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deon RX 7000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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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Radeon 1. 개요[편집]
2022년 11월 4일에 발표된 후, 12월 13일부터 출시된 21번째 라데온 시리즈. RDNA 3 마이크로아키텍처가 처음 적용된 라데온 제품군으로, 코드네임은 Navi 3X.
2. 제원[편집]
2.1. 각 제조사별 제품[편집]
3. 기종[편집]
3.1. 데스크탑용 제품군[편집]
3.1.1. 정식 발표 전 정보[편집]
- RX 7000번대는 MCM 구조라는 루머가 유출되었다. RDNA 3의 구조는 MCM구조
- 그래픽 카드 하위 벤더인 AFOX에서 RX 7000번 시리즈의 네이밍이 유출되었으며 RX 7000번대임이 확인되었다.
- RX 7900 XTX, RX 7900 XT , RX 7900 , RX 7800 XT, RX 7800, RX 7700 XT, RX 7700 , RX 7600 XT, RX 7600 , RX 7500 XT, RX 7500 위 라인업의 네임이 유출되었다.RDNA 3의 상표명은 RX 7000번대인것이 확정되었다.[2]
- RX 7000번대의 다이 크기 루머가 공개되었다, NAVI3x 다이 크기들[3]
- RTX 40 시리즈와 다르게 케이블 전원은 8핀 보조전원 케이블로 그대로 유지한다.
3.1.2. 정식 발표 후 출시 전 정보[편집]
- RX 7900 XTX
2022년 11월 3일에 정식 발표. Navi 31 풀칩으로써 6144개의 스트림 프로세서를 갖추었고, 최대 61 TFLOPS의 FP32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4K 게이밍 성능이 최초 공개 당시엔 Windows 11 Pro, 라이젠 9 7950X, DDR5 SDRAM 32 GB 기준으로 6950 XT보다 최대 70%, 기하평균 54.8% 더 빠르다로 알려졌으나, 11월 14일에 추가 공개된 정보에는 CPU만 라이젠 9 7900X로 바뀐 것 말고는 동일한 기준으로 6950 XT보다 최대 67%, 기하평균 54.5% 더 빠르다고 한다.
레퍼런스 기준 보조전원 단자가 기존의 8핀 2개를 요구하며, 가격은 먼저 발표된 경쟁사의 지포스 RTX 4080보다[4] 200달러 더 저렴한 999달러로 밝혀졌다.
레퍼런스 기준 보조전원 단자가 기존의 8핀 2개를 요구하며, 가격은 먼저 발표된 경쟁사의 지포스 RTX 4080보다[4] 200달러 더 저렴한 999달러로 밝혀졌다.
- RX 7900 XT
7900 XTX와 함께 발표. 5376개의 스트림 프로세서를 갖춘 Navi 31 컷-다운 칩으로, GCD 뿐만 아니라 MCD에도 6개 중 1개가 더미 실리콘으로 구성되어 7900 XTX의 5/6 수준으로 차등되었다. 이론적인 FP32 연산 성능은 약 51 TFLOPS로 MCD 구성처럼 7900 XTX의 5/6에 가까운 수준이다. 4K 게이밍 성능은 최초 공개 당시에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11월 14일 추가 공개를 통해 6950 XT 대비 기하평균 29.4% 높은, 7900 XTX 대비 기하평균 16.2% 낮은 것으로 나왔는데, 이 역시 7900 XTX의 5/6에 가까운 수준이다.
가격은 899달러로 최초 공개 당시에는 가성비를 가늠할 수 없었지만, 추가 공개를 통해 성능이 알려지면서 상위 라인보다 겨우 10% 낮은 가격인데 성능이 16% 넘게 낮으니 Navi 31 풀칩인 상위 라인보다도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부정적인 반응이 압도적이다. 보조 전원 단자는 레퍼런스 기준 7900 XTX와 같은 8핀 2개를 요구한다.
가격은 899달러로 최초 공개 당시에는 가성비를 가늠할 수 없었지만, 추가 공개를 통해 성능이 알려지면서 상위 라인보다 겨우 10% 낮은 가격인데 성능이 16% 넘게 낮으니 Navi 31 풀칩인 상위 라인보다도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부정적인 반응이 압도적이다. 보조 전원 단자는 레퍼런스 기준 7900 XTX와 같은 8핀 2개를 요구한다.
3.1.3. 정식 출시 후[편집]
3.1.3.1. Radeon RX 7900 XTX[편집]
- 국내 리뷰
- 해외 리뷰
- tom's HARDWARE: AMD Radeon RX 7900 XTX and XT Review: Shooting for the Top
- PC Watch: 「Radeon RX 7900」の性能をチェック！チップレットでどこまで進化したのか？
- TECHSPOT: AMD Radeon RX 7900 XTX Review RDNA 3 Flagship is Fast
- ComputeBase: Radeon RX 7900 XTX & XT im Test: AMD RDNA 3 gegen Nvidia GeForce RTX 4000 „Ada Lovelace“
- guru3D: AMD Radeon RX 7900 XTX review
- PC Games Hardware: AMD Radeon RX 7900 XTX und RX 7900 XT im Test: "Doppel-Wumms" gegen RTX 4080
- hardwareLUXX: Die Radeon RX 7900 XTX und XT im Test
- TECHPOWERUP: AMD Radeon RX 7900 XTX Review - Disrupting the RTX 4080
- KITGURU: AMD RX 7900 XTX Review
- igor's LAB: AMD Radeon RX 7900XTX und RX 7900XT im Test – Ein riesiger Schritt nach vorn und einer zur Seite
2022년 12월 13일에 출시된 RX 7000 시리즈 최상위 라인 그래픽 카드. 가격은 이전 세대 최상위 라인과 같은 999달러.
- 성능
FHD부터 4K까지 게이밍 깡성능은 RTX 4080과 비교시 평균적으로 5% 에서 8% 정도의 높은 성능을 보인다. 그러나 순수 게이밍 성능 이외에서는 RTX 4080에 비해 확연히 밀린다. 우선 레이트레이싱 성능은 RTX 3090 Ti 보다는 높지만 4080보다는 낮은 수준이라 여전히 NVIDIA보다 반 세대 뒤쳐져 있으며#, FSR 2의 성능이 DLSS 3보다 모자라다보니 제대로 RT를 활용하기 어렵다. 다만 출시 후 드라이버 최적화 성능 향상#에 P의 거짓 전용 최적화 버전부터는 RT 성능도 추가로 향상되어 RT가 가벼운 게임이나 FSR 3 지원 게임에서는 나름 쓸만해졌다.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VR에서 다소 부진한 편이며, 현재 드라이버에서는 VR에서 성능이 저하되는 버그가 있어 거의 결함 수준의 성능이 나오니 주의. 출시 초기의 심각한 프레임 드랍, 스터터링, 반응속도 저하, 화면 깨짐 등등은 현재는 많이 해결된 상태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한 체급 미만의 엔비디아 제품보다도 못한 VR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메타, HTC, 밸브 등 주요 VR기기 기기 제조사들과 협력한다면 해결이 불가능할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 문제임에도 VR API 단계에서 라데온 그래픽카드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사례 등을 보면 애초에 고칠 의지가 없는 것이 아닌가 의심되는 부분이다.
