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mise of 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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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 버전[1]

1. 개요
2. 상세
2.1. 비하인드 스토리
3. 가사
4. 영상
4.1. 기타 버전
5. 기타



1. 개요[편집]


Pr(omi(se o(f He(ave(n
작곡
신동혁 (Studio EIM)
작사
DoubleTo, 하수민
편곡
신동혁, 초롱아귀
노래
와타아메

넥슨의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OST로, 2014년 블록버스터: 블랙헤븐의 엔딩곡으로 사용되었다. 황선영, 강원기 등 제작진의 엔딩 크레딧, 등장인물들의 후일담 일러스트와 함께 흘러나온다. 명곡이 많은 메이플 BGM 중에서도 손에 꼽힌다고 유저들 사이에서 평판이 높은 곡이다. 그 덕분에 곡이 발매되고 8년이 지난 지금도 여러 메이플 행사에서 계속 불려지는 곡이다.

제목의 Heaven은 스우가 있는 천국과 스우가 조종한 블랙헤븐의 중의적 표현인 듯하다.


2. 상세[편집]


푸른 하늘이 보이면서 잔잔하고 여운을 남기는 느낌이 특징으로, 서정적이며 대중적인 가사이다. 윙 마스터 쌍둥이의 이별을 다룸에도, 슬프거나 비극적이지 않고 평온하고 아련한 느낌을 준다. 제작 스튜디오에 따르면, 스토리를 곱씹으며 ‘먼 여행을 떠나는 상대에게, 나는 이 곳에 기다리고 있을 테니 언젠가 다시 만날 길이 있기를 바란다’는 느낌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한다.

오르카의 시점에서 하늘로 올라간 스우에게 남기는 노래이다. 스우와 행복하게 지낸 나날들을 떠올리며, 서로 한 약속과 많은 이야기를 스우와 다시 만나, 알려 주고 싶다고 소원하는 내용이다.

한편 스우 버전은 시간을 되돌릴 순 없고, 조금 긴 여행이 된다고 자조하지만, 그럼에도 언젠가 만날 수 있다며 오르카와 비슷한 바램을 한다.


2.1. 비하인드 스토리[편집]


제작 스튜디오에서 밝힌 비하인드 스토리

원래 블랙헤븐의 엔딩곡은 Black Heaven Theme Parade ver.였고 바람을 가르는 신나는 곡이었으나, 블랙헤븐 스토리가 감동적 내용이 가미되자 아예 곡을 바꿔 버렸다. 처음 가제는 '하늘의 약속'이었고, 드럼도 들어가는 등 많이 고조되는 느낌으로 제작이 되었으나 기획의도와 맞지 않다는 의견이 있어서 잔잔하게 만들었다.

이후 가사 작업 중 처음에는 ‘슬프다’, ‘가지 말라, 내 곁에 있어달라’, ‘눈물을 삼킨다’라는 뉘앙스로 가사를 작업했지만, 이 역시 평온하게 만들어 달라는 제작 의도와는 어긋나고 신파적 느낌이 강했다고 한다. 결국 스텝롤이 올라갈 때의 잔잔하고 아련한 느낌을 주는 정도가 맞겠다는 생각이 들어 현재 가사로 바꾸었다고 한다.

작곡과 작사가 끝나자 공개 1주일이라는 소식을 듣고 급히 악기와 보컬을 섭외해, 마침내 유저들의 가슴을 울린 '천국의 약속'이 공개가 된 것이다.


3. 가사[편집]


Pr(omi(se o(f He(ave(n
오르카
스우
{{{#fff 한참 지나쳐버린 걸까
잡은 두 손이 약속했던
그날의 우리의 속삭임들
이제 눈을 감아도 보여
함께 거닐었던 그 곳과
아득히 따스했던 하늘빛
내 곁에 () 머무를 때면 ()
이 햇살처럼 한참을
하얗게 웃었던 걸요
내 품에 가득한 그 미소와 그대의 숨소리
바람이 전해줄 거예요
이제 나 아는 걸
우리 함께 한 약속을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게 되는 날
그땐
알려줄 거라는 걸
아직 남은 이야기 들려주고 싶은걸
돌아오는 그날을 꿈꿔요}}}
{{{#fff 한참 지나온 걸 알았어
잡은 두 손이 당연했던
그날의 우리의 약속들을
이제 눈을 감아야 보여
함께 거닐었던 그곳과
아득히 따스했던 하늘빛
서로의 곁에 머물면
이 햇살처럼 한참을
하얗게 웃었던걸요
내 품에 가득한 그 미소와 그대의 숨소리
시간을 돌릴 수는 없겠죠
조금 긴 여행에
잠시 쉬어갈 뿐인걸
언젠가 우리 많은 시간이 흐르면
그땐
다시 만난다는 걸
아직 남은 이야기 들려주고 싶은걸
마주하게 될 날을 꿈꿔요}}}


4. 영상[편집]



4.1. 기타 버전[편집]




5. 기타[편집]


  • JMS 블랙헤븐에서는 반주만 흘러 나온다.

  • 김창섭 디렉터가 좋아하는 노래라고 한다.[2]

  • 메이플스토리 m 블랙헤븐에서는 아예 OST를 바꿔 버렸다. 제목은 '기억해, 우리'다.# 이 노래 역시 쌍둥이의 추억을 회고하며, 다시 날아 스우를 보고 싶다는 내용이며, 유저들에게는 감동적이라며 호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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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8년 MapleStory The Indiction 앨범에 수록된 곡. 두번째 달이 연주하고 가수 노영채가 불렀다.[2] 해당 사실을 밝혔을 당시에는 아직 기획실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