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 하이드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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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히하.jpg](http://obj-sg.the1.wiki/d/8b/ad/cf190e282abdf27f934aad84ed39c989b03959b7988766d1110d394e6f4e8ecf.jpg)
1. 개요[편집]
[숨겨진 은신처][1]
2018년 4월 25일에 추가된 레이드인 알터 오브 보이드 이후 1년 만에 출시된 신규 레이드이다. 축약해서 히하라고 부른다.
65레벨에 입장 퀘스트를 클리어한 후 디플루스 호라이즌에서 입장 가능하며 알터 오브 보이드와 마찬가지로 액티브 타입 아카식은 사용할 수 없다. 입장하면 즉시 보스인 '지능을 가진 소울정크 각성체' 라파쿰바와 교전하게 된다.
2. 히든 하이드아웃(Lv.65)[편집]
2.1. 상세[편집]
- 입장 선행 퀘스트
* 트랜스포트 플릿 Ep.4 2함대 구출 작전의 크라켄을 처치하고 재료 수집
* 비트레이어즈 아미 Ep.4 함정 속으로의 그루웰을 처치하고 재료 수집
* 홀리 그라운드 Ep.4 성스러운 전장의 아큘러스를 처치하고 재료 수집(2회)
선행 퀘스트 중에서 트랜스포트 플릿+비트레이어즈 아미는 솔로 플레이나 해당 퀘스트를 진행하지 않는 유저와의 파티 플레이는 2회를 클리어해야 하며, 같은 퀘스트를 하는 유저와의 파티 플레이는 1회만에 완료된다. 예외로 이나비는 퀘스트 없이 바로 입장 가능.* 자이트에게 퀘스트용 아이템(300만 제니)을 구입한 후 제니스에게서 입장 아이템 제작
소울스톤 저항력이 요르하카보다 더 높아졌는데, 9등급 소울스톤 기준 8%의 추가데미지가 들어간다. 발동확률에 따라 패밀리어보다 뎀증 폭이 낮을 가능성이 있기는 하나 어차피 히든 하이드아웃을 제외한 다른 컨텐츠에서는 소울스톤이 필수이므로 9등급 소울스톤의 입지는 굳건하다.
알터 오브 보이드의 요르하카는 즉사패턴의 빈도가 낮아 스펙이 높아지면 맞아가면서 찍어누를 수 있는 반면, 라파쿰바는 프라이멀 히어로처럼 모르면 죽어야 되는 패턴 투성이이며 이런 패턴들이 나오는 빈도가 굉장히 높다. 페이즈는 핵 파괴로 구분되기는 하나 패턴의 변화는 거의 없는 편.[11]
라파쿰바의 체력은 약 7억으로 요르하카의 5배, 더 프라이멀 히어로의 2/3 정도인데, 프라이멀과는 달리 세력 보정[12] 을 받을 수 없으므로 실체력은 프라이멀 히어로보다 약 20% 정도 더 높다. 또한 라파쿰바의 레벨이 68레벨이라 신레이드 추가 시점에서 최종 장비인 디스오더즈 무기는 보정이 걸려 데미지가 감소하는 것, 점프를 강제하는 패턴으로 생기는 딜로스 등을 고려하면 체감 체력은 더 높다. 소위 비둘기라 불리는 9강 도배[13] 에 신악까지 더해도 버그를 쓰지 않고서는 10분 전후의 시간이 소요되며, 같은 비둘기라 해도 적중은 확보하기 쉽지만 상대적으로 방어력 관통과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가 떨어지는 디스오더즈 악세사리를 쓰면 클리어타임이 확 늘어나버리고 마는 상황이다. 알터 오브 보이드 매니악은 적중컷을 맞추고 전 단계 장비인 디바우러스/보이드 무기 7강, 방어구 6강에 9등급 소울스톤 2개 정도면 4인 파티에서 최소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스펙으로 쳐줬던 걸 생각하면 상대적으로 요구하는 강화 수준이 굉장히 높은 셈인데, 알터 오브 보이드 장비가 이미 1년 동안 풀렸고 히든 하이드아웃 추가 전에 강화 확률을 상승시킨 것을 감안하더라도 이례적일 정도이다. 어쩔 수 없는 것이, 최소컷만 충족한 4인으로 간다 해도 12분 이상은 잡아먹는 무시무시한 스펙을 가진 메이즈이기 때문이다. 프라이머시 무기를 사용하면 장비 레벨 보정이 걸리지 않아 클리어 시간이 크게 줄어들게 되는데, 일견 불합리해 보이는 설계지만 디스오더즈 무기로도 클리어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서 논란은 크지 않다.
즉사기급 피해에 빡센 컨트롤을 요구하는 패턴이 상당히 많은데도 요르하카와는 달리 SV를 채워주는 패턴이 없는데, 이 때문에 SV를 일정시간마다 채워줘서 각성을 쓸 수 있게 해주는 4성 아카식레코드 이오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회피를 자주 해야 하는 만큼 스태미나 회복률에 크게 관여하는 아카식인 메기도 메이커 역시 생존에 유리하다.[14]
주요 패턴들이 최대 체력의 50% 피해를 주는데, 소수점 이하는 버림으로 적용된다. 이 때문에 최대 체력을 홀수로 맞추면 4번 내려찍기나 분신 돌진에 2회 피격되어도 체력 1을 남기고 살아남을 수 있어서 권장된다. 특히 피격을 상정한 빡딜 유저들에게는 피격을 받고도 살아서 딜을 넣을 수 있다는 메리트때문에 선호되는 편이다.
2.1.1. 최소컷 맞추기[편집]
- 적중도: 보니악 최소컷을 맞추기 힘들었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이미 1500의 보니악 적중도를 맞췄기 때문에 디스오더즈 6996 + 디스오더즈 액세서리를 모두 갖추면 2000 정도는 쉽게 달성 가능하다.
