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TRAKILL/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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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ULTRAKILL
1. 개요[편집]
ULTRAKILL에 나오는 모든 무기들을 정리한 글이다.
무기들은 3개의 변형 버전들이 존재하는데, 각각 기본 형태인 파랑, 그리고 터미널에서 구매해야 하는 초록, 빨강으로[1] , 무기들 역시 맞는 색으로 빛을 낸다. 대부분 초록까지만 열렸고 리볼버, 레일캐논은 전부 열려있다.
적을 어떤 무기로 어떤 방식으로 처치하느냐에 따라 특정한 스타일 점수가 쌓이며 최종 결과와 클리어 시 받는 랭크에 영향을 미친다.
변형들은 오른쪽 터미널에서 포인트로 구매가 가능하다. 포인트는 무기마다 다르다.
1.1. 리볼버[편집]
1.1.1. 피어서 리볼버[편집]
AKA Bootleg Railcannon
일명 짝퉁 레일캐논
리볼버의 기본 형태로, 마우스를 우클릭하면 차지샷을 할 수 있다. 레일캐논 수준은 아니지만 최대 3마리의 적을 관통할 수 있는데, 정확히는 1의 피해를 3회 연달아 입히고 앞의 대상이 죽을 경우 나머지 공격이 뒤의 대상들에게 피해를 주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맞은 대상의 체력이 1 이하이면 맞은 대상을 처치하고 뒤에 있는 대상에게 피해를 주지만, 대상의 체력이 높으면 관통하지 못하는 대신 가장 먼저 맞은 대상에게 총 3의 피해를 준다.
마크스맨 리볼버 같은 경우는 공중에 뜬 코인을 맞추지 못하면 딜량이 낮아지나 피어스는 그보다 더 맞추기 쉬운 무기이기에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라면 마크스맨 리볼버보단 피어스 리볼버를 쓰는것을 추천. 버추나 멀리셔스 같은 놈이 떴는데 레일캐논이 쿨타임일 때 가까이 붙기 전 보조적인 딜링을 넣을 때 사용되며 무기가 없는 초반에 쓰이는 화력무기라 생각하면 된다.
히트스캔 무기인 만큼 마크스맨 리볼버의 코인을 맞출 수 있으며 피어서 충전 사격 역시 코인샷을 할 수 있다. 충전 사격은 스플릿 샷이 불가능하지만, 울트라리코샷 스타일 보너스가 약한 대상을 최대 3번까지 관통할 수 있어서 평타로 맞추는 코인샷보다 더 강한 피해를 줄 수 있다. 다만 피어서는 꺼낸 다음 충전 사격을 완전히 예열하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코인이 이미 바닥으로 떨어져 있을 가능성이 크고, 일렉트릭 레일캐논을 사용하는 울트라리코샷이 더 강력하기 때문에 자주 사용되지 않는 편이다.
고수들의 경우 마크스맨과 비교하면 많이 쓰이는 건 아니나 코인으로 차지샷을 맞춰 보조 딜을 주는 용도로 많이 쓰인다.
1.1.2. 마크스맨 리볼버[편집]
It costs four coins to fire this weapon... for twelve seconds
리볼버을 얻고 난 이후 터미널(시작지점)에서 해금이 가능한 총이다.Press Alt Fire to throw a coin. Hit an airborne coin to deflect your shot into the nearest enemy's weakpoint. Coins can be chained.
보조 공격 버튼을 눌러 코인을 던집니다. 공중에서 코인을 맞춰 당신의 공격 방향을 바꾸어서 적의 약점을 맞추십시오. 코인끼리는 연결됩니다.
터미널
우클릭을 누르면 최대 4개의 코인을 튕기며, 소모된 코인은 4초당 1개씩 재충전된다.[2] 코인 던지기는 플레이어의 이동 방향에 따라 가속도가 붙어 날아간다.
이것 말고 특별한게 없어 보여서 그냥 보면 이게 도대체 무슨 무기인가 싶을텐데, 이 코인을 튕긴 다음 공중에 떠 있는 동안 히트스캔 무기(리볼버, 레일캐논)로 맞추면 총알의 방향을 꺾어 적의 약점을 바로 맞춘다. 이렇게 하면 리코샷(RICOSHOT)스타일이 발생하며, 대상의 무빙이나 회피에는 관계없이 즉시 맞추기 때문에 드론같은 날렵한 잡몹을 잡는 데 도움이 된다. 아래의 스플릿 샷을 비롯한 기타 연계 기술들을 활용하면 언제 어디서든 극딜과 광역 피해를 주는게 가능하다. 코인샷은 약점을 타격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2배의 데미지를 주는데다 레일캐논으로도 맞힐 수 있고, 이를 이용한 기술들도 다양해서 상당수의 고인물들은 마크스맨의 코인을 필수 수준으로 사용한다.
코인 여러개가 동시에 있는 상태에서 맞추면 각 코인끼리 서로 탄궤적이 이어지면서 피해량이 증가한다.
- 스플릿 샷 (Split Shot)
코인을 던지고 나면 주기적으로 코인에서 빛이 나는데, 이 때 코인을 맞추면 스플릿 샷이 발동되어 두 마리의 대상을 동시에 맞춘다. 스플릿 샷은 기본 리볼버의 사격으로만 발동되며, 기본 리볼버의 평타 이상의 화력을 지닌 피어서 차지샷, 알터네이트 리볼버의 사격, 레일캐논 등으로 맞추면 발동되지 않는다. 하지만 그 제약을 감안해도 한 번에 두 대상을 타격할 수 있다는 건 파격적인 장점으로, 스플릿 샷을 다룰 줄 알면 한 발로 드론이나 스트레이같은 잡몹 두 마리를 동시에 잡을 수 있어 편리한 기술이다.
스플릿 샷은 코인이 빛나는 타이밍에 정확히 명중해야 발동된다. 첫 번째 빛은 아주 잠깐 뜨기 때문에 타이밍이 안 맞으면 맞추기 어렵지만, 두 번째 빛은 코인이 바닥에 떨어지기 전까지 유지되며 코인이 휘파람 소리를 내며 떨어지는 것으로 알 수 있다. 하지만 그정도로 오랜 시간이 지나면 코인이 너무 멀리 날아가서 제대로 맞추기가 힘들기 때문에 왠만하면 첫 번째로 빛나는 타이밍에 맞추는 걸 연습하는 게 좋다. 높이 제한이 없는 사이버그라인드에서 슈퍼점프로 높이 뛰어올라 코인 여러개를 던진 다음 스플릿샷을 맞추기 유용한 편.
