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ike Fighters Modern Combat/게임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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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레이더
2.1. 도플러 레이더
2.2. 구형 위상 배열 레이더
2.3. 위상 배열 레이더
3. 미션 종류
3.1. 공대공 미션
3.1.1. 전투공중초계 (Combat Air Patrol, CAP)
3.1.2. 전투기 소탕 (Fighter Sweep)
3.1.3. 요격 (Intercept)
3.1.4. 호위 (Escort)
3.2. 공대지 미션
3.2.1. 근접항공지원 (Close Air Support, CAS)
3.2.2. 항공 차단 (Air Interdicton, AI)
3.2.3. 무장 정찰 (Armed Recon)
3.2.4. 방공망 제압 (Suppress Air Defense, SEAD[1])
3.2.5. SCUD 파괴 (SCUD Hunt)
3.2.6. 정밀 타격 (Strike)
3.3. 공대함 미션
3.3.1. 수송선단 타격 (anti ship(transport))
3.3.2. 수상함대 요격 (anti ship(surface))
3.3.3. 항모 타격 (anti ship(carrier))



1. 개요[편집]


기본적으로는 전작과 같다. 전투기를 조작해 각종 무장으로 적기나 적 지상병력을 파괴하고, 레벨을 올려 새로운 전투기를 해금하고 크레딧을 모아 그것을 구매하는 식이다. 이번 작에선 상세 전적과 능력치라는 게 생겼다. 둘 다 크게 중요하지는 않지만 일단은 생겼다는 거에 유의하자.

전적의 경우 현재 보유중인 크레딧, 경험치, 임무 수행 횟수, 성공률 등이 포함되어 있다. 어렵지 않게 성공률 90%를 낼 수 있다.

능력치는 레벨을 1 올릴 때마다 포인트 1을 주며 그걸 다섯 가지 능력치 중 하나에 투자하는 식이다. 한번에 0.5씩 오르기 때문에 단번에 능력치의 상승을 체감하기 어렵다.
한 능력치를 최대로 올리려면 25포인트가 소모된다. 즉 5개 능력치를 최대로 올리려면 125포인트가 필요한데 레벨은 100레벨이 끝이다. 얻을수있는 포인트는 100포인트뿐이니 신중하게 능력치를 찍어야 한다. 모든 능력치를 업그레이드할수 없기 때문에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부족하다고 느끼는 능력치에만 집중 투자하도록 하자. 1포인트를 쓸때마다 능력치 수치는 0.5%씩 높아진다. 한 능력에 25포인트를 사용하여 최대로 올리면 12.5% 올라간다.


2. 레이더[편집]


이 게임에서 레이더는 크게 세 종류로 나뉜다. 레이더는 모두 자신을 중심으로 표시되며, 기본적으로 미사일의 경우 종류에 상관없이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기체에서 발사했다면 노란색 마름모 모양으로, 적기에서 발사한 미사일이라면 빨간색 마름모로 표시된다.


2.1. 도플러 레이더[편집]


파일:SFMC Rader (2).jpg
초록 점은 현재 맵에 있는 장비이다. 일반 레이더의 경우에는 장비의 유형, 팀에 따라 분류되어 있지만 구식 레이더는 그렇지 않다. 흰색 사각형으로 강조되어있는 아이콘은 작전목표이다. 보통 미션의 경우 파괴해야 하는 목표가 강조되고 호위 미션의 경우에만 지켜야 하는 아군이 강조된다.

2.2. 구형 위상 배열 레이더[편집]


파일:SFMC Rader (3).jpg
도플러 레이더와 위상 배열 레이더를 한데 섞은 듯한 레이더. 도플러 레이더와 동일하게 장비는 그 유형, 피아 여부에 따라 구분되지 않는다. 쉽게 말하자면 장비의 배치 방식만 현대 위상 배열 레이더를, 그 외의 요소들은 도플러 레이더에서 따와 합친 레이더이다. 도플러 레이더는 현대전에서도 쓰이고 있는 F-4나 F-5 같은 구형 기체에서 볼 수 있지만, 구형 위상 배열 레이더는 냉전기 F-15나 Su-27같은 최종 기체에서 볼 수 있어 냉전 팩이 없다면 있는지 확인이 힘들다.

2.3. 위상 배열 레이더[편집]


파일:SFMC Rader (1).jpg
사각형과 삼각형, 원은 맵에 있는 장비를 나타낸다. 사각형은 레이더가 장착되어 있지 않은 지상장비, 삼각형은 레이더가 장착된 지상장비, 원은 기체이다. 주황색은 적이고 하늘색은 아군이며, 초록 사각형으로 강조되어있는 아이콘은 작전목표이다. 이 레이더에서부터는 미사일에 더해 유도가 가능한 항공폭탄도 위치가 표시되어 표적에 얼마만큼 도달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적의 레이더 조사 여부도 알 수 있다. 적 지상장비나 공중장비에서 본인의 기체를 향해 직선 표시가 되어 있는 경우 현재 본인의 기체가 레이더에 노출 및 조사를 당하고 있다는 뜻이다. 단, 스텔스기의 경우 레이더 조사 여부를 알 수 없으니 주의. 보통 미션의 경우 파괴해야 하는 목표가 강조되고 호위 미션의 경우에만 지켜야 하는 아군이 강조된다. 흰색 크로스로 강조되어있는 목표는 현재 자신이 락온 한 상대이다.

