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TRAKILL/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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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ULTRAKILL
1. 개요[편집]
ULTRAKILL의 스테이지들로, 지옥의 입과 내부 9개의 층으로 구성된 지옥을 배경으로 하여 세 액트에 걸쳐 스토리가 전개된다. 각 층의 이름은 단테의 신곡, 그 중에서 지옥편의 이름을 따온 것이다. 현재 액트 3의 제7층, 폭력의 층까지 플레이 가능하다.
한 개의 액트는 3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액트의 처음 두 개 층은 일반 스테이지가 4개에 시크릿 스테이지가 1개이고, 마지막 층은 스테이지가 2개이다. 액트마다 마지막 층의 1번째 레벨은 스토리 상의 위기(크레센도), 마지막 레벨은 절정(클라이맥스)으로 기능한다.[1]
시크릿 스테이지는 따로 챌린지나 P 랭크를 달성하는 조건이 없으며, 회색의 비밀 출구를 찾아서 들어가면 곧바로 입장할 수 있다. 이런 스테이지들은 기존 스테이지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플레이해야 깰 수 있다. 클리어할 때마다 일명 "유언(Testament)"이 적힌 회색 터미널이 하나씩 나타나는데, 하나같이 무언가 의미심장하다.
액트 크레센도 / 액트 클라이맥스 스테이지에는 시크릿 스테이지 대신 후술할 프라임 성소로 통하는 비밀 출구가 존재한다.
P 랭크와 챌린지, 시크릿 수집을 모두 완수한 스테이지는 금색으로 칠해진다. 이런 식으로 시크릿 스테이지를 포함해 한 액트의 모든 스테이지가 100% 클리어되면 액트 전체가 금색으로 칠해진다.
아래의 설명은 새로운 무기를 얻어가는 과정과 함께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초회차를 기준으로 서술되었다.
1.1. 스테이지의 구성[편집]
스테이지를 시작할 때와 끝낼 때는 모두 수직으로 빠르게 지나가는 벽을 보여주며 주인공이 자유낙하하는 모습을 묘사한다. 이는 주인공 V1이 지옥의 생명체들을 죽여 그 피를 연료로 취하고, 더 생명체가 없으면 다시금 지옥의 더 아래층으로 내려가 연료를 구하려는 목표를 가졌기 때문이다.
스테이지를 처음 시작하면 붉은색으로 된 입구에 도달하여 본격적인 싸움에 들어가기 앞서 무기와 동작을 시험할 수 있는 여유를 준다. 문의 우편에는 노란 키오스크인 "터미널(Terminal)"이 있어 무기를 파는 상점, 적들의 데이터를 열람하는 도감, 유용한 조언을 주는 "오늘의 팁" 등의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내리막길을 지나가 입구 대문에 가까이 다가서면 입구가 열리며 스테이지에 진입하게 된다. 한 스테이지는 여러 개의 방으로 구성되어, 플레이어가 일정 위치에 도달할 때마다 방의 출입문을 폐쇄하고[2] 몬스터들을 소환한다. 방 안의 모든 몬스터를 해치울 때마다 다시 몬스터들이 소환되어 다음 웨이브가 개시되고, 이런 식으로 방 안에 등장한 모든 몬스터를 섬멸하는 데 성공하면 출입문이 다시 열린다. 한편 방과 방 사이의 복도와 같은 공간에서도 문을 폐쇄해 이동에 방해를 주진 않지만 몬스터가 스폰될 수 있다.
플레이어가 죽을 때마다 시작점으로 돌아가는 수고를 줄일 수 있도록 스테이지 곳곳에는 체크포인트가 배치되어 있다. 체크포인트는 분홍색 선 혹은 고리의 형상을 하고 있는데, 선형 체크포인트는 원할 때마다 체크 가능하지만 원형 체크포인트는 세이브할 수 있는 횟수가 한정되어 있어, 한 길의 적들을 섬멸할 때마다 부담이 클 때 여러 길들이 교차하는 중심에 주로 배치된다. 종종 어려운 전투를 앞둔 상황에서는 체크포인트와 함께 재정비를 위해 터미널이 추가로 배치되기도 한다.
마지막 방까지 클리어하면 붉은 대문의 형상을 한 출구가 개방되며 다음 스테이지로 진입할 수 있게 된다.
1.2. 난이도[편집]
게임을 시작하기에 앞서 처음 실행할 때 설정할 수 있고, 이후에는 타이틀 화면에서 선택할 수 있다. 각 난이도의 진행 상황은 연동되지만, 스테이지 클리어 여부는 각각의 난이도에서 따로 취급된다.
1.2.1. 쉬움 (Accessible)[편집]
- Harmless (무해함)
[ 변경점 ]
- Lenient (여유로움)
[ 변경점 ]
1.2.2. 어려움 (Hard)[편집]
- Standard (표준)
- Violent (폭력적)[4]
[ 변경점 ]
1.2.3. 매우 어려움 (Very Hard)[편집]
- Brutal (무자비)
- Ultrakill Must Die (울트라킬은 죽어야 한다)
1.3. 앙코르 (Encore)[편집]
난이도 설정과 별개로 설정 가능한 옵션으로 현재 개발중이며 정식판에서 추가될 예정이다.
적들의 속도와 패턴만 늘어나는 난이도 설정과는 달리 적들의 배치와 구성 자체가 판이하게 뒤바뀌는 모드이다. 셀레스트의 B사이드를 생각하면 된다.
2. 인트로[편집]
STATUS UPDATE:
상태 갱신:
MACHINE ID: V1
LOCATION: APPROACHING HELL
OBJECTIVE: FIND A WEAPON
기기 ID: V1
위치: 지옥 접근 중
목표: 무기 습득
MANKIND IS DEAD.
BLOOD IS FUEL.
HELL IS FULL.
인류는 멸망했다.
피는 연료다.
지옥은 가득 찼다.
3. 서막[편집]
PRELUDE
기초적인 조작법을 알려주는 튜토리얼 이후 진입하게 되는, 울트라킬의 실질적인 튜토리얼에 해당하는 0스테이지.
3.1. 서곡: 지옥의 입[편집]
지옥과 공장을 섞은 듯한 스테이지. 등장하는 적들의 종류가 기껏해야 네다섯 종으로 매우 단조롭다. 초반 스테이지기에 마지막 0 - 5를 제외하면 다 쉬운 편.