작업 성능에서 심하게 밀리는 것도 여전한데, NVIDIA 전용 CUDA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OpenCL 때문에 Blender와 같은 그래픽 작업에서 칩의 체급에 비해 성능이 크게 떨어진다. Blender 벤치마크로 비교해 보면 4080의 1/3 수준의 점수가 나온다. 물론 그래픽 작업에서의 열세는 칩 자체의 설계 결함이거나 성능 문제라고 보기는 힘들지만, 어쨌든 현재 대부분의 작업용 프로그램들이 Intel과 NVIDIA 제품에 맞춰서 개발되어 있기에 레이트레이싱과 DLSS로 대표되는 최신 게이밍 트렌드에서도 뒤쳐지고, 작업용으로도 쓰이지 못하는 라데온의 애매한 상황을 벗어나지 못했다. 이후 ROCm의 윈도우 지원을 추가하고 블렌더 레이 트레이싱 가속 지원, 모자익-ML, 다이렉트-ML 지원 추가 또는 최적화 개선 등 여러 개선은 꾸준히 하고 있지만 큰 틀에서의 문제(NVIDIA보다 한참 후발주자로 조금씩 따라가기에 성장은 커녕 재활조차 빨리빨리 못해서 속 터지는 수준...) 자체는 그대로다. 그래서 구매 시점에서 이미 관련 지원이 검증된 용도가 아닌 이상 절대 사지말라는 취급이다.
650W라는 높은 전력 소모를 무릅쓰고 GPU 클럭을 3.4GHz로 오버클럭하면 Time Spy Extreme에서 RTX 4090 밑까지 근접해지긴 한다.# 하지만 실제로 그렇게 사용했다간 엄청난 전기세 폭탄과 발열을 맞게 되어 제대로 사용할 수 없다.
작업 성능에서 심하게 밀리는 것도 여전한데, NVIDIA 전용 CUDA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OpenCL 때문에 Blender와 같은 그래픽 작업에서 칩의 체급에 비해 성능이 크게 떨어진다. Blender 벤치마크로 비교해 보면 4080의 1/3 수준의 점수가 나온다. 물론 그래픽 작업에서의 열세는 칩 자체의 설계 결함이거나 성능 문제라고 보기는 힘들지만, 어쨌든 현재 대부분의 작업용 프로그램들이 Intel과 NVIDIA 제품에 맞춰서 개발되어 있기에 레이트레이싱과 DLSS로 대표되는 최신 게이밍 트렌드에서도 뒤쳐지고, 작업용으로도 쓰이지 못하는 라데온의 애매한 상황을 벗어나지 못했다. 이후 ROCm의 윈도우 지원을 추가하고 블렌더 레이 트레이싱 가속 지원, 모자익-ML, 다이렉트-ML 지원 추가 또는 최적화 개선 등 여러 개선은 꾸준히 하고 있지만 큰 틀에서의 문제(NVIDIA보다 한참 후발주자로 조금씩 따라가기에 성장은 커녕 재활조차 빨리빨리 못해서 속 터지는 수준...) 자체는 그대로다. 그래서 구매 시점에서 이미 관련 지원이 검증된 용도가 아닌 이상 절대 사지말라는 취급이다.
650W라는 높은 전력 소모를 무릅쓰고 GPU 클럭을 3.4GHz로 오버클럭하면 Time Spy Extreme에서 RTX 4090 밑까지 근접해지긴 한다.# 하지만 실제로 그렇게 사용했다간 엄청난 전기세 폭탄과 발열을 맞게 되어 제대로 사용할 수 없다.
- 전성비
공개 전 AMD가 전성비를 홍보하던 것과는 달리, 출시 이후 벤치마크에서 4080에 비해 전성비가 상당히 밀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본 세팅, 동 조건에서 비교 시 4080과 프레임은 거의 동일하게 뽑지만 약 15~20% 가량 전력을 더 먹는[5] 모습을 보인다. 여기에 더해 방열판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은 것까지 겹쳐서 소음도 4080보다 소폭 크다. 이게 드러나자 홍보에서 전성비 이야기가 쏙 들어가고 가성비를 강조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또한 다중 모니터 연결 시 아이들 상태에서도 80~100W 가까이 전기를 빨아먹는 라데온의 유서깊은(10년이 넘었다) 버그도 또 발생했다가 한참 뒤에야 고쳐졌다.[6]
낮은 전성비 문제는 스윗스팟에서 벗어난 과도한 전압으로 맞춰둔 것 때문으로 보이는데, 이 때문에 언더볼팅 효율이 몹시 뛰어나다. 라데온 제어판에서 전압과 클럭을 줄이고 전력제한을 늘리면 성능은 동일하거나 소폭 올라가고, 소모 전력과 온도는 크게 하강하는 희한한 모습을 보여준다#[7]. 또한 클럭을 그대로 둔 채 전압을 줄이고 전력 제한을 늘리면 소모 전력과 온도를 희생하기는 하지만 성능이 크게 향상된다. 이러한 모습에서나, 8핀 3개로 전원을 공급받는 비레퍼 제품에서의 성능 향상폭 등을 보면 높은 클럭을 위해 전압을 과하게 먹이고 전력 제한을 너무 빡빡하게 걸어둔 것이 문제가 된 것 같다. 레퍼 기본 vs 비레퍼 언더볼팅으로 비교하면 성능 격차가 23%까지 벌어질 정도. 이 때문에 언더볼팅 스트레스 테스트도 지포스나 기존 제품과는 다르게 해야 한다.#
RX Vega 시리즈도 이런 문제로 지적받았는데 그때는 애플에 Vega 12 칩을 공급하는 등 손해를 메울 만한 수단이 있었으나 지금은 애플이 파트너십을 종료하고 자체 설계 GPU를 사용하고 있으며, HD 7000 ~ RX Vega 시리즈 시절처럼 경쟁사 대비 특출난 연산 성능이나 플루이드 모션 비디오 같은 독특한 기능도 RX 7000 시리즈에 없어서 더 문제가 되고 있다.
낮은 전성비 문제는 스윗스팟에서 벗어난 과도한 전압으로 맞춰둔 것 때문으로 보이는데, 이 때문에 언더볼팅 효율이 몹시 뛰어나다. 라데온 제어판에서 전압과 클럭을 줄이고 전력제한을 늘리면 성능은 동일하거나 소폭 올라가고, 소모 전력과 온도는 크게 하강하는 희한한 모습을 보여준다#[7]. 또한 클럭을 그대로 둔 채 전압을 줄이고 전력 제한을 늘리면 소모 전력과 온도를 희생하기는 하지만 성능이 크게 향상된다. 이러한 모습에서나, 8핀 3개로 전원을 공급받는 비레퍼 제품에서의 성능 향상폭 등을 보면 높은 클럭을 위해 전압을 과하게 먹이고 전력 제한을 너무 빡빡하게 걸어둔 것이 문제가 된 것 같다. 레퍼 기본 vs 비레퍼 언더볼팅으로 비교하면 성능 격차가 23%까지 벌어질 정도. 이 때문에 언더볼팅 스트레스 테스트도 지포스나 기존 제품과는 다르게 해야 한다.#
RX Vega 시리즈도 이런 문제로 지적받았는데 그때는 애플에 Vega 12 칩을 공급하는 등 손해를 메울 만한 수단이 있었으나 지금은 애플이 파트너십을 종료하고 자체 설계 GPU를 사용하고 있으며, HD 7000 ~ RX Vega 시리즈 시절처럼 경쟁사 대비 특출난 연산 성능이나 플루이드 모션 비디오 같은 독특한 기능도 RX 7000 시리즈에 없어서 더 문제가 되고 있다.
