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 Robots/무기/중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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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무기 분류
2.1. Nashorn(나스호른)
2.2. Kang dae(캉 대)
2.3. Thunder(썬더)
2.4. Zeus(제우스)
2.5. Ancile(앤실/앵클)
2.6. Zenit(제닛/제니트)
2.7. Trebuchet(트레뷰쳇)
2.8. Trident(트라이던트)
2.8.1. 역사
2.9. Tempest(템페스트)
2.10. Ember(엠버)
2.11. Redeemer(리디머)
2.12. Dragoon(드라군)
2.14. Flux(플럭스)
2.15. Exodus(엑소더스)
2.16. Avenger(어벤저)
2.17. Chimera(키메라)
2.18. Glory(글로리)
2.19. Viper(바이퍼)
2.20. Calamity(캘러미티)
2.21. Avalanche(아발렌체)
2.22. Glacier(글래시어)
2.23. Nucleon(뉴클레온)
2.24. Gauss(가우스)
2.25. Devastator(데바스테이터)
2.26. Hornet(호넷)
2.27. Incinerator(인시너레이터)
2.28. Hel(헬)
2.29. Bane(베인)
2.30. Prisma(프리즈마)
2.31. Puncher(펀쳐)
2.32. Smuta(스무타)
2.33. Hammer(해머)
2.34. Decay(디케이)
2.35. Talon(탈론)
2.36. Hwangje(황제)
2.37. Stake(스테이크)
2.38. Reaper(리퍼)
2.39. Cestus(세스터스/세스타스)
2.40. Brisant(브리선트)
3. 관련 문서
4.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War Robots의 장착 무기 중 중무기에 대해 서술한다.
게임 속에서는 중무장이라고도 표현된다. 타이탄 무기를 제외한 일반 무기 중에선 가장 크다. 이름값대로 이 크고 아름다운 무장들은 가장 화력이 뛰어나다. 그래서 중무장 슬롯은 1~2개만 제공하고 나머지를 곁다리로 넣거나, 슬롯 2개만 다루면서도 폭딜을 쏟아부을 수 있으며, 슬롯 3개 이상면 어느 조합이든 화력은 확실히 보장한다.
기본 무장으로는 Thunder, Nashorn, Kang Dae를 제공한다.
[1] 독일어로는 테르밋, 영어로는 써마이트다. 독일인이 독일어로 명명한 물건이라 한국어로는 테르밋이라 표기하는 게 더 맞긴 하다.
2. 무기 분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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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Nashorn(나스호른)[편집]
원거리 실탄 자주평사포의 첫번째 기본 중무기 버전.
'Nashorn'은 독일어로 코뿔소, 또는 제2차 세계 대전 독일 국방군의 대전차 자주포 나스호른을 의미한다.
War Robots 기본 무장. 게임 극초기 0.1.0 버전부터 존재한 최초의 두 중무기 중 하나다.[2]
거대한 평사포. 원본처럼 최장거리에서 강력한 포탄을 박아넣는 무장으로, 같은 장거리 화포인 캉대와 여러 면에서 장단점이 있다.
공격력과 탄속, 재장전 시간은 캉대가 우위를 점하지만, 사거리는 800m인 캉대를 뛰어넘는다. 다만 사거리는 800m만 되도 충분히 넓은 사거리라 캉대가 나스호른의 상위호환이라는 인식이 많다.
탄속이 느린 편이라 상대 기체의 이동 방향을 파악해 이동 궤도의 좀 더 앞에 사격을 가하는 명중률 보정이 있는데, 역으로 이를 이용해 반응속도만 충분하다면 회피 가능하다. 대형기는 무리지만[3] 경량기, 일반기면 된다. 옆으로 걸어가다가 탄이 날라오는 노란 물체가 보인다면 즉시 멈춰보자. 당신의 바로 옆으로 탄이 비켜 지나갈 것이다. 이는 명중률 보정은 있지만 탄에 유도기능은 있지 않기에 예측샷에 빗나간 것이므로 회피한 것이다. 다만 1.6 업데이트로 탄속이 45% 증가하여 현재는 웬만하면 다 맞는다. 그래서 단순히 멈추는 것만으론 못피하고 대쉬봇의 대쉬 스킬같은 순간 가속 스킬을 이용해야 피할 수 있다.
-추천 기체-
-업데이트 로그-
정식 출시 이전
- 0.1.0 버전 출시
- 0.6.1 버전
- 탄속 10% 증가
- 0.9.0 버전
- 피해 20% 증가
정식 출시 이후
- 1.6.0 버전
- 탄속 45% 증가
- 2.5.0 버전
- 무기명 KwK 448mm → Nashorn 변경
- 3.0.1 버전
- 피해 5% 증가
- 3.2.0 버전
- 피해 5% 증가
- 4.3.0 버전
- 피해 15% 증가
2.2. Kang dae(캉 대)[편집]
원거리 실탄 자주평사포의 두번째 기본 중무기 버전.
이름의 유래는 불명.[4]
Nashorn과 거의 비슷한 무장이다. 본래 사거리까지 동일하고 피해량이 더 높아 나스호른의 강화형에 가까운 무장이었으나, 4.1.0 버전에 패치를 하면서 서로 차별점이 생겼다.
나스호른보다 사거리가 300m 짧고 공격력이 더 강력해 보이지만, 나스호른은 3레벨부터 시작하고 캉 대는 5레벨부터 시작하기에 강해보이지 동레벨에선 캉대의 피해량이 조금 낮다. 대신 재장전 시간이 3초 짧다. 이렇게만 보면 '위력이 좀 낮고 사거리가 높은 연사력이 떨어지는 무기' 와 '위력이 높고 재장전 시간이 짧지만 사거리가 짧은 무기' 의 차이로 보이지만, 웬만하면 800m는 이미 상당한 원거리이기 때문에 재장전이 짧은 편인 캉 대를 여전히 더 높게 쳐주는 편.
탄속이 느린 편이라 상대 기체의 이동 방향을 파악해 이동 궤도의 좀 더 앞에 사격을 가하는 명중률 보정이 있는데, 역으로 이를 이용해 반응속도만 충분하다면 회피 가능하다. 대형기는 무리지만[5] 경량기, 일반기면 된다. 옆으로 걸어가다가 탄이 날라오는 노란 물체가 보인다면 즉시 멈춰보자. 당신의 바로 옆으로 탄이 비켜 지나갈것이다. 이는 명중률 보정은 있지만 탄에 유도기능은 있지 않기에 예측샷에 빗나간 것이므로 회피한 것이다. 다만 1.6 업데이트로 탄속이 45% 증가하여 현재는 웬만하면 다 맞는다. 그래서 단순히 멈추는 것만으론 못피하고 대쉬봇의 대쉬 스킬같은 순간 가속 스킬을 이용해야 피할 수 있다.
-추천 기체-
-업데이트 로그-
정식 출시 이전
- 0.1.0 버전 출시
- 0.8.6 버전
- 사격음 변경
- 0.9.0 버전
- 피해 30% 감소
정식 출시 이후
- 3.0.1 버전
- 피해 10% 증가
- 3.2.0 버전
- 피해 10% 증가
- 동적 포탄 기능 추가
- 4.1.0 버전
- 피해 32% 감소
- 사정거리 1,100m → 800m 감소
- 재장전 시간 15초 → 6초 감소
2.3. Thunder(썬더)[편집]
근거리 실탄 샷건의 기본 중무기 버전.
'Thunder'는 영어로천둥을 의미한다.
집탄률 보정 필수 가성비 무기
추천 조합 Cloking unit 여러 개 + 중무기 최소 2개 짜리 로봇(알아서 적합해 보이는 걸로) + 페이즈 시프트 + 집탄률 보정 30%
쏘면서 재장전이 가능한 사거리 500미터[6] 의 반자동 거대 산탄총이다. 다만 탄퍼짐이 지나치게 심해서 사거리 200미터 정도는 가야 위력이 어느 정도 나온다. 잔탄이 꽉 찼을 때 쏠 경우 9초 정도는 연사가 가능하다.
업글 좀 하고 근거리에서 맞춘다면 1만이 넘는 데미지를 1초에 한번씩 꽂아버릴 수 있다. 8강 기준 11520x9발=103,680 중무장 2개인 카지지가 8강 썬더 2개를 달 경우 최대 207,360 4개면 414,720데미지다! 하지만 여기에 함정이 있는데... 50미터 미만에서야 100% 데미지를 다 뽑는다. 100미터라면 85% 데미지, 200미터면 27%라 초근접이 아니라면 빛을 보기 힘들다. 500미터로 멀어지면 4%로 아예 안 박힌다.
사격 중 재장전하는 특성 때문에 쏟아붓고 나서 기다릴 필요도 없다는 점이 매우 흉악하다.[7] 근거리에서 안정적인 폭딜을 보장하고, 실버로 즉시 구입(물론 58만 실버로 구입하기 보다는 vityaz를 50만에 사고 vityaz는 팔아치오면 40만 실버만 들여서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사야 할 일이 거의 없다는게 문제지만.(대부분의 중무장 달린 기체들이 대부분 중무장을 썬더로 달고 나오기 때문)) 할 수 있다는 접근성 덕분에 모집(썬더 내지 캉대 사용) ~ 다이아(기체 만렙+무기 만렙,실력 B+~A+)까지는 정말 많이 쓰인다.
레오, 랜슬롯같은 탱킹유닛은 물론이고 카니지, 보아, 골렘, 비탸지에 달아주기도 하고 심지어 나타샤에 달아주는 경우도 있을 정도. 하지만 그 이상 리그부터는 카니지, 란슬롯같은 확실히 접근이 가능한 기체에게만 장착하고, 나머지는 보기 힘들어진다.
수치상의 데미지는 놀라우나 그수치를 그대로 뽑기위해선 100미터 가량으로 사거리를 줄여야 하기때문... 대부분 이 티어에서 근접딜링 무기는 피나타,올칸,매그넘,타란 세팅기체들이 300미터에서 안정적인 딜링을 하며, 17년 3월. 상위 50인 유저 기준 이러한 근접세팅기체 비율은 안드로이드&iOS 불문하고 80%가 넘기 때문에 썬더 채용 기체로 어설피 접근했다간 벌집되기 십상이다. 썬더 카니지가 속도도 빠르고 에너지 실드도 내장되어 있음에도 붙는게 힘들어서 도박이라고 하는 평이 많은데,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
다만 그래도 채용률은 높은데, 그 이유는 엔실의 에너지 실드를 벗기는데 썬더만한 무기가 없기 때문.[8][9]
엔실 기체의 경우 피격판정이 커서 썬더를 들고 3~400m 거리에서 패도 실드가 퍽퍽 벗겨진다. 썬더 란슬롯이나 썬더 카니지의 채용률이 높은 이유. 주로 썬더로 원거리에서 에너지 실드를 날려버리며 접근 후 근거리에서 올칸 전탄발사로 녹여 버리는 식으로, 폭발형 무장과 함께 운용하는 경우가 많다.
워로봇 역사상 가장 많은 너프를 먹은 무기. 왠지는 모르겠지만 썬더 딜량 너프를 2회 연속으로 먹여서 현재는 딜이 시원찮다. 그래도 아직까지 올칸 인퀴지터에 쓸만한 중무장이 없어서 썬더를 쓰는 사람들이 많다. 중무장 올칸, 엑소더스가 출시되면 관짝으로 들어갈 듯싶다고 예상되었으나 엑소더스의 비용이 워낙 비싸서 구입하기 어렵고 썬더가 엔실을 벗기기 좋아서 채용률은 아직도 높다.
그러다가 4.7 패치로 드디어 데미지가 5% 증가했다. 버프긴 하지만 상승폭이 좀 적은 편.
5.8 패치로 대미지가 10%나 증가했다.
파일럿 스킬로 집탄율을 30% 높여 250m부터 어느정도 딜이 들어가게 되었다. 업그레이드 비용이 높지않아 만렙을 달성하기 쉽고, MK2로 넘어가서 5레벨만 되어도 18000 정도의 데미지를 갖는다. 팔콘, 머큐리 등 상대에게 근접하기 쉬운 기체들에 달면 효과적일 것이다. 특히 글로리가 없을때 전주팔콘[10] 에 장착하면 가성비 차원에서 최고다.
2020년 9월 데미지 증가 버프를
베헤모스에 4개 달아보자. 여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기본] 기본 지급[상점] 상점 구매[6] 이때는 데미지가 안 박힌다고 봐도 된다.[7] 정확하게는 쏘는게 시간이 오래걸리기 때문에(1발 쏘는데 1초 1발 재장전하는데 2초) 그사이에 재장전이 된다.[8] 실탄계 무장, 올칸 등도 엔실에 효과가 있긴하지만 실탄계무장은 퍼니셔 T 기준 잔탄의 50%, 올칸은 잔탄을 거의 다 써야 에너지 실드를 벗기기 때문에 그렇게 좋지는 못하다. 아직까진 효율이 좋으면서 엔실에 효과적인건 썬더정도. 그러나 어벤저의 출시로 엔실을 가장 잘 벗기는 무기라는 타이틀을 놓게 됐다.[9] 그러나 골드를 충분히 모으지 못한 무과금이나 뉴비들이 장착할 만한 중무장이 썬더밖에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중무장중 실버로 구입 가능한 무기는 나스호른과 캉대, 쓰레기 제닛 그리고 썬더뿐이며 나머지는 골드나 워크샵 포인트(그마저도 중~장거리 저격무기다.), 조각으로만 구입이 가능하다.[10] 전통주의자 + 팔콘
2.4. Zeus(제우스)[편집]
골드로 구할 수 있는 에너지 중무장.
적을 락온해야 사격 가능한 무기이다. 골드 중무장이라는 특성상 비싸서 많이 보이진 않지만[11] , 성능은 강력한 중거리 죽창이다. 5초라는 빠른 재장전 시간과 골드 무기다운 상당한 데미지,[12] 그리고 락온형에 히트스캔이라는 특성 덕분에 무빙과 거리 유지만 적당히 해주면 적 기체를 거의 일방적으로 농락할 수 있다. 또 록온으로 번개를 집중시켜 데미지를 입히는 특유의 공격방식 때문인지 돋보기로 종이에 불붙이듯 잘 맞추다보면
단, 중거리 특화 병기인 제우스 특성상 캉대나 트레뷰쳇같은 저격포들에겐 약하니 어느 정도 엄폐를 해야 한다. 그리고 아무리 DPS가 높은 편이긴 하나, 에너지무기라 방패기체에게 굉장히 무력한 모습을 보인다. 당연한게, 체력+방패만 해도 아무리 낮게 잡아도 수십만 정도니 5초당 수만 정도인 3제우스 퓨리로도 녹여버릴수가 없는 것. 되려 사거리가 600m 이하다보니 갤러헤드같은 기체가 급격히 거리를 좁혀올 경우 역관광 위험도 있으니 주의하자.[13] 참고로 제우스는 한방에 딜을 가하는 것이 아니라 1초동안 연발로 갈기는 방식이다. 그렇기 때문에 발사 도중에 적이 죽으면 자동으로 곧바로 다른 타겟에게 락온이 된 상태로 마저 공격한다.
다만 장점밖에 없는 것은 아닌데, 우선 직사무기라 엄폐물에 쉽게 무력화되는 점, 반드시 록온을 해야 발사가 가능한 점, 이펙트가 화려한 탓에 저격무장 주제에 '나 여기있소' 하고 광고하는 꼴이 된다는 단점 등이 있다. 소리도 어그로를 끈다.
한편, 속칭 '딜씹힘' 현상이라고 하는 버그가 2.9.1 이전 버전까지 존재하여 픽률을 낮추는 요인이 되기도 했다. 분명 적기체가 시야 내, 사거리 내에 있는 상황에서 발사하여, 십자선이 붉은 색으로 변하여 피격판정까지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적 기체에 딜은 전혀 들어가지 않거나 아주 낮은 데미지만 박히는 현상이다. 네트워크 문제(랙)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그래서인지 딜이 씹힌 줄 알았더니 뜬금없이 10초쯤 뒤에 한 박자 늦게 딜이 들어가는 경우도 있었다. 적에게 이 버그가 걸릴 경우, 적기가 제우스를 약 0.1초 정도만 짧게 쏘고 끊어버리는 현상을 볼 수 있었다. 물론 2.9.1 버전에서 패치가 되어, 현재는 옛 이야기가 된 상태...였으나 현재도 발생 중.
희대의 사기 기체인 해치가 등장하면서 이를 저격하기 위해 제우스의 픽률이 높아졌다. 3.2.0 업데이트로 공격력이 5% 상향되었다.
완벽한 상위호환이자 희대의 개사기 무장인 드라군이 나오면서 입지가 불안해졌다. 하지만 드라군이 워낙 비싸서 물량이 많이 풀리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관짝에 들어갈 정도는 아니다. 제퓨리는 아직 현역이니 그대로 운용하다가 드라군이 생기는 대로 하나씩 교체해주도록 하자.[14]
워크샵 2.0에서 제우스가 일반무장 버전인 아이온보다 더 싸지만 딜도 더 높은것이 여전히 제우스의 픽률이 높은 이유 중 하나이다.
[11]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은 많이 보인다. 사실 1500골드가 그리 비싼 가격도 아니고 비용이 더 높은 무기들이 많이 나왔기 때문에[12] 풀업 기준 약 15000 정도의 데미지가 나오는데, 이 무장은 재장전 시간이 달랑 5초다. 즉 발사 시간 1초를 포함해 6초마다 15000의 데미지를 꽂아버릴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저격무장이면서도 DPS가 높은 특성을 지닌다.[13] 하지만 반대로 생각한다면, 방패기체가 상대적으로 덜 흔한 상실~하골티어에서 3제우스 퓨리가 강림하면 그날로 방이 폭파되는 위엄도 볼 수 있다. 일행 몇몇이 전기지짐을 당하는 것을 목격한 뒤 600m 밖에서 접근할 엄두도 못내거나 엄폐물에 숨어서 벌벌 떨거나 무리한 돌격을 하다 갈려나간다.[14] 그런데 제우스는 짧게 쏘고 끝나는 무기인데, 드라군은 강력한 지속딜을 퍼붓는 무기라 제우스 퓨리가 엄폐물을 끼고 나갔다 들어왔다 하면서 쏘면 그나마 가능성은 있다. 문제는 캐니언 맵
2.5. Ancile(앤실/앵클)[편집]
이름인 Ancile(앵클)은 고대 로마의 마르스 신전에 보관된 12개의 신성한 방패를 의미한다.
