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이 (r3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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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리 뚱이
Patrick Star | パトリック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Patrick_Star.png
다른 이름
뚱 별[1]
별가/별가사리 (EBS판)
땅딸이(Tubby)
이(Rick)[2]
뾰족머리 삼돌이(Pinhead Larry)[3]
집게리아(Krusty Krab)
뚱땡이(Fatty)[4]
징징이(Squidward)[5]
분홍이(Pink)
고무밴드 맨(Elastic Waistband)
불가사리(Starfish)
의사 선생님(doctor)
피 스타 세븐(P Star Seven)[6]
뚱이소년(Patrick boy)
뚱이맨(Patrick man)
운전의 천재(genious driver)
뚱이교수박사선생님(Mr. Dr. Professor Patrick)

쓰레기맨
성별
남성
종족
불가사리
가족/친구
부모님, 누나
친구 스폰지밥
성우
파일:미국 국기.png
빌 파거바키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이인성(재능TV, 니켈로디언)[7]
오인성(EBS)둘다 인성이다
파일:일본 국기.png
타니 이쿠코→ 카누카 미츠아키(극장판 2기/TVA)[8]
나가사코 타카시(극장판 1기)

1. 개요
2. 이름
3. 작중 행적
4. 가족 관계
5. 직업
6. 뚱이의 노래
6.1. 스폰지밥 버전
6.2. 스폰지송 버전
6.3. 영어 버전
7. 명대사
7.1. 일반 어록
7.3. 뾰족머리 삼돌이
8. 이야깃거리



1. 개요[편집]


애니메이션 네모바지 스폰지밥서브 주인공. 집게리아에서 일하는 스폰지밥이나 징징이와는 달리 직업이 없기 때문에 집이 앞의 두 등장인물과는 반대로 매우 초라하다. 그냥 스폰지밥의 집이나 징징이의 집의 절반도 안되는 크기의 반구형 바위며, 그 밑에 붙어서 잔다. 때때로 내부가 묘사될때는 모래굴집에 모래로 만든 가구들이 있는 모양으로 나온다.[9]


2. 이름[편집]


원판 이름은 Patrick Star로, 사람+불가사리 이름으로 했다.

한국판 재능/닉판의 경우 뚱(살찐) + 이(사람 끝에 붙이는 접미사), EBS판은 별(불가사리)+가(불명), 미국은 Patrick(사람를 뜻함) + Star(불가사리)에서 따 왔으며 일본판에선 영어 이름을 일본어로 번역한 パトリック.

3. 작중 행적[편집]


스폰지밥의 옆 건너 옆집에 사는 이웃이자 가장 친한 친구. 좋게 말하면 순수하고 나쁘게 말하면 "덜떨어진 캐릭터."[10] 일상이 먹고 자는 게 전부인 게으름뱅이에다가, 학습 능력도 거의 없는 수준이고 아이큐도 스폰지밥에 비해서 낮은 수준이고, 생활 능력도 제로지만 또 그런대로 어떻게든 살아가는, 어찌 보면 생존왕. 워낙 멍청해서 그렇지 성격이 나쁘지는 않아서 어디 가서 굶어 죽지는 않을 타입인데다가, 잊을 만 하면 항상 어디선가 툭툭 튀어나와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과시하는 이상한 녀석이다. 구덩이 위에 바위를 얹은 초 심플한 집에서 살고 있는데, 이는 바위 밑에 숨어 사는 불가사리를 잘 표현해 낸 것이다. 그런데 이 집도 주인 닮아 괴상하기는 마찬가지라. 에피소드마다 집의 내부 구조가 거의 항상 바뀐다. 의외로 부모님이 아직 계시는데도 독립해서 살고 있는데, 시즌 1의 '내 집이 최고야!' 편에서 언급되기를 쫓겨났다고 하지만 시즌 2의 '바보들의 행진' 편의 마지막에서 진짜 부모님이 나왔는데 부모와 서로 사이가 나쁘지 않다는 걸 보면 그렇지도 않은 모양이다.

기본적으로 머리가 나쁘기도 하지만, 워낙 머리 쓰는 일에 약해 머리를 조금만 굴리면 뇌에서 연기가 날 지경이다. 얼마나 머리를 쓰는 일에 약하냐면 폭풍우 대피소동이라는 에피소드에서는 마지막 하나 남은 퍼즐 조각이 들어갈 자리를 몰라서 몸이 과열되다 못해 노인이 되었다.[11] 사실 불가사리는 뇌가 없다는 걸 생각하면 매우 좋은 고증인 셈

가끔은 문맹으로 나오지만 그게 아닌 때도 있는 등 혼용되어 나타나며 어차피 옴니버스 만화라 설정에 별 의미는 없다. 문장의 어순을 바꿔 쓰기도 한다.[12]

2004년도 극장판에서는 얼빵한 짓은 자주 하나 가장 압권은 하늘에서 다 벗은 채로 갑툭튀해서 "스폰지밥 만세!" 라고 외치며 행사장에 돌격하는 장면 스폰지밥과 모험하면서 결정적인 순간에 항상 도움이 됐다. 위기에 빠진 스폰지밥을 구해낸다거나 자동차 열쇠를 아무도 모르게 훔쳐온다던가. 이때의 뚱이만큼은 TV판 에피소드보다 더 쓸모있게 느껴질 정도.

애니메이션상의 설정은 머리 안의 전선의 연결이 끊어져서 이렇게 무뇌짓을 하는 것이며, 작중 단 한 번 머리 부분의 전선이 연결된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징징이를 능가하고 다람이도 놀라게 만들 정도의 천재기믹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머리가 똑똑해져서 스폰지밥과의 우정이 멀어지고 징징이가 못한다고 거절하고 다람이를 열등하다고 취급하다가 결국 혼자 남게 되고 이건 아니다 싶은 뚱이는 스폰지밥에게 "천재가 되고 친구를 잃느니, 바보가 되고 친구를 얻겠다."라는 명대사를 한 뒤 다시 바보가 되는 길을 택한다. 알고보니 이 일은[13] 뚱이의 머리를 빼다가 다시 끼우는 과정에서 뚱이의 진짜 머리가 아닌 두뇌산호(Brain Coral)라는 특수한 산호를 끼워서 벌어진 일로 뚱이의 원래 머리는 끼워져 있어도 바보라는 것이 애니 끝에서 밝혀진다. EBS에선 이 에피소드서 바보버전의 오인성 목소리에서 천재가 되었을 땐 진지 버전 목소리로 바꿔서 성우가 바뀌었나? 란 착각이 들게한다. 사실 성우는 같으며 원판에서도 뚱이의 목소리가 진지한 톤으로 변한다.

사실 어떻게 보면 이 시리즈가 있게 한 캐릭터인데 1회에서 집게리아에 취직하러 갔으나 겁이 나서 문도 못열고 다시 돌아온 스폰지밥에 용기를 줘서 다시 돌아가 취직하게 해주었다. 가장 멍청한 녀석인데 가장 큰일을 해냈다. 그 외에도 행동력 하나는 발군이라 굉장한 행동력을 발휘한다. 물론 좋지 않은 방향으로만... 대개는 힘캐 역할을 맡는다.

작중 레귤러 중에서 유일한 백수다. 그런데 멍청한 이미지 + 백수인 모습과 달리 공식 홈페이지에 나온 공식 설정으로는 놀랍게도 전문대졸의 학력이라고 한다. 영어판에서는 스폰지밥을 괴롭히던 가자미인 넙죽이와는 전문대학 동창이라고...[14] 백수인데 어떻게 먹고 사는지 한참동안 나오지 않았는데, 스폰지밥이 해고 된 에피소드에서 다람이의 실험을 하면서 먹을 것을 얻는다는 것이 밝혀졌다. 작중 나온 실험은 "공짜라면 어디까지 먹을 수 있는가"라는 실험으로 다람이 본인도 뭔지 알 수 없는 폐기물 덩어리를 뚱이에게 주었다. 방사능 폐기물인지 뚱이가 한숟갈을 떠먹자 곧바로 머리에서 미니뚱이가 생겨났다.