3. 미션 종류[편집]


이번 작에선 미션이 여러 종류로 나뉘었으며, 미션 목표에 따라 시간 내에 적을 파괴하면 되는 식이다. 각 미션별 성공/실패 조건이 있으나, 공통적인 실패 조건은 시간이 다 되었음에도 0킬, 5킬이상 올리기 전에 추락/격추당함등이다. 그러나 1킬도 없이 일시정지를 하고 미션을 취소한 경우는 미션 중단(Abort)로 취급되어 영향을 주지 않는다. 기본적으로는 파괴해야 할 목표에 따라 미션의 종류가 갈리지만, 아예 전역이 망망대해인 공대함 미션을 제외하고 일부 미션들이 짬뽕되어서 나오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예를 들자면 적기 소탕 미션인데 아군으로 공격기나 SEAD기들이 나와서 적군의 지상 목표를 공격한다거나, 근접항공지원 미션인데 적군과 아군의 요격기/호위기 규모가 상당해 마치 적기 소탕 미션처럼 느껴지는 경우도 있다.


3.1. 공대공 미션[편집]


말 그대로 공중전 미션들이다. 난이도는 각종 스텔스기/준스텔스기의 존재 때문에 락온이 쉬운 공대지/공대함 미션보다는 상대적으로 어렵다. 기본적으로는 항공기 빼고 아무것도 없는 공역에서 전투를 하지만, 대공포나 단거리 SAM 및 SAM 사이트 등 지상 병력이 배치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특히 SAM 사이트의 경우 가뜩이나 플레어 아까운데 장거리 SAM까지 날려대서 굉장히 귀찮아진다. 보통 SAM 사이트가 배치되어 있는 경우 아군에도 대레이더 미사일을 장비한 SEAD 기체가 같이 편성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으니 정 귀찮다면 미션 시간을 조금 희생시키고 적기를 잠시 아군에게 맡긴 다음 SAM 사이트로 직행해 기총으로 레이더만 파괴하고 다시 전투에 복귀하면 한결 편해진다. 적기에 일정 거리 이내로 근접하면 적기 전방에 기총 소사 조준을 도와주는 노란색 작은 원이 서서히 진해지면서 나타나는데, 완벽한 6시 상황이 아닌 이상 조준선을 이 원에 대고 사격하면 대부분 빗나가므로 기총 소사는 어느 정도 감을 요구한다. 일반적으로 원이 중간 정도 진해진 적당한 거리인 경우에는 예광탄 궤적을 이 원에 맞추거나 그보다 살짝 바깥을 조준해 사격하면 잘 맞는다. 거리가 더 가까워질수록 원의 안쪽에 조준점을 맞추면 되지만, 전자의 경우보다 까다로워서 전자의 방식을 추천한다. 적당한 거리의 헤드온 상황에서 격추에 실패, 적기의 기총 소사를 허용해 급기동으로 회피해야 하는 경우, 급선회하는 경우에는 거의 맞지 않으므로, 감으로 사격을 해줘야 한다.

적기는 6시가 잡힌 상태로 약 7~8초 정도 지나거나, 기총에 피격당했을 경우 급기동으로 플레이어 혹은 아군기를 떼어내려는 시도를 한다. 이러면 전투기/전폭기-공격기/폭격기처럼 기체 간 기동성의 격차가 엄청나게 크지 않은 이상 다시 6시를 잡는 것이 대단히 힘들며, 재수없으면 미션이 끝날 때까지 시선에 들어오지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므로 기총으로 격추할 타이밍을 잡았다면 신속하게 격추해 주자. 아군기들도 WVR 상황에서는 기총을 발사하기는 하는데, 명중률이 아주 형편없어 아군의 기총으로 적의 머릿수를 줄일 생각은 꿈도 꾸지 말자. 적기가 맞아 격추될 확률보다 적기의 기총에 역으로 당하거나 그 사이에 있는 본인의 기체에 맞을 확률이 더 높다. 파란 적군이 여기서도 적용된다는 소리다

스텔스기는 레이더 조사 범위 밖이거나, 조사 범위 안이더라도 너무 멀다면 탐지되지 않는다. 일반 레이더의 탐지원 기준 두 번째 원에 근접하거나 그 안에 들어와야 간신히 탐지된다. 물론 레이더 성능이 좋은 최고성능기일 경우 조사 범위 안이라면 원거리에서도 충분히 탐지가 가능하다. 신나게 적기를 격추하다가 갑자기 RWR이 잠잠해진다면 적 스텔스기가 스폰되었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일반적으로는 미사일이 본인의 기체에게 날아오는 방향으로 선회를 해주면 쉽게 탐지할 수 있다. 스텔스기는 거리에 상관없이 중/장거리 대공 미사일은 거의 대부분,[2] 단거리 대공 미사일도 가끔씩 회피해버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두 번째 원의 중간 이내의 범위에서 회피할 틈을 주지 않고 미사일을 쏴 주면 쉽게 격추할 수 있다.

