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수
덤프버전 :
분류
바둑기사에 대한 내용은 김학수(바둑)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경력[편집]
}}} ||
1.1.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경력[편집]
- 2011년
- Sony Ericsson GSL Oct. 코드 A 준우승(0:4 이원표) → 승강전/코드 S 승격
- Sony Ericsson GSL Nov. 코드 S 4강
- 2012년
- MLG Pro Circuit 2012 MvP Invitational 준우승(VS 어윤수 2:4)
- 2012 MLG Winter Arena 4위
- 2012 HOT6 GSL Season 1 코드 S 16강/코드 A 3라운드 통과
- 2012 HOT6 GSL Season 2 코드 S 8강
- 2012 MLG Summer Arena 4강
- 2012 무슈제이 GSL Season 3 코드 S 32강/코드 A 2라운드
-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 8강
- 2012 HOT6 GSL Season 4 승강전 → 코드 A 1라운드
1.2.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경력[편집]
- 2013년
- 2013 WCS America Season 1 PL 32강/CL 1라운드 → Group Stage
- 2013 WCS America Season 2 PL 8강
- 2013 WCS America Season 3 PL 4강
- 2013 WCS Season 3 Finals PL 8강
- 2014년
- 2014 WCS America Season 1 준우승(2:4 고석현)
1.3. 전적[편집]
-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 총 전적: 40승 53패 (43.0%)
- 공식 전적: 4승 11패 (26.7%)
- 스타크래프트 2
- 총 전적: 153승 158패 (49.20%)
- vs 테란: 41승 40패 (50.62%)
- vs 저그: 64승 72패 (47.06%)
- vs 프로토스: 48승 46패 (51.06%)
- 총 전적: 153승 158패 (49.20%)
2. 개요[편집]
前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시절에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으나 스타크래프트 2로 전향 후 2011년 후반기 이른바 신흥 4대 토스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 2011년 후반을 기점으로 새롭게 떠올랐던 신예 프로토스 플레이어였으며, 우경철, 박진영, 송현덕 등 다른 4대 토스와 비교했을 때 초기 성적이 가장 좋았고 스타일 역시 건실했었다.[1]
3.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시절[편집]
2008년 상반기 드래프트에서 온게임넷 스파키즈의 추천선수로 입단하였으며, 공식전 데뷔전 날짜와 상대는 2008년 11월 4일, 김준영을 상대로였다. 결과는 패배.
하지만 별다른 주목은 받지 못했다. 다 필요없이 성적이 매우 좋지 못했다. 스1 총 전적이 15전 4승 11패. 특히 저프전은 6전 6패로 절망적이며, 프프전은 그나마 3승 3패. 테프전도 1승 2패로 체면치레는 했다. 그 시절 별명은 '기가 막힌 스막'을 줄여서 기막스.
이 시절에 대해 본인은 '방송 경기에 계속 나가는 선수는 실력이 계속 늘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스타크래프트 시절에는 그런 기회를 많이 잡진 못했다.' 라며 자신이 생각한 부진의 이유를 밝혔다.
다만, 용택이를 프로리그에서 꺾은 적이 있었고, 황강호와는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PSL 8강에서 만난 적이 있었다.
4.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시절[편집]
fOu 시절에는 GSL 개인 예선전을 뚫지 못해 GSTL 을 통해 공식무대 데뷔 경기를 가졌다. TSL과의 경기에서 김원기를 잡았으나 한이석에게 패배하며 1승 1패를 기록.
혼자서 FXOpen 으로 이적한 후에도 성적이 당장 좋아지진 않았는데 꾸준히 GSTL 에 출전은 했으나 좋은 성적을 거두진 못했다.
하지만 Sony Ericsson GSL Oct.를 기점으로 포텐이 폭발, 코드 A 결승에 오르고 준우승을 차지, 승격 강등전을 뚫어내고 Sony Ericsson GSL Nov.에서도 상위 라운드에 진출하며 단순히 '신흥' 4대 토스가 아니라, 명실상부한 프로토스 강자로 자리잡았다.