언제나 남이 하지 말라는 일들을 자기 멋대로 판단해서 결국엔 저질러 버리는 제멋대로인 성격이 자주 드러나곤 한다. 스폰지밥은 가끔 쓸데없이 사고치는 것만 빼면 기본적으로 성실하고 상대적으로 남의 말을 잘 듣는 편인데[15], 정작 매사에 뚱이의 판단을 너무 신뢰하다 보니 매번 뚱이의 주장을 듣다가 일이 꼬이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처음에는 제대로 하던 스폰지밥에게 뚱이가 나타나서는 헛소리를 불어넣어서 스폰지밥도 자연스럽게 거기에 동조해서 사고를 치는 식의 클리셰. 예를 들어서 집게사장이 낚시바늘에는 절대 가까이 가지 말라고 했는데 뚱이는 바늘에 올라타지 말라는 말은 안 했다면서 타고 놀거나 다람이가 로켓/잠수함에 들어가지 말라고 스폰지밥에게 감시 부탁했는데 뚱이가 안에 들어가서 감시하면 된다고 부추겨서 둘이 같이 들어가 버리거나... 이런 타입의 에피소드가 한두 개가 아니다.

게다가 소유욕도 엄청나게 심해서 스폰지밥이 대신 값을 내준 물건들도 혼자만 소유하려고 하는 모습도 보인다. 대표적인 에피소드가 다 내꺼야인데 이때도 스폰지밥이 대신 돈을 내 주었지만 집게사장이 만들어준 장난감을 혼자만 독차지하려고 하며 스폰지밥의 타협에도 계속해서 거부하며 혼자 가지고 노는데다 그것을 혼자 소유하려한 나머지 스폰지밥의 분노를 산다. 마지막까지 스폰지밥의 지갑을 훔치는 등 영 질이 나쁜 모습만 보인다. 결론상 항상 남에게 유리할 때는 우리란 말을 쓰고 자신이 유리하면 바로 나란 말을 주로 쓰는 이기주의의 끝판왕. 모래성 쌓기에서는 그 기질이 아주 최악을 달리며 스폰지밥이 울화가 나게 만드는 데 일조한다.

사실 묘사도 옴니버스식 구성을 충실히 따르는지라, 가끔씩은 스폰지밥에게 충고를 하거나 자기만의 비밀상자를 만들거나[16] 스폰지밥이 따지 못한[17] 운전면허한번에 따는 식으로 꽤나 출중한 능력을 자랑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대다수의 에피소드에서는 스폰지밥보다 바보로 묘사된다.[18] 상을 스폰지밥이 더 많이 받거나, 스폰지밥이 좀 더 성공했다는 식.

의외로 이 작품에 나오는 남자들 중에서는 설정상 최고의 미모를 가진 존재다(!). 한 에피소드에서 여장을 하게 되었는데 비키니 시티를 떠나서 휴양지로 여행 가라는 판매사원의 말을 "이 도시를 떠나세요!"라는 앞문장만 듣고 살인청부업자로 착각, 겁에 질려 본인이 아닌 척 여장을 했다. 이 모습에 비키니 시티의 모든 시민들이 호감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집게사장마저 한눈에 반했으며 심지어 여자에게 눈길 한번 준적 없던 징징이까지도 반해 적극적으로 추태대쉬했다! 그러니까 그림체로 봐서는 절대로 알 수 없지만, 여장도 어울리고 매우 잘생긴 미남이다. 얼굴값을 엄청나게 못해서 그렇지.[19]

파일:external/en.spongepedia.org/HP-7.jpg

1기 당시에는 아직 디자인 확립이 안 되었던 건지, 웬 마인 부우 같이 생긴 모습으로 등장했기 때문에 시즌이 지나도 디자인이 거의 바뀌지 않는 여타 레귤러들과 비교해보면 위화감이 큰 편이다.

그 외 특이사항으론, 가 존재하지 않아 냄새를 맡지 못 한다. 덕분에 자신이 얼마나 지저분한지 자각을 못 해서 항상 지저분하게 다닌다. 스폰지밥은 깔끔한 걸 좋아하는지라 이것 때문에 싸우는 에피소드도 몇 개 있다. 가장 대표적인게 비키니시티에서 깨끗파와 더럽파 이 두쪽으로 나뉘어 싸우는 편인데, 스폰지밥이 도발을 하자 코가 갑자기 쑤욱 나와서 거기다 코를 파서 스폰지밥에게 묻히려 하자 스폰지밥이 집게리아로 도망쳐서 집게사장에게 "사장님, 뚱이가 노란 황금을 들고 와요!" 라고 했다. 이때 집게사장이 하는 말이 황금! 이라 하면서 주방으로 들어갔다가 으아악 내눈!이 되는 이야기다. 물론 이 에피소드의 끝은 둘이 서로 화해하면서 끝났다. 210화인 "내 코는 어디에" 에피소드 에서는 뚱이가 코가 생기게 되는데 이 코가 너무 성능이 좋아서 거리의 온갖 것을 청소하고 다니다가[20] 화난 마을 사람들 때문에 특급 냄새 폭탄[21]을 맞고 코를 잃어버렸다.[22]

명령을 따르라 편에선 왕족 출신으로 밝혀져서 왕실에서 온 불가사리에게 왕관을 받고 왕이 된 적이 있는데, 권력에 심취한 나머지 심각한 폭군이 되어버렸다. 왕은 뭐든지 다 가질 수 있다면서[23] 다른 사람들의 물건을 왕명이란 명목으로 마구 빼앗고 대관람열차를 만들겠다면서 평화롭게 있던 징징이의 집을 크레인으로 옮기도록 지시하여 옮긴다. 이에 열받은 징징이가 사람들에게

안돼요, 여러분들 정신 차리세요! 하지 말아요! 뚱이는 왕이 될 수 없어요. 보라고요! 이 멍청한 애가 어떻게 왕이에요? 보세요! 배 터지게 먹는 것 빼고는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불가사리가 어떻게 우리나라 왕이 되겠어요? 바보 나라라면 가능하겠죠?


라고 소리쳐서 사람들이 곁을 떠났고 나중엔 스폰지밥까지 떠나고 말았다.[24] 이후 지나가다 거울에 비친 흉측한 자신을 보고 놀라서 밖으로 나갔다가 아까 그 왕관을 준 불가사리와 부딪히고 자신을 괴물로 만든 물건이라며 왕관을 가져가라고 한다. 그러자 그 불가사리는 후술할 명대사를 한 뒤 사실을 안 결과 왕관을 회수하러 온 것이라 사실을 밝힌다. 알고보니 뚱이는 직계왕족이 아닌 방계왕족이었고, 직계 가계도에는 얼룩이 있는데 그 얼룩을 지우자 나온 것은 허탈하게도 핑핑이(...). 결국 핑핑이가 왕이 되었다.[25] 여기서 이 에피소드 전반에 온 신하가 이 에피소드 후반부에 다시 온 후에 핑핑이에게 왕관을 주기 전에 뚱이에게 말한 대사들 중에 하나가 명대사인데 "자고로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르는 것입니다".라는 말을 했다.[26]

이렇듯 권력의 형태로든, 무력의 형태로든, 자신에게 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면 그 힘에 지나치게 심취하는 경향이 있기도 하다. 일단 전연령 만화인 네모바지 스폰지밥이다보니 마지막에는 힘에 심취한 나머지 큰 일을 벌이고선 후에 반성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대다수지만.