- 치명타: 옵션 제련, 브로치의 힘을 빌릴 시간이다. 디스오더즈 1 세트에서 치명타 4% 이상씩을 갖추면 세트옵션 25% + 옵션 16% + 바디 6% + '인정받는 배틀' 칭호 10% + 디스오더즈 액세서리 합 5% + 기본 1%[15] + 머리 FOT 기가 브로치 3% + 치명타 기가 브로치 2개 8% = 74% 2020년 4월 14일 패치로 디스오더즈 옵션 제련에 에너지 컨버터 대신 공허 파편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되어서 옵작에 대한 부담도 줄어들었다.
- 방어도 관통: 입문 유저들이 단시간에 갑자기 확보하긴 약간 어려운 스탯. 브로치와 성순으로 최대한 땡겨오는 게 그나마 편하다. 역시 기가 이상 멜터 브로치, 기가 이상 벙커버스터/발리스타 브로치, 또는 레크리스 브로치까지. 기가등급 방관 브로치 5개를 박으면 20%야 갖춰지지만, 아주 비싼 축에 속하기 때문에 성순으로 4% 정도는 충당하는 편이 가성비로는 낫다. 이외에는 무기 랜덤 옵션으로 6%까지 가능하고, 디스오더즈 레그 기어 9강을 완료하면 6%가 그냥 딸려온다. 루키 A계급 칭호 '투지의 길을 걷는자' 또한 도합 5%의 방관을 올려주기에 쓸만하다.[16]
- 보스 추가 피해: 역시 디스오더즈 1 세트[17] 만 갖추어도 20%가 딸려 오고, 악세까지 맞추면 추가로 15%가 더해져 35%는 기본으로 갖춰진다. 여기서 '인정받는' 칭호를 사용해 5%를 추가로 얻을 수 있어 40%를 갖출 수 있다.
즉, 디스오더즈 1 6999 옵작, 디스오더즈 악세서리만 해도 적중도 2000, 치명타 53%, 방관 6%, 보추피 35%가 맞춰지고, 여기에 보니악을 돌다 보면 어느새 얻어져 있는 '인정받는/길을 걷는자' 칭호로 치명타 62%, 방관 8.5%, 보추피 40%를 맞춘 후, 치명타 확률은 브로치로, 방어도 관통은 브로치와 성순으로, 보스 추가 피해는 성순으로 보충하면 된다.
2.1.2. 공략[편집]
과거에는 사악과 종복 패턴에서 라파쿰바가 무적이 되었지만, 2021년 1월 27일 패치를 통해 라파쿰바는 전 패턴에 걸쳐 무적이 되지 않게 바뀌었다.
- 지팡이 내려찍기
- 땅 긁기, 노란 빛무리 소환
- 붉은 번개
- 4번 내려찍기
"이것이 나의 힘이다! 자! 어디 벌레처럼 튀어올라 보아라!"
충격파는 1단계 무적(42레벨 스킬)을 무시하며, 최대 체력의 50% 피해를 2회로 주고[24] 공중에 잠깐 띄운 후 넘어뜨린다. 단 피격 판정은 지상에 서 있을 때만으로 한정되기에, 일반적으로 처음 피해를 받자마자 바로 공중에 뜨면서 이어지는 후속타 피해는 입지 않는다. 단 피격 시에도 공중에 뜨지 않게 되는 기술이나 상태, 특히 기상 공격이나 절대무적 판정이 아닌 42제 스킬 시전 중 피격당할 경우, 데미지는 들어오나 행동에는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계속 지상에 있는 것으로 판정되어 바로 후속타가 들어오게 된다. 이 경우 체력이 홀수+풀피일 경우 단 1의 체력을 남기며, 만약 체력이 짝수이거나 풀피가 아닌 경우 사실상 즉사한다.[25] 피격되었을 경우 경직이 걸리기 때문에 후속타를 맞아 행동불능 상태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지만 구르기, 기상 공격으로 대처가 가능하다.[26]
충격파는 지상에 있는 상태의 캐릭터에게만 피해를 주기 때문에, 공격 회피는 타이밍에 맞춰 4번 점프 또는 공중 회피, 공중 스킬을 이용한 체공으로 해결할 수 있다. 요르하카의 3번 물어뜯기(찹찹찹) 급으로 자주 시전해서 공략 도중에 가장 많이 보게 될 패턴. 체공 상태를 강제시키기 때문에 딜로스가 커질 것 같지만, 무적 상태가 아니어서 딜은 모두 들어가고[27] 타이밍만 맞춘다면 회피로도 무시할 수 있는 패턴이다. 회피 타이밍 맞추는 방법 단 회피 캔슬이 불가능한 스킬을 쓸 때는 치명타로 들어오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28] 진의 헤비 드랍이나 치이의 센바람살처럼 공중 차징 스킬이 있다면 편하게 피할 수 있다.
딜 타이밍을 제어하기도 하면서도, 일단은 그렇게 불합리한 패턴은 아니다보니 이후 추가된 레이드인 바이올런트 선에서도 플레마가 이와 유사한 기술을 사용한다. 마침 플레마도 힘을 강조하는 대사가 나온다.
- 강제 전이, 상태이상 토템 생성
"자연으로 돌아가라! 파멸의 고통에 몸부림치거라!"
- 검은 장판 : 사라지기 전까지 파티원에게 인접하면 파티원과 자신 모두 틱당 6000의 피해.
- 빨간 토템 : 접근 시 틱당 3000피해의 화상 디버프.
- 파란 토템 : 접근 시 빙결.
- 녹색 토템 : 접근 시 SG와 스태미나를 소진시킴.
