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브레맛 쿠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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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이번 회의는 조금 갑작스럽네요.

사브레 가문의 문장 획득 시 대사

크렘 공화국의 9인의 원로 중 하나. 예술 분야의 최고 권위자이다.

모티브는 사브레

2.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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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쿠키 오디세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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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서 공화국의 문화에 대해 자부심을 드러내는 발언 정도밖에 하지 않았고 가문이 하는 일도 꽤 좋은 일이라, 성격이나 자질에서 비호감 요소가 많이 드러나는 다른 원로들과 달리 비교적 정상적인 범주에 속한다. 물론 아직 등장한 지 얼마 안 된 인물이라 캐릭터성을 완전히 단정할 수는 없으며, 공화국 문화에 지나치게 심취해 다른 국가의 문화를 무시하는 태도를 보일 가능성도 지금까지 원로들의 태도를 보면 아예 없지는 않다.

아랫마을을 수준이 낮은 마을이라며 비난하고, 소울 잼 도난 사건의 범인이 그쪽에 있을 거라는 선입견을 드러내는 것으로 보아 전형적인 귀족형 캐릭터로 보인다. 더욱이 자기가 기획한 공연에 대해 곰젤리 한 명에게 의상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가 '이런 의상을 입는 곰젤리는 본 적이 없다'는 말을 듣고는 대화가 종료되자마자 뒤에서 패션에 대해 하나도 모른다며 욕하는 등, 우연히 이 장면을 목격했던 용감한 쿠키가 기겁을 하게 만들며 이쪽도 성깔이 보통이 아님을 증명했다.

오디세이 3장에서는 밀푀유맛 쿠키의 잘못을 눈감아주기로 하는 의견이 나오자, 이에 반대하고 아랫마을 얘기를 하는 캡틴캐비어맛 쿠키에게 말이 점점 심해진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런 성격과 별개로 오디세이 3장 후반에서는 휠체어가 망가진 바움쿠헨맛 쿠키의 피난을 돕는 등, 패션에 대한 지나친 열정과 귀족적인 선민사상은 있어도 아주 구제불능 수준의 쿠키는 아니라는 것을 보였다.

어둠마녀 쿠키 세력이 물러간 후에는, 부서진 광장을 보면서 경악하다가도 광장을 다시 보수할 계획을 세운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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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루엣으로만 비춰진 모습으로는 꽤나 젊은 여성 목소리였는데다 몸도 상당히 말랐기 때문에 예쁜 쿠키라고 생각하는 유저들이 대다수이지만, 몸은 말랐을지 몰라도 머리카락으로 눈을 덮은 단발 바가지머리라 주름진 눈을 숨긴 중년 귀부인이라고 생각하는 유저들도 있다.

성격은 상당수 원로 쿠키들처럼 선민의식에 찌들어 있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도 바움쿠헨맛 쿠키의 휠체어가 부서져서 움직이기 힘들게 되자 그를 도와주는 의외의 면모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