뚱이 맨 편에서는 히어로가 돼서 악당을 물리치겠다는 허세 넘치는 소릴 하면서 머리에 아이스크림 콘을 쓰고 온갖 민폐를 끼쳐댔으나 집게리아에서 할머니 모습으로 잠복한 악마방울을 정말로 찾아내서 물리쳤다! 물론 알고 그런 게 아니라 아무나 붙잡고 얼굴을 잡아당기다가 우연히 얻어걸린 것. 그런데 본의 아니게 머리에 쓰고 있는 아이스크림콘의 뾰족한 부분이 악마방울에게 닿아서 터져버렸고, 그 안에 갇혀있던 스폰지밥까지 구해냈다.# 인어맨 에피소드의 조개소년 대타, 보글보글 스폰지 밥: 좌충우돌 대모험의 스타피시맨 이후로 오래간만에 뚱이가 슈퍼영웅 역할을 맡은 에피소드이며, 정작 주인공인 스폰지밥은 이 에피소드의 비중이 얼마 안 된다. 그야말로 뚱이를 위한 에피소드인 듯.

불가사리라 그런지 몸을 재생할 수도 있다. 근데 에피소드 후반에선 잘린팔에서 다시 다른 뚱이가 생겨났다. 또 어떤 에피소드에도 스폰지밥이 다른손을 보여 달라니까 손을 재생시켜서 손이 3개가 되었다. 실제로 불가사리 팔을 자르면 재생되니 훌륭한 고증.

그 외에 동물을 키우는 것에도 답답한 모습이 많은데 스폰지밥이 할머니의 생신 파티를 위해 갔다오는 동안 핑핑이를 뚱이에게 맡긴 일에서 뚱이는 스폰지밥이 적어준 리스트를 보기는 커녕, 제멋대로 행동하고 핑핑이에게 먹이를 주지 않고 저 혼자 다 먹어서 핑핑이가 배고픔으로 인해 예민해졌고 목욕을 싫어하는 핑핑이에게 강제로 목욕을 시켜고 드라이로 말려서 고생을 치르게 한 적도 있다.[27]

뚱이의 지능을 보면 이것이 나타나야 할 에피소드에서는 뚱이의 지능이 밑바닥을 뚫는 수준으로 나오지만 그것이 주된 소재가 아닌 경우에는 글도 읽고 상황 분석까지 체계적으로 한다(최후의 수호자 스폰지밥). 물론 때에 따라서 다르기도 해서 달팽이의 습격에서는 다람이가 "뚱아 너 이름은 뭐지?" 라고 본인 확인 질문을 했는데 뚱이가 질문이 너무 어렵다고 하자 뚱이라고 인정한다.

스폰지밥이 넵튠[28]과 대결을 치루는 편에서는 스폰지밥의 편을 들어줬다가 넵튠에게 벼락을 맞게 되었다. 이에 분노한 스폰지밥이 용기를 내서 한 도발에 맞장구를 치는데, 갈 수록 도발의 수위가 높아지면서[29] 화를 불러 넵튠에게 또다시 벼락을 연신 맞는 신세가 된다. 하도 벼락을 맞는 바람에 잿더미가 되었음에도 태연히 말을 꺼낼 정도. 도전을 받아들인 스폰지밥의 부탁에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긴 했지만 이번엔 궁둥이에 얼굴이 붙어서 돌아왔다. 결국 이 편 내내 뚱이는 궁둥이에 얼굴이 달린 신세가 되었다.

4. 가족 관계[편집]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누나가 한 명 있다. 부모님과 누나가 뚱이를 만나러 멀리서 찾아오는 에피소드가 총 두 편 있는 것을 보면, 모두 멀리 뚝뚝 떨어져 지내는 모양.

누나 이름은 샘(Sam)[30]으로, 성우는 홍진욱. 뚱이의 누나는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그냥 분홍 헐크. 뚱이를 아끼기는 하지만 엄청나게 무식하다. 뚱이 집 장식을 한답시고 맨손으로 징징이 집을 뜯어내서 뚱이 집에 붙이는 바람에 징징이가 화내서 따지지만 오히려 징징이를 날려버리고 욕까지 날린다. 빡친 징징이가 뚱이 집을 불도저로 부숴버리려고 하니까 기어코 확인사살로 징징이 집을 완전히 날려버리고 불도저를 맨손으로 박살내서 스폰지밥의 집에 던져버리고 스폰지밥의 집이 산산조각이 났다. 스폰지밥까지 이건 심하지 않냐고 따지는데도[31] 잘못이 뭔지도 모르고 뚱이네 집도 부수려고 단단한 흙 덩어리를 날리려 하는데 뚱이가 자신의 몸을 던져 막아냈다. 그러다 뚱이가 기절한 와중에도 쿠키 하나 먹더니 금방 기운을 차렸다.

이외에도 또다른 친지로 큰아버지가 언급된 적이 있는데, 뚱이에게 부당한 세력에게 저항하라고 가르쳤다고 한다. 그러다 구속되었는데 그 후로 소식이 뚝 끊겼다고 한다.[32]


5. 직업[편집]


