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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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1년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트라우마를 간직한 소방관이 아버지의 죽음을 목격한 소년을 보호하게 되면서 그도 목숨을 위협받는 곤경에 처하게 된다는 내용의 액션 스릴러물이다. '시카리오' 시리즈의 각본가로 유명하고 2017년 윈드 리버로 연출 데뷔한 테일러 쉐리던의 2번째 장편.
2. 예고편[편집]
3. 시놉시스[편집]
난 널 반드시 구할 거야
삶과 죽음의 불길이 타오른다!
화재 현장에서 세 명의 아이를 구하지 못한 죄책감과 트라우마로 감시탑에 배정된 공수소방대원 한나는 거대 범죄의 증거를 가지고 도주 중인 소년을 만난다. 한편 소년을 쫓던 두 명의 킬러는 사람들의 눈을 돌리기 위해 불을 내고 삽시간에 번져가는데…죽이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 거대한 불길 속에서 치닫는 생사를 건 대결.
그날 밤, 삶과 죽음이 타오르는 불길 속에 모두가 있었다!
4. 등장인물[편집]
4.1. 주연[편집]
- 한나 페이버 - 안젤리나 졸리
베테랑 소방대원.
- 코너 캐서리 - 핀 리틀
블랙웰에게 쫓기는 소년.
- 패트릭 블랙웰 - 니콜라스 홀트
숙련된 킬러. 잭의 동생.
- 잭 블랙웰 - 에이단 길렌
숙련된 킬러. 패트릭의 형
- 에단 소이어 - 존 번설
보안관.
4.2. 조연[편집]
- 아서 필립 - 타일러 페리
경관.
- 앨리슨 소이어 - 메디나 생고르
에단의 임신한 부인.
- 미스터 캐서리(코너의 아버지) - 제이크 웨버
블랙웰에게 쫓기는 코너의 아버지
4.3. 단역[편집]
- 라이언 - 토리 키틀즈
- 벤 - 제임스 조던
- 티나 - 로라 커닝햄
- 매기 - 로리 니에미
- 웨이트리스 - 알마 시스레노스
- 저스틴 - 딜런 케닌
- 살해당한 여성 운전자 - 소피아 엠비드
- 빅 - 하워드 퍼거슨 주니어
- 맷 메드라노 - 마셜 프랭스
- 하이커 1 - 데이빗 파이퍼
- 하이커 2 - 제임스 리쉬
- 레스토랑 사장 - 스테파니 힐
- 마셜 - 제이콥 브라운
- 레스토랑의 카우보이 - 데이빗 하이트
- 소방대원 - 헤수스 크리스 아코스타
- 소방대장 - 르네 헤레라
5. 줄거리[편집]
6. 평가[편집]
관객들 사이에서 어느 정도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데, 양쪽 모두 윈드리버보다는 약하다, 윈드리버의 감독이라 기대했었다는 반응이 크다.
개연성이 떨어지는 장면들이 다수 포진해있다. 초중반부터 언급되는 폭풍우의 경우 단순히 번개 몇번 떨어트려 한나를 부상입히는 역할만 수행하고 퇴장해버린다. 한나가 번개를 맞자마자 그 방금전까지 미친듯이 내리치던 번개가 잠잠해진다.
또한 아무리 암살자들에게 도망치기 위해서라도 산불을 향해 나아간다거나, 비밀을 적은 종이가 특별히 방수가 되지 않는데 물에 들어간다던지 하는 연출은 개연성이 부족해 보인다. 종이의 경우 그냥 간단히, 불에 타버릴 수도 있으니 작은 유리병 같은 곳에 넣어서 가지고 다닌다는 설정 하나만 추가해도 된다.
작중 한나는 1년 전 산불이 발생했을 때 도움을 요청하는 세명의 소년들과 동료를 구하지 못했다는 죄책감 때문에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데 누가 봐도 도와달라는 모습을 하고 있는 소년이 나타났을 때 비록 도와줄 필요가 없다고 했다 하더라도 그냥 그렇게 뒤돌아서 가버리려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트라우마를 간직하고 있는 모습과는 괴리감이 크게 느껴진다.
더군다나 소년과 함께 이동하던 도중 서로의 과거를 얘기하는 장면에서 자신의 트라우마를 얘기하자 소년이 자신의 어머니는 암으로 돌아갔기 때문에 현재 부모님을 전부 잃었다고 얘기하자 '네 앞에서 징징대면 안 되겠네'라며 자신의 트라우마를 스스로 무시해버린다.
7. 흥행[편집]
7.1. 대한민국[편집]
7.2. 북미[편집]
7.3. 중국[편집]
7.4. 일본[편집]
7.5. 영국[편집]
7.6. 오스트레일리아[편집]
7.7. 콜롬비아[편집]
7.8. 기타 국가[편집]
8. 이야깃거리[편집]
- 제작진은 산불 장면을 CG가 아닌 실사로 구현했다. 사막에 약 121만 제곱미터의 숲을 실제로 조성하고, 여기에 화염 효과를 내는 특수 장치들을 설치해서 산불을 실제로 만들어 낸 것.#
- 감독인 테일러 쉐리던과 에단 소이어 역의 존 번설은 윈드 리버와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에서 같이 한 적이 있다. 전자는 테일러 쉐리던이 감독으로 참여했고, 후자는 테일러 쉐리던이 각본가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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