3.1.1. 0 - 1: 포화 속으로[편집]
3.1.2. 0 - 2: 고기 분쇄기[편집]
3.1.3. 0 - 3: 배당 2배로[편집]
3.1.4. 0 - 4: 일기부대[편집]
3.1.5. 0 - 5: 케르베로스[편집]
입구에서 나와 계단을 넘어가면 드넓은 용광로가 운하처럼 흐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유일하게 발을 디딜 수 있는 곳이 좁은 다리인데, 이 다리를 타고 압착기들을 피해 가며 좁은 골목을 이동하거나 대시와 벽차기 등으로 용광로를 그냥 넘어갈 수도 있다.
체크포인트 직후, 좁디좁은 방 안에서 이제까지 지겹도록 봐왔던 생각하는 사람 모양의 석상 2개가 좌우를 지키고 있는 지옥의 문을 마주할 수 있다. 문에 적힌 문구 역시 그 유명한 "여기에 오는 자, 모든 희망을 버려라(Abandon All Hope, Ye Who Enter Here)"라는 신곡의 구절.
용광로 흐르는 소리만 잠자코 들려오는 방에서 얼마간의 정적이 흐르지만, 이내 문 왼쪽에 있던 석상이 흙먼지를 일으키며 제 발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 녀석이 바로 이번 스테이지의 보스인 악마 케르베로스이다.
케르베로스는 손에 있는 구체를 고속으로 던지거나 몸을 숙여 돌진하는 등 직관적인 공격을 사용하지만, 전장이 대단히 좁기 때문에 공격과 회피 양면에 모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케르베로스의 체력이 절반 이하가 되면 지옥의 문 우편에 있던 다른 케르베로스 역시 먼저 깨어난 케르베로스의 절반의 체력을 가지고 깨어나 가세한다. 또한 한 케르베로스가 죽는 상황이 되면 다른 케르베로스가 동료의 죽음에 분노하여 더욱 빠르게 공격해온다. 이때부턴 정신 차리지 않으면 두 케르베로스의 협공에 휘말려 이리저리 날아다니다가 죽는 수가 있으니 단단히 각오하라.
두 케르베로스를 모두 파괴하면 마침내 지옥의 문이 열리며 지옥의 제1층, 림보로 들어설 수 있는 길이 열린다.
3.1.6. 0 - S: 사악한 무언가[편집]
처음엔 푸른 해골을 들고 돌아다니면서 둘 곳을 찾아야 한다. 해골을 두면은 문이 열리는데 그곳엔 탈출구 대신 빨간 해골이 있다. 한번 더 둘 곳을 찾야아 한다.
맵과 아이템의 구조. 처음한다면 상당히 헷갈리기에 맵 파악이 중요하다.
빨간 해골을 두면 문이 열리면서 터미널과 함께 탈출구를 찾을 수 있다.
인류는 실패작이다.
자유의지는 결점이다.
그들 자신의 입술의 악이 그들을 잡아먹게 한다.
그러면 나는 법으로서의 약속을 다시 시작할 것이다.
유언 I
치트로 솔저와 우상을 제외한 적을 소환하면 메인 메뉴에 나오는 노래인 The Fire is Gone이 오르골 버전으로 나온다. 적과의 거리 관계 없이 일정한 볼륨으로 들리고 적을 죽이면 노래가 멈춘다. 해당 오르골 노래는 전투 시 나오는 노래지만 노래를 재생시킬 수 있는 적이 없기에 평소엔 들을 수 없는 것.
4. 액트 I: 무한한 죽음[편집]
ACT I: INFINITE HYPERDEATH
액트 I: 무한한 죽음
서곡에서 지옥의 문을 열고 들어가 본격적으로 지옥에 입성한 후 오가는 스테이지들이다. 스토리의 전반부이니만큼 상위 몬스터들이 비교적 적게 나타난다. 공통적으로 지옥의 각 층마다 스테이지를 진행할수록 점점 어려워져 3스테이지에서 정점을 찍고, 보스를 상대하고 나면 다시 난이도가 하락하는 구성을 하고 있다. 예외적으로 액트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3층은 전초전과 보스 스테이지 모두 고난도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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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제1층: 림보[편집]
초반 스테이지인만큼 1 - 1과 1 - 2는 크게 어렵지 않으나, 1 - 3은 많은 적들을 상대하면서 돌아다녀야 하고 특히 양쪽 해골을 얻고자 한다면 더더욱 어렵다. 1 - 4의 보스는 아직 이 게임에 익숙하지 않다면 꽤나 힘들 수 있다.
4.1.1. 1 - 1: 일출의 심장[편집]
울트라킬의 실질적인 첫 스테이지. 첫 스테이지인 것 치고는 길이 여러 갈래로 나 있어 다소 헷갈릴 수 있고, 적들의 수효도 결코 적지 않기 때문에 처음 이 레벨을 플레이할 때는 고전할 수 있다. 특히 여러 명의 스트레이들이 포위섬멸진을 펼쳐 플레이어를 집중 사격하는 상황이 많이 등장한다. 좀 더 유창한 게임플레이를 원한다면 다수의 잡몹들을 상대로 안전하게 딜을 뽑아낼 수 있는 샷건 투사체 부스트나 리코샷, 패링을 연습하는 것이 좋다.
4.1.2. 1 - 2: 불타는 세상[편집]
초반부는 평범한 수직탑과 성의 발코니로 구성되어 있지만, 성 내부에서 파란 해골을 찾아 다시 수직탑 광장으로 돌아오면 맵의 제목처럼 온 세상이 작열하며 불타고 있다. 바닥에 내려오면 이 난장판을 만든 주모자라고 광고하는 듯, 화염방사기로 무장한 로봇인 스트릿 클리너들이 처음으로 등장한다. 스트릿 클리너는 발당 20대미지의 화염을 중거리에 발사하고, 일반적인 적들과 달리 플레이어의 공격을 일정 시간 회피하거나 투사체 공격을 패링할 수 있는 까다로운 능력이 있기 때문에, 가급적 멀리 떨어져 상대하는 것이 속 편하다.
4.1.3. 1 - 3: 신성한 유적의 복도[편집]
쉴새없이 쏘다니며 적을 100명 이상 죽여야 하는 긴 레벨인 만큼 피로가 엄청나다. 빨간 해골을 찾아오는 길과 파란 해골을 찾아오는 길이 있는데, 빨간 해골을 찾아오는 길이 비교적 적의 밀도가 높다. 결과적으로 진행하다 보면 두 길은 이어지게 되어 있다. 적의 공격을 피하느라 아래에 있는 용암에 빠지는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해골을 하나 찾아오면 출구로 가는 문이 열린다. 이제 출구를 가로막고 있는 중간 보스 히디어스 매스를 상대해야 한다. 히디어스 매스의 높은 체력과 공격을 튕겨내는 각피 때문에 고전할 수 있지만, 배를 쏘면 공격이 곧잘 들어가고, 무엇보다 꼬리라는 명확한 약점이 있다는 사실을 유념하면 된다.