골드 무장. 에너지 방패를 형성한다. 이 실드는 에너지 무기나 실드 안쪽에서 가하는 영거리 사격까지는 막지 못한다. 실드는 체력게이지 아래의 푸른색 미터로 확인이 가능한데, 에너지병기를 제외하고는 이 실드 게이지를 소진시킨 다음에야 본체에 피해를 가할 수 있다. 실드인만큼 피해를 입지 않을 때는 천천히 자동 재생되니 유의. 실드가 전부 소진되면 엔실 무장의 겉면이 안쪽으로 오므라드는 것을 볼 수 있다. 5초정도 시간이 지나면 오므라든 겉면이 다시 펴지면서 실드가 가동된다. 이를 통해 실드 활성화 여부를 사용자가 쉽게 알 수 있다.
실드 범위가 굉장히 넓어 아군 보호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엔실을 달고 아군과 함께 몰려오는 란슬롯은 돌파가 매우 힘들다. 다만 범위가 넓은 만큼 피격 면적도 넓어서 벽 뒤에 숨어도 앵클에게 피해가 갈 수 있으며 에피드, 볼텍스 그리고 써마이트 등의 한방 데미지가 매우 높은 무기들의 경우 엔실을 한방에 벗겨낼 수도 있다. 참고로 데미지가 얼마나 높든 한 방에 들어가면 앵클만 까이고 체력에는 손실이 가지 않는다. 위의 호밍미사일을 사용할 땐 앵클을 깔 목적이라면 일제발사를 해도 되지만 기체에 피해를 주고 싶다면 순차적으로 발사해 앵클이 사라진 후 맞을 수 있게 해야 한다.
2.5.0패치로 초당 실드회복률이 1%에서 5%가 되는 상향을 받았다. 실드가 다 떨어져도 실드의 10%만 채워지면 실드가 기능하는 특성상, 실드가 다 떨어져도 2초면 실드의 보호를 받을 수 있고, 이는 에피드
그래도 본체가 노출되었을 경우, 없는것보다는 나을 것이다. 썬더가 1초당 1발을 쏘고 앵클이 2초에 한번씩 공격을 막아주니 썬더의 딜을 이론상 50%는 경감시킬 수 있다. 물론 다굴은 조심하자. 썬더의 딜을 막고 있으면 엔실이 재생될수가 없고, 와중에 미사일이 날아오면 답이 없다. 그리고 지속폭딜인 피나타나 올칸도 주의하자. 한방폭딜 에피드는 얼마든지 받아넘기면 되지만 기본 폭딜이 수만에서 수십만을 자랑하는 지속사격되는 미사일 묶음을 맞았다가는 엔실로는 버틸수가 없다. 그래도 일단 수만에 이르는 데미지를 막아주는것도 감지덕지긴 하지만...
그런데 상향 후 실전성이 있다고 평가받는 2.5.0 버전 엔실이 사실 스플래쉬계열 공격을 받을 경우 데미지를 2~3배 더 받는 버그[18] 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유저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고 있다. 2.6.0패치로 수정하겠다고 하며, 동시에 앵클의 회복속도 하향이 예정되어 있다. 패치가 될 경우 폭발물은 좀 더 잘버티겠지만, 썬더에 극히 약해질 확률이 높다. 그리고 테스트 서버에서 회복속도 하향[19] 과 더불어 앵클 재가동 시점도 10%에서 20%로 하향되었다.
2.6.1패치로 적용되었다.[20] 일단 전반적으로는 상향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다. 폭발물에 대해서는 패치 이전과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강력해졌으나, 앵클의 회복속도가 꽤 느려졌고, 앵클이 깨질 경우 세월아 네월아 기다려야 재가동되는 탓에 빈틈이 커졌다. 절대 썬더의 접근을 허용하지 말자.
3.0 버전에 인터페이스가 바뀌면서 앵클의 체력이 얼마나 남았는지 앵클 체력바에 숫자로 표시된다.
참고로 앵클을 단 기체와 아주 가까이 붙어서 공격하면 본체에게도 피해를 가할 수 있다. 앵클 때문에 막힌다면 최대한 붙어서 맞다이를 뜨는 것도 좋다.
공격력 강화 버프에 영향을 받으니 참고.
이후 2021년 12월 패치로 가격이 1000골드가 되었다.
[15] 때문에, 상대적으로 에피드에 고통받던 기체 중 중무장 슬롯이 있는 란슬롯에 앵클을 장착하는 세팅이 어느정도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중무장슬롯 한개를 희생하는 딜손실은 생각보다 크므로 상대적으로 피격률이 떨어지거나 화력의존도가 큰 중장거리 무장의 기체(대표적으로 퓨리 등)에 장착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퓨리에 달 바에야 2중무장에 속도도 보장되고 에너지 실드도 있는 카니지를 쓰는게 훨씬 낫고 카니지에 엔실을 달면 1중무장으로는 화력 보장이 안된다.[16] 에피드 여러정을 시간차 간격으로 쏘면 뚫을 수 있다. 대형기체 상대로는 결정력이 부족해서 그렇지. 다만 에피드 사용하는 유저 여러명이 시간차 간격으로 쏴대기 시작하면 당연히 위험하니 주의하자... 사실 에피드 여럿에게 두드려맞고 있는 시점에서 이미 사망플래그[17] 그리고 대형기체에게 달 경우 제닛과 노리쿰에게도 실드가 퍽퍽 까여나간다. 피격판정이 원체 크다보니 눈먼탄에 잔뜩 맞고 벌어지는 참사인 것. 물론 대형기의 경우 제닛을 피하기가 까다로우니 앵클이 오히려 막아주는게 좋으며, 제닛의 업그레이드가 만만할 경우 리젠으로 씹어버리기도 한다. 노리쿰의 경우 워낙 쏘는게 많다보니 실드가 심히 까이기는 하지만, 그래봤자 다 까이는 일도 없고, 다 까여도 앵클만 피격판정이 클뿐 본체는 피격판정이 그대로니 데미지가 별로 크진 않으며, 실드는 금방 회복되기 때문에 대형기체는 신경쓸 필요없이 제 할일 하면 되겠다(...)[18] 영상에서 카니지의 실드가 9렙, 57000이고, 11렙 3트라퓨리의 미사일 1파 공격력이 18681에 불과하므로, 3파를 모두 맞아도 카니지의 실드가 버텨야 정상이나, 실제로는 1파에 실드가 날아가고 3파까지 두들겨 맞고 엄폐물에 황급히 숨는 장면이 나온다. 엔실과 풍신도 다 비슷한 결과가 나오고 있다.[19] 이곳을 보면 3% 라고 되어 있다.[20] 버그는 수정되었다고 공지되었으나, 리젠률 하향이나 앵클 재가동 시점은 공지되지 않았고, 인게임 설명에서도 수정되지 않았지만 패치 이후 모두 적용된 상태다.
2.6. Zenit(제닛/제니트)[편집]
원거리 다연장로켓의 중무기 버전.
'Zenit'은 러시아어로 'Зени́т', 천정, 또는 러시아군의 로켓 '제니트' 로켓을 의미한다.
1,100m의 초장거리의 사정거리를 가진 로켓. 발사 한 번에 2발을 발사한다. 곡사 궤도를 가지기 때문에 나스호른이나 캉대와 달리 장애물의 제약이 비교적 덜하다. 로켓의 탄속은 느려서 너무 먼 거리에 있는 적은 맞추기가 쉽지 않은 편. 최소 사거리 300m가 있어, 300m 이내의 적을 적중할 수 없다. 경우에 따라 영거리 사격일땐 가능할지도.
여타 다른 1티어 구무장들이 그렇듯 2023년 현재까지 와선 극초기 입문 시절때 말곤 쳐다보지도 않는 무장이겠지만 이 무장이 아주 인기가 많은 이유는 War Robots 통틀어서 가장 성능이 구린 무장이기 때문이다.
먼저 적을 적중시키는 것부터 매우 어렵다. 모든 무장은 고유의 탄속이 있는데 제닛의 탄속이 너무나도 느려서 적 기체가 움직이기만 하면 절대 맞출 수가 없는 경지에 이른다. 좌우로 움직이는 적은 예측샷을 이용하면 어느정도 적중이 가능하지만 앞뒤로 움직이는 적은 아예 맞히는 것이 불가능하다.
거기에 자체적으로 낮은 데미지에 발사 속도도 느릿느릿하고 재장전 시간도 15초나 되기 때문에 제대로 쓸래야 쓸 수가 없는 무기. 기본적으로 폭발 무장이기 때문에 물리방패를 무시하긴 하지만 애초에 곡사 궤도형인 이상 물리방패에 탄이 막히는 경우는 방패 비활성시 위로 향하게 되는 라이진 말고는 없으며, 에너지 방패 앤실을 달고 있는 적은 그냥 무시하고 다닐 수도 있다. 무장의 딜이 방패의 재생을 따라가지 못한다...
명중시킬 확률 자체도 극도로 낮은 주제에 기본적으로 쉴드나 높은 방어력을 지닌 로봇들이 즐비하는 현 메타에서 기적적으로 명중을 시킨다 해도 방어막에 막히거나 모기딜이 들어가게 되는 가히 최악이라고 말해도 아깝지 않을 무기. 그 와중에 분류는 중무장이라 고화력 무장들이 즐비한 중무장 슬롯을 하나 먹고 들어가는게 코미디.
덕분에 팬덤에선 노리쿰과 함께 보이기만 하면 화를 돋구는 트롤 무기로 단단히 낙인 찍혔으며, 이들을 통합해서 일컫는 단어로 '제닛쿰' 혹은 '젠리쿰'이 있다.
저티어에선 아주 가끔씩 MK3의 제닛을 들고 록다운 모듈을 장착하여 뉴비들을 괴롭히는 악질 할배들이 존재한다. 저런 고스펙을 맞춰도 뉴비들을 일격사 시킬 수는 없지만 골려먹기엔 최적화 되어있다.[21]
-추천 기체-
- Natasha
- Behemoth
-한정판 외형-
-업데이트 로그-
- ?.?.? 버전 출시
- ?.?.? 버전 워크샵 출시
- ?.?.? 버전
- 본체 (내구도, 속도) NN (→ NN) (증가 / 감소)
- (스킬명) (변경 항목) NN (→ NN) (증가 / 감소)
- (구매 비용, 티어 etc.) NN (→ NN) (증가 / 감소 / 변경 etc.)
2.7. Trebuchet(트레뷰쳇)[편집]
워크샵 추가 무장. 장거리 포 중에서는 최종병기다. 자동충전되는 노란색 단자 때문에 원거리에서 쉽게 구별가능한 유일한 무기이기도 하다. 초장거리 플라즈마 무기로 충전 방식을 사용한다. 설명은 데미지를 최대 20배까지 올릴수 있다고하지만 그 20배 라는 데미지가 표시된 데미지이다. 기본 데미지에(표기 데미지의 1/20) n초 충전할 때마다 n00%의 배율이 붙는다. 즉 1초 충전=100%, 2초 충전=200% 하는 식. 즉 10초 정도 충전하면 표기 데미지의 절반 정도 피해를 뽑을 수 있는 셈. 하지만 장전되자마자 바로쏘면 나뭇잎 스치고간 느낌이니 주의.
심각한 단점으로, 부치가 12렙 4트레를 들면 순간 데미지가 70160으로, 웬만한 소형기를 빈사상태로 몰아넣을 수 있는데 이 중요한 전술적 장점을[24] 포기해야된다는 것. 또 풀충전 시 방열판이 달아오르며 엄청난 어그로를 뿜어대는 것도 단점이다.
야만타우나 캐니언 같은 개활지 맵에서 매우 효과적이다. 특히 엄폐물이 적고 탁 트여있는 야만타우에서는 나오자마자 크게 한방 맞고 시작할 수도 있다.
근접공격 기체가 다가왔을 때 3초에 한번씩 트레뷰셋을 쏘는 행위는 비효율적이며, 죽기 직전에 크게 한방 쏘는 것이 좋다.
나는 엄폐물 뒤에서 나가고 싶고, 상대가 트레뷰로 날 보고있다면 엄청난 눈치싸움이 시작된다...
현재는 1500골드에 상시 판매중이다.
[22] 재장전이 되자마자 공격할 때[23] 풀 차징이 되고 공격할 때[24] 초반 비컨점령하는 적 소형기를 트레 한방에 빈사로 만든 후 아군이 툭 치면 바로 끊을 수 있다. 초반 비컨점령 후 점령비컨을 기준으로 즉석라인을 만들어 라인배틀을 하는 게임에서 극초반 비컨점령을 하는 소형기를 끊는다는게 어떤 의미인지는 더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설령 살아있어도 빈사가 된 체력으로는 활동에 한계가 있고. 중~대형기를 때려도 일단 피가 7만이나 깎이고 시작하면 어지간한 산전수전 다 겪은 강심장 베테랑이 아닌 이상 위축되고 시작한다. 심약한 사람은 탈주도 빈번하다.[25] 그리고 트레뷰셋도 겟코의 단점을 공유한다. 정확히 상대의 중앙으로 날아들기 때문에 짧은 기둥 하나 각도 잘 잡아서 비비고 있으면 수십 초를 허비해 쏜 트레뷰셋의 딜이 기둥에 막혀 허무하게 사라져버린다. 트레 나타샤가 겟코를 보조무장으로 쓰는 것도 겟코로 딜이 들어가는지 확인하고 트레뷰셋을 쏘려는 것.
2.8. Trident(트라이던트)[편집]
구 디자인
신 디자인
신디자인2.0
로켓 계열 중무장. 핀이나 털럼바스처럼 스플래시가 있어서 에큐를 비롯한 물리방패를 무시할 수 있다. 다른 로켓병기인 털럼바스나 핀과 달리 지속적인 화력 투사에 초점을 맞춘 무장으로, 재장전 속도가 10초로 상대적으로 짧은 편이며 사격시 세 발의 로켓을 느린 속도로 연사한다. 또 툴핀과 달리 사거리가 600m이기 때문에 나타샤 등에 달면 약간 사용할 때 손이 간다. 공격 반응속도가 상당히 느리다. 발사 버튼을 누르고 나서 거의 1초 후에 발사가 되고 재장전이 막 끝났을때 후 딜레이가 매우 크다. 일격 이탈형 기체보다는 꾸준히 공격을 가할 수 있는 기체에 탑재하는 것이 적절하다.
핀과의 궁합이 굉장히 좋은데, 아무레도 Trident의 연사력이 3발을 3.8초에 걸쳐 연사하고 핀은 4발을 1.6초에 걸쳐 연사하여 핀의 장전시간인 12초중에 2초간 Trident의 2발 발사하는 시간과 겹쳐 결국은 둘다 동시에[26] 장전된다. 사거리 차이가 나기 때문에 컨트롤에 신경은 좀 더 써야한다.
퓨리나 베헤모스에 잘 강화된 트라이던트 3, 4개 달아 쏠 경우 진짜로 억 소리나는 데미지가 나온다. 그 때의 타격감이 좋아 기분이 좋다. 은근히 강력해서 쿨타임 중인 조각기체들을 살살 녹여줄 수 있다.쿨타임 한정 신나게 공격중이던 리치가 쿨타임 중 트라이던트 16발을 맞으면 엄청난 빡침을 느낄 수 있다. 실제와는 다르게 성능이 좋지 않다는 인식이 있기 때문이다. 이 무기를 든 유저와 마주쳤다면 이거도 베헤모스 한정 자기가 앵간한 조각기체나 레오같은 할배 기체가 아니라면 절대 무모하게 달려들지 말자. 트라이던트 잡는다고 괜히 봇 하나 버릴수 있고 어차피 다른 유저가 잡아 족칠것이다. 그러나 자기가 아오준, 리치같은 앵간한 조각 기체를 들고 있다면 살살 녹여주자. 팔콘 같은 방어 포인트가 있는 기체는 4발 전부 맞아도 데미지가 안깎인다.
여담으로 로켓 무기인데 어째서인지 포구에 강선이 보인다.
정리하자면 데미지는 풀강 16발이 12만 데미지를 가져서 아주 강력하지만 챔피언 티어 이상에서는 사속이 너무 느리고 글래시어 이그나이터 같이 버프가 없는지라 쏘는 동안에 맞고 기체가 녹는다. 쓸거면 정조준하고 락다운 모듈을 같이 껴줘서 사용하자. 트라이던트는 자동 조준 시스템이 적용이 안 돼서 일일이 조준을 해야되는 치명적인 결함이 존재하기 때문.
워로봇 리마스터로 핑이 개선되어 기존 고도의 예측샷 기술을 요구했던 트라이던트의 조준 난이도가 낮아져 간접적 상향이 되었다. 대충 예측샷을 날려도 맞는다. 근데 다른 무기도 요즘은 더 잘맞는다.
이후 2021년 12월 패치로 가격이 750골드가 되어 거의 경무장 수준의 가격에 이르렀다.
[26] 엄밀히는 0.2초 차이난다.
2.8.1. 역사[편집]
참고로 벽에 딱 붙어서 쏘면 트라이던트 탄이 구조물을 통과해 발사되는 버그'가 있었다. 이걸 악용하는 유저들도 꽤 있었다.
하지만 툴핀의 상향으로 셀렉율이 급격히 떨어지더니, 한국기체의 등장으로 정말 쓰기 어렵게 되었다. 오히려 한국기체를 저격가능한 제우스가 유행하고 트라이던트는 거의 멸종했다.
물론 별도의 하향을 받아 이렇게 된게 아니니만큼 지금도 제대로 맞으면 억소리나게 아프나, 해치가 메타 기체였던 시절 트라이던트의 하드카운터였고, 상향된 툴핀만 해도 대단히 강력한데, 여기에 툴핀의 상위호환인 쇼크트레인이 등장한 상태라 굉장히 암울한 상황.
