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mple of Time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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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의 OST. 시간의 신전의 BGM이며, 후술할 관련 악곡들도 대부분 시간의 신전과 시간의 신전의 과거의 문의 필드 맵에서 재생된다. Studio EIM이 작곡하였다. 후술하겠지만, 메이플스토리의 수많은 BGM 중에서도 특히나 아름답기로 유명한 BGM이다. 특히 유저들에게는 핑크빈을 위한 길뚫기에 있어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 되는 곳이므로 더더욱 유저들에게 인상깊게 다가오는 BGM.

2.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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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신전 BGM들은 뛰어난 퀄리티를 자랑하는 메이플스토리 BGM 중에서도 특히나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오죽하면 과거 길뚫기 퀘스트로 몬스터를 999마리를 사냥해야 하는 극악의 노가다를 해야했던 시절에도 BGM 덕분에 할 수 있었다는 말이 있었을 정도. 모르는 사람이 듣는다면 게임에 쓰였다고는 생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추억, 후회, 망각이라는 단어의 컨셉을 잘 살렸으며, 악장 구분이 명확하고 획일화된 형식에서 벗어나 있어서 단조롭지 않다. 같은 맵이면서도 서로 다른 분위기를 조성해 메이플스토리의 테마인 '모험'을 살리는 데 일조했다. 이러한 재해석은 루디브리엄의 시간의 길 테마(CODASOUND 작곡)에서 그러하듯 게임음악에서 자주 발견되는 것인데 시간의 길이 호평받았듯이 시간의 신전 역시 성공적인 시도였다는 평을 듣는다.

이 배경음악들은 스튜디오 EIM에서 2008년에 작곡한 것이다. 스튜디오 EIM 공식계정에 extended version이 올라와 있다. 그 이전까지는 벤 누자베스라는 정체 모를 아티스트가 작곡했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당연히도 사실이 아니다. 당시의 열악한 정보 사정을 고려하면 헛소문이 돌아다닌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지만.

3. 관련 악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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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ple of Time을 어레인지한 악곡들에 대한 목록이다.

뒤이은 추억, 후회, 망각의 길 BGM 역시 이름은 다르지만, 이 BGM의 메인 프레이즈를 테마에 알맞게 변형하고 편곡한 것으로, 조회수 200만회가 넘은 해당 BGM의 유튜브 영상 댓글 창에서는 감성에 젖어있는(..) 메이플 유저들을 볼 수 있다.

게임 속의 오케스트라 행사에서 4개의 곡(신전-추억-후회-망각)을 메들리로 편곡한 음악을 선보였다. The Temple of Time Medly 이쪽 배경음악을 즐겨 듣는다면 반드시 들을 만하다.

스튜디오 EIM 소속 임거건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가 이것을 피아노 연주곡으로 편곡하여 실연하기도 했다. # 또한 메이플스토리M에서 '핑아일체송'이라는 1분 남짓의 신나고 통통 튀는 곡으로 편곡했는데 이 곡이 인기를 끌었고, 이것을 다시 스튜디오 EIM에서 받아가 피아노 비교 영상을 찍기도 했다.#

3.1. Remembranc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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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길 BGM으로, 과거에 관련된 3가지 키워드인 추억, 후회, 망각 중 가장 긍정적인 감정인 만큼 노래도 상당히 산뜻한 분위기이다.

3.2. Repentanc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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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의 길 BGM으로, 후회라는 감정에 어울리게 슬픈 감정에 초점을 맞춘 악곡이다.

3.3. Forgetfulnes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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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각의 길 BGM으로, 마지막 필드인 만큼, 심각하고 암울한 느낌이 강해지며, 후반부엔 후회의 길처럼 슬픈 느낌 또한 가미된다.

3.4. Time Temple In Mirro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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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세계에 있는 맵의 모든 노래들이 그렇듯 원곡을 느리고 잔잔한 느낌으로 어레인지한 버전이다.

시간의 신전은 원래 평화로운 곡이다 보니, 다른 신나는 느낌의 원곡을 가졌던 다른 맵과 달리 느낌 자체는 거의 비슷하다.

차이점이라면 좀더 묵직하게 흐르는 듯하다가 경쾌한 소리가 통통 튀는 것이 특징이다.