이외의 방법으로는 일시 정지 버튼을 눌러 화살표 버튼으로 시점을 적 스텔스기로 이동해 아군의 위치를 본 뒤 위치를 가늠하여 선회해 주는 방법도 있기는 하다. 이 방법은 적기 편대의 규모를 확인하거나, WVR 난전/선회전 상황에서 적기의 이동 방향을 확인하거나, 공대지 미션에서 공대지 무장을 모두 소모한 후 적기에게 추격당하면서 도주할 때 등 여러 방면에서 유용한 일종의 편법이다. 공중조기경보통제기의 기능을 간접적으로 구현하는 것. 다만 이 방법을 쓰면 적기들의 스폰이 끊기거나 반대로 적기들이 무한정으로 스폰되는 버그가 발생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CAP 미션에서 적기가 계속 몰려오기도 하고, 적기 소탕 미션에서 적기의 스폰이 갑자기 끊기기도 한다는 말. 이 버그가 발생하면 눈에 보이는 적기를 모두 격추해도 미션 클리어 판정이 나지 않으며, 남은 시간을 모두 소모하여 강제로 클리어 처리하거나, 미션을 중단하는 방법밖에 없다. 그리고 어떤 방법을 선택하던 간에 별 5개를 받을 수 없다.

3.1.1. 전투공중초계 (Combat Air Patrol, CAP)[편집]


난이도: ★~★★

성공 조건: 적기 1대 이상 격추

실패 조건: 1기도 격추하지 못하고 추락/격추당함/시간제한 초과

별 5개 조건: 시간 내에 등장하는 적기 대부분 격추 [A]

아군측 공역에 들어오는 소수의 적기를 격추하여 수세적 제공권을 확보하는 미션이다. 전투기 소탕에 비하면 등장하는 적기가 적고 편대에 속한 전투기 수도 2~3대인 경우가 많아 스텔스기가 적으로 나오더라도 크게 어렵지 않은 편이다.

적기 난이도 Very Hard를 설정해도 적기는 편대당 4대씩 2번 나오는게 전부인 규모가 작은 미션이라서 새로 획득한 기체들의 공대공 성능을 가늠하는데 쓰면 좋다.


3.1.2. 전투기 소탕 (Fighter Sweep)[편집]


난이도: ★★~★★★★★(스텔스기 대량 등장 시)

성공 조건: 적기 1대 이상 격추

실패 조건: 1기도 격추하지 못하고 추락/격추당함/시간제한 초과

별 5개 조건: 시간 내에 등장하는 적기 대부분 격추 [A]

말 그대로 적 전투기를 특정 공역에서 쓸어내어 공세적 제공권을 장악하는 미션. 일대다 내지는 소(少)대다(多)를 체험할 수 있는 본격적인 공중전에 뛰어들게 된다.

보통은 아군이 있으나, 적기가 워낙 많이 나와 심할 땐 1:10 이상까지도 전력비가 치솟으며, 난이도가 높게 책정되었을 경우 적군의 수준도 만만치 않다. 보통 첫 적기로는 F-5, MiG-21 같은 저성능기만 나오지만, 두번째 적 기종으로 Su-27, F-15, F/A-18 계열기 같은 4세대 고급 기종이 나오는 경우도 부지기수. 특히 작전 시간대 야간/적군 수준 최상으로 해놓았을 때 J-20이나 F-22 같은 스텔스기가 무더기로 쏟아져나오면 그야말로 헬게이트.

쉴 틈도 없이 울리는 미사일 경보음은 물론이고 플레어를 아끼려고 회피기동하다가 잘못 걸려서 기관포 세례에 격추되기도 하고 초근거리에서 발사된 미사일을 피할 새도 없이 맞는 경우가 생긴다. 그만큼 긴장감 있고 흥미진진한 미션.

적국 영공에서 진행하는 미션이다보니 대공포들이 방공망 제압 미션 못지 않게 많이 배치되는 경우가 자주 나온다. 임무 성공시 획득하는 별의 갯수를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면 SDB나 브림스톤 같이 많이 달리는 공대지 무장을 섞어가면 이 미션도 크레딧 파밍용 미션이 된다.


3.1.3. 요격 (Intercept)[편집]


난이도: ★~★★★

성공 조건: 공격기 1대 이상 격추

실패 조건: 1기도 격추하지 못하고 추락/격추당함/시간제한 초과

별 5개 조건: 시간 내에 등장하는 적기 대부분 격추 [A]

, 아군 지상병력 피해 없음

적 공습부대와 호위기로 구성된 스트라이크 패키지를 요격하는 미션.

공습 편대는 주로 공격기나 공대지 무장을 장착한 다목적 전투기가 5~10대 가량 나오고, 호위 편대는 고성능 제공전투기 1~4대가 배속된다. 미션의 목표가 공습 편대의 완전 격멸이므로 호위대보다는 공습 편대를 우선하여 공격해야 한다.

적기가 한 방향에서 모조리 몰려오고 그것만 잡으면 되므로 시작하자마자 락온이 되는대로 쏟아부으면 첫 공격에 전부 격추할 수도 있지만 이쪽의 성능이 상대적으로 낮은데 등장한 적기가 고성능기면 곤란해진다. 레이더가 재밍당해 상당히 접근할 때까지 락온이 아예 안 되기 때문.

미션 에디터를 쓰지 않으면 적이 랜덤으로 나오기에 정말 운이 나쁘면 F-35 한무더기에 F-22, Su-35/MiG-35에 Su-57, J-10C에 J-20같은 초고성능기들이 호위기로 붙은 스트라이크 패키지랑 맞닥뜨릴 수도 있다. 또한 호위기랑 드잡이질하다 시간을 오래 끌면 적 공습부대가 아군을 신나게 뚜드려팬다. 무전으로 밀려오는 아군의 피격 보고를 듣다 보면 현대전에서 공군이 무능하면 아군 지상군이 떼죽음을 당할 수도 있다는 사실이 바로 와닿게 된다.


