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계(소오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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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不戒
소설 《소오강호》의 등장인물.
파계승. 법명인 '불계(不戒)'는 '계율을 따르지 않겠다'는 뜻이다.[2] 소설 중 '불계화상(不戒和尙)\'으로 호칭된다. 아내는 아파파(啞婆婆), 딸은 의림이다. 젊은 시절 비구니였던 아내를 쫓아다니다가 아예 승려가 되어서 의림을 임신하게 했다. 소설 중반부에 의림과 함께 화산에 나타나면서 첫 등장을 한다. 전백광 정도는 가볍게 제압할 수 있을 정도로 무공이 괜찮은 편이다.
2. 작중 행적[편집]
파계승으로 의림의 아버지. 한 비구니를 좋아하였으나 일반인은 계율에 얽매이지 않아서 괜찮아도 승려가 파계하면 지옥에서 벌을 받는다는 답변을 듣고 본인이 대신 처벌을 받아주겠다며 출가해서 결혼해버린 기이한 경력의 소유자. 무공은 뛰어나 전백광은 가볍게 제압하는 정도. 영호충 몸 속의 도곡육선의 내공을 혼자서 억지로 눌러대고 힘이 빠진 상태에서도 가벼운 신발로 악불군이 던진 검을 쳐내서 악불군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파워 인플레가 진행된 후반에는 이름도 안 나온 일월신교의 어떤 장로와 대등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게다가 당시 현장에는 이러한 실력의 장로가 무려 8명이나 있었다.[3] 결국 전백광을 고자로 만들고, 불문에 입적하게 하여 불가불계라는 법명을 지어준 사람도 그다. 딸 의림이 영호충과 잘되길 바라며 벌인 일들이 많지만
3. 2차 창작[편집]
드라마 1984년판 배우는 엽천행이다.
[1] 광동어 윳팽으로는 'bat1 gaai3'[2] 반면 전백광에게 붙여준 '불가불계(不可不戒)'는 '계율을 어기는 건 불가능하다'라는 뜻이다.[3] 물론 이들은 일월신교 내에서도 일류급 인재들이라는 설명이 있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