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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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하지 않은 나의 이야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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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명노애드
시작일2020년 11월 05일
설립일2022년 2월 25일
업종출판사, 광고제작
웹사이트
홈페이지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파일:App Store 아이콘.svg 애플 앱 스토어 ,파일:Google Play 아이콘.svg 구글 플레이 스토어
소셜미디어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인스타그램

1. 개요
2. 상세
3. 특징
4. 에세이
4.1. 노애드 오리지널
4.1.1. 작가
4.1.2. 에세이
4.2. 노애드 레지던시





1. 개요[편집]


에세이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모바일 디바이스 형식에 적합한 한 편 기준 2,000자 내외 짧은 에세이 콘텐츠를 발행하고 있다.


2. 상세[편집]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함께 봤던 친구 C는 영화가 끝난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정육 코너에 들러 한우를 샀고, 야식으로 '채끝살 짜파구리'를 해 먹었는데요. 다음날 C에게 감상을 물어보니 '나는 짜파구리를 먹는 장면부터 다른 생각은 할 수가 없었다. 그냥, 짜파구리가 정말 맛있었다.'고만 말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그저 흘러가는 한 장면이 어떤 사람에게는 영화의 '전부'를 대체하기도 하더라고요. 이처럼 모두의 감상과 의견은 저마다 다를 텐데 왜 우리는 비슷한 감상을 말하게 되는 걸까? 모든 사람에게 예술적으로 훌륭한 영화가 과연 존재할까? 바로 이 질문에서 시작한 것이 노애드의 '무비에세이'입니다. 노애드의 에세이는 모두 영화에서 시작하지만 글이 되는 지점은 또, 모두 다릅니다. 비평은 물론, 다소 엉뚱한 상상에서 출발한 철학적인 고민과 작가의 경험이 담긴 내밀한 이야기까지..., 개인의 다채로운 영화 이야기를 함께 읽고 싶어요.

{{{#!wiki style="text-align:right"

독자님의 영화 이야기도 기다리며,
노애드 편집장 드림
}}}

노애드 구독자 환영 이메일


Q.노애드에서 발행하는 에세이는 2천 자 안팎의 짧은 분량이라는 특징도 있어요. 여기에는 어떤 배경이 있나요?

제가 텍스트보다 영상이나 이미지 중심의 콘텐츠를 더 익숙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이에요. 쉽게 말씀드리자면 책을 읽고 싶은 욕구는 있지만 쉽게 읽을 수 있는 사람은 아닌 거죠. (웃음) 또 책을 샀을 때는 기쁘지만 막상 읽으려고 하면 두께에 압박감을 많이 느끼는 편이에요. 그래서 자책할 때도 있고요. 나와 비슷한 사람들도 충분히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글이 노애드의 중심이 되기를 바랐어요.

글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읽기를 계속하려면 짧은 글 한 편을 끝까지 읽는 성공 경험이 계속 쌓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누군가가 읽고 싶은 글을 만드는 것도 좋지만, 읽기 쉬운 글을 만드는 것도 굉장히 중요해요. 짧아서 아쉽다는 분도 계시지만 더 길어지면 스트레스를 받는 분도 있을 것 같아 지금 분량을 유지 중입니다. 사용자가 주로 모바일로 노애드 글을 읽다 보니 너무 길면 끝까지 읽지 않고 다른 데로 이탈하는 경우도 있고요.

Q.노애드는 잉크를 충전해 글을 대여하거나 소장할 수 있는 유료서비스 플랫폼입니다. 덕분에 광고 없이 정말로 읽고 싶은 글을 신중하게 선택해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한편, 진입장벽이 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러한 운영 방식을 택한 배경에 대해 좀 더 들어보고 싶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사회가 변하면서 창작자의 창작물에 비용을 지불하는 게 합당하다는 인식이 생기는 듯해요. 합법적인 음원사이트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고, 유료 웹툰 플랫폼에서 작품을 구매하는 것처럼요. 글도 마찬가지예요. 수익이 있어야 창작자도 힘내서 글을 쓸 수 있고, 그래야 소비자들도 좋은 글을 읽을 수 있어요. 유료서비스는 선순환을 위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소비자 입장에서는 부담이 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언젠가는 겪어야 하는 변화라면 저는 빨리 겪는 게 낫다는 입장이에요. 무료였다가 유료가 되면 더 적응이 어렵거든요. 진입장벽을 낮추는 방법을 생각하는 건 저희의 몫이에요. 글을 읽을 수 있는 방식을 소장과 대여로 나눈 건 그중 하나예요. 무조건 소장이 아니라 더 저렴한 비용으로 일주일 동안만 볼 수 있는 선택지를 추가한 거죠.