참고로, 이 패턴은 100% 입장 후 첫 4번 내려찍기 패턴 직후, 핵 패턴 파훼 후 첫 4번 내려찍기 패턴 직후에만 나온다. 이외의 4번 내려찍기 패턴에는 연계되지 않는다. 다만 레이드 출시 초창기처럼 딜을 빨리 넣지 못하면 간혹 전술했던 두 가지 경우가 아닐 때도 시전할 수 있다. 또한 핵에 입장했던 유저가 신앙심을 파괴한 후 핵 밖으로 나오지 않아도 이 패턴이 뜨면 밖으로 꺼내진다. 반대로 딜을 빨리 넣어 핵 패턴 파훼 후 첫 4번 내려찍기가 끝나기 전에 다음 핵 패턴으로 넘어가면 이 패턴이 뜨지 않는다.
- 광역 흑마법[P]
"사악한 것들! 너의 죄와 함께 모두 사라져라!"
특정 상황에선 이 패턴이 100% 확률로 등장할 수 있는데, 핵 페이즈 진입 후 쿵쿵따 패턴 두 차례를 시전할 때까지 핵을 뚫지 못하면 무조건 이 패턴이다. 그리고 이 카운트 횟수는 쿵쿵따 패턴 시전 중에 핵 페이즈로 넘어가도 같이 카운트된다.
원래는 이 패턴이 나올 시 보스가 무적 상태에 들어갔기 때문에 유저들의 큰 빡침을 유발했었다.[32] 무적 판정이 삭제된 후 패턴 자체를 욕하는 일은 사라졌으나, 정작 이제는 딜링에 정신이 팔려 장판을 밟지 못해 죽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 소울정크 구체 폭격
"천벌이다 이 불경한[33]
것들아! 재도 남기지 않고 모두 없애버리겠다!"
일명 천벌, 메테오. 보스가 중앙으로 순간이동했을 때 사용하는 패턴 2. 보스가 거대한 소울정크 구체를 소환하여 떨어뜨린다. 구체가 바닥에 닿으면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며 화면이 하얗게 빛나고
가끔 비석이 맵 끝에 딱 붙어서 생성되어 뒤에 숨지 못하고 죽는 경우가 있다. 또한 더 프라이멀과 마찬가지로 벽 뒤에 숨었어도 위치렉으로 인해 죽는 버그가 가끔 발생하기도 한다.[37] 심지어는 벽 뒤에 숨었는데 분신이 튕겨낸 다음 메테오로 피니시를 먹이는
이 패턴과 전술한 사악 패턴을 구분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뛰어올라 중앙 지점으로 이동하기 직전에 붉은 번개 패턴이[38] 나왔다면 메테오, 그 외에는 전부 사악이다.
- 분신 돌진[P]
"오거라 내 종복들아! 저 불경한 것들을 전부 부숴버려라!"
마지막 핵을 깨고 보스 피가 20줄 이하로 내려가면 매 주기마다 랜덤한 위치에 분신이 하나씩 생성되어 맵을 쓸고 지나간다.(랜덤 종복) 특히 쿵쿵따 패턴 중에 나오거나, 사악 패턴 도중에 원 사이로 경고선이 나타나는 사태도 종종 있다.
- 휠윈드
"네 영혼을 자유롭게 해주지. 너의 그 쓸모없는 몸뚱이와 함게 말이지."
첫 핵이 열린 후(80줄)부터 사용하는 패턴 2. 분신 4기를 소환한 후 분신들과 함께
2.1.3. 핵 공략 페이즈[편집]
"그 사악한 힘을 없애주지.[43]
네 힘을 올려주는 것들이 너의 목을 조를 것이다(80) / 네가 믿고있는 강력한 힘이란 것이 너를 괴롭히겠지.(50) / 강함을 갈구하는 네 욕심이 도리어 네 영혼을 파먹을 것이다.(20)"
80줄의 버프기 봉인은 기본 능력이 버프인 스킬 한정이다. 즉 특성으로 버프를 획득하는 스킬인 크루얼 슬래쉬, 포식자의 갈망, 스위프트 스탭 같은 스킬은 봉인대상이 아니다. 다만 일관성은 없는 게, 스킬마다 자잘한 버프가 붙어있어 죄다 봉인시키면 게임 진행이 불가능한 스텔라나 버프로 볼 수 있지만 봉인되면 SG 수급 자체가 막혀 게임 진행이 불가능한 이나비의 리로드나 하루의 아레나 러쉬와 동일한 영역 버프가 기본 능력인 이나비의 허니비는 봉인되지 않는다. 여담으로 현재는 기본으로 버프가 붙어 있는 이리스와 진의 특수 능력 마스터리는 한때 그 기능이 승급 패시브에 붙어 있었기 때문에 기본 기능이 버프도 아닌데 왜 막히냐며 설왕설래가 있었다.
참고로 패턴이 시작되면 보스의 체력바 밑에 파란 버프 표시가 뜨며, 버프가 사라짐과 동시에 화살표 표시가 뜨는 것으로[52] 패턴이 끝난 것을 알 수 있다. 패턴이 끝나면 스킬 봉인도 해금되므로 안심하고 쓰자.
이 패턴의 메커니즘 상 42제 스킬이 50줄 때 전부 봉인되는 것을 회피할 겸, 핵방 유저 투입으로 인한 딜 손실을 줄이고자 노핵팟을 굴리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할 경우, 최초 80줄에 걸리는 제한 스킬이 그대로 유지된 상태로 50줄, 20줄 이하까지 유지가 되며 42제 스킬은 봉인되지 않는다. 사실 이는 버그에 가까운 현상이고 게임사 측에서도 인지하고는 있으나, 전임 PD였던 김홍규나 현직 PD 조용남이나 딱히 건들지는 않는 중. 대신 라파쿰바의 피해 감소 60% 자버프가 계속 유지되는 상태로 교전을 이어가야 하는만큼 어지간한 종결 스펙 유저들끼리 파티를 편성했을 때나 실질적인 클리어 타임 단축 효과를 볼 수 있다.
