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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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산하의 연구개발 기업에 대한 내용은 X 디벨롭먼트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X Corp.는 미국의 IT 기업이다.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 이후 기존 트위터 법인을 해산시킨 후 사업만을 이어 받아 전개하고 있는 회사이다. 기존 트위터의 텍스트 중심 마이크로 블로그 기능 외에도 뱅킹, 결제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단일 앱 하나에 가능케 하는 원앱[5]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며 트위터를 𝕏로 리브랜딩했으며 모기업인 X Corp.를 설립했다.
2. 역사[편집]
자세한 내용은 X Corp./역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사업 현황[편집]
3.1. X[편집]
자세한 내용은 X(SNS)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지배 구조[편집]
트위터 인수 과정에서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 매도 현금 140억 달러와 테슬라 담보 대출 125억 달러, 총 265억 달러를 투자하여 지분의 약 80%를 보유한 최대주주가 되었다.
나머지 20%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 왈리드 왕자, 카타르 국부펀드, 래리 앨리슨, a16z, 세쿼이아캐피탈 등 제3자로 70억 달러 규모의 펀딩에 참여한 투자자들이 보유하고 있다.
5. 여담[편집]
- X Corp.로 체제 전환과 xAI 설립 등 과정에서 머스크의 발언으로는 생성형 AI 전쟁에 참가를 제외하고도 금융, 소셜, 배달 등 다양한 생활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담은 슈퍼앱이 되겠다고 선언했다.[6] 즉, 트위터 인수 이후 전환은 슈퍼앱으로 나아가는 첫 과정이고 본인의 첫 시작이었으며 이후 모든 사업의 원천 자금을 마련해준 x.com으로 이루지 못했던 꿈[7]을 20년이 지나서 재도전하겠다는 야망을 보여주었다.[8]
- 매출의 절반 이상이 창출되는 미국 시장에서의 매출이 여전히 고점 대비 60% 감소한 상황이라고 한다. 앞선 인수를 위해 트위터 명의로 발행한 담보대출 130억 달러에서 변동금리 이자 지급 방식을 선택한 탓에 연으로만 10억 달러가 넘는 이자를 갚아야되는 상황이다.[9] 지금처럼 광고매출이 악화되기 전에도 이미 트위터는 적자 상태였기 때문에 사업 유지에 있어서 우려를 표하는 의견들이 생기고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9 14:02:52에 나무위키 X Corp.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2023년 7월 23일, 소여 메리트라는 트위터 유저에 의해 공개되었다. 𝕏(유니코드 U+1D54F). 통상적으로 X 수준의 체급을 갖고 있는 기업은 상당한 돈을 들여서 로고를 디자인하는데, 일반 트위터 유저가 만들어낸 로고를 그대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상당히 이례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기업의 DIY적 특색을 나타낸다.# 여담으로 이 로고는 일론 머스크에 대한 팟캐스트를 다루는 한 유저의 getcallin 계정을 위해 디자인되었다. 활동을 중단한 뒤, 일론을 위해 로고를 제공한 것이다.#[2] 전신인 트위터를 440억 달러에 인수했으나, 미국 경기 둔화와 광고 매출 감소로 인해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가 평가한 가치가 150억 달러 수준으로 크게 하락했다. 상장폐지 이전 트위터와 체급이 비슷했던 스냅챗이나 핀터레스트의 주가 추이를 보면, 어느 정도 타당한 의견이지만 피델리티 개인의 의견일 뿐더러 비상장 기업이기에 이 값이 절대적인 가치라고 평가하기는 힘들다.[3] 2022년까지만 해도 7,500명에 달했으나 경기 둔화와 일론 머스크 인수 이후 광고 매출 급락으로 인해 수익성 악화를 맞아 대량 구조조정에 들어갔다.[4] 기존 트위터 법인 건물 그대로이다.[5] 슈퍼앱이라고도 하며 하나의 앱에 여러 기능을 넣는 것을 뜻한다.[6] 중국의 슈퍼앱인 위챗의 역할을 미국에서 하겠다고 보면 된다. 중국과는 다르게 미국은 이미 수많은 IT기업들이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해왔고 미국의 독점규제로 인하여 슈퍼앱이 등장하기 어려운 여건이지만 저 위치로 X를 올리겠다고 야망을 보인 것이다.[7] 머스크는 자신을 취재한 여러 평전에서 x.com을 통해서 간편 송금과 투자를 비롯한 은행의 업무를 간단하게 사용하는 인터넷 은행을 만들고 싶었지만 실패했다는 이야기를 자주 했다. 당시 90년대에서 00년대에 가능하지 못했던 사업으로 페이팔과 합병 이후 CEO직을 수행하며 인터넷 은행이라는 야망을 목표로 무리하게 사업을 확장 or 당시 맥스 레브친을 비롯한 페이팔 내부의 타 엔지니어와 개발의 방향성으로 인한 마찰(유닉스 방식 vs 윈도우 NT 방식)로 인하여 당시 피터 틸을 비롯한 페이팔의 이사회 멤버들이 머스크를 CEO직에서 해임시켰고 이후 고문으로 밀려났다.[8] 물론 야망과는 별개로 머스크가 할 수 있겠냐는 시선은 여전히 존재한다. 당장 머스크는 페이팔의 CEO 당시 페이팔만 경영했으나 이후 수많은 일들을 겪으며 스페이스 X와 테슬라라는 X와 비교해도 사업분야가 거대한 기업을 동시에 경영 중이다. 과연 X를 경영할 시간이 있냐는 의문은 트위터 인수 이후에도 꾸준히 있었으며 그 여파로 테슬라는 2022년 주식 시장의 약세장에서도 CEO리스크가 겹치며 독보적으로 주가가 하락하는 기업이 되었다.[9] 전기에 의하면 경기 파악 없이 인수를 충동적으로 제시했기 때문에 인수가격 도출도 시급하게 진행시켰으며 이 때문에 상당히 과대평가된 금액에 트위터를 구매하게 된다. 이마저도 바로 인수하지 않고 딜을 한 차례 파토냈는데, 이 기간동안 연준이 기준금리를 40년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올린 탓에 변동금리로 설정한 담보대출 이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