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안(애프터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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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누구더러 꼬맹이래! ”
“ 매니저가 오면 좋은 점...? 뭐, 없는 것보다는 낫지 않겠어? ”
1. 개요2. 성격3. Q&A4. 스토리5. 카드6. 보이스7. 선물&선호 훈련8. 당번일지9. SNS9.1. 오해? 오해!(N1)9.2. 모범생으로 잠입(N2)9.3. 빛나는 연습생(R1)9.4. 시안의 운세(R2)9.5. 은밀한 취미생활(R3)9.6. 질주(SR1)9.7. IN THE 무인도!(SR2)9.8. 수취확인(SR3)9.9. HALF HEART(SR4)9.10. 널 위한 노래(SSR1)9.11. 한 여름 밤의 꿈(SSR)10. 인간관계10.2. 사신들11. 호칭12. 기타12.1. 2차 창작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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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라이프의 등장 캐릭터.츤데레 양아치[5] 의 정석
틱틱 거리는 말속에 애정이 담긴 츤데레.
겉모습으로 무서울 거란 오해를 받지만, 쑥스러움도 많은 반전 매력의 소유자. 옆에 있으면 절대 심심할 일 없는 즐거운 반응의 분위기 메이커.
분홍빛이 도는 은발에[6] 분홍색 눈동자의 소유자. 황혼조에 속해있는 사신이다.
사용하는 무기는 따로 없이 발을 사용하는 무투파.2. 성격[편집]
작은 키와 조금은 사나워보이는 인상을 신경쓰고 있는 청년.[7] 틱틱거리는 말투지만 그 속에 애정이 담겨있는 전형적인 츤데레이다. 겉모습으로 무서울 거란 오해를 받지만 쑥스러움도 많다. 당황하면 얼굴이 빨개지는데 그 모습이 귀엽다. 다만, 모든 사람한테 다 틱틱거리는 말투는 아니고 친하거나 한 사람한테는 나름 살갑게 말하는 편이다.
감정폭이 상당히 넓다. 확 화를 내다가도 다음 순간에 진정하기도 하고, 펑펑 우는 모습도 보이는 등. 그래서 김민주 성우는 시안의 톤을 잡는 게 조금 어려웠다고 한다. 시안은 감정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반복하는 친구라 감정에 충실하게 하려고 노력했다고. (성우 공식 인터뷰 중)
말투는 살짝 거친 편이지만 남들을 챙기는 행동을 보면 동료나 친구들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은 진심인 듯하다. 잔소리하는 것도 남들을 신경써주니까 할 수 있는 거고.[8]
은근히 마당발 기질도 있는 편.[9] 츤데레지만 은근히 살가운 행동과 함께 애교가 많은 성격이기도 하다. 사신들의 발언에 따르면 자꾸 치대는 행동을 특히 자주 하는 듯. 입은 거칠지만 행동은 상냥한 사람. 투덜거리면서도 짐을 들어준다거나 청소를 거의다 해준다거나 남의 말을 기억하고 챙긴다거나 등등 주위에 친절을 베푼다.
감수성도 높아서 큰 감동을 받거나 하는 상황에선 눈물을 보이기도 한다. SR 카드 [수취확인] 등에서 볼 수 있는 모습.
평소에 남들이 자신을 어떻게 보는지 관심이 많은 편이다. 시안 SR 카드 [수취확인] 스토리에서 본인이 언급하길, 시안은 직업적 강박 같은 걸 느낀다고. 과거에 사람들의 관심으로 먹고 사는 아이돌이었기 때문에, 사람들에게서 잊혀지면 그 세상에 없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낀다고 한다.
공식적으로 인상이 꽤 무서운 모양이고, 이로 인한 에피소드나 소소한 개그씬이 많다. 심지어 틱틱대는 말투 때문에 오해도 많이 생긴다고. 평소 성격은 상술했듯 전혀 양아치 같거나 무서운 성격이 아닌데 이로 인해 종종 곤란을 겪기도 한다.
아래는 인상으로 인해 생긴 오해들.- 본인 퍼스널 스토리 [오해? 오해!]가 인상과 말투 때문에 매니저와 시안 사이에 오해가 생겨 서로 어색하게 있는 스토리다. 나중에 화해해서 훈훈하게 마무리되지만.
- 키르의 퍼스널 스토리 [걸음마](N1)에서 키르 왈, 얼굴에 적개심이 많아 보인다고. 또한 화가 나면 적개심이 더 많아진다는 듯.
- 본인 SR 카드 [IN THE 무인도!] SNS에서, 얼마 전 사람들에게 길을 물어보려 다가갔는데 다들 뒷걸음질 치더니 그대로 도망갔다며 내가 그렇게 무섭게 생겼냐고 하자, 엘은 말을 얼버무리고 리히트는 평소에도 웃는 연습을 해보면 어떠냐고 제안했는데, 시릴이 리히트 때문에 방금 더 무서운 걸 봐버렸다고 답글을 달았다.
본인 퍼스널 스토리 [오해? 오해!]에서 시릴의 말에 따르면 처음에 본 말투나 생김새와 오랜 시간 지켜보고 알게 된 성격의 갭이 상상도 못할 정도로 큰 듯. 시안과 같이 있는 시간이 길지 않으면 오해할 수도 있다고.
생전 과거 때문인지 리더가 되는 걸 선호하지 않는다. 빛나는 연습생(R)에서 스스로 나는 리더 자리는 신물난 사람이라고 한다거나 인게임상에서 리더로 설정해 두면 난 리더하기 싫은데! 라고 투덜거리는 모습이 보인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과거에 동료들을 챙기는 모습이나, 현재 사신으로써 정화에 성공하면 기분 최고다! 하고 대사를 친다거나 아군이 모두 쓰러지면 다음에 이기면 된다며 기죽지 말라고 팀원들을 격려하는 걸 보면 과거엔 단순히 상황이 꼬였거나 운이 없었을 뿐, 본인의 노력이 받쳐주기에 그런 일들도 충분히 잘 해낼 줄 아는 사람이다.3. Q&A[편집]
3.1. 인게임[편집]
Q.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어떤 스타일인가?
A. 짝사랑만 한다. 마음과는 다르게 괜히 장난스럽고 못되게 굴어서 내가 좋아하는지 모른다.3.2. 사신 집중 탐구[편집]
Q. 사신에게도 콤플렉스가 있다면?
A. 음...
(잠시 가만히 생각하던 중 난입한 카티: 약점은 키래요! 165cm래요~!)
(화를 내며) 야! 165.8cm이라고!4. 스토리[편집]
4.1. 메인 스토리[편집]
4.1.1. 프롤로그[편집]
매니저를 발견하고 다른 사신들처럼 달려왔으며, 보자마자 약간 실망한 듯한 말투[10] 를 하다가 테오에게 지적당한다.[11]4.1.2. 기억의 숲[편집]
스토리 초반부터 등장하는데, 강당에 모일 시간에 늦었다는 걸 알고 크게 당황하다가 도중에 퀸시와 마주하게 된다. 여기서 백미는 시안이 퀸시를 보고 첫눈에 반한 것.[12] 더해서 옆에 나타난 시릴이 시안의 심리를 전부 드러낸 덕분에 퀸시는 폭소하고 시안은 결국 시릴과 퀸시와 한판 싸우게 된다. 하물며 이 날은 14지부장과 만나야 하는 날이었기에 지각하면 큰일날 일이었지만 매니저와 엘의 협동으로 간신히 지부장이 오기 전에 강당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4.2. 퍼스널 스토리[편집]
4.2.1. 오해? 오해!(N1)[편집]
매니저가 사신 지부에 오고 사신들의 얼굴과 이름을 꽤 외웠을 정도로 꽤 시간이 지난 상황으로, 냥선배와 매니저의 대화 도중에 시안의 이름이 나온다. 알고 보니 매니저는 프롤로그 때 시안이 했던 말과 인상 때문에 시안을 좀 어렵게 생각하고 있었다. 다가가기 조금 무섭다고. 꽤나 시안에 대해 안 좋은 기억이 많았는지 냥선배도 동의하면서 시안에 대해 여러 험담을 한다. 그러던 중에 시안이 나타나서 냥선배가 기겁을 한다. 시안은 기숙사의 물건 목록을 매니저에게 건네는데, 험담을 들었는지 냥선배에게 마찬가지로 인상 안 좋다고 말한 뒤에 나가버린다. 냥선배는 발끈하지만 매니저는 시안이 걱정되는지 안절부절 못한다.