- 코인 펀치 (Coin Punch)
또한 플레이어가 발사한 코어 이젝트나 로켓같은 투사체를 쏜 후 코인을 튕겨 공격할 경우 코인이 체공 상태인 투사체를 가장 먼저 타격해 폭파시킨다. 실용성은 떨어지지만 투사체를 직접 맞추기 어려운데 코인샷은 익숙하다면 투사체를 날린 후 코인샷으로 간편하게 폭파할 수 있으며 멀리셔스 레일캐논과 연계해서 더 강한 위력을 낼 수 있다.
코인을 적에게 던지면 막히지 않고 그대로 통과해서 날아간다. 이를 이용해 코인 여러개를 목표물을 통과하게 튕긴 이후에 관통이 가능한 공격인 일렉트릭 레일캐논 또는 피어스 리볼버 차징으로 코인을 타격할 경우 탄궤적이 코인끼리 서로 목표를 사이에 두고 지나가게 되면서 어마무시한 피해를 입힌다. 특히 코인 여러 개를 던진 후 레일캐논으로 코인을 맞추자마자 남은 코인을 던지면 지그재그 형태로 레일캐논이 날라가기에[6] 이를 이용해 케르베로스나 히디어스 매스처럼 덩치가 큰 몬스터들을 즉사 또는 매우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1.1.3. 샤프슈터 리볼버[편집]
To the town of Agua Fria rode a stranger one fine day...
아구아 프리하라는 마을에 한 불청객이 찾아왔다네...[7]
마크스맨과 동일하게 리볼버를 얻은 이후 터미널에서 해금 가능한 리볼버위 변종이다.Hold Alt Fire to charge a piercing beam that ricochets off surfaces.
Can destroy projectiles.
보조 공격 버튼을 꾹 눌러 관통 사격을 충전합니다. 충전 사격은 표면에 반사되며, 투사체를 파괴 할 수 있습니다.
터미널
우클릭을 누르고 있으면 총을 한 손가락으로 돌리기 시작하고
피어서와는 달리 충전 사격의 기본 피해량은 일반 사격과 동일하지만, 적을 무한히 관통할 수 있으며 벽과 바닥같은 표면에 맞으면 도탄되는 성질을 지녔다. 튕겨지는 횟수는 우클릭을 누르고 있던 시간에 따라 1~4번까지 튕기며 도탄된 횟수에 따라 피해량이 1씩 증가한다. 또한 피어서와 마찬가지로 히트스캔이므로 코인으로 튕기는것도 가능하다.
도탄 사격은 약간의 유도성이 존재하여 반사각에 맞춰 쏘면 왠만해선 거의 맞출 수 있지만 조금만 반사각과 다른 방향이 되면 얄짤없이 빗나가게 되므로 조준에 유의가 필요하다. 그리고 도탄은 오직 지면이나 벽같은 표면에 맞을 때에만 발생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실력과 더불어 지형빨도 크게 타는데, 야외에선 도탄될 수 있는 표면이 제한적이라 바닥에서 튕기는 도탄샷과 무한 관통에 의존해야 하는 반면, 양 옆이 벽으로 막혀있는 좁은 실내 공간이라면 한 대상에게 여러번 튕겨져 한 번의 사격으로 여러 번의 타격을 입혀 그냥 맞출 때보다 몇 배 이상 더 강한 피해를 줄 수 있다.
이 도탄 기능만 존재했다면 다른 게임에서도 찾아 볼 수 있는 무기들중 하나로 끝날 수 있지만 샤프슈터의 충전 사격의 특별한 점은 적이 발사한 투사체를 파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샤프슈터의 충전 사격에 맞은 투사체는 붉은 폭발과 함께 파괴되며[8] 피드배커처럼 근접공격까지 막지는 못하지만 적의 투사체를 파괴해 역으로 범위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유용하다. 이 기술로 투사체를 연달아 발사하는 멀리셔스 페이스를 한 방에 골로 보내버릴 수 있으며 심지어 샤프슈터는 원거리 히트스캔 무기라서 대상이 얼마나 멀리 있든 간에 투사체를 터트릴 수 있다.
기본 버전은 마크스맨과 비슷한 방식으로 3번의 충전량을 보유하고 있고, 소모된 충전량은 약 6.4초마다 한 칸씩 재충전된다. 얼터네이트 버전은 충전량이 단 1회로 제한되어 있고 충전 시간도 8초로 늘어난 대신, 위력이 더 강력하며 충전 사격으로 투사체를 파괴할 때 더 조금 큰 폭발을 일으킨다.
출시 당일 고인물 유저들의 신속한 연구덕에 코인과 연계한 샤프슈터의 충전 사격 한 방으로 프라임 보스를 포함한 거의 대부분의 적들을 한 방에 없애는 방법을 찾아냈고[9] 결국 하루만에 관통력과 탄환 지속력이 너프를 먹으며 파괴력이 약간 떨어졌다.
여담으로 파워업을 여러개 먹어서 총을 돌릴 경우 위 영상처럼 하늘을 날아오를 수 있다.(...)
1.2. 샷건[편집]
샷건의 운용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투사체 부스트와 패링이다.
샷건 발사 직후에 근소한 차이로 피드배커로 근접공격을 가하면 샷건 탄을 패링할 수 있다. 패링된 샷건탄은 붉은색으로 바뀌고 탄속이 증가하며 크로스헤어 정가운데로 날아가는데, 지면이나 적에게 맞으면 폭발을 일으켜 주변에 범위 피해를 준다. 타이밍을 잘 맞출 경우 샷건을 교체해가면서 한번에 세번까지 사용할 수 있다.
패링은 피드배커로 할 수 있는 패링을 샷건으로 하는 것이다. 노란색으로 번뜩이며 공격 전조를 알리는 공격의 경우 영거리에서 샷건을 쏘면 더 높은 데미지를 주면서 패링할 수 있다.
또한 고인물들은 샷건류의 빠른 무기 교체 속도를 이용해서 코어 이젝트 샷건과 펌프 차지 샷건의 스왑으로 샷건의 긴 후딜레이를 없애 사용하기도 하기에, 두 기술 모두 타이밍만 알면 두 기술 모두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샷건에 50%의 추가 데미지를 받는 소드머신을 상대할 때 좋다.
업데이트 이후 리볼버, 네일건과 함께 게임 분위기에 맞춰서 리모델링되었다. 아쉽게도 전 모델링 사용은 할 수 없다고 한다.
1.2.1. 코어 이젝트 샷건[편집]
샷건의 기본 형태로, 마우스를 우클릭하면 차지를 하고 떼면 과열된 코어를 발사한다. 차지를 오래할수록 더 멀리 날아가며 코어는 지면이나 적에게 닿거나 히트스캔 무기로 타격하면 폭발한다. 대미지, 범위 둘 다 괜찮아서 잡몹 처리용으로 좋다. 충전량은 투사체의 비행 속도와 사거리에만 영향을 미치며 충전량이 낮아도 피해량이 변하지 않기 때문에 충전 없이 발사해도 온전히 피해를 줄 수 있다. 위력은 로켓 발사기의 직격 폭발과 동일하며 가까이서 터지면 35[11] 의 자가 피해를 입고 다소 강한 넉백을 받는다.Press Alt Fire to overheat and launch the shotgun's cores. Hold to charge distance. Explodes on impact.