쇼크트레인 불가사리가 유행하면서 구기체 중에서 그나마 유일하게 사거리에서 우위를 보이는 트라퓨리가 간간히 보이고 있다.[27] 물론 불가사리도 대시를 쓰기 때문에 사거리의 불리함은 상쇄하는 만큼 완벽히 유리한 것도 아니고, 거기에 쇼크트레인은 불가사리 뿐만 아니라 해치를 쓰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완벽한 대책이 아니다. 쇼크해치가 뜨는 순간 암울하기 짝이 없다. 거기에 숔트대시봇은 빠른 기동력으로 비컨점령을 도울 수 있는지라 쇼크해치와 쇼크불가 모두 넣어도 문제없지만, 저격퓨리는 비컨점령에 기여를 하기 힘든지라 제우스와 트라 중 택일을 해야해서 수싸움에서도 불리하다.
마침내 테스트 서버에서 스킨이 변경되고 자동충전이라는 옵션이 붙어졌다. 3초마다 자동으로 미사일이 하나씩 재장전되며, 드라군의 딜도 너프된지라 드라군은 엔실 뚫기, 트라이던트는 방패 뚫기로 포지션이 잡힐 듯하다.
5.0패치에서 스플레쉬 범위가 19m->12m로 대폭 너프가 되었다 넓은 스플로 코너샷을 활용하는 기술에는 상당한 제약이 걸린셈.
리메이크 이후 본섭에서 새로운 스킨과 함께 업데이트가 적용되어 나왔다. 그 결과 픽률이 엄청나게 상승했다. 드라군과 달리 엄폐물 뒤의 적도 타격할 수 있는 데다가 딜량도 높고, 자동 재장전이 가능해짐에 따라 비는 시간 없이 사격이 가능해지면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28] 거기에 워크샵 업데이트로 조각이 아닌 1000골드로[29] 저렴히 구할 수 있게 되면서 입수와 업그레이드 난이도가 매우 높은 드라군보다 모으기가 쉬워 하위 티어에서 많이 쓰일 뿐 아니라 상위 티어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다. 상위티어에서 애용되는 대부분의 신기체들은 체력이 약하고 엄폐물 플레이를 선호하는데 트라이던트가 엄폐물이고 뭐고 모퉁이만 쏴주면 체력이 날아간다. 이 점만큼은 확실히 제우스나 드라군을 능가하고도 남는 무기.[30] 픽률이 상승하면서 폭발에 약한 불가사리가 간접너프를 먹고 엔실이 있는 해치는 간접버프를 받았다.
하나만 달면 딜이 어정쩡하기 때문에 중무장이 두 개 이상 있는 기체들이 달기 적합하다. 카니지와 나타샤 및 불워크에 장착하기도 하며 가장 인기있는 조합은 퓨리와 팔콘 베헤모스. 퓨리는 세 개, 베헤모스는 4개의 중무장으로 어마무시한 딜링을 뽑아낼 수 있으며 팔콘은 높은 생존력으로 보다 안전한 딜링을 낸다. 또는 가운데 무장을 다른 것으로 달고 보조딜로 사용한다. 다만 재장전 시간이 단축된 만큼 부치에 다는 것은 효율이 좋지 않다.
5.0 업데이트로 스플래쉬 범위가 줄어들면서 픽률이 뚝 떨어졌다. 툴럼바스의 인기가 트라이던트를 앞질렀다.
[27] 다른 구기체들은 협공 빼고는 쇼크불가를 아예 잡을 방법이 없다. 그나마 트라퓨리는 사거리에서 유리한데다, 트라는 방패를 무시하고, 퓨리는 무장갑이라 쇼크트레인에 찔린다. 즉 상성상 유리하지는 않지만, 불리하지도 않기 때문에 보이는 것일 뿐이다.[28] 재장전 시간때문에 한 번에 4발까지 연사가가능하다.[29] 타란, 히드라보다 가격이 적어졌고 매그넘과 가격이 동일하다! 사실 워크샵시스템을 제거하면서 워크샵 무기들의 가격에 막장 짓을 쳐 노았지만 트라이언트만 그러지 않아서 가격이 적어보이는 것일수도...[30] 스펙터는 광역딜로 몇 대 때려맞으면 피가 훅 간다. 소리도 작아서소음기 아레스는 실드 브레이커끼고 암살할 수 있다.
2.9. Tempest(템페스트)[편집]
- 리마스터 전.방패파괴자:
템페스트는 강력한 회전식 이중대포입니다. 적 방패를 순식간에 파괴하고 로봇을 박살 내서 칩 더미로 만듭니다!
- 리마스터 후.강력한 이중 기관포로써 중장거리에 효과적입니다. 단발 또는 연발 사격이 가능합니다. 물리적 방패를 가진 적들에게 무시무시한 무기입니다.
추천 조합
베히모스 + 락 다운 모듈 + 집탄률 + 가속모드 파일럿 스킬
최초로 출시된 중형 실탄계 연사 무장이다.[31] 몰롯과 동일하게 3초 이상 연사하면 연사력이 오른다. 딱 봐도 전차포급 대구경을 연사로 갈기는 무식한 무장인 만큼 풀업 시 발당 1230의 데미지를 자랑하며 전탄 명중한다는 가정 하에 DPS는 풀업 기준 7천이 넘는다. 물론 재장전이 길어 탄창을 비우고 나면 한 타임 쉬어야 하는 단점은 있지만, DPS 자체는 매우 우수하다. 게다가, 몰롯의 중형판인 만큼 이 높은 DPS를 800미터라는 긴 사거리에서 퍼부을 수 있다.
반대로 단점은 낮은 집탄율과 장탄수. 표기상 사거리는 800m이지만 실제로는 거리가 어느 정도 이상 벌어지면 소형기, 중형기 상대로는 명중률이 많이 낮아지는 문제가 있다. 장탄수도
2017년 7월 여름 이벤트로 주는 이벤트 토큰 2500개로 구매하거나, 같은 토큰으로 구매하는 랜덤박스에서 구하거나 혹은 이벤트 퀘스트를 전부 달성 시 보상의 3가지 방법으로만 획득이 가능했었다. 랜덤박스의 경우 드랍율이 극악이며, 이벤트 토큰을 모아서 사려니 한 판에 팀 1등을 해야 고작 5토큰(...) 주는 것을 어느 세월에 모으냐는 문제가 있어, 사실상 현금으로 토큰을 질러서 사라는 얘기가 아니냐는 원성이 자자한 상황. 현금으로 토큰을 살 경우 무려 10달러에 1150토큰이므로, 템페스트 2개를 사기 위해서는 약 50달러 정도를 지출해야 한다는 얘기가 된다. 란슬롯이 5천골드로 약 현금 40-45달러 어치인데, 기체도 아닌 무기 주제에 2자루 사려면 게임 내 가장 비싼 로봇 가격을 지불해야 하는 상황으로, 픽소닉 돈독 올랐다는 의견이 다수.
이번에 타이탄들의 출현으로 템페스트의 입지가 약간 늘어났다. 타이탄 무기의 사거리는 길어야 600m이므로 거리조절 잘 하면서 사용하면 타이탄을 쓰는 유저에게 작은 짜증
원래 2.0.0 테스트서버에서 Prototype라는 중무장 기관포가 있었으나 이유없이 2.1.0테스트서버때 사라졌다. 아마 템페스트가 이걸 대신하는 것으로 보인다. 출처
3.2.0 업데이트 이후 암시장에서 룰렛을 돌려 도합 10,000조각을 얻으면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조각은 현금으로도 구매할 수 있는데 가격은 600조각에 5,500원, 2500조각에 22,000원 13,000조각에 11만원이다. 템페스트 2개를 사기 위해서는 17만 원을 지출해야 한다는 얘기.
현재 전투 보상으로 받는 상자에서 템페스트 조각을 주고 있다. 이제는 바뀌어서 레이븐,발리스타,플럭스를 랜덤으로 줬지만 이제는 또 바뀌어서
여담으로 소리가 탕탕탕이 아니라 툭툭툭이다
또한 템페스트가 나오면서 퍼니셔 중무장도 나오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32]
이후 워크샵에서 조각을 얻을 수 있게 되었으며 2021년 12월 패치로 1만 조각에 3000골드가 되어 얻기 쉬워졌다.
2.10. Ember(엠버)[편집]
지옥불:
로봇을 녹이기 위해 특수 설계된 화염방사기 엠버로 온 세계를 불지옥으로 만드세요!
사거리와 탄소모시간, 장전시간 등을 보면 타란과 궁합을 맞추도록 설계된듯한 에너지 중무장이다.
장탄수가 생소하게 리터라는 단위로 표기되어있지만, 300리터 용량에 1초당 30리터를 소모하여 공격한다. 데미지에 표기된건 1리터당 데미지니 사실 딜은 엄청나다
재장전 시간은 5초로 9.6초간 한탄창을 비우고 4.8초간 재장전하는 타란과 이상적으로 맞아떨어진다. 사거리도 같고 에너지 무장이라 엔실을 무시하는 것도 같다.
고유한 특징으로는 물리/에너지 방패를 모두 무시한다는 것인데, 때문에 엔슬롯을 비롯한 방어계통을 가진 모든 기체들의 카운터가 되며 DPS가 매우 높아 순식간에 녹여버릴 수 있다. 또 약간의 스플래시 판정이 있어 작은 엄폐물 뒤에 숨은 적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 가능하며 적들을 관통한다.
12강 기준 10초동안 한탄창을 비워내면 147000의 데미지를 줄 수 있다. 가장 이상적인 사용법으로 생각되는 2타란 1앰버 인퀴지터의 경우 한탄창당 30만 이상의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셈.[33]
단점은 딱히 없지만 굳이 꼽자면 탄속이 느려 예측샷이 약간 필요하며 다른 무장과 따로 논다는 점이다.[34] 또한 최대 사거리가 350m인데 이정도 거리에선 투사체가 3초 후 닿게 되어서 왠만한 소형기들에게는 100m 이내에서만 데미지가 100% 들어가게 된다.
엔실과 앰버를 장비한 라이진이 생각보다 효율이 괜찮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론적으로도 엔실롯보다 월등한 탱킹력과 바스티온 모드로 강화된 앰버는 2타란보다 강한 딜을 낼 수 있다.[35] 즉, 영혼의 맞다이만 놓고보면 엔실롯의 상위호환인 셈. 다만, 엔실롯이 언제나 전선에서 제역할을 할 수 있는 기동형 탱커라면 이쪽은 기동성이 열악하므로 적절한 타이밍에 꺼내서 자리를 잡는게 중요할 듯.
가격은 무장들 중 가장 비싸다. 템페스트, 스컬지 등이 11만원에 13000조각이고 쇼크트레인도 10000조각인데 앰버는 7000조각을 준다. 부가세 제외 11만원을 질러도 앰버 한개를 못 얻는다는 소리다. (무장 한개가 한때 가격논란이 일던 부치보다 비싸다)
워크포인트로도 조각을 얻을 수는 있으나 수개월이 소요된다.
쇼크트레인이나 드라군 등 대부분의 OP무장들은 3~4개를 써야 진가가 드러나는데 반해, 엠버는 한 개만으로도 충분히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강점을 가진다.
이후 패치로 8렙 기준 데미지 340에서 370으로 버프 됐다. 약 10% 증가이다.[36]
2021년 12월 패치에서는 가격이 1만 조각에 5000골드가 되었다.
[33] 이는 오르칸스펙터의 27만대미지를 가볍게 뛰어넘는다.[34] 오르칸이 엠버의 투사체 속도와 같은 속도의 미사일을 쏘니 오르칸도 나쁘지 않다. 사거리 문제가 있긴 하지만.... 반면 사거리가 같은 타란을 붙이자니 엠버 예측샷을 쏘면 타란이 빗나가고 타란 예측샷을 쏘면 엠버가 빗나간다.[35] 라이진과 란슬롯은 방패체력은 엇비슷해도 체력부터가 2배정도 차이나는데 안그래도 강력한 엠버에공격력 강화까지 있어봐라 란슬롯 안쓰고 라이진쓴다.[36] 요즘 메타에 엠버 두개를 장착한 아오준이 보이고 있다. 화염밖에 안보고 드래곤 브레스를 보유한 아오준 특성상 가뜩이나 강한 엠버를 달면 구기체들은 반항도 못하고 당해버린다.
2.11. Redeemer(리디머)[편집]
권능의 화신:
신에 비견할 수 있는 무기입니다!
누가 그래?
타란의 중무장 버전. 발사속도는 1.3초당 3발, 탄약은 18발 이다. 재장전 시간은 타란과 같은 5초. 한번에 3발을 발사하는 특징이 있다. 타란과 함께 사용하면 탄 소비가 타란보다 약간 빠르지만 얼추 맞아 사용하기 편하다.
테스트 서버에서는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였으나 본섭에 출시되면서 너프를 먹어 엠버에 밀리는 무기였다. 엠버가 딜이 더 높을 뿐더러 방패 무시라는 매우 뛰어난 옵션을 가져 최고의 무기가 된 반면 리디머는 데미지도 밀리고 물리 방패에 막히기 때문에 사용률이 저조했다. 엠버보다 나은 점이라면 타란처럼 탄속이 빨라 명중시키기 더 편하다는 것 정도.
그러다 3.7 패치로 연사력이 2초마다 발사되는 것이 1.5초마다 발사되도록 상향되었고, 5회 발사 분량밖에 없던 답이 없던 장탄수도 6회로 늘었다. 대신 데미지가 12렙 기준 발당 9770에서 8500으로 하향. 그 결과는 관짝은 열고 기어나온 수준. 탄창 당 데미지는 패치 이전과 크게 차이는 없지만, DPS가 크게 늘면서 그나마 써먹을 수 있는 수준은 되었다.
4.3 업데이트로 데미지가 제법 큰 폭으로 상승해 데미지가 타란의 1.6배 정도가 되었다. 사용률도 많이 높아졌다.
4.7 패치로 데미지가 5% 증가했다.
5.0 패치로 데미지가 10160 → 7250으로 감소했지만 2점사에서 3점사로 변경되고 장탄수도 12발에서 18발로 증가했다. 사실상 상향을 받은 셈이다.
5.3 패치로 장탄수가 18발에서 21발로 또 버프를 받았다.
6.3 업데이트로 데미지가 45% 감소하고 장탄수는 32발, 한 탄창에 4발 씩 나가게 패치되었다. 21발 발당 2550 데미지 였을때는 21발 총 데미지가 53550이었고 현재는 42560으로 하향되었다. 아마 차기 업데이트에 나올 신무기 띄워줄려고 하향시킨것 같다.
이처럼 지속적으로 버프를 받아 현재는 뛰어나고 범용성 높은 성능의 근거리 중무장으로 쓰이고 있다. 특히 적에게 빠르고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는 아오준에 고강 리디머를 달면 탱커들을 제외하면 웬만한 기체들은 한 탄창 안에 없애버리는 화력을 보여준다. 또한 레이커에 달아서 쓰기도 하는데, 글랜스를 쓰고 폭딜로 적을 갈구는 방식이다.
-한정판 외형-
- Cryptic Redeemer
[37] 한번에 4발씩 나간다.
2.12. Dragoon(드라군)[편집]
충성스러운 조력자:
곤경에 빠졌을 때 도움을 청하기만 하면 적을 순식간에 박살낼 수 있습니다...
제우스의 상위호환 격 중무장. 장탄수는 총 4발에 3초마다 1발씩 자동으로 장전되며 1렙 기준 위력은 3100. 리디머와 동일한 3010이었으나 업데이트로 리디머보다 낮아졌다.
가장 이상적인 사용법은 퓨리에 드라군 3개를 달고 쓰는 것. 데미지는 mk.1 12렙 기준으로 1발당 25500, 5발을 모두 맞히면 127500이라는 미친 수준의 타격을 줄 수 있다. 거기다 600m라는 긴 사거리를 이용해 쉽게 상대를 저격할 수 있다. 같은 사거리에 에너지 무장인 제우스와 비교해보면 록온이 필요없고 재장전 시간도 짧은 데다가 장탄 수도 더 많고 연사력도 빠르다. 거기다 1초동안 데미지를 빠르게 박는 제우스와 다르게[38] 한방에 꽂아넣기 때문에 명중만 한다면 딜이 샐 걱정도 없다. 다만 탄이 전부 떨어진 상태라면 제우스보다 딜이 밀리긴 한다. 그래도 4발까지 쟁여놓을 수 있는 드라군이 단연 우위.
이전에 쇼크트레인이 괴랄한 한방딜과 체인데미지, 대쉬봇의 기동력이 합쳐져서 게임을 터뜨렸다면, 드라군은 그보다 조금 더 긴 사거리를 가지고 중거리 무장이라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은 DPS를 이용해 타깃을 한큐에 갈아버리는 저지력으로 게임을 터뜨리고 있다.[39] 워낙 비싼 무기이다 보니
하나로는 딜이 애매하기 때문에 퓨리나 카니지, 라이진, 불워크 등 중무장이 두개 이상인 기체들에게 적합하다.[40]
트라이던트가 엄청난 버프를 먹고 나서 입지가 줄어들었다. 데미지 차이도 크지 않은데 스플래쉬와 압도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
4.3.1 패치로 드라군 데미지가 5% 증가하였다.
[38] 제우스에게 맞는 동안 벽 뒤에 숨으면 딜을 어느정도 씹을 수 있다.[39] 물리 방패 정도는 단 4발만으로 갈아버린다. 란슬 방패를 깨려면 3쇼크트레인으로 최소 20초 이상 걸리고 3제우스로는 18초 가량 걸리는데 3드라군은 4초만에 깨버리는 것이다.[40] 베히모스나 나타샤도 괜찮지만, 체력이나 성능 자체부터가 나타샤보다 베히모스가 더 좋게 평가받는다.
2.13. Thermite(써마이트/테르밋)[41][편집]
Aphid의 중무장 버전. 미사일 네 개를 날린다. 데미지는 1렙 기준으로 무려 13.6k(13,600)이나 된다.
문제는 중무장을 가진 기체들 중에 팔콘과 스트라이더를 제외하곤 기동성이 높은 게 별로 없다는 것. 에피드와 마찬가지로 350m 사거리 내로 들어가야 하는데 체력과 속도가 낮은 퓨리나 부치는 순식간에 두들겨 맞고 사출당할 게 뻔하기 때문에 범용성이 조금 떨어진다. 그래도 잘만 맞히면 상대를 순식간에 빈사상태로 만들 수 있다.