전술했듯이 뚱이는 본래 직업이 없지만 일부 에피소드에서는 직업을 가지고 등장하거나 혹은 일자리를 얻기도 한다. 그러나 정작 그 실력은 거의 엉망이기에 일부 에피소드 한정으로 직업을 갖는다. 아래는 뚱이가 가져본 역대 직업들과 해당 에피소드의 행적을 기재한 것이다.
  • 의사 - 종종 의사를 자처하지만 심각한 돌팔이.
"비실비실 스폰지밥"에서는 스폰지밥의 거품병을 고치려고 온갖 뻘짓[33]을 다했으며 보다 못한 다람이가 서둘러 스폰지밥을 병원에 데려가려는 것을 방해하기까지 한다. 결국 집게리아를 부수는 간접적인 만행을 했다. 결국 마지막엔 거품병에 완치되어 사탕 받은 스폰지밥을 보고 자신도 사탕을 받고 싶어 꾀병을 부리다가 인과응보+자업자득+소탐대실을 당한다.[34]
"가시가 박혔어요"에서는 처음엔 어디가 아픈지도 모르더니 후에 가시를 보더니 망치로 더 깊이 박아버렸다. 그리고 가라 앉힌답시고 쓰레기를 위에 덮어버리고는 근무시간 끝났다며 퇴장...[35] 여담으로 "징징이는 작곡가"편에서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36]
다만 직업과는 별개로 "내이웃은 장난꾸러기" 편에서는 인공호흡을 하여 징징이의 목에 걸린 포크를 빼내는 공을 세우기도 했다. "유령이 된 징징이" 편에서도 인공호흡을 시전했는데 진짜 징징이가 아니라 조형물이어서 본인이 부풀어올라 날아가 버렸다.
  • 요리사(?) - 집게사장의 허가로 얻었으나... 이틀만에 사직(?), 할 줄은 아나 그 방법이...
"스폰지밥 따라하기"에서는 시간당 5000원으로 집게리아에서 일을 하게 되었으나 그저 스폰지밥을 따라하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여 결국 이에 질려버린 스폰지밥이 가게를 뛰쳐나가자 같이 나가면서 사직을 했다(?). 그 후 다시 일자리를 얻은 징징이는 덤.[37][38]
"요리사 올림픽"에서는 스폰지밥과 대결하기 위해 미끼식당에 취직했지만 내용에서는 요리실력은 나오지 않았다.
"지겨운 휴가"에서는 집게사장이 스폰지밥의 휴가로 대신 일할 사람을 고용했다는데 그게 바로 뚱이였다. 게살버거를 만들 줄은 아나 불판의 온도를 1도 낮추고 버거패티를 몸에 대놓고 불판 위에 올리는(...) 특이한 방법으로 요리를 한다.
  • 목수 - 무언가를 만드려 해도 실패
"내 집이 최고야"에서는 스폰지밥과 집을 만드려고 하나 못 하나도 제대로 박지 못했다. 못을 박아야 하는데 자신의 손을 치거나, 스폰지밥이 떨어뜨린 판자를 일일이 맞는등. 끝내 손을 다치고 만다.
"해마야 사랑해"에서는 무언가를 만드는 직접적인 묘사는 없지만 해마의 집을 만드려 했다. 그러나 못 만들었는지 나오지는 않았다. 심지어 자신의 머리에 판자를 박아놓았다. 에피소드가 끝날 때 등장했는데 머리의 판자가 문에 걸려서 모자가게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으로 에피소드 종료(...).
  • 사업가 - 스폰지밥과 함께 대박을 낸 직업.
"이쁜이 버거"편에서는 스폰지밥과 함께 버거를 팔아 대박을 냈다.
"부자 될래요"편에서는 스폰지밥과 함께 초콜릿을 팔아 돈을 많이 벌었다. 다만 이 경우는 중간부터 사기 장사를 하더니 사기꾼에게 역관광을 당했으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만난 고객이 초콜릿을 전부 사가서 더 많은 돈을 벌었다.
  • 과학자 - 놀라운 것을 만들었지만 그 위력은...
"최고의 발명품"에서는 스폰지밥과 함께 다람이를 위해 기계를 개발 했으나 그 기계의 성능은... 이 에피소드 한정으로 본인을 뚱이교수박사선생님(...)으로 자칭했다. 마지막엔 본인이 그 기계를 사용했고 결과는...
  • 작곡가 - 노래를 작곡했지만 가사가...
"뚱이의 노래"에서는 노래를 작곡하려고 가사를 머리 터지게 고민한 끝에 적어냈고 음원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가사가 너무도 시궁창인지 듣는 순간 스폰지밥의 집이 녹아내리고 비키니시티에는 소동이 벌어질 정도였다. 노래에 관해서는 후술 참조.
  • 로드 매니저 - 별 의미없는 직업.
"스폰지밥 전국 콘서트"에서는 집게사장이 로드 매니저를 할 만한 사람을 찾는 중 뚱이가 보트를 들어올리는 것을 보고는 바로 그를 로드 매니저로 고용했다. 하지만 작중 그가 한 일은 별로 없다. 기껏해야 슈퍼마켓에서 감자칩을 비벼서 연주한 것 정도.
  • 개그맨 - 뚱이 생애 최악의 직업.
"뚱이 취직하다"에서는 취직을 하려고 여러 일들을 해보다가 그냥 넘어지는 것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자 이를 직업으로 갖게된다. 그러나 넘어지는 비밀[39]이 밝혀지고 집게사장이 돈을 다 뜯기자 바로 해고당했다. 사실상 목숨을 걸고 해야했기에[40][41] 도중에 스폰지밥이 말리려 했을 정도.
  • 예술가 - 뚱이가 가져본 직업 중 가장 나은 직업.
"나도 예술가"에서는 처음에는 스폰지밥을 따라해서 돌에다 접착제를 바르고 눈을 붙였는데 이게 평론가가 극찬을 하여 사람들에게 팔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지만 돌이 떨어지고 생각이 떠오르질 않아 집게리아에 가서 징징이에게 강의를 듣던 도중 우연히 나온 게살버거에 영감을 얻어 눈알 재료를 붙였는데 그것을 앞에 나온 평론가가 또 나와서 극찬을 하며 걸작으로 인정을 해 또 한 번 인정받았다. 작품이름이 "예술버거"라고 한다. 이후 집게사장에게 잘못 걸려 심하게 시달리다 집게사장이 자초지종을 알고 뚱이와 협력해서 예술작품용 버거를 파는 대신 뚱이가 징징이와 함께 예술버거를 만들고 그걸 사는 사람이 줄을 설 정도.

6. 뚱이의 노래[편집]


뚱이의 몇몇 안 되는 노래들 중 가장 유명한 노래.

이 노래가 나오는 에피소드에서는 작곡을 한답시고 머리를 엄청 굴리다가 머리가 터졌다.[42] 그렇게까지 해서 작곡한 노래는 퀄리티가 엉망진창인데다가 주제 역시 맞지 않았고 그걸 녹음한 밴드가 전부 요단강 익스프레스를 탔을 정도. 그런데도 녹음을 강행한 이유는 제작자가 그에게 참가비로 받은 100달러를 다 써 버려서. 게다가 이 돈은 스폰지밥 돈인데 떨어뜨린 걸 얼른 주운 다음 내 거라며 가져간 거다.

게다가 그 노래를 시범삼아 스폰지밥 집에서 대형 스피커로 틀었더니 집이 밀랍 녹듯이 무너졌으며, 사진에 찍혀있던 스폰지밥 부모님도 듣기 싫어했고 핑핑이도 달팽이집에서 귀마개를 꺼냈을 정도. 그럼에도 정작 둘은 노래가 좋다고 했다. 사실 스폰지밥도 듣기 싫었는데 친구다 보니 비위를 맞춰주려고 그런 건데 진짜 그런지는 의문. 뚱이를 띄워주기 위해선지는 모르나 라디오에도 나왔으면 좋겠다고 해서 일을 더 키웠다.

그 뒤 방송국에 가져가서 노래를 틀려다가 건물에 들어가는 순간 DJ의 찢어지는 비명과 함께 쫓겨나고, 송신탑에 올라가서 틀어놓으니 비키니 시티 시민들이 고통스러워하며 폭동을 일으킬 정도였다.[43] 그 뒤 체육 선생님과 시민들에게 피구공 세례를 당하는 거로 끝.[44]


6.1. 스폰지밥 버전[편집]


불가사리 뚱이는 샌드위치를 만들었다네

그 이름은 바로 프레드

그 재료는 콩과 베이컨, 근데 썩은 냄새 나!

시는 정말 어려워, 내게는 연필이 있지

뾰족뾰족뾰족, 뾰족뾰족뾰족

우웩, 이 썩은 냄샌 뭐지? 드럼 솔로!

뚱이 머린 뾰족하다네

뾰족뾰족뾰족, 뾰족뾰족뾰족

노래 끝났네, 딱 한 줄 남았네!

맛은 네가 최고, 브로콜리~



6.2. 스폰지송 버전[편집]


나는나는 별가사리. 샌드위치를 만들었지.

내가 만든 샌드위치. 콩과 고기 맛이 나지.

냄새는 끔찍했었지만 그랬을 때는 뾰족 연필을 써요~

뾰족뾰족뾰족~ 뾰족뾰족뾰족~

방귀가 무슨 냄새~!

나의 머리는 뾰족하지요~.

뾰족뾰족뾰족~ 뾰족뾰족뾰족~

노래는 이제 끝났어요~!

브로콜리. 드릴께요~~!!

(EBS버전)



6.3. 영어 버전[편집]


Twinkle, Twinkle Patrick Star.

I made myself a sandwich.

My mommy named it Fred.

It tastes like beans and bacon.

And smells like it's been dead!

Writing stuff is hard,so I use a pointy pencil.

Pointy, Pointy, Pointy, Pointy, Pointy, Point.

PU!What's that horrible smell?! Drum solo!!!

I have a head, It ends in a point.

Pointy, Pointy, Pointy, Pointy, Pointy, Point.

This song is over, except for this line, You win this round, Broccoli!!

(원어판 'I wrote this song'(내가 이 곡을 썼어))

해석

반짝반짝 패트릭 스타.(뚱이)

난 샌드위치를 만들었지.

우리 엄만 이걸 프레드라고 이름 지었어.

이건 콩과 베이컨 같은 맛이 나.

그리고 시체 썩는 냄새가 나!

글 쓰는 건 어려워,그래서 난 뾰족한 연필을 쓰지.

뾰족, 뾰족 , 뾰족, 뾰족, 뾰족, 뾰족.

푸! 이 끔찍한 냄새는 뭐야? 드럼 솔로!!!

나는 머리를 가지고 있어, 끝부분이 뾰족해.