5. 연도별 경기내용[편집]
6. 플레이 스타일[편집]
자세한 내용은 김학수/플레이 스타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저막 논란[편집]
이원표에게 4 대 0 셧아웃을 당한 것, 최종환의 토스 전 승률 100% 의 제물이 된 것 때문에 저막 이미지가 강한데, 사실 스타크래프트 2 총 전적을 살펴보면 오히려 테막에 가깝다. GSL 전적을 보나 총 전적을 보나 마찬가지. GSL 테란전 승률은 47.6% 이며 저그전 승률은 66.7%.
다만 김학수의 패배에는 초창기 살짝 부진하고 헤매던 시기의 전적이 끼어들어가 있으며, 2011년 11월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변현우, 이윤열, 윤영서 등 테란 강자들을 잡아내어서 테막 이미지는 많이 상쇄된 상태. 누구도 문성원을 테막이라고 하지는 않지만, 문성원은 최성훈에게 결승에서 셧다운 당한 적이 있다.
그리고 HOT6 시즌으로 넘어오면서 저막은 완전히 탈출, 2012 MLG Spring 시즌의 온라인 예선 결승에서 강동현을 잡고 2012 Summer Arena의 Bracket 1조에서 스테파노를 상대로 승자조에서 2:1 패자조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둬 총전적 4:1로 승리해 3위 자리를 확보하고 Ritmix RSL Season 3에서 이동녕, LoWeLy,[2] 그리고 4강에서 고병재를 꺾고 올라온 VortiX등 저그를 줄줄히 연파하며 우승을 한다. 그리고 테란전조차 거의 다른 선수들에 뒤지지 않고 오히려 그 위에 있을 정도로 잘하는데, 이상하게 문성원한테 약한 모습을 보인다. HOT6 GSL Season 2에서는
하지만 이후에 또다시 저막기질이 생겨버렸다.
8. 주요 선수들과의 관계[편집]
8.1. 원이삭[편집]
조 지명식부터 시작해서 심리전이 굉장히 치열하다. 둘다 장민철을 1인자로 인정하지만 2인자 자리를 두고 다퉈대는데 지명식에서 서로 디스를 하는 등 정말 장난이 아니다. 특히 원이삭한테 넌 하이 커리어가 8강이지만 난 4강이야 라는 식의 말을 하는 등 서로간의 디스라기보다는 김학수가 원이삭한테 날리는 디스가 굉장히 많은 편. 32강에서 맞붙을 기회가 있었지만 김학수는 패자조로 가고 원이삭은 승자조로 가서 무난히 1위로 진출하는 바람에 붙지 못했지만
8강에서 드디어 격돌. 그러나 김학수가 디스를 하든지 말든지 묵묵히 있다가 3:0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와 실력 차이로 김학수에게 2인자의 자리가 자신의 것임을 증명하고는 4강으로 올라가 하이커리어를 갱신해버렸다.
8.2. 이형섭[편집]
FXOpen에 있을 때 감독과 서로 디스하는 것이 매우 많았다. 조 지명식 때는 하루가 다르게 늙어만 가던 분이 요즘 GSTL에서 몇판 이기고 예선 뚫고 코드 A 왔다고 기세가 장난이 아니에요 라고 말한다거나 감독이란 사람이 자기 선수가 8강에 진출하니까 상대 선수인 원이삭한테 도움이 필요하면 얼마든지 말해라 학수가 이기는 꼴은 못본다고 말한다거나 하는 등 감독과 선수가 아니라 삼촌과 조카가 만난 수준. 물론 둘의 대화를 너무 진지하게 보지는 말자.