과거에도 루나폴 시점 기준 종결급 스펙을 갖춘 유저들끼리의 파티는 핵을 아예 들어가지 않는 경우가 잦았으나, 2020년 9월 2차 패치 이후 핵 파괴에 필요한 번뇌 수가 줄고(10개→4개) 3페이즈에서 나오는 번뇌 생성 횟수가 1, 2페이즈랑 동일하게 되어 핵 파괴 속도가 빨라진 대신 핵이 활성화된 동안 라파쿰바의 피해 감소율이 99%까지 증가하여 노핵팟이 막힌 시절도 있었다. 노핵팟에 적응하기 힘들었던 뉴비들 시점으로 본다면 진입 장벽이 완화된 셈이지만, 매칭 차원에서 10판 단위로 구성하고 노핵팟만 죽어라 돌리던 고인물들에게는 판당 클리어 타임이 늘어버려서 혹평이 많았다. 핵 포탈이 생성되는 좌표의 근처로 라파쿰바를 유도하여 동선을 짧게 만드는 방식으로 클리어 타임을 비슷하게 맞추기는 했지만 그렇게 하고서도 종결급 스펙 파티의 클리어 타임은 노핵팟보다 느릴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2021년 1월 27일 패치 이후 이 피해 감소율이 60%로 하향되었다. 노핵 플레이가 처음 막히기 전에도 핵 페이즈 라파쿰바의 피해 감소율이 70%였던 점을 생각해보면 노핵팟 부활은 이미 기정사실. 게다가 기존의 무적 패턴도 솔로랭크처럼 무적 판정이 삭제됨으로써 뉴비들 진입장벽 완화는 물론 고인물들도 광속 클리어가 가능해졌다. 다만 과거에 비해 핵 패턴 자체의 간소화도 이루어졌기 때문에 현재의 루나폴 장비 스펙으로는 오히려 핵팟보다 클리어 타임이 늘어지고, 진짜 종결급 스펙의 파티에서도 노핵팟으로 볼 수 있는 이점이 20초 남짓 정도의 클리어타임 단축밖에 없는지라 이전에 비해 노핵팟의 메리트는 많이 낮아진 상태. 물론 매번 핵에 들어가는 것 자체가 매우 귀찮거니와 50/20줄에서 막히는 스킬들의 대부분은 쓰지 말아야 한다는 사실 자체가 상당히 짜증나거나 최주력 스킬들이기 때문에 습관적으로 이 스킬을 쓰다가 다 같이 얼어붙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노핵을 가기도 한다.[53]
2.1.4. 라파쿰바 솔로랭크[편집]
라파쿰바를 혼자서 사냥하는 랭킹용 메이즈. 파티용 히든 하이드아웃에서 몇 가지 변경된 점이 존재한다. 기존 레이드로부터의 변경점만 서술한다.
- 스킬 금지
- 패턴
개편 이후에도 대처하기 까다로운 몇몇 패턴들과 트와일라잇 익스텐드 세트 특유의 불안정성 때문에 여전히 운의 영향이 적지 않은 편이다.
2021년 8월 1차 패치 이후로는 라파쿰바의 인식 범위 안으로 들어가는 시점에 SV 100을 지급하며, 이때부터 메이즈 카운트가 시작된다. 다만 유저들의 스펙이 너무 올라버렸을 뿐더러 시작부터 데자이어 각성을 활성화하고 돌입하는 관계로 8월 2차 패치에서는
2023년 4월 19일 업데이트로 수 년만에 운빨과 불합리한 기믹으로 무장한 이 메이즈가 랭킹에서 내려간다. 그 자리는 페르드랑스 솔로랭크가 대신하게 된다.
2.1.5. 공략 중 발생하는 오류[편집]
- 핵 페이즈 강제 스킵 오류
상술한 버그는 4월 30일 임시점검에서 수정되었으나 5월 16일에 다른 메카니즘으로 핵을 스킵하는 버그가 발생하고 있다. 연타딜이 구슬에 의한 피해로 처리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으나 정확한 발동 원리는 불명.
- 강제이동, 추방 오류
- 보스 AI 오류
- 이 AI 오류는 다른 형태로도 존재한다. 핵을 스킵할 수 없게 된 후에 자주 나오는 현상으로, 핵 페이즈 진입 시점부터 핵조의 동선을 줄여 딜로스 타임을 최소화하기 위해 파티원들이 라파쿰바를 핵 포탈 근처로 유인하여 상대하는데, 여기서 라파쿰바가 플레이어를 따라오기는커녕 정반대 방향으로 빠져 버린다.[60] 고인물들은 가뜩이나 노핵 플레이가 막혀서 귀찮다고 악평 일색이었는데 여기에 더한 짜증을 유발시키는 오류.
- 난입 후 체공 판정 오류
- 부활 불가 버그
- 핵 페이즈 가짜 구슬 오류
2.2. 보상[편집]
하루에 한 번씩 디플루스 호라이즌의 아론에게서 3회 클리어 퀘스트를 받을 수 있으며, 주술의 상흔 50개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61] 처치 시 기본 보상으로 주술의 상흔 3~5개, 상급 에텔라이트 10개 안팎, 소정의 제니가 나오고, 확률 보상으로는 프라이머시 장비 또는 레전드 등급 웨폰 패밀리어 '미지의 갈망'이 드랍된다.[62]
2020년 9월 2차 패치로 68레벨을 달성하면 성원의 프라이머시 세트+9가 지급된다. [63][64]
2.2.1. 점유율 보상[편집]
3단계로 구성된다.