뾰족, 뾰족, 뾰족, 뾰족, 뾰족, 뾰족.

이 곡은 끝났어.이 줄 빼고, 넌 여기서 이겼어. 브로콜리!!


보다시피 어느 버전이나 아무 말 대잔치인 건 마찬가지다(...).


7. 명대사[편집]



7.1. 일반 어록[편집]


대사 자체가 재미있는 경우도 있지만, 원판은 평범한데 한국판 성우의 미친 듯한 애드립력으로 초월더빙이 된 경우도 있다.

예술을 통해서 감정을 내뿜을 때 영혼이 숨을 쉴 수 있거든. 그래야만 정신이 더욱 건강해지고 생활도 건강해져.[A]

지식은 우정을 대신할 수 없어. 너를 잃을 바엔 바보가 될래.[A]

[45][46]



소중한 친구에게 하찮은 것을 내줄 순 없잖아.[47]

[48]


친구 문제에 관해서 옳고 그른 게 어디있겠니? 스폰지밥. 옆에 늘 있어주면 그게 친구지 뭐.[49]


친구! 내 앞에서 눈물 보이지 마!! 세상에 눈물로 해결되는 건 하나도 없어![50]


인생이란 갖가지 재미들이 섞여 있는 환상 그 자체라고! 억지로 쓸고 닦고 청소하는 건 인생이 아니야! 재미없단 말이야!


나 참 사람들은 참 못됐어! 얼굴이 못생긴 게 뭐 죄라도 되냐고![51]


쉽게 얻은 것은 쉽게 사라지지.[52]


하지 말라는 건, 하란 말이야![53]


인생은 걸어다니는 그림자에 불과해...[54]

[55]


살다보면 희생이 필요한 때도 있단다.[56]


못생긴 조개 얘긴데, 옛날에 못생긴 조개가 있었어. 걔가 너무 못생겨서 사람들이 모두 죽었어. 끝이야.[57]


다람이가 여자였어?


밀자!!!!


스폰지밥: 내 말 알아듣지 뚱아?
뚱이: 엄마, 나 배고파요~[58]


스폰지밥: 괜찮니, 뚱아?
뚱이: 스트! 롸~이크![59]

[60]


어? 지금 3시다![61]


사↘랑↗해↘요↗~♬[62]


뚱이: 집중하는 거예요! (뚱이의 눈이 길어졌다가 줄어들며)
엑스트라 물고기: 꺼져, 이 멍청아!(문을 거칠게 닫는다)
뚱이:(문에 두 눈이 끼인 채로 집 안을 보며)집 안이 멋지네요~


못↗맞↘혔↗지→롱↗~![63]


아니야! 내 이름은, 가, 아니야!!!!!!(NO! MY NAME'S NOT RICK!!!!!!)[64]

[65]


말도 안되는 소리? 그건 내 특기라고. (바로 이어지는 말도 안되는 소리)[66]


잠깐 스폰지밥! 지금이 어떤 시대냐? 첨단 기술을 이용해야지! (컴퓨터로 돈을 내려친다.)[* 집게사장의 집에서 페인트칠을 하다 집게사장의 돈에 페인트가 묻어 지워야하는 상황인데 별의별 방법을 써도 지워지지 않자 뚱이가 컴퓨터를 가리키며 첨단기술을 이용해야한다고 일침을 날리는데 그 말을 한 뒤 컴퓨터로 돈을 내려찍었다. 당연하지만 하나도 지워지지 않았다.]


모자를 받아드릴까↗요~?


손에 단단히 쥐라고~... 단단히 쥐라니까~... 꽉 좀 쥐어봐!!


방금 막 딴 신선한 수박이와요. 저의 주인님~


시험해봐! 스폰지밥은 뭐든 다 잘해!
(파지지지지지직)
어우 ↘ 심하다↗ 진짜......
용왕: 건방진 니 친구 때문에 넌 값을 톡톡히 치를 것이다. 이제부터는! 두 가지 시합이 있다!
달랑 두 개? 두 개는 너무 시시할텐데 스폰지밥한텐?
(파지지지지지직) 용왕: 그럼 세 개!
세 개? 으하핫! 두 개나 세 개나! 적어도 오백 개 정돈 되야지!
스폰지밥: 뚱아...
용왕: 그만해!!! (파지지지지지직)
난 하나면 족한데...


뚱이: (손을 들며) 그럼 마요네즈가 악기 맞니?
징징이: 아냐 뚱아, 마요네즈는 악기가 아니라 음식이다.
뚱이: (손을 다시 든다)
징징이: 케첩 역시 악기가 아니야!
[67]

[68]


스폰지밥: 안녕 뚱아, 너도 화났니?
뚱이: 그래.
스폰지밥: 무슨 일인데?
뚱이: 내 이마가 하나도 안 보여


늬들은 잠도 없냐? (신발을 던지며) 에잇![69]

[70]


뚱이: 우리 큰아버지께서 말씀하셨어. 부당한 세력한테 저항하라고. [71]


스폰지밥: 큰아버지 멋지다. 그 뒤로 어떻게 됐는데?
뚱이: 몰라. 그 뒤로 소식이 뚝 끊겼어.


나의 유일한 음식을 가져갔어! 난 굶어 죽겠지?[72]


를 친구로 둘 수 없다면.. 너를 잡아서 데려갈 거야! 이 병에 담아 갈 거라고! 널 꼭 데려가주마, 우린 영원히 친구야아~~[73]

[74]


난 마지막으로 날 범인으로 지목했지. 계속 날 찾아다녔는데 못 찾았어. 완전 범죄였다?


난 징징이다~ 징징이다~ 징징이다~


내가 한번 해볼게! 퉤 퉤 열려라 참깨! 주문이 틀렸는지 안 열려...[75]


그러니까 외계인이 우리 생각을 읽고 우리 생각을 우리가 다시 생각토록 해서 그 생각이 마치 우리가 생각한 것인 것처럼 속였다는 거냐?[76]


근데 이 팬티 처음 샀을 땐, 하얬다?[77]


멍청한 비! 내 허락없이 이렇게 쭉쭉 내려도 되는거야?! 야! 비! 당장 그쳐 뚝![78]


불가사리 뚱이가 지은 시여요~ 장미는 푸르고 제비꽃은 붉지만, 나는 응가하러 가야 한다.[79]


[80]


또 죽었네? 재미없는 게임이야.[81]


야이뚱 은름이 내 녕안? 0773?[82]


니가 나래도 니가 미워~ 미워 미워 미워~[83]


니 똥꼬 냄새 안 나네~[84]


뚱이: 이번 거는 내가 낼게!(스폰지밥의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낸다.)

스폰지밥: 뚱아, 그건 내 돈이잖아!

뚱이: 친구끼린 다 나누는거야. 아직도 모르니?[85]


7.2. 아뇨, 뚱인데요?[편집]



전화목소리: 집게리아지요?

뚱이: 아뇨, 뚱인데요? (수화기를 내려놓는다.)

바로 전화벨이 울리고 뚱이가 전화를 받는다.

전화목소리: 거기 집게리아 맞죠?

뚱이: (얼굴이 일그러지지만 침착해하며) 아니요, 전 뚱이예요! (수화기를 내려놓는다.)

또 다시 바로 전화벨이 울리고 뚱이가 전화를 받는다.

전화목소리: 집게리압니까?

뚱이: (소리를 지르며) 아니↑요↑!! 뚱이라니까↘요↗오오!! (거칠게 수화기를 내려놓는다.) 난 집게리아가 아니야!

스폰지밥: 뚱아, 우리 가게 이름이잖아.

뚱이: 뭐? 이런 멍청이가 있나!

