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Gaming/리그 오브 레전드/20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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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Gaming의 역대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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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시즌

2020 시즌
1. 개요
2. 팀별 둘러보기



1. 개요[편집]


SK Gaming의 2019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

1.1. LEC 스프링 2019[편집]


SK Gaming

파일:SK 2019 Spring.png

감독
램 제말[1] , 파비안 말랑트
분석가
안드레이 루즈
로스터
파일:TOP_icon_black.png
TOP
파일:스페인 국기.svg 호르헤 카사노바스

Werlyb

파일:JGL_icon_black.png
JGL
파일:폴란드 국기.svg 오스카 보데렉

Selfmade

파일:MID_icon_black.png
MID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최준식

Pirean

파일:ADC_icon_black.png
BOT
파일:슬로베니아 국기.svg 유쉬 마루시치

Crownshot

파일:SUP_icon_black.png
SUP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한민국

Dreams


후반부의 뛰어난 경기력과 FC쾰른의 스폰을 받아 가진 뛰어난 자본력을 바탕으로 프렌차이즈 심사를 통과, 2015년 서머에 강등당한 이후 4년만에 LCS 무대로 복귀했다.

다만 프랜차이징 통과 이후에는 별 소식이 없다. 찌라시는 제법 있으나, ESPN 소스는 올라오지 않고 있다. 그것의 가장 큰 원인은 ESL 마이스터샤프트 윈터 시즌 일정 때문인듯. 들리는 소문으로는 MAD Lions의 탑정글원딜, 미드는 피레안, 그리고 서포터는 바이탈리티 서브 멤버였던 드림즈를 영입한다고 한다. 그리고 20일에 로스터가 그대로 떴다.

개막전 예상을 깨고[2] 전 시즌 우승팀 프나틱 상대로 압승했다. 네메시스가 갈리오 선픽했는데 피레안이 도벽 코르키로 쉬지않고 패면서 미드 골드차이만 5천이나서 4:5인데도 이길 정도로 벌어졌다. 경기가 거의 기운상태였는데 갑자기 퍼즈가 걸렸다가 다시 시작, 그리고 또 2차 퍼즈에서 1시간 동안 진행이 안됐는데 서버핑이 튄다면서 밴픽까지 다시하는 완전 재경기 선언이 되었다. 이미 SK가 유리해서 재경기도 어이없는데 밴픽까지 다시한다면서 채팅과 커뮤니티 반응은 치터라면서 비난폭주.

하지만 재경기는 시작되고 프나틱은 승리만 하면 된다는 식으로 전판 핵심 픽을 다 밴했는데 또 이겼다(...). 셀프메이드가 바텀만가서 5:0까지 벌리긴 했는데 탑에서 월립이 죽고 전령까지 먹히자 멘탈이 나간것인지 서로 뇌절하면서 한타패배로 순식간에 역전당했다. 다행히 시간은 잘벌어서 바론은 지켰는데, 바론못먹은 프나틱이 미드 2차에서 한타열었다가 브록사가 인섹킥 쓰다가 리산궁에 죽었고 세주궁이 루시안에게 박히면서 한타 대승, 바론까지 먹으면서 재역전했다. 하지만 월립이 또 끊겨서 4:5 한타를 하게됐는데 레클레스가 또다시 세주궁 맞아서 순삭당했고 결국 승리. 전시즌 우승, 롤드컵 준우승팀이 신예팀한테 진 것도 놀라운데 재경기까지 하면서 지게 된 탓에 커뮤니티는 폭발했다. 이미지와 승리까지 잃은 프나틱은 덤.

여담으로 퍼즈중에 피레안이 손가락이 그것을 연상시켜서 화제가 됐다

그러나 다음날은 미스핏츠에게 23분 컷의 굴욕을 당하고 패배. 바텀 2렙갱 성공한 미스핏츠가 블루까지 들어왔는데 상대가 훨씬 쌘조합인데도 그냥주지않고 4:4 덤볐다가 발렸다.

2주차 샬케전도 패배. 탑원딜의 라인전이 너무 약하다. 월립은 후픽하고 지고 크라운샷은 이즈로 카이사한테 솔킬 따일 정도. 그리고 uol 출신으로 기대받은 Sheepy의 밴픽도 상대 모르가나 있는데 조이, 세주를 골라서 자폭하고 영 좋지 않다.