또다른 단점으로 유도성이 에피드 수준으로 낮다. 게다가 미사일이 주황색이여서 어그로도 잘끌리고, 소리도 무지막지하게 크다. 속도 빠른 로봇들은 Thermite를 그냥 씹어버린다. 하지만 방심하면 바로 즉사니 주의할것
참고로 엔실을 가진 상대를 공격할 땐 한번에 발사하지 않고 약간의 텀을 투고 쏘는 것이 좋다. 한번에 때려넣으면 엔실만 깎이고 본체엔 피해가 들어가지 않아 딜낭비가 생기는데 순차적으로 발사하면 실드를 벗겨낸 후에 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다이아부터는 대시봇들이 바글거려서 제 힘을 못 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락다운 모듈이나 무기들과 함께 섞어 쓰는 경우가 많다. 예시로 팔콘에게 글로리를 달고 락다운이 되면 Fangs out을 사용해 이걸 두방 날려주는 것. 스펙터는 거의 한방이고 대형기도 빈사시킨다.
2.14. Flux(플럭스)[편집]
게코의 중무장 버전으로 출시된 저격용 중무장이다. Mk.1 12강을 하면 발당 6700의 데미지를 줄 수 있으며 이는 대략 게코의 2.2배 수준이다. 퓨리에 3개를 장착하면 5초동안 대략 10만 가량의 매우 강력한 데미지를 꽂아줄 수 있다. 약간의 에임보정이 있어 정확하게 대상의 중앙을 공격한다.치명적인 빔:
플럭스는 엔실을 무시하고 장거리에서 적을 파괴합니다!
플럭스의 장점으로는 기존의 저격 무기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dps와 스마트 장전 특유의 편리함을 꼽을 수 있다. 이전까지 최고의 저격 기체였던 트레뷰쳇 부치는 20초의 충전시간을 기다려서 78000 가량의 딜을 꽂는데 반해 플럭스 퓨리는 5초간 10만을 박아대며 11초면 풀충이 가능하다. Dps로만 보면 트레뷰쳇 부치의 2배가 넘는 셈이다. 무엇보다 트레뷰쳇은 만약 빗나가기라도 한다면 엄청난 딜손실이 생기지만 플럭스는 자동으로 장전되는데다가 장전 속도도 빨라서 몇 발 빗나간다고 딜손실이 크지도 않다.
강력한 한방딜이냐, 더 강력한 지속딜이냐의 차이이지만 충분히 트레뷰쳇 이상의 강력한 무기라 할 수 있다..
드라군과 비교해자보면 약 10:7 비율로 플럭스는 드라군보다 약 30% 가량 dps가 낮지만 1100미터 저격무기치고는 어마무시한 dps를 가지고있다. 넓은 맵 한정 드라군 하드카운터이지만 다행히도 플럭스는 비싼 강화 가격 때문에 아직까지도 잘 보이지 않는다. 맞을 때 이펙트가 알바레스트의 이펙트가 연속으로 나는 식이다. 여담으로 맞으면 게코와는 다르게 적의 캠을 흔들기 때문에
주로 퓨리에 세 개를 달아서 엄청난 딜을 내거나 레오, 나타샤에 겟코와 병행해서 사용한다. 워로봇 내 최장 사거리의 무기이기 때문에 공격당할 일이 적어 사용하기 쾌적한 편. 체력이 없는 적들이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압박하는 효과도 있다. 다만 좁은 맵에서는 크게 활약하기 어려운 편. 반대로 엄폐물이 거의 없고 매우 넓은 맵인 야만타우에서는 성능이 극대화된다.
데스 매치에선 분명 좋은 무기지만, 현재는 저격 메타가 아니므로 비컨 모드에서 저격 무기 쓰다간 상대에게 비컨을 다 내주게 된다.
2021년 현재는 그 어떤면에서도 완벽히 상위호환인 프리즈마가 출시되어 이걸 쓰는 사람은 프리즈마가 없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쓰는 사람들 뿐이다.
[43] 현재는 피격 시 반동이 사라졌다.
2.15. Exodus(엑소더스)[편집]
드디어 나온 중무장 올칸. Mk.1 12레벨 기준 4275 데미지의 미사일을 도합 20발 연사 가능하며 완충에 22초가 걸린다. 물론 올칸과 피나타처럼 자동 장전. 전탄을 모두 맞혔다고 가정했을 때 줄 수 있는 데미지는 85,500으로 대략 올칸의 1.4배 수준이다. 퓨리에 엑소더스를 3개 장착하면 이론상 256,500의 데미지를, 인퀴지터에 엑소더스와 올칸 2개를 장착하면 206,460의 데미지를 줄 수 있다.[45]
객관적으로 봤을 때 적절한 밸런스를 유지하며 출시된 중무장.[46] 엑소더스가 출시되기 전에는 랜슬롯이나 인퀴지터처럼 중무장과 일반무장을 혼용하는 기체에는 올칸 세팅으로 통일할 만한 중무장이 없어서 썬더나 엠버를 쓰는 경우가 있었지만 이제는 깔끔하게 엑소더스 올칸 조합을 쓸 수 있게 되었다. 덕분에 현재 여러모로 스펙터에 밀리고 있는 인퀴지터를 올칸 조합으로 새롭게 활용할 기회가 생겼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는 무장.
하지만 막대한 업그레이드 비용이 단점이다. 12레벨까지 무려 1억 7천만 실버가 소비된다. 아주 플럭스를 씹어먹는 수준. 그나마 다행이라면 플럭스는 퓨리에 3개를 사용하는 것이 강요되는 데 반해,[47] 엑소더스는 인퀴지터에 하나만 써도 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다른 단점은 미사일 발사 텀이 올칸보다 느리다는 것. 올칸이 3발 쏠때 엑소더스는 1발을 쏘는 기이함을 보여준다.
현재 10000조각당 68,000원에 파는데 올칸에 비하면 비싸지만, 엠버와 같은 무기에 비하면 그나마 싼 수준.
4.3 패치로 오르칸 너프와 엑소더스 버프가 겹쳐 이제는 데미지가 거의 오르칸 2배에 가까워졌다. 그 결과 올펙터 대신 엑올인퀴를 쓰는 사람도 꽤 자주 보이는 편이다.
분명 좋은 무기는 맞지만 냉동무기인 글레셔가 너무 압도적이라 사용되는 모습은 찾기 힘들다.
이후 2021년 12월 패치로 가격이 1만 조각에 2500골드가 되었다.
[44] 쏘면서 재장전되는 것 포함 총 24발[45] 사격중 재장전되는 수치까지 합산하면 엑소더스 퓨리는 294,975, 엑올 인퀴지터는 234,405[46] 물리방패와 엔실 모두를 씹어먹는 사기 무장 엠버가 2타란보다 약간 못 한 데미지로 출시된 점을 생각해보면 나름대로 적정선을 지켰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비록 엠버가 횡이동하는 적을 상대로 딜 로스가 생기긴 하지만 맞히기만 하면 여과없이 딜이 들어가기 때문에 엔실에 막히면서도 올칸의 1.4배 수준밖에 안 되는 엑소더스는 양심있는 편이다.[47] 2플럭스는 4게코보다 딜이 약간 높다. 별 차이가 없는 수준
2.16. Avenger(어벤저)[편집]
분쇄기:
어벤저는 엄청난 연사 속도를 가지고 있어서 가까이 접근하려는 모든 적을 구멍투성이로 만들 것입니다!
이름인 어벤저(Avenger)의 의미는 복수자이지만, 기관포 무장이라는 점으로 보아 미국의 30mm 7연장 기관포인 GAU-8 어벤저 에서 그 이름을 따온 것으로 보인다.
4.0 패치부터 추가된 퍼니셔의 중무장 버전. 모습은 퍼니셔 세 개를 묶어놓은 것처럼 생겼다. 발사음과 장전 소리는 퍼니셔와 동일했다가 패치가 되고 좀 더 가벼운 소리로 바뀌었다. 높은 데미지와 연사력을 바탕으로 근접에서 발사하면 딜이 미친듯이 들어가며 중거리에서도 상당한 딜이 들어간다. 실탄 특성상 물리방패에 데미지가 2배 더 들어가니 박살내기 쉽다. 높은 DPS 덕분에 에너지 실드를 부수기도 쉽다. 게임상에서는 생각보다 작은 크기로 나온다.
1레벨 한방에 300 데미지를 주고 탄창은 440발이나 되는 데다가 2발이 동시에 나가기 때문에 사실상 초당 22발로 퍼니셔의 거의 3배에 달하는 연사력을 가지고 있다. 거기에 퍼니셔와 마찬가지로 3초 이상 발사 시 연사력이 50% 증가하는 옵션도 붙어있다. 하지만 기관총 무기들이 으래 다 그렇듯 집탄율이 낮아 거리가 어느 정도 떨어져 있으면 피해량이 많이 줄어든다. 200m 이내에 들어와야 유효 데미지를 먹일 수 있다. 실탄이라 물리 방패와 에너지 방패에 모두 막힌다는 단점도 있다. 하지만 이 단점은 초당 22발이란 무지막지한 연사력으로 상쇄할 수 있다. 한편 재장전 시간이 10초나 되므로 탄이 다 떨어진다 싶으면 뒤로 빠질 타이밍을 잘 보는 것이 중요하다. 웬만하면 늘 장탄수가 꽉 차도록 애매하게 남는 탄은 미리 비우고 재장전을 시켜두자.
상점에서 2500 골드로 구매할 수 있고 비교적 싼 가격
하나만 달아도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인퀴지터나 머큐리에 달기도 하며 나타샤, 라이진, 카니지, 불워크 등 중무장이 두 개 이상 달린 기체들도 많이 사용한다. 팔콘의 경우 스킬을 쓸 일이 별로 없어 사이드보다는 계속 사용하는 가운데에 주로 단다.
5.0 패치로 탄퍼짐이 5% 증가했다.
실탄 자체의 문제인 탄퍼짐도 이젠 파일럿 옵션으로 탄퍼짐을 줄여줄 수 있다. 한마디로 300m 믹서기가 된셈
결국 밸런스 패치로 발당딜이 25% 감소해 총 딜량도 1/4가 깎이는 엄청난 밸런스 패치가 진행되었다. 기존의 사용유저는 폭탄맞은 것이 분명하지만,기존 어벤져가 너무나도 강하였고 가격에 맞지않은 벨붕으로인해 다들 그럴만해 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젠 고화력 연사 괴물 무기에서 정말 퍼니셔의 중무장 버전이 된다는 의견도 많다.
하지만 2020년 4월 업데이트에서 1/6정도(15~16%정도 감소) 발당 대미지가 감소하였다. 확실히 딜링이 감소한 상황, 중무장 슬롯이 하나라면 어벤져보단 바이퍼를 쓰는게 나을 것으로 보....였지만.....
그러나 2020년 4월 업데이트 때 패치로 발당 데미지가 16% 정도 감소 되었음에도 여전히 보유하고 있는 유저들은 아직까지도 잘 사용하고 있다. 그 이유는 썬더와 비슷한데, 타이탄, 특히 아서의 방패를 가장 잘 부수는데 어벤져만한 무기가 없기 때문.[48] 그나마 잘 간다고 해도 아오 준도 내구도에 문제가 있어서 지상에서는 모든 탱킹 기체에 어벤져를 달아도 불리하다. 게다가 너프까지 당한 셈이라 가장 잘 갈아버리는데는 역시 베히모스만한 기체가 없다. 물론 없다면 퓨리나 카니지로 해도 괜찮다. 퓨리는 팀원의 보호나 힐을 받으면서 3개의 중무장이라는 힘으로 비교적(?) 안전하게 갈아버릴 수 있고 카니지는 능력 사용 중 엔실이 발동 되어 아서의 공격을 어느 정도 버텨 낼 수 있어 괜찮다. 파일럿 스킬까지 적용하면 위처럼 진짜 300m 믹서기가 돼서 더욱 어벤져가 좋아진다. 물론 패치 이후에는 발당 딜링이 조금 줄었을 뿐, 많은 유저들은 아직까지도 사용하고 있다.
다만 그 후에는 글레이셔나 뉴클리온을 쓰는 추세이다.
6.3 업데이트로 인해 데미지가 15% 또 너프를 받아버렸다.
설상가상으로 파일럿 스킬 실탄 전용 스킬인 저격수도 너프를 받아버려 탄퍼짐이 더 심해졌고, 어벤져의 베프인 아오준도 심한 너프를 받아버려서 사용하기가 힘들어졌다.
드론 시스템 업데이트로 다시금 떠오르고 있다.
드론에 A칩 소켓 2개만 있어도 락다운 마이크로칩과 빙결 마이크로칩을 하나씩 낄 수가 있는데, 이게 일반로봇에겐 약할 지 몰라도 후반에 아오밍이나 노덴스같은 타이탄들에게 큰 효과가 있다. 아오준으로 날아서 내장무기로 지지면서 같이 때리면 락다운과 빙결상태가 걸리는데, 이때 주는 피해가 엄청나서 200~300m에 있는 타이탄들마저 잘못하면 골로가버릴 수 있다.
무엇보다 연사를 할 수록 탄퍼짐이 심해지는 뉴클레온과는 다르게 어벤져는 연사를 해도 탄퍼짐의 변화가 없기 때문에 탄창만 넉넉하다면 지속적인 딜을 넣을수 있고 사거리에만 오면 그냥쏴도 왠만하면 다 맞는 타이탄이라서 연사력은 여전하다.
오버드라이브 3개 풀강으로 때리면 업글이 어중간한 아오 밍이나 노덴스들은 한번에 골로 가버릴 수 있다.
수많은 너프를 받았고 아오 준과 마찬가지로 나온지가 1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쓰는 사람들이 잘 사용하고 있어서 티어에 비해 높은 효율을 보여주고 있다. 아오 준과 마찬가지로 공무원급의 생존력을 자랑하고 있는 무기.
오랫동안 싼 가성비와 높은 효율을 보여왔지만 2021년 11월 기준으로, 점점 어벤져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줄어드는 추세다. 조각 무기가 아니라서 구하는 방법은 깡골드 2500개로 사거나 제안을 노리는 방법밖에 없는데, 이전에 어벤져를 구매해놨던 사람이라면 모를까, 잦은 너프를 받은 현재 그런 돈을 들일만큼 성능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그냥 시간을 들여서 조각 무기를 만들거나 훨씬 더 좋은 무기들을 사는게 이득이다. 또 물리 방패 카운터라곤 해도 굳이 방패를 박살내는게 아니라 베인이나 인시너레이터같은 방패를 뚫어버리는 무기를 사용하는것도 방법이니 어벤져를 고집할 이유가 없다.
-한정판 외형-
- Yan-Di Avenger
[48] 아서의 방패를 잘부수는데 중무장은 어벤져나 바이퍼, 썬더 이 외엔 거의 힘들다. 그것도 썬더는 근거리에서 구기체로는 레오나 라이진, 이녀석들 같은 탱킹 기체로 해도 연사력도 떨어지는데다 아서가 그전에 먼저 이들을 모두 갈아버린다. 같은 타이탄으로 갈아버리려면 벤젠스로 갈아야 한다.
2.17. Chimera(키메라)[편집]
4.0부터 추가된 중무장형 스파이럴. 미사일을 세발씩 세 번, 총 9발을 날린다. 재장전 시간은 12초. 스파이럴보다 조금 좋은 유도 성능을 가지고 있어 상대 혈압 높이기에는 최고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히드라등의 호밍미사일이 많이 사용되는 메타가 아니라서 많이 보이지는 않는다. 특히나 최근 출시된 무기들이 하나같이 엄청난 업글 비용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더 보기는 힘들 것 같다. 베히모스에게 4개 달아보자 상대가 이도저도 못하고 죽는다
이번 데미지 버프를 받고 천상계에서는 간혹 보인다. 기존 스파이럴이나 히드라와 다른 점이라면 데미지가 모기딜이 아닌 정말로 아픈 딜이라는 것. 부치에 키메라를 달고 쏘면 재장전 12초+ 쏘는 시간 6초로 쿨타임이 맞아떨어지게 되는데, 이 키메라 부치에게 맞으면 피할 수도 없어서 점차 죽어가게 된다.
참고로 2021년 후반에 키메라가 한번 쏠 때마다 3발이 아니라 12발씩 날아가는
[49] 정확하게는 한번쏠때 3발씩 나간다.
2.18. Glory(글로리)[편집]
수평 방향으로 넓게 퍼지는 에너지 산탄을 발사하는 무기로 락다운 기능을 가지고 있다.
중무장 산탄 무기에 에너지 유형이라 근접에서 엔실을 뚫고 높은 피해를 줄 수 있다. 특히 같은 중무장 산탄무기인 썬더보다 월등하게 높은 데미지를 가지고 있어 근접에서 위력이 뛰어나다.
단점은 결국 글로리를 쓴다는 것은 락다운 능력을 위해서인데 경직 확률이 헤일로, 코로나와 동일하다. 때문에 보통 같은 확률이 연사력이 월등히 높은 헤일로와 코로나에 비해 픽률이 밀린다.
전통주의자 파일럿 능력을 낀 팔콘들이 늘어나면서 픽률이 제법 늘어났다. 전통주의자 팔콘은 적에게 가까이 붙어서 높은 탱킹력으로 버티면서 적을 잡아야하는데 글로리가 괜찮은 근접딜과 지속력, 덤으로 락다운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많이 쓰인다. 하지만 팔콘을 제외하곤 글로리 쓰는사람을 찾아보긴 힘들다. 다른 좋은 무장 놔두고 글로리쓸 필요는 없어보인다.
5.8샷건 너프에도 많이 영향을 받지 않았다. 주로 쓰던 사람이 아니면 차이를 느낄 정도는 아니다.
[50] 쏘면서 재장전되는 것 포함 총 7발
2.19. Viper(바이퍼)[편집]
스팅, 와스프와 같이 출시된 부식 무기다.