- 가격과 드라이버
4080에 비해 MSRP가 $200 저렴하며, 실제 구매가도 그와 거의 비슷하게 4080보다 약 20% 저렴하다. 4080과 같은 성능의 그래픽카드를 20% 싸게 산다는 것만 딱 보면 가성비로는 우수하나, 모자란 RT 성능과 낮은 전성비, 산적한 드라이버 버그, DLSS 사용 불가 등의 단점은 여전하며 아니나다를까 아래의 래퍼런스 모델의 쿨링 결함 등의 문제도 터지면서 이전작들과 마찬가지로 기존 NVIDIA 유저층을 끌어올만한 매력은 부족하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라데온 아니랄까봐 초기 드라이버 상태는 상당히 심각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안정화되는 모습을 또 보여주고 있다. 일단 셰이더 프리패치 결함이 있다는 말은 설레발이었고,# 게이밍과 동영상 재생 시의 지나친 전력소모 문제, 랜덤한 게임에서 발생하는 불안정성, 다중모니터 사용 시 심한 대기전력 소모 등의 문제도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둘씩 고쳐졌다. 현 시점에서는 별다른 큰 버그는 남아있지 않지만, 라데온이 쭉 받아오던 비판인 성장형 그래픽카드라느니 초기 구매자들은 알파테스터라느니 하는 오명은 이번 작에서도 벗어나지 못했다.
23년 7월에는 드라이버 업데이트로 7000, 6000 시리즈 제품군의 평균 프레임이 10~25%가량 상승하기도 했다.# 구매자들 입장에서는 호재기는 하지만 처음부터 이렇게 나왔으면 좀 좋았겠냐는 반응도 많다.
한국에서는 저조한 인기를 미리 예상했는지 애초에 물량을 조금씩 들어와서 가격 인하폭이 낮다. 사파이어나 XFX는 국내에서 비레퍼런스 제품을 구할 수 있지만 가격이 상당히 높고, 파워컬러의 경우 비레퍼런스 제품이 국내에 수입되지 않고 있다.
라데온 아니랄까봐 초기 드라이버 상태는 상당히 심각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안정화되는 모습을 또 보여주고 있다. 일단 셰이더 프리패치 결함이 있다는 말은 설레발이었고,# 게이밍과 동영상 재생 시의 지나친 전력소모 문제, 랜덤한 게임에서 발생하는 불안정성, 다중모니터 사용 시 심한 대기전력 소모 등의 문제도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둘씩 고쳐졌다. 현 시점에서는 별다른 큰 버그는 남아있지 않지만, 라데온이 쭉 받아오던 비판인 성장형 그래픽카드라느니 초기 구매자들은 알파테스터라느니 하는 오명은 이번 작에서도 벗어나지 못했다.
23년 7월에는 드라이버 업데이트로 7000, 6000 시리즈 제품군의 평균 프레임이 10~25%가량 상승하기도 했다.# 구매자들 입장에서는 호재기는 하지만 처음부터 이렇게 나왔으면 좀 좋았겠냐는 반응도 많다.
한국에서는 저조한 인기를 미리 예상했는지 애초에 물량을 조금씩 들어와서 가격 인하폭이 낮다. 사파이어나 XFX는 국내에서 비레퍼런스 제품을 구할 수 있지만 가격이 상당히 높고, 파워컬러의 경우 비레퍼런스 제품이 국내에 수입되지 않고 있다.
- 장점
- MBA 모델 기준으로 최고의 장점[8]으로는 8핀 2개로 구동이 가능한 것과, 6000 시리즈에 비해서도 겨우 2cm 길어진 등 체급에 비해 사이즈가 작다는 것이다. 엔비디아가 40 시리즈로 들어가면서 80, 90 라인업이 심하게 비대해지면서 기본 3슬롯 + 수직형 12핀이 강제가 되면서 작은 케이스를 쓰다가 강제로 케이스갈이를 하게 되는 유저들이 있었지만, 7900 XTX 모델은 전 세대 플래그십인 6950 XT와 크기차이가 거의 나지도 않고 8핀도 그대로 2개만 유지하게 되면서 작은 케이스를 사용하던 유저들, 특히 SFF에서는 유일한 희망이 되었다.[9]
- 준수한 깡성능. 물론 최상위 라인업임에도 경쟁사의 최상위 라인인 4090이 아니라 차상위인 4080과 경쟁한다는 점에서는 상당히 아쉬울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가격적인 부분에서나 AMD 자체적으로나 단 한번도 4090을 경쟁 상대로 설정한 적이 없고 지속적으로 4080과 비교하였다. 그걸 감안했을 때 단점이 있기는 해도 비슷한 성능의 그래픽 카드를 20% 낮은 가격에 살 수 있다는 건 확실히 큰 장점이다. 물론 부족한 RT와 VR, 작업 성능, DLSS 미지원은 아쉽지만 FSR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고 있어 성능이 나아지고 있으며, 레이트레이싱은 아직까진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 기술[10]이다 보니 본인이 RT와 VR을 쓰지 않고, 그래픽 작업을 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고려할만한 선택지라고도 할 수 있다.
- 경쟁사 대비 큰 용량의 VRAM. 이건 2023년에 빛을 본 케이스이다. 해당 제품이 처음 나왔을때만 해도 VRAM은 8~10GB 정도만 있어도 극한 모드질을 제외한 대다수 게임에서 충분했으나[11], 2023년에 들어서부터 VRAM을 엄청나게 먹어버리는 게임들이 나오면서 [12] 24GB 의 대용량 VRAM이 이득을 톡톡히 보고 있는 상황이다. 명목상 VRAM 할당량이 실제 사용량과 100% 일치하지는 않고, VRAM 점유율이 과도하게 튀는 사례는 PC판 개적화의 지분도 커서 패치로 계속 줄이는 모습도 보이지만, MS 공식 디버그 툴로 실제 사용량을 뜯어봐도 X1X/PS4(Pro) 지원을 버리고 완전히 XSX/PS5 세대가 된 게임들부터 사용량이 폭증하는 경향은 일관된다.Techspot 曰:진짜 메모리 사용량은 PIX로 확인 가능하다[13].라데온 고유의 시간이 지날 수록 안정화 및 상승하는 성능과 더불어 미래에 나올 AAA 게임들의 경우 더 많은 VRAM을 사용 할 가능성이 높아 이건 충분히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14][15]
- 차세대 그래픽 전원단자인 16핀(12VHPWR)를 채용을 안하고 8핀 3개를 채용한 것도 장점이다. 16핀은 단자 하나만 꽂으면 되는 편의성을 지녔지만, 한 케이블에 최대 600W의 전력이 들어가는 것치고는 설계가 견고하지 못하여 4090 출시 초기에 연속된 단자 발화사고에 이후에도 잊을만하면 계속 터지고, 심지어는 1년간 잘 작동한 제품도 터져 신뢰성을 잃어버렸다. 보완된 규격 소식이 나오거나 전압 모니터링, 전력 제한이 권장되기도 한다. 반면 8핀 3개 연결은 보기에 난잡하긴 해도 충분히 신뢰성이 입증된 단자 규격이다.
- 단점
기본적인 가격차를 감안하면 4080 대비 메리트가 없진 않으나 이전 6000시리즈에 비해서도 다소 아쉬운 부분이 많다.
- 해당 사항은 엔비디아의 경우 아예 하위 라인업으로 나왔어야 할 그래픽 카드를 상위 라인업에 넣고 가격 까지 올린 상황이라서 이 부분을 무조건적인 라데온의 단점으로 지적하기는 애매한 감이 있지만 트랜지스터 개수 대비 성능이 전작보다도 오히려 퇴보함.[16][17]
- 출시 이전에 전성비를 홍보한 것과는 달리, 실 사용 시 동급의 RTX 그래픽카드보다 확연히 밀리는 전성비를 보이며 쾌적한 사용을 위해선 언더볼팅 등의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함.
