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의 거짓/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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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블러드본 표절 논란
2.1. 표절이 맞다는 의견
2.2. 표절이 아니라는 의견
2.3. 개발자들의 대응
2.4. 표절 논란에 대한 담론
2.5. 게임 발매 이후
3. 디럭스 버전 오류 논란
4. 환불 논란


1. 개요[편집]


P의 거짓의 논란에 대해 정리한 문서이다.


2. 블러드본 표절 논란[편집]


P의 거짓은 게임스컴 2022에서 큰 관심을 받았으나, 첫 트레일러 공개 직후부터 프롬 소프트웨어블러드본을 표절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기사 'P의 거짓' 블러드본 표절 논란... 팩트는?


2.1. 표절이 맞다는 의견[편집]


  • 아트워크의 유사성
    • 블러드본의 주요 배경인 야남빅토리아 시대 즈음을 모티브로, P의 거짓의 주요 배경이 되는 도시 크라트는 빅토리아 시대와 배경상 거의 동일 시간대인 벨 에포크 시대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 애니메이션 역시 소울라이크류 특유의 어설픈 구르기 모션이나 힘들게 문을 여는 모션 등이 블러드본과 유사하다는 의견도 있다.
    • 환경효과 및 라이팅, 컬러 쉐이딩 등 분위기 전반에서 블러드본과 유사하다는 의견이 많다.

  • 세계관 설정의 유사성
    • P의 거짓의 크라트 시가 쇠락하게 된 이유가 블러드본의 야남 시가 쇠락한 이유와 매우 유사하다. 야남이 거의 쇠락하게 된 이유는 야수병이라는 전염병 때문이었는데, P의 거짓에서도 화석병이라는 전염병이 도시의 문제로 등장한다.

  • 인터페이스의 유사성
    • UI 역시 표절한 게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P의 거짓의 UI 상당수가 블러드본과 매우 유사하게 구성되어 있었으며, 아래는 그 대표적인 예시이다.
      • 체력 및 지구력 바가 화면 좌측 상단에 표시된다.
      • 에르고가 화면 우측 상단에 표시된다.
      • 보스의 체력바가 화면 중앙 하단에 표시된다.
      • 장비한 소모품의 개수가 표시된다.
      • 보스 클리어 및 세이브 포인트 활성화 시 경쾌한 음악과 함께 화면 중앙에 글자가 나타난다.
      • 아이템 획득 시 관련 정보가 화면 중앙 아래에 표시된다.
    • 다만 이중 일부는 UI가 지나치게 유사하다는 의견을 반영한 것인지 정식 출시 버전부터는 수정되었다.

  • 위 모든 요소가 한 게임에 존재함
    • 위 요소들은 개별적으로 보면 충분히 그럴수도 있고, 모티브를 얻었다 정도로 넘어갈 수 있다. P의 거짓도 위 요소 중 하나만 유사성을 보였다면 표절시비라고 해봤자 기껏해야 마영전 데메크 모션 표절처럼 조롱거리 선에서 정리됐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문제는 위 모든 요소가 다른 게임이 아니라 한 게임 안에 있다는 점이며, 디렉터 및 개발진 역시 인터뷰를 통해 자신들이 블러드본을 위시로 한 여러 게임에 영향을 받았다는 발언을 하였기에 표절 의혹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이다.


2.2. 표절이 아니라는 의견[편집]