9. 별명[편집]
기막스[3], 스막수(...), 저막수, 태풍학수[4], 학니발, 케이디스크[5], 빌드 연구가/빌드 보따리[6] 파일병 학수위키 학파고[7] ,빌깍노[8], 서민대통령, 학대엽, 성원숭[9], 학크루지[10], 학구공, 학난감
10. 기타[편집]
- 2012 MLG vs Proleague Invitational 대회에서 어윤수에게 첫 우승을 안겨주었다. (우승상금 10,000$)
어윤수 우승 있다 - 2013년 2월 12일 소속팀이던 Fnatic을 탈퇴한다.#
- 2013년 3월 28일 Evil Geniuses 팀에 입단한다.# 이와 함께 EG-TL 소속으로 프로리그에 참전.
- 2014년 4월 6일 독일 소재의 Planetkey Dynamics에 입단한다. 이와 함께 프로리그에서 IM의 용병으로 참전, 송현덕과 함께 다시 프로리그 용병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 전태규가 풀었던 썰에 의하면 스파키즈 팀 내에서 프로토스 카드를 누구를 키울까 결정했을때 김학수는 외모도 준수하고 판짜기를 정말 잘했다면서 팀에 남기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그 외에 조재걸은 실력은 부족하지만 얼굴이 너무 잘생겨서[11] 얼굴마담으로 삼기로 했고 이경민은 실력도 뛰어나고 외모도 귀여워서 팀 내 주력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와중에 김봉준은 실력도 부족하고 얼굴도 못생겨서 내보냈다고 한다.(...)[12] - 장민철의 아프리카 방송에서의 언급에 의하면 2015년 12월 기준 이미 입대한 상황이라고 한다.
- 숙소에서는 분위기메이커였던 것 같다. 신상문이 투스타 레이스 연습할 때 옆에서 뿅뿅거리는 레이스 공격음을 따라하면서 신상문한테 당한 한지원을 놀렸다고...
- 스파키즈 선수들의 증언에 의하면 머리는 좋은데 피지컬이 못 따라간 선수였다고 한다. 머리가 좋아서 좋은 빌드를 많이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빌드로는 먹었는데 손이 못따라가서 지는 경우가 많았다고.[13] 대신 그가 만든 수많은 전략들은 전부 전태규가 이경민에게 줬다고 한다.
- 주진철에게 드라마를 구해다 바쳐서 팀내 별명이 파일병이었던 모양. 실력은 떨어져도 성격이 매우 싹싹해서 높으신 분들에게 평가가 좋았던지라 다른 연습생들 한달에 50만 원 받을 때 자기 혼자 한달에 80만 원을 받았다고 한다. MPL 때 해설하러 온 강민에 따르면 강민의 올드보이 때 강민에게도 도움을 많이 줬다고...
- 육군 3사단을 나왔는데, 정확히는 사단 수색대대는 아니고 23연대 수색중대 출신이다.
- 쇼 리플레이 황당무적 144회에 사연이 나온적이있다
- 스파키즈 소속 선수들 중 유일하게 이제동과 매우 절친하다. 스타크래프트 2 선수 시절 때 둘이 같은 팀이었기 때문에 그 인연이 아프리카TV 개인방송을 하는 지금까지 이어져 온 셈. 여행도 여러 번 갔다왔으며, 편하게 티격태격 주고받는 사이라서로 디스코드를 할 때면 꿀잼이 보장될 정도. 20년 2월에는 김윤환과 함께 셋이서[14] 스키장 여행까지 갔다왔다.#
11. 아프리카TV 방송[편집]
2018년 3월부터 아프리카TV에서 스타1 방송을 하였다. 방송국
2018년 3월 21일 봉준과 스파키즈 멤버들이 모인 방송에서 정확한 기억력을 바탕으로 말만하면 온갖 썰을 풀어내어 학수실록 학수위키라는 별명을 얻는다. 시청자들은 김학수가 이 방송의 MVP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로 하꼬생활을 면치 못하며 시청자들의 "학수야, 공장가자" 드립이 유행하다가 김봉준의 방송에서 ASL 해설 등을 하며 본인 어필을 하다 단아냥과의 우결 및 과거 팀 선배였던 전태규와의 연애코치 컨텐츠를 주도하며 시청자들의 민심이 급상했다.