만약 해골을 두 개 모두 찾아오면 히든 보스인 아고니 & 툰드라를 상대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아고니와 툰드라는 둘을 동시에 죽이지 않으면 죽은 하나가 남은 하나의 체력만큼 회복하고 부활하는 것에 주의하라.
주의할 점은 히디어스 매스를 상대하기 이전, 그리고 아고니와 툰드라를 상대하기 이전에는 세이브 포인트가 존재하지 않는다. 또 양쪽 길에서 적들을 모두 무찔렀다면 아고니와 툰드라를 해치우지 않아도 P랭크는 달성할 수 있으니 여차하면 피하라.
4.1.4. 1 - 4: 달빛[편집]
보스전에 대해서는 V2 문서 참조.
4.1.5. 1 - S: 어리석음[편집]
The Witness/퍼즐 종류의 퍼즐과 동일한 퍼즐을 푸는 스테이지. 뒤로 갈수록 난이도가 오른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할수록 낮에서 밤으로 변해간다. 완전 퍼즐 스테이지기에 퍼즐을 다 풀면 나갈 수 있다.
실패했어 실패했어 실패했어 실패했어 실패했어 실패했어 실패했어 실패했어 실패했어
결과가 바뀌기를 거부해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내 믿음이 흔들리기 시작했어
유언
다른 시크릿 스테이지는 바로 다음 스테이지로 이동하나, 해당 시크릿만 시크릿으로 진입한 스테이지로 간다.
치트로 적을 소환하면 소형 적들은 공중에 떠 공격 불능이나, 대형 적들과 보스들은 공격을 한다. 예외적으로 케르베로스는 대형 적이면서 공격을 하지 않는다.
4.2. 제2층: 색욕[편집]
미궁과 같은 구성으로 플레이어를 헤매게 하는 부분이 간간히 있어 공간 지각을 요구한다. 이쯤 오면 스트레이나 드론같은 잡몹들은 보이자마자 제거할 실력이 되어야 진행이 한결 수월해진다. 마지막 보스는 다른 보스들과 비교하면 빨리 익숙해지는 단순한 공격을 쓰기에 쉬울 것이다.
4.2.1. 2 - 1: 다리 태우기[편집]
4.2.2. 2 - 2: 20,000볼트에서의 죽음[편집]
4.2.3. 2 - 3: 순수한 심장마비[편집]
4.2.4. 2 - 4: 시체 왕의 재판소[편집]
4.2.5. 2 - S: 불완전한 사랑의 노래[편집]
2 - 3 곳곳에는 숨겨진 두꺼비집이 있는데, 다 부수면 수로가 닫히며 물이 나오지 않으며 2 - 3의 챌린지가 달성된다. 이후 푸른 해골을 얻으러 가는 방에 원래 물이 나오는 곳이 더 이상 나오지 않기에 그곳으로 가면 들어갈 수 있다.
V1과 똑 닮은 기계인 미라지와 데이트를 하는 미연시 스테이지로, 초반엔 평범한 미연시지만 갈수록 심오한 철학에 관한 대화를 나눈다. 평범한 여고생인 줄 알았던 미라지가 제법 사려깊고 허무주의적인 태도로 세상을 달관하고 있었다는 것이 점차 드러나는데, V1이 이를 반박하며 미라지의 마음을 열어주는 것이 대략의 스토리이다. 손발이 오그라드는 진짜 연애 이벤트는 유감스럽게도 없다.
미연시 형태로 진행하는 시크릿이기에 터미널이 나오지 않아, 유언을 볼 수 없다.
해당 스테이지로 인해 주인공의 이름이 무엇인지에 관해 이야기가 있었는데 스팀 토론 게시판에서 개발자 하키타가 V1와 미라지는 완전 별개의 인물이라 말했다. 애초에 미라지(mirage) 자체가 신기루란 뜻이니 울트라킬의 세계에도 존재하지 않는 인물이란 뜻이다.
4.3. 제3층: 식탐[편집]
스테이지 수가 적으나 액트 1의 위기(Crescendo)와 절정(Climax)이라는 묘사에 맞게 나오는 적들의 구성과 수가 이전 계층에 비해 어렵고 특히 곳곳에 위산같은 환경적 위험 요소나 낙사 구간이 있기에 조심해야 한다.
4.3.1. 3 - 1: 짐승의 배[편집]
적들이 무척 많이 등장하는 고난도의 스테이지다. 특히 초반과 최후반에 한 마리씩 등장하는 마인드플레이어를 다른 적들과 함께 상대하는 것이 이 스테이지의 난관이다.
- 현관
- 마인드플레이어 방
- 위액의 방
- 층계
- 활주로
- 오르막길
- 광장
4.3.2. 3 - 2: 살점 속으로[편집]
식탐 계층을 계속 나아가는 도중 가브리엘의 목소리가 들리고 매우 거대한 심장 쪽에서 가브리엘과 싸우게 된다. 보스전에 관한 내용은 가브리엘 문서 참조.
5. 액트 II: 불완전한 증오[편집]
ACT II: IMPERFECT HATRED
액트 II: 불완전한 증오
2022 PC 게이밍 쇼에서 로켓 런처 소개와 함께 이번 여름에 모든 액트 2 스테이지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이후 8월 16일에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시차로 인해 8월 17일에 업데이트 되었다.
스토리의 중반부에 이르러 슬슬 난이도가 올라가는 단락이다. 액트 1이 하급 몬스터들의 물량으로 승부를 봤다면 액트 2부터는 위협적인 공격을 하는 상급 몬스터들이 다수 어우러져 나오기 시작한다. 울트라킬의 쉴틈없는 전투의 페이스에 적응되지 않으면 랭크나 시크릿은 고사하고 클리어에도 스테이지마다 10분이 넘는 많은 시간이 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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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제4층: 탐욕[편집]
4 - 1과 4 - 2는 적들이 곳곳에 있으면서 바닥의 뜨거운 모래 때문에 힘들다면, 4 - 3은 어두운 공간 속에서 여러 적들을 한번에 상대해야 하기에 어려운 액트다. 특히 마지막 4 - 4의 보스는 전보다 더 어려워졌으면서 두번이나 싸워야 한다.
5.1.1. 4 - 1: 힘의 노예[편집]
5.1.2. 4 - 2: 빌어먹을 태양[편집]
5.1.3. 4 - 3: 어둠 속의 사격[편집]
5.1.4. 4 - 4: 햇빛[편집]
5.1.5. 4 - S: 클래시 브랜디쿳[편집]
레이어 4와 같은 사막을 배경으로 한 크래쉬 밴디쿳을 패러디한 스테이지. 스테이지 진입시 3인칭으로 변한다.