부식 효과를 가진 다른 무기인 스팅과 와스프와는 달리 에너지 무기이며 단발 사격에 가까운 공격이 아닌 어벤저처럼 연발로 발사한다. 장탄수도 넉넉한 편이며 연사력도 꽤 빠른 편. 집탄율도 괜찮다. 어벤저처럼 3초동안 발사하면 연사력이 1.5배 상승한다.
부식 효과는 5초간 지속되며 도트 데미지는 무기의 10분의 1 정도. 공격이 적중하면 무조건 효과가 적용되며 중첩은 되지만 지속 시간이 갱신이 안 되기에 큰 의미는 없다.
하지만 같은 연발 중무장인 어벤저와 비교했을 때 단점이 너무 많다. 어벤저는 2500골드로 비교적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데다가 업그레이드 비용도 낮지만 바이퍼는 조각 무기이기 때문에 빠르게 모으기가 어렵다. 데미지 자체는 1렙 기준 어벤저가 300에 바이퍼가 361로 앞서나가지만 어벤저는 초당 22발이라는 무지막지한 연사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화력에서도 밀린다. 특수효과인 부식이 있지만 보조딜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수치이기 때문에 큰 도움은 되지 않는다.
의외로 팔콘에게 효과적인 무기다. 부식 데미지가 팔콘의 방어력에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 팔콘의 체력은 높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체력이 꽤 빨리 줄어든다. 팔콘뿐 아니라 펜릴, 팬텀, 멘더, 인베이더, 아오 광, 타이탄까지 방어력 개념이 있는 기체들을 전부다 카운터칠 수 있으니 어벤져가 너프된 시점, 더욱 고평가 받을만하다.
테스트 서버에서는 부식 효과뿐만 아니라 지속 시간도 갱신이 되었는데, 적 기체들을 순식간에 녹여버리는 성능을 자랑했다. 심지어 불워크의 이지스도 관통해 버렸다. 본섭에 와서는 너프를 크게 먹인 셈.
아오준 메타 당시엔 적어도 마스터에서는 자주 보였다.
2020년 4월 업데이트로 어벤져의 딜량이 15% 정도 감소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입지가 늘어났다.
-한정판 외형-
- Ardent Viper
- 'Ardent Behemoth', 혹은 일반 베히모스와 같이 가끔씩 뜨는 제안으로도 살 수 있다.
2.20. Calamity(캘러미티)[편집]
4.7 업데이트로 추가된 중무장 스컬지다. 스컬지를 가로로 눕혀놓은 듯한 모습이 특징.
설날 이벤트인 홍바오 로또에서 구할 수 있었다.
스컬지의 중무장 버전인 만큼 스컬지의 특징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거리가 가까울수록 데미지가 증가하고 멀어질수록 데미지가 감소하는데 600미터는 원래 데미지에서 -77프로가 깎이고 400미터는 표시된 대로 50미터 이내는 137프로 데미지가 더 들어간다. 또한 3초의 조준 시간이 필요하다. 때문에 락다운이 풀리면 다시 3초동안 조준해야 한다는 단점도 공유한다. 조준 시간 보정 파일럿 스킬을 달자. 데미지 증감 수치도 스컬지와 동일하다.
스컬지가 근거리 ~ 중거리 모두 커버하는 범용성 높은 무기인 만큼 칼라미티 역시 활용도가 높다. 중거리에서 적들을 괴롭히거나 근거리에서 폭발적인 딜을 낼 수 있어 중무장을 가진 어느 기체에게나 어울리며 스컬지, 스파크와 세트로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이미 중무장에는 제우스나 트라, 어벤저, 리디머 및 엠버 등 뛰어난 무기들이 많아 입지가 넓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아오 준에 달면 눈깜짝할 사이에 피가 뭉텅이로 깎여나간다.
앞서 말한 3초 조준 시간을 이용해서 상대의 조준을 풀리게 하자. 라바나, 팬텀, 로키는 거머리처럼 가까이 붙으면 일정 히트박스에 에임이 다아야 락온이 되는 게임 특성상 거리가 가까울수록 상대는 조준하기가 까다로워진다.
6.3 패치로 데미지가 15프로 감소되었다.
-한정판 외형-
- Dragon Calamity
- 외형상의 차이는 기체 중앙의 용 머리와 중국풍 문양 말고는 없는 편이다.
- 상술한 홍바오 로또에서 한정판도 얻을 수 있었다.
- Composite Calamity
- 금속빛깔의 컬러링과 텍티컬한 외형으로 나름대로 멋지다.
2.21. Avalanche(아발렌체)[편집]
툴럼버스의 중무장 버전. 이 때문에 트라이던트는 툴럼버스의 중무장 버전이 아닌 것이 되어버렸다.
16발의 로켓을 연발로 발사하며 특이하게 한 번에 4발씩 장전한다. 트라이던트와 발사시간과 장전시간이 동일하고 데미지 자체는 아발란체가 약간 더 높고 스플래시 범위도 더 넓다. 대신 사거리는 500m이기 때문에 트라이던트와 사거리 싸움에서는 밀린다.
트라이던트와 사거리 차이 때문에 조합이 애매했던 핀과 툴럼버스와 같이 사용하기 편하며 준수한 사거리와 위력, 스플래시 범위 덕분에 중거리 견제 무기로 적합하다. 단 트라이던트가 더 긴 사거리로 이미 같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애매한 상황. 또 대미지도 상당히 애매하고 전탄 발사 속도가 느리다, 그래서 노답소리를 부식무기와 같이 듣고 있다.[51]
8.6.0 이후 새로운 메타무기로 잠깐 떠오른 적이 있다. 새롭게 추가된 파일럿 스킬 폭발 명사수 덕분인데, 이 파일럿 스킬을 채용하면 아발란체의 스플래쉬 범위가 대폭 증가해 상대의 실드를 무시할 수 있다.[52] 게다가 6.3.0에서 데미지 15% 증가와 탄창 50% 증가, 8.7.0에서 데미지 40% 증가[53] 라는 어마어마한 버프를 연속으로 받은 후 채용률이 수직상승해 당당한 메타무기로 자리매김했었다.
그러나 이제는 다 옛말. 정확한 시점은 불명이지만 잠수함 패치로 폭발 명사수가 너프당하며 더 이상 실드를 뚫을 수 없게 되었다. 데미지는 그대로니 쓸 수는 있지만...
-한정판 외형-
- Freedom Avalanche
- 미국 독립기념일 한정 무장.
[51] 부식무기는 여러 차례의 상향과 타이탄/호크의 방어 시스템 무시라는 특성이 겹쳐 재조명받는 반면 얘는 중거리 물리방패 견제 이외에는 역할이 없다(...).[52] 정확히는 실드를 관통하는 것이 아니라, 실드를 타격하는 동시에 탄이 폭발하는데 탄의 폭발 범위가 워낙 넓어 상대의 본체까지 피해가 들어가는 것. 때문에 이지스와 업소버까지 무시할 수 있다.[53] 스플래쉬 범위가 19m에서 12m로 줄어드는 너프도 같이 먹었지만, 어차피 폭발 명사수를 채용하면 실드를 무시하는 것은 똑같기 때문에 크게 상관은 없다.
2.22. Glacier(글래시어)[편집]
근거리 빙결 로켓의 중무기 버전.
'Glacier'는 영어로 빙하를 의미한다.
5.5.0 버전 업데이트로 신무기 라임, 크라이오와 함께 정식 출시하였다.
특수한 로켓탄을 대량 발사하는 로켓. 속사력이 뛰어나고 일정 범위의 폭발 피해가 있으며 폭발성 포탄을 발사하기에 물리 방패를 무시하고 딜을 넣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로켓탄에 피격 시 'Freeze' 효과가 영향 축적된다.
Freeze 디버프는 Lock-down과 유사한 영향 축적형 디버프로, 일정 타수를 채워서 Freeze 디버프가 활성되면 5초동안 이동 속도가 40% 감소하고 받는 피해가 20% 증가 한다. 단 이속 감소 효과는 디버프가 발동하지 않고 탄에 맞기만 해도 조금씩 쌓인다. 발동 직후 효과 면역은 15초. 프리즈 디버프에 걸린 상황에서 맞게 되는 빙결 로켓 풀탄창의 데미지는 상상을 초월한다.
단점은 느린 탄속과 매우 긴 재장전 시간 어느정도 거리가 떨어지면 적중이 어렵고[54] 프리즈 효과를 부여하지 못했다면 피해량이 크게 높진 않다. 또한 로켓인 특성상 탄 소모가 빠르고 재장전이 느리긴 하지만 오르칸에 버금갈 정도로 매우 느려 탄을 전부 소모하면 DPS가 크게 떨어진다. 전탄이 소모되는 4초 뒤엔 사실상 강제로 현자타임을 가져야 한다.
한때 중무기 2개의 기동성 높은 기체들의 국밥 무장 중 하나였지만 현재는 인플레와 무기 자체의 한계가 커[55] 메타에선 사장된 추세. 오히려 한때는 거한 트롤픽으로 여겨지던 베히모스에 4글레시어로 주변에 혹한의 공격을 퍼붓는 예능 세팅이 간혹 나오기도 한다.
-추천 기체-
적중이 어렵고 사거리가 짧은 빙결 로켓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선 안전하게 상대방의 지근거리에 접근할 수 있는 기체일 필요가 있다.
- Ao Jun
- 비행 스텔스에 중무기 2정의 안성맞춤 조건을 갖츤 기체. 아오 준의 비행 시간은 6초로 글레시어로 풀탄창을 소비하려면 조금 위험 부담을 할 필요가 있다.
- Orochi
- 최대 횟수 2회의 러쉬 스텔스 기체. 스킬 이속이 굉장히 빠르고 스텔스 한번의 지속시간이 4초이며 최대 2회의 스킬을 사용 가능해 근거리 위주로 굴릴 때 적합하다.
-한정판 외형
- Sinister Glacier
- 5.5 버전 무기가 출시됨과 동시에 2019 할로윈 기념으로 한정 외형이 추가되었다. 외형적 평가는 못생겨서 좋지 않다.
- 'Sinister Rime', 'Sinister Cryo'와 같은 테마다.
-업데이트 로그-
- 5.5.0 버전 출시
- ?.?.? 버전 워크샵 출시
- 5.6.1 버전
- 피해 20% 증가
- 6.3.0 버전
- 피해 20% 감소
- 타겟팅 개선
- 8.7.0 버전
- 피해 40% 증가
2.23. Nucleon(뉴클레온)[편집]
중거리 무제한 탄약 기관총의 중무기 버전.
'Nucleon'은 원자핵을 이루는 양성자, 중성자를 칭하는 '핵자'를 의미한다.
6.0.0 업데이트로 쿼커와 함께 나온 신규 무장. 일반무기 버전 아토마이저는 앞서 5.8.0 버전에 먼저 출시하였다.
War Robots 최초의 탄창에 제한이 없는 무기군.[56] 따라서 재장전에 제약이 전혀 없으나, 대신 '과열'이라는 독자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다.
에너지 포탄을 빠른 속도로 연사하는데, 사격을 지속할 때마다 컨트롤러의 무기 총탄 잔여량 표시에 붉은 열기가 올라온다. 11초간 연사를 지속하면 열이 끝까지 차올라 탄의 정확성이 매우 떨어져 탄퍼짐이 심해진다. 즉, 중거리에선 사실상 과열 상태가 재장전 상태와 마찬가지지만, 최소 50m 이내 초근거리라면 말그대로 무한정 총알을 발사할 수 있다.
이펙트가 꽤나 화려하다. 발사 시간이 늘어날 수록 총구의 갈색 방열판이 계속 옆으로 벌어지다, 사격을 멈추면 방열판이 다시 원래대로 좁혀지면서 김이 엄청 솟는다.
6.8.0 버전 업데이트로 발 당 간격이 0.05초 증가해 이제 연사력이 0.1초에서 0.15초가 되었다. 덕분에 DPS만 무려 33%를 잃었다. 그래서 겨우 호크 정도에 장착하여 연명하다가 헬 등의 고성능 중거리 무장의 출시로 사용처가 없어졌다.
8.7.0 버전에서 피해량이 40% 증가하는 큰 버프를 받았다. 따라서 기관총 중에선 유지력만큼은 거의 1등이 되었다.
-한정판 외형-
- Biomechanoid Nucleon
- 샘 시리어스 4 콜라보 한정 무장. 현재는 구할 수 없었... 으나, 2023년 7월 11일자에 8천원 제안으로 판매되었다![57]
- Futuristic Nucleon
- 'Futuristic'은 과거 시점에서 미래를 상상한다는 의미다. 그래서 외형이 옛날 60~70년대 창작물에서 볼법한 미래 도구같이 생긴 것. 총탄의 색상은 붉은색으로 바뀐다.
- 'Futuristic Quarker'와 같은 테마다.
-업데이트 로그-
- 6.0.0 버전 출시
- 6.2.0 버전
- 피해 20% 증가
- 과열 시간 2초 → 5초 증가
- 6.3.0 버전
- 타겟팅 개선
- 6.8.0 버전
- 발 당 간격 0.1초 → 0.15초 증가
- 8.1.0 버전
- 피해 10% 증가[58]
- 8.7.0 버전
- 피해 40% 증가
- 과열 시간 10초 → 11초 증가
[워크샵] [암시장] [56] 8.7.0 버전 이전까지는 유일. 해당 버전에서 무탄류 무장 태자 - 여제 - 황제가 출시되었다. 동일하게 과열 기능을 가지고 있다.[57] 구성품: 레트로 레버넌트, 바이오메카노이드 뉴클레온, 퓨쳐리스틱 쿼커x2[58] 패치노트에 기재되지 않고 잠수함 패치되었다.
2.24. Gauss(가우스)[편집]
원거리 방어무시 레일건의 중무기 버전.
'Gauss'는 자기선속 밀도의 단위 G, '가우스'를 의미하며, 레일건이라는 설명을 보면 이름은 아마 자기력을 이용하는 무기를 지칭하는 가우스 병기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사격하면 '퓽'하는 작은 사격음을 내면서 레일건 특유의 나선형 궤적을 남긴다.
그런데 실제 레일건을 생각하면, 화약을 일절 쓰지 않으면서도 사격하면 플라즈마와 초고열 때문에 엄청난 충격과 반동을 일으키는 무장인만큼 저런 바람 빠지는 소리가 나올 리 없으며, 쏘는 즉시 즉발할 정도의 속도가 나와야 된다.
일반기체 무장들 중 유일하게 방어 포인트를 무시하는게 가장 큰 특징이자 차별점인 무장.
방어 포인트 보너스를 기반으로 탱킹을 하는 기체나[59] , 네뷸라 등을 통해 방포를 끌어담는 기체[60] , 타이탄에게 효과적이다.
동종 무기인 볼트, 웨버는 기본 딜이 턱없이 부족하여 성능 자체가 떨어지지만, 가우스는 중무기인만큼 어느정도 기본 딜이 나오기 때문에 나름 경쟁력이 있다. 일반기체들은 MK3 힐공증 베히모스 기준으로 MK3 탱커는 반피 이상, 딜러들은 빈사 상태 내지 즉사시킬 정도의 피해량이 나오고, 타이탄은 기본 내구도가 내구도라 큰 피해를 주긴 힘들지만 아오 밍이나 무로메츠의 경우라면 이들도 무시 못할 피해를 줄 수 있다.
그러나 단발 사격이라는 특성상 너무나 떨어지는 DPS, 800m라는 은근히 애매한 사거리가 큰 단점. 여러모로 메타 무장으로 쓰긴 애매한 성능을 자랑하였는데, 후에 1100m 짜리 사거리에 DPS가 높은 프리즈마가 출시하여 아예 관짝으로 들어갔다.
-추천 기체-
- Behemoth
- Jaeger
- Erebus
-한정판 외형-
- Solid Gauss
- 'Solid Jaeger'와 같은 조합의 디자인.
-업데이트 로그-
- 6.3.0 버전 출시
- 6.9.0 버전 워크샵 출시
- 8.7.0 버전
- 피해 40% 증가
2.25. Devastator(데바스테이터)[편집]
근거리 수리 불가 음파 샷건의 중무기 버전.
'Devastator', 'Devastate'는 영어로 '엄청난 충격으로 파괴하다'라는 의미다.
포탄의 유형이 동적(실탄) 포탄도, 에너지 포탄도, 폭발성 포탄도 아닌 음파 포탄이라는 특수한 형태의 포탄이다. 일단 물리 방패와 에너지 방패 둘다 뚫지 못하는 것을 보아 동적 포탄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특이한 점은 음파라는 특성상 물리력을 가진 하얀 빛의 소리 에너지가 총구에서 발포되어 소리가 퍼져나가듯 주변으로 흩뿌려진다. 여타 다른 샷건들이 낮은 집탄률로 거리가 멀수록 적중하는 총탄의 개수가 적어져 실질 피해량이 줄어드는 것을 생각하면 편하다.
피해량이 중무기 샷건이라 상당히 준수한 편이다. 그러나 이 음파 샷건이란게 겨우 데미지만 보고 사기를 논하는게 아닌데, 음파 샷건이 커다란 밸런스 붕괴 무장으로 불리우는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이 무기가 가진 특수 능력 때문인데, 무려 이 무기에 의해 입은 피해는 복구할 수 없다는 것.
따로 표기하지는 않지만, War Robots 시스템의 모든 데미지엔 일정 수치의 'Grey Damage'(회색 피해)가 존재한다. 흔히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피해를 받아 내구성이 조금 줄어들었거나 너덜너덜한 상태이거나 할텐데, 자신의 기체 체력바를 보면 회색 공간이 일정 부분을 차지하면서 체력의 최대치가 줄어든 것을 모두 경험하였을 것이다. 바로 그게 회색 피해의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의 존재 때문에 공격받은 기체를 복구해도 피해를 받으면 받을수록 점점 수리할 수 없는 최대 체력 상한이 줄어든다. 그런데 음파 샷건은 모든 데미지를 전부 회색 데미지로 때려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이 무기로 인한 피해는 평범한 방법으로는 절대 복구할 수가 없다. 즉, 이 무기에 공격을 버티면서 맞딜한다는건 탱커가 아닌 이상 그냥 말이 안 돼서 피해 다니는게 상책이고, 체력이 많은 탱커들도 계속 체력 회복 상한치가 줄어들면 위험하기 때문에 같은 음파 무기가 아닌이상 정면 싸움이 매우 불리해진다.