시점은 황혼조 기숙사 방으로 바뀐다. 시안은 방에서 매니저가 자신을 어려워한다는 걸 알고 상심하고 있었다. 시안은 나름 매니저에게 잘해줬는데 이를 알고는 굉장히 서운한 모양. 결국에는 자신의 외모와 성격 탓으로 돌려버린다.[13] 계속 중얼거리던 시안은 아까부터 근처에 있던 시릴과 카티에게 자신의 인상에 대해 물어본다. 시릴과 카티는 느닷없는지 이유를 물어본다.
상황을 다 말한 시안은 자신의 속마음을 말하는데, 매니저가 한 말을 들으니 죄책감이 든 모양이다. 자신의 고민에 대해 카티와 시릴과 얘기를 나누고도 방법을 못 찾겠는지 시안은 기숙사를 나가버린다. 복도를 돌아다니던 시안은 엘과 만나는데, 엘이 필요한 물건을 사러 가야 해서 매니저가 혼자 창고 정리를 하고 있는 걸 알게 된 시안은 도와주기 위해 창고로 향한다.
혼자 정리를 하던 매니저는 시안을 만난다. 자신이 다쳤을까 봐 걱정도 해주고 청소도 도와주는 시안에게 매니저는 감사를 표하고, 잠시 머뭇거리던 시안은 자신의 외모와 말투에 대해 해명하며 매니저의 오해를 푼다. 매니저는 미안한 마음에 자신의 언행을 사과한다. 매니저는 시안을 어려워한 이유를 설명하는데, 시안이 한 말 때문에 자기를 싫어하는 줄 알았다고. 시안은 프롤로그 당시에 했던 그 말을 기억하고 있는 매니저에게 당황한다.[14] 시안은 생각없이 내뱉은 말이었다며 사과하고 매니저도 오해를 풀고 사과한다. 후에 잠시 티격태격하긴 했지만, 매니저는 시안에게 잘 부탁한다고 하고, 시안도 볼을 붉히며 받아들인다. 오해로 시작했지만 잘 풀어낸 훈훈한 스토리.4.2.2. 모범생으로 잠입(N2)[편집]
교복과 안경 차림으로 있는 시안은 시릴과 카티에게 자신이 학생으로 보이는지 물어보는데,[15] 시안이 안경을 쓴 이유는 "얌전히 임무를 끝내와야 한다"며 매니저가 당부했기 때문.[16] 참고로 안경은 시안의 날카로운 인상을 본 학생들의 오해로 인한 시비를 방지하기 위한 아이템이지만, 매니저 개인적으로도 시안에게 안경이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이유도 추가. 이 말을 들은 시안은 후에 본인 모습에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
임무 당일, 시안은 수학 수업이 한창인 교실에 있었는데, 지루함에 잠에 청하던 참에 하필 선생님에게 딱 걸려서 문제를 풀 지경에 이른다. 시안은 당황하여 나오지도 못하고 있었지만, 그때 '대니'라는 남학생이 대신 나와 풀어준다.[17] 시안은 안도했고 대니가 문제를 푸는 것을 끝으로 수업은 끝난다. 시안은 이때 빠져나가려고 하지만 대니가 그를 붙잡고, 시안은 당연히 크게 놀란다. 시안은 어버버하다가 고마움을 표하고 대니는 자신을 위해 한 일이라며 넘긴다.[18] 대니는 그에게 친구 치루루의 억울함을 풀어달라는 내용이 적힌 종이를 건네서 사인을 권유하나, 시안은 교실에서 나인과 퀸시를 만나고 급하게 얼버무리며 얼른 자리를 피한다.
시안은 나인과 퀸시에게 교실에 들어가 있던 이유를 설명하는데, 학교 복도를 돌아다니며 옛 추억에 빠져 있다가 선생님에게 걸리고 도망치다가 아무 반에 들어간 거였다고.[19] 잠시 퀸시와 투닥거리더니 둘에게 어느 학생이 사고를 당했으나 학교 측은 수사는커녕 흐지부지 넘겨버렸고, 이 사건이 이사장의 아들과 관련있다는 소문에 대해 얘기한다. 그렇게 셋이서 얘기하다가 시안은 어떤 소리를 듣는데, 그 근원지에는 '로저'라는 남학생이 대니에게 협박을 하고 있었다. 시안은 대니를 알아보고 나인의 만류에도 그를 구하기 위해 다가간다.
로저가 대니의 말에 발끈해 달려들자 시안은 신발을 로저의 머리에 명중시킨다. 로저는 당연히 화가 난 상태였고 전학생인 줄 안 시안에게 협박을 하지만, 시안은 대니에게 신세진 거 갚는 거라며 로저를 때린다. 대니를 구해주고 사정을 듣는데, 시안에게 건네준 건 치루루의 억울함을 풀어달라는 청원서였으며 학교 측에서 이 사건을 은폐하려고 하기 때문에 작성한 모양. 렌을 범인이라고 의심한 건 아버지인 이사장이 그를 위해서라면 못 하는 게 없었고, 렌 또한 로저까지 앞세워서 치루루를 괴롭혔다고.[20] 시안은 이 이야기를 듣고 치루루가 원혼이 되었을 거라 생각, 정화를 위해 매니저에게 전달하기로 한다. 시안은 억울함을 풀어주겠다며 그에게 기다리라고 하고는 자리를 뜬다. 완전히 떠나기 전에 자신이 로저에게 한 행동을 언급하면서 그에게 격려를 해주고, 대니는 그렇게 시안과 헤어진다.[21]
사건 해결 후에는 매니저는 모범생으로 잠임하려던 시안을 타박하고 있었는데 시안은 어려운 학생을 도와준 것뿐이라며 반박한다. 그에 잠시 바라보던 매니저는 잠입 점수는 빵점이어도 도와준 부분은 칭찬해준다.[22] 시안은 갑자기 웃은 매니저를 보고 얼굴을 붉히고, 매니저는 그의 얼굴을 보며 의문을 품지만 시안은 부끄럽다는 듯 고함을 지른다.4.2.3. 빛나는 연습생(R1)[편집]
시안은 아침부터 냥선배에게 혼나고 있던 엘을 보게 되는데, 알고 보니 사신들의 보급품이 엘의 실수로 뒤바뀌어서 전달된 것을 알게 된 시안은 엘을 도와 실수로 나눠준 보급품을 다 다시 회수하여 맞게 나눈다. 그 모습을 본 엘은 자신의 부족함을 한탄하지만 시안의 독려에 기운을 차리고, 문득 시안이 기수장을 맡았으면 정말 잘했을 거라고 하지만 시안은 그에 자기는 리더 자리는 신물난 사람이라며 부정한다. 리더를 했었냐는 엘의 물음에 시안은 잠시 말이 없다가 사신이 되기 전, 연습생 때와 데뷔했을 때 잠깐 했다고 밝힌다.시안의 과거 - 아이돌 연습생이었던 시안은 현 나이인 21살이 될 때까지 데뷔를 못했으며, 때문에 다른 소속사의 오디션을 보기도 했지만 쓴 소리를 듣고 오디션을 다 보기도 전에 떨어지기도 했다. 항상 평가를 당하는 삶에서 시안이 할 수 있는 일은 연습뿐이었고, 그저 꿈을 이루는 날이 오기를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1]
시안은 자신이 가진 재능에 누구보다 자신 있었지만 억울하게도 그 재능은 월등히 잘하지도, 아예 못한 것도 아닌 딱 중간인 '어중간한' 위치라 이게 사람을 초라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했고,[2] 이 재능을 위해 아르바이트와 더불어 연습실에서 잘 정도로 연습을 했다는데, 힘들었어도 이렇게나마 노력을 해야 했던 모양. 그러던 어느 날, 친한 연습생 한 명이 말하길, 시안이 소속한 소속사의 이사가 다음 프로젝트 멤버에서 시안을 리더로 확정했고,[3] 시안은 후에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데뷔할 수 있게 되었다는 걸 전한다.[4] 시안은 이때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기분과 내가 드디어 해냈다는 성취감을 느꼈고 모든 일이 뜻대로 풀릴 줄 알았지만, 데뷔가 끝이 아닌데 너무 기쁜 탓에 설레발치고 있다는 걸 몰랐다. 데뷔를 했어도 알아보는 사람도 없고 시안이 속한 그룹만 편집돼서 방송에 나가지도 않아 같은 멤버들도 포기 지경까지 오게 되고,[5] 심지어 사장은 최근에 낸 앨범의 반응이 안 좋은 탓에 해체시킬 생각을 하고 있자 시안은 포기할 수가 없어서 사장에게 거래를 제안하기로 한다. 시안은 사장의 앞에서 뭐든 다 해서 성공하겠다고 하는데, 사장은 그 말에 정말 뭐든 다 하겠냐고 재차 물어본다. 시안은 긍정의 답을 내놓는데...