모든 원거리 공격이 없어진 대신 스핀을 할 수 있다. 스핀은 모든 적을 한방에 날려버리나, 플레이어 본인도 한방이기에 주의해야한다.
스테이지 곳곳에 상자가 있는데, 이 상자를 전부 부수면 치트 모드에서 클래쉬 모드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 마지막 구간에 멀리셔스 페이스를 닮은 돌이 굴러오는데 적과 상자들을 다 부수지만 맨 끝 공중에 뜬 상자는 돌이 못 부수기에 그 밑에 상자를 밟아 높게 떠서 직접 부숴야한다.
스테이지엔 총 3개의 파란 해골이 있다. 기본적으로 한번 공격을 막아주며, 이미 파란 해골이 있는 상태에서 한번 더 얻으면 붉은 색으로 변하면서 공격 2번을 막을 수 있다. 빨간 해골 상태에서 한번 더 먹으면 보라색이 되면서 일정 시간동안 낙사를 제외한 모든 공격에 무적이며 주변의 상자도 알아서 부순다. 시간이 지나면 다시 빨간 해골이 된다.
특유의 이상한 조작감 때문에[50] 울트라킬에서 가장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하며 특히 히든 미션인 모든 상자 부수기를 목표로 하고 플레이 한다면 더더욱 지옥같은 고통이 따르는 맵이다.
셀 수 없을 정도로 창조의 순환이 낭비되었다.
자유의지가 없는 정신에 대한 헤아릴 수 없는 공식은 낭비되었다.
내 규칙, 내 약속, 내 법을 지키지 않은 사람은 저주받은 자다.
영원히 계속되는 고문과 고통의 저주를 받고, 울부짖으며 이를 간다.
내가 지옥을 창조했다...
...그리고 이제 더 이상 되돌릴 수 없다.
유언
5.2. 제5층: 분노[편집]
상당히 좁거나 물 속이면 움직임이 다른 맵과는 다르게 힘들기에 난이도가 높다. 특히 나오는 적들과의 거리도 그리 먼 것은 아니기에 맞추기 쉬운 동시에 맞기가 쉬우며 물 속에서 적을 공격해 출혈을 일으켜도 피가 넓게 퍼지지 않기 때문에 빠르게 움직이면서 공격을 피하고 빈틈을 노리는 게 좋다. 그 대신 물 속에선 하드 데미지가 축적되지 않아 위플래시를 적에게 제한없이 쓸 수 있으므로 위플래시를 사용한 연계 공격을 부담없이 써볼 수 있다.
설정상 인류가 멸망한 후 스틱스 해에는 셀 수 없을만큼 많은 영혼들이 바다를 빠져나오기 위해 서로 몸부림치고 있기 때문에[52] 5 - 2 스테이지에서 적들을 밀쳐서 바다에 빠트리면 즉사시킴과 동시에 압사 스타일을 얻을 수 있다.[53]
5.2.1. 5 - 1: 포세이돈의 잔재[편집]
5.2.2. 5 - 2: 별 없는 바다의 파도[편집]
초반부는 좁은 길을 따라서 해상을 지나야 하므로, 지형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바다에 빠져 체력이 순식간에 동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집에 들어가면 웬 필스 하나가 나오는데, 이 녀석은 아무리 공격해도 어떤 피해도 받지 않는다. 위층에 있는 성상 형태의 악마인 우상의 보호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우상은 근접 공격으로만 파괴할 수 있으므로 먼저 우상에 주먹을 날려 필스의 축복 효과를 해제한 다음 무방비해진 필스를 처리해야 한다.
다음은 우상이 두 개나 있는 방이 나온다. 처음에는 솔저 몇 명과 멀리셔스 페이스, 우상의 보호를 받는 스트릿 클리너가 출현하고, 그 다음에는 케르베로스 두 명과 우상의 보호를 받는 버추가 등장한다. 우상은 유리관으로 밀봉되어 있어 보호를 받지 않는 몬스터들부터 신속히 처리해야 부술 수 있게 된다.
여기까지 진행했다면 파란 해골을 얻을 수 있게 된다. 파란 해골을 끼우자, 스틱스 해에 잠겨 있던 육중한 나룻배가 부상하여 눈앞에 나타난다. 이제 지나온 길의 왼쪽에 있던 다른 집에 들어가면 2층에서 빨간 해골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해골을 얻으려 하면 자동문이 닫히면서 우상의 보호를 받는 버추가 등장하고, 이를 처리하기 위해 1층에 있는 우상을 부수러 가면 센트리와 솔저들, 그리고 스트릿 클리너들이 나타나 훼방을 놓을 것이다. 이들을 몰살해야 비로소 자동문이 열리며 빨간 해골이 손에 들어온다.
이렇게 얻은 빨간 해골도 끼워 주면 나룻배까지 갈 수 있도록 비계가 물 위로 떠오른다. 배의 갑판에 오르면, 위에서 배를 지키는 뱃사공이 우상의 보호를 받으며 쉬고 있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전투를 피하고 싶다면 마크스맨 리볼버의 동전을 던져 주면 된다. 이러면 뱃사공이 노잣돈 삼아 길을 열어 주지만, 킬수가 부족하여 P랭크를 달성할 수 없다. 우상을 부수면 뱃사공이 갑판으로 뛰어내리며 뱃사공과의 보스전이 시작된다.
뱃사공은 기본적으로 소드머신이나 가브리엘처럼 근접전이 주가 되는 무투파 보스이다. 뱃사공은 플레이어에게 무작정 덤벼 오지 않고, 굴러서 곁으로 회피하거나 조금 거리를 두고 거대한 노를 내질러 까다로운 공격을 연발할 것이다. 더구나 2연격을 할 때에는 첫 번째 공격이 패링 불가하기 때문에 대시나 슬라이딩으로 회피하는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한다. 이런 난점을 딛고 뱃사공의 체력바를 한 줄 깎으면 뱃사공이 배 위쪽에 있는 우상의 보호를 받으며 플레이어를 향해 벼락을 내리기 시작한다.
다시 위로 올라가 두 번째 우상을 깨 주면 2페이즈가 시작된다. 그러나 별다른 패턴의 변화는 없으므로, 1페이즈와 비슷한 방법으로 물리쳐 주면 뱃사공이 쓰러지며 출구가 열린다.
