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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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행보
2.1. 2021년
2.2. 2022년
3. 전 멤버
4. 타 대학과의 관계
5. 친선전 CK 이력
6. 대학대전 이력
6.1. 2021년
6.2. 2022년



1. 개요[편집]

아프리카TV 스타대학교 중 하나이다. 이름의 유래는 김학수+하버드. 기존에 있던 송균관대에서 송병구가 대학을 이끌기 어려워 합병되었다.

공주티어를 열어준 토마토와 김학수가 만든 대학교로, 처음에는 프로토스 전문대학을 표방했었다. 그러다가 2022년 2월을 기점으로, 경짱과 혜리와 지두두를 학생으로, 유승곤을 교수로 영입하면서 테란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였고, 추가로 레이닝을 학생으로 영입하며 저그까지 받아들임으로써 3종족 종합 대학의 기초를 마련하게 된다.

스타대학교는 대체로 1인자가 사실상 유일신 지위에 가까운 존재이거나,[1] 절대적인 1인자가 존재하고 단독 2인자라 이를 확장하는 형식[2]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학버드는 처음에 김학수-이경민 체제로 흘러가다가, 2021년 12월 1일 기점으로 오메킴을 교수로 영입하면서, 총장과 교수의 체급이 역전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 당시에는 학버드에 토마토도 있었기에 총장과 학생의 체급이 역전되어 있다는 비판이 많은 상황이기도 했다.

다른 대학교에 없는 위와 같은 구조적인 문제로 학버드가 고민에 있었을 때 2022년 2월 토마토가 FA 선언 후 철기중대로 자리를 옮기면서, 오히려 이를 계기로 학버드만의 독특한 민주적인 운영 체제를 재정립하기에 이른다. 영입과 퇴출 등 인사권은 부총장 이경민이, 대학대전 엔트리 편성은 수석교수 오메킴이, 재정은 이사장 만만이 담당하고, 총장 김학수는 점호 안건 발의와 교육 편성 및 일정 조정 등을 담당하는 식으로 바뀌어, 총장에게 실질적인 권한은 없게 되었지만, 결과적으로는 김학수 혼자 비판을 받지 않고 이를 분산시키는 효과를 내게 되었다.

또한 토마토가 철기중대로 자리를 옮긴 이후, 총장 김학수보다 방송 체급이 큰 학생이 아무도 없게 되면서 총장의 발언력에 힘이 실리게 되었고, 그러면서 다른 스타대학교에 유례 없는 독특한 과두제(寡頭制) 구조가 굳혀졌다. 이러한 독특한 구조 덕에 교수들과 학생들의 케미가 매우 잘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오메킴의 영입 이후로 학생들의 방송능력이 신장하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는 대학교로 성장하였다.[3]

학버드 대학 방송의 고유한 컨텐츠(?)로 간부진 노답회의가 있는데, 어떤 안건에 대해 논의를 하면, 열 중 여덟아홉은 추상적인 결론에 그치거나 답이 없다는 결론으로 마무리되기에 이러한 별칭이 생겼다. 이 노답 회의는 주로 교수 및 학생 합동 컨퍼런스 방송 직후에 진행된다.[4]

원래는 그저 승률 꼴등 대학으로만 인식되었으나, 2022년 2월 학버드 제2기로의 전면개편을 겪은 후에는, 여러 대학 중 중간 이상의 실력을 겸비한 것은 물론, 학버드 합동방송이 있다고 하면 무조건 다섯 자리 수의 시청자를 자랑할 정도로 보이는 라디오에서도 대활약을 보이며, 만인의 스타대학으로 사랑 받고 있다.[5]

2. 행보[편집]

여기에는 구성원의 입퇴나 신분 변동, 그리고 대학대전 외의 대학교 컨셉 방송 중에서도 일부만 기재하였다.
대학대전 성적은 아래 별도의 '대학대전 이력' 항목 참조.