개인방송에서의 가난한 이미지, 민심을 잘 살피는 모습이 어우러져 서민 대통령이란 별명을 얻었다.
김봉준+정윤종의 의뢰인에서 단아냥에게 직접 고백하여 단아냥이 받아줌으로써 진결이 되었다[15]
현재는 이별했다. 이별 한달 후 단아냥을 유튜브 썸네일에 올려놓아서 단아냥이 바꿔달라고 한 적이 있다.
그리고 여전히 저막이다.[16] 그리고 ASTL에서 머엽했다
20년 말 시조새의 시조크루에서 잠시동안 시글즈, 시엔터의 수장을 했던 적이 있다. 탈퇴 후 롤(LOL) 방송을 했으나 방송적인 메리트가 없는 롤 실력으로 방송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21년 중반 초창기 스타대학교 중 하나인 학버드를 설립하면서 힘들었던 개인방송에 다시금 생기가 띄었다. 학버드는 소수를 제외하면 고정시청자 층이 두텁지 않은 BJ들이 결성한 학교치고 많은 유동의 관심을 받으며 만인의 2픽이라는 별칭을 갖게 되었다.
떡참배 대학대전을 기점으로 학버드를 폐교하고 NSU로 이적하였다. NSU에서는 디스코드 분위기 전환, 아리엘과의 국토방송, 대학 MT, 철벽 김민철과의 학과벽, 철감봉남배 대학대전 대비 합숙훈련 등의 방송에서 두각을 보였다. 그러나 대학대전 연패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전과 같은 밝은 분위기의 방송을 하지 못하게 되자 답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22년 말 스타대학판 열풍이 사그라진 후 남순이 설립한 보라크루 수니그룹에 설립멤버로 스카웃 되어 현재까지 활동중이다.
11.1. 스타크래프트 대학교 학버드 설립자 겸 총장[편집]
2021년 때 아닌 스타크래프트 열풍으로 인해 그의 교육능력이 빛을 발하여, 학수고대라고 불리우는 학파가 생겨났다. 지금은 학버드 대학교로 개명하였다.[17] 지금까지 그의 정통 제자는 학수고대 시절부터 함께 한 토마토이며, 이 둘의 조합이 2021년 5월부터 시작된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교육의 시초이기도 하다.[18]
이후 학버드는 인적 구성에 상당한 변화를 겪는다. 일단, 이경민을 정식 부총장으로 임명하고, 오메킴을 학버드 교수로 영입하였다. 당시 오메킴은 약 200일의 자숙기간을 마치고 복귀한지 이틀 밖에 되지 않았을 때였어서 김학수와 이경민이 상당한 비판과 비난을 받았지만, 김학수와 이경민은 학버드 컨텐츠가 생각보다 장기적으로 갈 것이라 예상하고, 학생들도 함께 BJ로서 성장해가는 그림을 그리고 싶어 비판과 비난을 감수하고 영입을 완료했다. 이후 김학수는 재정권한은 만만, 인사권한은 이경민, 대학대전 엔트리 편성권한은 오메킴에게 이양하며, 다른 학교에서는 보기 어려운 철저한 과두체제의 민주적 운영을 시도하였고, 이른바 메이저 BJ가 없는 학교로서는 모험적인 시도였을 수도 있음에도, 그 결과는 매우 성공적이었다.
학생의 인적 구성 변화도 심했다. 강만식, 기룡이, 황핫바 등의 타 대학교 편입에 이어, 1기 멤버의 주축이었던 토마토, 뿌리, 보혜 등이 전부 철기중대로 편입하면서 외부 시선에서는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가 2022년 2월, 학버드도 테란 멤버[19]와 저그 멤버[20]를 영입하고, 효딤와 수입뿌드를 각각 학생회장 및 부학생회장으로 선출하면서 오히려 강해진 학버드 2기를 구성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며, 2022년 3월 기준으로 설립되어 있는 총 12개 대학 중에서, 철기중대, 바스포드, 무친대, 염석대, NSU(남순 스타대학교) 등 종래 메이저 BJ들이 설립한 학교를 제외하면, 시청자들과 BJ들이 모두 크게 주목하고 있는 최상급 인기 학교로 거듭났다. 특히 염석대 설립자이자 이사장이었던 염보성은 오랜 기간 학버드 팬임을 자처하고 있으며[21], 철구나 김봉준 역시도 학생들은 몰라도 학버드의 주축 3인방인 김학수-이경민-오메킴만큼은 교수로 영입하고 싶어하는 등, 학버드는 아프리카TV 모든 팬덤에게서 골고루 사랑을 받는 중이다.