5.2.3. 5 - 3: 바보들의 배[편집]
5 - 2 막바지에 부상한 뱃사공의 나룻배 내부에서 진행한다.
5.2.4. 5 - 4: 레비아탄[편집]
5.2.5. 5 - S: 아침이라고만 말한다[편집]
평화로운 호숫가에서 낚시를 하는 스테이지. 분노 스테이지가 바다여서 그런지 낚시 스테이지로 등장했다. 앞에 있는 낚싯대를 들고 모든 물고기 종류를 낚으면 클리어가 가능. 물고기를 낚을수록 낮밤이 서서히 변하며 모든 물고기를 다 낚으면 옆의 출구로 통하는 문이 열린다.
낚시찌를 어디에 던지느냐에 따라서 나오는 물고기 종류가 달라지며, 일부는 낚시 전에 미끼를 물 속에 던진 다음 낚시찌를 던져야 나오는 종류가 있다.
모든 물고기는 제각각 크기(Size)가 존재하는데, 일반적인 상황에선 크기 1 물고기만 주구장창 나오며, 맵을 뒤져보면 크기 2 물고기가 나오지 않아 결국 미쳐버린(...) 사람의 메모와, 크기 2 물고기를 찾기 위해 배를 띄웠다가 어딘가에 조난당해버린 불쌍한 사람이 쓴 병에 담긴 구조 메세지를 볼 수 있다.[61]
참고로 폭포수가 나오는 곳을 어떻게든 등반하면[62] 네모난 돌덩어리가 물을 뱉고 있고 가까이가면 "이게 내 일이야"(...) 라며 답해준다.
모든 종류의 물고기를 다 낚고 옆의 출구로 들어가면
치트로 아킴보 토큰을 소환해서 먹으면 무려 아킴보 낚시(!)가 가능하지만 여전히 한 번에 한 마리의 물고기만 낚을 수 있다.
"아버지, 어째서 영원한 고통인 것이죠? 잔인하지 않습니까? 끝나지 않는 고문이 정말 어리석은 자에게 적합한 운명입니까?"
너무나 밝고 아름다운 천사가 내게 이렇게 물었다...
그리고 나는 답을 찾을 수 없었다
내가 한 짓에 대한 죄책감을 결코 마주할 수 없었기 때문에...
후회, 내게는 암과도 같은 것.
내가 허약해질 때마다, 공포가 나를 사로잡았다
그리고 난 루시퍼도 지옥의 굴에 던져 넣었다...
내가 방금 한 일을 깨달았을 때...
나는 눈물만 흘릴 뿐
절망의 구렁텅이에 천천히 빠져들면서...
깊구나, 오 정말 깊구나
유언
5.3. 제6층: 이단[편집]
레이어 5는 맵 구조와 물로 인해 움직임이 제한되어 제대로 물러서며 공격이 되지 않아 맞기가 쉽고, 레이어 6은 나오는 적들이 매우 까다로워 적들의 패턴과 흐름 파악이 안된다면 죽기가 쉽다. 당장 첫 방부터 멀리셔스 2마리랑 소드머신을 한꺼번에 상대를 해야 하고, 마지막 방은 히디어스 매스 2마리를 동시에 상대해야 한다. 이것 때문에 뒤로 갈수록 더하게 나오는 사이버 그라인드를 열심히 한 유저들이 유리하다고 하는 말이 나올 정도.
5.3.1. 6 - 1: 우는 자를 위해 울어라[편집]
5.3.2. 6 - 2: 증오의 미학[편집]
2-4, 3-2만큼은 아니지만 보스방까지 가는 구간이 긴데,[67] 첫 번째 방에서 로켓을 타고 왼쪽 벽 위로 올라가면 보스방으로 이어지는 길이 바로 나온다. 이러면 약 30초를 아낄 수 있으니 참고.
6. 액트 III: 신권의 자살[편집]
ACT III: GODFIST SUICIDE
액트 III: 신권의 자살
단테의 지옥편처럼 제목으로 유추해봤을때 최종장으로 예상되며 지옥에서도 가장 깊은 곳인 폭력, 사기, 배신의 층을 무대로 한다. 최종장인 만큼 가장 어려운 난이도를 가질 것으로 예견되며, 실제로 액트 3의 첫 층인 폭력의 층은 출시하자마자 기존 스테이지들의 비교를 불허하는 높은 난이도로 주목받으며 하키타가 칼을 갈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6.1. 제7층: 폭력[편집]
"폭력"이라는 이름과는 달리 천계에 온 것마냥 새하얀 색조와 신성한 건축 양식이 엿보인다. 그러나 레벨을 진행할수록 기괴한 몬스터인 마네킹과 미노타우르가 등장해 몸부림치고, 적들을 죽여나갈 때마다 새하얀 신전에 붉은 선혈이 낭자하여 세상을 붉게 물들이게 되면서 고요하고 경건한 분위기는 이어지지 못하고 대단히 폭력적, 비극적인 분위기가 불거지기 시작한다. 레이어 6이 비장한 분위기였다면, 레이어 7은 비참한 분위기로 한층 심오해진 게임의 서사를 이어나간다.
이전 레벨들보다 한층 더 소란스럽고, 정신없는 난이도가 특징. 첫 레벨부터 유도 투사체와 날렵한 공격을 구사하는 몬스터인 마네킹이 새롭게 등장하는 데다, 또 다음 레벨부터는 거터맨, 거터탱크 등 인류의 전쟁병기 구실을 했던 강력한 기계 적군이 출현하면서 기존의 전략에 익숙해져 있던 플레이어들을 궁지로 몰아넣는다. 특히 로켓을 무기로 사용하는 강적인 거터탱크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액트 2까지 스토리 모드보다 사이버그라인드에서 주로 이용되어 왔던 로켓 런처를 활용한 테크닉을 기르는 것이 절실하다.
비밀 임무는 2024년 1월 시점에서 아직 업데이트되지 않았다.
6.1.1. 7 - 1: 갈림길의 정원[편집]
굉장히 넓은 신전 또는 교회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갈림길의 정원이라는 이름답게 어디로 가야 할지 헷갈리게 만드는 미로같은 디자인과 동선으로 구성되어 있어, 지나온 길을 여는 데 사용한 해골을 다른 곳으로 돌아가서 가져오는 걸 몇 번 반복해야 한다.
난이도가 상당할 수 있는데 이전 액트에선 난이도가 서서히 올라갔다면 3번째 액트에선 난이도가 급상승 하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마인드플레이어와 버추, 마네킹을 동시에 상대하기란 벅찰 것이고 좁은 땅에서 미노타우르와 싸우는것 또한 쉽지는 않게 느껴질 것이다. 한 맵에 히든 보스와 2번에 걸쳐 싸우는 중간 보스가 모두 있는 방대한 구성 때문인지, 명시적이지 않은(맵에 따로 표시되지 않는) 체크포인트도 많은 걸 알 수 있다.