보조 공격 버튼을 눌러 샷건의 코어를 발사하십시오. 꾹 눌러 거리를 조정합니다. 충격을 주면 터집니다.
터미널
발사된 코어는 히트스캔 무기로 맞추면 즉시 폭발하고 더 넓은 범위에 피해를 줄 수 있다. 이 경우 일반적인 폭발이 아닌, 붉은 폭발을 일으켜 솔저에게 폭발 피해를 온전히 입힐 수 있으며 피해량이 두 배로 증가하지만 폭발 범위에서 멀어질 수록 피해량이 감소한다. 멀리셔스 레일캐논으로 코어를 맞출 경우 피해량이 약 4배 가까이 증가하며 폭발 범위 또한 매우 넓어지는데, 자세한 건 멀리셔스 레일캐논 문단을 참조하자.
코어가 발사된 상태에서 마크스맨 리볼버의 코인샷을 사용하면 탄환이 코어로 날아가 꽂힌다. 공중에 뜬 코어는 맞추기 어려운데 코인샷은 익숙한 경우 사용할 만하다.
1.2.2. 펌프 차지 샷건[편집]
Do you want to explode?
터져볼래?
샷건을 얻고 난 이후 터미널(시작지점)에서 해금이 가능한 총이다. 코어 이젝트 샷건이 코어를 발사한다면 이 샷건은 마우스 우클릭으로 펌핑해 차지를 해준 뒤에 강력한 한방을 주는 샷건이다. 하지만 펌프질할 수록 정확도가 낮아지기에 위플래시를 사용해서 최대한 가까이 붙은 다음 쏴야 한다. 영거리에서 펌프 차지 2단 샷을 먹인 다음 샷건 스왑과 연계해서 극딜을 먹이면 왠만한 몹은 쉽게 정리할 수 있다. 피해량이 높아 너클블래스터와 조합해서 멀리셔스 페이스와 버추를 순삭시킬 수 있을 정도.Press Alt Fire to pump your shotgun, increasing the power and decreasing the accuracy of your next shot. Too many pumps will cause an explosion when fired.
보조 공격 버튼을 눌러 샷건을 펌프질함으로써, 다음 공격의 파워를 높이고 정확도를 떨어뜨리십시오. 너무 많이 펌프질하면 공격 시 터질 수 있습니다.
터미널
다만 펌프를 3번 이상 충전하고 쏘면 샷건 옆의 게이지가 붉은빛으로 경고음을 내며 깜빡이는데, 샷건을 쏠 때 자폭해 50의 자가 피해를 입으면서 강력한 넉백을 받는다. 이를 이용해서 먼 거리를 날아갈 수 있지만 체력이 절반이나 깎이니 굳이 이동기로 써야 한다면 신중하게 쓰는 것이 좋다. 하지만 터지는 동시에 대쉬를 사용하면 무적 프레임 때문에 피해를 입지 않는데, 타이밍만 잘 맞춰서 쓰면 주변의 적들을 빠르게 정리하는 강력한 누킹기로 쓸 수 있다. 게다가 펌프 차지의 자폭은 쿨타임이 없어서 마음껏 쓸 수 있다. 당연하게도 대쉬로 자폭을 회피하면 넉백을 받지 않는다.
1.3. 네일건[편집]
네일건은 다른 무기들과는 달리 못이라는 물리적인 탄약을 사용하는데, 네일건 내부에 못을 제조하는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어[13] 어트랙터 네일건은 최대 100발의 탄약 제한이 있지만 소모된 탄약은 네일건을 발사하지 않는 동안 느린 속도로 재충전된다.
잡몹떼 처리의 경우 다른 무기들이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처리하기에 잘 쓰이는 건 아니다. 다만 높은 DPS를 이용해 강력한 적한테 폭딜을 넣을 수 있기에 추가 피해를 받는 멀리셔스 페이스나 버추 정도의 적들에게 사용하기 좋은 무기.
무기 자체는 퀘이크 시리즈의 네일건의 오마주로 보면 된다. 100개의 못이 장전되어 있는 것까지 비슷하다.
리모델링된 네일건. 리모델링 중 가장 많이 변했으며 회전 총열이 더욱 부각되었고 불필요하게 튀던 1인칭 애니메이션도 많이 개선되었다. 이 역시 전 모델링 사용은 불가능하다.
1.3.1. 어트랙터 네일건[편집]
Nailed it.
못할 뻔했군.
네일건의 기본 형태로, 마우스 좌클릭으론 나사가 발사되고, 마우스 우클릭으론 자석을 최대 3개까지 발사할 수 있는데, 자석을 발사하면 자석의 위치로 날아갔던 못들이 끌려가 빙빙 돌기 시작한다. 적에게 직접적으로 자석을 꽂는 것 자체는 아무런 피해를 주지 않으나, 자석이 유지되는 동안 발사된 나사못이 적에게 직접 유도되기 때문에 명중율과 사거리가 개선되며 기동성이 좋은 적들 상대로 좋은 편이지만 대미지가 낮아진다. 오버히트와는 달리 계속 발사해도 연사속도가 느려지지 않으나 최대 100발의 탄약 제한이 있으며, 소모된 탄약은 네일건을 사용하지 않는 동안 천천히 재생된다.Alt fire to shoot a magnet that pulls all nearby nails towards it. Magnets stick to surfaces and enemies and can be broken with hitscan weapons.
보조 공격 버튼을 눌러 주변의 거의 모든 못들을 끌어당기는 자석을 쏘십시오. 자석은 지면과 적에게 꽂히며 히트스캔 무기로 파괴할 수 있습니다.
터미널
패치 6(2021. 4.14) 이후 네일건의 밸런스가 여러 부분 재조정 되었다. 잡몹들은 네일건에 추가 데미지를 받으며 자석을 터트릴 때의 대미지를 상향하는 등 여러 부분으로 상향을 받은 상태다.
로켓 런처의 로켓도 적에게 부착된 자석에 유도탄급으로 끌리게 되면서 어트랙터의 자석의 위용도 올랐다.
1.3.2. 오버히트 네일건[편집]
Out of battery again?!
배터리 또 나갔어?
오버히트 네일건은 어트랙터 네일건을 획득한 이후 터미널(시작지점)에서 언락이 가능한 총이다. 나사를 발사하다보면 HUD 상단의 비어있는 열 게이지가 차오르면서 연사속도가 느려지는데 게이지가 조금이라도 있을때 마우스를 우클릭하면 해당 게이지를 빠르게 소모하면서 불타는 나사들이 쏟아지기에 순간 화력이 좋은 편이다. 우클릭을 할때 사용한 게이지에 상관없이 2번 사용이 가능하고 이 후에는 한칸이 다 찰때까지 연사속도가 극도로 낮아지기에 기다려야한다. 특히 허스크류는 불타는 나사에 맞으면 불이 붙기에 지속딜을 노릴 수 있다.Alt fire while shooting to overheat for a quick burst of high damage at the cost of a heatsink. Heatsinks recharge while not firing.