3.1.4. 호위 (Escort)[편집]


난이도: ★★~★★★

성공 조건: 적기 1대 이상 격추

실패 조건: 1기도 격추하지 못하고 추락/격추당함/시간제한 초과, 아군 공습부대 전멸

별 5개 조건: 아군 공습부대 전원 생존, 시간 내에 등장하는 적기 대부분 격추 [A]

이번엔 요격 미션과는 반대로 우리가 공습을 가는 입장이다. 공습부대를 호위하며 다가오는 적의 요격부대를 격파해야 한다.

적기가 대체로 정면에서 등장하지만 편대마다 등장하는 고도의 차이가 꽤 크기 때문에 위아래로도 확인해 줘야할 때가 있다. 적기의 시선을 아군 공습부대에서 나 자신으로 끌어오는 것이 핵심. AI의 공격도 설정이 플레이어에게 더 높게 책정되어 있는지 근처에서 미사일만 두어발 날려줘도 아군 공습부대를 무시하고 모조리 플레이어에게 달려든다.

등장하는 적기의 수가 전투기 소탕 미션에 준하는 만큼 많이 나오는 편인데 이게 스텔스기도 예외는 아니라서 스텔스와 재밍에 영향을 받지 않는 IR 단거리 미사일을 많이 장착할 수 있는 미국의 호넷 계열 기종들이 이 미션에서 빛을 발한다.


3.2. 공대지 미션[편집]


이 미션의 경우 레이더에서 메인 타겟이 추가적인 표시가 씌워진다. 다른 목표를 다 잡아도 메인 타겟을 잡지 못하면 말짱 꽝이니 유의하자.

적 지상군도 진영마다 모델이 따로 준비되어 있어 디테일하게 구현되어 있다. 예를들어 적군을 미국으로 설정하면 M1 에이브람스 전차와 M163 VADS, 어벤저 대공차량이 스폰되고 러시아군이 적군이면 T-80과 BMP-2, 판치르 방공차량이 나오는 식이다. 다만 적군이 미군인 경우 방공망이 허술해 생각보다 널널하게 미션을 진행할 수 있다. 반대로 러시아군, 중국군이 적군이라면 방공망이 상당히 조밀해서 어어 하다가 격추되기 쉽다. 미사일이던 유도 폭탄이던 유도 무기를 많이 챙길 수 있다면 방공망부터 걷어내는 것을 추천한다.

적 지상군은 대공사격을 한다. 애초에 항공기 상대하라고 만든 대공포나 단거리 SAM은 물론이고 재수 없는 경우 각종 중/장거리 SAM이 배치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대공포는 고도를 최소 10000 피트 이상 유지하면 거의 맞을 일이 없으며, SAM의 경우 약 지상고도(AGL) 200 피트 이하의 초저고도 비행으로 레이더 유도를 떨쳐내어 회피할 수 있다. 다만 기동성이 나쁜 기체로 플레이할 경우 추천하는 방법은 아니다. 전차와 장갑차, 트럭도 기관총을 사격하여 공격하며, 이 경우에는 고도를 8000 피트 이상으로 유지하면 이 대공사격을 피할 수 있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호위기가 따로 붙지만, 재수없는 경우 아군이 모두 공격기로 설정될 때가 있다. 근데 적군은 십중팔구 전투기를 몰고 오니... 지상 목표물에 미사일 한 번 못 쏘고 처절하게 적 전투기를 피해다니다가 하나둘씩 격추당하는 아군을 보면 괜시리 미안해질 정도. 전폭기로 플레이하는 경우에는 대공 미사일을 어느 정도 챙길 수 있어 딱히 걱정거리가 되지 않으나, 자위용 단거리 대공 미사일 끽해야 2발 정도밖에 장비하지 못하는 공격기나 아예 대공 미사일이 없는 폭격기로 플레이할 경우에는 굉장히 골치가 아파지니 최대한 빠르게 공대지 무장을 던지고 도주하도록 하자. 반대로 호위기가 있는데 아군 공격기나 전폭기도 너무 많은 경우 공대지 무장을 쓸 틈이 없다. 내가 해야 하는 킬을 아군이 뺏고 있는 걸 보자면 은근히 기분이 더럽기도 하다. 이런 상황에서 공격기로 공중전을 뛰어보는 것도 굉장히 재밌기는 하다.

공대지 무장을 모두 소모해 할 게 없는데 본인을 추격하는 적기가 너무 많을 경우 지면 밀착 비행으로 추격을 어느 정도 떨쳐낼 수 있다. 물론 적기가 추격을 포기한다거나 하는 건 아니며, 정말 신들린 조작으로 저공 비행을 해도 끈질기게 쫒아온다. 잘해봐야 미사일을 발사하는 빈도가 줄어드는 것 정도의 효과밖에 없으므로,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말자. 다만, 어쩌다가 적기에서 발사한 미사일이 지형에 막히거나, 적기가 땅에 꼬라박는 경우도 정말 보기 힘들지만 있기는 있다. 그리고 지형이 평탄한 전장이라면 말짱 꽝이다. 이런 경우 SAM은 피할 수 있어도 적기의 미사일은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플레어를 아껴야 한다.