  • 표절의 정의와 장르의 보편성
    • 소울라이크 게임은 다수 존재하며, 소울류 게임의 메커니즘에 영향을 받았다고해서 해서 반드시 표절인 것은 아니다. 영향을 받은 것과 표절을 한 것은 명백히 다른 의미를 갖기 때문이다. 표절, 즉 Plagiarism의 정의는 출처를 밝히지 않고 남의 것을 자신의 것처럼 표현하는 행위인데, P의 거짓 개발진들은 소울류 게임을 비롯한 여러 게임에 영향을 받았다는 발언을 하고, SIE 재팬 스튜디오에 찾아가 야마기와 마사아키를 만나는 등의 행적을 보였다. 무엇보다 영향을 받았기에 표절이라는 단순한 논리대로라면 모든 판타지 기반 롤플레잉 게임은 던전 앤 드래곤의 표절작이 되어버린다. 특히나 해외에서는 Pascal's Wager[1], Thymesia[2], 다크사이더스 3, 렘넌트: 프롬 디 애쉬즈[3], 모탈 셸[4], 원령의기사, 인왕, 코드 베인, 로드 오브 더 폴른 등 일일이 나열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소울라이크 게임이 출시되고 있으며, 이 중에는 특히 전투 시스템에 관련해서 P의 거짓보다 더, 사실상 소울 게임과 다른게 하나도 없는 수준으로 전투 시스템과 테마를 그대로 차용한 게임도 존재한다. 그러나 해외의 게이머들과 관련 전문가들은 이러한 게임들을 다크소울의 메커니즘에 영향을 받은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쉽게 받아들이고 세계관이나 컨셉, 기존의 소울류 게임과는 다른 시스템 등에 관심을 가질 뿐 무조건적인 표절 의혹을 제기하지는 않는다.
    • 실제로 해외 커뮤니티에서는 블러드본과 비슷한 근대 유럽 배경의 소울라이크라는 점 때문에 기존의 블러드본의 팬들에게도 주목받고 있다. 참고 기사1 참고 기사2

  • 분위기의 보편성
    • 블러드본이 어두운 분위기로 유명하기는 하나, 이러한 분위기가 블러드본만의 고유한 요소인 것은 아니다. 블러드본은 디아블로 시리즈, Salt and Sanctuary, 다키스트 던전, 모모도라 등과 마찬가지로 고딕 호러 장르의 작품 중 하나일 뿐이다. 한층 더 따지고 보면 한때 고딕 호러는 이미 유행 지나간 장르이기도 했다. 또한 이 특유의 분위기는 고딕 호러에만 한정되지도 않으며, 스팀펑크나 벨 에포크 모티브 작품에 허구한 날 나오는 잭 더 리퍼나 그와 유사한 괴담들의 분위기, 좀더 과거로 돌아서는 와일드 헌트나 마녀 연회 등에도 유사하게 녹아들어 있다.

  • 시대상의 차이
    • 블러드본영국 빅토리아 시대(1837 ~ 1901)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반면 P의 거짓은 벨 에포크(1900 ~ 1914)[5] 시기 프랑스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따라서 블러드본보다 조금 뒤의 시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실제로 게임 내에서 기술 발전과 기계문명이 강조된다. 아울러 고딕색이 짙은 영국과 바로크색이 강한 프랑스의 문화 차이도 반영되어 있다.

  • 인터페이스의 보편성
    • UI의 경우 다른 대부분의 소울라이크류의 게임들도 비슷한 구성을 취하고 있으며, 장르적 관습에 해당한다.[6]
    • 타 게임과 차별화를 둔답시고 UI를 전혀 다른 방식으로 구성해버리면 오히려 플레이어들이 게임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기본을 지키는 것이 정석이자 미덕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7]

  • 스토리 및 세계관의 보편성
    • 스토리 및 세계관의 경우도 대부분의 소울라이크 게임들과 비슷한 구성을 취하고 있다. 소울라이크의 대부분은 번성했던 국가, 사회 등이 특정한 요소로 인해 몰락해 가는 스토리 배경을 채택하고 있다. 실제 역사를 기반으로 스토리를 전개하는 코에이 테크모의 소울라이크 정도가 예외지만, 이러한 예외는 소울라이크 장르에서 극도로 적다.