6.1.2. 7 - 2: 밤길을 밝혀라[편집]
지속적인 집중을 요하는 고난도 스테이지. 등장하는 적들의 종류가 아주 다양한 것은 아니지만 이 레벨에서 처음 등장하는 적들도 거터맨과 거터탱크로 둘이나 되고, 이 녀석들이 맛보기로 조금씩만 출현하는 것도 아니라 다른 적들의 공세에 섞여 지속적으로 출몰한다. 특히 부담스러운 구간은 플레이어의 접근을 봉쇄하는 거터탱크가, 접근을 강요하는 거터맨과 어울려 등장하는 경우다.
- 신전
거터맨은 방패를 들고 있어 대부분의 공격을 튕겨낼 수 있으므로 무턱대고 딜을 넣으려면 고전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거터맨의 에임이 정확해지므로 시급히 처치해야 하는데, 거터맨에게 근접하여 방패를 내지르는 공격을 유도한 후, 너클블래스터를 이용해 방패를 공격해 파괴하면 한결 수월하게 처치할 수 있다. 금상첨화로, 한 번 더 근접하여 방패 없이 근접 공격을 하는 거터맨을 피드배커로 패링하면 거터맨이 정신을 잃고 에임이 초기화되는 이득을 얻을 수 있다. 거터맨을 쓰러뜨리고 뒤로 나아가면 초거대 전쟁 병기들이 늘어선 배경으로 전쟁이 벌어지는 암흑의 세계를 마주하게 된다.
- 돔
- 시계탑
- 건물
- 열차 구간
- 거터탱크 전장
그러나 거터탱크에게도 나름의 대처법은 있다. 거터탱크가 사용하는 로켓은 플레이어의 로켓 런처와 같은 모델이기에, 프리즈프레임 로켓 런처를 이용해 거터탱크가 발사한 로켓을 멈출 수 있다. 나아가 이 로켓에 탑승하여 거터탱크에게 돌진하면 거터탱크를 즉사시킬 수 있다. 또한 거터탱크의 근접 공격은 강한 동시에 빠르지만, 주먹을 적당히 회피해 주면 주먹이 땅에 박혀 고꾸라지며 2초 동안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빈틈이 생긴다. 이때 피드배커를 날려 무방비 상태의 거터탱크를 패링하면 체력의 4분의 1에 달하는 높은 대미지를 줄 수 있다.
거터탱크를 처치하면 뒤이어 미사일이 두 개 더 전장에 투하되고, 이번에는 동시에 거터탱크를 둘이나 상대해야 한다. 거터탱크 하나는 공략법을 몰라도 거리를 두면서 어찌저찌 처치할 수 있지만, 체력이 23에 육박하는 데다 약점도 따로 없는 거터탱크를 둘씩이나 쓰러뜨리기란 여간 버거운 일이 아닐 것이다. 어떻게든 모두 처치하면 붉은 해골을 획득할 수 있는데, 이 해골이 든 상자는 위쪽을 폭발물로 부술 수 있어 적들을 잡기 전에도 꺼낼 수는 있다.
- 열차 구간 (2)
- 서고
2번 시크릿이 있는 곳에 놓인 책에는 이 방에 대한 정보가 적혀 있다. 서고는 폭력의 층의 미궁을 탈출하려는 자들을 잡기 위한 트랩으로, 특정 경로를 따라 이동하지 않으면 보호 시스템(거터탱크와 거터맨들)이 작동하도록 되어 있다. 마지막 줄에는 방향이 적혀 있는데[74] , 교차점이 나올 때마다 해당 방향으로 틀면서 진행하면 적이 스폰되지 않는다. 챌린지를 달성하려면 필수.
6.1.3. 7 - 3: 소리도 없이, 기억도 없이[편집]
자살자의 숲을 지나가다 보면 흰 나무가 나오면서 고여 있던 핏물의 웅덩이에서 퍼펫들이 생성되는데, 나무 근처에서 적들을 죽이면 그들의 피를 먹고 나무가 조금씩 붉어진다. 완전히 다 채우면 나뭇잎이 풍성한 붉은 나무가 된다. 이런 식으로 나무가 있는 구역들은 반드시 나무를 다 키워야만 진행이 가능하다.FEED IT.
먹여라.
이 맵에는 아주 특이한 기믹이 있는데, "폭력의 층"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몬스터들이 서로 싸운다는 것. 몬스터들의 수가 워낙 많고 그 종류도 다양하므로 이들을 전부 상대하는 것은 극도로 어렵다. 몬스터들이 서로 싸운다는 사실을 잘 이용해 강한 몬스터들이 서로 싸우도록 방치한 후 잔당을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해야 한다. 결과적으로 플레이어가 직접 쓰러뜨리는 적의 수는 등장하는 적의 수에 비해 내전으로 많이 줄어들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7층의 스테이지 중에서는 가장 쉬운 스테이지다.
그러나 7-3의 진가는 시크릿 미션인 죽음의 표식을 입으면 비로소 발휘되는데, 시크릿 미션 도중의 7-3은 프라임 성소 스테이지에 버금갈 정도로 미친 난이도를 자랑한다. 표식을 발동시키는 순간 난투를 벌이던 적들이 전부 V1, 즉 플레이어만 노리기에 각 전투마다 난이도가 급상승하는데, 특히 특히 마지막 전투 시퀀스는 케르베로스 2, 거터맨 2, 거터탱크 2, 버추 1, 센트리건 2, 소드머신 1 그리고 적을 몰살하고 나무를 완전히 키우기 전까지 무한으로 생성되는 마네킹 퍼펫들을 혼자서 상대해야 하는 토 나오는 전투 시퀀스가 준비되어있다. [76]
6.1.4. 7 - 4: ...천국을 향한 안테나처럼[편집]
맵 자체가 보스이면서 여러 기믹들이 있는 맵이라 그런지 유저들이 굉장히 호평을 하는 맵중 하나이다. 특이하게, 이 맵의 전부이자 보스인 어스무버는 2개의 보스를 가졌고[77] 어스무버의 내부는 우상이 코어를 보호하듯이 배치가 되어 있다. 또한, 노래의 박자와 어스무버의 내부에 들어왔을때 화면 상단에 뜨는 UI의 반짝임이 같은 타이밍이라서 더 재밌게 플레이 할 수 있다며 이또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초반부
- 중반부
- 어스무버 방어 시스템
로켓 발사기는 거터탱크와 마찬가지로 프리즈프레임 로켓으로 멈출 수 있으며, 그 상태로 터뜨리면 ROCKET RETURN 스타일과 함께 자폭 데미지가 들어간다. 다만 높이 있어서 힐을 하려면 점프해서 가까이 붙어야 하니 조심. 나머지는 다 바닥에 있어서 체력 관리에 큰 어려움은 없다.