3.2.1. 근접항공지원 (Close Air Support, CAS)[편집]


난이도: ★★★~★★★★

성공 조건:

실패 조건: 메인 타겟 1기도 격파하지 못하고 추락/격추당함/시간제한 초과

별 5개 조건: 시간 내에 등장하는 적 지상병력 대부분 격파 [A]

말 그대로 항공기를 이용해서 진격하는 적 기갑부대를 파괴하는 미션. 주로 전차부대에 대공포나 SAM, 장갑차가 혼성 편제된 부대가 적으로 나오고, 곳곳에 지대공 미사일이나 대공포가 깔려있고 플레이어와 아군을 저지하기 위해 적기도 심심찮게 나온다. 공대지 무기라면 어떤 것이든 효과를 볼 수 있는 미션. 물론 다다익선이라고 장탄수는 많을수록, 무장의 속도는 빠를수록 좋다. 무유도 폭탄의 경우 빠른 속도로 투하하면 그만큼 탄속이 빨라지니 참고.

기관포로 적을 갈아버리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나 장갑차 이상의 체급을 지는 차량들은 A-10의 GAU-8이 아닌 이상 체력이 닳지 않는다.[3] 단, 퉁구스카 같은 장갑 차량을 차대로 사용하는 자주대공포는 포함되지 않는다.

특히 서방권 기체를 탔을 경우 적은 자연스레 동구권 지상병력을 끌고 나오게 되는데, 맞으면 한방컷인 ZSU-57-2는 물론이고 ZSU-23-4같은 비교적 소구경의 대공포도 매우 아프다. 판치르 같은 경우는 단거리 SAM까지 쓸 수 있고 BMP-2와 BMP-3은 30mm 기관포도 쏘므로 A-10조차 안심할 수 없어 더더욱 위협적. 회피기동을 해도 안될 건 안되므로 급강하 폭격기처럼 급강하하며 공격을 쏟아붓고 이탈하거나 그냥 원거리에서 폭탄이나 미사일로 조지는 게 편하다.


3.2.2. 항공 차단 (Air Interdicton, AI)[편집]


난이도: ★★~★★★★

성공 조건:

실패 조건: 1기도 격파하지 못하고 추락/격추당함/시간제한 초과

별 5개 조건: 시간 내에 등장하는 적 지상병력 대부분 격파 [A]

이번엔 적의 후방이나 주요 진격로를 습격하여 수송대를 사전 차단하는 미션이다. 방공망은 CAS 미션보다는 약해 돌파가 쉬운 편이나, 타겟들이 지속적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 GPS 유도 폭탄(JDAM, SDB 등)들은 락온이 좀 오래 걸리는 경우가 많다. 무엇보다 이 미션에선 표적을 잘 골라야 한다. 수송대의 경우 CAS 미션의 기갑부대와 달리 방공망을 형성하는 SAM이나 AAA 몇대와 함께 보통은 트럭, 끽해야 BMP나 BTR 등의 발칸포만 좀 맞아도 터져나가는 장갑차 투성이인지라 이런 곳에 폭탄이나 미사일을 무식하게 쏘는 건 낭비다. SAM이나 AAA를 최우선적으로 걷어내고 여유롭게 남은 수송대를 털어버리자. 물론 수송대라 해서 대공사격을 못 하는 건 아니니 주의. 맷집이 약한 경전투기로 생각 없이 기관포로 긁으려 접근했다가 이쪽이 오히려 털리는 경우도 있다. 적이 이리저리 분산되어 배치된 CAS와는 다르게 수송대가 일렬로 배치되어 있기에 무유도 폭탄을 장착하고 각을 잘 잡은 뒤에 떨궈주면 간단하게 끝나버린다. 구식 레이더를 지닌 Su-24나 F-111으로 쉽게 깰 수 있는 미션.[4]


3.2.3. 무장 정찰 (Armed Recon)[편집]


난이도: ★★~★★★★

성공 조건:

실패 조건: 1기도 격파하지 못하고 추락/격추당함/시간제한 초과

별 5개 조건: 시간 내에 등장하는 적 지상병력 대부분 격파 [A]

1980 유럽 팩과 1972 베트남전 팩을 구입할시 해당 년도에만 등장하는 미션으로 항공차단과 동일한 목표와 구성이지만 미션 종류 밑에 나타나는 서치 앤 디스트로이라는 문구처럼 목표를 직접 찾아 폭격을 가해야하는 미션이다. 구식 레이더를 사용하는 기체가 대부분인 시기인데다 레이더 화면에 대열을 이루며 몰려있는 듯한 모양의 광점이 뻔히 보이기 때문에 어디에 있는지 금방 알 수 있다.

매버릭 6발과 CBU-58 폭탄 10발을 한번에 들고 다닐 수 있는 팬텀을 위한 미션.


3.2.4. 방공망 제압 (Suppress Air Defense, SEAD[5])[편집]


난이도: ★★★

성공 조건:

실패 조건: 1기도 격파하지 못하고 추락/격추당함/시간제한 초과

별 5개 조건: 시간 내에 등장하는 적 레이더 대부분 격파 [A]

흔히들 '와일드 위즐'이라 부르는 방공망 제압 미션이다. 대레이더 미사일을 탑재하고 적의 레이더를 박살내면 되는데, 문제는 이 과정에서 나를 스스로 적 레이더에 드러내야 한다. 대레이더 미사일은 적의 레이더파를 물어서 그걸 추적해 적 레이더를 조지는 미사일이기에 어쩔 수 없는 상황. 한마디로 미끼로 자기 자신을 내놓는 셈인데, 정말 시도때도 없이 엄청난 원거리에서부터 미사일이 날아오기 때문에 플레어가 많은 복좌형 기체들이 선호된다. 그 덕에 좀만 회피기동해도 그냥저냥 피해볼 만 하지만 미션 내의 레이더를 다 잡으려면 어쨌든 레이더파를 물어야 하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고고도에 있어야 한다.(...)