  • 세계관 설정의 차이
    • 블러드본도 스팀펑크의 일부 요소가 들어갔지만, 중심 요소라고는 할 수 없다. 블러드본의 주요 소재는 야수병과 연관되는 야수이며, 인상적인 보스들도 야수이거나 최소한 생물체로, 고딕 호러의 성격이 강하지 스팀펑크적인 로봇은 아니다. 반면 P의 거짓은 스팀펑크[8]를 주요 소재로 삼고 있으며, 주인공과 적 모두에게서 인형이라는 오버 테크놀로지가 강조된다. 그리고 이런 스팀펑크식의 디자인은 널리 사용되는 클리셰적인 설정 중 하나이다.
    • 블러드본 세계관의 핵심은 후반부에 등장하는 코즈믹 호러적 요소[9]이지만, P의 거짓은 해당사항이 없다. P의 거짓은 인형의 이야기에 충실하며, 우주적 존재같은 코즈믹 호러적 요소의 영향을 받은 작품이 아니다.[10]
    • 또한 크라트 시가 쇠락한 이유는 인형들의 폭주였으므로, 화석병이 퍼져 크라트 시가 멸망한 것은 아니다. 야수병으로 멸망한 블러드본의 야남 시와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 전투 시스템의 차이
    • P의 거짓의 전투는 블러드본과는 느낌이 상당히 다르며, 차라리 세키로다크 소울과 더 유사하다. 블러드본의 전투는 총 패링과 리게인 시스템, 그리고 다량 소지 가능한 수혈액으로 공격적이고 능동적인 플레이를 유도한다. 반면 P의 거짓의 전투는 다크 소울식의 공방전에 기반하고 있으며, 펄스 전지 역시 에스트병처럼 소량만 소지 가능하다. 또 퍼펙트 가드를 누적시킨 뒤 강공격으로 그로기를 터뜨리는 시스템은 세키로의 체간과 인살을 연상시킨다.[11]
    • 전투 시스템에서 블러드본과 뚜렷한 차이가 있다는 사실은 P의 거짓이 블러드본의 표절이 아니라는 주장을 강화시켜 준다. 다른 소울류 게임과는 유사성이 있을 수 있으나, 그것은 블러드본 표절 논란에서 다룰 문제는 아니다.


2.3. 개발자들의 대응[편집]


P의 거짓과 블러드본의 유사성에 대한 지적은 비단 한국 내에서만 제기되고 있는 문제는 아니다. 제작을 맡고 있는 최지원 PD에게 게임스컴에서 IGN 기자가 질문했던 것 중 하나가 "사람들이 블러드본 같다고 할 때 어떤가?"라는 질문이었다.

이러한 물음에 대해 네오위즈 측은 "블러드본을 포함한 모든 프롬 소프트웨어 게임들을 비롯해 즐겼던 모든 게임들[12]로부터 영감을 받았고, 그 게임들과 차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는 답변을 남겼다. 2021년 6월 인터뷰, 2021년 11월 인터뷰

이후 2022년에는 게임 제작진이 중년게이머 김실장 채널에 출연하여 직접 소울라이크 게임들을 분석하며 프롬 소프트웨어에 대한 존경을 드러냈다. #1 #2 #3 #4 개발자들이 프롬 게임에 대한 풍부한 식견과 덕후 기질을 보여주자 # 소울류 팬들도 제대로 된 소울라이크가 나올 것 같다며 기대하는 반응을 보였다. # # # #

한편 블러드본을 제작했던 SIE 재팬 스튜디오의 프로듀서 야마기와 마사아키는 P의 거짓 제작진이 찾아오자 화기애애하게 기념사진과 친필사인까지 해주었다.


2.4. 표절 논란에 대한 담론[편집]


P의 거짓은 표절이다, 표절이 아니다라는 논란도 존재하지만 유저들의 게임 의식 자체를 비판하는 관점들도 존재한다. 즉, P의 거짓이 표절이라고 주장하기보단 오히려 P의 거짓과 비슷한 사례에 있던 작품들을 예시로 들어 유저들이 갖는 일관성이 부족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하지만 일관성에 대한 관점도 서로 상반된 의견이 나오는 중이다.