김학수는 학버드 방송을 계기로 인터넷 방송인으로서 크게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과거에는 드립의 경계선을 알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다소 미숙한 모습을 보였으나, 학버드 컨텐츠 이후에는 메이저BJ와의 합동방송에서도 매우 적절한 게스트 역할을 수행한다는 평이 자자하다. 또한 스타대학교 총장 회의를 직접 주관하거나 학버드 야외방송도 진행하는 등, 과거에 비해 추진력도 상당히 늘었다는 평도 받고 있다.[22]
그러다가 2022년 5월 30일, 떡참배 아프리카TV 대학대전 시즌1에서 학버드가 8강에서 탈락함과 동시에[23], 학버드의 가장 큰 주축이었던 이경민이 학버드 부총장 및 교수직 모두를 사임하면서 학버드는 끝을 향하게 되었다. 떡참배를 준비하던 즈음부터 멤버들이 '라스트 댄스'라는 멘트를 강조하던 것으로 보아 은연중에 떡참배를 마지막으로 보고 있었던 듯하다. 그리고 2022년 6월 2일, 김학수가 정식으로 학버드 폐교를 선언하면서, 학버드의 10개월 역사가 마무리되었다.
학버드는 이른바 메이저 대학은 아니었지만, 아프리카TV 내에서 상당한 인지도를 자랑하던 중견대학으로, 학버드 출신이라고 하면 대형대학에서 우선적으로 스카우트를 고려할 만큼 나름의 명성이 탄탄했다. 10개월 간 여러 우여곡절을 겪으며 김학수는 BJ로서 매우 크게 성장하였고, 교수들과 학생들 역시 학버드 폐교 이후 모두 다른 대학교에 전체적으로 잘 정착한 만큼 학버드의 마무리가 온전히 슬프지만은 않게 되었다.[24]
11.2. 스타크래프트 대학교 NSU 제3대 부총장 / 임시총장 / 오락부장 / 토스학과장 / 평교수[편집]
2022년 6월 5일 철구-감스트-남순 합동 대학 오디션 방송에서 NSU의 부총장으로 선발되었다.[25] 이로써 김학수는 흑운장의 뒤를 이어 NSU 제3대 부총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취임 초기에는 특유의 가벼운 분위기로 회의 분위기를 살리거나 하는 등의 역할을 맡았다. 그러나 얼마 안 가서 NSU의 성적부진의 책임을 떠안으며 오락부장, 평교수로 강등을 거듭하게 된다.
