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카페건/등장인물

항목 참조.

前 전장처리자 08소대 돌격수. 현재는 정보관과 오퍼레이터를 전담하며 점장을 서포트하고 있다.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점장과 모의하여 동맹군과 RoSE를 이간질하는 흑막을 캐는 데 도움을 준다.

前 전장처리자 08소대 화력담당. 현재는 평상시 카페 카운터 직원으로 일하며, 상점과 각종 이벤트에서 등장하여 점장을 서포트한다. 이벤트 씬에서 점장에게 기습키스를 하는 등, 호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매번 물고 다니는 사탕은 황산이 함유되어 있다는 설정이 있다.

前 전장처리자 08소대 지휘관. 현재 점장만큼이나 명석한 두뇌와 판단력을 가졌다고 알려져 있으며, 현재 지위는 전장처리자 부대 총사령관이다. 연구원 시절 주임으로 불리던 것을 더 선호하여 주임이라는 호칭으로 불리고 있다.[1] 스토리에서는 상관이자 전우인 로코코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모습으로 나오며, 점장을 골탕먹이는 것을 은근히 즐기는 듯 하다. 이벤트마다 등장하는 노란색 괴생명체인 '엘리스'를 만든 주범.

前 전장처리자 08소대 정보관. '기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원래는 남자였으나 모종의 사정으로 인해 집배원에 의해 개조, 뇌만 이식되어 다른 여성의 신체로 지내고 있으며, 전우인 코넬리아와의 스토리가 초중반에 전개되며 등장한다. 항상 타고 다니는 공 같은 물건은 슈퍼 메모리 코어, 즉 무기 겸 슈퍼 컴퓨터다. 이후 일정 주기마다 모의전 보스몹으로 등장.

원력은 완전히 제어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시버그를 비롯한 생체병기를 만들어낸 장본인. 집배원은 그의 밑에서 일하다가 쫓겨난 연구원이었고, 이코스나 니드호그는 그의 연구로 만들어진 실험체였다. 챕터 9에서 그에게 원한을 가진 이코스가 리타와 함께 몰래 차에 폭탄을 숨겨서 암살하려고 했는데, 품고 있던 원력을 한계까지 사용해 간신히 살아남는다. 그러나 통제력을 잃어 끔찍한 모습의 괴물이 되었고, 결국에는 점장의 전장 처리자 부대에게 처치당한다. 자신의 연구에 심취하여 양심의 가책없이 행동하다 단죄당하는 전형적인 매드 사이언티스트 캐릭터. 이후 일정 주기마다 흑화한 파우스트가 모의전 보스몹으로 등장.

파우스트 교수에 의해 태어날 때부터 원력에 노출된 실험체. 이코스와 함께 파우스트 밑에서 실험체 처지였으며, 때문에 이코스와의 스토리가 초반에 전개된다. 실험의 여파로 인해 이성을 잃고 변이체가 되어 전장 처리자 부대와 대치하고 결국 처치당한다. 이후 일정 주기마다 모의전 보스몹으로 등장.

실명은 불명. 흐릿한 홀로그램으로 등장하여 각종 생체병기들을 부리는 빌런으로 등장한다. 파우스트 교수의 조수였으며, 시버그라는 반정부단체의 리더이다. 종장에서는 거대한 거미 로봇에 탑승하여 점장 일행과 결전을 치른다. 이후 일정 주기마다 거미로봇 형태가 보스몹으로 등장.

노라 문은 그들을 "이면세계의 내전시기에 그 4명은 수많은 전투를 거치고도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라고 언급한다. 즉, 이면세계의 내전기간 동안 실전 경험을 쌓은 베테랑들이며, 현재 외부세계(지구) 침공을 최전선에서 지휘하고 있다. 이들은 저마다 포메이션이 정해져있고 공격 방식과 사용하는 원력 기술 역시 각자 특화되어있다. 은총의 4인 전원은 리이나를 제외하고 모의전 등지에서 보스몹으로 등장한다.
일본판에서의 명칭은 신은사검(神恩四剣).

은총의 4인 중 하나. 노라 문의 언급에 따르면 적과의 교섭과 심리전, 특히 항복을 받아내는 역할을 담당하며, "매직 스퀘어"라는 기술을 쓴다. 이 기술은 상대방의 잠재의식을 이용해 잊고 싶었던 기억이나 죄책감을 시각적으로 구현하여 정신 붕괴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상대방을 무너뜨리는 능력이다. 이 기술로 08소대가 거의 와해될 뻔했으며 등장인물들의 과거가 밝혀지는 계기가 된다.