보스를 잡으면 엘리베이터가 켜지며 어스무버 내부로 들어갈 수 있다. 혹은 보스방 직전에 있는 크레인 위의 아크 방전기[79] 에 레일캐논을 쏴서 아래쪽의 샛길을 열면 아예 안 잡고 넘어갈 수도 있다. 다만 이것도 킬 수에 포함되기에 P랭크는 날아간다.
- 어스무버 내부 (1)
- 보스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코어가 우상 2개를 내뱉는데, 이걸 부숴야 딜이 가능하니 빠르게 부숴주자. 참고로 우상들은 작은 벽에 감싸여 있기 때문에 레이저에 닿지 않으며, V1도 우상에 딱 붙으면 레이저를 피할 수 있다. 체력이 어느 정도 깎이면 코어가 유도 투사체를 하나씩 쏘기 시작한다. 어차피 하나밖에 없고 거리도 가까우니 편하게 패링하도록 하자.
- 어스무버 내부 (2)
6.2. 제8층: 사기[편집]
6.3. 제9층: 배신[편집]
7. 프라임 성소[편집]
7.1. P - 1: 영혼의 생존자[편집]
3-1의 활주로 구간에서 아래쪽을 잘 보면 다른 길과 연결되어 있지 않은 길이 하나 있다. 이 길을 따라가면 P-1로 가는 문이 나온다.
진입 조건은 서곡과 액트 1의 모든 스테이지 P 랭크. 시크릿이나 챌린지는 상관없다. 문에 붙어 있는 P 모양들을 통해 P 랭크 진행 상태를 알 수 있다.
7.1.1. 척추[편집]
내려가 입 안으로 들어가면 횃불을 두는 곳이 있다. 횃불을 두면 문이 열리면서 좁은 통로로 들어가 보스전을 진행한다.
7.1.2. 성소[편집]
미노스의 시체 속이기에 완전히 육벽으로 이루어진 곳이다. 그 가운데에 육체 감옥이 있고 감옥을 부수면 코어가 나타나 미노스 프라임으로 변한다.
7.2. P - 2: 세상의 기다림[편집]
14버전 기준으로 가장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하는 스테이지. 시작 후 조금만 가도 바로 보스전이 진행되는 P - 1과는 다르게 P - 2는 일반 스테이지처럼 방을 클리어하면서 보스한테 가야 하는 구조인데 방 하나하나의 난이도가 매우 어려운 편이다.
6-2에서 보스방 진입 직전의 초록색 후크포인트가 있는 경사로가 시작하는 지점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벽이 뚫려 있는데, 여기로 들어가면 P-2로 가는 문이 있다.
진입 조건은 액트 2의 모든 스테이지 P 랭크 + P-1 클리어. 시크릿이나 챌린지는 상관없지만, P-1을 깨지 않으면 문 가운데의 해골 마크에 불이 들어오지 않아서 진입이 불가능하다. 사실상 서곡~액트 2까지 전부 P를 받아야 하는 셈.
7.2.1. 지옥의 도시[편집]
검붉고 어두운 도시. 피가 비 대신 내린다.
첫 방 위에 다리가 하나 있는데, 그 위로 어떻게든 올라갈 경우 바로 보스방으로 갈 수 있는 숏컷이 존재한다.[84] 보스만 상대하고 싶다면 이쪽으로 가면 된다.
7.2.2. 좁은 방[편집]
길을 가다보면 좁고 어두운 방에 들어가는데, 반대편 문으로 나갈려 하는 순간 문이 즉시 닫히고 불이 켜지면서 케르베로스 4마리가 즉시 동시에 나타난다.[85]
케르베로스 2마리를 죽일 경우 뱃사공이 나타나 협공을 하고, 케르베로스를 모두 죽일 경우 닫혀있는 반대편 방에 버추 2마리가 나타난다. 뱃사공을 잡을 때까지 버추를 공격할 방법이 없기에 그 좁은 방에 넓은 빔 공격을 뱃사공과 싸우면서 도망가야한다.
뱃사공을 잡으면 문이 열려 버추 2마리를 잡을 수 있게 된다.
7.2.3. 다리[편집]
버추를 잡은 직후 다리 위를 갈려하면 스키즘 4마리 + 센트리 2마리 + 소드머신 1마리 + 어딘가에 있는 우상한테 보호받는 마인드플레이어 1마리가 나타난다.
적이 소환되면 투명벽이 나타나 공간이 좁아지면서 죽일수도 없는 마인드플레이어의 공격이 계속되기에 보호받지 않는 적 나머지를 빨리 죽여야 한다. 전부 죽여도 마인드플레이어는 우상의 보호를 계속 받기에 강제로 달고 데려가야한다.
7.2.4. 좁은 복도[편집]
스트릿클리너 2마리랑 케르베로스 1마리가 나타난다. 복도 자체가 좁고 마인드플레이어의 공격을 계속 받아야해서 빨리 정리하지 않으면 맞기 쉬운 구간이다.
7.2.5. 광장[편집]
앞 끝쪽에 푸른 해골과 해골 양옆에 우상 2개가 있다. 그 중 하나가 계속 붙어있던 마인드플레이어를 보호하던 우상이지만 당장은 부술 수 없다.
센트리 1마리와 소드머신 2마리, 그리고 우상의 보호를 받는 마인드플레이어 1마리가 더 추가된다. 즉 죽지않는 마인드플레이어 2마리를 데리고 싸워야 한다.
센트리와 소드머신을 정리하면 멀리셔스 페이스 2마리랑 버추 2마리가 양 옆에 생겨난다. 이번에도 다 잡으면 우상을 부술 수 있게 되어 두 마인드플레이어를 잡을 수 있다. 완전히 다 잡으면 푸른 해골을 집을 수 있다.
팁으로 여기로 넘어오기 전 좁은 복도 안에서 마인드플레이어에게 스크류드라이버를 꽂은 채 바로 광장에서 싸움을 시작하면 드라이버가 꽂힌 마인드플레이어는 복도에 갇혀 못 나온다. 성공하면 마인드플레이어 1마리를 가둔 채 더 편하게 싸울 수 있어서 다 잡고 복도에 같힌 나머지 1마리는 편하게 멀리서 잡을 수 있었다. 지금은 패치되어 드라이버를 박더라도 넘어오게 되어 사용이 불가능한 팁이다.