그러나 이 미션은 무과금러 한정 크레딧 노가다용으론 최고의 미션인데, 그 이유는 바로 타겟이 몰려 있고, 또 엄청나게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원거리에서 유도 폭탄을 투하하는 경우 일부 유도 폭탄을 제외하면 방공망을 우선적으로 탐지하는데, F-15E계열 전폭기에 최대 28발 장비 가능한 GBU-39 SDB조차 순식간에 사용하게 될 정도다. [6] 그렇다고 무식하게 쏟아부으면 레이더도 꼴랑 3기 밖에 못 잡는 경우도 생기므로 보통은 편하게 진행하고 싶다면 먼저 레이더를 노려 각 진지에 투하한 후 가까운 몇 진지에만 전부 쏟아붓거나, 킬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고 싶다면 미사일 포대와 단거리 SAM을 먼저 처리한 다음 대공포 같은 물렁한 목표들은 기관포로 처리해 주는 방법을 추천한다. 이런 방식이면 30킬은 기본이고, 실력과 운이 된다면 무려 40킬 이상도 노려볼 만 하다. 폭격기팩 1과 무장 커스터마이징 팩 구매자라면 SDB 96발이 들어가는 B-1B를 쓰면 된다.


3.2.5. SCUD 파괴 (SCUD Hunt)[편집]


난이도: ★★★★~★★★★★

성공 조건: 시간 내에 등장하는 발사 차량 50% 이상 격파

실패 조건: 1대도 격파하지 못하고 추락/격추당함/시간제한 초과

별 5개 조건: 시간 내에 등장하는 발사 차량 모두 격파 [A]

Desert storm 패키지 3개 중 어느 하나라도 구매하면 해제되는 미션 중 하나. 이라크군의 스커드 발사차량을 전부 파괴하는 게 목적이다. 기본적으로 발사차량은 V자 형태로 배치되어 있으며 끄트머리에 2대 배치된 자주대공포들까지 합쳐 역삼각형 모양으로 포진해 있고, 그 주변에 원형으로 SAM과 각종 대공화기들이 배치되어 있어 스커드 미사일이 배치되어 있는 방향으로 각을 잘 잡고 들어가야 한다. 지상 전역 중에서 대공화망이 제일 조밀하기 때문에 방심하면 말 그대로 눈 깜짝할 사이에 터져있는 본인의 기체를 보게 될 수도 있다.

유도폭탄을 많이 장착할 수 있는 F-15E나 기관포가 자동조준되는 AH-1이 필요해지는 미션.[7] A-6나 A-10같은 맷집이 좋은 공격기도 안심할 수는 없다. 대부분의 기체는 저고도 폭격을 선택해야만 하는데, 대공 화망을 먼저 박살내는 편이 속편하므로 유도되는 것들을 먼저 대공포/미사일에 쏘고 무유도나 기관포로 스커드를 쏘는것을 추천한다. 정밀 폭격이 아닌 이상 한번 긁어주고 선회를 해야 하는데, 어중간하게 직진하면서 상승하다가는 방공망에 피격되거나 격추당할 수 있으므로 좌측 혹은 우측으로 꺾어 주자. 선회 후 위치 조정을 고려해서 넉넉한 거리를 두고 선회를 하고, 선회가 50%정도 진행되면 추력 버튼에서 손을 떼지 말자.

여러모로 까다롭고 어려운 미션인 만큼 보상이 게임 내에서 최고봉을 달리는데, 소모한 시간이 적으면 적을수록 보상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흔히 'Time-Sensitive Target'으로 여겨지는 스커드를 최소 5대 이상 잡아야 타임 보너스가 지급되는데 110초 이내에 조건 달성시 5000 크레딧을 추가로 지급해주며 아래의 정밀 타격 미션처럼 조건을 달성하지 못한다고 보너스 크레딧 지급조건이 빡빡하진 않다. 시간이 초과한 만큼 5,000 크레딧에서 조금씩 줄어드는 식이므로 조급해하지 말고 천천히 하면서 빠르게 클리어하는 방법을 알아가자.

스커드 발사대 5대만 빠르게 터트린 뒤 중도포기해도 보너스 크레딧을 지급해주기 때문에 아래의 정밀 타격(Strike) 미션과 더불어 게임내 최고의 앵벌이 미션이다.[8] 타이밍과 운이 받쳐준다면 6000 크레딧도 거뜬히 벌 수 있다.


3.2.6. 정밀 타격 (Strike)[편집]


난이도: ★★~★★★

성공 조건: 시간 내에 목표로 지정된 건물 격파

실패 조건: 목표 건물을 격파하지 못하고 추락/격추당함/시간제한 초과

별 5개 조건: 시간 내에 목표로 지정된 건물 격파

Desert Storm 패키지 3개 중 하나, 냉전 팩 4개 중 하나, 베트남전 팩 3개 중 어느 하나라도 사면 해금되는 미션. 데저트 스톰은 이라크군의 중요 시설을, 냉전팩은 각각 미군과 소련군의 중요 시설을, 베트남전은 북베트남군의 중요시설을 파괴하는 게 목표로 격납고와 벙커 중 하나가 랜덤하게 목표로 지정된다. SCUD 파괴 미션에 비하면 엄청 쉬운 편으로 공대지 공격이 가능한 기체를 타고 유도 폭탄을 목표에 던져주면 된다. 이러한 장거리 목표나 시설 제압은 현대전에서도 자주 일어나는데 이런 미션이 현대전 배경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는 게 아쉬운 점이라면 아쉬운 점.덕분에 SLAM이나 SCALP같은 것들을 CAS에서나 써먹어야 한다 물론 DLC이니만큼 본편과의 차별성을 두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긴 하다.