다음 장에 의하면 이때 사장은 시안에게 스타 재발굴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갈 것을 권유했다.[6] 아르바이트 중인 시안은 사장의 제안을 고민하는데,[7] 들어온 손님 중 한 명이 시안을 본 적이 있는지 아이돌이냐며 묻다가 잘못 봤다고 생각했는지 사과하지만, 시안은 그럼에도 크게 기뻐한다. 하지만 다른 손님이 시안을 보고 '그냥 좀 생긴 양아치'나 '망한 아이돌\'이라고 그를 쉽게 보고 평가하자, 시안은 자신이 부족해서라고 생각하게 되어 결국 사장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한다.[8] 또한 다른 멤버들 없이 혼자 나가게 된 것.
프로그램에 나가고 시안은 화제의 인물이 되고, 꼬였던 인생이 남들처럼 풀리는 것처럼 보였지만 시안이 장난치고 쳐다본 모습이 방송에서는 다르게 편집되어 나온 탓에 시청자들이 비난하는 사태가 벌어진다.[9] 이 논란 때문에 시안은 순위도 떨어지고 이에 두려움을 느끼자 준결승전 무대 방송에서 시청자들에게 고해성사를 한다. 무대에 서기 위해 시안의 잘못도, 사실도 아닌 논란과 사람들이 본 자신의 모습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했고,[10] 다행히 이게 좋은 반응을 얻고 시안은 결승전에 올라가게 된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결승전 무대 당일, 시안은 교통사고를 당하여 사망하게 된다.
그렇게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했는데 허무하게 인생을 마무리하게 된 것. 사신지부에 와서도 생전에 죽어라 노력해도 못 이룬 일을 고작 만화경을 채우면 그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말이 마음속에서는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생각했다고.[11]
시안은 매니저가 자신의 염원에 대해 묻는 일을 회상하고,[23] 자신의 염원을 굳게 다짐하며 매니저에게도 그 모습을 보여주기로 결심한다.4.2.4. 시안의 운세(R2)[편집]
4.2.5. 은밀한 취미생활(R3)[편집]
어느 휴일에 방에서 열심히 가사를 쓰고 있던 시안. 이때 카티가 들이닥치고 시안은 황급히 가사 쓰던 수첩을 주머니에 쑤셔넣는다. 시안이 카티의 투정을 받아내던 그때 노아와 시릴이 나타나고, 노아는 카티에게 시안은 내버려두고 우리랑 놀자고 제안해 카티를 떼어주고[24] 시안은 그 틈에 방을 빠져나간다.
시안은 정원으로 나갔다가 스스로가 너무 나태해졌다며 자기반성을 하던 중 매니저와 유세프를 만난다. 매니저는 유세프의 시가 멋있다며 감탄하고 있었다. 매니저는 시안이 보는 앞에서 열심히 유세프를 칭찬하고 시안은 표정이 안 좋아지더니 질투심이 올랐는지 하나도 안 멋있다며 가버린다.
도서관으로 발걸음을 돌린 시안은 매니저가 유세프에게 했던 말을 자기도 모르게 곱씹고, 자기도 멋있는 말 쓸 수 있다고 하다가 과거에 공부 좀 해둘걸 하고 자책도 하다가 루이를 만난다. 루이는 시안에게서 느껴지는 시상이 떠오르지 않아 몸부림치는 고뇌를 발견하고는 자신이 도와주겠다고 한다. 시안은 아까 있었던 일을 남의 일처럼 설명해 주고, 루이는 질투라며 요약을 해준다. 이에 확 발끈하는 시안이 백미. 어쨌든 시안은 맨날 거친 노래 가사들을 쓰는 게 습관이 되어서 아름다운 문장을 쓰고 싶은데 잘 안 된다며 고민을 털어놓고, 루이는 아름다운 것을 쓰려면 아름다운 것을 보아야 하는 법이라고 말해준다. 이 와중에 평소처럼 자아도취하는 루이에게 시안은 책을 보는 게 훨씬 낫겠다며 가보라고 한다.
(매니저처럼) 그렇게 좋아할 만큼 아름답게 표현하는 게 배우고 싶다고 말하는 시안. 이에 루이는 무엇을 만들어 내기 위해선 뮤즈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아름다운 말을 쓰려면 모든 것을 아름답게 바라볼 줄 알아야 한다고. 루이 왈 진심을 다해 전하고 싶은 마음을 그대로 적으면 충분하다고 한다. 거추장스러운 말들이나 표현보다 서투른 진심의 말이 아름다울 때가 있다, 특히 서투른 시안에게는 하고 충고하는 루이에게 시안은 또 발끈하고, 루이는 질투한 것을 인정치 못하는 감정이 서투른 거라고 팩트폭력을 날린다. 아랑곳하지 않고 그대가 표현하고 싶은 상대를 마음속에 조용히 떠올려보라고 충고해 주는 루이. 도움이 되었는지 묻는 루이에게 시안은 조금은 도움이 됐다고 답하다가 또다시 자아도취해 자신을 찬양하는 가사를 지어보라는 루이에게 절대 싫다고 소리친다.
시간이 조금 지나, 시안은 다시 가사를 쓰기 시작한다. 그러다 오글거림에 고민하던 중 루이의 조언이 떠오르고, 누굴 위해 쓴 가사가 아니라고 하던 시안은 매니저를 마주치자 황급히 뒤돌아선다. 매니저는 아까 유세프와 함께 있었을 때 마주치고 그 뒤로 계속 안 보이던 시안이 신경쓰였던 모양. 시안은 아까 전 일을 어색하게 말하면서 자신이 적은 가사를[25] 매니저에게 보여줬다가 이내 부끄러워졌는지 다시 뺏으려고 한다. 이때 시안에게 이 가사를 받는 사람은 정말 행복할 거라고 말해주는 매니저. 매니저의 칭찬에 시안은 그제서야 그럼 됐다며 밝게 웃는다.
