물별 고유 이미지를 유지하되 시각적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수려하고 정갈한 디자인을 선보였다는 의견이 많았고, 또 서브 디자이너도 마스다 쿠니아키, 호소다 나오토라는 명성 높은 애니메이터들이 담당했다. 작화에 대해서도 기대하는 반응이 많은데, 카와구치 케이이치로 감독은 feel.에서 애니를 만들면 작화 퀄리티가 유독 높아지는 것으로 유명했기 때문이다. 특히 본작은 타키가사키 마코토가 직접 애니메이션 프로듀서로 참여했기에 이번에도 작화 체크는 거의 타키가사키가 담당하여 높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공개된 PV들에서 선보이는 작화 퀄리티가 매우 높은데다 수려한 미소녀 작화로 유명한 feel.의 베테랑 애니메이터들이 대부분 메인 애니메이터로 투입되었다.
주요 인물 성우진에 관해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우메하라 유이치로, 아마미야 소라, 이토 미쿠, 토야마 나오, 유우키 아오이, 우에사카 스미레, 사쿠라 아야네, 쿠스노키 토모리, 미나세 이노리가 발탁됨으로써 주연진 중 한 명도 빠짐 없이 유명 성우들로만 구성이 되어 있는 보기 드문 초호화 캐스팅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연기력은 충분히 보장될 것이란 고무적인 반응이 우세했다.
다만 스토리에 관해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다. 감독 카와구치 케이이치로는 가볍고 단순한 스토리라인으로 구축된 옴니버스 개그 일상물은 잘 만들어왔지만 복합적인 스토리라인과 구조적인 내러티브가 필요한 서사물에는 유난히 약한 모습을 보여왔고,[4] 시리즈 구성 작가 이노즈메 신이치는 카와구치와 함께 작업하면 항상 원작의 서사성이 훼손될 정도로 스토리 문제가 발생한다는 비판을 꾸준히 들어왔기 때문이다.[5] 이 때문에 원작 팬들은 스토리만이라도 제발 원작대로 해달라는 반응이며, 초호화 성우 캐스팅도 이러한 결점을 여실히 지니고 있는 제작진 측에서 스토리의 예정된 불안정성을 성우의 연기력과 캐릭터 연출로 보완하려는 계산적인 기획 전략이 아니냐는 염려를 표출했다.
8.2. 파트1 방영 후[편집]
스파이 패밀리 이후 첫 등장한 스파이물이었지만 그 흥행성을 이어받지 못한 애니다. 흔한 작화는 좋았다 계열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작화의 경우 카와구치 케이이치로 감독과 제작사 feel.의 시너지로 캐릭터의 작화를 예쁘게 잘 살렸고 디자인도 원작 느낌도 나서 평이 좋았다. 영상의 질 또한 코바야시 토모키, 무라타 마사히코, 마츠오 코우, 히라카와 테츠오 등 감독급 연출가들이 콘티를 그려내 뛰어나게 뽑혔다.
다만 구성과 연출 부분이 굉장히 조잡하다. 우선 전개가 지나치게 빠르다. 분량상 본작 1권의 핵심 내용이자 클라이맥스인 "불가능 임무"의 설명과 종료를 단 3화만에 끝내버렸다. 더 큰 문제는 3화에서 결론이 나버린 그 "불가능 임무"에 대해, 생략되었던 중간 과정들을 4화부터 7화로 다시 보여준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스파이물의 생명인 긴박감이 팍 식어버렸다. 3화까지 생략한 내용이 상당히 많아 스토리의 핍진성을 위한 시간 할애가 없었다지만, 그것을 뒷 이야기들로 굳이 재탕하면서 이야기가 늘어져 버렸다.
이런 전략이 전체적인 스토리보다는 각 캐릭터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전략일 수 있으나 작중의 설정과 개연성 등이 모두 희생되는 선택이었을 뿐이다. 분명 스토리는 불가능 임무보다 과거 시점을 다루고 있는데, 인간관계나 갈등은 불가능 임무를 끝낸 지점에서 이어지고 있다는 모순을 계속해서 연출하게 되면서 시청자들이 전개를 이해하기 어려워진다.
심지어 그 와중에 5화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내용으로 가벼운 일상물 내용이었다. 카와구치 케이이치로 감독이 옴니버스 개그와 일상 연출이 특기인 만큼 여기서도 실력이 발휘되어 내용 자체는 웃기고 재밌는 편이다. 그러나 그럴거면 굳이 정규 화수로 넣기보다는 OVA로 냈어야 했다. 이후 정규 화수 12화 내에 원작 2권까지의 내용으로 스토리가 마무리되어 어정쩡한 분량 배분이었다는 비판을 받으면서 이 부분은 더 크게 비판받았다.[6]
결론적으로 원작 캐릭터들의 캐릭터성 및 매력은 잘 살렸으나 스토리적 재미는 한참 못하다는 평을 받았다. 애니 구조상 하자가 너무 많아서 서사적 재미를 즐기고 싶다면 원작을 보라는 것이 중론이다. 이후 분할 2쿨이었다는 정보가 공개되었으나 이미 1쿨부터 내용 구성에서 좋은 평을 받지 못했기에 2쿨을 기대하는 반응은 적다.
또한 감독 카와구치 케이이치로와 시리즈 구성 이노즈메 신이치 조합의 단점이 또 다시 재발했다는 비판도 있다. 이 둘의 조합은 스켓 댄스 같은 철저한 옴니버스 장편에서만 호평받았으며, 서사가 이어지는 작품에서는 혹평을 면치 못했는데 본작에서 또 드러난 것이다.
8.3. 파트2 방영 후[편집]
파트 1를 진작 이렇게 했으면 되지 않았냐는 평이 많다. 파트 1에서 행한 이상한 전개를 하지 않고 순서대로 방영한 것만으로 팬들에겐 긍정적인 평가를 듣고 있다. 물론 파트 1이 너무 처참해서 기대치가 낮아진 것이 크고 감독이 감독인만큼 남은 전개에 대해서 우려도 있다.
최종 에피소드의 시청률을 확보하기 위함인지 몽어편을 마지막으로 배치하였는데, 작가가 시리즈 구상시 생각한 스파이 교실의 일단락 분량[7] 이라고 했으니 마냥 무리한 배치는 아니지만 가장 인기를 끌기 쉬운 캐릭터를 맨 뒤로 미뤄서 이슈화를 스스로 포기한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9. 흥행[편집]
BD 1권 판매량이 총 2권 구성에도 불과하고 89장으로 분기에서 가장 적게 팔렸다. 백 장대의 작품도 최근에는 은근히 보이는 편이지만 그걸 고려해도 출판사에서 엄청난 푸쉬를 해줬던 것에 비하면 역대급 폭사인지라 조롱받고 있다. BD는 주로 코어 팬들이 구매하는 만큼 이 수치는 작품의 코어 팬들에게 이 작품이 철저하게 외면당했다는 점을 시사한다.
그러나 KADOKAWA측 결산에서는 애니메이션 매상 공헌 타이틀 4개 중 1개로 언급되고 있는 걸 보면 스트리밍 쪽에서 수입이 난 것으로 보인다. # 신규 시청자나 구매력이 낮은 10대 ~ 20대 시청자 중심으론 반응이 괜찮았던 걸로 보인다.
10. 기타[편집]
- 삽화가 토마리의 애니화 축전 일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