NSU가 기록한 11연패 중 10연패는 김학수가 NSU에 합류한 이후에 이루어진 패배로 김학수에게는 10-10이라는 별명이 붙었다.[26] 특히 NSU가 패배할 때마다 입교 초기부터 '학묻었다'라는 채팅이 도배되고 김학수의 개인적인 운세가 패배의 탓이라며 놀리거나 심한 경우 상식 범위를 벗어난 책임을 손쉽게 전가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큰 스트레스를 받았다.[27]
부총장으로 재임할 당시에는 개별 교육은 자신의 몫이 아니라고 판단하였는지 방송적 재미 위주의 가벼운 교육만을 진행하고, 스타 교육 방송보다는 NSU 단체 점호라던가 이사장 남순과 가수이자 BJ인 이혁의 합동 방송을 주선한다던가 등의 방송을 하였다. 이후 NSU의 4~5연패 즈음에 학묻었다 밈의 파급력에 힘입어 부총장 책임론이 거두되고 오락부장으로 강등되게 된다. 스타교육은 거진 방치하는 듯한 행보를 보였기에 자업자득이라 할 수도 있으나 비난할 대상이 필요한 가운데 가장 만만한 대상이 되어버린 탓도 있다.[28]
오락부장, 평교수로 강등된 후에는 스타 교육에 대한 열의를 거진 소진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당시 분위기에 대한 심한 스트레스와 자신이 나서지 않더라도 언젠가 1승은 하겠지라는 막연한 기대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추측된다. 학버드 초기 토마토를 최단기간 5티어로 승급시킨 코칭 실력을 기억하고 있는 팬들은 그의 교육 방송을 기대, 응원하기도 하였으나 아주 짧은 기간 전담한 단잉과 연두[29]를 제외하고는 개인 제자를 두지 않았다. 대신 스타대학교 컨텐츠가 으레 그렇듯 교육을 빙자한 보라 방송을 주로 하였다. 특히 디스코드 라이브를 통한 종족별 단체교육, 철벽 김민철과 함께한 학과 벽이라는 이름의 교육방송, 이사장 남순의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단체 합숙 등이 호평을 받았다.
개인 제자로는 아주 짧은 기간 단잉, 연두의 스타교육을 담당하였으나 통상의 스승-제자 관계라기에는 기간이 짧다. 단잉에게는 대회 바로 전날 리버 빌드를 주었다가 패배하여 아직까지도 놀림감이 되고 있다. 그나마 연두에게는 철감봉남배 대학대전을 대비하여 입교 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열의가 엿보이는 스파르타식 전담 교육을 실시했고 그 결과 승리하였다.[30]
11.3. 수니그룹[편집]
철감봉남배를 끝으로 NSU가 해체되고 NSU의 이사장이던 남순으로부터 제의를 받아 그의 크루 수니그룹에서 창립멤버의 일원으로서 활동 중이다.
12. 둘러보기[편집]
<tablealign=center><tablewidth=700><tablebordercolor=#26292d><tablebgcolor=#cbad75>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order-radius: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cbad75 15%,#5ebbe1 50%, #cbad75 85%)"
<tablealign=center><tablewidth=700><tablebordercolor=#fff,#432590><tablebgcolor=#fff,#432590>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order-radius:8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432590 15%,#432590 50%, #432590 85%)"