현재 회색 체력을 수리하거나 견딜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디미터 전용 파일럿 APPM-3TR과 멘더 전용 파일럿 Marie Leclair, 기체 고유의 능력중에선 레버넌트의 Aggresive Blink 스킬[61] 과 루차도르의 Unbreakale 패시브[62] , 헤임달의 Glorious Death 패시브[63] 가 있고, 모듈 중에선 Repair Amplifier 모듈[64] , Damage Controller 모듈[65] 이 있다. 목록만 보면 많다고 느낄 수 있겠지만, 디미터의 APPM-3TR 파일럿을 제외하면 레버넌트가 출시된 7.3 버전부터 8.3 버전에 이르기까지 계속 출시된 거라서 그 전까진 정말 패왕에 가까운 무장이었다. 심지어 저 능력들 대부분이 자신한테만 적용되는거고 팀원도 치유해주는 능력은 디미터, 멘더 전파 둘과 헤임달 사후 패시브인데, 사후 패시브인만큼 적극적 사용이 힘들어 예외로 둔다면 사실상 멘더와 디미터 뿐이다.
현재는 상술하였듯 7.3.0 버전을 기점으로 회색 피해 저항 능력이 많아지고 방어 포인트를 둘둘 달고 다니는 기체들이 많아진 지금은 음파 샷건의 위세가 조금 줄어든 편이다. 그러나 여전히 근접전을 겨룰 무기를 고를때 항상 언급되는 무기 중 하나이다.
여담으로 패치 이전엔 사격음이 기타 소리였다.
8.7.0 버전에 버프와 너프를 받았다. 피해량 40% 버프가 특수 능력의 사기성이 아직 유효한 음파 샷건을 견제하기 위한 너프로 추정된다.
-추천 기체-
- Fenrir
- Orochi
- Revenant
- Skyros
-한정판 외형-
- Boombox Devastator
- 대략 80년대 즈음의 구식 아날로그 라디오를 닮은 외형이 특징이다.
-업데이트 로그-
- 6.6.0 버전 출시
- 7.0.0 버전
- 피해 10% 감소
- 재장전 시간 11.25초 → 13.5초 감소
- 8.7.0 버전
- 피해 40% 증가
- 탄창 용량 9발 → 8발 감소
- 재장전 시간 13.5초 → 18초 증가
[워크샵] [암시장] [61] 스킬 사용 기간동안 회색 피해의 90% 피해 저항.[62] 영구적으로 회색 피해의 일정치 저항.[63] 기체 파괴 시 100m 인접 아군의 회색 체력 일부 회복.[64] 일정치 이상 피해를 받으면 회색 체력의 일부 회복.[65] 영구적으로 회색 피해의 일정치 저항. 루차도르의 패시브와 똑같다.
2.26. Hornet(호넷)[편집]
중거리 부식 기관포의 중무기 버전.
'Hornet'은 곤충 말벌을 의미한다.
피해량은 나름 준수한 편이며, 도트 디버프 덕분에 딸피 처리에도 용이하다. 한 탄창 내라면 괜찮은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지만 너무나 긴 재장전 시간이 단점.
보통 중무기 슬롯과 일반무기 슬롯을 같이 사용하는 기체는 몇 없기 때문에 같은 무장인 와스프와 같이 조합하는 경우는 좀 적은 편이고, 보통 똑같은 600m 중기관포에 능력이 Lock-down인 마그네타와 같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록다운으로 적의 발을 묶어버리고 준수한 피해량의 중기관포를 때려넣는 전략은 메인딜러 역할로서는 무리지만 견제로는 어느정도 나쁘지 않다.
-추천 기체-
- Hades
- Cerberus
- Hawk
- Harpy
-한정판 외형-
- Stellar Honet
- 신비로운 황금색 디자인에 별이 흩뿌려지는듯한 피격 이펙트, 영롱한 우주를 연상시키는 보라색깔의 탄약이 합쳐 상당히 아름답다.
-업데이트 로그-
- 6.8.0 버전 출시
- ?.?.? 버전 워크샵 출시
- 8.7.0 버전
- 피해 40% 증가
2.27. Incinerator(인시너레이터)[편집]
중거리 폭발 화염 로켓의 중무기 버전.
'Incinerator'는 영어로 소각로를 의미한다.
'Blastcharge'라는 새로운 능력을 들고 나온 무기로, 폭발탄을 일정 횟수 명중해 스택을 전부 채우면 주변까지 피해를 주는 폭발을 일으킨다.
엔실이고 물리방패고 그냥 뚫고 무지막지한 딜을 퍼붓는다. 심지어는 폭발 데미지가 만만하지도 않은데다, 이 폭발 데미지가 방어 포인트를 무시해버린다. 단점은 축적율 대비 장탄 수가 낮은 편이라 몇 번 쏘면 금방 딸깍거리기 일쑤다. 그래서 오래 쏘긴 어렵고 전탄을 쏟아부은 다음에 재정비를 하고 다시 사격하는게 차라리 마음이 편하다.
축적 무장이기에 당연하게도 서프레션, 락다운 효과는 금방 걸린다.
무기 자체의 순수 데미지는 낮고 딜량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Blastcharge는 디버프 취급이기 때문에 리플렉터 기체의 카운터로 작용한다. 호크는 빨라서 명중이 힘들고, 미노스나 루차도르는 타이탄이기에 명중은 쉬우나 타이탄이라서 몇 방 맞는 거로는 기별이 안가지만, 하피와 사이렌의 추가로 떠오른 장점. 게다가 블래스트는 상술하였듯 방어 포인트도 무시하기 때문에 라스트 스탠드가 완전 무적에서 방포로 변경되면서 다시 한 번 더 입지가 간접적으로 상승했다.
상술하였듯 방어 포인트 기반이나 리플렉터 등 피해 차단을 기반으로 움직이는 기체들에게 효과적이지만, 순수 피해가 낮아 이지스 방패를 부수기 매우 어렵다. 방패 안으로 기어들어가 폭발을 여러번 일으킬 자신이 있는게 아니라면 방패가 두터운 기체들은 피해다니자.
폭발 로켓을 보조하는 전용 무기 파일럿 'Peregrin Raine'이 추가되었다. 화염탄이 적의 방어 포인트 50%를 무시한다.
-추천 기체-
- Harpy
-전용 파일럿-
- Peregrin Raine
- 방어 완화 50%
-한정판 외형-
- Dread Incinerator
- 'Dread Scald', 'Dread Shell'과 같은 테마다.
-업데이트 로그-
- 6.9.0 버전 출시
- 7.9.0 버전
- 피해 10% 증가
- 워크샵 출시
- 8.7.0 버전
- 피해 40% 증가
2.28. Hel(헬)[편집]
중거리 빙결 플라즈마의 중무기 버전.
'Hel'은 북유럽 신화의 저승의 신 헬을 의미한다. 무기의 옆면에 적힌 것은 그녀의 영토인 '헬헤임(Helheim)'을 룬 문자로 'ᚺᛖᛚᚺᛖᛁᛗ'이라고 표기한 것이다.
Rime, Cryo, Glacier 이후로 처음 출시된 빙결 무장으로, 600m 긴 사거리를 가지고 번개 입자와 비슷하게 생긴 저온 에너지를 일직선으로 발사한다. 무기의 영향 축적율에 따라 일정 시간 타격하면 Freeze 디버프를 부여한다.
대부분의 무기들보다 사거리가 길어 중거리전에서 우위를 점할 뿐 아니라 순수 딜량도 꽤 강한 편인데, 빙결 디버프 때문에 가뜩이나 강한 딜량이 더 강해지니 출시하자마자 사기 소리를 밥먹듯 듣던 무장이었다.
무기 자체는 굉장히 강한데 파프니르-스카디 처럼 찰떡 궁합인 기체는 없고 웬만한 기체에 두루 쓸 수 있다. 스네어랑 함께 호크에 달거나 아오준, 오로치에 달고 캘러미티 아오준 & 오로치를 운용하듯이 쓰거나, 에레버스에 3개를 달아서 운용하는 등 사용처가 적당히 많다.
그러나 이젠 다 옛말이다. 7.8 버전 너프 패치로 탄창과 재장전 사이클이 상당히 감소하여[66] 40발을 다 쏘고 나면 조루 수준의 재장전 속도 때문에 여간 답답하지 않을 수 없다. 탄을 전부 소비하기 전까지 딜량은 그대로니 강한 공격력을 믿고 쓰자고해도 너프를 받으면서 같이 출시한 유도 기관총이 사거리 말곤 딜량, 편의성 등 모든 면에서 빙결 플라즈마를 압도하기 때문에 아예 빛을 잃었다.
8.7.0 버전에서 딜 버프를 받았다. 다만 빙결 플라즈마는 데미지도 데미지 나름이지만, 이전의 너프때문에 가장 큰 문제가 피해량 부족임은 아니라는걸 생각하면 글쎄올시다...
-추천 기체-
- Hawk
- Erebus
- Siren
-한정판 외형-
- Teremok Hel
- 무기 능력과 상관없고 호불호 갈리는 디자인으로 Sinister Glacier 처럼 평가가 좋지 않다.
-업데이트 로그-
- 7.1.0 버전 출시
- 7.9.0 버전
- 탄창 용량 50발 → 40발 감소
- 재장전 시간 10초 → 15초 증가
- 워크샵 출시
- 8.7.0 버전
- 피해 40% 증가
2.29. Bane(베인)[편집]
근거리 부식 독액 분사기의 중무기 버전.
'Bane'은 영어로 맹독을 의미한다.
7.3.0 버전에 레버넌트와 함께 추가되었다.
위험해보이는 녹색 빛 액체를 빠르고 넓게 분사하는데, 분사 무기 특성상 코너나 벽 뒤에 숨어도 어느정도 명중이 가능하다. 무기에 피격당하면 5초간 일정 피해량이 닳는 DoT 디버프를 부여받는다. DoT 피해는 따로 중첩이 되기 때문에 가면갈수록 쌓이는 도트 디버프에 의해 내구성이 쭉쭉 닳게 된다.
여러모로 화염 무기와 비슷하다. 사거리는 50m 짧지만 엠버보다 탄속이 월등하게 빨라 명중하기 쉽고, 장전 속도가 3초로 엠버보다 2초나 빨라 신속히 폭딜을 다시 쏟아부을 수 있다. 대신 용량은 화방보다 적은 편. 딜량은 초기 데미지는 서로 엇비슷한데, 부식 디버프가 많이 쌓이면 독무기쪽이 점점 더 강해진다. 또 분사 범위가 방사 모양이다보니 코너에 숨은 적을 타격할 수도 있다.
독무기의 가장 큰 장점은 디버프 스택 채우는 속도가 어마무시하게 빠르다는 점이다. 지속데미지도 훌륭하고, 물리 방패와 본체 모두에게 데미지를 남기다보니 고렙 독무기면 앰플 스택 80 정도야 눈 깜짝할 새에 채워버릴 수 있다. 특히 같이 추가된 레버넌트가 물리방패가 존재하고 게임판에 무조건 출몰하는 기체기 때문에 이 점이 더 부각되는 편.
출시하자마자 독무장이 1티어로 오르면서 베인은 같이 추가된 레버넌트나 펜리르, 쉘 같은 중무기를 사용하는 탱커에 기용하거나, 오로치 아오 준에 장착하는 폭딜 조합 등 다양하게 사용되어왔다. 그러나 슈레더 중무장 버전 펀쳐가 추가되면서 많은 베인들이 사실상 실직해버렸다.(...) 아직도 정말 좋은 무기임은 맞지만, 펀쳐의 성능이 워낙 압도적이기 때문에 베인 대신 기용하는 경우가 훨씬 많아졌다. 보조무기 성능으로 좋은 톡신이나, 국룰 조합 중 하나인 2스카디 2베놈 파프닐처럼 다양하게 기용되는 다른 버전의 독무기와 비교하면 눈물.
그래도 플럭스를 아예 죽여버린 프리즈마의 경우랑 달리 완전한 대체제 상황은 아니고, 펀쳐랑 차별되는 장점도 있으니 아직은 취향껏 써도 무방하다.
현재로선 이미 훨씬 더 좋은 무장들이 많아 여러모로 외면받는 무장인데, 8.7.0 버전 무기 총괄 버프에서 목록이 제외되었다. 이전 무기 빙결 플라즈마와 이후 무기 프리즈마는 버프 대상에 포함되었는데, 누구보다 버프가 절실한 독무기가 왜 목록에 제외되었는지는 불명.
-한정판 외형-
- Cruel Bane
- 크리스마스 한정 무장. 얼어붙은 금속 무기가 강력한 열을 내뿜는 것처럼 보이는 외형에 독액 색깔도 주황색으로 바뀐다.
- 'Cruel Orochi'와 같은 시리즈.
-업데이트 로그-
- 7.5.0 버전 출시
- 7.9.0 버전
- 지속 피해 25% 감소
- 워크샵 출시
2.30. Prisma(프리즈마)[편집]
원거리 거리 비례 피해 증가 레이저빔의 중무기 버전.
'Prisma'는 독일어로 '프리즘'을 의미한다.
플럭스를 빼다박은 무기로 에너지 전부 소비 시 까지 걸리는 시간은 4초인 플럭스보다 1.5초 정도 더 길지만 전부 장전하는데 까지는 2초 더 느리다. 또한 가장 큰 차이점은 거리가 어떻던 데미지가 일정한 플럭스와 다르게 거리에 비례하여 데미지가 들어간다.
표기 데미지는 1렙 기준 4,116으로 플럭스와 별로 차이나지 않지만 플럭스는 초당 데미지를 표기해놓은 반면 프리즈마는 발당 데미지인데 DPS 계산이 공격력 x 약 9.3임므로 이론상 최대 사거리의 DPS는 1렙 기준 약 38,278으로 상당히 강하다.
심지어 거리 비례 데미지라고 한들 1m 정도 아예 기체끼리 맞닿아 있는 수준에서 플럭스와 딜량을 비교해도 프리즈마가 근소하게 우위를 점한다. 당연히 거리가 멀어질수록 차이가 대폭 벌어진다. 완벽한 플럭스의 상위호환.
레이저빔의 색상이 사거리가 길수록 푸른색이고 가까울 수록 붉은색을 띤다.
8.7.0 버전에서 4티어 무장의 일괄 피해량을 40% 버프하는 패치를 하였는데, 여기에 프리즈마 또한 포함되었다. 원래 딜 자체는 강력하던 프리즈마가 더 강력해졌기에, 팀 데스매치 경우 원거리에서 베히모스나 에레버스로 저격질만 하는 진풍경을 만들어내었다.[67]
9.2.0 버전에 탄창 용량이 10발 늘어난 대신 피해량이 15% 감소했다. 다만 해당 버전에서 프리즈마에게 중요한 것은 너프 사항이 아니라 신 저격무장 리퍼의 존재다.
-한정판 외형-
- Stellar Prisma
- 8.0 버전 작전 패스 A에서 구할 수 있었던 한정 무장.
- 스텔라 버전 무장들이 다 그렇듯 굉장히 아름답다.
믿고 보는 스텔라 시리즈프리즈마 특유의 쮸왕 거리는 발사 사운드도 SF 영화의 우주선이 발사하는 레이저같은 사운드로 바뀌며, 레이저 이펙트도 상당히 변화하는 등 공을 많이 들인 것으로 보인다.
-업데이트 로그-
- 7.4.0 버전 출시
- 8.4.0 버전 워크샵 출시
- 8.7.0 버전
- 피해 40% 증가
- 9.2.0 버전
- 피해 15% 감소
- 탄창 용량 40발 → 50발 증가
2.31. Puncher(펀쳐)[편집]
중거리 경직 기관총의 중무기 버전.
'Puncher', 'Punch'는 영어로 주먹질을 의미한다.
출시 초기에는 별로라는 평이 우세였다. 이에 운영진이 탄착군 밀도 30% 버프를 적용하고도 극초기엔 누가 이걸 쓰겠냐는 의견이 많이 나왔지만 알고보니 엄청난 스펙을 숨기고 있던 무기였다.
잔탄이 빨리 소비되는 만큼 되도록 항상 풀탄창 상태로 공격을 하는게 중요하다. 남은 탄약이 절반 이상이래도 전선에 나서면 1초 정도는 쏴야 할 시간이 부족해지고 그만큼 딜도 못 넣는다. 적은 잔탄으로 욕심부리지 말고 그냥 허공에 쏴재껴서 전부 채워진 상태로 만들도록 하자.
무기 자체의 강력한 성능과 높은 선호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아직까지 한정 외형 소식이 없다.
8.7.0 버전에 탄퍼짐이 30% 증가했다. 때문에 중거리에선 탄이 제대로 박히지 않아 산탄처럼 운용해야 한다.
-추천 기체-
펀쳐는 현재 폭딜량 1위 타이틀은 넘겨준지 오래지만 아직까지 높은 범용성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무장이다. 기체 무기를 장착하는데 중무기가 애매하다 싶으면 무지성 펀쳐를 박아도 된다.
같은 무기 유형의 경직부여 에너지 기관총인 펀쳐 슈레더 조합은 데미지는 확실하지만 과거 슈레더의 큰 너프로 무기 자체의 평가가 좋지 않다.
- Behemoth
- 7.9.0 패치 이전엔 그저 예능용 최적화인 조합이었으나 베히모스가 공성 모드 상태에서 움직일 수 있게 된 뒤로, 특히 몸집이 큰 타이탄으로선 까다로운 적이 되었다.
- Orochi
- 스킬로 접근하는게 용이한 오로치에겐 데바스테이터와 더불어 탁월한 근접 무기로 꼽히고 있다. 펀쳐의 단점인 치고 빠지기가 근접 무기들 중 손꼽히게 중요하다는 점과 오로치와 매우 잘 맞물린다. 보통 스텔스 한 번에 한 탄창을 전부 소비하고 주변에 몸을 숨길 곳이 당장 없더라도 남은 나머지의 스텔스 스킬로 안전하게 도망치는 것이 가능하다.