한편 황혼조 방에서는 카티가 시안의 작사노트를 훔쳐보고 있었다. 시안이 언제 올지 모르니 빨리 덮는 게 좋겠다는 시릴의 말에 카티는 이걸로 시안을 놀릴 거라고 하고, 타이밍 좋게도(?) 시안이 돌아온다. 상황을 파악한 시안이 화를 내자, 카티는 느끼한 가사를 썼다며 시안을 놀려먹고 이에 시안이 또 발끈하면서 스토리가 끝난다.4.2.6. IN THE 무인도!(SR1)[편집]
4.2.7. 질주(SR2)[편집]
4.2.8. 수취확인(SR3)[편집]
4.2.9. HALF HEART(SR4)[편집]
4.2.10. 널 위한 노래(SSR1)[편집]
4.2.11. 한 여름 밤의 꿈(SSR2)[편집]
5. 카드[편집]
- 모든 카드는 영입 추가 시기의 내림차순으로 기입해 주시길 바랍니다. 만일 시기가 동일한 카드의 경우, 열정-의지-명예 속성 순으로 기입해 주시길 바랍니다.
- Lv. Max 와 Lv. Max(한계돌파)의 수치는 문장개화 100%를 기준으로 합니다.
- 획득 가능 보이스는 문장 개화로 얻을 수 있는 보이스만을 기입합니다.
- 카드 등급당 최대 레벨은 다음과 같습니다.
5.1. N[편집]
5.2. R[편집]
5.3. SR[편집]
5.4. SSR[편집]
6. 보이스[편집]
- 일상 및 인사
- 사신 지부 활동
- 특수 대사
- 정화 진행
- 조사 진행
7. 선물&선호 훈련[편집]
8. 당번일지[편집]
8.1. 사신지부 순찰[편집]
8.2. 사신지부 청소[편집]
8.3. 사육장 관리[편집]
9. SNS[편집]
SNS 아이디는 Mr. Big@Sian.9.1. 오해? 오해!(N1)[편집]
- 레벨 5 도달
고민 있을 때 도움되는 사람이 없다 정말!
댓글
-기이: 샨. 무슨 고민이 있으신가요. 저에게 말해봐요. 후후후...
-유세프: 음? 무슨 일 있었던 거야?
-준: 저와 함께 해결하면 무슨 고민이 문제겠습니까!!- 레벨 10 도달
내 인상이 그렇게도 안 좋나? 나 참.
댓글
-아이타치: 딱히 좋다곤 할 수 없소.
-데이: 응응! 완전 별로야! 근데 알고 나면 엄청 좋아!
-시안: 하... 누가 니들한테 물어봤냐?!- 액티브 스킬 개방
인생은 성냥 같은 거야. 타들어 가는 거지.
댓글
-데이: 땅콩형!! 완전 멋있다! 대단해!
-카티: 으아아!! 어디서 맨날 혼자 그런 멋있는 말을 보는 거야!?!?
-노아: 정말 둘 다 이걸 멋있다고 생각하는 거야...?- 패시브 스킬 개방
어디선가 기이 웃음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데... 난 분명 혼자 있다고.
댓글
-엘: 환청이 들리는 거 아닌 가요? 괜찮으신 거예요??
-모리: 시안 님. 그거 혹시 상사병?
-유세프: 다들 너무 제멋대로 걱정하는 거 아냐...?9.2. 모범생으로 잠입(N2)[편집]
- 레벨 5 도달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퀸시, 카티, 모리, 기이, 키르 총 5명.누구야? 내 교복을 보고 어울린다고 한 게! 난 어엿한 성인이라고!
댓글
-노아: 내가 옆에 있었는데 아무도 그런 말 안 했다니까...
└기이: 과연 그럴까요? 후후후후...
시안: 야 기이!! 넌 대체 뭘 입고 있는 거냐?- 레벨 10 도달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베린, 퀸시, 준, 테오, 제이미, 루이 총 6명.예술학교에 대해선 나한테 다 물어봐. 알다시피 내가 하던 일과 관련 있어서 말이야.
댓글
-데이: 나나!! 질문 있엉! 예술학교에선 급식 뭐 나와?
└준: 헉!! 저도 그게 사실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급식 3번 먹어도 됩니까!!
-노아: 시안이 물어보라고 한 건 그게 아닌 것 같은데...- 액티브 스킬 개방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노아, 유세프, 준, 카티 총 4명.꿈을 크게 가져야 깨져도 그 조각이 크다는 말 잘 새겨들어라.
댓글
-아이타치: 좋은 말씀이오! 이 멋진 말을 누가 했단 말이오?
└나인: 일단 시안 씨가 직접 생각해낸 말 같지는 않네요.
-베린: 하지만 꿈이 작으면 깨질 일은 없을 텐데...- 패시브 스킬 개방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유세프, 시릴, 제이미 총 3명.내 작사 노트 가져간 인간 빨리 자수해라...
댓글
-시릴: 난 아냐! 이건 분명 룸메이트인 나를 모함하기 위한 범죄야!
-엘: 엇!! 아까 설문지 걷으러 방에 갔다가 제가 모르고 가지고 왔나봐요!! 죄송해요!!
-나인: 다행히 시끄럽지 않게 사건이 끝났군요.9.3. 빛나는 연습생(R1)[편집]
- 레벨 5 도달
악마 출신들은 전부 다 이상하다고!! 안 맞아. 나랑!
댓글
-퀸시: 어이 뽀삐. 이거 나 보라고 쓴 거지?!
-베린: 우리 중에 악마 출신은 퀸시뿐이지 않아...?
-매니저: 베린. 어... 그니까 굳이 그렇게 정확하지 않아도 돼.- 레벨 10 도달
이런. 엘 도와주다가 체육복이 더러워졌잖아.
댓글
-나인: 이런 식으로 도와준 걸 자랑하는군요?
-제이미: 이런 체육복을 입어선 농사는 절대 못 할 거 같아요.
-퀸시: 별종은 지금 무슨 소리 하냐?!?- 액티브 스킬 개방
(매니저에게) 이래 봬도 난 어른이야. 매니저가 가끔 날 애 취급하는 것 같아!
댓글
-에단: 쯧... 한심하긴.
-매니저: 내가 그랬어...? 미안! 근데 다신 안 그러겠다곤 못해...
-리히트: 자기~ 걱정 마. 난 그냥 애가 아니고 귀여운 애 취급해줄겡♡- 패시브 스킬 개방
누가 땅에서부터 키를 재야 한다고 했어? 하늘에서부터 재면 난 아주 큰 편이라고!
댓글
-아이타치: 옳소! 시안 공은 과연 배포가 큰 사람이오!
-시릴: 하늘에서부터 키를 왜 재는 거지?
-나인: 그래서 그냥 키가 작다는 뜻이군요.9.4. 시안의 운세(R2)[편집]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노아, 시릴, 퀸시, 데이, 준 총 5명.새해맞이 기념 운세는 무슨.
맞는 게 하나도 없어. 순 엉터리다.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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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릴; 인정. 과학적 근거가 전혀 없는 건 믿는 게 아니야, 형.
-카티: 씨잉, 나 저격한 거야?
-준: 형님! 운명은 개척해 나가는 겁니다! 그런 것으로 실망치 마십쇼!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노아, 매니저, 퀸시, 베린 총 4명.새 마음으로! 이번에는 꼭 다짐한 목표를 이루겠어!
후회없는 날을 살아낼 거다!
아자아자!!!
댓글
-리히트: 미래에서 왔습니다. 시안, 당신은 후회할 것입니다.
└시안: 아ㅡㅡ... 유치한 장난이 전염되기라도 했냐...?!
-노아: 응원할게, 시안. 잘해보자.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리히트, 냥선배, 루이, 매니저, 유세프, 엘 총 6명.여기에서는 떡국 같은 거 안 먹나?
명계는 새해 음식으로 뭐 먹는 거 없어?
댓글
-리히트: 있어. 내 마음♡ 하하하!!!
└베린: ...굶으라는 건가...