  • 국내 게임이라 더 옹호받고 있다는 관점
    • 다른 국가, 특히 중국표절 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비판을 넘어서 비난을 일삼던 한국의 게임 커뮤니티 이용자들이 정작 한국 게임이 상당한 표절 의혹과 이슈가 촉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과 180도 다른 태도를 보인다고 보는 의견이 있다.
    • P의 거짓을 옹호하는 유저들은 "잘 베끼는 것도 능력이다, 원작자는 아무 말 없지 않느냐, 재밌으면 그만이다"란 주장과 "꼬우면 차기작을 내놓아라" 등의 말을 내놓고 있는데 이는 과거 게임 커뮤니티에서 비판받던 악성 원신팬덤이 하던 행동과 동일하다고 해도 될 정도로 유사하다.
    • 마리오 카트를 표절한 카트라이더, 봄버맨을 표절한 크레이지 아케이드, 다크 소울 3을 표절한 리니지W, 몬스터 헌터를 표절한 로스트아크[13], 데빌 메이 크라이를 표절한 마비노기 영웅전 등에서 일어난 표절 이슈의 반응과는 이례적이다 못해 이중잣대가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관대하다는 시각이 있다.[14]

  • 국내 게임이라 더 비난받고 있다는 관점
    • 반대로 원신을 들고 와서 표절 주장 측이 이중적이라 까는 이들도 존재한다. 한국 게임을 비판하면서 나오는 대표적인 이야기가 '왜 한국은 원신 같은 게임이 나오지 않는가, 원신처럼 잘 베끼기라도 해봐라' 라는 식으로 욕해놓고 진짜로 '잘 베끼기라도 한 좋은 게임'이 나오자 이제 와서 표절이라고 비난하느냐는 것. 이런 의견들이 힘을 얻었던 이유가 이런 비교가 인터넷 커뮤니티 내에서만 나왔으면 모를까, 여러 언론이나 유튜버들 중에서 한국 게임의 부진을 다룰 때 중국 게임보다 못하다는 예시로 원신을 예시로 드는 일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렇게 욕해놓고는 이제와서 그렇게라도 만든 게임이 나오니 표절이라고 욕하느냐는 것.
    • 또한 원신 등 중국 게임을 표절이라고 조롱한 사람들이 현재 P의 거짓에 어떤 태도를 보이고 있는지는 사실상 알 수 없는데도 한국 게이머 일반을 비하하는 것은 단순한 국까라는 주장도 있다. 게다가 비판 측의 논리대로라면 원신에 대해 관대한 태도를 취하는 사람은 P의 거짓에 관대한 태도를 취해도 문제없는 것이 된다.
    • 오히려 커뮤니티 등지에서 국산게임이라는 이유로 까이거나, 프롬 팬들의 불평보다는 '내가 하는 게임은 표절 논란 일었는데 왜 너네는 욕 안먹냐'는 식의 글이 더 많이 보인다는 반응도 있다. #

  • 이미 모방이 만연한 시장에서 과민반응한다는 관점
    • 옹호측의 주장에서 언급된 게임들이 한둘이 아니라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이미 게임계에는 그정도의 모티브 차용 혹은 표절은 차고 넘치므로 P의 거짓이 특별할 것이 없다는 관점이 주로 헤비 게이머들에게서 나오고 있다. 이것은 단지 한국 중국 게임이나 동양 게임 혹은 게임계 변방 국가들에 한정된 문제가 아니라, 실제로 게임계의 주류인 서구와 일본에서도, 그것도 주류 AAA 게임에서도 수없이 발견되고 수없이 욕을 먹고 또한 여전히 수없이 발생하는 문제라는 것이다.
    • 또한 P의 거짓에 대한 반응은 단지 한국게임이라서 더 옹호, 비판받는 것이 아니라 유저들이 게임계 메인스트림에서 고립되어있는 한국 유저라서 표절시비에 더 민감한 것이며 이미 서구와 일본의 주류 게임계에서는 어느정도의 표절 혹은 모티브 차용은 당연한 관습처럼 되어버렸다는 것이 핵심 주장이다.