- 출시 초기, 산적한 소프트웨어 버그를 사용자 스스로 배우고 고쳐가며 써야 하는 라데온의 전통적인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함.
- 단순 게이밍 성능을 제외한 VR, 레이 트레이싱, 작업 성능 등에서 GeForce RTX에 비해 밀림.
- 레퍼런스 모델 특정 생산분에서 쿨링 결함이 터지며 기본적인 신뢰를 깎아먹음.
- 종합
만약 엔비디아의 플래그쉽을 견제할만한 그래픽카드를 기대하고 있었다면 상당히 아쉬운 상황일 것이다. 현 세대의 AMD 그래픽카드는 4090은 고사하고 4080과 성능적으로 매칭이 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런 저조한 성능 향상에 굳이 라데온 X1950 XTX를 마지막으로 18년 전에 사라진 XTX 접미사를 다시 살릴 필요가 있었냐는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
그래도 전세대인 RX 6000 시리즈의 경우 RT 성능은 떨어졌어도 칩 제작 공정 미세도 우세의 힘을 제대로 발휘하는 효율적 모놀리식 설계로 깡성능은 동급 RTX 3000 시리즈보다 뛰어났기에 드라이버가 안정화되고 그래픽카드 물량 부족이 해소되면서 추천을 받아왔으나, 이번 7900 XTX는 깡성능도 4080과 비비는 상황이기 때문에 엔비디아에게 유리한 PC 사용처가 존재하는 사용자(예: AI 드로잉 사용자, 레이트레이싱 등 전역 조명 렌더링 사용자, VR 사용자, DX11 및 그 이전 렌더링 API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게임의 게이머 등)는 이 카드를 고려할 필요가 전혀 없다.
다만 구매자가 엔비디아의 갑작스러운 가격 인상이 부담스럽고 레이 트레이싱을 사용하지 않는 패키지 게임 위주로 한다면 드라이버 버그들이 대부분 해소되었고 드라이버 최적화로 성능이 일정 부분 더 상승한 현 시점에선 RX 7900 XTX는 고려할만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그래도 전세대인 RX 6000 시리즈의 경우 RT 성능은 떨어졌어도 칩 제작 공정 미세도 우세의 힘을 제대로 발휘하는 효율적 모놀리식 설계로 깡성능은 동급 RTX 3000 시리즈보다 뛰어났기에 드라이버가 안정화되고 그래픽카드 물량 부족이 해소되면서 추천을 받아왔으나, 이번 7900 XTX는 깡성능도 4080과 비비는 상황이기 때문에 엔비디아에게 유리한 PC 사용처가 존재하는 사용자(예: AI 드로잉 사용자, 레이트레이싱 등 전역 조명 렌더링 사용자, VR 사용자, DX11 및 그 이전 렌더링 API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게임의 게이머 등)는 이 카드를 고려할 필요가 전혀 없다.
다만 구매자가 엔비디아의 갑작스러운 가격 인상이 부담스럽고 레이 트레이싱을 사용하지 않는 패키지 게임 위주로 한다면 드라이버 버그들이 대부분 해소되었고 드라이버 최적화로 성능이 일정 부분 더 상승한 현 시점에선 RX 7900 XTX는 고려할만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
- 기타
인텔 CPU와 조합했을 경우와(i9-13900K, Resizable BAR 기능 활성화) AMD CPU와 조합했을 경우의(라이젠 9 7950X, SAM 기능 활성화) 게임 평균 성능이 서로 상이한 것으로 밝혀졌는데, AMD CPU쪽의 성능이 약간 더 우위로 나왔다.
3.1.3.2. Radeon RX 7900 XT[편집]
- 국내 리뷰
- 해외 리뷰
- tom's HARDWARE: AMD Radeon RX 7900 XTX and XT Review: Shooting for the Top
- PC Watch: 「Radeon RX 7900」の性能をチェック！チップレットでどこまで進化したのか？
- TECHSPOT: AMD Radeon RX 7900 XT Review Is This GPU Dead on Arrival at $900?
- ComputeBase: Radeon RX 7900 XTX & XT im Test: AMD RDNA 3 gegen Nvidia GeForce RTX 4000 „Ada Lovelace“
- guru3D: AMD Radeon RX 7900 XT review
- PC Games Hardware: AMD Radeon RX 7900 XTX und RX 7900 XT im Test: "Doppel-Wumms" gegen RTX 4080
- hardwareLUXX: Die Radeon RX 7900 XTX und XT im Test
- TECHPOWERUP: AMD Radeon RX 7900 XT Review
- KITGURU: AMD RX 7900 XT Review
- igor's LAB: AMD Radeon RX 7900XTX und RX 7900XT im Test – Ein riesiger Schritt nach vorn und einer zur Seite
2022년 12월 13일에 7900 XTX와 동시 출시된 차상위 라인 그래픽 카드. 가격은 7900 XTX보다 100달러 저렴한 899달러.
- 개요
Navi 31의 컷 다운된 칩이 사용된 제품인 만큼 준수한 깡성능, 경쟁사의 지포스 RTX 40 시리즈 대비 한세대 모자란 레이 트레이싱 성능과 작업 성능 등의 특징을 공유한다. 7900 XTX와 마찬가지로 기본 전압과 클럭이 적정 수준 대비 지나치게 높게 세팅되어 있기에 언더볼팅 시 효율이 매우 좋다. 이 역시 적정 수준의 언더볼팅과 코어 다운클럭, VRAM 오버클럭을 하면 전력 소모를 10~20% 가량 줄이면서 큰 발열 감소와 소폭 높은 성능을 얻을 수 있다.[18]
- RTX 4080, 4070 Ti와의 비교
성능은 4080과 4070Ti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4070 Ti와 비교하면, 인텔 CPU와 조합했을 때를 기준으로 약 10% 가량의 평균 프레임 우위를 보인다. 또 VRAM 용량(12GB → 20GB)과 메모리 대역폭(192bit, 504GB/s → 320bit, 720GB/s)에서 우위를 가지기 때문에 고해상도로 갈수록 우위가 조금씩 커진다. 4070 Ti보다 100달러 더 비싸고 소프트웨어 버그가 있다는 것은 고려해야 하지만, 라데온의 전례를 볼 때 시간이 지나면서 드라이버가 안정화되며 성능이 더 향상될 여지가 있다. 다만 액면가 기준으로 보면 XTX보다 10% 저렴하지만 성능 격차는 15% 가량이다. 특별히 싸게 구매하지 않는 이상 지금으로써는 XTX보다 가성비가 떨어진다.
- 기타
7900 XT와 6900 XT를 통한 클럭당 게이밍 성능을 비교한 결과, 7900 XT가 6900 XT 대비 약 9.1% 향상되었다고 한다. 단, 두 그래픽 카드의 체급이 같지 않아서 GPU 클럭을 6900 XT는 2.3 GHz로, 체급이 더 큰 7900 XT는 6900 XT보다 0.1 GHz 더 낮은 2.2 GHz로 맞춰서 비교한 것임을 감안해야 한다.
3.1.3.3. Radeon RX 7600[편집]
- 국내 리뷰
- 해외 리뷰
- tom's HARDWARE: AMD Radeon RX 7600 Review: Incremental Upgrades
- PC Watch: 269ドルのミドルレンジGPU「Radeon RX 7600」登場。その実力を試す
- TECHSPOT: AMD Radeon RX 7600 Review DOA Radeon, Again?