Q.그렇다면 지금, 사람들이 노애드의 콘텐츠를 읽어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이동진 평론가님께서 “영화는 두 번 시작된다. 처음 한 번은 극장 안에서, 그다음 한 번은 극장 밖에서.”라고 쓰신 적이 있어요. 노애드는 극장 바깥에서 보는 것을 담당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직접 영화를 상영하는 건 아니지만 글로 영화를 보여드리는 거죠. 노애드에는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쉬우면서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글이 많아요. 좋아하실 거라고 믿습니다.

{{{#!wiki style="text-align:right"

아트인사이트 인터뷰 중에서}}}

[Interview] 에세이로 건너가는 영화의 세계 - '노애드' 박승한 대표


시인, 영화감독, 작가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작가진을 구성하여, 현재는 영화 에세이를 발행하는 중이다. 노애드는 '더하지 않는 나의 이야기' 라는 캐치 프레이즈를 가진채, 특정한 소재 바탕에서 자신의 이야기로 확장되는 에세이를 주로 발행하여, 독자로 하여금 편하고 쉽게 글을 읽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2022년 8월에 애플리케이션을 오픈하여, 왕성한 활동 중이다. 앱 스토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


3. 특징[편집]


  • 소재를 기반하여, 에세이를 제작한다.
일반적으로 국내에서 에세이는 일상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데,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공감하기 쉽지 않은데, 노애드는 영화라는 소재를 통해 에세이를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한다.
  • 글자수는 2,000자 내외로 제한한다.
다소 짧을 수도 있지만 긴 글을 읽기 힘들어 하는 현 세대인들을 부담스럽지 않게 글을 2,000자로 제한했다고 한다. 리뷰에 따르면 어떤 독자는 에세이의 길이를 조금 더 늘렸으면 한다고 한다.
  • 에세이를 발행하는 작가가 육하원칙으로 소재(영화)를 추천한다.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라는 상황을 부여해 독자에게 색다른 시선으로 볼 수 있게끔 유도한다.


4. 에세이[편집]


현재는 영화를 소재로 주로 발행하고 있으며, 추후 여행, , 시리즈(드라마예능) 로 소재의 범위를 넓힐 예정이라고 한다.

4.1. 노애드 오리지널[편집]


노애드의 메인 콘텐츠. 노애드가 직접 섭외한 작가가 함께 제작한 에세이. 현재 매월 5일, 15일, 25일 발행하고 있다.

4.1.1. 작가[편집]


순서이름프로필활동 분야대표 이력대표 에세이(영화)
1문엠마#파일:문엠마 프로필.png편집장노애드 편집장퍼플, 애니웨이(로렌스 애니웨이)#
본격 언니 예찬(카모메 식당)#
아이 엠 테오도르(그녀)#
인스트루먼 쇼(트루먼쇼)#
2이기리#파일:이기리 프로필.png시인제23회 김수영문학상 수상
시집《그 웃음을 나도 좋아해》
시집《젖은 풍경은 잘 말리기》
Y잭(비긴 어게인)#
이름을 바꿔 부른다는 것(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무명한 사람이 유명한 사랑을 하기까지(노팅 힐)#
고스란히, 우리를 고스란히(어바웃 타임)#
3노지#파일:노지 프로필.png편집장북 매거진《텍스트》편집장뜨겁고 빨간 삼류들에게 건배!(넘버 3)#
돈 드림!(극한직업(영화))#
사랑이라고 말해줘, 아니야 말하지 마!(헤어질 결심)#
그럼에도 행복한 나 자신을 상상해야 한다(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4김재훈#파일:김재훈 프로필.png시인, 기자2010년 문학동네 시 부문 신인상 수상생얼의 노마드(노매드랜드)#
로우파이 러브머신(본 투 비 블루)#
조제를 다시 만난다는 것(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잘 자거라, 모든 빙봉들아(인사이드 아웃)#
5작은미미#파일:작은미미 프로필.png뮤지션, 극작가미미시스터즈
에세이 《미안하지만 미친 건 아니에요》
공포영화는 슬프다(유전)#
일희야, 일비해(수면의 과학)#
굿 럭 투 유, 마이 셀프(굿 럭 투 유, 리오 그랜드)#
6윤단비#파일:윤단비 프로필.png영화 감독영화《남매의 여름밤》연출
에세이《좋아한다고 말할 수 없었어》공동 저자
죽고 싶거나, 죽이고 싶거나(본즈 앤 올)#
돌아봐야 깨닫는 화양연화(화양연화)#
7김봉현#파일:김봉현 프로필.png힙합 저널리스트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에세이《김봉현의 글쓰기》
슬램덩크를 개봉일에 도쿄에서 보긴 했는데...(더 퍼스트 슬램덩크)#
댓츠 알파치노(칼리토)#
[1] 노애드의 메인 슬로건