뚱이의 대사 중 가장 대중적으로 밈화되었다고 볼 수 있는 대사. 해당 대사는 2기 5화 'Big Pink Loser(더빙판: 나도 상받고 싶어(EBS), 스폰지밥 따라하기(재능, 닉))'에서 나온 대사인데, 이걸 보면 뚱이의 멍청한 모습이 가장 잘 드러난다. 영어 원문은 "NO! THIS IS PATRICK!"인데 이게 외국에서 일종의 필수요소가 되었다. 24개 언어판 비교 영상 예시? 레인보우 타이레놀 버전

또한 EBS판에서 스폰지송 역을 분한 김승준 성우가 본인이 분한 다른 캐릭터들 버전으로 녹음한 동영상들도 있다.

철학적 고찰도 있다

7.3. 뾰족머리 삼돌이[편집]



스폰지밥: 뾰족머리 삼돌이, 넌 이제 끝장이다~

뚱이: (얼굴이 일그러지며)누가 뾰족머린데! 내가 네모건달 할 거야!

2기 '바보들의 겨울나기' 에피소드에서 다람이가 무법자들이 나오는 서부 영화 꿈을 꾼 것을 보고 스폰지밥과 함께 네모건달VS뾰족머리 삼돌이 상황극을 했는데 스폰지밥이 위의 첫 대사를 읽어 뚱이의 얼굴개그가 나타난다. 이후 서로 네모건달을 하겠다며 눈덩이로 커다란 무기를 만들며 놀다가 다람이를 깨우게 된다.[86] 눈더미에서 파묻혔다가 깨어난 이후에는 "스폰지밥 네가 네모건달 해. 난 그냥 뚱이할래."라며 별명을 포기한다. 원본에서는 '핀헤드 래리'라고 하는데 아마 헬레이져라는 영화의 핀헤드를 패러디 한 것 같다.

8. 이야깃거리[편집]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EB%9A%B1%EC%9D%B4_%EB%B0%98%EB%8B%AC.png

2016년 11월 14일, 러시아 보로네시 주에서 소련을 상징하는 붉은 별 구조물을 뚱이로 칠하는(...) 반달리즘발생한 바 있다. "거기 소비에트 연방이죠?" "아뇨, 뚱인데요!" 러시아 경찰은 범인을 추적 중이며 범인이 체포될 경우 15일간 구금될 것이라 하는데, 후속 기사가 없어 체포 여부는 알 수 없다.

스폰지밥 이야기를 하다보면 EBS 더빙을 봐온 사람과 재능방송 더빙을 본 사람 두 종류의 사람을 볼 수 있다. 여기선 십중팔구 이름이 별가냐 뚱이냐 논쟁을 일으키게 된다.[87]

일본판에서는 여자 성우타니 이쿠코(나루토의 치요할멈)가, 극장판은 남자 성우인 나가사코 타카시가 담당했다. 성우가 성우인지라 원판과 한국판에 익숙한 사람들은 극장판 쪽을 더 선호한다. TV판은 원어판과의 갭이 좀 많이 심하다. 원판과 한국판이 멍청한 느낌이라면 일본판은 부드럽다는 평이 많다. 특히 스폰지밥의 원산지인 미국에서는 한국어판과는 달리 평가가 꽤 박하다. 하지만 최근에 성우가 남성으로 변경된듯 하다.

레디 플레이어 원에 스폰지밥이랑 같이 카메오 출연을 예고하였으나, 스크린에 콧빼기도 안 나왔다.

초기 캐릭터 설정에 따르면 뚱이는 스폰지밥의 친구로 나오지 않고 비키니 시티의 술집주인으로 나오는 설정이었다고 한다.