은총의 4인 중 하나. 주로 선봉에서 돌격대장 역할을 수행한다. 집배원을 단 한번의 일격으로 소멸시킬 정도로 파워가 강했으나, 그 힘에 어울리지 않게 쇼우신에게 덕심을 여과없이 드러내는 등 다소 나사빠진 모습도 보여준다. 포르네우스에게 동족들을 낭비하고 있다며 쓴소리를 듣는 등 전술적 능력이 다소 부족하다. 하지만 단신으로 08소대 앞에 등장하여 육탄전을 감수하는 저돌성과 더불어, 포르네우스를 구출할 때 점장에게 언젠가 다시금 결투를 하고 싶으니 다른 마신들에게 죽지 말라고 말할 정도로 전사로서의 태도도 갖추고 있다.

은총의 4인 중 하나. 주 특기는 정보 탈취와 사보타주, 기만전술을 담당한다. 스토리 내에서 알로켈의 활약 덕에 동맹군과 RoSE는 인간끼리 전투를 벌이게 된다. 은총의 4인 중 유일하게 마신급이 아니라고 하지만, 인게임에서는 가장 센 게 아이러니하다.

전작인 소녀가배창에서도 등장했던 빌런. 로코코가 '여우년'이라고 부를 정도로 증오하는 존재다. 현재 점장[2]의 신체 일부[3]를 탈취해갔으며, 이와 관련된 떡밥은 챕터가 진행됨에 따라 공개될 듯 하다. 은총의 4인들 중 가장 이질적인 존재이며, 알로켈이 08소대와 교전할 때 투입됐던 장갑alpha들을 행동 불능 상태로 몰아간 배후로 추정된다. 이러한 리이나의 통수로 인해 알로켈은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오히려 점장 일행에게 쫓겨다니다가 탈취한 동맹군 전투기를 이용해 간신히 탈출에 성공한다. 이후 점장의 신병을 확보하여 레이샤와 함께 등장하게 된다.
하단에 서술되어 있는 레이샤를 "낭군님"라고 부르며 하악대는 모습을 보아, 전작에서 그토록 가지고자 했던 주인공을 레이샤에게 투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동맹군 정보원으로 보이는 인물. 순진한 성격에 동맹군 내에서도 착한 동료 정도로 인식되는 인물이다. 스토리 내에서 점장과 키리코가 의심을 품고 추적하며, 챕터가 진행됨에 따라 실제 정체가 드러나게 된다.

풀네임은 미야모토 캐서린이지만, 미야모토라는 성은 이 세계관에 나오는 신사에 기록되어있는 유서깊은 사무라이의 이름을 따온 것일 뿐이다. 예명이라는 것. 주노 에몬스와 절친이자 군수업체 JUDAS의 공동 설립자이다.
본래 원력에 피폭되어 결정변이체가 될 운명이었으나, 파우스트 교수에게 원력 감염을 억제해주는 약을 받고 생존해온 것으로 보인다. 그 때문에 원력을 대하는 입장이 매우 부정적이며, 주노와 점장 일행들과 만난 후, 자기를 구해준 파우스트가 사실은 원력을 이용한 생체실험을 자행했다는 사실에 크게 실망한다.
자신이 어떤 모양이든 파우스트와 관계되어있었다는 사실을 주노에게 말할 수 없었던 그녀는, 이후 스토리 라인에서 결국 점장 일행과 대치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JUDAS는 사원들이 집단으로 생체병기에게 살해당하는 등 거의 와해되며, 캐서린은 주노와 대결 후 패배하여 RoSE에 강제 연행된다.
이와는 별도로 근미래 총기가 쓰이는 세계관임에도 일본도를 매우 능숙하게 다루며, 칼만으로 총을 든 병력을 홀로 제압할 정도로 움직임이 빠르다. 파우스트 교수에게 받은 억제제의 부수효과라는 추측도 있다.

자칭 '0에서 와서 0으로 돌아가는 자'. 리이나가 훔쳐간 신체 부위와 원력이 결합되어 탄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 몸 전체가 원력 덩어리다 보니, 신체 일부를 자유롭게 변형시켜 무기처럼 쓸 수 있다. 제 3자들의 대사로 판단했을 때, 머리 색깔만 차이날 뿐 플레이어인 점장과 똑같이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본 유저들은 소녀들이 반할 만 하다며(...) 수긍하는 중.
점장앞에 등장하여 이미 08소대원들의 신병을 확보했으며 이들의 안전을 보장할테니 자신들의 전투단에 들어올 것을 종용한다. 본래 은총받은 4인들이 08소대를 제거해야할 대상으로 여긴것을 감안했을때 매우 의미심장한 대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