- 1단계 : 그루톤 코인 1500개
- 2단계 : 강화 파괴 방지 장치 10개, 기어 익스텐션 30개, 웨폰 익스텐션 30개
- 3단계 : 프라이머시 기어, 악세사리, 재료 200개 중 하나가 나오는 상자
2.2.2. 프라이머시 세트[편집]
히든 하이드아웃에서 얻을 수 있는 레전드 등급의 신규 장비 세트. 웨폰, 기어 2종, 액세서리로 구성된다. 라파쿰바 처치 시 드랍 및 제작으로 얻을 수 있다.도대체 이번에는 어떤 녀석이었는지 상상이 되지 않는군요. 당신이 가져온 물질, 여러모로 쓸모가 있을 것 같습니다. 에너지 전도율도 높고 그에 비례해서 강도도 증가하니 말이죠. 말 그대로 기적이라 밖에 생각할 수가 없겠군요.
-빅터. 프라이머시 무기 텍스트
잘도 이런 괴물을 만들어 냈네. 소울에너지가 얼마 되지 않는 일반인이나 평범한 이능력자들이라면 건드리지도 못할 물건이라니. 조심하는 게 좋을 거야.
-트리샤. 프라이머시 스탠다드/익스텐드 기어 텍스트
완벽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하지만 완벽에 가까워질 순 있지. 그분이 나에게 완벽에 가까워질 수 있는 길을 인도하셨다. 남은 짝을 찾아 우리를 억압하는 어리석고 불경한 자들을 청소하라고 말씀하셨다. 보여주마, 나의 힘을. 그분이 인도하신 길을.
-라파쿰바, 프라이머시 악세서리 텍스트
기어 세트는 프라이머시 스탠다드와 프라이머시 익스텐드 두 종류가 있다. 적당한 옵션과 안정적인 운용을 추구하는 유저한데는 스탠다드 세트, 극옵만을 노리는 사람한데는 익스텐드가 좋다. 스탠다드 세트는 전체적으로 디스오더즈 세트의 상위호환이며, 익스텐드 세트는 극딜에 최적화된 타입이다.
스탠다드 세트는 랜덤 옵션이 6개밖에 없고, 옵션 수치가 널널한 편이라[65] 옵션 제련은 매우 쉽다. 컨버터는 평균적으로 부위당 10개 정도 사용하면 2옵작[66] 이 완료될 정도로 레전드 등급임에도 옵작은 상당히 쉬운 편. 3옵작[67] 까지 하려면 컨버터 요구량이 상당히 많아지기는 하나 이조차도 과거의 최종장비들에 비할 바는 아니다.[68]
그러나 익스텐드 세트를 사용하겠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이쪽은 랜덤 옵션의 숫자가 디스오더즈와 같은 10개이며, 무엇보다 옵션 수치가 극과 극이라 전체적으로 제련의 난이도가 매우 높다. 실제로 한 사람은 옵작에 사용한 컨버터만 920개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비교하자면
- 스탠다드 - 2세트 옵션에 적중도 300이 붙어있고, 치명타 확률도 20%로 적중도에 따른 치명타 보정을 생각하면 실제로는 디스오더즈 장비에 비해 치명타가 크게 낮아지진 않는다. 옵작이 쉽고 그 폭도 좁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매우 수월하다. 특히 이 적중 300은 당장 숄더 기어 9강을 찍지 않아도 적중컷을 여유롭게 맞출 수 있으며, 어깨까지 강화할 경우 디플악[69] 을 끼고도 히하 기준 만적을 뽑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4세트 옵션의 SG소모 감소 30%로 유틸성까지 챙길 수 있다.
- 익스텐드 - 적중도 세트옵션도 없고, 치명타 확률도 15%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만적/만치를 맞추기 위해서는 6~7의 극옵 치확작과 어깨와 상의 9강이 필수다.[70] 세트옵션의 치명타 피해 6000과 공격속도가 5% 추가로 붙는 장점도 결국 각 부위의 옵작이 극옵에 가까울 때 비로소 빛을 발한다. SG소모 감소율도 스탠다드의 절반인 15%이기 때문에 SG가 부족한 캐릭터들은 관련 태그 제련을 하기도 한다.[71] 대신 이를 모두 갖추게 된다면 스탠다드로는 뽑을 수 없는 딜량을 뽑을 수 있다.
- 단, 강화확률은 두 세트가 같다.
전체적으로 보면 스탠다드/익스텐드 둘 다 디스오더즈 세트보다 상향된 점은 많으나, 스태미나가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라 회피를 남발하다가는 스태미나가 다 떨어지는 경우가 생긴다.
루나폴 업데이트 이후로는 가기 전 거쳐가는 장비로서, 스탠다드 옵작만 끝내고 루나폴로 넘어가라는 것이 유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익스텐드로는 루나폴 만적 맞추기가 힘든 것도 있고 옵작 난이도가 극혐 그 자체여서 왠만하면 스탠다드를 적당히 옵작하고 루나폴로 넘어가는 게 보통이다.
참고하자면 무기는 은행 입고 불가다.[72] 물론 기어 및 액세서리는 은행 입고가 가능하며, 재료 역시 입고가 가능하므로 다른 캐릭터의 무기는 재료를 옮겨서 제작하면 된다.
- 무기 고정옵션: 공격력 +2,484 / 치명타 피해 +1,000 / 적 추가 피해: 보스/네임드[%] +20% / 공격 속도 +7%
- 기어 고정옵션
- 세트옵션
- 웨폰/기어 무작위 옵션
- 액세서리 무작위 옵션
[ 최초 공개 당시 고정·세트옵션 ] - 처음 나왔을 때 디스오더즈 방어구에 비해 옵션이 너무 구리게 나와서 소울워커 갤러리랑 스토브 공홈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컸고, 보정만 없었어도 무조건 디스오더즈 세트만 사용하겠다는 유저가 매우 많았다. 결국 출시 당일에 상향 예고, 5월 8일에 상향되었다.