7.2.6. 다리(2차전)[편집]
해골을 줍고 다리쪽에 두는 곳으로 갈려 하면 또 투명벽이 생기고 양쪽 방향에서 각각 1마리씩 도약해오는 시시포스 반란군 2마리를 상대해야 한다.
주의할 건 다리 양쪽에 낙사구역이 존재한다. 반란군한테 맞아 날라가면 잘못해 낙사를 당할 수 있지만, 역으로 말하면 도약해오는 반란군도 낙사판정에 즉사하기에 낙사구역으로 도약을 유도할수도 있다.
7.2.7. 피의 터널[편집]
해골을 두고 문을 열면 핏빛의 터널로 들어간다. 피의 터널의 어느 부분이든 접촉하면 데미지를 입기에 그 위의 플랫폼으로만 돌아다녀야 한다.
터널은 총 2개로, 첫 터널엔 멀리셔스 2마리 + 버추 2마리 + 센트리 1마리가 소환된다. 센트리는 뒤쪽에서 저격을 한다.
두번째 터널엔 케르베로스 2마리 + 센트리 두마리 + 멀리셔스 1마리가 소환된다. 멀리셔스랑 센트리의 위치가 바뀌었다. 이 구간에서는 멀리셔스를 먼저 잡게 되면 센트리들이 멀리셔스가 죽을때의 충격파로 위로 띄워져서 터널에 닿게 되는데, 적들도 터널의 어느 구간이든 닿으면 즉사하므로 멀리셔스를 먼저 노리는걸 추천한다.
7.2.8. 대광장[편집]
답없는 배치를 자랑하는 곳. 가운데가 네모 형태로 약간 들어가져 있다. 앞 끝쪽에 부술 수 없는 우상 2개가 있다.
- 처음에 스트레이 4마리 + 소드머신 2마리 + 뱃사공 1마리 + 우상의 보호를 받는 스토커 1마리가 나타난다. 소드머신 2마리랑 뱃사공한테 쫓기면서 싸우는 것도 어려운데 가장 큰 문제는 스토커가 자폭해도 죽지 않는다는 것. 쉽게 말해 우상의 보호가 사라지기전까지 스토커는 계속 적들한테 모래를 묻힐 수 있다는 것이다.[86]
- 두번째로 방 모서리마다 센트리가 총 4마리, 약간 들어간 중앙에 우상의 보호를 받는 히디어스 매스가 나타난다. 방 자체가 상당히 넓어서 센트리 하나하나 잡는데 시간이 걸리기에 나머지 센트리한테 저격받기가 쉽다.[87] 스토커는 아직도 무적이기에 히디어스에게 모래가 묻는 건 확정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 센트리를 전부 잡으면 히디어스 매스의 우상을 부술 수 있게 되고 히디어스 매스 근처에 케르베로스 3마리[88] , 그 위에 버추 3마리가 있다. 버추를 빨리 잡지 않으면 케르베로스도 모래가 묻어서 상당히 곤란해질 수 있다.
- 케르베로스와 버추,그리고 히디어스 매스를 전부 잡으면 마지막으로 스토커를 보호하는 우상을 부술 수 있게 되기에 바로 부수고 스토커를 잡으면 끝난다.
7.2.9. 보스방 전[편집]
대광장을 클리어하면 두 우상이 있던 중심에 아래층의 문이 열리면서 엘레비이터를 타고 내려간다. 내려가면 흑빛의 복도 앞에 있는 곳에 [A], [B], [C]를 열 수 있는 터미널이 있다. 하나를 누를때 마다 앞에있는 문의 잠금 장치가 하나씩 해제되며, 전부 누르면 문이 열리기 시작하면서 사이렌이 울린다.
이후 열리는 복도 앞에 보스방 문이 있고 그 앞에도 터미널이 있다. 버튼을 누르면 정말 열것이냐 라면서 선택지를 준다.
열 경우 경고문과 함께 즐기라는 말이 나오면서 문이 열린다.FOLLOW PROTOCOL(프로토콜 준수바람)
DO NOT APPROACH IT(가까이 접근하지 말 것)
DO NOT LET IT(당신을 쳐다보지)
LOOK AT YOU(못하게 할 것)
STAY VIGILANT,(계속 경계할 것)
AND MOST IMPORTANTLY(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h a v e f u n !(즐 기 세 요 !)
열지 않을 경우 비웃듯이 말하면서 강제로 문을 연다. 즉 어떤 선택지를 눌러도 문이 개방되며 보스전을 진행해야 한다.HAHAHAHAHAHAHAHAHA
HAHAHAHAHAHAHAHAHA
HAHAHAHAHAHAHAHAHA
HAHAHAHAHAHAHAHAHA
HAHAHAHAHAHAHAHAHA
HAHAHAHAHAHAHAHAHA
a s i f(너 에 게)
y o u h a d(선 택 권 이)
a c h o i c e(있 겠 니)
7.2.10. 성소[편집]
보스방. 첫 보스인 살점 감시첨탑과 어울리게 창문이 사방에 있으며 P - 1과 비슷한 전장이지만, 식탐 스테이지에 맞게끔 주변이 육벽으로 된 P - 1과는 달리 이단 스테이지에 맞게끔 장식된 검붉은 공간으로 되어 있다.
가운데에 육체 감시첨탑이 있고, 첨탑의 기력을 전부 깎으면 시시포스 프라임이 강제로 파놉티콘을 찢고 나온다.
7.3. P - 3[편집]
8. 크레딧[편집]
크레딧을 겸하는 보너스 레벨. 입구에서부터 알아볼 수 있는 웅장한 신전의 모습을 한 것이 특징으로, 디렉터인 하키타, 성우들 등 게임 개발에 참여한 제작자들과 조력자들이 헌액된 명예의 전당[89]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각각의 인물들은 SD 그림체로 그려진 초상화와 인형의 형태로 안치되어 있으며, 이 인형을 주먹으로 잡거나 던지면 고유의 효과음을 낸다.[90] 구석에 놓인 쓰레기통에 인형을 버릴 수 있지만, 인형을 일정 횟수 이상으로 버리면 잔니의 모습을 한 필스 기반의 몹 60명이 나타나 습격한다.[91] 그 외에도 게임에 미사용된 무기들이나 이전에 사용되었던 적들의 모델링, 실제로 두는 것이 가능한 체스, 로켓 레이싱과 같은 미니게임 등 다양한 이스터 에그가 준비되어 있으니 심심할 때 찾아가 보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