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센터

덤프버전 : r



파일:해바라기센터 BI.png

여성가족부의 사업 소개 페이지

1. 개요
2. 문제점
2.1. 대전아동가족클리닉센터 성폭행 조작 논란



1. 개요[편집]


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전담하는 여성가족부 소관 사업. 2005년 대한민국 경찰청국립경찰병원이 협의하여 원스톱지원센터를 개소한 것을 시초로 한다. 이후 해바라기센터로 명칭이 바뀌고 전국 각 지역에 센터가 열렸다. 기본적으로 그 지역의 대학병원급의 병원장이 센터장을 맡는다.

성범죄 피해자를 조사하고 지원하며, 증거채취를 특히 중요시한다. 이 업무를 병원이 맡는 이유이다.

각 지역의 해바라기센터는 시·도경찰청, 지방자치단체,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는다.


2. 문제점[편집]


[취재후] ‘성폭력 피해 지원’ 해바라기센터는 왜 문을 닫나? KBS의 취재 기사

구글에 검색을 하면 '해바라기센터 문제점'이 나올 정도로 구조적인 문제가 많다. 기본적으로 병원이 운영하는데 혜택이 없다시피 해서 고질적인 경제난에 시달리고 있다. 인력도 턱없이 부족하며, 법적 책임은 병원장이 져야한다. 병원 측에서 공간을 제공해야한단 문제도 있다. 아무리 지원을 한다해도 확대는 커녕 지속조차 힘든 구조인 것이다.

여기에 코로나19 이후 폐쇄되는 해바라기센터가 늘었다. 서울에 소재한 6개 해바라기센터 중 2곳이 문을 닫았고, 경기도전라남도의 일부 해바라기센터도 문을 닫았다.

조직 태생상의 한계도 존재한다. 과거 이국종 교수가 밝히길, 환자의 가정폭력 피해 소견을 들고 가 지원 요청을 해도, 피해자가 직접 오지 못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단 말만 들었다고. 가정폭력 피해자의 대부분이 가정을 위해 묵인하는 경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할 수 있는게 없다.


2.1. 대전아동가족클리닉센터 성폭행 조작 논란[편집]


대전아동가족클리닉센터에서 지적장애인 중학생이 2021년 2월 상담 중에 2020년 12월에 성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을 했다. 이 주장을 들은 동 센터의 김민정 원장이 아버지를 성폭행으로 신고하여 유죄를 받은 상태에서 원장이 신고했다. 그런데 '법원이 직접 증거라고 주장하는 허구를 만들어내서 성인지 감수성 논리조차도 완전히 무시하고 권력 카르텔에 의해 고소인 측의 진술과 정황만으로 유죄 판결을 내렸다'는 정황이 확인되어 논란이 일었다.

김민정 원장측은 아이 아버지가 성범죄자라는 걸 알게 되어 고발했을 뿐 고발의 이면에는 다른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렇지만 아동의 어머니에 의하면 이미 관리소홀을 문제로 개인적인 마찰이 몇 번 있었고, 본인이 김민정 원장이 운영하는 센터의 비리를 고발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 직후인 2021년 2월 김민정 원장은 만화 캐릭터를 모사한 아동의 그림 한 장을 근거로 아이 아버지가 성범죄자라는 고발을 했으나, 다른 상담선생님의 상담 결과 아동은 김민정 원장이 학대, 유도심문 및 가스라이팅행위로 허위 진술을 유도했다고 증언했다. 하지만 법원이 이 증언을 무시하여 논란이 되었다.

피해아동의 모친이자 피고의 부인은 지속적으로 피고가 무죄임을 주장하며 공론화하려는 시도를 하였고 결국 여명숙의 개수작TV에서 언급되며 유명해졌다.

해당기사 # 개수작TV 해당영상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02-24 11:57:17에 나무위키 해바라기센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