- ComputerBase: AMD Radeon RX 7600 im Test: Die 299-Euro-Grafikkarte tritt mit Navi 33 auf der Stelle
- guru3D: Radeon RX 7600 review
- PC Games Hardware: AMD Radeon RX 7600 im Test: Die perfekte Mittelklasse-Grafikkarte?
- hardwareLUXX: Radeon RX 7600 im Test AMD kann nur über den Preis punkten
- TECHPOWERUP: AMD Radeon RX 7600 Review - For 1080p Gamers
- KITGURU: AMD RX 7600 Review
- igor's LAB: AMD Radeon RX 7600 8 GB (MBA) im Test – Eine leise und kurze GeForce RTX 3060, aber diesmal von AMD
2023년 5월 24일에 발표된 후, 5월 25일에 출시된 메인스트림 라인 그래픽 카드. SEP는 269달러.
깡성능이 동급으로 추정되는[19] RTX 4060보다는 $30 저렴해 가장 저렴한 메인스트림 그래픽 카드가 되었다. 그러나 낮은 전성비[20], 3060보다 떨어지는 레이트레이싱 성능, DLSS보다 떨어지는 FSR, 그리고 항상 발목을 잡는 드라이버 안정성이, 30달러 싼 것으로 커버가 되는가에 대해 그리 좋은 평가는 받지 못하고 있다.[21] 레퍼런스 기준 3GHz 가까이 오버클럭하면 10% 정도의 성능 향상을 얻을 수 있다. #
7600에 사용된 Navi 33의 풀칩 사양임에도 XT가 빠졌기 때문에 성능 향상 기대치는 오히려 Navi 23이 사용된 RX 6600 XT, 6650 XT보다 좋지 않다. RDNA 3 마이크로아키텍처가 칩렛(MCM) 구조로 인해 성능 향상이 적다는 주장에 대한 반론으로 Navi 33이 Navi 31, 32와 달리 모놀리식 칩인데도 RX 6700까지 완벽히 제압하는 데에는 실패한 것을 들 수 있다. 6600 XT는 체급이 더 컸던 5700 XT와 동등한 성능을 보여줬으나, 7600은 6650XT와 같은 체급이면서 엎치락뒤치락 성능으로 보여줬기 때문. 이 때문에 투입 시기가 늦어진 퍼포먼스 라인을 기다리는 PC 사용자도 있다. 그래도, RTX 40 시리즈 메인스트림 라인의 가격 책정에 실패한 경쟁사와 달리 메인스트림 라인이 Navi 33의 풀칩으로 채택되었기에 RX 7500같은 하위 라인이 6500 XT의 실패를[22] 되풀이하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지난 번 RX 7900 XT, 6900 XT의 클럭당 게이밍 성능 비교에 이어서, 7600과 6650 XT를 통한 클럭당 게이밍 성능을 비교한 결과 7600이 6650 XT 대비 약 7.5% 향상되었다고 한다. 단, 해당 리뷰어의 시간 관계상 GPU 클럭을 똑같이 고정시키지 않고 측정해서 계산을 통한 추정치로 대신했음을 감안해야 한다.
출시 초기에는 국내 온라인 최저가 기준 40만원대 중반부터 형성되어 가성비가 좋지 않았으나, 6월 말에 경쟁 라인인 지포스 RTX 4060이 출시되자 7월부터 30만원대 후반으로 무려 15% 가까이 크게 인하되었다. 4060도 가성비에 많은 비판을 받았음에도 가격이 크게 내려가지 않았던 것도 있었고, 그래픽 드라이버 관련 트러블도 7900 시리즈 출시 초기에 비해 별로 없었기에 7, 8월 판매량은 7600이 더 많았다. 아마존에서도 최상위 판매 상품은 7600이며, 그 뒤를 경쟁사의 전세대 모델인 RTX 3060 Ti, 3060 12GB가 뒤따르고 있다. 흔히 용팔이 장난이라 불리는 유통 마진 부풀리기에 의해 출고가와 판매가가 이원화 돼서 벌어지는 현상이며, 실판매가 거품을 제외하고서라도 경쟁사의 지포스 40 시리즈는 전체적으로 시장 평가가 좋지 못 하다. 용산 조립에서도 가성비 PC 조립해줄 때 30 시리즈나 7600을 맞춰주지 40 시리즈를 고려하지 않는다.
또한, 40시리즈 가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줘 구매하지 않고 이번 세대는 건너뛰거나 라데온을 선택하는 존버 유저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며, 굳이 지포스 40 시리즈로 가야할 매리트가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거기에 최근 고사양의 대작 게임이 없는 것도 이유 중의 하나로 꼽힌다. 일본 대작 게임들은 최적화가 잘되어 있거나 콘솔 게임이므로 굳이 PC가 필요치 않으며, PC 이식을 해도 최적화가 잘되어 있어 지포스 30 시리즈에서 40 시리즈로 업그레이드 할 이유도 없다. 그리고 북미쪽 발적화 대작 게임들은 줄줄이 망했다. 그나마 기대만큼 나와준 발더스 게이트 3는 최적화가 잘되어 있어서 30 시리즈로도 충분하니 업그레이드를 할 이유가 없다.
3.1.3.4. Radeon RX 7900 GRE[편집]
- 해외 리뷰
- EXPreview: AMD Radeon RX 7900 GRE显卡首发评测 高分辨率力压对手的中高端新贵
2023년 7월 28일에 차이나조이 2023에서 발표되고 중국, 독일에서만 출시된 그래픽 카드. GRE는 계묘년을 맞이하여 Golden Rabbit Edition의 머리글자라고 한다. SEP는 USD 649달러. 단, 독일에서는 완본체로 구매해야 사용할 수 있다.
GPU 사양은 이전에 알려진 소문과 다르게, 기존 7900 XT보다 약간 더 낮은 체급으로 밝혀졌으며, GDDR6 SGRAM 사양도 20 Gbps가 아닌 18 Gbps로 하향되었다. EXPreview 리뷰에 따르면, 10종 게임 평균 성능은 i7-13790F와 DDR5-6600 기준으로 7900 XT 대비 FHD에서는 약 15%, QHD에서는 약 19%, 4K UHD에서는 약 21% 낮은 수준이고, 경쟁사의 지포스 RTX 4070 대비 FHD에서 약 7%, QHD에서 약 13%, 4K UHD에서 약 17% 높은 수준으로, 전체적으로 6900 XT에 가까운 성능이다. 하지만, 명색이 7900 넘버링을 지닌 라인인데 지포스 RTX 4070 Ti보다 10% 내외로 밀리고, RTX 4070의 가성비를 노린 것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가성비 우위가 딱히 압도적이지 않으며, 심지어 자사의 하위 라인인 7800 XT한테 가성비로 팀킬 당할 수 있어서 결과적으로 애매한 라인이 되고 말았다.
독일에서도 출시된 덕분인지 7900 GRE와 6950 XT를 통한 클럭당 게이밍 성능을 비교한 결과, 둘 다 GPU 클럭 2 GHz로 맞출 경우 7900 GRE가 6950 XT 대비 약 4.5% 향상되었다고 한다. 단, 스트림 프로세서 개수와 카드 메모리 버스 폭만 똑같고, 프리미티브 유닛, 래스터라이저, ROP의 개수가 6950 XT에 더 불리한 사양임을 감안해야 한다.
