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ind Series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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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자선 단체 Mind의 자선 활동을 돕기 위해 아스날 FC, 첼시 FC, 토트넘 홋스퍼 FC가 협력하여 기부를 목적으로 치러진 프리 시즌 대회이다. 해당 경기에서 나온 수익은 COVID-19로 어려움을 겪은 사람들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전달된다.#

인폴린(Infoline)을 포함한 Mind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팬데믹 기간 동안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영국 통계청에서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팬데믹 이전에는 성인 10명 중 1명이 우울장애를 겪었지만, 팬데믹 이후에는 5명 중 1명이 우울장애를 겪고 있다. Mind는 영국에서 첫 봉쇄 기간 때 16,000여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했으며, 그 결과 청년 3명 중 2명(68%)과 성인 5명 중 3명(60%)이 정신 건강이 나빠졌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Mind와 세 클럽은 The Mind Series 친선 대회와 더불어 그들이 가지고 있는 거대한 글로벌 플랫폼을 활용하여 COVID-19의 위험성에 따른 정신 건강 인식을 많은 사람들에게 상기시킬 것이다.

2. The Mind Series 202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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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경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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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분 카이 하베르츠의 득점으로 대회 1호골이 터졌다. 30분 토마스 파티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양발 태클을 당했지만 주심은 파울을 선언하지 않았다. 69분 그라니트 자카의 헤더로 동점을 만들었고, 동점 직후 5명을 대거 교체하였다. 불과 2분 후 태미 에이브러햄의 역전골이 터졌다. 82분 조 윌록의 슈팅이 골라인 안으로 들어갔지만, 심판은 이를 골로 인정하지 않았다.

2.2. 2경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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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에는 첼시가 완전히 압도했지만, 결과적으로 1골밖에 넣지 못했다. 후반 시작 후에도 경기를 주도하며 추가골을 넣었다. 이후 첼시가 주전 자원들을 하나하나 빼면서 토트넘의 공격이 전개되기 시작했고, 70분에는 기어코 동점골을 넣으며 균형을 맞췄다.

2.3. 3경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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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팀 모두 점유율, 슈팅 숫자를 비슷하게 가져갔다. 그러나 유효 슈팅을 많이 때리지 못해 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플레이를 이어갔고, 79분 손흥민이 득점한 골이 결승골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