-준: 크으...! 형님도 뜨끈한 국물이 떙기십니까?!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루이, 매니저, 냥선배, 세이, 유세프 총 5명.아, 휴게실 정리했더니 너무 피곤하다.
다들 나한테 고마운 마음으로 깨끗하게 사용해라!
알겠냐? 캬캬캬!
댓글
-유세프: 네, 알겠습니다~
└시안: ... 왜 존댓말을... ...제가 잘못했습니다...
-루이: 새 단장을 했다니...! 이 몸이 친히 행차하도록 하지!9.5. 은밀한 취미생활(R3)[편집]
- 레벨 5 도달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카티, 준, 키르, 아이타치, 테오 총 5명.기숙사에 잠금 장치를 더 달든가 방을 바꾸든가 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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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오호~ 잠금 장치 구입을 원하시는 건가요?
-시릴: 그거 방이라는 공간을 공유하는 구성원의 동의와 양해를 구하는 절차를 거친 후 내린 결정이야?
-노아: 아냐, 그럴 필요까진 없을 거야 시안...- 레벨 10 도달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리히트, 루이, 모리, 나인, 매니저, 냥선배 총 6명.(루이에게) 도대체 언제까지 날 따라다니면서 널 찬양하는 노래를 완성할 건지 물어볼 거야?!
댓글
-루이: 느핫핫핫핫! 부끄러워 말게나! 지금쯤 한 80%는 완성되었겠지!
-나인: 그냥 한 곡 지어주는게 빠를지도 모르겠군요.
└시안: 절대로 안 할거라니까!! 내가 미쳤냐!- 액티브 스킬 개방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리히트, 베린, 제이미, 키르, 노아, 모리 총 6명.놀랐잖아!! 리히트 방 창문에서 연기가 나길래 불난 줄 알고 달려가봤더니 가습기를 터보모드로 틀어놓고 있었어!
댓글
-리히트: 자기! 내 피부를 위해 켜 놓은 건데 갑자기 꺼버리면 내 피부들이 놀란다구~!
-엘: 언제나 리히트 님의 피부가 좋은 이유가 있었군요!
-베린: 습하면 병에 걸리기 쉬워...- 패시브 스킬 개방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준, 데이, 기이, 키르 총 4명.지구가 둥글다고 처음 말한 뉴턴처럼 용기있는 사람이 돼야 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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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 그게 왜 용기있엉?! 지구는 당연히 둥근 것 아냐?
-준: 우와!! 역시 시안 형님이심다!! 무슨 뜻인지는 몰라도 멋있는 말 같습니다!!
-노아: 그거 뉴턴이 한 말 아니지 않아...? 정말 아무도 지적 안 해주는 거야?9.6. 질주(SR1)[편집]
- 레벨 5 도달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리히트, 냥선배, 매니저 총 3명사진 찍어서 이름이랑 올리면 닮은 동물 찾아주는 사이트?
그런 거 했는데 재미있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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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시: 야, 핑크 토끼ㅋㅋㅋㅋㅋ 뽀삐랑 너~무 잘 어울리는 동물이야. 하찮아!
└시안: 고마워, 핫핑크 햄스터ㅡㅡ
-매니저: 퀸시는 햄스터고 시안은 토끼 나왔어?ㅋㅋㅋ- 레벨 10 도달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데이, 퀸시, 기이, 베린 총 4명우리 나중에 무기 서로 교환해서 활동하면 재미있을 것 같지 않냐?
나는 개인적으로 베린 채찍 써보고 싶음.
댓글
-베린: ...내 무기 다루기 쉽지 않거든...?
-리히트: 내 장총은 어때?
└기이: 그건 안됩니다, 리. 무기가 샨보다 크지 않습니까?- 액티브 스킬 개방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리히트, 기이, 매니저, 퀸시 총 4명조각 같은 얼굴, 큰 키, 마성의 목소리, 머릿결까지...
명계와 천계 인간계를 다 찾아도 없을 거야.
하... 너무 멋있는 형이다. 형이랑 더 친해지고 싶다.
댓글
-리히트: 얼마든지 환영이야♡
-매니저: ...? 시안...?
-시안: 아까 급한 일 있다고 아이디 빌려달라더니 이런 거 올렸냐!? 가만 안둔다, 진짜!?!?!?- 패시브 스킬 개방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준, 리히트, 기이, 데이, 카티 총 5명시릴 녀석이랑 야식 시켰는데 양이 너무 많다...
출출하면 휴게실로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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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떡볶이입니까?! 기다리십쇼!!!
-리히트: 야식 먹으면 배 나올 텐데~?
└시안: 와서 한 입만 달라고 하기만 해봐라.9.7. IN THE 무인도!(SR2)[편집]
- 레벨 5 도달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엘, 제이미, 키르, 매니저, 아이타치 총 5명.무인도에 가져가야 할 세 가지.
검은 염색약, 검은 머리 가발, 검은색 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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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이번에 마음고생이 많았나봐요. 이제 괜찮아요.
-시릴: 내 지니어스 이어링은 무시하는 거야?!
-노아: 걱정하지 마. 다음엔 무조건 내가 널 지킬게!- 레벨 10 도달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리히트, 기이, 퀸시 총 3명.나 없는 동안 내 방 뒤진 거 누구야!!
침대 밑에 있던 작사 노트가 왜 서랍 안에 있냐?!
걸리면 죽는다!!!!
댓글
-카티: YO! 너라는 바다, 나는 그 물에 잠겨 UH! 캬항항!!
-시릴: 안 그래도 말해주려고 했는데. 형 철자 틀렸어, SECRET이야.
└시안: 너희 둘... 연습실이지? 딱 기다려. 죽었어!!!!- 액티브 스킬 개방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엘, 제이미, 아이타치, 퀸시 총 4명.도대체 내가 왜 농구를 잘 못 할 거라고 생각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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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티: 정말 몰라서 묻는 거야?!?! 캬항항항!!!
-시릴: 농구 골대의 길이와 형의 키를 대입해 계산을 해봤을 때 높은 확
└시안: 난 몸이 가벼워서 높이 뛰기를 잘한다고! 너 또 말 잘렸어!- 패시브 스킬 개방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카티, 퀸시, 기이, 베린 총 4명.내가 그렇게 무섭게 생겼나?
얼마 전에 사람들에게 길을 물어보려고 다가갔는데, 다들 뒷걸음질만 치더니 그대로 도망가지 뭐야.
내가 뭘 어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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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그... 글쎄... 왜일까요...? 하하...
-리히트: 자기, 평소에도 입꼬리를 올리고 웃는 연습을 해보면 어떨까?
└시릴: 리히트 때문에 방금 더 무서운 걸 봐버렸어...9.8. 수취확인(SR3)[편집]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시릴, 매니저, 노아 총 3명.팬들의 소중한 마음을 편지로 확인했으니, 반드시 보답해 주고야 말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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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시안이라면 분명히 할 수 있을 거야!
-노아: 그날이 올 때까지, 나도 응원할게.
-시릴: 우리 형이 키는 작지만, 이럴 때 보면 다 큰 어른 같단 말이야?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매니저, 노아, 카티 총 3명.굳이 따지자면 난 고양이 상에 가깝다고 생각하는데, 왜 다들 날 개에 비교하는 거냐고!
댓글
-퀸시: 뽀삐는 결국 뽀삐일 뿐이라고!
-시릴: 형, 아직도 헬레네 때문에 신경 쓰이는 거야?
└시안: 조용히 해라...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시릴, 카티, 엘 총 3명.오랜만에 춤 연습이나 좀 해볼까? 녹슬지 않았을까 걱정이군.
댓글
-엘: 시안님이 춤추시는 모습 꼭 보고 싶어요!
-시릴: 그래서 어제부터 방에서 쿵쾅대고 있었던 거야?