보조 공격은 히트 싱크를 대가로 높은 대미지를 내는 순간폭발을 위해 과열로 사격하는 동안 발사합니다. 히트 싱크는 발사하지 않는 동안 충전됩니다.
터미널
탄약은 무한으로, 어트랙터로 쏘고 바꾸면 무조건 게이지가 최대치가 되어 발사 유지력이 길어진다. 처음부터 오버히트로 게이지를 채워서 쓰는 게 아닌 어트랙터로 쏘다가 중간에 바꿔쓰는 플레이가 좋다.
1.4. 레일캐논[편집]
다른 무기들과는 달리 또한 세 변형 모두 다른 방식의 기본 공격 능력을 보유했다. 공통적으로 우클릭 시 특별한 보조 발사 능력이 없는 대신 약간의 줌이 가능한데, 멀리 있는 무언가가 안 보일때 망원경과 비슷한 용도로 쓸 수 있다.
레일캐논은 공통적으로 무기를 선택후 꺼낸 후 발사까지의 선딜레이가 존재하지 않아 무기를 꺼냄과 동시에 발사가 가능하기에 극도로 빠른 스왑컨이 가능하다. 레일캐논보다 무기 교체 속도가 빠른 무기는 로켓 런처, 그 다음이 샷건이다.
1.4.1. 일렉트릭 레일캐논[편집]
레일캐논의 기본 형태로, 딜량도 상당히 높으며 최대 3마리까지만 관통할 수 있는 피어스 리볼버의 충전 사격과는 달리 직선 범위 내의 모든 적을 관통해 피해를 입힌다. 강하고 빠르며 강력한 적을 빠르게 제거할 수 있는 심플한 성능 덕분에 가장 많이 쓰이는 변형이기도 하다. 일부 적은 일렉트릭 레일캐논에 추가 피해를 받아, 버추와 같이 오래 놔두면 귀찮아지는 적을 한 방에 제거할 수 있다. 16초의 쿨타임 때문에 이걸 쏠 기회는 그닥 많지 않으므로, 사선에 여러 마리의 적이 겹치는 순간을 노리는 것이 좋다.A powerful instant piercing shot. Pierces through all enemies. Pay attention to your positioning to maximize destruction. Don't use in water.
강력한 즉발형 관통샷입니다. 모든 적들을 관통합니다. 위치파악에 주위를 기울여 파괴력을 극대화하십시오. 물속에선 사용하지 마십시오.[15]
터미널
히트스캔이기 때문에 마크스맨 리볼버의 코인과 연계가 가능하다. 일명 레일코인(Railcoin)이라고 불리는 기술으로, 코인을 여러 개 팅긴뒤 레일캐논을 꺼내 맞춰서 딜을 뻥튀기 하는 방법이다.[16] 울트라리코샷을 발생시키는 것만으로도 그냥 쏠때보다 위력이 더 강해지고, 기본적으로 약점을 맞추기 때문에 강한 피해를 줄 수 있다. 이는 멀리셔스 레일캐논으로도 가능하며, 플레이어가 발사한 코어 이젝트 투사체, 로켓 등이 날아가는 상황에서 멀리셔스 레일캐논으로 코인을 적중시켜도 투사체를 타격해 붉은 폭발을 일으킬 수 있다.
코인이 적을 통과해서 날아간다는 걸 이용해서 적 너머로 코인 3~4개를 던진 다음 레일캐논을 쏘면 한 번의 사격으로 두 번의 타격을 입혀 막대한 피해를 가할 수 있다. 어차피 잘 죽는 잡몹 상대로는 딜을 입힐 수단이 많아 과잉 화력이나 마찬가지지만, 피통이 높은 보스를 1대1로 상대할 때 대량의 피를 깎고 시작할 수 있는, 매우 강력한 극딜 스킬로 활용할 수 있다. 이는 무한 관통이라는 특성을 가진 일렉트릭 레일캐논만 할 수 있는 기술으로, 적을 관통하지 못하는 멀리셔스 레일캐논으로는 이를 온전히 재현할 수 없다.
코인을 너클블래스터의 충격파 등로 공중에 매우 높이 띄운 상태에서 레일코인을 발동시켜 벽 뒤에 숨은 적도 타격할 수 있다. 마치 하늘에서 궤도 폭격을 하는 것 같다 하여 오비탈 코인스트라이크(Orbital Coinstrike)라고 불리며, 위력은 일반적인 울트라리코샷을 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높이 제한이 존재하지 않는 야외 지형에서 엄폐물에 숨은 적이 어디에 있든 간에, 지붕 같은 지형으로 보호받지 않는 이상 100% 타격할 수 있는 간지나면서도 강력한 기술이다.
못이 박힌 적에게 일렉트릭 레일캐논이 적중하면 못에 전류가 흘러 폭발하면서 추가 피해를 입힌다. 전기 폭발의 위력은 못의 수에 비례하므로 오버히트 네일건의 순간 난사로 대량의 못을 박아놓은 다음 레일코인까지 맟추면 단단한 맷집의 적을 상대로 무시못할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1.4.2. 스크류드라이버 레일캐논[편집]
드릴을 사출하는 레일캐논. 적에게 거대한 고속 회전 드릴을 발사해서 지속적인 출혈을 일으킨다. 적중 시 3의 피해를 입히고 추가로 도트딜을 입혀 7.5초 동안 총 7.25의 피해를 입힌 후 드릴은 파괴된다.Fires a powerful drill that sticks to an enemy and deals damage overtime. The drill causes enemies to bleed continuously with extra healing range.
적에게 꽂히고 지속 피해를 주는 강력한 드릴을 발사합니다. 드릴은 적들을 지속적으로 출혈시켜 추가 회복 범위를 줍니다.
터미널
이걸 맞고 있는 적은 지속적으로 피를 넓게 흩뿌리는 출혈 상태에 빠지기에 가까이에 있기만 해도 체력이 순식간에 차올라 공격받으면서도 딜을 넣기 수월하며 일부 적에게는 기동성을 낮춰주는 기능까지 더해져서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플레이어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무기. 특히 마인드플레이어가 드릴에 맞으면 지속시간이 끝날 때까지 순간이동 능력이 봉쇄되기에 공중에 느리게 떠 있는 동안 극딜을 넣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으로, 히트스캔 형식인 다른 레일캐논들과는 달리 어트렉터 네일건의 자석처럼 탄속이 있는 투사체를 발사한다. 비록 탄속 자체는 매우 빨라서 근거리에서 쏘면 히트스캔과 거의 다를바 없을 정도의 명중율을 보이나 약간의 포물선을 그리면서 날아가며 장거리에서 맞출려면 예측샷이 필요해 다른 레일캐논들과 같은 방식으로 쏘면 빗나가 버리는 불상사가 터지니 주의. 특히 순간이동을 주로 사용하는 마인드플레이어를 상대로 쓰려다가 순간이동으로 피해버리는 암걸리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니 순간이동을 한 직후를 노리는 것이 좋다.