- 무기 고정옵션: 공격력 +2,160 / 공격력[%] +15%
- 기어 고정옵션
- 세트옵션
2.2.3. 기타 보상[편집]
8월 13일 업데이트로 레전드 등급 웨폰 패밀리어와 기어 패밀리어가 추가되었다. 웨폰 패밀리어 '미지의 갈망'은 공격력을 100~800만큼 상승시킨다. 이때까지 60렙제 패밀리어 '절명의 형상'의 치명타 피해 옵션 최대치가 350 정도에 그쳤던 것을 생각하면 공치합이 최대 1440까지 증가하는 신규 패밀리어의 위력은 엄청나다.[75] 다만 보스 처치 시 낮은 확률로 드랍되는 것으로 공지된 만큼 획득이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2주 동안 단 한 개도 못 먹은 유저들까지 있을 정도.
레전드 등급 기어 패밀리어는 기존에 알터 오브 보이드 획득 재료로 만들 수 있었던 '[A타입] 정화의 성순', '[B타입] 상쇄의 성순'보다 더 강력한 '[A타입] 수호의 성순', '[B타입] 경계의 성순'에 더하여 '[C타입] 암약의 성순'이 추가된다. 성순이 각 타입별로 한 개씩 장착이 가능한만큼 C타입 성순은 기존의 두 종류 성순에 더하여 추가로 장착이 가능하다. 제작 가능한 옵션은 다음과 같다.
2.3. 여담 및 평가[편집]
- 메이즈의 디자인 면에서 평이 별로 좋지 않다. 맵은 2018년 여름 이벤트였던 럼블 베케이션을 재탕한 것이고, 웨폰 역시 할로우 아바타 재탕인 캐릭터가 몇몇 있기 때문. 다만 무기의 경우 실제 착용샷은 의외로 괜찮다는 반응도 찾아볼 수 있다.
- 보스인 라파쿰바 역시 이러한 디자인을 성토하는 분위기에 휩쓸려 패치 전까지만 해도 이름이 촌스럽다, 주술사 컨셉이라 약해보인다, 딱 봐도 재미없겠다 등등의 악평을 들었지만 막상 본 게임에 패치된 후 즉사기 수준의 공격을 난사하는 강력한 보스로 나왔으며 알터 오브 보이드에 비하면 공략할 맛이 난다는 평을 듣고 있어서 보스 디자인도 덩달아 멋져 보이는 이미지 반전이 일어났다. 물론 네이밍 센스는 여전히 괴상하다는 평이 많다.
- 전 단계 레이드인 알터 오브 보이드가 점유율 카테고리에서 디스토피아 레이드로 분류되고 5단계를 풀로 채우면 디스토피아 레이드 카테고리의 점유율이 정확히 25%가 되기 때문에 출시 전에는 이 레이드가 디스토피아 레이드의 두 번째 항목으로 분류될 것이라 생각한 유저들이 많았으나, 디플루스 호라이즌 레이드라는 새 카테고리로 분류되었다. 이 레이드의 점유율을 모두 채우면 카테고리의 점유율이 50%가 되는데, 디플루스 지역 2차 업데이트 이후 추가된 8인 레이드 루나폴의 점유율까지 모두 채우면 카테고리 점유율 100%가 된다.
- 시간이 지나 졸업자들이 늘어난 후의 평가는 매우 좋지 못했다. 보상이 보니악 발끝도 못 따라가는 터라 결국 랭킹작 외에는 갈 일이 없는 메이즈인데 클리어 타임으로 매기는 랭킹이라면서 스펙과 컨트롤이 아니고 랜덤 무적 패턴이라는 운빨 요소가 좌지우지한다는 불합리성 때문에 어마어마한 욕을 먹었다. 이 때문인지 11월 1차 패치 이후부터는 보상 체계가 알터 오브 보이드와 유사하게 변경되고,[80] 루나폴의 패턴 중에도 이 따위 랜덤 무적 패턴은 전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헌데 그렇게 잠잠해지는가 싶었더니 2020년 1월 22일 패치로 라파쿰바 솔로랭크가 출시되면서 이 불합리한 레이드 설계도 재점화되었다. 처음 개발자 노트에서 솔히하 출시를 공지했을 때는 패턴이 어떻게 바뀌느냐에 따라 평가가 갈릴 것이라고 추정되었으나 정작 불합리한 랜덤 요소는 전혀 손을 안 봐서 공략이 어려운 패턴만 나오면 자연스레 타임어택에 밀리는 상황이 계속 발생하는 중. 사악이나 종복 때 딜이 가능하다고는 해도 두 패턴이 맞으면 즉사다 보니 빛 좋은 개살구고 핵은 더럽게 단단한데다가 순간이동 위치도 랜덤이라서 온갖 운빨이 도와줘야 2분 대가 나온다. 여기에 신앙심이 랜덤한 위치에 생성되며 랜덤한 위치로 워프한다는 정신나간 발상 덕분에 빌드 구상이고 나발이고 신앙심이 비석에 들어가거나 상태이상 토템과 겹치거나 토템과 함께 버뮤다 삼각지대를 생성하는 등 타임어택이 아예 불가능한 상황도 심심찮게 발생한다. 즉 기록 경신을 위해서는 사악 패턴을 전혀 쓰지 않고+신앙심이 자기 앞에 소환되는 점은 물론+메테오 패턴을 쓸 시점에 딱 맞춰 (데자이어) 각성이 활성화or갱신되어야 하는데다가+녹색or푸른색 토템까지 멀리 떨어진 곳에 소환되기를 빌어야만 한다.[79] 그리고 이를 뒤집어 말하면 저중 하나라도 적용되지 않는 순간 무슨 수를 써도 기록 경신은 불가능하다는 것. 이 따위 랜덤성을 가챠도 아니고 메이즈 타임어택 랭킹에 적용했다는 점 때문에 수많은 랭커들이 분노하고 있다.