여담으로, 3년 전인 2020년 3월 9일에 경자년 기념으로 중국 시장에 출시되었던 RX 590 GME (Golden Mouse Edition)를 계승하는 변종 라인이기도 하다. 기존의 라인과 똑같은 체급에 클럭만 차등된 것으로 그친 590 GME와는 다르게, 7900 GRE는 기존 상하위 라인들과 확실하게 구분되는 체급이라서 그냥 RX 7900 (non XT)이라고 불러도 위화감이 없을 정도.
3.1.3.5. Radeon RX 7800 XT[편집]
- 국내 리뷰
- 해외 리뷰
- tom's HARDWARE: AMD Radeon RX 7800 XT Review: The Lateral Pass
- PC Watch: ビデオメモリ、多い方が幸せ。新GPU「Radeon RX 7700 XT/7800 XT」をGeForceと比較した
- TECHSPOT: AMD Radeon RX 7800 XT Review Old Performance, New Price Point
- ComputerBase: Radeon RX 7800 XT & 7700 XT im Test: AMDs RDNA-3-Mittelklasse für 549 und 489 Euro im Benchmark
- guru3D: Radeon RX 7800 XT reference review
- PC Games Hardware: AMD Radeon RX 7800 XT im Test: Mit 16 GiB zum Sieg gegen die Geforce RTX 4070?
- hardwareLUXX: Radeon RX 7800 XT und RX 7700 XT im Test
- TECHPOWERUP: AMD Radeon RX 7800 XT Review
- KITGURU: AMD RX 7800 XT Review
- igor's LAB: Radeon RX 7800XT und RX 7700XT im Test – AMD, XFX und Sapphire gegen NVIDIA mit Vernunft oder energetischer Brechstange
2023년 8월 26일에 발표된 후, 9월 7일에 출시된 상위 퍼포먼스 라인 그래픽 카드. SEP는 499달러.
이미 여러 차례 알려진 소문대로 차상위 GPU 칩인 Navi 32가 탑재된 것으로 밝혀졌다. 전체적인 기본 사양은 이전 세대의 RX 6800과 똑같은데, AI 매트릭스 엑셀러레이터 유무, FP32 전용 SIMD32 ALU 유무, 인피니티 캐시 메모리 용량 및 대역폭만 제외하면 둘 다 3개의 프리미티브 유닛과 래스터라이저, 3840개의 스트림 프로세서 (30개의 WGP), 96개의 ROP, 256-bit 카드 메모리 버스 폭, 16 GB 카드 메모리 용량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 이러한 특징 덕분에 6800과 같은 GPU 클럭, 같은 카드 메모리 클럭을 각각 고정해서, GPU 클럭당 게이밍 성능 비교를 어느 정도 가늠해볼 수 있는 사양이기도 하다.
GPU 부스트 클럭은 7900 시리즈에 쓰인 Navi 31보다 작은 칩의 Navi 32라서 7900 XTX의 2500 MHz보다 높은 부스트 클럭으로 기대한 사람들이 많았으나, 실제로는 더 낮은 2430 MHz로 확정되었다. 그래도 6800의 표기 부스트 클럭인 2105 MHz보다 15.4% 더 높고 6800의 실제 부스트 클럭인 2200~2220 MHz보다도 약 10% 높으므로, 게임 성능은 아무리 못 나와도 6800보다 무조건 더 높고 6800 XT에 가까운 수준으로 기대해볼 수 있다.
실측 결과, 6800 XT보다 12~15% 낮고 6800보다 8~9% 높은 소비전력을 보여주었다. 그러면서도 게이밍 성능이 FHD 해상도에서는 6900 XT에 더 가깝고, QHD 해상도에서는 6900 XT와 6800 XT 사이의 어중간한 수준, 4K UHD 해상도에서는 6800 XT에 더 가까운 것으로 밝혀졌다. AMD 공식 발표 자료에서 강조되었던 경쟁사의 지포스 RTX 4070과 비교하면 약 9% 더 높은 성능으로, 발표 자료의 약 10%보다 약간 못 미치는 정도라 과장된 것이 아니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레이 트레이싱 성능은 RTX 4070보다 약 17% 낮으므로, 레이 트레이싱 옵션을 선호할 경우 유의할 것.
한국 시장 가격은 RTX 4070과 큰 차이 없는 70만원대 후반부터 형성되어 확실한 가성비 우위를 보여주었으나, QHD 기준 RTX 4070 대비 9% 격차가 라데온에 부정적인 사람들에게는 그다지 큰 매력을 느끼지 못 할 수 있다.
3.1.3.6. Radeon RX 7700 XT[편집]
- 국내 리뷰
- 해외 리뷰
- tom's HARDWARE: AMD Radeon RX 7700 XT Review: Stuck in the Middle
- PC Watch: ビデオメモリ、多い方が幸せ。新GPU「Radeon RX 7700 XT/7800 XT」をGeForceと比較した
- ComputerBase: Radeon RX 7800 XT & 7700 XT im Test: AMDs RDNA-3-Mittelklasse für 549 und 489 Euro im Benchmark
- guru3D: Radeon RX 7700 XT review
- PC Games Hardware: AMD Radeon RX 7700 XT im Test: Besser als die RTX 4060 Ti für unter 500 Euro?
- hardwareLUXX: Radeon RX 7800 XT und RX 7700 XT im Test
- TECHPOWERUP: Sapphire Radeon RX 7700 XT Pulse Review
- KITGURU: AMD RX 7700 XT Review ft. Sapphire Pulse
- igor's LAB: Radeon RX 7800XT und RX 7700XT im Test – AMD, XFX und Sapphire gegen NVIDIA mit Vernunft oder energetischer Brechstange
2023년 8월 26일에 RX 7800 XT와 함께 발표된 후, 9월 7일에 출시된 하위 퍼포먼스 라인 그래픽 카드. SEP는 449달러.
3개의 프리미티브 유닛 & 래스터라이저, 3456개의 스트림 프로세서 (27개의 WGP), 96개의 ROP으로, 이전의 알려진 소문들과 다르게 약간 더 큰 체급으로 탑재되었다. 여기까지만 보면 7900 XTX - 7900 XT의 관계처럼 7800 XT와 큰 차이 없어 보이지만, 메모리 사양만 192-bit 카드 메모리 버스 폭에 12 GB 카드 메모리 용량으로 크게 차등 되었다.
7800 XT와 큰 차이 없는 체급에 3/4 이하로 크게 축소된 카드 메모리 사양 조합이라 언밸런스 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7900 XTX 관점에서 비교하면 FP32 연산 속도와 유효 메모리 대역폭은 7900 XTX의 약 57%, 래스터라이제이션 속도 및 픽셀 필레이트는 7900 XTX의 약 51% 수준으로 모든 면에서 절반에 가까운 모양새다. 그렇기 때문에 픽셀 연산 성능 의존도가 높은 고해상도일 수록 7900 XTX의 절반에 가까운 성능으로 유추해볼 수 있는데, 4K UHD 해상도 기준 7900 XTX 성능의 51%로 계산하면 6750 XT와 6800 사이의 어중간한 수준, 57%로 계산하면 6800에 근접한 수준이라는 것.
실측 결과, 6700 XT와 6800 사이의 소비전력을 보여주면서도 FHD 해상도에서는 6800 XT와 6800 사이의 어중간한 성능이고, QHD 해상도에서는 6800보다 약 1% 높으며, 4K UHD 해상도에서는 6800보다 2~3% 낮은 게이밍 성능으로 밝혀졌다. AMD 발표 자료에 강조된 경쟁사의 지포스 RTX 4060 Ti 대비 약 18% 높은 성능으로, 발표 자료의 평균 성능 값과 거의 일치하는 수준으로 나왔다. 단, 레이 트레이싱 성능은 RTX 4060 Ti보다 약 1~2% 높은 정도로 큰 차이 없으므로, 레이 트레이싱 옵션을 이용할 경우 유의할 것.