[1] 재능TV판에서의 풀네임[2] 시즌2 '요리왕 올림픽' 편에서 나온 이름으로, 뚱이(Patrick)에서 '뚱(Pat)' 자가 지워져서 나온 이름이다.[3] EBS판에서는 멍청한 녀석[4] 바다도깨비는 분홍 뚱땡이(...)라고 불렀다.[5] '반대로 하는 날' 에피소드에서[6] 게시판 대소동편 참조.[7] 연기한게 아닌 뚱이가 그냥 접신한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초월더빙을 보여 주었다. 이인성 성우의 열연 덕분에 캐릭터의 팬층도 상당히 독보적이다. 이쪽도 재능판과 닉판의 연기에 차이가 다소 있는 편으로, 1~3시즌의 톤은 뚱이만의 개그캐다운 톤이라면 4시즌 이후의 톤은 변성기 먹는 듯한 톤이다.[8] 플랑크톤과 마찬가지로 TV판에서는 여자 성우가, 극장판에서는 남자 성우가 목소리를 맡았다. 현재 타니 이쿠코 성우의 건강 문제로 TV판도 카누카 미츠아키가 맡고 있다.[9]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TV가 진짜 TV로 변할 때도 있으나 대부분 모래로 지어진 가구들이 다반사로 나온다.[10] 다만 시즌 1~3 에피소드까지는 비록 결과는 대부분 실패로 끝나긴 했지만 나름 스폰지밥이 자문을 구하러 오는 에피소드가 많았고 어설프게나마 나름 조력자의 역할을 해왔으며 이렇게까지 덜떨어진 캐릭터는 아니었다. 결국 이상하게 마무리 됐지만 다람이를 만나러 가기 전 스폰지밥이 자문을 구하러 가는 모습도 있었고 1화에서 면접을 포기하고 돌아가려는 스폰지밥을 격려한다거나, 운전 면허 시험때 스폰지밥에게 운전하는 방법을 무전기로 지시한다던가 하는 지금 시점에서는 상상도 할수 없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11] 옆에서 보던 징징이가 하도 답답해서 그냥 마지막 남은 곳에 넣으라고 했더니 스폰지밥과 함께 옆에서 알려주면 반칙이라며 퍼즐을 처음부터 리셋시켰다(...).[12] 스폰지밥 나 더 큰 종이사러 갔다 올게 음.. 뚱이. 추신 바이킹의 날 재밌게 보내 딩가 딩가 딩가 바위 집 지붕에 꽉 차는 크기의 커다란 종이에다 편지를 써놓고 더 큰 종이를 사러 나간 듯.[13] 이 때 머리가 빠졌다 끼워지는 게 조금 이상하지만[14] 한국판에서는 유치원 동창이라고 더빙되었다. 당시 시청자인 어린이 연령대에 맞춰서 학력을 낮춘(?) 듯.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대졸 설정은 드문드문 나와 유지는 되고 있다는 것. 이전 문서에는 현자와 같은 명언이 수두룩 해서 인지 철학과라고 생각하기도.[15] 물론 사고를 칠 때는 뚱이에 버금갈 정도로 주변 사람들의 말을 안 듣는다. 특히 징징이나 퐁퐁 부인을 대상으로 할 때는 항상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인데, 상대방이 악에 받쳐서 코 앞에서 소리를 질러대는데도 일부러 무시하는 것처럼 자기 할 말만 하거나 막무가내로 행동하기를 밥 먹듯이 한다.[16] 스폰지밥이 자신한테 불리한 약점이 잡혔을지도 모른단 생각에 내용물을 알아내려고 별 짓을 다 했지만 실패. 결국 뚱이가 직접 열어주면서 상자 안에 딸랑 실 하나만 든 걸 보고 실망과 함께 안도하며 돌아갔지만, 사실 실을 당기면 숨겨진 입구가 나오는 구조였고, 안에 든 것은 크리스미스 파티때 찍힌 스폰지밥의 엽사였다.[17] 사실은 뚱이가 근원. 스폰지밥이 시험 직전 한번 더 읽으려고 맡겨 둔 요점정리 종이를 별 생각없이 먹어버린 바람에 불행하게도 불합격. 한 에피소드에선 필기는 문제도 안보고 답을 줄줄 욀 정도로 신물나게 쳤는데 실기를 못쳐서 못땄다.[18] 근데 사실 이 중에서도 '지능 지수가 낮은거라기보단 기본적인 생각조차 귀찮아서 못할 정도로 게을러서'라고 해석할 여지도 있는 에피소드가 다수였다. 적어도 시즌 3까지만큼은.[19] 그래도 착하게 나올 때도 적진 않다. 바보짓과 민폐성, 무개념의 강도가 커서 문제지만.[20] 집게리아에서 날아오는 기름 냄새에 짜증난 나머지 집게리아로 찾아가 여러 개의 양초를 손님 앞에 내놓는 것은 물론이고, 마침 그 앞을 지나가던 다람이에게 탈취제까지 뿌린다.[21] 하수도 물과 발냄새 양말, 썩은 음식물 등등 온갖 오물들을 모아서 뭉쳤다.[22] 여담으로 이 에피소드 막판엔 이에 복수하려고 초특급 귀(...)를 이식했다. 근데 소리는 멀쩡히 잘 듣잖아... 오히려 귀는 삼돌이 드립때 나온 게 더 어울릴듯[23] 스폰지밥이 왕의 권한을 그런 식으로 표현한 탓도 있었다.[24] 사람들이 떠나자 뚱이는 눈빛까지 또렷하게 바뀌며 징징이를 체포하라며 스폰지밥에게 소리치는데 자신을 비판하는 지식인들을 탄압하는 독재자의 모습을 풍자한 것.[25] 가계도를 보면 뚱이의 아버지는 뚱이 할아버지의 양자쯤 되는듯하다. 뚱이의 할머니는 뚱이 아버지와는 혈연 관계는 없고 뚱이 아버지와 뚱이 할아버지는 외형이 전혀 다르다. 정황상 뚱이 할아버지가 뚱이 할머니랑 결혼하기 전에 뚱이 아버지를 양자로 들였거나 아니면 뚱이 할머니가 먼저 죽고 난 다음에 들인 양자인듯 참고로 핑핑이는 뚱이 할머니와 뚱이 할아버지의 친손자다. 즉 뚱이와는 4촌 동생쯤 된다.물론 자기 친구가 자신의 사촌 형을 키우고 있다는 것부터 이상하긴 하다[26] 한국 더빙판에선 권력에는 반드시 책임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뭐 어느 쪽이든 다 새겨들어야만 하는 말이다.[27] 핑핑이는 달팽이로 이 세계관의 달팽이는 고양이로 묘사되는데 고양이들은 물을 싫어해서 목욕을 매우 싫어한다.[28] EBS판에서는 바다신, 재능TV에서는 용왕.[29] "누가 뭐래도 얘가 요리사가 돼야 해요!" , "시험해 봐! 스폰지밥은 뭐든 다 잘해!","어우 심하다 진짜" "달랑 두 개? 두 개는 너무 시시할 텐데? 스폰지밥한테는", "두 개나, 세개나! 적어도 500개 정도는 되야지!", "나는 하나면 족한데"등등. 이에 듣는 스폰지밥의 표정만 더욱 어두워져간다.[30] 샘은 보통 남자 이름인 새뮤얼의 애칭으로 쓰이지만, 여자 이름 사만다의 애칭이기도 하다.[31] 샘이 스폰지밥의 집을 부술때는 스폰지밥의 집에는 핑핑이가 있어서 잘못하면 핑핑이가 죽을 수 있었다.[32] 스폰지밥과 뚱이가 시위를 하다가 구속되어서 추방당한 것을 보면 저렇게 추방된 것으로 보인다. [33] 스폰지 구멍을 마개로 막는 것, 발에 땅콩버터를 바르는 것, 이빨 빼기, 몸 위에서 뛰기, 등에 반창고 붙이기 등[34] 선인장 다듬기와 변기 청소를 당했다.[35] 더 압권인 것은 뚱이의 치료(?)로 인해 스폰지밥의 상처는 말 그대로 부풀어오르고 심하게 곪아 버렸다. 나중에 집게사장이 빼주어서 고름이 빠지고 붓기도 가라앉아 정상으로 돌아온 게 위안이려나...[36] 본인의 직장은 의료보험을 안 들어 준다고 한다. 정작 이때는 자기가 다치고도 치료를 못했다.[37] 사실 뚱이를 고용하려고 징징이가 일을 그만 둔 것이다. 해고인지는 불명.[38] 실제로 뚱이가 징징이한테 오늘부터 누가 일할까~라고하자 징징이는 뚱이한테 오늘부터 누가 그만뒀을까~ 라면서 집게리아 모자를 뚱이한테 씌워주고 가게밖으로 나간다[39] 집게리아 모자를 쓰면 그냥 넘어지게 된다(...).[40] 심지어 후에는 성게에 찔리려고도 했다. 스폰지밥이 집게사장에게 그만하라고 하자 신체 포기각서를 냈다고 얼버무렸다.[41] 자세히 말하자면 보호대를 착용하거나 바닥에 매트를 깔지도 않은 상태에서 맨 바닥에 얼굴부터 엎어지는 것이다. 이런 행동을 계속하면 당연히 얼굴이 성할 리가 없다. 일을 끝내고 집에 갈 때 이빨이 부서지고 얼굴에 심하게 멍이 든 모습을 보였다.이정도면 크게 다친것도 아니다 현실이라면 얼굴뼈가 으스러져도 이상할게 없기때문[42] 분명 종이에 글만 쓰는 일인데도 불구하고 집에서 별 요란한 소리가 들려오더니 나중에 결과물을 내놓는데, 가사를 넣어놓은 우편봉투는 웬 오물이라도 들은 것 마냥 묵직하고 악취를 풍기고 있었다.[43] 어떤 사람은 뚱이 노래를 헤드폰으로 들어서 머리가 터졌는데, 그걸 본 시민은 머리가 터진 게 부럽다고 했다. 