다음상대는 전날 g2를 패배시킬뻔 했던 엑셀이라 힘들것으로 예상됐는데 전라인이 무난하게 이기면서 승리하긴 했는데 팀평가는 애매하다. 프나틱을 잡았을때만해도 최소 중위권으로 평가받았는데 프나틱이 18skt처럼 전라인의 기량이 떨어지고 하위권이돼서 결과적으로 프나틱,엑셀 둘다 하위권인 팀만 이긴게됐고 상위권 미스핏츠,샬케한텐 무난하게 터져서 중~하위권정도로 평가된다.

3주차 g2전은 무난하게 패배. 피레안이 캡스 솔킬따면서 기세는 좋았는데 바텀이 계속 끊겨서 소용없게 됐다.

다음날 OG전 셀프메이드가 종횡무진했지만 월립이 알파리에게 신나게 쳐맞고 한타에서 핵오리의 자살특공 후 패트릭이 쓸어담으면서 라이너 차이로 패배. 전령으로 2차타워 밀때까진 유리했는데 아직 타워가 개피로 남아있는데 셀프메이드가 빨리 이니시를 걸었다가 안깨진 타워가 프리딜해서 에이스 당하고 역전당했다.

4주차 스플라이스전도 패배. 지금까지랑 반대로 바텀은 라인전 이기고 미드는 졌는데 중간중간 스플라이스가 개피로 살아가면서 운이 안따라줬다. 다행히 cc연계로 우르곳 끊어먹고 한타 승리하면서 바론까지 땄는데 드림즈의 쓰로잉으로 시간을 뺏겼고 이어진 한타에서 패배. 바론 먹히고 바텀억제기가 밀리고 대치중인 상황에서 어쩔수없이 바론쳤다가 카시가 마나가 없어서 패배.

다음날 로그전은 승리. 엑셀전처럼 3라인이 전부 조금씩 이겼고 로그의 호흡이 별로라서 녹턴궁이 낭비되고 바텀이 빠르게 스왑걸어서 전령따고 스노우볼이 순식간에 굴러갔다. 경기는 이겼는데 경기력은 별로였다.

5주차 예상을 깨고 바이탈리티 상대로 승리했다. 크라운샷이 깜짝픽으로 징크스를 꺼냈는데 드림즈가 상대바텀에게 솔킬따일뻔한 상황을 역으로 따냈고 리신이 봐주면서 포탑 골드다뜯고 스노우볼이 크게 굴러갔다. 그리고 오리도 잘크면서 징크스 캐리판이 깔렸다. 다음날 프나틱도 잡으면서 2연승.

하지만 6주차 기세 안 좋은 미스핏츠한테 또 패배. 피레안이 패기있게 신드라 선픽했는데 페비벤이 조커카드로 이렐꺼내고 갈리오-자르반-세주라는 이니시강한 cc조합에 카운터맞으면서 라인전부터 한타까지 아무 것도 못하고 그대로 끝나버렸다. 그리고 프나틱이 막판에 OG에게 승리하면서 1승 차이라서 플옵이 어려워지고 있다. 다음날 샬케전은 유럽잼끝에 승리. 미드에서 메멘토가 녹턴역갱 봤는데 존야실수로 아베다게만 죽으면서 리산드라 발이 풀렸고 녹턴과 바텀다이브 치면서 스노우볼이 굴러갔다. 그런데 바론쳤다가 스틸당해서 역전당할뻔 하다가 마지막엔 반대로 바론스틸하면서 승리.

그리고 7주차 하위권 엑셀한테 발리면서 뜬금패했다. 미드 4밴먹고 집중갱까지 받았으면 다른라인이 이겼어야 했는데 바텀은 뇌절하고 탑은 케넨 후픽하고 솔킬당했다. 거기다 피레안은 ap밖에 못하는데 정글카서스 선픽하고 케넨 후픽으로 3ap 개노딜조합이라는 밴픽 차이까지났다.

