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KNOWN(갓 오브 하이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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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갓오바_언노운1.jpg
1. 개요
2. 작중 행적
3. 강함
4. 능력 및 기술
5. 기타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갓 오브 하이스쿨의 등장인물. 1천계 소속 신이다.

여래와 비숍 로마리오를 적절히 섞은 듯한 외모의 신. 지구를 두 손에 움켜질 수 있어보일 정도로 크다.


2. 작중 행적[편집]


작중 묘사를 보면 눈에서 빔도 사용한다. 사용한 뒤 바로 해태한테 도리어 한방 먹었지만(...)

직접 계약에 옥황의 눈까지 얻은 해태와 함세한 용들과 겨룬다기 보다는 현재까지는 그냥 물어뜯기고 있다. 기 보다는 걍 쳐맞고 있다[1]

해태와 싸우던 중 옆에 왠 커다란 돌덩이가 떨어져 잠시 싸움이 중지되고 곧이어 더 큰 덩어리가 날라오나 인간의 왕이무기가 힘을 합쳐 밀어내자 지구에서 잠시 뒤로 물러난다.

285화 시점에서도 해태와 혈투를 벌이고 있다.

아직까지 작중에서 정체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 지구를 잡고 있는 모습이 그리스 로마 신화의 아틀라스를 연상시킨다. 아틀라스가 티탄족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들어맞지만 그리스 로마 신화 출신 이 이미 등장하였기 때문에 등장할 가능성은 적다. 그 외의 후보로는 이미르반고같은 거인신이 있지만...

287화에서는 진모리를 발견하면서 여래 vs 제천대성의 대결 장면을 회상. 그때의 대결을 알고있는 건지 식은땀을 흘리며 오싹해하는데 굉음을 지르며 일각수 해태와 해태를 도와주었던 용의 무리를 쓰러뜨린다. 진모리가 1천계의 신들을 전부 마크하면서 한대위는 해태가 걱정되어 일각수를 도우러 가는 중. 제천대성을 봤을 때 보여준 반응이 여래와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기대되는 녀석이다. 또한 이것으로 한대위, 일각수 해태와 대결 플래그가 성립되었다.

288화에서 제천대성에게 벨제버브, 미카엘, 우리엘이 패배하면서 현재 살아남은 신 3인 중 1명. (나머지 2명은 666:사탄과 오딘.)

292화에서 결국 인간의 왕과 일각수 해태에게 패배했는지 우주에서 뻗어서 널부러져있다. 이때 그가 한대위를 막지 못해 자신들이 패배하는 것에 일조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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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화에서 산산이 깨져서 조각나는 모습을 보이면서 확인사살. 이를 느낀 오딘은[4] 신들의 완패를 다시한번 체감하게 된다.

이렇게 비중도 없고 해태랑 싸우는 모습만 나오다가 허무하게 사망했지만 진모리가 등장했을때 제천대성과 여래의 싸움을 회상하면서 두려워한것. 여래와 닮은 모습과 어떻게 생겨났는지 의문점투성이라 과거 회상이라도 나올듯 싶다.

427화에 따르면 언노운의 시체가 여래의 부활을 앞당기고 있다 한다.

549화에서 UNKNOWN의 정체가 드러나는데, 여래가 가이아의 예언의 존재가 자신이라 생각하며 한 차원 더 높은 존재로 거듭나기 위해서 영면에 든 후에 ‘예언의 날’에 다시 되살아날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그저 혼란을 주기위해 가이아가 거짓을 말했을 가능성도 있기에 이를 대비해 1천계 신들에게 자신의 살점을 남겼고 이 살점이 UNKNOWN이다.

라그나로크에서 UNKNOWN이 산산조각났을 때 그 파편이 지구에 흩어졌고 파편은 신체에 특별한 영향을 주진 않지만 욕망을 극단적으로 부추겨 최종적으로 여래의 부활에 일조하게 된다. 사탄의 말로는 그것은 박무봉조차도 예외가 아니었다고. 박무봉이 가진 인간을 구원하고 싶다는 갈망을 증폭시켜서 신의 길로 이끌었으며, 그렇기에 박무봉과 여래는 서로 비슷하다고 한다.

3. 강함[편집]


분명 강하긴 강하지만 비중이 없어서 과소평가되는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1천계의 주인답게 강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비중이 별로 없고 해태에게 물어뜯기는 모습만 자꾸 나오다(...) 인간의 왕이 합세하자 리타이어 당해서 정확한 것은 불명이다. 다만 싸움 종료 후 지친걸 보면 최소 층주인 급으로 확실히 강하다.