참고로 거울 세계에도 추억, 후회, 망각의 길이 있는데 이 곳에서는 원곡을 그대로 쓴다.

3.5. Temple of Time (EDM V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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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와 카트라이더의 콜라보를 통해 제작된 EDM 버전 리믹스이다. NECORD 소속의 작곡가인 박지훈과 유종호 작곡가가 리믹스하였으며, 일렉 기타가 사용되어 질주감을 주는 것이 특징.

리믹스는 잘됐으나 분량이 짧다는 것이 아쉽게 꼽힌다. 특히 DJMAX에 수록되면서 이러한 반응이 더 많아졌다.

3.5.1. DJMAX RESPECT V[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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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MAX RESPECT V에서 제작한 B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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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타임이 1분 28초로 매우 짧다. 같은 메이플 출신 곡인 넥슨 DLC의 Lacheln, The City of Dreams와 동일하며 클리어패스 채굴곡인 Put'Em Up보다 딱 3초 길다.

BGA는 같은 EDM 버전으로 들어온 Leafre와 스토리가 이어진다. 내용은 과거의 문에서 신전 몬스터들을 잡으면서 계속 레벨을 올린다는 줄거리이다. 아마 초기 시간의 신전 당시에 999마리 잡기 노가다로 핑크빈 뚫기로 유저들이 고통받던 걸 표현 한 듯 하다. 40초 즈음에서 나오는 레벨업 와리가리라거나 갑옷하고 나무 뒤에 얼굴만 빼꼼 나오는 여러 장면 때문인지 유저들의 전체적인 반응을 한 줄로 정리하자면 "세계관 최강자가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 거냐"(...).

마지막엔 레벨을 충분히 올렸는지, 신전 깊은 곳까지 가 과거의 문 최종보스인 핑크빈을 마주하는 것으로 끝이 난다. 그런데 플레이어랑 귀엽게 생긴 핑크빈이 넓은 맵에 단 둘이 덩그러니 남겨진 채 끝이 나는 것이 포인트. 마치 그렇게 렙업해서 만난 보스가 고작 이거야? 하는 느낌이다.

덤으로 몬스터를 공격할때 대미지가 djmax의 판정 표시처럼 MAX100%로 표시되는데, 이건 따로 스킨으로는 나오지 않아 아쉽다는 말이 나온다.

3.5.1.1. 4B TUNE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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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2. 5B TUNE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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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3. 6B TUNE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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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B SC는 SC 패턴 특유의 1-3, 4-6 배치가 섞인 동시치기 위주로 난이도를 높였다. 또한 많은 저레벨대 러너들이 어려워하는 다그닥 패턴도 등장하기 때문에 SC 패턴 특유의 배치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에게는 꽤 어려울 수 있는 패턴. 다만 이와는 별개로 해당 유저들이 SC 패턴을 연습할 목적으로 연주하기에는 상당히 좋은 곡이다.

3.5.1.4. 8B TUNE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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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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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표절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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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ple of Time을 표절한 노래가 있다.

벨기에 출신의 아티스트 Niazura가 Time Temple을 표절했다는 논란인데, 그의 앨범 Sea of Stars의 6번째 수록곡인 Snowfall Dreams가 시간의 신전의 BGM인 Temple of Time을 표절했다는 의혹이다. 원곡 자체가 가사가 없는 노래이다보니, 가사나 노래의 멜로디에는 표절 여지가 없지만[1], 노래의 반주로 사용된 악곡은 명백한 시간의 신전이며 조금 수정하거나 한 것도 아니고 그냥 갖다 붙인 수준이다.

참고로 Niazura의 다른 악곡들을 들어보면 샘플 하나를 반복하며 거기에 악기들을 추가하는 방식의 편곡을 하여 반주를 제작하는데, 이 곡역시 비슷한 방식이며, 그 샘플로 시간의 신전의 노래를 사용했다.

시간의 신전 업데이트가 2008년, 문제의 곡은 2014년으로, 시간의 신전이 표절한 악곡일 가능성은 아주 낮다. 곡 비교 영상


이게 해당 곡을 표절한 노래인 Snowfall Dreams이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