중요 시설인 만큼 맷집이 상당하고 오직 목표 건물만 파괴해야 정확도 보너스(precision bonus)로 5,000 크레딧을 받을 수 있어 조준된 목표를 잘 확인하고 무장을 투하해야 한다. 공중, 지상을 막론하고 목표 건물이 아닌 다른 타겟을 파괴하면 보너스 크레딧을 받을 수 없다. 다만 아군 AI가 다른 타겟을 파괴하거나 폭탄의 방사피해로 건물 주변 대공화기의 내구도가 깎인 것은 카운트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파괴력이 약한 500파운드 이하의 소형 폭탄과 파괴범위가 넓은 2,000파운드의 대형 폭탄은 사용하기 어렵고 정밀 폭격 임무인 만큼 당연히 유도가 가능해야 한다. 이런 조건 때문에 무장은 1,000파운드급 유도 폭탄이나 미사일류로 제한된다. 추천하는 무장은 데저트 스톰의 경우 미해군과 미해병대의 A-6 Intruder 계열기에서 쓸 수 있는 AGM-84E SLAMAGM-123 SKIPPER II. 해당 기체와 무장이 없는 미공군 팩만 가지고 있는 유저라면 AGM-65 매버릭이 달리는 기체로 피해라도 입히거나 500파운드급 GBU-12 페이브웨이 II를 대량으로 쏟아부을 수 있는 F-15E를 구매하자. 냉전 팩의 경우 GBU-10을 사용 가능한 D사양 이상의 팬텀이나 파이팅 팰콘 Block 40, KAB-500KR을 사용 가능한 MiG-27M, Su-24M을 보유하면 편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목표 시설을 파괴하는데 실패하더라도 내구도 피해에 비례하여 1,000 ~ 4,000 크레딧 사이로 정확도 보너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다. 유도무장을 전부 소모했다면 미션을 중단해도 지급된다. 건물을 완파하면 5,000크레딧을 지급받는다.
타격해야 하는 목표 건물의 내구도는 매 판마다 랜덤으로 지정된다. 목표 건물은 두가지 형태가 있다. 납작한 형태의 격납고는 내구도가 약해서 아무 유도무기를 사용해도 높은 확률로 완파가 가능하며, 정육면체 형태의 벙커는 내구도가 높아서 1000파운드 폭탄을 3발 넘게 얻어맞고도 버티는 경우가 있다.


3.3. 공대함 미션[편집]


최근 새로 추가된 남중국해 맵과 북대서양 맵에서만 가능한 미션인데 난이도가 굉장히 높다. 내 기체엔 많아봐야 6~8발의 공대함 미사일이 전부고 같이 온 아군기는 공대공 무장을 하고 있다.[9] 거기다 AI 함대는 보통 6척 이상인데 AI도 가만히 있는 건 아니고 대공미사일, CIWS, 심지어 함포까지 쏜다. 그탓에 초반엔 몇 척 격침도 힘들지만 숙달되는 경우 최소 80%이상 격침 가능하다.

대함미사일을 다 달고 공대지 미사일이나 대레이더 미사일 무장이 가능하다면 가져가도 괜찮다. 아니면 중량이 적어도 많이 달 수 있는 GBU-38 JDAM, GBU-54 LJDAM을 사용하거나 아예 중량이 높은 GBU-10/24 같은 대형 페이브웨이를 추천한다. 하지만 무유도 폭탄은 고중량이 아니라면 추천하지 않는다. 위력이 약해서 여러발을 맞추어도 배를 침몰시키기 어렵다. 무유도 폭탄으로 2차 세계대전식 급강하 폭격같은 걸 시도한다면 운이 정말 좋은 케이스가 아닌 경우 CIWS와 함포의 대공소사가 당신의 기체를 갈아버리거나, 속도 조절 못해서 수면에 꼬라박는게 대부분이다. 그리고 기총으로는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으니 유도 무장 다 쓰고 체력 조금이라도 더 깎아보겠다고 기총 소사를 하기 위해 깔짝대는 건 추천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적 함선에서 발사되는 SAM과 적 항공기에서 발사하는 미사일까지 가세해 미사일의 수가 굉장히 많으므로, 플레어 수가 넉넉한 기체를 준비하거나, 시작하자마자 대함미사일을 발사하고 급하강하여 레이더를 피하며 접근하다가 팝업 기동을 사용하여 대공 화망을 피하면서 각종 유도 폭탄들을 던져주는 것을 추천한다.[10]

만약 중폭격기 팩을 샀다면 폭격기를 사용하는 걸 추천한다. 플레어 수가 기본적으로 10발 이상이어서 아무리 미사일이 날아와도 여유롭게 무시해버릴 수 있으며, 대함 미사일이 넉넉하게 들어가기 때문에 온갖 배란 배는 다 터뜨릴 수 있다. 다만 Tu-22와 Tu-95는 외부 무장 파일런을 사용하려면 내부 무장창을 포기해야 하는 허점 때문에 대함 미사일이 상대적으로 적어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그래도 많아 봤자 6발인 일반적인 전폭기보다 많은 8발을 장비할 수 있으므로 여타 전폭기들보다 편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대함 미사일과 유도 폭탄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F-15K 또한 항공모함 격침 미션을 제외한 나머지 미션들에 기용하기 좋다.

