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호랑이) (r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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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2일에 펜자와 조셉 사이에서 태어난 호랑이 사 남매 중 둘째인 수컷 시베리아호랑이이다. 국제 호랑이 혈통서(International tiger studbook)에 등록된 개체로 혈통번호는 6404 이다. 남매들의 탄생 과정과 출산 과정 그리고 새끼 시절 모습이 SBS TV 동물농장에서 방영된 적 있다.
1. 개요[편집]
2018년 5월 2일에 펜자와 조셉 사이에서 태어난 호랑이 사 남매 중 둘째인 수컷 시베리아호랑이이다. 국제 호랑이 혈통서(International tiger studbook)에 등록된 개체로 혈통번호는 6404 이다. 남매들의 탄생 과정과 출산 과정 그리고 새끼 시절 모습이 SBS TV 동물농장에서 방영된 적 있다.
2. 여담[편집]
- 다른 호랑이와 관객들을 압도하는 엄청나게 큰 덩치를 가지고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압도적인 산군의 이미지를 가지고 현재 대한민국 호랑이중 가장 큰 호랑이이며 선호를 벵갈호랑이, 아빠인 조셉을 아들로 오해하게 만들정도로 굉장히 크다.
- 지덕체중 덕체를 가진 성군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선호의 뒤를 잇는 차기 맹수사 황제라는걸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황태자 백두다. 한때 야망배기 태백이에게 황태자 자리를 위협받은적은 있지만 지금은 힘과 덕으로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 커다란 덩치에 맞지않게 성격은 순한 편. 그러나 성격이 순한거지 싸움을 못하는 건 절대 아니다. 덩치에 걸맞는 뛰어난 싸움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태백이가 선을 넘으면 절대 그냥 놔두지 않는다. 투닥거리다 태백이를 쫓아 방사장 3번 정도 돌면서 화내는걸 잊곤한다. 그러나 요즘은 화낸걸 잊어버릴까봐 속전속결로 쫓아가서 어떻게든 응징한다.
- 공을 잘 가지고 놀지만 태백이가 공을 가지고 있으면 매우 경계한다. 태백이의 지능적인 공놀림으로 심기를 어지럽히기 때문이다.
- 태백이와 함께 이부 누나인 미호를 보고 잔뜩 겁 먹은적이 있다고 한다.
[1] 세계동물원수족관협회(WAZA)에서 관리하는 국제 혈통대장(ISB, International Studbook)에 등록된 개체로, 혈통대장의 등록은 WAZA가 지정한 기관인 독일 라이프치히 동물원에서 담당하고 있다.[2] 2023년 8월 6일 폐사, 2023년 9월 11일 서울대공원 측의 수호 폐사 관련 국내 수의과 대학에 의뢰한 조직병리학적 검사 결과에 따른 이상 소견은 1)심근 섬유증 2)폐, 간, 비장, 신장의 충혈 및 출혈 3)소장 점막 섬유증 및 염증 등 3가지이며, 종합 소견에 의하면 심장질환(심근 섬유증)과 이로 인한 무기력 상태에서 고온 노출에 따른 열사병이 동반된 것으로 발표하였다.[3] 2014년 11월 9일 식도 및 벽측 흉막 열상으로 인해 폐사[4] 2022년 1월부터 일본 와카야마현 어드벤처월드에서 지내고 있다.[5] 2023년 5월 4일 고양잇과 동물에게 발병하는 바이러스 감염성 장염인 '고양이 범백혈구감소증(Feline Panleukopenia)'으로 폐사[6] 조셉의 체코 시절 첫 배우자인 타냐와의 사이에서 덱스터와 킴블리는 2013년 5월 29일, 티모, 톰코, 루나는 2015년 10월 6일 태어났으며, 이 가운데 킴벌리는 독일 Neuwied 동물원에서 합사 과정 중 수컷의 공격으로 2021년 1월 폐사.[7] 아빠 조셉의 '조'를 성씨처럼 붙여서 부르며, 이부 형제들은 그들의 아빠인 로스토프의 '로'를 붙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