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mal F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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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프라이멀 피어(Primal Fear)는 게임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의 모드이다. 주로 줄여서 '프멀', 혹은 '프라이멀' 이라 불리며, 모드의 이름인 '프라이멀 피어' 는 '원초적인 공포' 라는 뜻이다. 동명의 영화와 헤비메탈 밴드가 존재하나, 이들과는 무관하다.
2. 특징[편집]
가장 대표적인 특징으로는 Extinction Core나 Ark Eternal 등의 모드와 유사하게 기존 아크의 밸런스를 완전히 뜯어고치는 모드다. 접두사별로 종류와 그에 따른 등급이 나뉘어져 있어 아크에서 강력했던 기존에 있던 고레벨의 최상위 생물종들도 해당 모드의 밸런스로 따졌을 때는 하위 생물이 될 정도. 단적으로 얘기하면 본 모드 내의 상위 생물들은 아예 대미지 단위조차도 바닐라의 보스들의 수 배는 넘는다.
또한 강력함에 따라서 스폰 장소나 스폰률을 통해 어느정도 조절이 되어 있던 바닐라 환경[1]과는 다르게, 강력함과는 관련없이 모델이 된 생물만 같다면 원종과 스폰 장소를 공유하기에 프라이멀 피어의 체감 난이도는 훨씬 더 올라간다. 플레이 영상만 봐도 초반 지역에 스폰하고 얼마 안 있어 십만 단위의 공격력을 가진 생물이 튀어나와 죽이는 것이 다반사일 정도로, 프라이멀 피어에서 추가된 생물들을 탑승하고 있어도 범위를 가진 공격이나 패시브 등에 의해 갑작스럽게 생물이 죽는 경우도 많다.
이렇듯, 사실상 모드 자체가 초보자보다는 바닐라 내에서 컨텐츠를 다 즐긴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모드라고 봐도 무방하며, 게임 내 컨텐츠를 즐긴 유저들도 프라이멀 피어 모드에서는 툭하면 죽어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도 적지 않다.
2022년 기준으로는 제네시스 파트 1 컨텐츠 이후로 컨텐츠 추가가 되지 않는다. 즉, 크리스탈 아일부터 피오르두르까지의 생물들은 프라이멀 피어 버전이 존재하지 않는다. 기존의 대형 모드류 중에서 인기가 많았던 Extinction Core 모드가 업데이트를 하지 않아 대체재로 적용되고는 하였으나, 현재는 외국에서도 가끔씩 할 정도로 인기가 줄어들고, 업데이트 역시 신규 확장팩과 관련한 컨텐츠 면에서는 멈춰버렸다. 다만 국내에서는 후술할 인기 때문에 딱히 대체재를 찾지도 않고, 그럴 이유도 없기에 추가 컨텐츠와 무관하게 계속 플레이될 것으로 보인다.
Extinction Core와 함께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대형 모드로, 사실상 국내 아크에서 모드라고 하면 일부 편의성 모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멸종코어, 혹은 프라이멀 피어를 플레이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 외의 모드들이 메인인 서버나 유튜브 컨텐츠는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 이런 비정상적인 인기를 누리는 데에는 라그나로크 맵과 비슷하게 아크가 유행했던 시기와 프라이멀 피어 모드의 유행 시기가 맞물린 것으로 추정된다.
2.1. 하위 모드[편집]
규모가 큰 대형 모드인지라 아크 내에서 몇 안되는, DLC 방식으로 컨텐츠가 분할이 된 모드다. 보스를 제외하면 확장팩별로 분할을 한 것이기에 당연히 온전히 모드를 전부 즐기고 싶다면 전부 설치하는 것은 필수이며, 아래의 하위 모드들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본 모드가 있어야 한다.
스탠드 얼론 모드로는 녹시우스(Noxious) 생물을 추가해주는 팩이 존재하는데, 대체로 Tribute Mod와 함께 제외되는 편이다. 녹시우스 생물 자체가 마비수치를 올리는 것이 주 능력인데, 해당 능력의 성능이 바닐라의 도구는 물론, 프라이멀 피어의 초반 도구들과 비교해서도 절륜한 편이라 밸런스를 망가뜨리는 편이다.
다음은 프라이멀 피어와 하위 모드 목록이다.
3. 생물종[편집]
거의 모든 생물들은 겉보기로는 바닐라 생물과 똑같으나 색깔과 크기만 다르며, 세부적인 기능이 다르다.[2] 아래의 리스트는 어찌보면 생물종이라기보단 등급 나열에 가까운 셈. 특정한 이벤트 등이 아니라면 전부 비슷한 색상으로 스폰되어 구분하기는 쉬운 편이다.
프라이멀 피어의 대부분의 생물들은 키블을 통해서만 길들일수 있고 반드시 단계별로 밟아 나가야된다.맹독,알파,엘리멘탈,에이펙스,페이블,오메가,셀레스티얼&데모닉,카오스&스피릿 순으로 강해진다.
프라이멀 피어의 생물들은 바닐라에 비해서 훨씬 강한 스펙을 가지고 있으며, 상위 등급인 셀레스티얼이나 데모닉 정도만 되더라도 바닐라 보스를 훨씬 웃도는 수준의 스펙을 가지고 있다. 데미지만 해도 공격력에 전부 투자한다면 천만단위는 가는 수준이다.
[각주]
4. 추가 엔그램 / 아이템[편집]
5. 팁[편집]
- 모드에 적합한 맵
대형 모드 특성상 아일랜드나 라그나로크에 플레이가 최적화가 되어있기에 해당 맵에서 시작하는 것이 낫다.[3] 센터나 발게로 등의 맵이 호환이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센터는 용암으로 된 섬에 각종 위험 생물들이 몰려있고, 발게로 맵에서는 시작 지역부터 각종 위험한 생물들의 비율이 크게 스폰된다.
- 집터 정하기
기존 바닐라에 비해 생각보다 위험한 생물이 많으니 집터부터 잡는 것이 좋다. 라그나로크의 바이킹 베이에 있는 뼈동굴 같이 공룡문 내지는 베히모스 문으로 외부와의 접촉을 차단할 수 있는 동굴로 잡는 것이 안정적이며, 외부에 집을 따로 지을 경우는 장소에 따라서 각종 위험한 고등급 생물들이 근처에 스폰되어 집을 부순다거나, 밖에 세워둔 공룡을 습격하는 경우가 상당하기 때문에 장기적 내지는 안정적으로 플레이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4]
- 필수적인 키블 공장
대부분의 생물이 전용 키블을 필요로 하고, 모두 키블로만 조련이 되기에 키블 사용이 필수적이다. 각종 작물들을 농사하거나 생물들을 잡아서 아이템을 얻고, 알을 잘 낳는 도도,아르젠 같은 생물을 조련해 등급별로 알공장을 만들어야 한다.
6.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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