그런데 다음날 G2를 이겼다! 중반까지는 G2가 라인전,한타 둘다 압도했는데 퍽즈 카이사가 궁진입했다가 뽀삐 벽꿍맞고 녹아서 월립빼고 에이스 당했다. 그래도 G2가 유리했는데 이번엔 화염용에서 퍽즈가 끌려서 끊겼고 덕분에 바론먹고 역전할 수 있었다. SK는 뽀삐빼고 바텀밀고 G2는 캡스가 탑억제기 밀고 있는데 월립이 무시하고 바텀으로 텔탔는데 캡스는 빼지 않고 쌍둥이까지 밀려고 했고 나머지 G2 4명이 물리면서 징크스 프리딜로 승리. 잘하는라인과 못하는 라인이 너무 명확해서 1,2위 G2,바이탈리티 이기고 하위권 미스핏츠,엑셀한테 질정도로 경기력이 롤러코스터다.

8주차 OG전 또 발밴픽으로졌다. 제이스 선픽하고 르블랑 줬으면서 막판에 미드제이스로 돌리고 레넥톤 후픽했는데 이렇게 몰아주고도 월립이 라인전을 졌고 미드도 제이스가 르블랑상대로 유리한것도 아니라서 같이 망해버렸다. 멘탈 나갔는지 바텀 억제기 공짜로 오픈하고 상대 바론치고 요릭은 바텀미는데 뜬금없이 월립이 바론에 텔탔고 르블랑과 요릭이 넥서스 터트리면서 빽도엔딩. 미드정글원딜은 괜찮은데 자꾸 뒤에서 1등인 월립 몰아주는 밴픽으로 알아서 져주고있다.

다음날 스플라이스전도 지면서 플옵 탈락확률 99%. 드디어 윌립몰빵 밴픽 관둬서 오랜만에 피레안이 장기인 로밍으로 셀프메이드랑 스노우볼 잘 굴리고 윌립도 밴픽 몰아줄땐 쳐발리더니 오늘은 요릭잡고 괜찮게 했는데, 그동안 윌립한테 가려졌던 드림즈가 혼자 플도발 했다가 한타대패하면서 역전패.

9주차 로그전 물오른 크라운샷과 피레안의 줄타기끝에 역전승. 피레안이 르블랑 선픽해서 라인전 리드했고 골렘털던 상대 리신이 트타+갈리오 방해로 플빠지고 스노우볼돼서 르블랑과 스카너한테 죽었다. 그런데 미드 2:2싸움에서 드림즈가 용쪽으로 걸어갔다가 뇌절했고 잠시후 전령에서 한타가 열렸는데 또 드림즈가 팀안보고 혼자 플도발해서 한타 대패해버렸다 다행히 셀프메이드가 전령은 먹었는데 한타대패 때문에 르블랑+스카너라는 조합이 상했고 상대 신드라,카이사는 순식간에 커버렸다. 하지만 다행이 상대는 최하위권 라이너 센컥스+히큐였고 피레안이 르블랑으로 계속 줄타기해서 한타승리. 크라운샷이 급성장하면서 역전했다.

전경기에서 미스핏츠가 스플라이스한테 패배하면서 플옵탈락했고 남은 프나틱,샬케 경기랑 내일 바이탈리티전 승리에 플옵이 달려있다.

그리고 다음날 바이탈리티전 기존 3명의 활약과 역캐리하던 월립,드림즈까지 1인분해서[3] 13:1로 털어버렸다.

바이탈리티전 승리로 샬케랑 9승 9패로 똑같아서 추가경기를 했는데 에이스 셀프메이드가 부진하면서 탑,바텀이 순식간에 터졌다. 하지만 셀프메이드가 잠복해서 케넨따고 포블먹었고 피레안도 라인전 이겨준덕에 대지용까지 챙기면서 어느정도 비볐다. 그리고 서로 미드에서 눈치만보고 있었는데 피레안이 조이로 쓰레쉬 수면 맞추고 포킹하다가 물려버렸다. 하지만 죽지않고 오히려 카이사한테 수면 맞춰서 한타대승 했고 바론까지 먹었고 결국 기적같은 3연승으로 플옵막차에 탑승했다! 반대로 샬케는 7승 2패 2위에서 계속 연패해서 결국 플옵탈락이라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플옵 상대는 스플라이스. 프나틱이 2라운드 8승 1패로 떡상한결과 3위했고 상대 고를수 있게됐는데 2라운드 유일1패가 뜬금없게도 SK고 개막전에서도 져서 상성+월립,드림즈만 정신차리면 은근 강한편인데 바이탈리티는 최근 떡락중이라 굳이 5위인 바이탈리티 선택한 듯.