살아서 그 노래를 계속 듣는 것보단 죽어서 그 노래를 안 듣는 게 훨씬 더 나으니까 그렇게 말한 거다. 반면 어떤 할아버지는 노래를 듣고 귀가 아파 조종사들이 뛰어내린 비행기가 폭죽창고에 추락했는데도 노래 좋구만이란다. 이건 아마 노인의 특성상 청각이 퇴화해서 제대로 듣지 못한 걸 수도 있다.[44] 뚱이의 회상에 의하면 예전 체육 시간 때 시를 읽는 등 엉뚱한 짓을 해서 그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다른 아이들에게 피구공 세례를 받았다. 참고로 그 시의 내용은 "장미는 푸르고, 제비꽃은 붉지만, 나는 응가하러 가야 한다."이다. 본래는 'Roses are red, violets are blue'로 시작하는 유명한 영미권의 시인데, 뚱이의 멍청함을 보여주는 부분.[A] A B '뚱이는 똑똑해' 편에서 나온 대사[45] 뚱이의 머리가 잠시 두뇌 산호와 바뀌어서 똑똑해졌을 때 스폰지밥과 함께 원래 머리를 찾아내고서 스폰지밥이 머리를 다시 바꾸면 바보가 될 텐데 정말 괜찮겠냐고 묻자 대답한 말.[46] 더빙판에서는 "지식보다 더 소중한 건 우리의 우정이야. 난 바보가 좋아."라는 대사로 나왔다.[47] 스폰지밥이 인어맨과 조개소년 초레어 카드를 자기한테 줘도 괜찮겠냐고 물었을 때 한 말.그리고 그 카드팩에는 초레어카드가 5장 있었다.[48] 더빙판에서는 "친구한테 어떻게 하찮은 걸 주겠니?"라는 대사로 나왔다.[49] '이상한 배구공' 편 참조. 스폰지밥이 배구공같이 생긴 보석을 팔아 큰 돈을 벌고 거만해지지만 얼마 못 가 돈을 다쓰고 사람들도 모두 떠난 뒤 뚱이에게 가서 사과하자 뚱이가 한 말.[50] 이 대사도 탈수기 에피소드 에서 나온 대사인데 탈수기에 끼어버린 스폰지밥을 빼지는 못할 망정 본드를 발라 스폰지밥이 울려고 하자 한 대사. 그러나 정작 이 사태는 눈물로 해결됐다. 결말부에 울음이 터져버린 스폰지밥의 눈물에 본드가 씻겨나가는 바람에 탈수기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기 때문.[51] 스폰지밥의 입냄새로 사람들이 떠나가는데 뚱이가 이를 스폰지밥의 외모를 보고 떠나가는 것으로 오해한 채로 화를 내며 한 말. 이후 뚱이는 스폰지밥을 들면서 얘를 보라며 입냄새로 사람들을 다 쫓아냈다...[52] '마술 연필' 편에서 스폰지밥이 뚱이에게 콧수염을 그려 주자 뚱이가 자신의 소원을 이루었다고 말하는데 그 수염이 저절로 날아가 버리자 한 말.[53] '바보들의 겨울나기' 편에서 다람이가 동면 때문에 집에 들어오지 말라는 영상을 보고 스폰지밥이 돌아가자고 말하자 뚱이가 한 말이다. 후에 다람이의 털을 뜯어서 겨울을 보낸다.[54] 원래는 셰익스피어맥베스에 나온 대사이다.[55] 복사 스폰지밥 편 참조. 복제된 스폰지밥과 재미있게 놀다가 잉크가 달아서 모두 사라지자 서운해 하며 한 말.[56] '타임캡슐' 편에서 뚱이가 타임캡슐에 넣을 물건으로 가장 좋아하는 돌을 가져와 넣으려 하자 스폰지밥이 그래도 되냐고 묻자 한 말.[57] 위에 언급된 못생김+입냄새 에피소드에서 본인이 못생겼다고 생각해서 실의에 빠진 스폰지밥에게 해준 이야기다.[58] '마술연필' 편에서 그림밥이 던진 스패너에 머리를 맞은 뒤 내밷는 말.[59] '마술연필' 편에서 그림밥이 볼링공을 던지자 볼링핀으로 변한 뚱이가 공에 직격된 뒤 하는 말. 미국 원판은 핀란드#.[60] 여담이지만 핀란드어판에선 원판 개그인 핀란드를 핀란드 사람들이 자기나라를 지칭할때 쓰이는 수오미라고 말한다.[61] '검은 옷의 살인마' 편에서 집게리아가 24시간 영업을 하게 되는데, 새벽 3시에 햄버거 먹는 사람이 어딨냐고 징징이가 따지자 바로 뚱이 집이 나오더니 뚱이가 3시에 알람을 맞춰놓고 일어나 햄버거를 먹는다.[62] 원문은 평범한 톤의 "I love you."인데 한국어판은 LG의 광고인 사랑해요 LG패러디한 것이다. 아뇨 뚱인데요와 더불어(한국 한정) 뚱이 대사 중 가장 유명한 대사 중 하나.[63] 눈싸움 대작전 편에서 스폰지밥이 자신을 비웃는 뚱이에게 엄청난 양의 눈덩이를 던지자 이마에 눈덩이가 잔뜩 박힌 채 하는 대사. 위의 '사랑해요'처럼 더빙에서만 유명한 대사. 원판은 그냥 "Haha, you miss me!"이며, ebs판은 안 맞았지롱이다.[64] 스폰지밥과 햄버거 레슬링을 하던 도중 스폰지밥이 자신의 직원 이름표에서 이름 앞글자를 지워서 이름이 '이'가 되어버렸을 때 한 말. 원판에서는 본명인 패트릭(Patrick)에서 Pat이 지워져서 (rick)이 된 것으로 둘 다 실존하는 인명이여서 그냥 이름이 바뀐 정도였지만, 더빙판에서는 라는 어정쩡한 이름이 되어서 병맛이 가세되었다.[65] EBS 더빙판에서는 이 장면이 편집 되었다.[66] '자나 깨나 몸조심' 편에서 스폰지밥이 집 밖으로 안 나가겠다고 하자 다람이가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일갈할 때 뚱이가 뜬금없이 하는 대사. 자기 특기를 선보인 뒤 다람이한테 한 대 맞아서 머리가 몸에 박혔다.[67] 원판은 홀스래디쉬라는 서양의 식재료이지만 한국에선 인지도 때문인지 케첩으로 바뀌었다.[68] 근데 진짜로 마요네즈로 연주를 하는영상이 있다.[69] '달팽이 삼총사'편에서 핑핑이와 달팽이로 변한 스폰지밥, 징징이가 동시에 울어대자 잠에서 깨며 한 말.[70] EBS판은 잠 좀 자자 잠좀 자.[71] 이 내용은 본문을 요약한 것으로, 원래는 뚱이가 시가행진 이야기 하면서 이야기가 길어진다.[72] '죄 짓곤 못살아' 편에서 뚱이가 스폰지밥이 준 초콜릿을 먹고난 뒤 자신이 먹었다는 사실을 잊고 스폰지밥이 자신의 초콜릿을 가져갔다고 오해하며 하는 대사. 이 때 뚱이의 배는 오히려 며칠은 거뜬히 버틸 만큼 부풀어올라 있었다.[73] 원판은 더 얀데레스럽다. "너를 친구로 둘 수 없다면, 너를 트로피로 만들어버릴 거야! 또 너를 위해서 휼륭한 병도 가지고 왔다고!(If I can't have you as a friend, I'm gonna make you a trophy! I even picked out this nice jar for you!)[74] 오르골풍의 긴박하고 공포스러운 음악과 함께 더해져 괴기스러움이 배가 된다.[75] 이 대사를 하기 전 스폰지밥의 손이 미끄러져서 눈을 얻어맞았을 때 외치는 "아↘야↗!"도 상당히 찰진데, 원판에서는 평범한 "ouch!"로 그닥 임팩트가 없다.[76] 시즌1 15화 다람이의 로켓.[77] 참고로 그 당시 뚱이의 팬티 색깔은 노란색(...).[78] 말 끝나기 무섭게 뚱이한테 번개가 떨어졌다.[79] 뚱이가 학생 시절 체육시간에 쓴 시. Roses are red, Violets are blue, Sugar is sweet, And so are you.라는 유명한 마더 구스의 구절을 인용한 것이다.[80] 스폰지밥 3D 극장판에서.[81] '자나깨나 몸조심' 편에서 나온 대사. 해당 영상은 무한 루프 편집이지만, 원작에서는 게임오버 화면 이후 저 말을 하다가 현실에서 모래산에 충돌하여 똑같이 팔다리가 날아갔다.[82] '스폰지밥 파티파티' 편에서 스폰지밥이 자기소개할 필요가 없다면서 뚱이와 집게사장한테 이름표를 붙여줬는데, 이걸 뚱이가 거꾸로 보고 하는 대사. 여기서 0773은 HELLO를 거꾸로 본 것이다.[83] '우리는 모범생' 편에서 나온 대사이며 우리가 생각하는 그분의 '미워 미워 미워' 노래 소절중 그 부분이 맞다.[84] '이쁜이 버거' 에피소드에서 뚱이가 스폰지밥의 몸 속에 들어갔을 때 한 말이다.[85] '다 내꺼야' 편에서 나온 대사. 이 대사 하나로 뚱이를 공산주의자로 만드는 밈이 생겼다.#[86] 이후 대화가 또 압권인데 잠에서 깬 다람이가 뚱이의 머리를 뜯으며 "늬들중에 네모건달이 진짜 누구인지 빨리 말해"라고 하자, 뚱이 왈 "어...나야" 그리고 뚱이는 바로 한대 맞고 날아가고 뚱이: 웬 닭다리?, 스폰지밥은 뾰족머리 삼돌이로서 두들겨 맞는다.[87] 뚱이 외에도 주인공 스폰지밥이나 징징이, 집게사장 등도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