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포드(스타크래프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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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

- '트랜지스터'의 본진 2입구 컨셉을 '알케미스트'와 같은 형식으로 적용한 맵이다.

- 중앙이 중립건물과 미네랄로 막혀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가까운 길과 먼 길이 있으며, 중앙을 뚫으면 많아진 러시경로를 활용한 난전이 기대된다.

- 입구가 2개이며 앞마당을 상대 위치에 따라 선택적으로 먹을 수 있다. 입구 2개를 활용해서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거나, 쉬운 2개의 앞마당을 활용해서 수비적으로 플레이 하는 것도 가능하다.

- 수비를 비교적 쉽게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본진 입구는 유닛 하나로 막히게 하였으며, 앞마당 입구는 배럭-서플 혹은 게이트-포지로 저글링도 못지나가게 막을 수 있다.

- 앞마당을 2개씩 쉽게 가져갈 수 있는 만큼, 미네랄 방향이 방어가 어려운 방향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드랍이 가능한 언덕이 배치되어 있으므로, 공중유닛을 이용한 수비가 필요하다.

- 일꾼이 반대편입구에서 본진 미네랄을 찍으면서 상대 본진정찰을 하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상대 전략에 대한 대비가 가능하다.

특징

- 중앙은 2000의 중립건물(사이오닉 분열기) 3개 혹은 0짜리 미네랄 7겹으로 막혀있다. 상대의 반대쪽 입구까지 가기 위해서는 총 2개의 중립건물(4000)을 부수거나 미네랄 14개를 캐야 한다.

- 중앙을 막는 중립건물들은 모두 1층에 있다.

- 본진 입구는 처음에는 한칸만 뚫려있지만, 에그를 부숴서 입구를 넓힐 수 있다.

- 앞마당에는 질럿과 저글링이 1:1을 할 수 있는 자리가 하나씩 있다.

러쉬거리(본진입구<->입구) : 31초

자원량

- 본진: 9M + 1G

- 앞마당: 7M(1000) + 1G(2500) X 2

- 제 2 멀티: 8M(1200) + 1G(3500) X 3

- 중앙 멀티: 7M + 1G X 3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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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8에서 쓰이게 된 스타크래프트 맵.

입구가 2개라는 상당히 특이한 맵이라. 시작 위치에 따라 앞마당 멀티를 어디로 먹을지 선택할 수 있다.

따라서 초반 정찰이 상당히 중요한 맵. 동시에 두 입구 지역 모두 일꾼 견제당하기 딱 좋은 지형이라 쉴 새 없이 견제가 들어가는 맵. 따라서 무난하게 앞마당 멀티먹고 어설프게 운영하려 들다간 견제에 혼이 나가 당하기 딱 좋다.

테프전의 경우, 이 맵에서 유일하게 벌어졌던 테프전인 이영호 vs 장윤철 결승전은 프로토스의 속업 셔틀과 드라군을 통해 테란을 견제하고 센터의 중립 건물과 미네랄을 부수지 못하게 유지하면서 캐리어를 띄우면 센터 섬지형과 멀티 3개를 이용한 빌드를 완벽하게 저격한 이영호의 투아머리 타이밍 러시로 노벌처 관광을 당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