  • 표절에 대한 기준 자체가 모호하다고 보는 관점
    • 다른 소울라이크 게임들과 P의 거짓에 대한 태도가 다른 것도 지적받는 요소 중 하나. 표절 측에서 제시한 '장르의 유사성', '세계관의 유사성', 'UI의 유사성'에서 자유로운 소울라이크 게임은 소수에 불과함에도 불구하고 P의 거짓만에만 표절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중이다.[15][16]
    • 해외에서 저명한 AAA급 게임 내지 유명 게임 다수도 오마주로 여겨지는 요소들이 있어왔고, 간혹 표절이라는 의혹을 받은 요소들 또한 없지 않았다. 이는 P의 거짓의 표절 의혹 대상이 되는 프롬 소프트웨어의 게임들 역시 포함된다.[17] 그런데 이러한 오마주 요소들은 개인의 기준에 따라 표절로 여겨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P의 거짓에서 불거진 표절 의혹과 여타 유명 게임들의 오마주 요소 내지 표절 의혹을 받은 요소들 사이에 과연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에 대한 의견들 역시 다양하게 나뉜다.
    • 실제로 게임 표절에 대한 법률적인 원칙은 아주 보수적이라 여러 선례들을 참고했을 때 이 정도 수준으로는 원칙적으로 표절이 나올 수가 없다는 의견이 많다.

  • 표절 논란을 떠나 좋은 시도로 바라보는 관점
    • P의 거짓이 얼마나 표절한 것인지는 둘째치고 PC, 콘솔 유저들, 특히 소울라이크 팬들 중에는 P의 거짓이 흥행하기를 바라는 유저들도 상당히 많다. 한국의 게임계는 2000년대 이후로 수익성을 이유로 플랫폼을 막론하고 가챠 시스템(특히 컴플리트 가챠)이 결합한 Pay to Win의 비중이 증가해왔고, 자연스레 이러한 시스템에 맞는 장르의 게임만 개발되는 환경이 조성되었기 때문이다. PC나 콘솔 등 패키지 게임을 주로 플레이하는 유저 입장에서는 이러한 가챠 친화적인 부분유료화 게임 위주로 개발되는 것에 대해서 반감이 심하며, 국내 게임 시장에서 패키지 게임 활성화를 통해 게임시장이 좀 더 다양성을 띄길 바라고 있기 때문이다.[18]
    • 소울라이크 팬들은 한국 게임계에서 비주류였던 소울라이크라는 장르가 이번 계기를 통해 활성화되어 더 많은 좋은 게임이 나오길 바란다는 의견이 많다.


2.5. 게임 발매 이후[편집]


게임이 얼리 액세스로 풀린 후에는 국내 대형 게임 커뮤니티 내에선 블러드본과 비슷하지만 심각하게 문제삼을 정도는 아닌 것 같다는 의견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세계관 설정 면에서 초반 분위기는 비슷하게 느껴지나, 장르, 스토리 전개 내용 등에서 다르다는 것이 밝혀져 이에 관련된 논란이 많이 줄어들었다.[19] 다만 스토리 부분에서 니어 레플리칸트와 유사하다는 평이 존재하는 편이다.

게임 발매 후 2일 만에 클리어한 일본인 유투버는 "양작 오마주 소울 게임"이라고 평했다.##

발매로부터 시간이 조금 지난 후로는 표절에 관한 담론보다는 레벨 디자인과 난이도 조절의 완성도 등, 게임 그 자체의 완성도에 대한 담론이 더 많이 나오는 중이다. 게임에 대한 상세한 평가는 P의 거짓/평가 문서 참고.


3. 디럭스 버전 오류 논란[편집]


정식 출시가 이루어진 2023년 9월 19일 기준, 스팀에서 '정식 출시 이후 게임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해외 디럭스 버전 구매자들의 성토가 있었다. 디럭스 구매자의 특전인 '72시간 사전 플레이'를 통해 게임을 잘 플레이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정식 출시가 된 이후에는 자신들이 디럭스 에디션 보너스는 가지고 있지만 게임 본편은 가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취급되어, '게임 시작' 버튼 대신 '게임 구매' 버튼이 보인다는 것이다.


4. 환불 논란[편집]


얼리엑세스를 DLC처리한 상태로 출시하여 스팀환불 규정을 빠져나가려는 꼼수를 부렸다는 논란이 있다.#, # 이에 유저들은 아무리 환불런 같이 게임이 이득을 보지 못하게 하는 방법이 있다지만 오히려 자신들도 스팀을 악용한 판매처 네오위즈 측을 비난하는 반응이 많다.