월립,드림즈라는 뻔한 약점이 있어서 사전예상부터 스플라이스가 우세했는데 월립은 1경기 헤카림으로 솔킬도 따면서 정규시즌보단 나은듯 했는데 밴당하자 결국 똑같았고 드림즈는 탐켄치로 크라운샷도 제대로 못먹을정도로 심각했다. 그리고 에이스였던 셀프메이드도 절지에게 완패, 피레안이 경기내내 4저격밴 당했는데도 공격적으로 라인전 이끈것은 의외였지만 캐리하기엔 부족했다.

1.2. LEC 서머 2019[편집]


시즌 시작 전 1부팀의 구멍 월립과 2부팀의 에이스 사크레가 서로 자리를 바꿨다. 이제 드림즈만 정신을 차리면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순 있겠는데 정신차릴 근거가 안보인다

소통왕과 쉬피를 모두 쫓아내고 사크레를 승격시킨 것까지는 나름 좋지만, 신인 혹은 새 한국인 용병 서포터 영입소식이 없다는 것은 암울. 드림즈가 BLG-V5에서 활약하는 로드급의 전자두뇌가 아닌 이상 안 바꿀 이유가 별로 없다. 타르가마스나 설뉴크스어랏처럼 자이언츠에 고통받다가 LEC에 재도전할 기량을 증명한 노망주들도 있고 요즘 한국에서 제일 수출이 활발한 포지션이 시야먹고 팀 조율해주는 서폿 포지션인데, 정말 이 드림즈 믿고 한 시즌 더 갈지는 지켜볼 일 그리고 섬머 로스터에 뉵스어랏경이 등록되었다! 스타팅 멤버라는 공지는 없었지만 로스터에 등록되어 있으니 언제든지 쓸 수는 있게 된 셈이다.

개막전 상대는 또 프나틱. 하지만 지난시즌 프나틱이 2라운드부터 다시 폼이오른 상태라 대패했다. 다음날 샬케전은 최근 메이저지역 100%밴을 자랑한 사일러스가 풀렸는데 샬케가 사일러스 카운터 라이즈,이렐을 픽해서 사일러스 가져왔다가 미드 주도권 잃고 망했다. 탑도 레넥톤 후픽했는데도 이득 못보고 라이즈,베인 캐리판이 깔렸는데 그 망한 사일러스보다 한타못한 아베다게랑 업셋의 뇌절에 크라운샷 원맨쇼로 역전.

2주차 G2전 라이즈 거르고 케넨-니코 2장판 조합을 했는데 호흡이 전혀 안맞아서 눈썩 한타만 보여주고 패배했다. 아직 3경기 뿐이지만 지난시즌 플옵진출 하면서 상승세탔던 경기력이 안보인다. 물론 3강중 둘을 일찍 만난 대진운을 감안했을 때 앞으로 좀 더 봐야 할 상황. 그리고 다음날 로그전은 로그가 매우 라인전 강한 조합 뽑았는데도 전혀 안밀리고 한수위 운영으로 압승했다. 샬크레 스플릿 하는데 4:5 들어갔다 죽은 드림즈는 넘어가자

3주차 미스피츠전 카르마 선픽에 나르-스카너-탐켄치로 단단하고 유지력 좋은 한타조합을 완성했는데 미핏이 뚫어내기위해 신드라까지 뽑았지만 엘리스-자르반-라칸 전부 교전을 못일으키고 침묵했다. 결국 20분만에 양날개 다 뚫고 미드한타 카르마 만트라 실드로 한번 버텨냈고 샬크레가 나르로 깜짝 4인궁 일으켜서 햇바론먹고 굳혔다.