구슬 낙하 지점이나 힘숨찐or집정관으로 기록의 명운이 갈려 랭커들의 혈압을 돋궜던 요르하카조차 천사로 보일 지경이면 말 다했다. - 사실 어찌보면 소울워커뿐 아니라 모든 RPG 게임의 레이드 컨텐츠들의 근본적인 문제점으로, 최초로 플레이할 때는 패턴이 까다롭고 강력한 편이 흥미를 돋구지만 반복 파밍 작업이 되기 시작하면 이 강력한 패턴들을 파훼하는 것이 급격히 피곤해진다는 문제가 있다. 히든 하이드아웃 첫 출시 때는 랜덤 즉사 패턴 덕분에 긴장감 있게 재미있는 메이즈라는 평을 들었지만 랭킹과 일퀘, 파밍으로 숙제처럼 변하고 난 후에는 열받는 랜덤무적 때문에 파밍이 피곤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것. 물론 그렇다고 레이드 난이도를 쉽게 만들어도 문제인 게, 즉사 패턴이 드물거나 발생 타이밍/대처법이 완벽하게 파훼된 알터 오브 보이드나 루나폴은 노잼 딜찍누 레이드라는 악평을 듣고 있다. 결국 이러나저러나 유저 입장에서는 만족이 안 되는 것. 적당한 긴장감과 피곤함 사이의 균형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그 이후 출시된 바이올런트 선 레이드의 패턴은 꽤 좋다는 평이 많다.
- 2021년 1월 27일부터 유저들의 심한 빡침을 유발했던 사악, 종복 패턴의 무적 판정이 사라지고, 핵 페이즈 진입 시 라파쿰바의 피해 감소율도 60%로 다시 하향되어 노핵 플레이가 부활할 전망이다.
- 헌데 그렇게 잠잠해지는가 싶었더니 2020년 1월 22일 패치로 라파쿰바 솔로랭크가 출시되면서 이 불합리한 레이드 설계도 재점화되었다. 처음 개발자 노트에서 솔히하 출시를 공지했을 때는 패턴이 어떻게 바뀌느냐에 따라 평가가 갈릴 것이라고 추정되었으나 정작 불합리한 랜덤 요소는 전혀 손을 안 봐서 공략이 어려운 패턴만 나오면 자연스레 타임어택에 밀리는 상황이 계속 발생하는 중. 사악이나 종복 때 딜이 가능하다고는 해도 두 패턴이 맞으면 즉사다 보니 빛 좋은 개살구고 핵은 더럽게 단단한데다가 순간이동 위치도 랜덤이라서 온갖 운빨이 도와줘야 2분 대가 나온다. 여기에 신앙심이 랜덤한 위치에 생성되며 랜덤한 위치로 워프한다는 정신나간 발상 덕분에 빌드 구상이고 나발이고 신앙심이 비석에 들어가거나 상태이상 토템과 겹치거나 토템과 함께 버뮤다 삼각지대를 생성하는 등 타임어택이 아예 불가능한 상황도 심심찮게 발생한다. 즉 기록 경신을 위해서는 사악 패턴을 전혀 쓰지 않고+신앙심이 자기 앞에 소환되는 점은 물론+메테오 패턴을 쓸 시점에 딱 맞춰 (데자이어) 각성이 활성화or갱신되어야 하는데다가+녹색or푸른색 토템까지 멀리 떨어진 곳에 소환되기를 빌어야만 한다.[79] 그리고 이를 뒤집어 말하면 저중 하나라도 적용되지 않는 순간 무슨 수를 써도 기록 경신은 불가능하다는 것. 이 따위 랜덤성을 가챠도 아니고 메이즈 타임어택 랭킹에 적용했다는 점 때문에 수많은 랭커들이 분노하고 있다.
- 11월 6일 업데이트로 프라이머시의 강화 재료 및 비용을 소폭 하락시키고 강화 확률을 상승시킴과 동시에 6강까지 파괴되지 않도록 변경되었다. 덤으로 장비 방어구의 방어력이 올 9강 기준으로 대략 10000 정도 올라갔다.[81]
- 루나폴 추가 이후 '알터 오브 보이드'의 파밍구조의 불합리함이 유저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당장 루나폴이 공개되기 이전에는 보이드 매니악 클리어 횟수가 랭킹에 포함되기도 했고 이 메이즈에 입장제한이 걸려있었던 터라 시간이 남거나 혹은 랭킹을 노리는 고인물들이 보니악을 돌면서 초보 유저들을 끼워서 데려가고는 했으며 이때는 별 이야기가 없었지만 히든 하이드아웃의 입장 제한이 풀리고 랭킹의 보니악 클리어 횟수 항목이 히든 하이드아웃 클리어 횟수로 바뀌면서 고인물들이 보니악을 갈 이유가 없어져서 파티가 상당히 시들해졌다.
- 때문에 운영진은 디스오더즈 세트의 필요 재료 개수와 설계도 가격을 크게 낮추고 강화 재료를 감소시키는 것에 더해 강화 확률을 두 차례에 걸쳐 상향했으며, 소모 행동력을 줄여 빠르게 보니악을 졸업하도록 패치 방향을 적용하였다.
- 2020년 4월 14일 패치로 65레벨 달성 보상 상자로 디스오더즈 1번 풀셋이 일괄 지급됨으로써 진입 장벽이 크게 완화되었다. 다만 히든 하이드아웃은 최소컷으로 보나 레이드 난이도로 보나 알터 오즈 보이드와는 궤를 달리하는 난이도를 자랑하므로 보니악을 아주 생략해버릴 수만은 없다.