[1] 하지만 이후는 송현덕이 커리어적인 면이나 경기력에서 모두 앞서간다. 그래도 앞에 두 선수보다는 성적이 좋긴 하지만...[2] 3-4위전에서 고병재를 이기고 3위를 차지한다.[3] 스타 1 프로게이머 시절 이름을 따서 '기가 막힌 스막(...)이라는 뜻으로 붙은 불명예스러운 별명이다.(...)[4] MLG에 참가했다가 태풍 볼라벤때문에 스타리그 경기 당일 입국을 못하고 얻은 별명. 이때 같이 MLG에 참가했던 이정훈은 돌아왔는데 왜 못왔냐는 식으로 까는데 사용됐다. (마침 스꼴과 스투충의 싸움이 극에 달하던 때였기에 까임의 농도는 더 짙었다. 결국 당일 스갤에서 오막 수상)[5] 주진철 코치 전담 파일병.[6] 스파키즈 내 별명. 머리가 좋아서 좋은 빌드를 많이 만들었는데 정작 실력이 없어서 빌드를 9:1로 먹고도 졌다고 한다.[7] 스파키즈 내의 모든 에피소드들을 말만하면 줄줄 말하고 연도와 날짜 당시의 상황까지 상세히 기억하고 썰을 풀어내면서 붙은별명. 당시 방송의 반응도 저렇게 머리좋으면 공부하거나 고시치르는게 어떻냐는 반응이 많았다.[8] 빌드깎는노인. 빌드를 잘 써서 이기면 칭찬이지만 빌드를 잘 써놓고도 지면 빌드를 너무 깎아서 없어졌다고 조롱받기도 한다.[9] 스타대학 컨텐츠를 진행하면서 화내는 모습이 성난 원숭이 또는 포켓몬 성원숭을 닮았다는 의미에서 붙은 별명[10] 과거 형편이 여의치 않았던 때 생긴 것으로 그다지 탐탁지 않아 하는 별명[11] 조재걸은 종목 전향 후 대성한 롤판에서도 대표적인 미남 선수로 꼽힌다.[12] 사실 이 4명 중에 프로게이머로 성공하지 못한 선수는 김봉준이 유일하다. 이경민은 스1때부터 성공, 김학수는 스2로 전환 후 성공, 조재걸은 롤로 전향 후 성공했지만 김봉준만큼은 프로 선수로써 빛을 못 봤다.[13] 본인도 개인방송에서 자기는 빌드를 먹히고 게임한 적이 없다고 언급했다.[14] 이른바 암학동[15] 후일담에 의하면 의뢰인 이전에 이미 사귀고 있었고 발표를 그 때 했던 것이라고 한다.[16] 도그한테도 지는 정도다. 물론 도그가 못한다는 건 아니다.[17] 그 유명한 하버드대학교에서 첫 글자를 '학'으로 바꾼 것이다.[18] 김학수에게서 초기에 배운 제자로 강덕구도 있지만, 강덕구는 테란을 선택하면서 신상문이 주도하는 우끼끼즈 대학교에 합류하였다. 2021년 밀착형 교육의 시작이 김학수-토마토의 관계라면, 현재 유행하는 대학교 형태의 교육의 시초는 이 우끼끼즈 대학교이다.[19] 유승곤(교수), 경짱, 지두두, 혜리[20] 레이닝[21] 염보성은 본인이 방송을 하고 있지 않을 때에도 학버드의 방송은 챙겨 볼 정도로 팬이다.[22] 대표적인 컨텐츠 중 하나로, 염석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2022년 2월 27일 학버드-염석대 교환학생 컨텐츠를 진행하였다.[23] 조별리그에서 염석대를 4대 0으로 이기는 기염을 토했으나 직후 8강에서 떡참배 우승팀인 CP에게 패배하게 된다.[24] 학버드 운영의 주축 4인방으로 불렸던 BJ들은 모두 대형 메이저대학에 빠른 속도로 소속됨으로써 그간 학버드 운영진들이 스타대학교에서 어느 정도로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구체적으로 학적을 옮긴 순서대로는 (1) 오메킴은 철기중대 교수를 거쳐 철와대 부총장으로, (2) 이경민은 바스포드 교수로, (3) 만만은 무친대 구단주(이사장)로, (4) 김학수는 NSU 부총장으로 포지션을 잡게 되었다. 물론, 이경민이 5일 만에 바스포드 교수직을 그만둔 것은 함정...[25] 당시 NSU, 철기중대, JSA의 오퍼 사이에서 고민했으나 남순과의 사적인 인연으로 NSU 행을 진작 결심했던 상태였다고 한다.[26] 학버드의 10연패와 NSU의 10연패. 질적으로는 상당히 다른 10연패이기는 하나 전무후무한 기록임은 틀림없다.[27] 후에 밝히기로는 당시 정신의학과 상담을 받은 바 있다고 한다.[28] 실제로 NSU는 기존과 유사한 흑운장 총장, 전태규 부총장 체계로 복귀하였으나 대학대전 연패 및 스크림 열세는 거듭되게 된다. 그때마다 새로운 인물을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빗발치고 실제로도 그리하였으나 결국 최후의 대학대전 1승까지 연패 및 열세는 지속되게 된다.[29] 안녕하세연두 https://bj.afreecatv.com/yejin6503[30] 철감봉남배를 종점으로 스타대학판 열풍이 끝날 것이 기정사실화 되었던 시점이었기에 평소 마다했던 개인교육에 힘쓴 것으로 보인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7 01:48:21에 나무위키 김학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