└시안: 쿵쾅대는 게 아니라 퍼포먼스라고!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카티, 데이, 준 총 3명.그러고 보니, 이번에 갔던 우체국도 그렇고 명계엔 아직 안 가본 곳이 많네. 탐색해보고 싶다.
댓글
-준: 모험을 떠나는 겁니까! 저도 동참하고 싶습니다!
└카티: 나도 나도! 데이도 온다던데? 신난다! 무적의 용사들이 간다아! 캬하항!!
└노아: ...왠지 이 조합 걱정되는걸...9.9. HALF HEART(SR4)[편집]
*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노아, 준 총 2명.방 안에만 있었더니 근손실 오는 것 같다.
좀 움직여야지.
댓글
-카티: 우리 방에는 마시멜로가 살고 있어요, 캬햐항!
└데이: 어? 왕자 말고 마시멜로가 또 있었엉?!
-노아: 방에 운동기구 몇 개 사다 놓을까?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기이, 모리, 엘, 퀸시, 베린 총 5명.가끔 보면 취향 진짜 독특하다니까?
댓글
-베린: 나 저격하는 거지...?
└시안: 주스 얘기 아니라고!!!!
-기이; 베린 VS 샨, 최후의 승자는?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베린, 리히트, 퀸시, 데이 총 4명.오늘은 나 불러도 못 나간다.
꿈자리가 사나워서 방에 콕 붙어있을 거야.
댓글
-베린: ...쫄보...
└시안: 넌 이런 말 누구한테 배웠냐ㅡㅡ?
-리히트: 내가 지켜줄게. 같이 간식 사먹으러 가자~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엘, 베린, 퀸시, 매니저 총 4명.요즘은 하트 만드는 방법이 바뀌었더라?!
팔로 만드는 하트는 이제 안 하는 건가...?
댓글
-엘: 요즘은 손가락으로 만드는 하트가 유행이래요!
-준: 저는 다리로 하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으하하하!
└퀸시: 그 얘기가 왜 나오니?9.10. 널 위한 노래(SSR1)[편집]
시릴, 좋은 말 할 때 빨리 돌아와라. 두 번 말 안 한다. 빨리 돌아와라.
댓글
-유세프: 잠깐. 진정해. 무슨 일이야?
-에단: 쯧쯧쯧. 바보들.
-노아: 시릴이 또 무슨 사고 쳤구나...평가 고사 따위 안 쳐도 난 누구보다 뛰어난 사신이라고! 다들 그렇게 생각할걸?
댓글
-시릴: 응. 아무도 안 그래.
-매니저: 그럴 수도 있지만... 평가 고사를 안 치는 건 안 돼.
-제이미: 평가 고사, 그런 게 있었나~?요즘 피곤한가 그런 꿈을 다 꾸고. 깨고 나니 괜히 이상한 기분.
댓글
-엘: 무슨 꿈을 꿨는데요? 무서운 꿈이 아니길 바랄게요!!
-카티: 맨날 늦게 자니까 그렇지! 그러니까 키가 안 크는 거야, 캬항!!!
-루이: 핫핫핫, 역시 이 몸의 꿈을 꾼 것이 틀림없군.(매니저에게) 어이 매니저, 왜 내 재시험을 나보다 네가 더 걱정하는 거야?
댓글
-테오: 매니저님은 모두에게 상냥하네요... 내가 재시험 볼걸.
-기이: 샨 님이 걱정될 만하니까 하는 거 아닐까요. 후후후후후!
-시안: 야 기이. 지도 재시험 보는 주제에 나를 비웃냐?9.11. 한 여름 밤의 꿈(SS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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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세끼 닭 가슴살과 샐러드만 먹을 거다!
댓글
-키르: 그런 걸로 소용없다. 산을 타야 한다.
-퀸시: 여러분~! 뽀삐에게 먹이를 주지 마세요!
-준: 형님! 지금 라면 끓였습니다! 식당으로 오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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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수영 좀 하게 나 좀 내버려 둬ㅡㅡ!!!
댓글
-데이: 재밌었겠당 헤헤! 난 아무도 안 던지던뎅.
└키르: 무거워서 못 던지는 거다.
-노아: 사실은 즐기는 거 아니야?10. 인간관계[편집]
마당발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다른 인물들과 접점이 많은 편. 틱틱거리는 말투라 트러블이 많을 것 같지만, 생각보다 관계는 원만한 편이다. 다만, 놀림감으로 딱 좋다고 여겨지는지 이래저래 휘둘리거나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10.1. 매니저 (여주인공)[편집]
프롤로그 때 시안이 생각없이 내뱉은 말 때문에 서로 오해가 있어서 사이가 서먹서먹했지만, 이내 시안의 퍼스널 스토리 [오해? 오해!](N1)에서 서로 풀고 사과하면서 친구 같은 누나 동생 사이가 된다. 참고로 해당 스토리에서 시안은 매니저가 자기를 어려워한다는 걸 알자 기분이 많이 상했는지 기숙사에서 '죽음의 5단계'를 연상시키는 행동을 했을 정도. 본인은 나름 친절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는 걸 알아 꽤 서운했던 모양.
무인도 에피소드(SR카드)나 새해맞이 청소(R)카드를 보면 매니저에게 연심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신이 주는 선물 항목을 보면 시안은 유난히 자기가 쓰는 물건들로 커플 아이템을 자주 선물하고 있다. 물론 츤데레답게 매번 오해하진 말라고 외치기는 하지만.
SR카드 수취인확인에서는 매니저에게 상황을 얘기하며 통화를 할때, 앤던[26] 이 여자친구랑 통화하는거라면서 놀리기도.10.2. 사신들[편집]
전체적으로 남들에게 맞춰주거나 져주는 느낌이 강하다. 다양한 사신들에게 장난이나 일거리로 휘둘리고 시안은 거기에 또 짜증을 내다가도 져주기도 한다.
남들 일도 잘 도와주는 편.
잔소리가 조금 심하다.
은근히 마당발. 시안이 주역이 아니더라도 얼굴 비추고 가는 스토리가 꽤 많다.10.2.1. 엘[편집]
친한 형동생 사이. 오가며 마주칠 때마다 서로 반갑게 인사하는 건 기본이고, 서로 어려운 일이 있으면 도와준다. 특히나 시안은 엘을 도와주려고 하는 모습이 종종 보일 정도로 엘에게 호의적이다. 카티가 방을 어지르고 청소를 하지 않아 다툴 때 아침조의 막내인 엘이랑 확 바꿔버리고 싶다며 말하기도 했으니. 엘이 혼자서 도서관의 책장 정리를 하고 있었을 때에는 힘들게 그걸 왜 혼자서 하고 있냐며 형이 도와주겠다며 뭐든 말만 하라고 했다.[27]10.2.2. 제이미[편집]
당번일지마다 시안이 제이미의 엄청난 괴력에 대해 놀라는 편이다. 한편 트윙클 랜드(R) SNS에서 시안이 제이미가 농사 말고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전혀 몰랐다는 게 드러나 엘이 타박을 하기도.10.2.3. 기이[편집]
기이는 시안을 장난감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그만큼 기이에게 자주 놀림 당한다.) 하지만 리히트의 퍼스널 스토리 서프라이즈 초대장에서 생일 축하를 같이해주고 기이 퍼스널스토리 휴식의 노래에서는 노래를 가르쳐준다든지 하는 걸 보면 사이가 좋은 편인 듯.
[갈망의_콜로세움_스포일러]10.2.4. 리히트[편집]
시안은 리히트의 주접을 거슬려하지만 리히트는 엄청 치대는 편.
리히트 퍼스널 스토리 [화제의 아르바이트생](R)을 보면 리히트가 시안에게 자기가 힘들게 얻은 걸 자신이 쉽게 얻어 자신을 질투[스포일러] 한다고 언급하였다.
