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남오세티야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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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러시아와 남오세티야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러시아측은 남오세티야를 독립국으로 인정하고 있다.
2. 역사적 관계[편집]
2.1. 20세기[편집]
남오세티야와 북오세티야는 소련 시절에는 하나의 공화국을 이뤘다. 스탈린 시절에 오세티야는 남오세티야와 북오세티야로 나뉘어졌고 남오세티야가 그루지야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에 속한 반면, 북오세티야는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에 속했다. 남오세티야와 북오세티야는 소련 시절에는 소련에 속한 공화국이었지만, 소련 해체 이후에는 양지역이 각각 러시아와 조지아에 속하면서 차이점이 생겨났다.
2.2. 21세기[편집]
남오세티야 전쟁이 일어나자 러시아측은 조지아에 선전포고를 했다. 남오세티야 전쟁 이후, 압하지야와 남오세티야는 독립국이 되었다.
남오세티야는 러시아의 지원을 받고 있고 러시아와 협력하고 있다. 그리고 러시아군이 남오세티야에 주둔해 있으며 제4근위군사기지가 존재한다.
남오세티야가 러시아로부터 독립국으로 인정받은 뒤, 베네수엘라, 나우루, 시리아 등 일부 국가들이 남오세티야를 인정했다.
2022년 3월 31일 남오세티야 당국은 러시아에 편입하겠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표명했다.# 이에 대해 러시아는 법적 장애물이 없다고 밝히며 사실상 국민투표가 통과되는 대로 합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조지아 정부는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그런데, 예기치 못한 변수가 생겼다. 남오세티야의 현 대통령 비블트 아나톨리가 지지율이 떨어지자, 유력한 정적 13명을 출마금지시키고 러시아와의 병합을 공약으로 내걸면서 재선에 도전했는데, 1차 선거에서 2위로 추락한 결과를 맞이하였다. 2차 선거에서도 무난히 낙선할 것 같자, 비블트 아나톨리는 선거를 미뤄버린 것이다. 야당 느카스 소속 후보 가그로이트 알란은 러시아와의 병합을 반대하는 입장이라서, 가그로이트 알란 후보가 당선될 시에 장기적으로 남오세티야가 러시아 영향권에서 떨어져나갈 수도 있다.## 남오세티야인들은 남오세티야 전쟁 이후로 정작 러시아가 별다른 혜택을 주지 못하고 민생이 나아진 게 없자, 러시아한테 이용당했다고 생각하는 반러 여론이 무시못할 정도로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
3. 교통 교류[편집]
러시아와 남오세티야를 이어주는 도로가 존재한다. 특히, 남오세티야는 북오세티야와 교통 교류가 활발하다.
4. 대사관[편집]
모스크바에 주 러시아 남오세티야 대사관, 츠힌발리에 주 러시아 남오세티야 대사관이 존재한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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