2.1. 2021년[편집]

  • 11월 11일 : 수입뿌드 영입.
  • 11월 28일 : 학버드 강원도 MT 방송.[6]
    • 참여 멤버 : 김학수, 이경민, 갱승제로, 수입뿌드, 류하, 토마토, 황핫바, 보혜, 뿌리, 꽃봄, 파닥
  • 12월 1일 : 오메킴 교수 영입.
  • 12월 14일 : 손석희 교수 영입.[7] 차차피자 영입.
  • 12월 29일 : 효딤 영입.
  • 12월 31일 : 이경민 부총장 정식 취임.

2.2. 2022년[편집]

  • 2월 1일 : 뿌리와 보혜가 철기중대로 편입
  • 2월 14일 : 토마토가 철기중대로 편입 - 이를 계기로 학버드 리빌딩 및 학버드 제2기 시작.[8]
  • 2월 26일 : 효딤 학생회장, 수입뿌드 부학생회장 선출[10]
    • 이 날 김학수 총장은 학생회장을 위한 각종 인센티브를 소개하며 학생회장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 이외에도 학생회장은 캄성여대 학생회장인 앵지가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학생회장 스타ck에 참가할 자격을 갖게 된다.[9]
  • 2월 27일 : 자매결연학교 염석대와 교환학생 프로그램 (염보성, 오메킴 방송으로 각각 진행)[11]
    • 염석대 교육 : 염보성, 정윤종 (학생 - 효딤, 경짱, 류하, 김무무)
    • 학버드 교육 : 김학수, 오메킴 (학생 - 저라뎃, 임아니, 단잉, 구보라)
  • 2월 28일 : "학털기" 방송[13]
    • 2021년 말부터, 이경민이 뭔가 김학수의 기운이 학버드 전반을 어둡게 만드는 것 같다며 기운론을 주장하였다. 실제로 장윤철도 Hak을 사용한 아이디는 대학대전과 ASL 시즌13에서 패배하고, Hak을 사용하지 않은 아이디(By.Snow)로는 전승하는 등, 이경민의 기운론이 현실화되는 것 같아 정말로 무속인을 불러야 하냐는 이야기가 자주 오갔었다. 그리고 만만이 학버드로 영입된 이후, 실제로 이 날 무속인 컨텐츠를 진행한 것이다.
    • 이 날 방송에서 무속인은 학버드의 3인 과두제의 중심에는 결국 김학수가 있으며, 학버드에 잔류하는 간부진들은 모두 오로지 인간 김학수가 좋기 때문에 함께하고 있는 것이고, 모종의 이유로 총장이 자존감과 자신감을 잃고 흔들리게 되면서 중심을 잡지 못해 휘청이게 된 것이라고 한다. 다만, 이경민과 오메킴의 역할[12]과 권한은 너무나 명확하고 깔끔하게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그에 간섭하거나 관여하지 말고 오로지 김학수 본인의 위치에서 본인의 업무만 신경쓰면 된다고 한다. (물론 무속인의 언급이기 때문에 재미로 듣는 정도로만 접근하면 충분하다.)
  • 3월 13-14일 : 제주도 MT.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6인 초과 집합금지 정책에 따라 아래와 같이 팀을 나누어 방송을 진행했다.[14]
    • 오메킴 & 만만 팀 : 효딤, 수입뿌드, 경짱, 김무무
    • 김학수 & 이경민 팀 : 레이닝, 류하, 지두두, 차차피자
    • 2021년 11월 28일에 있었던 첫 번째 MT 멤버 중 김학수, 이경민, 수입뿌드, 류하 등 4명만 이번 MT에도 다시 참여하였다. 여성 멤버는 류하를 제외한 전원이 바뀌었다는 특징이 있다.

