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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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 프로필[편집]
2.1. 신옥탑 메리스켈터 Finale[편집]
2.1.1. 본편[편집]
모든 것이 수수께끼인 기억상실 소년. 본작의 주인공 중 한 명. 냉정하고 합리성을 중시하는 성격으로, 목적을 위해서라면 냉혹하게 행동하기도 한다. "소중한 아내를 찾아야 한다", "나는 감옥탑이고 혈식소년"이라는 기억의 단편만으로 행동하고 있다.
처형대 소녀의 맹공으로 모두 흩어진 뒤엔 백설공주와 카구야공주를 만났고 함께 행동하고 있다.
2.1.2. 연옥탑 메리스켈터 true end[편집]
3. 작중 행적[편집]
4. 기타[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2-12 01:21:59에 나무위키 쥬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강력스포일러] 사실 쥬우는 동화가 모티브인 혈식소년이 아니라 하루랑 재버워크 그리고 스나크처럼 우주에서 온 '외계생명체', 정확히는 1편 최종장에서 감옥탑이랑 융합했던 '스나크의 전생체'였다. 4장에서 하루랑 재버워크가 쥬우의 피를 채취해서 확인해본 결과, 자신들(외계인)과 똑같은 피라는 것이 밝혀지게 됐다. 2편에서 코어에 의해 의태화 잭과 나이트메어 잭, 의태화 앨리스와 나이트메어 앨리스의 두 개의 존재로 갈라졌던 것처럼 이쪽도 감옥탑과 융합할 때 본래의 목적을 달성하려고 했던 의태화한 감옥탑 쪽과 수년 간 자신의 모습을 속이면서까지 장악했던 혈식소녀대의 마음을 순식간에 가져가버린 잭에 대한 질투와 부러움이 낳은 쥬우라는 두 개의 존재로 갈라지게 된 것이다. 쥬우가 어딘지 잭의 모습을 떠올리는 모습이란 언급이 나온 것도 이 때문. 또 중간중간에 잭의 이름을 들으면 왠지 모르게 불쾌한 느낌을 받는 것도 복선이었다. 스나크 입장에서는 불구대천지원수수준으로 모든 일을 망친 원인이니 당연한 감정. 또한 이 감정은 모든 진실을 알고 잭을 직접 보게되는 상황에서도 이어지는데 잭을 보고는 대놓고 짜증난다면서 노골적으로 잭에게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래도 그와는 별개로 어떤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서라면 자신의 잭을 향한 감정은 뒤로 접어두고 자신이 먼저 다가가 잭에게 협력을 권하거나 잭과 함께 머리를 맞대는 모습도 보여주면서 결국 그가 하는 행동은 인류를 위한 행동임을 생각하면 최종적으로 쥬우와 스나크는 별개의 인물이 된 셈이다.[1] 최종장에서는 피난민들과 혈식소녀들과의 인연이나 유대를 쌓아서인지 자신의 진짜 정체를 알고도 충격을 받긴 커녕 재버워크와 하루에게 말해줘서 고맙다며 '스나크는 스나크고 나는 나다' 라며 그동안 쌓았던 유대로 어딘가 변한 자신의 성격으로 인해 사실상 자신을 스나크와 별개의 인물로 취급하며 이를 시원스럽게 털어버렸다. 때문에 완전히 달라진 모습의 쥬우를 보며 재버워크와 하루는 쥬우가 스나크처럼 잘못된 선택을 한다면 이번에야말로 막아주겠다고 약속하고 쥬우는 이를 받아들이면서 최종장에 들어서야 쥬우 그룹은 진정한 의미로 한 팀이 된다.[2] 잭이랑 중복. 잭하고 같은 성우임에도 연기톤이나 분위기가 완전히 딴사람처럼 다르다.[3] 처음에는 흰 머리니까 엄지공주가 '흰둥이(시로)'란 안을 냈고 별다른 안이 없어서 그걸로 정하려하는 순간 갑자기 빨간망토가 '쥬우'라는 단어를 꺼내면서 결정됐다. 왜 쥬우라는 이름인지를 묻자 빨간망토는 왠지 모르게 '쥬우'라는 이름이 떠올랐기 때문이라고 얼버무린다. 다른 이들이 잭과 비슷하다고 하는 와중 홀로 잭보단 다른 이를 떠올리고 있었고 그 다른 이에서 따온 이름이 쥬우인 것. 쥬우 본인을 포함해 다른 멤버들도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쥬우로 결정되게 되었다.[4] 4장 이후 쥬우의 정체가 스나크의 전생체라고 밝혀진 이후 빨간망토가 밝히길, 왠지 모르게 아버지인 '토지마 박사'가 떠올랐고 그 이름에서 맨 앞글자인 '십(쥬우)'이라고 부르게 된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