시안 입장에선 가끔 심한 말을 하기도 하지만 리히트가 다쳤을 때 약을 챙겨준다거나, 왜 다쳤냐는 말을 안 했냐며 화내는 거 보면 리히트를 진심으로 미워하는 것은 아니다. 질투심도 있지만 동료애가 훨씬 더 큰 모양.
여담으로 화알바 스토리 중 시안의 언급에 의하면, 시안과 리히트는 동시대에서 사신이 된 경우인 모양이다. 시안은 여기(사신지부) 오기 전에도 이미 리히트를 알고 있었다고.10.2.5. 테오[편집]
시안-테오 조 당번일지 3개 모두 테오의 결벽증 때문에 황당해하는 시안을 볼 수 있다.10.2.6. 준[편집]
시안과 준이 당번을 하면 준이 시안을 너무 혹사시켜서, 순찰일지의 다리 후들거림과 청소일지의 파스와 수면제에 이어 결국 사육장 관리일지에서는 시안을 기절시키는 참사로 이어졌다.10.2.7. 루이[편집]
당번일지마다 루이의 주접에 충실하게 츳코미를 넣는 시안을 볼 수 있다.10.2.8. 에단[편집]
처음 만났을 때 같은 21살이라고 반갑게 말을 걸었다가 에단에게 심하게 까인 적이 있다. 그래서 이후 에타모[28] 에 참가하기도 했다.
그래도 가끔은 죽이 맞을 때도 있긴 하다. 노아 R [바다에서]에서 노아를 함께 모래에 파묻는다거나 할 때는 그 에단이 웃으면서 협조를 했고, 막판에도 독설을 거의 하지 않았다.10.2.9. 시릴[편집]
시릴은 시안을 동경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그 이유가 안 밝혀졌다는 게 함정. 이외에도 서로 많이 티격태격하지만 사이는 좋은 친형제 같은 분위기.[29]
물론 처음부터 사이가 좋았던 건 아니다. 시릴의 퍼스널 스토리 [작은, 형](N1)에서는 시릴이 하필이면 시안의 콤플렉스인 신장을 건드린 탓에 시안이 발끈하여 주먹을 휘둘렀고, 이 둘의 사이는 최악으로 번져서 매니저에게 룸메이트를 바꿔달라고 항의까지 하게 된다. 하지만 해당 스토리에서 결국 화해하고 시릴은 이후부터 시안을 '형'이라 부르면서 서로 화해하고는 가까워지게 된다.
드랍이벤트'모련제'에서 시릴과 같이 나왔는데, 이젠 거의 친형제라 봐도 될 케미를 보여준다.여담으로 시릴이 폴리(사신지부의 차원이동기)가 그립다고 하자 기계한테 사람처럼 보는 것은 비정상이라고 깐다(...). 시안:너한텐 농촌을 갈망하는 유전자가 있어
팬들은 '시시형제'라고 부르고 있다. 재밌게도 당번일지의 제목이 '의형제'.10.2.10. 카티[편집]
카티와는 같은 황혼조이고 종종 아웅다웅하는 사이. 그 중 카티가 시안보다 크기 때문에 키를 가지고 카티가 놀리면 시안이 발끈하는 전개가 여러 스토리에서 나온다. 특히나 방 청소를 하는 날에는 굉장히 티격태격한다. 카티가 청소 당번인데도 불구하고 어질러 놓기만 하고 치울 생각을 안하자 스스로 알아서 청소를 하고 자기 할 일을 하는 엘과 비교를 하기도 했다. 오죽 청소를 안하고 천방지축이었으면 엘과 바꿔버리고 싶다고 할 정도. 그러나 싸우고 나서 결국에 백기를 드는 건 시안 쪽.[30]
여담으로, 시안 카드 HALF HEART(SR) SNS에서 근손실 오는 거 같다는 시안의 말에 카티는 시안을 마시멜로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댓글이 달려 있다.10.2.11. 노아[편집]
평소에는 좋은 팀메이트로 지내고 있다.
카티를 너무 오냐오냐 하지 말라고 잔소리를 하는 편. 각종 SNS나 카티-노아 청소 당번일지 '껌딱지' 등에서 보이는 모습이다.
그 밖에 시안이 가끔 노아를 놀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퀸시나 카티처럼 자주 장난을 거는 건 아니지만, SNS에서 노아가 개 공포증이 있다고 밝히려다가 옆에 노아가 와서 멈춘다거나, 베린-노아 순찰 당번일지 '웃어요 그대'편에서 노아가 일지를 쓰지 않자 메모로 푸하하 웃고 있다거나.10.2.12. 나인[편집]
공식 인물 관계도에 의하면 나인은 시안을 부하로 본다고 한다. 시안은 성격상 절대 인정하지 않지만.
나인이 자연스럽게 시안에게 뭔가 시키고 시안은 무심결에 해주려다가 뒤늦게 상황을 파악하고 멈칫하는 패턴이 자주 보인다. 예를 들면 나인 퍼스널 열매를 대하는 법(SR) 초반이라던가.
크로스스토리 1-6 '리모컨'에서 밝혀지길, 시안은 나인에게 여러 번 휘둘린 모양이다. 참다참다 이젠 안 되겠는지 나인이 자신을 부려먹으려고 하자 거리를 벌리는데, 나인이 조금만 불쌍한 척을 하니까 그새 미안해져서 나인의 부탁을 다 들어준다(...).
여담으로 해당 스토리에서 드러나길 나인은 시안이 다른 이를 잘 돕는 사람이라는 걸 아주 잘 알고 있다.10.2.13. 데이[편집]
시안은 '뎅뎅이' 또는 '돼지', 데이는 '땅콩형'이라고 부르며 서로 티격태격하는 사이. 데이는 친근함을 표시하기 위해 부르는 거지만, 시안은 콤플렉스인 키를 건드리는 이 별명을 굉장히 싫어한다.
크로스 스토리 1-6 '존중' 편에서는 에단은 '에단 마마'라고 부르면서 자기를 '땅콩형'이라고 부르는 게 짜증났는지 시안은 데이에게 '시안 마마'라고 부르라고 하는데, 처음에는 괜찮았지만 데이가 그 별명을 여러 번 반복해서 부르자 부끄러워져서 별명은 결국 변함이 없게 된다.10.2.14. 키르[편집]
당번일지에서 보면 키르의 각종 돌발행동으로 시안이 고생하는 관계.10.2.15. 아이타치[편집]
아이타치는 시안의 고기 굽는 실력을 인정했으며, 맛있는 고기를 주었을 때 한정으로 형님이라고 불러준다. (크로스 스토리 '형이라고 불러다오' 중)
아이타치와 당번 활동을 할 때 서로 싸우거나 하지는 않지만 아이타치의 사자후 때문에 귀가 잘 안 들린다는 듯. (청소 당번일지 중)10.2.16. 유세프[편집]
시안에게 유세프는 함부로 대할 수 없는 큰형인 듯하다. '시안의 운세' SNS에서 휴게실 정리한 걸로 생색을 내다가 유세프가 댓글로 네, 알겠습니다~ 라고 하자 ...왜 존댓말을.... 제가 잘못했습니다...라며 쭈그러드는 모습을 보인다.10.2.17. 모리[편집]
모리는 시안도 야무지게 이용해먹는다. 시안도 이를 알고 있어 사육장 관리 당번일지에선 결국 시안이 안 해 선언을 하기에 이르렀다.10.2.18. 퀸시[편집]
매니저가 오기 전 시점인 퀸시의 퍼스널 스토리 [악마, 데뷔](N1)[31] 에서 시안은 결석한 상태라 그 후 시점인 메인 스토리에서 첫만남을 치르게 되나, 퀸시의 외모를 보고 시안이 첫눈에 반한 참사가 발생한다.[32] 해당 스토리에서 시안은 민망했는지 퀸시에게 꼬맹이라고 해서 시릴과 함께 셋이서 투닥이게 되고, 그 후부터 퀸시와 시안은 그야말로 앙숙이 따로 없게 된다.