3. 전 멤버[편집]








4. 타 대학과의 관계[편집]

  • 철기중대 : 핫바, 보혜, 뿌리, 토마토까지 총 4명의 학버드 학생들이 철기중대로 넘어가면서, 학버드가 철기중대 예비과정이라는 소리까지 나왔었다. 그 과정에서 소위 낙수효과(특히 별풍선)[15]를 철기중대만큼 줄 수 없는 중형 대학교인 학버드 입장에서는 학생들의 선택을 존중하고 이해할 수밖에 없었기에, 아쉽더라도 붙잡을 수 없었다는 교수진들의 후일담이 여러 차례 나온다.

  • 염석대 : 염석대 설립자인 염보성이 학버드 열성 팬임을 자처하며, 학버드 단체 디코에 난입하여 활약을 펼치거나, 학버드와 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여는 등, 상호 자매결연학교임을 공고히 하고 있다. 이는 염보성과 총장 정윤종이 학버드 3인방 '김학수-이경민-오메킴'과 모두 상당한 친분이 있는 사이이기에 가능한 것이기도 하다. 염보성은 무친대와 학버드의 대학대전이 있던 2022년 3월 방송을 혼자서 시청했을 정도로 학버드의 광팬이다.[16]


5. 친선전 CK 이력[편집]



6. 대학대전 이력[편집]


6.1. 2021년[편집]

  • 11월 2일 : 스케스 대학대전 번외 나락전 4위, 며칠 후 번지점프 벌칙을 수행함.
  • 11월 14일 : 염석대와 대학대전 3:6으로 패배.
  • 12월 6일 : 마종대와 대학대전 2:5로 패배.
  • 12월 9일 : 염석대와 대학대전 3:5로 패배.
  • 12월 11일 : 파이스트와 대학대전 4:5로 패배.
  • 12월 15일 : 철기중대와 대학대전 4:3으로 승리.
  • 12월 26일 : CP대와 대학대전 7:0으로 대패.
  • 12월 30일 : 우끼끼즈와 신최강짱 vs 오꽃무류 대학대전 5:4로 승리.


6.2. 2022년[편집]