- Revenant
- 레버넌트는 중무장, 경무장 슬롯을 한 종류의 무기로 통일하는게 아니라 데바스테이터, 톡신 이런 식으로 섞어서 무기를 조합하는 방법도 있는데 펀쳐도 스케터나 톡신 등과 조합하여 펀쳐의 강한 데미지로 적을 몰아내거나 빠르게 엠플 스택을 채우는 것에도 좋다. 데미지가 워낙 출중해서 강화 잘된 펀쳐라면 하나로도 충분하다. 다만, 다른 유형의 무기 조합인 만큼 잔탄과 재장전 시간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이 점은 잘 고려하여야 한다.
- Siren
- Seraph
-업데이트 로그-
- 7.5.0 버전 출시
- 7.9.0 버전
- 피해 10% 감소
- 탄착군 밀도 15% 감소
- 8.7.0 버전
- 탄착군 밀도 30% 감소
- ?.?.? 버전 워크샵 출시
2.32. Smuta(스무타)[편집]
중거리 유도 기관총의 중무기 버전.
'Smuta'는 러시아어로 'Сму́та', 반역, 봉기를 의미한다.
7.8.0 업데이트로 케프리, 리페어 앰플리파이어와 함께 추가되었다.
적을 타겟팅하고 사격하면 노란색 총알이 200m까지 직진운동하다가, 탄환들의 궤도가 일제히 적을 향해 꺾인다. 퍼니셔류 무장처럼 발사가 지속되면 연사 속도가 30% 상승한다.
여타 다른 유도 미사일처럼 불규칙적이고 부드러운 궤도를 그리는게 아니라,
쉽게 말해서 200m 거리 밖이라면 어느 위치에 있든 각만 보인다면 공평하게 똑같은 데미지를 부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관총 주제에!
유도 기능 덕분에 공중에서 그 성능이 극대화된다. 지상에서 사용하면 화성맵같은 허허벌판이 아닌 이상 은근히 씹히는 경우가 많을텐데, 공중에서는 그딴거 없다. 하도 압도적인 포지션 덕분에 애매하단 평가를 받던 하피 사이렌은 얘네때문에 떡상했을 정도.
200m 밖에서 유도 기능이 작동한다는 말은 반대로 말하자면 상대가 200m 범위 안에 존재하면 유도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즉, 총이 200m까지 도달하고 유턴해서 근접한 상대로 향하는게 아니라 그냥 지나간다는 소리. 그러다보니 이걸 모르는 사람들은 수 십 미터 내에 있는 적 맞추겠다고 벽 뒤에서 쏘는데 유도가 안되니 아리송해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되도록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고, 근접하게 된 경우에 필히 도망치거나 숨어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당당하게 맞서 싸우는 것도 방법. 집탄 범위가 꽤 넓긴 한데 데미지 자체도 출중하니 근접에서도 높은 딜량을 바라볼 수 있다.
스무타는 그 사기성 짙은 유도 무기 중에서도 특히나 논란이 많은게, 펀쳐가 출시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그에 버금가는 무기가 나온 실정이다.
펀쳐가 말도 안되는 데미지로 인해 근접에선 말할 것도 없고 원거리에서도 쓸만한 데미지가 나오는거라면, 스무타는 데미지도 높은데 유도라는 능력때문에 어느 거리든 탄씹힘을 최소화하면서 폭딜을 오래 쏟아부을 수 있다는 것에 있다.
이러한 문제점은 편향적인 피해량 책정에 있다. 일반적으론 경:일반:중=1:1.5:2 비율의 피해량을 따르는 여타 대부분의 무장들과 달리 경무기와 일반무기인 크라몰라와 라즈도르는 비슷비슷한 피해량을 가지고 있는데 오직 스무타만 크라몰라의 2배 피해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유독 사기적인 것이다.
8.1 버전에 너프로 피해량이 2/3으로 감소하였다. 상술하였듯 원래 경무기 크라몰라랑 일반무기 라즈도르의 데미지 증가폭은 크지 않았는데 유독 스무타만 엄청 큰 폭을 자랑했기에, 이번 너프로 정상으로 되돌아온 것이라고 볼수 있다. 애초에 경무기로서 피해량이 가장 낮은 크라몰라부터 성능 좋은 무장이라 메타에서 사장될 일은 아직 없다.
무기 후방의 드럼통처럼 생긴 탄창은 평소엔 45° 꺾여있으나, 사격을 시작하면 수직으로 서 발사 도중 탄약을 채우기 위해 끊임없이 4개의 탄창이 회전한다. 마치 레일을 따라 상승중인 롤러코스터 소리같은 '똑딱똑딱' 거리는 회전 소리가 특이하다.
8.7.0 버전에서 재장전 시간이 5초가 늘어나는 너프를 받았다. 정확히 말하자면 재장전 시간 자체가 늦춰진게 아니라, 본래 1초 마다 14발을 장전하던걸 10발로 감소시켰기 때문에 늘어난 것이다. 그래서 단순히 재장전 시간이 늦춰져 무기가 답답해진 신빙결 무장과 달리 유도 기관총은 총이 떨어진 상태의 딜만 떨어졌을 뿐이지 플레이 자체의 답답함은 없다.
또한 유도를 위한 최소 거리 150m가 200m로 증가하였다. 여러모로 받은 너프로 인해 입지를 계속 줄여나가고 있다. 이미 상위권에선 다른 무장들에 대체된지 오래지만 그놈의 유도 능력이 워낙 사기인 메커니즘이라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
-추천 기체-
- Behemoth
- 스무타 베히모스는 그냥 타이탄이나 레버넌트, 케프리같은 튼튼하고 질긴 기체가 아니라면 싸움을 피하는게 좋다. 단순히 생각만 해도 무식한 화력을 자랑하는데, 본래 움직이지를 못했으니 부여했던 튼튼한 내구성을 시즈 모드 상태에서 움직이게 된다는 버프를 먹이고서도 그 내구성을 가져가지 않았으니 화력도 더럽게 세고 본체도 튼튼하니 환장할 노릇. 심지어 리플렉터를 킨 상대방 유도 사이렌을 네뷸라와 함께 깡방으로 버티며 공중에서 갈아버리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발생할 정도였다.
- Hawk
- 본래 호크는 중거리에서 짤짤히 딜을 넣어주다가 쿨이 돌면 하늘로 떠서 빔을 쏴갈기는게 주 전법인데 이제껏 중거리 무장으로는 빙결 플라즈마를 사용했다. 이후 신빙결을 너프 먹이고 출시한 유도 기관총을 장착하면 사이렌보다 화력이 강한데다가 고개를 내밀지 않고 편하게 딜을 넣을 수 있기에 강력하게 추천한다.
- Orochi
- 펀로치는 위험을 감수하면서 초근접에서 1~2탄창 내로 적을 갈아버리는게 주 전술인데, 스무타 오로치는 펀로치보단 폭딜이 떨어지지만 안정성을 확보하게 된 것에 의의가 있다. 애초에 비교대상을 펀쳐로 잡아서 그렇지 스무타도 상술한것처럼 굉장한 데미지를 자랑하기 때문에 아쉬울건 없다. 다만 이제 너프를 당해 펀쳐를 상대로도 딜적 우위는 점하기 힘들어졌으므로 근거리 비컨러너는 여전히 펀로치를, 안전하게 뒷선에서 적을 털어먹고 싶다면 헬로치를 운용하는 방식으로 써야할 것이다.
- Erebus
- 본래 쓰이던 프리즈마 세팅은 근거리에선 이렇다 할 데미지가 안나와 뒤통수 채이기가 굉장히 위험하고, 펀쳐 세팅은 정면 싸움은 좀 불리한 에레버스로서는 부담스러운데 다행히 두 무장의 단점을 전부 커버하는 좋은 무장이 나왔다. 쉴드 브레이커를 달고 덤벼드는 하피 사이렌정도만 조심하면 된다.
- Harpy / Siren
- 쌍둥이 기체와 유도 기관총의 호환성은 후술 참조. 하피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지만 하피의 내장무기는 서브딜 용도라서 메인 무장과 좀 따로노는 경향이 있어서 아쉬움이 있다.
- 사이렌은 아예 이놈 덕분에 떡상했다. 얘가 공중에 떠서 나를 바라본다면, 그냥 알고서도 맞아야 한다. 공중에 도달하는 시간도 빠른데 비행한다는 점 때문에 유도 성능이 200% 상승하게된다. 강력한 방어성능 덕분에 어디 치일 일도 없다. 고개를 내민 적도 없는데 박살나는 내 기체의 체력바를 보고 있자면 피가 거꾸로 쏫다 못해 뿜어져 나올 지경. 쉴브능력을 가지고 나온 양리 파일럿도 어우러져 제2의 파프닐이 탄생할 지경. 정작 파프닐은 날개 잘리고 지옥으로 떨어질 예정인데...[69]
-한정판 외형-
- Spirit Smuta
- 탄환 색이 흰색이며 연사하면 총구에 붉은 화염에 둘러진다.
- 'Spirit Razdor', 'Kitsune Harpy'와 같은 시리즈.
-업데이트 로그-
- 7.8.0 버전 출시
- 7.9.0 버전
- 피해 10% 감소
- 8.1.0 버전
- 피해 33% 감소
- 8.7.0 버전
- 재장전 시간 13초 → 18초 증가
- 유도 거리 150m → 200m 증가
- 9.2.0 버전 워크샵 출시
2.33. Hammer(해머)[편집]
근거리 폭발 샷건의 중무기 버전.
'Hammer'는 영어로 망치를 의미한다.
간만에 추가된 샷건 무장으로, 생긴건 실탄이지만 로켓처럼 폭발하여 물리 실드를 뚫을 수 있다. 게다가 Blastcharge 디버프를 부여하여 스택을 전부 채우면 상대방 일정 반경에 범위 폭발을 일으킨다.
탄창이 많지 않고 재장전 시간이 긴 편에 속하기 때문에 한 두 발씩 빗나가면 블래스트 스택과 딜적 측면에서도 손실이 꽤 발생한다는게 단점. 그러나 강화를 먹일수록 딜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기 때문에, MK2 고레벨~MK3 폭샷의 순간 폭딜은 발군의 파괴력을 자랑한다.
데미지 계수를 보면 알겠지만 정말 어마무시하다. MK3 1레벨 기준 16발을 모두 명중시키면 데미지는 129,536이라는 데미지가 나오며 이는 펀쳐보다 약 3만 정도 낮은 수치인데, 블래스트차지를 생각하면 사실상 초근접 데미지는 해머가 훨씬 강력한 셈이다.
다만 샷건이라는 특성상 탄퍼짐이 매우 심하기 때문에 정말 초근접하거나 타이탄한테 겨누거나 하는게 아니라면 이런 딜이 잘 안나온다. 게다가 스택형 무기치고 탄약이 적은 편이고 축적율도 높은 편이 아니라서 스택 채우기가 시원찮기도 하다. 이 말인 즉슨, 초근접을 하면 해머가 우세지만, 중거리도 커버가능한 펀쳐가 메타적인 측면에서 더 이득이다.
포탄 유형이 폭발성이기 때문에 물리 방패 기체에게 효과적이다.
근거리용 샷건치고는 사거리가 꽤 넓은데
근접 무기 중에서 특히나 초근거리 유지를 해야 효율성이 극대화되기 때문에 오로치나 아오 준같은 일시적인 접근을 한 다음 뒤로 빠지는 전략을 주로 사용하는 기체보다는 펜리르나 레버넌트같은 초근접에서 비비는 포지션을 취하는 기체들에게 좋다.
-한정판 외형-
- Freedom Hammer
- 2022년 미국 독립기념일 기념 한정 외형. 홀로그램 성조기가 띄워져있으며 재장전중엔 사라진다. 총구 화염과 총탄의 색은 붉은색. 프리덤 해머는 추가로 총탄에 푸른 별빛의 이펙트가 더해진다.
- 'Freedom Skyros', 'Freedom Cudgel', 'Freedom Mace'와 같이 추가되었다.
-업데이트 로그-
- 8.0.0 버전 출시
- 9.2.0 버전 워크샵 출시
2.34. Decay(디케이)[편집]
중거리 후속피해 증가 방사포의 중무기 버전.
'Decay'는 영어로 부패를 의미한다.
8.2 버전에 세라프와 함께 추가되었고, 2022년 5월 21일 기준 테스트 서버에 선행 공개하였다.
무장은 특수 능력을 가진 600m 사거리의 타란에 가깝다. 한 탄창에 3발을 한번에, 총 9발을 발사하는데, 한 탄창 내에서 적을 명중시킬 때마다 후속타의 공격력이 2배 증가한다. 피해량이 증가한 만큼 총알의 두께도 확실히 변화하여 구분은 쉽다.
상대를 적중시켜야 공격력이 증가하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지만 맞췄건 안맞췄건 무조건 후속타의 피해량이 증가한다. 빗맞추거나 한두발씩 빗겨나가거나 아예 허공에 쏴질러도 총탄의 두께가 두꺼워지는걸 보면, 명중하면 증가하고 아니면 그대로인 복잡한 총탄 크기 매커니즘을 짜기 귀찮아서 피해량과 상관없이 총탄의 두께가 변화하게 만든게 아니라면, 그냥 발사할수록 데미지가 증가하는 모양.
피해량 자체는 놀랍도록 뛰어나다. 다만 실전에 사용하면 생각보다 애매하다. 드론 세팅이 얼추 갖춰지는 마스터 이상에서 사용한다면 1~2타 명중하면 웬만하면 3타를 때릴 타이밍에 업소버 실드가 펼쳐지니 풀 버스트 데미지를 넣는건 쉽지 않으며, 무엇보다 적 겨냥 판정이 상당히 좋지 않아 잘 쏘다가도 금방 허공으로 탄이 튀어버리는 경우가 너무 많다.[70]
그러나 타이탄 상대론 위의 문제점이 적용이 안되기 때문에[71] 타이탄 한정으론 꽤나 강력하다.
-추천 기체-
- Hawk
- 스킬이 없는 동안엔 근거리 난투보단 중거리 견제가 더 우선되는 호크에게 알맞다. 화성맵같은 뻥 뚫린 맵에서 거리조절만 잘 하면 상대방을 일방적으로 농락할 수 있다.
- Erebus
- 3중무장의 강력한 화력에 록다운을 포함한 유도 디버프 부여, 준수한 기동성을 합쳐 견제 능력이 뛰어나다.
- Siren
- 사이렌의 스노우스톰은 거리가 600m라 Freeze 디버프까지 풀로 채우고 중거리에서 박살낼 수 있다. Yang Lee 전용 파일럿을 사용한다면 에너지 실드에 막혀버리는 것도 무시할 수 있다.
- Seraph
- 호크처럼 스킬이 없는 상황에서 내구도를 보존하면서 지속적인 견제를 넣기 위한 용도로 최적이다. 기존의 비행 모드에선 근거리 전투가 더 추천되어 같이 출시된 무장임에도 조합이 반토막 나는 상황이었으나, 세라프가 크게 너프를 받고 근접 난투가 힘들어진 지금 상황에선 500m 사거리 내외에서 비행태로 지속 견제를 하는 것이 오히려 더 좋을 지도 모른다.
-한정판 외형-
- Unknown Decay
- 같이 추가된 'Unknown Seraph'와 같은 외형이다.
- 'Eldrich Blight', 'Cryptic Hazard', 'Unknown Seraph'와 같이 추가되었으며, 음파 샷건, 독 분사기 이래로 모든 무장의 한정 타이틀이 전부 다르다.[72] 다만 아예 외형도 다 달라서 통일이 전혀 안되는 음파 샷건, 독 분사기 한정 무장과 달리 방사포 한정 무장은 외형만 조금 차이날 뿐 컬러링은 똑같아서 위화감은 별로 없다.
-업데이트 로그-
- 8.2.0 버전 출시
[전용] [암시장] [70] 한 사격에 발사되는 투사체가 3발인데, 명중시킬 상대방이 움직이고 있는데 에임을 신경쓰지 않거나 너무 돌려버리면 세번째 탄은 거의 무조건 !감나빗하는 상황이 발생한다.[71] 타이탄은 드론을 사용하지 못하며 그 거대한 몸뚱이 때문에 못맞추는게 이상하다.[72] 음파 샷건이나 독 분사기는 그나마 한정판 무장 출시 시기가 전부 달라서 어느정도 해명은 된다지만, 방사포 무장은 8.3 버전에 단체로 한정 출시되었으면서 독특한 부분이다.
2.35. Talon(탈론)[편집]
근거리 산화 다연장 로켓 발사기의 중무기 버전.
'Talon'는 영어로 발톱(주로 맹금류의 것)을 의미한다.
8.5.0 버전 업데이트로 동종무기 죠, 탈론과 신규 기체 앵글러와 함께 정식 출시하였다. 다연장 로켓 곡사포 형태의 무장. 강한 피해를 가지고 있는 로켓을 지근거리에서 곡사 궤도로 타격한다.
무장 자체가 45° 위를 향해있기 때문에 로켓이 45° 각도로 발사되며, 350m 내의 적군을 노리는 경우 중간에 궤도를 틀어 적을 타격하는 방식이다. 즉 유도 기관총 다음으로 장애물의 영향을 받지 않는 무장인 셈이다.
신무장 보정으로 피해량이 굉장한 편. 발포 방식이 방식이다보니 낮은 벽에 숨어있어도 정수리에 타격이 올 가능성이 있다. 그래도 유도 기능이 유도 기관총보단 떨어져 웬만하면 벽 뒤에 숨은 적을 타격하긴 힘들다. 또한 오히려 곡사 사격이 단점이 되어 낮은 천장에서 쏠 경우 탄이 씹혀버리는 문제또한 존재한다.
