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s of Leonard Co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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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67년 발매된 레너드 코헨의 데뷔 앨범.
2. 상세[편집]
레너드 코헨이 여가수 주디 콜린스에게 'Suzanne'을 작곡하여 준 이후로 컬럼비아 레코드 소속 프로듀서 존 헤먼드에게 발탁되어 발매한 데뷔 앨범으로, 본래는 이 앨범의 프로듀서도 존 헤먼드가 맡기로 되어있었으나 존 헤먼드의 지병으로 인해 존 사이먼이 프로듀서를 맡기로 최종 결정되었다.
녹음 도중에 레너드 코헨과 존 사이먼의 의견 다툼이 있었는데, 레너드 코헨은 이 앨범이 드럼을 사용하지 않고 거의 기타 한 대와 레너드 코헨 그 자신의 목소리로만 구성된 미니멀리즘스러운 앨범이 되기를 원했으나, 존 사이먼은 뉴욕에서 이름난 세션맨들을 대거 기용하여 호른이나 스트링 등의 악기로 앨범을 보다 화려하게 장식하기를 원했다고 한다. 아마추어 기타리스트에 불과했던 레너드 코헨에게 숙련된 세션맨들과 합주하는 것이 상당한 부담을 준 것도 한 몫했다. 때문에 레너드 코헨은 앨범의 결과물을 그다지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고.
앨범은 발매된 이후 빌보드 200 차트 83위, 영국 앨범 차트에서 13위에 오르면서 나름대로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특히 영국 앨범 차트에서는 1년이 넘도록 차트에 머물러 있었다고. 1980년대에 레너드 코헨에게 'I'm Your Man'으로 제2의 전성기가 오기 전까지는 레너드 코헨의 앨범 중에서 가장 성공한 앨범이기도 하였다.
3. 평가[편집]
'Suzanne', 'So Long, Marianne' 등 레너드 코헨을 대표하는 명곡이 많이 수록되어 있는 앨범으로, 60년대 최고의 포크 앨범 중 하나라는 평을 받으며, 이견이 거의 없이 레너드 코헨 커리어 최고의 명반으로 평가받는다. 의외로 발매 당시까지만 해도 좋은 곡과 나쁜 곡이 섞여있다는 등 평이 좀 갈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시간이 좀 지난 이후로는 거의 모든 매체에서 호평을 받았다.
앨범에 깔려있는 고요하고 신비로운 분위기, 곡들의 아름다운 멜로디와 밥 딜런에 버금가는 시적인 가사, 그리고 그러한 곡들을 뒷받침하는 레너드 코헨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훌륭한 조화를 이루는 앨범으로, 싱어송라이터 장르 전반과 제프 버클리, R.E.M., 랜디 뉴먼 등의 수많은 뮤지션들에게 영향을 끼쳤다.
4. 트랙 리스트[편집]
4.1. Side A[편집]
4.1.1. Suzanne[편집]
4.1.2. Master Song[편집]
4.1.3. Winter Lady[편집]
4.1.4. The Stranger Song[편집]
4.1.5. Sisters of Mercy[편집]
4.2. Side B[편집]
4.2.1. So Long, Marianne[편집]
4.2.2. Hey, That's No Way to Say Goodbye[편집]
4.2.3. Stories of the Street[편집]
4.2.4. Teachers[편집]
4.2.5. One of Us Cannot Be Wron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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