드릴이 꽂힌 적을 피드배커로 공격하면 강한 추가 피해를 입히며, 박혀 있던 드릴이 패링이 되면서 크로스헤어 방향의 직선을 향해 낙차 없이 날아간다.[17] 또한 패링한 드릴을 새로운 적에게 맞추면 지속시간이 초기화되어 7.5초동안 계속 남아있기에 맷집 단단한 적이 2마리 이상이면 이론상 무한으로 드릴질을 할 수 있다. 다만 드릴이 박혀있는 적이 죽으면 드릴은 곧바로 파괴되기 때문에 무한 도트딜로 써먹으려면 드릴의 지속시간과 드릴에 맞은 대상의 체력[18] 까지 동시에 계산해야 하지만, 할 수만 있다면 고속 회복과 지속 도트딜을 더욱 오래 유지할 수 있어 유용하다.
모래가 묻거나 우상의 보호를 받는 적에게도 드릴을 꽂을 수는 있으나, 이 경우 피가 튀지 않으며 우상의 보호를 받고 있다면 대미지를 받지 않는다. 그러나 이 상태에도 드릴은 여전히 패링이 가능하다.
총 피해량은 레일캐논들 중 가장 높지만 즉발로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 다른 레일캐논들과는 달리 최대 피해량을 뽑아낼 때까지 꽤나 오랜 시간이 걸리는 탓에 강력한 적을 빠르게 제거하는 용도로 쓰기에는 부적합하다. 또한 울트라킬에선 적으로부터 공격을 받으면 피해량의 일부만큼 하드 대미지가 쌓이는데, 하드 데미지는 최대 체력을 깎아 그 이상 회복하지 못 하게 만들기 때문에, 너무 많이 공격받아 하드 데미지가 최대 체력의 절반이 넘게 쌓이기 시작하면 축적된 하드 데미지를 버티지 못하고 결국엔 약한 공격 한 방에 픽 쓰러지게 된다. 하드 데미지는 최대 체력 자체를 제한하는 것이라서 고속 회복으로도 커버해주지 못하기 때문에 스크류드라이버의 고속 회복에 의존해 대놓고 맞아주는 것보다는 지속 도트딜과 드릴 펀치를 이용한 지속시간 초기화를 잘 활용하고, 고속 회복을 보고 쓸 거면 강한 적들에게 둘러싸였을 때같이 위험한 순간을 빠져나가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Act 2의 5 - 2, 5 - 4 스테이지는 주기적으로 벼락이 치는데, 야외에서 드릴을 적에게 꽂으면 드릴이 일종의 피뢰침 역할을 해 대상의 머리 위에 벼락이 내려치게 할 수 있다. 벼락에 맞은 적은 레일코인급으로 강력한 피해를 입지만, 번개에 맞는 즉시 드릴은 파괴된다. 뱃사공의 벼락 유도 공격은 유도시키지 못하니 참고.
HUD 아이콘의 드릴은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오마주.
1.4.3. 멀리셔스 레일캐논[편집]
멀리셔스 페이스의 빔 공격과 비슷한 무기로, 발사시 주변에 큰 폭발과 함께 화염을 일으키고 범위 대미지를 주는 방식이다. 너무 가까이에서 쓰면 50의 자가 피해와 강력한 넉백을 받는다.Fires an instant beam that causes a large explosion on impact, similar to a certain familiar face. Wipes out groups of weak enemies with ease.
어딘가 익숙한 얼굴의 빔을 닮은 즉발형 빔을 발사해 거대한 폭발을 일으킵니다. 약한 적들을 간단히 쓸어버립니다.
터미널
강력한 폭발성 무기인 덕에 쏘면 튼튼한 적들이 아닌 이상 다 한방에 나가리이기에 최대한 적들을 모아 그곳에 쏘면 대부분의 적들을 정리가 가능하다. 대신 일렉트릭 변형에 비해 직격 데미지가 1/4 수준으로 줄어들고 나머지는 범위 피해로 전환되어서 일부 폭발 피해에 내성을 가진 적들에겐 피해가 반감될 수 있다.[19]
어차피 게임 내에서 범위 피해를 주거나 여러 적을 타격할 수 있는 다른 수단은 많으므로, 고작 하찮은 잡몹 따위를 쓸어버리기 위해 16초에 딱 한 번만 쏠 수 있는 귀중한 레일캐논 에너지를 낭비하는 건 급한 상황이 아니고서야 그닥 좋지 않을 수 있다.
이 무기의 진짜 의의는 폭발성 무기와의 연계로, 샷건의 폭발성 코어나 로켓같은 폭발형 투사체에 멀리셔스 레일캐논의 빔을 직격시키면 매우 넓은 범위를 휩쓰는 붉은색 폭발을 일으킨다. 일명 Nuke라고 불리는 기술으로, 매우 넓은 범위의 적들에게 일렉트릭 레일캐논 한 발하고도 펌프 차지 2단을 한꺼번에 때려박는 수준의 무식한 피해를 안겨주는데, 잡몹들이 휘말리면[20] 그 자리에서 인수분해되고, 마인드플레이어와 소드머신, 뱃사공 등의 엘리트 적들도 순식간에 반피에 가까운 강력한 피해를 입히며 체력이 조금 낮은 버추와 센트리 등은 폭발에 제대로 휘말리면 한 방에 잡을 수 있다. 게임 내에서 가장 큰 폭발을 일으킬 수 있는 수단 중 하나이며 사이버 그라인드나 일부 고난이도 스테이지에서 다수의 적들을 몰살시키거나 체력을 빼기 위해 종종 사용되는 고급 기술이다.
폭발성이지만 일렉트릭 레일캐논과 동일하게 코인에 튕겨나가는 히트스캔 무기이기에 공중에 뭉친 적들이나 폭발성 투사체를 맞추려 할때 유용하다.
1.5. 로켓 런처[편집]
군용 폭발물 생성기와 투사체 발사 장치가 결합된 형태로, 한방 한방이 강력하고 범위 피해로 여러 마리의 적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나 폭발 반응을 일으키기 위해 피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로켓이 적에게 직격하지 않으면 대미지 없이 넉백만 일으키는 충격파만 일으킨다. 대신 넉백으로 공중에 뜬 적은 지상에 착지할 때까지 무방비 상태가 되며, 공중에 뜬 적을 로켓으로 맞추면 붉은색 폭발을 일으키며 폭발 범위와 피해량이 2배로 커진다.[21] 로켓 런처로만 할 수 있는 관련 스타일 보너스도 존재한다.