그리고 버그인지 알 수 없으나 미션 커스텀을 구매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 미션이 걸리는 경우가 있는데, 미국 이외 국가의 기체를 고르면 바로 다른 미션으로 넘어간다.

대함 미사일의 목표 조준에 약간 문제가 있는데 목표 함선의 내구도와 관계없이 같은 목표에 다시 쏘는 경우가 있다. 대함 미사일 1발에 터지는 호위함이나 수송선에 2~3발씩 연달아 내리꽂아버리는 문제를 방지하려면 타게팅 포드의 열영상에 뜨는 함선을 바꿔가며 발사해야 한다.

함선을 파괴시킬 때마다 종류에 상관없이 200 크레딧씩 지급하며 항공모함은 1,000 크레딧을 추가로 지급한다.


3.3.1. 수송선단 타격 (anti ship(transport))[편집]


적군의 수송선단을 타격하는 미션이다. 선단의 규모는 호위함 2~3척과 수송선 3~5척. 수송선의 경우 보통은 500 파운드급 폭탄 2~3발, 1,000 파운드급 폭탄이나 대함 미사일 1발로 침몰시킬 수 있다. 대함 미션 중에 가장 쉬운 미션으로 미사일도 그렇게 날아오지 않아서 굳이 팝업 기동을 실시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그렇게 할 거면 적 함대에 최대한 빠르게 접근해야 한다. 수송함만 노려 격침시키거나, 무장에 여유가 있다면 모두 격침시키기 제일 쉬운 미션이다.


3.3.2. 수상함대 요격 (anti ship(surface))[편집]


적군의 수상함대를 해상에서 요격하는 미션이다. 함대의 규모는 8척~10척 정도. 멀리서부터 대공 미사일이 3~5발씩 날아오기 때문에 단좌기로 미션을 진행한다면 플레어를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팝업 기동 전술이 굉장히 유리하게 작용하는 미션이다.

구축함(DDG)는 대함미사일, 1,000 파운드급 폭탄 1발이면 파괴되며 호위함(FFG)의 경우 500 파운드 이상의 항공폭탄 1~2발, 대함 미사일 1발이면 파괴된다. 다만 타게팅 포드의 열영상에서 유독 크게 보이는 키로프급 같은 순양함들(CG, CGN)은 내구도가 높아서 2발 이상 명중시켜야 한다.


3.3.3. 항모 타격 (anti ship(carrier))[편집]


말 그대로 적군의 항공모함을 침몰시켜야 하는 미션이다. 5~6척 정도의 호위함들이 주변에 배치되어 있고 항공모함에서 발진한 전투기도 다수 출현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항모답게 맷집이 상당해서 대함미사일을 운이 좋으면 3발, 운이 나쁘면 4발 넘게 명중시켜야 한다.

러시아의 대형기종인 Su-27/30 계열기종 또는 공대지에 탁월한 Su-34와 완전체 Su-35가 사용할 수 있는 KAB-1500 유도폭탄은 항공모함을 단 한발로 날려버릴 수 있으니 대함미사일은 호위함에, KAB-1500은 항공모함에 던져주면 된다.

항모를 파괴하거나 빈사 상태에 가까운 피해를 입히면 임무가 성공으로 처리되며 1,000크레딧을 추가로 지급해준다.

[1] Suppression of Enemy Air Defenses의 약자[2] 애초에 탐지되기 시작했다면 중거리 이내로 접근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락온부터가 대단히 힘들다.[A] A B C D E F G H I 최소한 10~11대.[3] 모든 장갑차가 똑같다. 심지어 그 유리몸 취급을 받는 BMP-1이나 2도 20mm 탄을 맞는데 기스 하나 안 난다!.[4] 이 구식 레이더들은 현용 도플러 레이더/위상배열 레이더와는 달리 뭉쳐 있는 적들의 배치를 매우 쉽게 알 수 있다.[5] Suppression of Enemy Air Defenses의 약자[6] 레이더를 중심으로 해서 대략 원형으로 대공 미사일이 몰려 있는데, 한 진지당 6~10발씩 쏟아붓는 게 예삿일이다.[7] AH-1은 속도가 게임 내에서 가장 느려도 기관포가 돌아가므로 최대 속력으로 지나가면서 네다섯발 긁으면 싹다 터진다.[8] F/A-18C에 매버릭 4발 + 동체 하부에 1,000파운드 폭탄 1발 세팅해준다면 단 한 번의 진입으로 최소 5대를 쉽게 터뜨릴 수 있다. 추력 최대로 진입시 빠르면 80초 이내에 미션 성공이 가능할 정도.[9] 공대함 무장을 한 기체가 소수 있으나 오류인지 쏘지 않는다.[10] 약 60 피트 이하의 고도에서도 적 함대가 탐지되기 시작한다면 최대 추력으로 약 25000 피트, 넉넉잡아 30000 피트까지 상승한 다음 에어브레이크를 작동시킨 후 천천히 하강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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