3주 2일차 바이탈리티전 아트 카운터로 케넨과 유미라는 라인전 강캐를 뽑았는데 탑봇이 라인전을 졌다. 케넨이 아트 카운터긴해도 위험성큰 ad보단 안전한 총검ap트리를 타는게 일반적인데 샬크레는 ad를 갔고, 유미도 라인전을 지면 생각보다 op는 아닌픽이라 둘다 썩어버렸다. 그나마 바이탈리티의 발한타와 피레안의 이렐리아가 운영이나 한타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줘서 2번 비비긴 했는데 정비후 먼저 바론쳤다가 한타 패배. 계속 2코어 차이나는 바텀도 문제였지만 캐스터가 ap케넨이였으면 몰랐을거라고 할 정도로 샬크레의 템 선택이 매우 아쉬웠다.

4주차 1경기 스플라이스전 코르키 아지르 상성때문에 미드주도권도 없는상황에서 바텀도 저번 플옵에서 드림즈가 제대로 못먹어서 망한 애쉬 탐켄치를 또 했다가 트리스타나 브라움한테 라인전 패배. 셀프메이드의 인섹킥으로 시간벌고 애쉬 코르키 둘다 복구는 했는데 바텀에서 아지르 끊겠다고 드림즈가 4:2 소굴로 들어갔다가 완전히 박살났다. 글골차가 순식간에 벌어지고 라이즈궁으로 깜짝바론을 시도했는데 애쉬가 못탔고 바론은 먹었지만 탐켄치 제외 사망하면서 도루묵. 무난하게 아지르 트리스타나 사거리앞에 능욕당하면서 패배.

다음날 전패중인 엑셀에게도 패배. 캐드락이 초반에 블루에심은 핑와때문에 짜오 동선이 다 읽히고 있었는데 미드상성덕에 대지용을 먹었다. 하지만 바로 안빠져서 자르반궁에 갇혀 신짜오,브라움이 죽었고 살아남은 크라운샷도 의문의 부쉬체크로 탐켄치에게 솔킬따여서 짜오,바루스가 10분만에 망해버렸다. 다음 바다용에서는 셀프메이드가 플써서 스틸하긴 했는데 애초에 영양가도 없는 용이고 엑셀은 이미 자리잡고 있어서 결국 코르키가 3킬 쓸어담으며 20분만에 2코어 완성, 25분만에 바론순삭냈다. 상대 2대지라 바론 대치하면서 미키가 몰래 바텀 밀러가서 급하게 바론치고 먹긴 했는데 귀환을 못타서 빽도어 당하고 패배.

전체적으로 지난시즌 초반보다 더 약해졌다는 평. 에이스였던 셀프메이드가 지난시즌보다 존재감이 없고 드림즈도 의문사는 줄었지만 마찬가지로 존재감이 없는데다 크라운샷의 고질적인 약했던 라인전이 터지면서 바텀이 라인전 쌘픽을 뽑아도 자꾸 솔킬을 내줘서 정글의존도가 더 높아졌다. 피레안은 여전히 1인분으로 캐리는 못되고 샬크레도 2군에서 올라온것치고 잘하지만 팀이 터졌을때 캐리할정도의 파괴력이 있는건 아니라는게 문제.

예낙스야 지금 1부리그에 전혀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리더보다 활약이 부족했으니 피레안의 팀게임 기여도를 따라잡기 힘들지 모르지만[4], 서포터의 경우는 진지하게 1군-2군 교체를 생각해봐야 할 시점이 아닌가 싶다.

5주차 OG전도 무기력하게 패배. 1라운드가 끝난 현재 셀프메이드,피레안,드림즈 셋이 스텟 최하위를 찍을정도로 폼이 심각한데, 특히 피레안은 북미시절로 돌아간듯 바닥을 찍었다. 시야없이 미드 cs먹으러 갔다가 코르키 강화w와 자르반콤보에 죽고 타워가 한방 남았을때도 혼자 서있다가 죽는등 판단력이 구려 코르키가 급성장하게 만들었다. 후반에 텔이나 매복을보면 로밍감각은 여전한듯한데 라인전이 심각해서 빠른별의 말년을 보는듯하다. 탑은 상대가 니코 뽑았는데도 모데로 셀프카운터 맞아서 맞기만 하다가 끝났고 바텀은 이즈-럭스가 일방적으로 패야하는 조합인데도 시비르와 맞파밍 했으니 당연히 20분만에 2코어 뽑은 코르키,시비르 앞에 무기력하게 패배.