로켓은 어트랙터 네일건의 자석에 끌리는 성질이 있어 적에게 자석을 꽂고 로켓 런처를 쓰면 로켓이 자동으로 날아가 꽂히는 유도탄처럼 쓸 수 있다. 단, 자석에 이끌려서 폭발하는건 3회로 제한되며, 그 후 자석은 파괴된다. 공중의 적은 2회 명중한걸로 간주되기 때문에 2회까지가 한계. 그러니 되도록이면 공중에 띄운 다음 에어샷을 맞히는 걸 연습하고, 난전 때문에 정신없는 상황일 때에만 자석 유도탄을 쓰는 게 좋다.
투사체 속도가 조금 느리고 직격으로 맞춰야만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쓰기 어렵지만 익숙해지면 상당히 쓸만한 무기가 된다. 특히 프리즈프레임의 능력을 잘 쓴다면 어디서든 강력한 딜을 내뿜거나 날아다니면서 편하게 딜을 넣을 수 있다. 지면에 닿으면 데미지 없이 넉백만 나온다는 점을 이용해 스태미너가 없는 상황에서 로켓 점프로 거리를 벌리는 것도 가능.
일반 공격의 로켓은 히트스캔 무기(리볼버,레일캐논)로 맞추면 즉시 폭파시킬 수 있다.
1.5.1. 프리즈프레임 로켓 런처[편집]
Stop-time heart for me if she's not mine
그녀가 내 것이 아니라면 나를 위한 스톱 타임 박동[22]
기본 능력. 우클릭을 누르면 로켓 런처 위의 타이머가 줄어드는데, 이 때 발사하면 로켓은 발사한 그 자리에 멈춘 채 떠 있다. 우클릭을 한번 더 누르면 타이머를 해제해서 멈춘 로켓들을 한꺼번에 날려보낼 수 있다. 타이머가 작동하는 시간은 최대 5초이고 다시 재충전되는 시간은 최대 10초이다. 로켓 발사기의 연사력은 초당 1발이기에 멈출 수 있는 로켓은 많아야 최대 5발 정도가 한계.Press Alt Fire to freeze rockets. Frozen rockets have a larger blast radius will stay frozen even when switching weapons.
보조 공격 버튼을 눌러 로켓을 멈추십시오. 멈춘 로켓은 거대한 폭발 범위를 가졌고 무기를 바꿔도 그대로 멈춰있습니다.
터미널
한발씩 날리든 모아서 날리든 DPS의 차이가 딱히 없기 때문에 로켓을 얼리지 않고 그대로 발사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지만 체력이 일정 이하로 떨어지면 추가 패턴을 사용하거나 격노 상태가 되는 적의 패턴을 스킵하고 날려버리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로켓을 5발을 한번에 직격시키면 레일캐논의 약 두 배 정도에 달하는 강력한 피해량을 꽂아넣을 수 있다.
기묘하게도 발사한 로켓을 멈춘 다음 위에 올라가면 로켓 위에 올라간 상태에서 날라갈 수 있다. 심지어 WASD키로 방향을 틀 수 있고 엄청나게 빨리 이동하는데다, 무엇보다 자가 피해가 없기 때문에 익숙해지면 먼 거리를 빠르게 횡단할 수 있다. 그 대신 로켓 위에 올라타면 탄속이 살짝 느려지며 오래 올라타 있으면 추진력을 점차 잃어 결국엔 땅에 떨어지게 된다. 이는 떨어지기 직전 로켓을 멈춘 후 새 로켓을 발사해 올라타면 제한적으로나마 더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다. 이렇게 연속으로 로켓 비행을 하게 되면 새 로켓을 발사해도 추진력이 점차 낮아져서 결국엔 땅에 떨어지게 된다.
물 속에서는 로켓 위에 올라타도 추진력이 유지되어 새 로켓을 발사하지 않아도 되며 이를 이용해 챌린지를 완수할 수도 있다.[23]
또한 멈춘 로켓이 적과 닿아도 폭발하는 특성을 이용해 임시 지뢰처럼 활용할 수도 있다. 이 경우 투사체를 패링하는 스트릿클리너를 상대할 때 도움이 되는데, 멈춘 로켓을 패링해도 궤도만 바뀌고 제자리에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패링을 믿고 달려오는 스트릿클리너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1.5.2. S.R.S. 캐논 로켓 런처[편집]
우클릭을 꾹 누르면 차징되는데, 이 상태에서 놓으면 거대한 대포알이 날아가 적과 부딪히면 대상에게 피해를 입히고 공중에 띄운다. 투사체이기에 패링도 가능하고 날아가는 도중 히트스캔 무기로 맞춰 폭파시킬 수 있다. 발사된 대포알이 적에게 직격하지 않으면 일반 로켓처럼 대미지 없이 터지면서 적들을 띄우며 재사용 대기시간은 충전 시간에 관계없이 8초가 소요된다.Press Alt Fire to launch cannonball. Hold to charge distance. No one knows what S.R.S. stands for.
보조 공격 버튼을 눌러 대포알을 발사하십시오. 꾹 눌러 사거리를 늘리십시오. 아무도 S.R.S. 가 뭘 뜻하는지 모릅니다.
터미널
대포알은 코어 이젝트 샷건의 보조 발사와 비슷하게 충전 정도에 따라 사거리가 달라지며, 추가로 위력과 투사체 비행 속도가 증가한다. 25% 이하로 충전했을 때 발사하면 2의 피해만 입히지만, 25% 이상 충전했을 때 발사하면 데미지가 5로 증가하며 충전도에 따라 탄속과 사거리가 증가한다. 투사체가 무겁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최대치로 충전해서 발사해도 살짝 낮은 포물선 궤도를 그리면서 날아간다. 대포알로 적을 죽이면 CANNONBALLED 스타일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발사된 대포알이 적에게 직격하면 공중에 띄워지고,[24] 공중에 뜬 대포알은 바닥에 떨어지면 깨지면서 주변에 추가로 넉백을 일으킨다. 공중에 뜬 대포알은 히트스캔 무기로 맞추면 폭발해 주변에 강한 피해를 주는데, 폭발 피해는 대포알 직격 피해와 동일하지만, 코어 이젝트의 보조 사격과는 달리 멀리셔스 레일캐논으로 맞춰도 위력이 증가하지 않는다. 일렉트릭 레일캐논은 대포알을 폭파시키면서도 관통할 수 있기에 고급 테크닉으로 대포알을 일렉트릭 레일캐논을 맞춰 폭발 피해와 동시에 레일건 직격으로 강한 추가 피해를 가할 수 있다.