그런데 한대위는 UNKNOWN과 싸우기 이전에 이미 제우스를 죽이고 1천계 신들을 홀로 상대하며, 화성을 끌어오고, 그 후 목성을 밀어내느라 이미 힘이 엄청나게 빠진 상태였다. 이쯤되면 강함에 의심이 간다.

이렇게 과소평가를 당하는 이유는, 홀로 지구 밖에서 관전하다가 한대위에게 당했기 때문이다. 진모리와 1천계 신들의 싸움은 지구에서 순식간에 끝났고, 사탄의 경우 태양 근처에서 싸웠다.

사실 UNKNOWN의 크기를 감안하면 행성 부수는 것쯤은 일도 아닐 것이다. 하지만 1천계 신들은 지구를 점령할 목적이었지 파괴할 목적이 아니었다. 벨제버브가 사탄을 말린 후 웃으면서 UNKNOWN을 보는 장면이 있는 만큼, 다른 1천계 주인들에게 무시당하지도 않는다. 그리고 해테의 경우에도, 한대위가 아니었으면 당했다. 그리고 한대위와 UNKNOWN의 싸움은 진모리가 1천계 신들과 싸우는 것보다 더 오래 걸렸다.[5] 그리고 한대위에게 진 걸로 따지면 제우스는 막 부활한 한대위, 즉 힘을 얻은 직후의 상대에게 쪽도 못쓰고 발렸고, 벨제버브도 한대위에게 얻어터졌다.[6] 애초에 한대위가 지닌 현자의 지혜는 사탄을 제외한 다른 1천계 신들을 최소 웃도는 수준이니만큼[7][8] 한대위에게 졌다고 해서 약하다고 판단할 순 없다. 그리고 이녀석도 현세에 적응하는 데에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고, 적응의 기준을 알 수는 없지만 덩치가 지구를 아득히 뛰어넘는 만큼 다른 신들보다 훨씬 오래 걸릴 것이라 추측할 수 있다. 그리고 처음부터 UNKNOWN은 죽어서 여래의 부활을 앞당기는게 목적이었으니 승패는 상관없는 일이었다.


4. 능력 및 기술[편집]


  • 눈에서 빔 - 입으로 지구 대기를 흡수하고 눈으로 쏘았다.

그외 주신답게 페이즈 2, 페이즈 3가 있을거라 예상하는 의견이 많지만 여래의 파편에 불과한 존재이기 때문에 애초에 모든 힘을 이끌어내는게 불가능할 수도 있다.


5. 기타[편집]


처음에 보인 압도적인 모습에 비해 해태에게 물어뜯기는 모습을 보이는거나 제천대성을 보자 쪼는 것이나 인간의 왕이 해태와 합류해서 지는 등 외모에 비해 상당히 별 볼 일 없다. 대사나 싸우는 모습이 없다보니 남들은 인상적인 소개, 대사, 이미지 하나정도 생기지만 이녀석 혼자 아무 것도 없다. 이후 전개를 보면 애초에 여래의 부활을 위한 도구에 불과한 존재라 이런 비중을 가지게 된 듯하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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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러나 한대위가 282화에서 1천계 신들 하나하나가 666:사탄과 동급이라고 독백한 것을 보면 실제 사탄과 동급의 전투력을 보유하지 않아도 해태한테 그렇게 허무하게 당하지는 않을 것이다.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2] 제천대성은 제아봉침의 리바운드에 무방비해진 반면 사탄은 제천대성의 혼신의 일격에도 살아남은데다 싸울 수 있는 상태라서 쓰러뜨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3] 다만 진모리는 이미 절대신의 경지에 도달했으며, 이미 오딘이 패배를 선언한 후였다.[4] 진태진&나봉침과 싸우면서 왼쪽눈을 잃었다. 그렇기에 시야로 보는 것이 아닌 느끼는 것으로 주변의 파악하고 있다.[5] 사탄을 제외한 나머지 신들과 싸우는 시간 + 사탄이 쉬라고 한 시간 + 둘이 싸우는 시간 + 오딘이 계약을 제시한 시간[6] 다만 이때의 제우스와 벨제버브는 페이즈1 상태로 전력이 아니었다.[7] 당장 제우스의 번개능력이 The King의 극 하위호환이다.[8] 애초에 사탄을 제외한 1천계 신들은 아르둔보다도 약하다고 언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