한국 시장에서는 60만원대 후반부터 형성되어, 가성비가 RTX 4060 Ti 8GB와 16GB 사이로 애매해졌지만. 23년 10월 들어서 60만원 초반까지 떨어지는 제품들이 나와서 8GB에 비해서 경쟁력이 올라갔다.
3.2. 모바일용 제품군[편집]
2023년 1월 5일에 처음 공개된 모바일용 제품군. RX 7600M XT, 7600M, 7700S, 7600S부터 공개되었으며, 국내에서는 이들을 탑재한 노트북이 3월부터 공개되었다.
이쪽 제품군이 먼저 출시되다보니 아직 출시되지 않은 데스크탑 제품군에 대한 성능을 어느 정도 짐작해볼 수 있다.
RX 7600M XT와 RX 7600과는 성능 3~5% 가량 차이가 났으며, 컷칩이 들어간 저전력 노트북용 RX 7600S의 경우 RX 6600 이상에 RX 6600 XT보다는 약간 낮은 성능을 보였다. 타임 스파이 9,200점대에 전력 제한을 감안한다면 RX 7500 XT는 RX 6600 XT보다 높을 것이다.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Navi 32가 사용되는 RX 7800M XT의 경우 타임 스파이 17,800점대로 RX 6800~RX 6800 XT 사이의 성능이다.
3.3. 전문가용 제품군[편집]
2023년 4월 13일에 처음 공개되고 2023년 2분기 출시 예정인 전문가용 제품군. PRO W7900, W7800부터 발표되었으며, 각각 RTX A6000 및 RTX A5500에 대응하고 있다.
Radeon Pro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Radeon Pro 문서 참조.
3.4. RYZEN APU 내장 그래픽용 제품군[편집]
2023년 1월 5일에 처음 공개되고 2023년 4월 출시 예정인 라이젠 APU 내장 그래픽용 제품군. 모바일용인 6세대 RYZEN APU(피닉스), 라이젠 9 7940HS~라이젠 5 7640HS부터 발표되었다.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사용 공정 및 고클럭화된 메모리 대역폭 향상에 힘입으면서 렘브란트의 6800U(680M) 대비 높은 전성비를 보이며, LPDDR5라면 내장 그래픽으로 노트북용 GTX 1650 Ti의 성능을 노려볼 수 있을 정도다.
해당 라이젠 APU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AMD RYZEN 7000 시리즈#Phoenix 문서 참조.
4. 사건 사고[편집]
4.1. RX 7900 XTX 레퍼런스 그래픽 카드 불량 사건[편집]
이 문제는 '레퍼런스' 모델에만 해당되는 문제이며, 비레퍼런스 카드는 각 제조사가 자체설계한 쿨링 시스템을 사용하기에 해당되지 않는 문제라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첫째로 카드를 출력 포트가 하늘을 보는 방향으로 세우면 베이퍼 챔버가 정상 작동을 못해서 온도가 폭증하는 문제가 있다.#(Navi21 베스트 댓글 참고) 이는 일반적으로는 거의 쓰지 않는 방향이며, 베이퍼 챔버나 히트 파이프는 작동 원리 상 장착 방향에 영향을 받아서 성능이 변화하기 때문에 특정 각도에서 쿨링 성능이 저하되거나 향상되는 것은 거의 모든 CPU와 그래픽카드 쿨러의 공통점이지만,[23] 그걸 감안해도 RX 7900 XTX 레퍼런스는 해당 각도에서 특히 심각할 정도로 온도가 폭증하기 때문에 주목을 받았다.
둘째로는 특정 로트 제품의 베이퍼 챔버에 냉매가 지나치게 적게 주입되어서 핫스팟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높게 나오는 결함이 있다. # Der8auer의 분석에서 그는 4장의 불량 카드를 소비자에게서 구매하여 문제를 재현했는데, 해당 문제는 베이퍼 챔버의 불량으로 인해 특정 방향[24]에서 쿨링이 제대로 되지 않아 핫스팟 온도가 110도까지 폭증하여 스로틀링을 발생하게 한다.
2023년 1월 6일 AMD의 Scott Herkelman 부사장은 CES에서 PC World와의 인터뷰에서 라데온 RX 7900 XTX의 작은 배치(batch)의 베이퍼 챔버에 문제가 있음을 확인했다며 교체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1월 10일 Igor Wallosek은 AMD Radeon RX 7900 XTX의 고장률이 11%[25]로 보고 되었으며 자신이 구매한 7900 XTX 레퍼런스 모델도 문제가 있어 RMA를 신청했지만 재고 부족으로 교환 대신 환불을 제안받았다는 블로그를 게시했다.#
일단 해당 문제로 AS를 요청할 시 교환이나 환불을 받을 수 있으나, 악명높은 갤럭시 노트7도 불량률 0.25%에 전량 리콜을 했었던 것을 생각하면 굉장히 높은 불량률이다. 해당 불량 배치 재고가 전부 소진되기 전까지는 7900 XTX 레퍼런스를 사는 것은 사실상 교환받는 것을 전제로 생각하고 구매해야 하는 수준이라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5. 총평[편집]
깡성능에 따른 가성비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한참 밀리는 전성비, 한참 밀리는 레이트레이싱 성능, DLSS에 비해 확연히 열세인 FSR, 결함 수준인데다 고칠 의지조차 보이지 않는 VR성능, 경쟁상대는커녕 애초에 선택지로 여겨지지조차 않는 Ai및 렌더링 성능을 감안하면 현재로서는 메인스트림 / 하이엔드급 제품들은 특수한 이유가 없는이상[26] 구매할 이유가 없다고 보아도 좋다. 그나마 상위 퍼포먼스 라인업인 RX 7800 XT는 RT,DLSS미사용시 4070과 비슷한 성능을 내며 추후 드라이버 업데이트로 성능향상을 기대해볼수도 있다.
장점이라면 동급(?) RTX4000번대 제품 대비 더 고성능 메모리와 비교적 작은 체급 덕분에 소형 케이스에도 잘 들어간다는 점이 있겠지만 애초에 메인스트림급부터는 엔비디아 제품이라고 특별히 더 크지도 않고 FHD~QHD 해상도에서는 메모리 병목이 생길 일도 없으며 메모리버스는 DLSS를 키면 무시하고 압도한다.
6. 기타[편집]
- Radeon RX 7000 시리즈부터는 Windows 7을 지원하지 않는다.
- 출시 초기에는 전용 드라이버로 안정성을 향상시키려는 경향을 보였다. 첫 제품인 RX 7900 XT/XTX 출시 후 2달 동안 AMD 소프트웨어는 RX 7900 전용 드라이버(22.12.1~23.1.2)만 공개되었으며, 22.11.2 이후로 나오지 않았던 통합 드라이버의 경우 23.2.1부터 공개되었다. RX 7600이나 PRO W7000 시리즈 또한 마찬가지로 전용 드라이버 공개 후 통합 드라이버화할 것으로 보인다.
- 데스크탑용 제품군 대신에 다른 제품군(모바일 및 워크스테이션 등)에 집중하는 경향이 도드라지는데, RX 7800 XT 또는 RX 7600 XT 관련 소식보다는 PRO W7800과 RX 7600M XT 소식이 먼저 공개될 정도다. 하위 라인업의 부재를 일단 기존 6000번대 제품군의 가격을 인하하는 식으로 버티고 있다.