대포알을 발사하자마자, 혹은 지면에 떨어져 깨지기 전에 패링하면 조준한 방향을 향해 직선으로 쭉 날아간다. 충전 정도에는 상관없이 대포알을 패링하면 고속으로 날아가며 피해량이 5에서 7로 증가해 더 강한 피해를 준다. 패링된 대포알은 어디에 직격하든 그 자리에서 파괴되지만, 패링된 대포알에 적이 맞아 죽을 경우 파괴되지 않고 계속 날아가며 체력이 적은 소형 잡몹들 한정으로 무제한으로 관통해서 피해를 준다.
기본 깡딜이 높아 맷집이 단단한 적들의 체력을 빼는 데 유용하게 사용되는데, 대포알을 맞춘 다음 지면에 떨어져 깨지기 전에 패링해서 맞추면 단일 대상을 상대로 최대 12에 달하는 강력한 피해를 박아넣을 수 있다. 이 방법으로 기본 체력이 딱 12인 센트리[25] 와, 대포알 직격에 2배의 피해를 받는 케르베로스를 원콤으로 보내버릴 수 있다. 또한 시시포스의 반란군이 지상에 있을 때 대포알을 맞추면 그대로 넘어져서[26] 잠시동안 일방적인 프리딜을 넣기 좋은 상태로 만들 수 있다.
발사된 대포알은 위플래시로 잡아당길 수 있다. 대포알이 멀리 있어도 떨어지기 전에 다시 패링하기 쉽게 만들어주니 잘 이용해 보자.
대신 투사체의 크기가 매우 큰 편이기 때문에 좁은 틈을 통과하지 못하고 대포알이 깨져버릴 수 있다. 대포알이 벽의 모서리에 맞아 깨지는 불상사가 심심찮게 발생하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이름과 공격 방식이 시리어스 샘의 SBC 캐논과 비슷한데, 이를 본 유저들은 팀 포트리스 2의 데모맨이 쓰는 통제불능 대포와 유사하다고 평한다. 이에 하키타는 자신이 한때 팀포2 유저였으나 MvM 업데이트 즈음에 플레이를 그만 두어서[27] 통제불능 대포가 무엇인지 모르고 대포알을 쏜다는 것 외에는 유사점이 없다고 밝혔다. 애초에 통제불능 대포는 대포알로 통한 넉백 또는 타이밍을 맞추면 나오는 "더블 동크"를 통한 추가 대미지용 무기이고, S.R.S.는 대포알로 적을 맞춘 후 패링/적 띄우기/강제 폭발 후 추가 공격을 이어나가게 하는, 서로 사용 방법과 매커니즘이 다른 무기다.
1.6. 팔 파츠[편집]
근접무기. F를 누르면 시전하고, G키를 눌러 바꿀 수 있기에 스왑으로 공격 딜레이를 줄일 수 있다. 얼리 엑세스 기준 3개가 있다.
터미널을 보면 유일하게 4번째 색상인 금색 버전이 있는 걸 볼 수 있지만 아직 추가되지 않았다.
1.6.1. 피드배커[편집]
No, you.
V1이 기본으로 가지고 있는 팔 파츠. 울트라킬 기본 전투 시스템중 하나인 패링을 할 수 있다. 대미지는 낮으나 공속은 빠른편이며 숙달되면 날아오는 투사체 대부분을 패링하는게 가능하다. 울트라킬 고수들은 대부분 투사체들이 패링이 가능하다는걸 이용해서 샷건의 느린 투사체를 패링하거나 오직 패링과 근접으로만 깨는 플레이를 한다.Fast punch with decent damage. Can parry projectile attacks, including shotgun shots and coins.
일반적인 대미지를 주는 고속 주먹입니다. 샷건 탄과 코인을 포함한 투사체 공격들을 패링할 수 있습니다.
터미널
1.6.2. 너클블래스터[편집]
V2와의 첫 번째 전투에서 이기면 얻을수 있는 팔 파츠. 대미지가 높지만 패링이 불가능하고 공격속도가 상당히 느리다. 공격키를 유지하고 있으면 플레이어 근처에 충격파를 쏴 주변 몬스터들에게 대미지와 넉백을 주지만, 그리 강력하지는 않다.[28] 또한 충격파는 주변 투사체들을 터트리기에 투사체가 좀 많은 위험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다.Slow punch with high damage and knockback. Hold Punch to blast shells inside the knuckles, causing a shockwave that knocks surrounding enemies away.
강력한 대미지와 넉백을 지닌 저속 주먹입니다. 주먹 버튼을 꾹 눌러 너클 속 산탄을 터트려서 주변을 둘러싼 적들을 쓰러뜨리는 충격파를 내보냅니다.
터미널
너클블래스터의 충격파로 코어 이젝트 샷건의 코어와 마크스맨 피스톨의 동전과 같은 투사체를 멀리 날릴 수 있다. 또한 적들의 투사체를 한번에 터트릴 수 있다.
펌프 차지 샷건을 3단계 차징한 후 근접해 샷건 + 너클블래스터를 쓰면 상당히 높은 근접대미지를 준다. 이 조합에 그라운드 슬램까지 쓰면 멀리셔스 페이스는 한방 수준이다.
모티브는 일본 만화인 블래스터 너클로, 이 만화 주인공 역시 너클블래스터와 비슷한 블래스터를 사용한다.
1.6.3. 위플래시[편집]
Much cooler than real life whiplash.
현실 채찍질보다 더 멋짐
A winch with a spear. Hold to throw, release to pull. Can pull light enemies and items, will get pulled to heavy enemies and grapple points.
창달린 윈치입니다. 던질려면 누르고, 당길려면 떼십시오. 아이템과 가벼운 적들을 당기고, 무거운 적들과 그래플 포인트에게 당겨집니다.
터미널
V2와의 두 번째 전투로 얻을 수 있는 녹색 팔 파츠. 그래플링 훅이 달려있다. 이전의 팔 파츠와 달리 교체할 필요가 없고, R키를 눌러 사용한다. 꾹 누르면 대상에게 고정된다. 특정 오브젝트[29] 와 일반 몬스터는 자신에게 끌어당기고 상위 몬스터는 자신이 몬스터쪽으로 날아간다.[30][31]
너프를 먹어 기존의 위상은 내려갔으나 그럼에도 매우 유용한 무기. 순식간에 적한테 붙어 근접공격을 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낙사 위험에서도 벗어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멀리있는 아이템도 가지고 오거나 둘 수 있기에 편리한 상황도 만들어낸다.
2022년 8월 17일 기준으로 위플래시가 대폭 너프되었다. 위플래시를 사용한 수에 비례하여 스타일미터가 조정되고, 스탠다드 난이도 이상에서 적에게 위플래시를 꽂으면 위플래시를 사용한 거리에 비례해 하드 데미지가 쌓여 최대 체력이 내려간다. 이걸 모르고 위플래시에 의존했다간 생존률이 급격히 떨어진다.