허나 에브넬 페스티벌 스토리에서 라비엘의 노래에 맞춰 함께 구호를 외치거나, 시안이 선 무대를 보며 베린, 엘, 매니저와 응원을 하거나, 시안에게 시비를 거는 악마에게 "야! 너! 뽀삐 건들기만 해봐!"라고 하는 것을 보면,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니다.
당번일지 이름도 '꼬마 & 꼬마'인 것을 보면, 티격태격 대는 악우 같은 관계인 듯.
시안의 별명 '뽀삐'는 모리의 퍼스널 스토리 [그가 사는 방법](N1)에서 처음 만들어진다. 시안은 당연히 이 별명을 불쾌하게 여기지만.10.2.19. 베린[편집]
평소에 기침을 해대는 베린에게 잔소리를 해대지만 두고 온 약을 챙겨주는 등 전형적인 츤데레적 면모를 보이는 크로스 스토리 '차갑지만 따뜻한' 이라던가, 당번일지들에서도 순찰일지에서 베린을 놀리다가도 다른 일지를 보면 이런 애한테까지 청소를 시키냐면서 혼자 다 한다거나 하는 모습을 보인다.11. 호칭[편집]
12. 기타[편집]
- 야식으로 떡볶이를 먹는다는 말에 환호하거나, 체한 베린의 손을 따려고 하려나[34] , 고장난 기계는 손맛으로 고친다고 하거나[35] , 한국 아이돌 향기가 진하게 나는 과거 스토리, 평소의 언어 습관 등등의 요소 때문에 유저들이 한국인이 아니냐는 추측을 강하게 하고 있는 캐릭터이다.[36] 팬들에겐 '김시안'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 유세프와의 크로스 스토리 '관찰자의 시선' 편에서 유세프가 자신이 지켜본 시안에 대해 말하기를, 시안은 밑창이 부드러운 신발을 신으면 어깨가 굳어서 특히 슬리퍼 신으면 제일 불편해 보이고, 의심스러울 때는 뺨을 쓰는 행동을 한다고 한다.
- 시안 SR 카드 [수취확인] 스토리에서 본인이 언급하길, 시안은 직업적 강박 같은 걸 느낀다고. 과거에 사람들의 관심으로 먹고 사는 아이돌이었기 때문에, 사람들에게서 잊혀지면 그 세상에 없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낀다고 한다.
- 시안 SR 카드 [질주] SNS에서 본인이 언급하길, 나중에 사신들 각자 무기를 교환해서 활동하는 때가 온다면, 시안의 픽은 베린의 채찍이라고. 한편 리히트가 자기 장총은 어떠냐고 물으니 기이 왈, "(리히트의 무기가) 샨보다 더 크잖습니까?"
- 시안 SR 카드 [수취확인]에 의하면 생전에 운전 면허가 있었다고.
아마 고교 졸업 후 딴 모양./2종일까 1종일까/어떻게 땄을까?궁금한거 참 많네
- 시안 SSR 카드 [한 여름 밤의 꿈]에 의하면, 시안은 요트도 운전할 수 있는 모양이다.
- 햄스터같은 외모때문에 팬들에게 샨찌, 분홍 햄찌 등으로 불릴때도 가끔 있다. 고양이, 토끼, 포메라니안 등으로 비유될 때도 있다.
어째 다 소동물뿐이다퀸시에겐 뽀삐라는 애견 이름으로 불린다.여담으로 질주(SR1) SNS에서는 사진 찍어서 이름이랑 올리면 닮은 동물 찾아주는 사이트를 했더니 토끼가 나왔다고...
- 고기를 잘 굽는다. 아이타치와의 크로스 스토리 '형이라고 불러다오' 편에서 시안이 구워온 고기를 먹은 아이타치 왈, '지금까지 먹어본 고기 중 최고'라고. 시안 본인도 거기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에단과의 크로스 스토리 '이해불가' 편.
- 시안의 빙수 취향은 과일을 잔뜩 올리고, 연유를 듬뿍 넣어 먹는 것. 콩가루는 입안이 텁텁해져서 싫다고. (시안 SSR 카드 [한 여름 밤의 꿈] SNS)
- 시안 N 카드 [모범생으로 잠입]에서 밝혀지길, 생전에 연습을 핑계로 학교 수업을 종종 빼먹었다고.(...)
- 인사 보이스나[37] 공식 캐릭터 소개를 보면 공부를 싫어하는 듯. [은밀한 취미생활](R) 스토리에서는 작사에 어려움을 겪다가 "국어시간에 공부 좀 할걸!" 이라면서 후회하는 걸 보면 공부는 못 한 모양이다.
- 전체적으로 골격이 꽤 작아서 상당히 말라보이는데 그럼에도 뼈 자체는 굵은 편이다. 겉보기엔 왜소하지만 체지방률은 정상이라고 한다.[38]
- 사신들 중 귀에 피어싱이 상당히 많은 편에 속한다. 혼자 귀걸이를 한 캐릭터는 아니지만[39] 시안은 독보적으로 개수가 많은 편. 의상이 바뀔 때마다 다른 피어싱을 하고 있는 것을 보는 것도 재미있다. 큰 고리나 달랑달랑 늘어지는 것보다는 딱 붙는 디자인을 선호하는 듯하다.
- 14지부 공식 트위터에 의하면, 자전거를 탈 줄 안다고 한다. 요즘 같은 날에는 시원한 바람 맞으면서 자전거 타는 게 최고라고. 여담으로 기이가 외발자전거 잘 탄다고 칭찬하고 퀸시가 뽀삐는 겁보라서 네발자전거밖에 못 탄다고 하니 시안 왈, 둘 다 루머 만들어내지 말라고 하는 걸 봐서는 평범한 바퀴 두 개짜리 자전거인 듯.
- 컬렉션 스토리 '시릴의 계략?!' 편에 의하면 혈액형은 A형.
- 일본 버전 1인칭은 오레.
- 글로벌 서버 공식 트위터 담당자의 최애캐가 시안인 듯하다. 시안 폰 배경화면이 나왔을 때 해당 트윗 아래에 자기 최애가 시안이라고 트윗을 달았고, 유저들에게 반응하는 멘션에도 종종 언급된다.
- 카티 SSR [복숭아 꿈] 퍼스널 스토리에서 언급되길, 시안의 태몽은 큰 고구마가 굴러 들어오는 꿈이다.
- 시안 성우 김민주의 인터뷰에서 언급되길 가장 마음에 드는 시안의 대사는 '나한테 얘기해, 나한테 부탁해, 귀찮은 일 아니면 들어줄 테니까.' 시안의 성격이 많이 드러나는 거 같아 대사를 하면서 귀여운 녀석, 이라고 생각했다고.
12.1. 2차 창작[편집]
작은 키나한국인스럽고 일상적인 성격 덕에 등장이 잦다. 성격을 표현하자면 단연 츤데레. 주접을 떠는 시릴이나 카티를 옹호해주는 노아 때문에 황혼조에서 고생을 하는 모습으로도 자주 나온다.슬픈 건 또 키가 작은 것 때문에 놀림을 많이 받는다.
커플링으로는 다양하게 엮이는데, 매니저와의 시안매니, 룸메이트인 시릴과의 시릴시안/시안시릴, 노아와의 노아시안/시안노아, 다양하게 접점이 있는 나인과의 나인시안/시안나인, 마지막으로 프롤로그의 에피소드와 친하면서도 투닥거리는 모습을 자주 보이는퀸시는 시안에게 키가 작다고 하지만 사실은 0.2cm밖에 차이나지 않는퀸시와 퀸시안/시안퀸시로 엮인다. 기본적으로 다들 조금씩 인지도가 있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