  • 1월 3일 : NSU와 대학대전 5:2로 승리.
  • 1월 23일 : 조용히사라배 대학대전 염석대와의 와일드카드전 3:4로 패배.[17]
  • 2월 20일 : 바스포드와 대학대전 3:5로 패배.[18]
  • 3월 5일 : 무친대와의 대학대전 5:3으로 승리.[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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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다스공대의 전상욱[2] 염석대는 염보성-정윤종, 바스포드는 감스트-도재욱, 철기중대는 철구-기뉴다, 캄성여대는 김윤환-김성대 등[3] 2022년 3월 현재 기준 설립되어 있는 12개 학교 가운데, 철기중대, 바스폳, 무친대, 염석대, NSU 등 기존의 메이저 BJ들이 설립한 학교가 아닌 이상, 학버드는 BJ들과 시청자들 모두에게 최상급 인기 학교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을 정도이다.[4] 아프리카TV에서는 통상 '점호' 방송으로 불리는데, 군대가 아닌 대학문화에서 적합한 용어인지는 의문이 있을 수 있어, 상대적으로 적확한 용어인 '컨퍼런스'라고 기재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비대면 합동방송 형식을 맨 처음 고안한 염석대 창립자 염보성이 점호라는 용어를 사용하였기에, 타 대학에서도 이와 같이 굳혀진 것으로 보인다.[5] 철기중대, 무친대, 바스포드, 염석대, NSU 등 초대형 대학을 제외하면, 많은 BJ들이 부담 없이 가고 싶어하는 대학교로 테란은 우끼끼즈, 저그는 캄성여대, 프로토스는 학버드가 항상 우선순위로 꼽힌다.[6] https://vod.afreecatv.com/PLAYER/STATION/80632528에서 다시보기 가능[7] 스타크래프트 전 프로 출신이자, 롤 프로팀 T1 감독대행을 맡았던 그 손석희이다.[8] 재단이사장으로 만만을 영입하였고, 테란 멤버로는 유승곤(교수), 경짱, 지두두, 혜리를 영입하였으며, 저그 멤버로는 레이닝을 영입하였다.[9] 정해진 것은 없으나, 앵지가 사실상 아프리카tv 전체 스타대학교 연합 학생회장인 느낌이 있다. 방송 경력이 상당한 점과 파트너bj인 것이 그러한 느낌을 갖게 하는 요인으로 꼽힌다.[10] 초대 학생회장이었던 토마토의 자퇴에 따른 공석을 채우기 위해 진행된 투표 결과에 따른 것[11] 이 날 컨텐츠는 애초에 염보성-정윤종-김학수-오메킴 4인방의 친밀도와 케미가 상당하 좋은 편이어서 시청자 수도 두 방송을 합쳐 10만명 가까이 되는 등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와 유사한 타 대학 프로그램으로 캄성여대와 미다스공대의 총장 파견 프로그램이 있다.[12] 이 과정에서 무속인이 이경민을 두고 사람을 보는 안목이 굉장히 뛰어나며 안 그럴 것 같으면서도 매우 냉정하다라고 말하며 현재 그가 담당하고 있는 것이 인사담당임을 어렴풋이 맞추었다. 실제로 학버드 학생들 사이에서도 학버드 교수진 중 제일 무서운 사람이 이경민이라는 점에 의견이 일치한다.여자 복이 타고 났으나 눈이 더럽게 높다고 한 것도 말한 건 덤이다[13] 다시보기는 이 링크 참조 https://vod.afreecatv.com/PLAYER/STATION/84393426[14] 제주도 MT 방송은 학생들 위주로 편성했고, 교수들을 위한 방송은 별도로 기획한 것이 있다는 오메킴과 김학수의 언급이 있었다.[15] 이에 대해, 학버드 내에서 가장 팬덤층이 두터운 교수 오메킴(김승현)은, 우리 학교가 학생들에게 줄 수 있는 것은 누수효과 정도 밖에 되지 못해 안타깝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16] 그 밖에도 캄성여대를 좋아하기도 한다.[17] 이 경기는 럭뜨 대 효딤 경기에서 이른바 '귓말 이슈' 없이 진행되었더라면 학버드가 승리했을 수도 있었기에, 학버드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긴 경기이다. 염석대는 조용히사라배 대학대전에서 와일드카드전 - 예선 8강 - 예선 4강 - 예선 결승 - 본선 4강 - 본선 결승을 모두 치룬 역대급 스토리를 써냈는데, 염석대 창립자 염보성과 총장 정윤종이 대회 후기를 남길 때 공통적으로 바스포드와의 본선 결승전을 제외하면 와일드카드전이 제일 고비였다고 할 정도로, 이 당시 학버드 선수들의 경기력이 상당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18] 이 경기는 학버드 제2기 시작 후 처음 이루어진 대학대전이자, 학버드 교수진과 선수들이 모두 이사장 만만의 집에 모여서 오프라인 형식으로 치룬 첫 대학대전으로, 패배하기는 했으나 승리한 선수들의 경기력이 모두 뛰어나 졌잘싸 평가를 많이 받았다.[19] 이 경기 역시 만만의 집에서 학버드 오프라인 합방 형식으로 치룬 대학대전으로, 효딤 2승, 차차피자 1승, 이경민 1승, 장윤철 1승으로 출전한 프로토스 선수들이 전승하여 거둔 승리이다. 여담으로, 이 날 승리 기념 회식 방송을 교수진이 2승을 거둔 효딤의 것으로 켜주려고 하였으나, 효딤은 장윤철이 지난 대학대전에서 개인전 승리를 하고도 잘 챙김 받지 못하고 다음 달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이유로 장윤철의 방송으로 키자고 제안하여, 장윤철의 방송으로 회식을 진행하였다. 이 일화로 효딤이 대회 성적과 인품까지 모두 갖추었다는 평이 매우 자자하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