들고온 능력은 새롭게 도입되는 Rust. 공격에 적중당하면 러스트 디버프 스택이 하나 쌓인다. 1스택당 치유 저하 0.65%, 방어 포인트 저하 0.3%가 적용된다. 맞으면 맞을수록 방어 능력을 저하시키는 위험한 능력. 스택은 10초간 유지된다. 앵글러, 케프리, 네더 등 4무장 슬롯을 사용하는 기체의 경우 풀탄창을 남김없이 적중하면 한 탄창에 최대 러스트 48 스택을 쌓아, 최대 치유 저하 31.2%, 방어 포인트 저하 14.4%가 적용된다.[73]
9.2.0 버전에서[74] 데미지를 15% 증가 시키는 대신에 Rust 디버프를 너프 시키고, 발사 간격을 0.35초에서 0.8초로 대폭 감소시키는 매우 큰 너프를 받았다. 발사 시간이 2배 이상 늘었으며, 시간이 늘어난 만큼 러스트 축적은 배로 손해를 보게 되었다. 디버프 수치도 감소하였기에 겨우 너프 한번으로 쓰레기로 전락하였다.
발사 속도 너프로 플레이 자체가 무척 답답해졌으며, 러스트 디버프는 말이 25% 너프지 사실상 수치가 2/3이 날라가는 엄청난 피해를 보았다. 과거 무탄 기관총, 신빙결을 상회하는 너프 결과.
-추천 기체-
- Seraph
- 세라프 특유의 높은 기동성과 방호력을 내세우면 사거리 내 접근은 충분히 가능하고, 세라프의 스킬 지속시간이 종료되기까지 일반 기체나 타이탄이 세라프의 맹공을 버틸 수단인 수리와 방어 포인트의 효과를 저하시키기까지 한다. 비행 기체라 웬만한 상황에서 무기를 빗맞칠 확률도 급락한다. 산화 로켓 특성상 고저차가 있으면 명중이 잘 안되는데 세라프에게도 그러한 단점이 있다.
- Angler
- 상대 로봇과 근접전을 주로 하게 되는 앵글러의 특성상 짧은 사거리는 단점이 되지 않으며, 깡딜과 치유 저하, 방어 포인트 저하 능력의 러스트를 지닌 이 무기는 장기전으로 끌 수록 앵글러 자신이 매우 유리하게 만든다. 심지어 앵글러는 스킬이 끝날때 범위 안에 있는 적에게 블라인드까지 걸어 일방적 농락이 가능하기에 더더욱 안성맞춤이다.
-한정판 외형-
- Sinister Talon
- 8.5.0 버전 선행 업데이트로 무기가 상점에 추가되었는데, 회사의 실수인지 시니스터 타이틀의 한정판 무기도 상점에 등록되었다가 내려가는 해프닝이 있었다. 또한 신무장이 출시하자마자 한정 외형과 같이 추가되는건 굉장히 이례적인 일.
- 'Angler 용 Sinister 페인트', 'Sinister Claw', 'Sinister Jaw'와 같은 테마다.
- Cruel Talon
- 8.7.0 버전에 추가되었다. 생김새가 달라진 크루엘 앵글러와 달리 기존의 크루엘 베인과 디자인이 비슷하다. 그래서 같이 장착하고 보면 같은 시리즈임에도 살짝 이질감이 들 수 있다.
- 'Cruel Angler', 'Cruel Claw'와 같은 테마다.
-업데이트 로그-
- 8.5.0 버전 출시
- 8.7.0 버전
- 재장전 시간 5초 → 6초 증가
- 9.2.0 버전
- 피해 15% 증가
- 발사 속도 8초 → 18.4초 증가
- Rust 효과 25% 감소
[전용] 상점에서 구매 불가[암시장] [73] 너프 이전엔 치유 저하 96%, 방어 포인트 저하 64.32%. 높은 방어 포인트를 보유한 펜리르, 스키로스와 기본 패시브로 방어 포인트를 지닌 타이탄에게 유효하였다. 특히 엄청난 수치의 방어 포인트로 우직하게 비컨을 점령해대는 스키로스들의 천적이었다.[74] 참고로 9.2 버전이 업데이트 되고 바로 너프가 적용되지 않고 7월 7일 자에 적용되었다. 다른 버프 너프 사항도 마찬가지.
2.36. Hwangje(황제)[편집]
원거리 무제한 탄약 레이저빔의 중무기 버전..
'Hwangje'는 제국을 다스리는 군주 '황제'를 의미한다.[75]
8.7.0 버전 업데이트로 신기체 이무기와 함께 정식 출시하였다.
무탄 기관총 쿼커, 아토마이저, 뉴클레온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출시하는 무한탄창류 무기. 발사 시 과열 상태에 따라 차오르는 온도 게이지도 동일하게 생겼다.
발사하면 정중앙에서 붉은 레이저를, 세 방위에서 푸른 레이저를 발사한다. 각 레이저의 딜량은 동일. 과열 상태에 따라 푸른 레이저가 하나씩 차단되며, 그만큼 딜량이 감소한다. 4초 이상 사격하면 푸른 레이저가 전부 차단되어, 3줄기 레이저가 사라진 것이기 때문에 총 딜량 감소는 75%이다. 말이 무한탄창이지 50% 피해 감소부터 계속 사격을 하기엔 피해량이 많이 떨어지므로 사격을 멈춰 무기를 냉각시키는게 낫다. 사실상 냉각 시간이 재장전 시간인 셈이다.
중무기 원거리 레이저빔이라는 특성상 프리즈마와 자주 비교되었으나, 리퍼에 밀려났긴 하였으나 무장 자체는 큰 너프를 받진 않아 그럭저럭인 프리즈마에 비해 무탄 레이저는 아주 큰 너프들을 두 번이나 맞았기 때문에, 초원거리 사거리의 무기가 없는 경무기 일반무기로서는 모를까 중무기 황제와 프리즈마를 비교하기엔 힘들어 보인다.
너프 이전 비교 ▼ - 프리즈마는 1100m 사거리에 거리에 비례하여 피해량이 증가한다. 황제보다 더 먼 사거리까지 커버 가능하며, 800m 이상 사거리까지 가면 데미지는 프리즈마가 조금 더 강한 편이다. 그러나 5.5초 내로 탄이 전부 소모되며 재장전은 13초로 매우 길다. 또한 거리 비례 데미지 증가인만큼 근거리 암살자가 붙기라도 하면 사실상 저항은 불가능하다.
- 황제는 800m 사거리로 프리즈마처럼 긴 사거리를 가지고 있진 않지만, 함선 맵이나 화성 맵처럼 맵이 길쭉하고 큰 곳이 아니라면 그리 부족한 편은 아니다. 뎀감을 고려하더라도 최소한 6초 이상까지 유효한 공격이 가능하며 냉각을 재장전이라 생각하면 4초 안에 원상태로 복구 가능하다. 또한 거리별로 데미지가 일정해 근거리 대응도 프리즈마보단 훨씬 뛰어나다.
공용 전설 파일럿 'Harold Han'은 해당 무장의 냉각 시간을 단계마다 1초씩 늘려준다. 스피어의 Otto 처럼 무조건 써야하는 성능의 파일럿은 아니지만, 사용 기체의 전용 파일럿의 성능이 애매하다거나 보유하고 있지 않다면 대신해서 사용해도 좋다. 특히 과열 너프로 유지력이 매우 떨어졌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고자 한다면 필수다.
국내에선 보통 무탄 레이저 정도로 부르며, 외국에선 무장들의 이름 유래 때문에 korean laser로 불린다.
9.2.0 버전에 큰 너프를 당했다. 피해는 10% 증가하였으나 과열 시간이 반토막났다. 4초만 지져도 금새 딜이 수직하락하여 예전만큼의 유지력은 보지 못할 전망이다. 오랜 중거리 견제 측면에서 사용하고자 한다면 해롤드 파일럿이 강제될듯.
9.4.0 버전에서 사거리가 1100m로 늘어나는 대신 피해가 30%나 떡락하는 큰 너프를 받았다. 기존의 800m 사거리도 충분히 좋은 축에 속했기 때문에 사거리 증가는 별 의미 없는 사항이다. 사실상 크라이시스를 조금 더 잘 견제할 수 있게 된 것 말고는 관짝에 박힌 셈.
-추천 기체-
- Behemoth
- Erebus
- Seraph
- Angler
- 본래 앵글러는 근접 무기를 활용한 돌격군 역할이 컸지만, 스킬 이속의 큰 너프로 수동적인 느낌이 강해져 원거리 무장을 기용하는 앵글러들이 늘어났다. 기본 화력이 평균 이상은 되고 짧은 쿨의 무적기도 보유하고 있다보니 의외로 잘 맞는다.
-전용 파일럿-
- Harold Han
- 과열 시간 3초 증가
-한정판 외형
- Ardent Hwangje
- 8.8.8 버전에 추가되었다. 레이저의 색이 아덴트 시리즈 특유의 노란 불빛으로 바뀌었다.
- 'Ardent Imugi', 'Ardent Taeja', 'Ardent Yeoje'와 같은 테마다. 이무기의 무기 슬롯 특성상 아덴트 황제를 같이 사용할 순 없지만 대신 아덴트 베히모스에 사용할 수 있다. 포지션도 어울리는 편.
-업데이트 로그-
- 8.7.0 버전 출시
- 9.2.0 버전
- 피해 10% 증가
- 과열 시간 9초 → 4초 감소
- 냉각 시간 4.5초 → N초 감소
- 9.4.0 버전
- 피해 30% 감소
- 사정거리 800m → 1,100m 증가
[전용] 상점에서 구매 불가[암시장] [75] 테스트 서버 당시엔 동아시아의 죽은 왕을 칭하는 시호 '환제'였다. 대자, 여제, 환제로 이름의 통일성이 한자 이름이라는 것말고는 없었는데, 태자 - 여제 - 황제로 통일성이 생겼다.
2.37. Stake(스테이크)[편집]
근거리 에너지 방패 무시 작살총의 중무기 버전.
'Stake'는 영어로 말뚝을 의미한다.
9.0.0 버전 업데이트로 링크스, 니들에 스파이크와 함께 정식 출시하였다.
기관총, 대포, 로켓, 미사일 등을 비롯한 제례식 화기와 플라즈마탄, 레이저빔, 아크 방전기 등의 미래식 무장을 주로 다루는 War Robots에서 보기 드문 냉병기 형태의 작살 무장이다.
앤실, 에큐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출시하는 방어형 무기이자 최초로 공방 기능을 모두 가진 만능형 무기다. 발사하면 와이어가 연결된 작살 형태의 총탄이 150m까지 발사된 후 다시 제자리로 복귀한다. 게임상에서 가장 짧은 사거리를 자랑하게 되었지만 재장전이 없어 음파 샷건처럼 유지력이 떨어지진 않고, 피해량 자체는 꽤 준수한 편이다.
앤실과 비슷하게 에너지 방패를 내장해 상시로 기체 주위를 보호한다. 스테이크의 방패는 무려 이지스. 에큐와 달리 앤실처럼 무기가 파괴되지 않는 이상 끊임없이 이지스를 회복한다. 회복량도 매우 빠른 편
특이한 점으로 작살총의 공격이 에너지 방패를 무시한다. 파프니르의 전용 파일럿 능력처럼 해당 무기 한정으로 상시적으로 방패를 뚫고 본체를 타격한다. 너무나 짧은 사거리를 보완하기 위한 특수 능력으로 보인다. 노스라이트나 팔라딘으로 높은 내구도의 방패를 두른 기체나, 티폰 & 스카이로스 & 마르스처럼 개선 사양 이지스를 사용하는 기체에게 효과적이다.
재장전이 없다는 것은 장점이지만 방어 능력에 성능을 양분한 것으로 보였기에 초기엔 별로 강하지 않은 무기로 평가받았다. 사실은 얼핏 보면 공방일체의 밸런스형 무기처럼 보이지만 부가능력의 이지스는 피해 보호 면에선 별 효용이 없는 능력이다. 핵심은 짧지만 강한 피해와 에너지 방패 무시, 재장전으로 인한 딜로스 제약의 전무함이 어우러진 공격형 근거리 무장이다. 이지스는 강력한 죽창딜 한방이나 탄환형 디버프탄[76] 을 막아주는 용도 외엔 그닥 체감이 안가는 능력이다. 물론 없는 것보단 낫겠지만.
즉 사거리만 극복한다면 근거리에선 그 누구에게도 꿇리지 않는 강력한 무장. 다만 타이탄 싸움에선 확실히 열세가 맞다. 타이탄 뒤꽁무니만 쫓아다니며 벌침을 쏘아대기보단 일반 기체를 정리하는데 초점을 두는게 좋다.
피격 판정이 후한지 스텔스나 블라인드 상태에서도 적중이 쉽다.
9.4 버전에서 방패 내구도가 증가하는 대신 발 당 간격이 1.2초로 늘어나 dps 면에서 큰 손해를 보게 되었다. 플레이도 무언가 조금 답답해졌다는 느낌을 준다.
-추천 기체-
- Skyros
- 스카이로스의 메타모포시스는 작살 무장의 유효 사거리 내에 진입하는데 적합한 스킬이다. 스카이로스 미러전에도 초기에 우위를 점하기 쉽다. 여담으로 스카이로스는 구체 모드에선 모든 무기가 비활성되는데 작살의 이지스는 구체 상태에서도 작동하여 공격을 막아준다.
- Lynx
- 링스의 퍼라서티는 작살 무장의 유효 사거리 내에 진입하는데 적합한 스킬이다.
-한정판 외형
- Baihu Stake
- 유출은 9.1 버전 이전에 유출되었으나 실제 추가는 9.2 버전에 이루어졌다. 작살의 색상이 옥빛으로 바뀌었고 와이어는 흰색이 되었다.
- 'Baihu Lynx'와 같은 테마다.
-업데이트 로그-
- 9.0.0 버전 출시
- 9.1.0 버전
- 피해 10% 증가
- 9.4.0 버전
- 내구도 20% 증가
- 발 당 간격 0.75초 → 1.2초 증가
2.38. Reaper(리퍼)[편집]
원거리 방어 관통 리볼버 저격포의 중무기 버전.
'Reaper'는 영어로 수확자를 의미한다.
리볼버 권총을 닮은 저격포.[77] 1발 1발이 따로 나가지만 발사 속도가 짧기 때문에 그냥 꾹 누르면 패닝하듯 속사할 수 있다.
가우스의 상위호환격 무기. 가우스는 방어 포인트만을 무시하지만, 리퍼는 방어 포인트는 물론이고 포스필드와 리플렉터 또한 무시한다. 호크, 세라프, 네더 등등 특수 방어기를 이용한 기체들의 완벽한 카운터. 여담으로 리플렉터를 공격하면 피해 반사가 들어오지 않는다. 단순히 피해 차단만 무시하는게 아니라 방어 기능 자체를 파훼하는 것이다.
이런 극사기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스펙 또한 괴랄하게 강하다. 세라프, 호크, 에테르 등의 특수 방어 비행 기체에겐 존재 자체로 사형선고나 다름없다.
스키로스 전용 파일럿 'Thesus'는 DoT 데미지 외 모든 피해가 구체 모드의 방어 포인트를 뚫을 수 없게 하는 능력이 있는데, 리퍼는 이를 무시하여 스키로스는 어떤 방법으로든 방어 관통 막을 수 없다. 스키로스의 카운터인 셈.
방어 관통 능력과 연발이라는 점 때문에 라스트 스탠드의 완벽한 카운터이기도 하다. 라스트 스탠드는 엄청 높은 방어 포인트를 부여하기 때문에 이를 파훼하는 방법은 여럿 있긴 하지만 일단 모든 공격을 일정 내구도 이하까진 완벽히 보호한다. 그러나 리퍼는 일반 기체 정도는 에레버스의 화력으로만 해도 라스트 스탠드 내구도까지 깎고서도 총알이 남아있을 정도라 총알 자체가 빗나가거나 장탄이 부족한 상황이 아닌이상 라스는 대부분의 경우 리퍼를 보호해주지 못한다.
다만 지금은 데미지 너프를 받아 크라이시스에 4발씩 달고 쏴대지 않는 이상은 애매하다.
-추천 기체-
- Behemoth
- Jaeger
- Erebus
- Crisis
- 크라이시스는 내구도가 매우 낮으며 스텔스로 보호를 받기 때문에 공격을 마치고 난 뒤 본체가 노출되는 경우를 줄여야 한다. 그래서 황제나 프리즈마는 연발 공격이라 공격하는 동안 크라이시스가 보호를 받을 수 없어 취약점이 생기는데, 리퍼는 발사 속도가 짧기에 쏘고 엄폐물에 바로 숨은 뒤 5초 후 추가로 스텔스의 보호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어울린다. 실드 브레이커로 방패 또한 무시한 채 공격을 넣을 수 있으며 특유의 깡딜 덕에 동체가 보이기만 하면 쏴맞히는 괴랄한 공격성을 자랑한다.
-한정판 외형
- Retro Reaper
- 9.3.0 버전에 출시되었다. 기존의 텍티컬한 외형 대신 레트로라는 이름 다운 투박한 외형과 컬러링이 특징.
- 'Retro Crisis'와 같은 테마다.
-업데이트 로그-
- 9.1.0 버전 출시
2.39. Cestus(세스터스/세스타스)[편집]
중거리 폭발 점사 유탄 발사기의 중무기 버전.
'Cestus'는 고대 그리스 검투사의 주먹 가죽끈 '세스터스'를 의미한다.
9.2.0 버전 업데이트로 신기체 오피온, 신무장 크시포스, 라브리스와 함께 정식 출시하였다.
적중하면 Blastcharge 디버프를 부여하는 화염탄을 5점사로 빠르게 발사한다. 5점사 한 사이클마다 원형 탄창을 비워내서 버리는 묘사가 특징.
딜량은 신무기치고 압도적이진 않지만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고 영향 축적은 시원찮다. 스칼드 - 스코쳐 - 인시너레이터가 기존 딜은 약한 대신 블래스트차지 영향 축적이 높고 커즐 - 메이스 - 해머가 영향 축적이 떨어지는 대신 데미지가 높다면, 크시포스 - 라브리스 - 세스터스는 그 중간지점인 셈. 대신이라고 한다면 조작감이랑 사운드가 상당히 좋다.
그래도 특별히 사기적인 면이라거나 크게 뒤떨어지는 면이 없어 추후 너프를 받지 않고 남아있는다면 가성비 중거리 무장으로 남을지도 모른다.
-추천 기체-
-한정판 외형-
-업데이트 로그-
- 9.2.0 버전 출시
2.40. Brisant(브리선트)[편집]
3. 관련 문서[편집]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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