여담으로 이 경기 패배로 리메이크 모데는 현재 메이저지역 전패중

다음날 프나틱전 사일,노틸을 빠르게 픽하면서 피레안이 야심차게 야스오를 꺼냈는데 트페가 탑으로 가면서 오히려 야스오vs아트라는 역상성이됐고 카르마-아트의 유지력+불사신 조합앞에 실드도 못뚫고 뚫어도 부활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5연패. 야스오 중심의 암살조합 준비해놓고 왜 불사신의 대명사인 저 둘은 살리고 원딜밴만 한건지 모르겠는 경기였다.

6주차 샬케전 시작부터 업셋이 쓰레쉬e 맞아서 퍼블땃고 탑도 ad케넨이 유리한 상성에 스카너 갱까지 성공, 미드도 코르키로 반반파밍 하면서 라인전 분위기가 좋았다. 비록 아지르 토스에 피레안이 1데스 했지만 장기인 로밍으로 클레드를 따고 다시 복구했는데, 문제는 스카너와 쓰레쉬가 초반이후 활약이 없어서 카이사의 유일한 장점인 빠른합류+암살을 못살렸고 상대 세주와 클레드가 궁이 찰때마다 이니시 걸면서 날뛰기 시작했다. 남은게 ad케넨의 스플릿과 코르키 뿐이였는데 이미 상대가 더 잘크고 한타도 강한데 셀프메이드가 어이없게 끊기면서 바론도 먹혀서 케넨 스플릿도 막히고 6연패. 이미 8패인데 다음 상대는 G2라 사실상 플옵은 물건너갔다.

6주차 2경기 G2전 G2의 무한스왑에 사크레가 캡스 역관광 솔킬을 따고도 이후로 전 맵에서 시종일관 맞기만 하다 게임이 터졌다. 특히 피레안의 카르마는 ORI-092의 속편 KAR-093을 찍으며 또 한 번 멘탈이 부서질 경기를 경험하였다. 실제로 9데스 대부분이 원더의 애니 티버에 순삭당한 데스이거나 캡스에게 솔킬따인 데스였는데 9데스 외에도 캡스에게 수많은 솔킬각 주고 점멸쓰고 타워밀리는 장면이 계속 나왔다. 어쨌든 팀은 7연패 끝에 공동 최하위로 추락하였다.

솔직히 이쯤 되면 그냥 2팀에 셀프메이드 박고 스왑할 걸 그랬다는 이야기가 나올 만하다. L9클럽 정글러와 유리멘탈 전직 서포터가 싸워서 통째로 팀이 터지지만 않았다면 이거보단 잘했을 듯하다...

결국 7주차에는 예낙스가 픽업되었다. 그리고 제낙스가 마침 시즌 첫 출전한 로그전에 로그는 프로핏을 빼고 핀을 시즌 처음으로 투입하면서 코리아 패싱 더비(...)가 성사되었다. 그러나 핀과 제낙스 모두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고 서로 하위권 팀답게 대국적으로 던지던 와중에, 마지막에 넥서스만 밀면 되는 경기에서 괜히 신냈다가 드림즈의 라칸이 자살하고 이어 딸피대전에서 핀이 스칼에 올라타면서 역으로 쓸려서... 기적의 역전패를 당했다. 이쯤 되면 남아있는 못하는 한국인 한명을 왜 마저 빼지 않았냐가 아쉬워지는 경기.

다음날 미스피츠전 셀프메이드의 이블린 깜짝픽과 리더의 천고급 무존재감 제드+잘커놓고 한타때마다 뇌절하는 네온의 활약덕분에 드디어 8연패를 끊었다. 양팀 합쳐 50킬이나 나올정도로 혈전이였는데 경기력은 9위,10위 답게 서로에게 승리를 양보(...)하는듯한 OME의 연속이였다. 그래도 제낙스의 아트록스 캐리 및 현 LEC 최약체 정글러 키레이의 힐링(?) 덕분에 셀프메이드가 부활해 이블린으로 활약한 것은 호재이다.