물론 이 문제는 체력이 적다는 것에 한해 그렇고 체력이 많거나 풀이면 위플래시를 마음껏 써도 문제가 없다. 실제로 "안 맞으면 그만 아님?" "실력 늘려서 위플래시 안 쓰면 됨" 라고 하면서 위플래시 너프를 받아들이는 유저들도 많아 논쟁이 일어나기도 한다.
하지만 유저들의 반발이 더욱 심해지자 결국 다음 패치에 위플래시가 조정되었다. 위플래시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하드 데미지는 50HP 밑으로 내려가지 않고, 수중에서는 하드 데미지가 발생하지 않는다.
2. 얼터네이트 버전[편집]
기존에 있던 무기들의 다른 버전으로, 기존 무기들처럼 자연스럽게 얻는 것이 아닌 숨겨졌기에 유저가 직접 찾아야 한다.
단순히 무기의 스탯을 바꾸게 하거나 완전히 다른 형태의 공격을 하게 해준다.
2.1. 얼터네이트 리볼버[편집]
얻는 방법은 Act 1의 1 - 3[34] 까지의 히든미션인 버튼 찾기를 하나씩 클리어 후, 1 - 4의 건물 복도 왼쪽 계단 밑쪽의 문으로 향하면 한 제단이 보이는데, 그 제단의 버튼을 클릭하면 비밀문이 열리고, 그 안에 들어가면 피어서 얼터 리볼버가 존재, 리볼버를 획득하면 기본 피어서가 얼터로 변경되면서 터미널에서 얼터 리볼버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2.2. 쏘우블레이드 런처[편집]
4-4에서 문 사이 파란 해골을 위플래시로 잡은 후 해골이 있던 곳 바닥의 물을 레일캐논으로 쏘면 복도에 문이 열리고 그 안의 숨겨진 시시포스 왕의 비밀 무덤에서 얻을 수 있다.
그나마 뼈대를 유지한 알터네이트 리볼버와는 달리 아예 180도 다른 무기가 되었다. 체력이 높은 단일 대상에게 강력한 순간딜을 주는 용도로 쓰이는 네일건과는 달리 지속적인 딜링을 바탕으로 한 범위 딜링 및 잡몹 청소용으로 특화되어 있다.
네일건보다 DPS가 낮은 대신 톱은 적을 최대 3번까지 타격할 수 있고, 지형에 맞을 때마다 반사되어 여러 방향에 피해를 줄 수 있지만 톱날이 튕겨질 때마다 내구성이 조금씩 감소해 결국엔 파괴될 수 있다. 사방팔방으로 다 퍼지는 네일건보다는 확실히 명중율과 위력이 한 수 좋은 편으로 DPS가 낮다는 단점을 감수해도 여전히 잡몹 상대로는 훌륭한 성능을 보여준다. 발사된 톱날 역시 투사체이기 때문에 피드배커로 패링이 가능하며 이 경우 대미지가 2배로 증가한다.
어트랙터의 탄수는 10발로 보조 능력으로 자석을 발사할 수 있으며 보조 능력 자체는 어트랙터 네일건의 자석과 똑같다. 자석을 쏘고 발사하면 자석 주위로 톱날이 무지막지한 속도로 돌아가는데, 이러면 톱날이 튕겨질 곳이 적은 실외나 넓은 공간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자석을 중심으로 고속으로 회전하는 톱날들이 잡몹들을 갈아버리는 동안 다른 대형 몬스터에게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데, 특히 한정된 스테이지에서 몬스터들이 엄청나게 쏟아지는 사이버 그라인드에서 잡몹 청소용으로 유용하다. 전용 스타일 보너스도 있으며 멀티킬을 쉽게 달성할 수 있어 스타일 미터가 쭉쭉 오르는 걸 볼 수 있다. 하지만 어트랙터 네일건과는 달리 자석을 적에게 부착시킨 다음 톱날을 날려도 대상의 주위를 빙빙 돌기만 하기 때문에 초대형 적이 아닌 이상 자석을 직접 부착시켜서 추가 피해를 줄 수는 없다.[35]
오버히트는 네일건 버전과 같이 탄약 제한이 없으나 쏘다보면 연사력이 느려지며 톱날의 명중율과 내구력이 감소한다. 히트싱크는 단 1칸으로 줄어버린 대신 우클릭을 하면 과열된 톱을 1발 발사하는데, 과열된 톱은 축적된 열에 비례해서 내구성이 21까지 늘어나고 위력까지 증가하며 적중한 상대에게 다단히트와 동시에 불을 붙여 추가 피해를 입힌다. 과열된 톱은 네일건의 오버히트와 마찬가지로 어트랙터의 자석에 따라 회전하는 것에 더해 지형과 발사각에 상관없이 수직으로 튕기려 하기에 좁고 긴 복도에서 쓰는 것을 추천.
리볼버와는 다르게 기본과 알터네이트의 취향차이가 가장 갈리는 무기로,자석 기능은 별 차이가 없어 여전히 다른 무기들과 연계가 가능하기 때문에 어트랙터를 알터네이트로 해놓고, 반면 오버히트 쏘우블레이드 런처는 잡몹을 잡기엔 화력이 과잉에 가까운 데다가 넓은 곳에선 무력하다는 단점이 있고, 네일건은 여전히 단일 대상 극딜을 넣기 위해 사용될 수 있으므로 오버히트는 기본 네일건으로 남겨놓는 편이 좋다.[36]
3. 기타[편집]
리볼버, 샷건을 제외한 대부분의 무기들이 한때 산업용이나 에너지/물자 보급용으로 쓰였던 것을 인류 멸망 후 기계들이 무기로 마개조한 결과물들이다. 또한 각각 전자기, 열, 혈액에서 재료 추출 등 원리는 다르나 무한 탄약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있다. 게임 속 세계관의 기술 발전이 엄청난 것을 알 수 있는 부분. 특히 주인공인 V1은 전쟁용으로 만들어진 로봇인지라 레일캐논과 네일건같이 꽤나 큰 무기도 한손으로 들고 돌아다닐 정도의 힘을 지녔다.[37] 아킴보 토큰을 먹으면 다른 손에 또 무기를 드는 모습도 볼 수 있다.
2022년 8월 17일 액트 2 업데이트로 무기 색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졌다. 터미널에서 가능하다. 소울 오브를 모은 갯수만큼 스킨이 잠금해제되고, 각각 100만 포인트를 써서 자유롭게 색깔 커스텀도 가능하다.
참고로 이 게임속 샌드박스 모드에는 DUSK 의 패러디인 비누가 있는데, DUSK에서도 그랬던 만큼 여기서도 모든 적들을 한방에 죽여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