- 이후 패치로 68레벨 달성 보상 상자로 성원의 프라이머시 풀셋이 일괄 지급되어 보니악은 데자이어 각성 퀘스트를 위해 한 번만 도는 곳으로 격하되고, 지급된 프라이머시 장비로 히든 하이드아웃을 무난하게 클리어할 수 있게 되었다. 더 상위 레이드를 돌기 위해 프라이머시 옵작을 빡세게 해야 한다는 점에서 디스오더즈 지급 패치 이전 보니악의 지위를 이어받았다.
- 각 무기별 이름의 어원을 알아보자면
어윈: 파라벨럼(parabellum) - '전쟁을 준비해라’[82] 를 의미하는 라틴어.
릴리: 카테지스(cataegis) - "폭풍" 을 뜻하는 라틴어
스텔라: 포르티시모(fortissimo) - "매우 세게" 라는 뜻의 이탈리아어(음악 용어).
이리스: 아웃버스트(outburst) - "폭발" 을 뜻하는 영단어. 화산 따위의 폭발을 의미하기도 한다.
진: 코로나(corona) - "왕관" 을 뜻하는 라틴어, 스페인어.
치이: 샤이닝(shining) - "빛남" 을 뜻하는 영문 형용사.
에프넬: 인퀴지터(inquisitor) - (기독교 등지에서) "이단심문관" 을 뜻하는 영단어. "종교 재판관" 이라는 뜻도 있다.
이나비: 빈디케이터(vindicator) - "수호자" 를 뜻하는 영문 단어.
- 2020년 9월 23일 패치 이후부터는 68레벨을 달성하면 성원의 프라이머시 세트를 일괄 지급한다. 치명타 확률, 재감 수치가 각각 스탠다드 기어의 최대 수치인 6%, 4%씩 기본으로 붙어 있고,[83] 세 번째 옵션은 적중도 25. 적중컷이 확 높아진 루나폴의 진입장벽을 낮추려는 시도의 일환인 듯하다. 하지만 악세서리의 옵션은 랜덤이라 악세 옵작[84] 을 위해서라도 히든 하이드아웃을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게 되었다.
- 워낙 운빨요소의 비중이 크고 패턴 하나하나가 눈으로 보고도 못피할 정도로 번거롭다보니, 72제 레이드인 바이올런트 선까지 졸업한 고인물들도 드물지 않게 사망하는데, 이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 공통적인 의견은 바썬보다 어렵다는 것. 바썬의 플레마는 데미지가 워낙 쎄서 아픈거지 패턴이 사악하진 않기 때문.
3. 히든 하이드아웃 히어로(Lv.82)[편집]
23년 9월 22일 방송에서 언급, 11월 8일 패치로 히어로 난이도와 히어로 하드 난이도가 추가되었다.
정식 난이도 명칭은 히어로, 히어로 하드이나 길이가 긴것과 많은 유저가 히어로 하드에 대비해 하위 난이도를 히어로 노멀로 부르는것을 감안, 본 문단 내에서는 히어로 난이도만 서술하기 때문에 각각 노멀, 하드로 서술한다.
3.1. 상세[편집]
기존과는 맵의 디자인이 달라졌으며, 라파쿰바의 레벨은 86. 체력은 노멀 약 500억, 하드 약 750억이다. 필요 적중도는 3100으로 추정.
일반적인 레이드와 달리 행동력은 10만 소모하고, 노멀과 하드는 입장 횟수가 각각 일 5회이다.
하드의 경우 특이하게도 부활에 제한이 존재하데, 파티원 전체가 딱 4회까지만 부활 가능하다. 액세서리 및 소울메이트에 달리는 자동 부활이나 아이템 부활등도 모두 카운트하기 때문에 결국 최소한으로 죽어야하며, 카운트가 모두 소모되면 어떤 방법으로도 부활이 불가능하다.
3.2. 공략[편집]
일반 히하와는 공격패턴이 제법 달라졌으며, 스킬금지는 없다시피하지만 라파쿰바에게 이익이 생기는 구간이 생겼다. 기존의 반딧불이나 잡몹은 소환하지 않는다.
- 지팡이 내려찍기
- 도약해서 지팡이 내려찍기
- 지팡이 측면 내려찍기
- 붉은 번개
- 4번 내려찍기
"내가 돌아왔다!! 이 불경한 것들아!! / 이것이!!! 나의 !!! 힘이다!!!"
- 광역 흑마법
"그 죄악... 죽음으로서 사죄하거라!!"
- 광폭화
- 거대 운석 낙하
"너희들에게 하늘의 심판이 내려질 것이다!!"
"거짓을 섬기는 우둔한 것... 쓰러져라!!"운석패턴때 비석을 발동시키는 타이밍이 이 대사가 나왔을때이며, 이때 발동시키면 비석의 보호로 운석공격을 받지 않게 된다.
- 전방 레이저
"지옥의 업화를 받아라!!!"
- 진실과 거짓 종복
"진실에 눈을 뜬 자만이 진정한 신을 섬길 것이니...!"
- 스턴상태
"으으...으으..."
- 휠윈드
"더러운 이단자들아! 너희들을 이 땅에서 쓸어버리겠다!!"
- 신앙심
"전능한 신이여... 내게 힘을 주소서!!!"
3.3. 보상[편집]
기존 레이드의 하드-매니악 난이도와 비슷하게 노멀은 장비 및 재화 위주, 하드는 코스튬과 물욕템 위주로 구성되어있다.
- 조각난 신앙의 결정
- 트랜센던스 패키지
- 히든 하이드아웃 칭호 선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