[1] 모바일 다크 소울이라 불린다.[2] 위에서 지적된 전염병 설정까지 비슷하게 나온다.[3] 총 쏘는 다크 소울이라 불린다.[4] 개발자들이 소울라이크 팬이라고 밝힌 것까지 유사하다.[5] 1870 ~ 1914 라고 보기도 한다.[6] 소울라이크류 게임들은 소울라이크라는 장르의 토대가 된 프롬 소프트웨어의 게임들에 영향을 필연적으로 받을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감안할 필요가 있다.[7] 실제로 같은 ARPG는 아니지만, 리니지라이크류의 게임들만 봐도 통상적으로 유지하던 기존의 UI를 버리고, 아예 새로 만든 UI를 도입하여 차별화를 꿈꿨던 게임들은 언제나 플레이어들에게서 불편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 물론 리니지라이크 자체가 비슷한 특징들을 유도하여 특정 유저층을 끌어내는 장르이긴 하지만, 리니지라이크를 제외하더라도 같은 회사의 시리즈 후속작이나 장르에 큰 영향을 끼친 게임이 있는 장르의 게임들은 언제나 같은 불평을 들어왔다.[8] 정확히는 스팀펑크뿐만 아니라 클락펑크 및 테슬라펑크 요소를 혼합한 스타일로, 일반적인 스팀펑크 창작물에서는 자주 나오지 않는 태엽이나 전기 관련 요소들이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9] 그리고 이 부분은 크툴루의 영향이 짙다.[10] 다만 최후반부에 시몬 마누스가 신과 접촉하여 진짜 신의 힘을 얻기는 한다.[11] 물론 세키로의 체간은 제2의 체력처럼 운용되는 개념인 반면 P의 거짓은 체력 개념이 하나만 존재하므로 완전히 같지는 않다.[12] 과거 인터뷰 발언을 미루어 보면 디스아너드아메리칸 맥기의 앨리스, 바이오쇼크 시리즈 등을 뜻하는 것으로 추정된다.[13] 특히 P의 거짓의 PD인 최지원 디렉터는 로스트아크 전투 시스템 기획 및 개발에 참여한 경력이 있는데, P의 거짓 표절 이슈와 함께 PD의 경력이 재발굴되며 해당 이슈 역시 짧게나마 재조명되었다.[14] 로스트아크, 카트라이더, 원신 등은 현재 표절로 비판하는 의견이 거의 없다고 하는 주장이 있는데 이는 표절 논란이 있는 게임들은 이미 불탄 적이 있다는 것을 망각한 채 하는 주장이다. 특히 언급된 게임들이아먈로 로스트아크는 건랜스도장으로 이미 불탄 적이 있으며, 카트라이더와 원신은 아예 표절 게임의 대표격으로 취급된 적까지 있다.[15] 세계관 측면에서는 실제 역사를 기반으로 만든 와룡, 인왕 시리즈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소울라이크는 프롬 소프트웨어의 게임들과 같이 망해가는 세계, 이미 망해버린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UI에서도 전혀 다른 전투 시스템을 채택한 작은 마녀 노베타, 렘넌트 시리즈 같은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 프롬 소프트웨어의 것과 유사한 UI를 채택하고 있다.[16] 또한 기존에 출시되었던 절대 다수의 소울라이크 게임들은 프롬 소프트웨어의 작품들과 비교하여 차별점은커녕 따라하는 것조차 제대로 못하였다는 혹평을 받아왔음을 생각하면 상당히 갑작스럽게 튀어나온 지적이다.[17] #1 #2 #3[18] 물론 극단적인 일부 유저들은 이것은 표면적인 이유일 뿐 특정 게임을 좋은 것으로 나머지를 나쁜 게임을 나누는 구실로 삼기도 한다. 당연하지만 게임 장르나 비즈니스 모델 자체는 좋고 나쁨을 판가름하는 기준이 되진 않으며 분쟁이 될 여지가 있으니 경계해야 될 부분이다.[19] 그 증거로 게임이 발매된 지 일주일가량 흐른 후부터는 표절 문제로 불타오르는 게임 커뮤니티를 찾아보기 힘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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