8주 1일차 Vitality전은 바이탈 정글러 모글리의 리 신 역캐리와 제낙스의 코르키 하드캐리 덕에 승리했다. 상대 모데카이저와 미드 사일러스 쌍포의 활약에 말리는 장면도 많았지만 제낙스가 정말 안정적이면서도 폭발적인 딜링을 보여줬다. 덕분에 현지에서는 피레안이 드림즈보다 심각한 억제기였다는 평가가 정설로 굳어지는 모양새.

8주 2일차 Splyce전 휴머노이드가 코르키 카운터 사일을 했는데 탑 코르키 미드 레넥 스왑으로 역카운터를 쳐서 탑 미드가 라인전을 리드했다. 바텀도 부활한 셀프메이드의 물오른 기량에 더블킬을 따고 시작했는데 문제는 그렇게 킬을 먹고도 운영을 밀려서 스노우볼을 못굴렸고 몇번의 엎치락뒤치락으로 비벼졌고 바론 한타에서 크라운샷이 화약통을 많이맞아서 개피였는데 드림즈가 생각없이 멀리 떨어졌다가 휴머노이드에게 애쉬가 암살당해 이길 수 있는 한타도 못이겼다. 지난시즌에도 애쉬 탐켄치로 이렇게 역전패 했던거 같은데 결국 마지막 장로 한타에서 셀프메이드가 장로를 뺏기는 대참사랑 노스케런의 라칸 슈퍼플레이가 합쳐져 역전패 당하면서 플옵 희망은 더더욱 멀어져갔다.

그런데 9주차에 2연승하고 5,6위였던 오리젠,바이탈리티가 2연패하면서 7승 11패 팀만 4팀이됐고 [5] 또 6위결정전을 하게됐다. 셀프메이드가 초반부터 바텀만 성공적으로 파면서 지난시즌처럼 막판 3연승으로 플옵에 진출하는 기적을 쓰는듯 싶었는데 계속 크라운샷의 포지셔닝이 별로라 잭트롤의 알리한테 물리면서 스노우볼 다 잃고 막판 한타 대패하면서 허무하게 탈락했다.

결국 끝내 부활하지 못한 크라운샷의 부진이 발목을 잡고말았다. 이번 시즌내내 크라운샷-드림즈는 순수 2:2에서 라인전을 이긴적이 없고 드림즈는 데스만 줄었을뿐 유럽눈꽃답게 로밍이나 한타에서의 존재감이 0이고 크라운샷도 셀프메이드가 대놓고 바텀만파서 잘키워줬는데 안일한 포지셔닝으로 계속 끊기는 역전의 발판인 경우가 많았다. 이쯤되면 바텀도 2군으로 바꾸고 정글만 셀프메이드 쓰는게 낫지않을까 싶을정도. 결국 이번시즌은 사크레와 예낙스 발굴한 것으로 하고 다음 스프링을 노려볼수 밖에 없다.

그러나 팀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셀프메이드를 프나틱에 뺏기면서 다음 시즌 전망은 안드로메다로 갔다. 사크레와 제낙스 모두 에이스를 보좌하기에는 1인분이 보장되는 선수들이지만 크랙 기질은 크게 보여주지 못한 상태라 팀의 코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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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디 Brokenshard. 2016년에 소통을 중요시하는 엔트리를 만들었다면서 2~3류급 선수들만 영입해 디그니타스를 강등으로 몰아넣은 원흉으로, 국내에서는 소통왕이라는 멸칭으로 불린다.[2] 해설자, 분석데스크, 팬 모든 사전 예상이 프나틱 승리였다.[3] 사실 월립은 주챔프 잭스잡고 라인전 지면서 1인분도 못하긴 했는데 이게 평소보단 잘한거다(...)[4] 이 부분은 원딜러 포지션에서도 비슷하다. 크라운샷이 서머 초반 상당한 한타 캐리력으로 기세를 타다가 요즘은 라인전 페이즈 플레이가 상당히 맛가버린 상황인데, 케두이의 메카닉이 크라운샷보단 좋아보이지만 메카닉 외의 요소는 좋은 쪽으로 보장하기 어렵다.[5] SK와 VIT는 서로 1승1패 상황에서 로그와 오리젠과도 1승1패 동률이다. 그러나 로그가 오리젠한테 2승으로 승자승 원칙에 따라 최종 5위를 기록하여 SK와 6위 결정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