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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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핀란드의 정당.
2. 상세[편집]
1980년대 대두된 환경주의와 페미니즘 성향의 젊은 자유인민당[1] 당원들이 모여서 만든 핀란드의 좌우합작 정당이다. 당이 아닌 동맹이라는 이름은 다양한 이념들의 사람들이 모였다는 것을 뜻한다고 볼 수 있다.
1995년 핀란드 의회 총선거를 통해 녹색당 소속이 내각의 일부를 구성한 세계 최초 사례를 만들었다. 그 뒤로 인지도는 계속 상승 중이고, 헬싱키를 포함한 도시 쪽에서는 사민당 이상으로 강세이다.
3. 성향[편집]
경제적으로는 좌우로 많이 나뉘어있다. 그럼에도 사민당과 좌파동맹과 동맹을 많이 맺는다. 다른 유럽의 녹색당과 비교할 때 핀란드의 녹색당은 훨씬 더 친 유럽주의이고 중도주의적이다. 지금은 대표적인 친유럽주의 정당이지만, 당 초기만해도 유럽연합 가입을 반대했던 시절이 있었다.
핀란드는 아직도 징병제를 유지하고 있는데, 남성만의 징병제를 반대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선택적 징병제를 주장하고 있다.
기본소득제, 투표 연령 15세까지 낮추는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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