4.1.2. 에세이[편집]


순서제목소재(영화)발행 일자작가
1퍼플, 애니웨이#로렌스 애니웨이2020.11.05.문엠마
2본격 언니 예찬#카모메 식당2020.11.15.문엠마
3아이 엠 테오도르#그녀2020.11.25.문엠마
4열아홉과 서른 사이#중경삼림2020.12.05.정용도[2]
5나의 허위의식을 발견하는 공간#더 스퀘어2020.12.15.강윤주[3]
6크리스마스 브리즈#로맨틱 홀리데이2020.12.25.김보리
7뜨겁고 빨간 삼류들에게 건배!#넘버 32020.01.05.노지
8아이, 레이디 문이상#레이디 버드2021.01.15.문엠마
9Y잭#비긴 어게인2021.01.25.이기리
10슬픔을 포기하는 슬픔#2021.02.05.이기리
11괜찮아, 플랜B#프란시스 하2021.02.15.문엠마
12화단을 가꾸는 마음#아무도 모른다2021.02.25.이기리
13더 해줘 해피엔드!#해피 엔드2021.03.05.노지
14외계인의 식성 걱정#컨택트2021.03.15.김재훈
15우리의 이야기를 써, 그렇게 할게#월플라워2021.03.25.이기리
16다시 시작하자는 거짓말#해피 투게더2021.04.05.노지
17바다 앞의 생#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2021.04.15.김재훈
18러브 미 로큰롤#미드나잇 인 파리2021.04.25.큰미미(미미시스터즈)
19돌고래는 이길 수는 없으니까#그랑블루2021.05.05.노지
20생얼의 노마드#노매드랜드2021.05.15.김재훈
21인스트루먼 쇼#트루먼 쇼2021.05.25.문엠마
22사랑이라서 그렇지#사랑도 통역이 되나요?2021.06.05.노지
23로우파이 러브머신#본 투 비 블루2021.06.15.김재훈
24나는 네가 될 수 없지만#렛미인2021.06.25.문엠마
25죽여줘! 아니, 살려줘!#죽여주는 여자2021.07.05.노지
26청소부라는 직업#굿 윌 헌팅2021.07.15.김재훈
27이름을 바꿔 부른다는 것#콜 미 바이 유어 네임2021.07.25.이기리
28로맨스 빈티지#아델라인: 멈춰진 시간2021.08.05.노지
29차나 한 잔 하시게#녹차의 맛2021.08.15.김재훈
30무명한 사람이 유명한 사랑을 하기까지#노팅 힐2021.08.25.이기리
31우리는 에린 브로코비치입니다.#에린 브로코비치2021.09.05.노지
32돈 드림!#극한직업(영화)2022.03.15.노지
33이제 와 하는 말이지만#말아톤2022.03.25.이기리
34삐딱하게 보기#2022.04.05.김재훈
35공포영화는 슬프다#유전2022.04.15.작은미미(미미시스터즈)
36꿈에서 사랑할 수 있나요?#수면의 과학2022.04.25.이기리
37봄날의 드럼을 좋아하세요?#위플래쉬2022.05.05.김재훈
38기억도 죽는 날이 오겠지만#코코2022.05.15.이기리
39일희야, 일비해#수면의 과학2022.05.25.작은미미(미미시스터즈)
40읽을 수 없는 문장에 목을 매는 일#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2022.06.05.노지
41끝없는 질문에 대답하기#브로커2022.06.15.노지
42망사의 과학#수면의 과학2022.06.25.문엠마
43조제를 다시 만난다는 것#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2022.07.05.김재훈
44깁 미 모어!#모어2022.07.15.작은미미(미미시스터즈)
45사랑이라고 말해줘, 아니야 말하지 마!#헤어질 결심2022.07.25.노지
46공모전 마감 일주일 전#생각의 여름2022.08.05.이기리
47우주 종말은 막아야지#베이비 드라이버2022.08.15.김재훈
48그 여자들은 세상을 찢어, 서로 사랑하려고 찢어#아가씨(영화)2022.08.25.노지
49기록되어야 하는 이야기#노트북2022.09.05.이기리