- 파워 플레이 테이블 관련 요소(펌웨어~드라이버)들에 보호 조치가 되어있어서 MorePowerTool과 같은 서드파티 전력 관리 앱을 개발하기 힘들다고 한다.
- 한 엔지니어가 RX 7900 XT를 살펴보던 중 라이젠과 동일한 유형의 3D V-캐시 연결 지점을 발견했다고 한다. 이것에 대해선 아직 공식적으로 언급된 것은 없지만 향후 GPU 성능 향상을 위해 3D V-캐시를 고려할 것으로 보인다.#
- 라데온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다가 오류나 버그(멀티모니터 메모리 풀 클럭처럼)로 문제가 발생했다면 주저하지 말고 AMD 소프트웨어의 버그 보고 도구를 사용하거나 지원 포럼 및 온라인 서비스 요청에 들어가서 발생한 문제 및 사용하는 시스템 정보를 제출하자. 구체적으로 적을수록 좋다. 사용자가 엔비디아 대비 상대적으로 적어서 문제 발생 시 이를 직접 보고해주는 사용자도 적으니 말이다. 따라서 다른 라데온 유저들에게도 널리 알려주도록 하자.
7. 관련 영상[편집]
8.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2 14:32:02에 나무위키 Radeon RX 7000 시리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2] ECC에 등록된 사이트 페이지# [3] RDNA 1 2 전부 다이 크기를 맞춘 유출러가 이번에 RDNA3 다이 크기도 유출하였다.[4] 각자 이전 세대와 비교한 발표자료 간의 간접 비교를 통해, RX 7900 XTX의 성능이 RTX 4080과 비슷하거나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5] 4080이 270~300W를 먹을 때 7900 XTX는 330~350W 가량을 먹는다.[6] 한동안 드라이버 패치노트의 '알려진 문제' 항목에서 자리를 지키다가 23년 3분기에 픽스되었다. 라데온 그래픽카드에서 굉장히 오래 전부터 발생했다 고쳐졌다 했던 버그인데, 다중모니터를 연결하고 일정 이상의 고주사율로 설정하면 생긴다. 메모리 클럭이 지나치게 높게 고정되면서 전력 소모가 쭉 증가하는 형태로 나타나며, 모니터의 주사율을 165->144, 144->120 등으로 한 단계 낮추어야 해결된다. 자세한 내용은 모니터 문서의 호환성 관련 항목을 참조하자.[7] 수작업으로 언더볼팅 최적 설정을 찾아 이득을 보는 것 자체는 RTX30/40이나 인텔 12/13세대도 마찬가지니 특이할 것까진 아니다. 하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RX 7900은 기본 설정과의 차이가 너무 극적이다.[8] 이자 단점. 언더볼팅을 안 하면 8핀 2개의 한계까지 전력을 끌어다 쓰기에 언더볼팅은 반필수 취급을 받으며, 비레퍼는 8핀 3개를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9] 물론 비레퍼들 중에서는 2.5~3슬롯으로 나오는 카드들도 있지만, 4080/90 + 7900 시리즈 전체를 놓고 봐도 2.5슬롯 + 길이 30cm가 안넘어가는 카드는 7900 MBA모델들 뿐이다.[10] 출시 이후 상당한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비주얼이 압도적으로 좋아진다는 의견과 반사 효과가 너무 과해서 거리가 유리처럼 보이기도 한다는 의견이 공존하고 있는 상황이다.[11] 이전 세대의 일이긴 하지만, 오히려 AMD 파트너쉽으로 VRAM 용량 우위를 강조한 게임들도 출시 후에 벤치마크를 까보니 엔비디아 제품들이 전승하는 등 VRAM 덤핑 전략이 잘 먹히지 않았다.[12]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호그와트 레거시, 레지던트 4 리메이크, 스타필드 등의 신규 AAA 게임들이 하나같이 VRAM을 어마무시하게 먹는다. 특히 레지던트 이블의 경우 풀옵션으로 돌릴 경우 무려 14GB의 VRAM을 먹는 괴물이다.[13] 여기에는 DX12/VULKAN 사용도 한목하고 있다.#. 다만 가장 주된 원인은 콘솔 세대 교체이고, 거기에 PC판 개적화가 기름에 불 끼얹는 모양새다.[14] 반면 NVIDIA는 딥러닝 텍스처 압축 포맷으로 대응할 심산인듯.# 그러나 이런 기술의 특성 상 보급에 성공하더라도 지원 안 하는 게임이 꼭 나올 것이며 VRAM에 텍스처만 저장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해당 게임에선 라데온 강세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15] PC판 개적화라곤 하지만 최근 문제가 되는 게임은 (PC판보단 덜할 뿐) 최신 콘솔에서도 최적화 문제가 많은 편이고, 엑시스까지 두들겨 맞는 상황#을 볼 때 NVIDIA 협찬으로 NTC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게임을 제외하곤 VRAM 사용량이 다시 줄어들 가능성은 극도로 희박하다.[16] 사실 MCM에 신세대와 구세대 공정을 섞어 쓰는 칩렛 구조의 특성 상 트랜지스터 개수 대비 성능이 원칩보다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으나, 그 결과가 전성비 저하로 나타나는 것이 문제다.[17] Navi 31 - 577억, AD103 - 458억. 폴락의 법칙에 따르면 성능은 트랜지스터 수의 제곱근에 비례한다. Navi 31은 AD103 대비 트랜지스터가 26% 많으며 이에 따라서 약 12% 가량의 성능 우위를 가질 수 있어야 하지만 실제 성능은 오차 범위 내에서 거의 동일하다. 전작인 Navi 21은 GA102 대비 트랜지스터 개수가 5.5% 적었고 GA104 대비 54% 많았는데 실제 성능도 딱 트랜지스터 개수만큼의 격차를 보였다.[18] 전압 1040mAh와 코어 클럭 2500mhz를 기준으로 돌려보고, 자기 카드의 수율에 맞추어 조금씩 조정해보자.[19] 그러나 RTX 4060의 3DMark 벤치 유출에 따르면 소폭 밀린다.#[20] 160W vs 115W. 다만 후자의 경우 실제로는 130W 이상 먹는다는 정보가 나왔다.[21] 다만 이해할 수 없는 가격/라인업 책정으로 온갖 욕을 다 먹는 지포스 RTX 4060 Ti와 4060보다는 덜 먹고 있다. 그보다는 안쓰럽다는 평[22] PCIe 레인 수가 4레인으로 제약되어, CPU와의 통신 대역폭이 크게 저하되었으며, 비디오 코덱 가속 기능이 제한되어서 RX 6500 XT 이하 라인은 인기가 전혀 없었다.[23] 히트파이프가 거의 직선형인 NVIDIA 30 시리즈 FE 모델 정도만 이 문제가 없었다.[24] 일반적인 팬이 아래로 가는 방향일수도, 라이저 킷을 사용해 카드를 세운 방향일수도, 혹은 출력 포트가 아래로 가는 세운 방향일수도 있다. 즉, 지금 멀쩡하게 쓰던 제품도 설치 방향에 따라서 불량이 생길수도 있다.[25] 다만 이는 쿨러 문제로 인한 RMA만 집계한 것이 아니라 유형을 가리지 않고 모든 RMA를 집계한 것이다.[26] 예를들면 스타필드는 7900 XTX가 4080은 물론 4090을 이기는등 게임이 FSR만 지원하거나 친라데온 게임을 할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