50말 달리는 장르의 언덕#2022.09.15.김재훈
51로맨스 빌런의 고약한 이야기#어톤먼트2022.09.25.노지
52고스란히, 우리를 고스란히#어바웃 타임2022.10.05.노지
53굿 럭 투 유, 마이 셀프#굿 럭 투 유, 리오 그랜드2022.09.05.작은미미(미미시스터즈)
54엮이고 싶어 그렇지#행복한 사전2022.10.28.문엠마
55우연과 상상과 담배#우연과 상상2022.11.05.노지
56사랑하는 것을 계속 사랑하라#시네마 천국2022.11.15.이기리
57그럼에도 행복한 나 자신을 상상해야 한다#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2022.11.25.노지
58마지막 편지가 될 수 없는 이유#라스트 레터2022.12.05.이기리
59빨간 맛 소스를 만드는 하루#아메리칸 셰프2022.12.15.노지
60그 많던 수다는 다 어디로 갔을까#비포 선라이즈2022.12.25.김재훈
61남겨진 사람들과 떠나는 사람들#벨파스트2022.01.05.이기리
62미친 CG와 “Yes, Sir!”#아바타: 물의 길2023.01.15.노지
63잘 자거라, 모든 빙봉들아#인사이드 아웃2023.01.25.김재훈
64다 마술이어도 좋으니까#바그다드 카페2023.02.05.이기리
65우리가 신을 죽였다#그을린 사랑2023.02.15.노지
66죽고 싶거나, 죽이고 싶거나#본즈 앤 올2023.02.25.윤단비
67추락과 의지 #폴: 600미터2023.03.05.이기리
68슬램덩크를 개봉일에 도쿄에서 보긴 했는데... #더 퍼스트 슬램덩크2023.03.15.김봉현
69구원 없는 가족과 가족 없는 구원 사이 #더 웨일2023.03.25.김재훈
70당신이 내일 죽는다면 #안녕, 소중한 사람2023.04.05.이기리
71댓츠 알파치노 #칼리토2023.04.15.김봉현
72돌아봐야 깨닫는 화양연화 #화양연화2023.04.25.윤단비
73내부와 함께 살고 움직이고 #인턴2023.05.05.이기리
74언제 힙합과 처음 사랑에 빠지셨나요? #브라운슈가2023.05.15.김봉현
75서울에서도 해리와 샐리는 만날 수 있을까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2023.05.25.윤단비
[2] 프랑스 집시 밴드, Dusky80 리더[3]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대학원 교수


4.2. 노애드 레지던시[편집]


공모 방식으로 작가를 선발하여, 작가의 작품을 발행하는 에세이
순서제목소재(영화)발행 일자작가
1사랑을 했더니 키가 자랐다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2023.03.10.김수정[4]
2다 믿거나, 말거나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2023.03.20.김민지[5]
3지구는 둥글고 밤은 짧고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애니메이션)2023.04.10.유정쓰
4단절과 상실 #피터 팬2023.04.20.최승우
5정수리 위에 쌓아 올린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2023.05.10.김수정
6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결혼 이야기2023.05.20.김민지
[4] 《냄새들》,《데이트가 피곤해 결혼했더》에세이 집 출간[5] 《빈집》,《엉덩이 기억상실증》희곡 집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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