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ice da 7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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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 대전기의 이탈리아군 화포
파일:이탈리아 왕국 국기.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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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 대전
이탈리아군화포
곡사포
105/28 Mod. 1916, 149/19 Mod. 37, Cannone da 149/28, 149/35 Mod. 1901. 안살도 149/40 Mod. 1935, 안살도 210/22 Mod. 1935
보병포
65/17 Mod. 1908/1913, 75/27 Mod. 1911, Obice da 75/13, 75/18 Mod. 34/35, 75/27 Mod. 1906, 100/17 Mod. 14
대전차포
블레르 47mm 대전차포, 75/32 Mod 37, 75/34 Mod. S.F.
대공포
브레다 20/65, 브레다 37/54, 75/27 C.K, 75/46 C.A. Mod 34, 90/53 Mod. 39








1. 제원
2. Obice da 75/18 modello 34
3. Obice da 75/18 modello 35
4. 한계
5. 운영


1. 제원[편집]


명칭
75/18 Mod.34 곡사포
75/18 Mod.35 곡사포
전폭
1557 mm
"
전장
3455 mm
"
전고
1184 mm
"
포신 무게
172 kg
"
전체 무게
780 kg , 1065 kg
"
총 승무원
6명
"
상하각도
높이:-10 ° ~ + 65 °
높이:-10 ° ~ + 45 °
좌우각도
방향: 48 °
방향: 50 °
발사 속도
6-8 발/분
"
포구초속
430 m/s
"
사거리
9500 m
"
관통력
철갑탄 1000 m에서 40 mm
대전차고폭탄 90도 기준 120mm
"

Obice da 75/18의 관통력
30° 기준

탄종
무게
포구초속
100
500
1000
1500
2000
철갑탄
6.3 kg
400 m/s
59
48
37
29
22
대전차고폭탄
4.2 kg
280 m/s
70
70
70
-
-


2. Obice da 75/18 modello 34[편집]


파일:external/i40.photobucket.com/port75mmobice.jpg

Obice da 75/18 modello 34 곡사포는 이탈리아에 의해서 설계된 첫번째 작품이었다. 1929년 포병 근대화 계획으로 인해서 기존에 사용하던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군이 사용하던 75/27, 75/13 곡사포를 대체할 필요가 있었고 산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며 모든 종류에 지형에서 높은 기동성을 발휘할수 있도록 개발이 시작되었다. 75mm의 화력적 한계점이 있었지만 계속 이 구경을 유지하기로 한 이유는 75mm 포탄에 재고가 많이 쌓여 있기 때문이었다. 어째 K105HT 차륜형자주포의 상황과 비슷하다.

1932년 안살도 사에서 75/17구경에 696kg, 9300m에 사거리를 가진 화포를 개발 후에 변경되어 구경을 75/18로 변경한 후 프로토타입 테스트가 성공적이 되어서 1934년에 공식적으로 채택 후 1935년 70대의 생산을 명령한다. 1936~37년에 12대, 1937~38년에 32대, 1940~43년 사이에 총 200대를 OTO 사에서 생산한다. 안살도 사에도 1941년 3월에 200대 정도가 생산된다.

75/18 mod.34 곡사포는 독창적인 설계와 좋은 품질과 사양을 가지고 오랫동안 전쟁에 사용되었지만 화력과 사거리는 모든 지형에서 높은 기동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량화가 되었기 때문에 희생되었다. 운송은 분리운반이 가능했으며, 승무원은 총 6명이며 4.4mm 두께의 포방패로 승무원을 보호하며 이동시 노새 아니면 트랙터로 견인한다.노새로 수송한다는 것에 대해서 이탈리아군이 기계화가 덜 됐다고 할 수 있다.[1] 철갑탄, 연막탄, 고폭탄, 대전차고폭탄등 다양한 종류의 포탄을 사용가능하다.

3. Obice da 75/18 modello 35[편집]


파일:306234obiceda751835.png

75/18 mod.34보다 말 또는 트랙터에 빠르게 견인하고 빠르게 이동하도록 다시 경량화한 작품이다. 이 새로운 작품은 Obice da 75/18 modello 35라고 불리고 mod.34와는 차이나게 큰 지름의 금속제(마그네슘과 알루미늄의 합금) 바퀴를 사용하고 크기를 대폭 감축시켰다.

이탈리아 육군에 시험 후 1936년 생산이 시작된다. 75/18 mod.35는 다재다능한 무기이며 모든 환경에서 사용가능했지만 낮은 화력과 사거리는 mod.34와 변한 것이 없었으며 75/18 mod.35, 75/27 mod.11보다도 낮은 포각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세모벤테 75/18의 주포로 사용되며 주포를 장포신으로 변경하여 75/32 Mod. 1937 대전차포로 사용한다.


4. 한계[편집]


이탈리아 육군의 75/18 곡사포 개발과 배치는 시대착오적 발상이었다. 실제로 영국, 독일, 소련은 25파운더, 10,5cm leFH 18, 122mm의 대구경 화포가 주력이었고 75mm 정도의 소구경 화포로는 화력을 지원하기 부족한 실정이었다.


5. 운영[편집]


75/18 곡사포는 스페인 내전에서 처음 사용되었고, mod.34형은 1939년 10월 그리스, 1941년 3월에 유고슬라비아로 보내지며 mod.35형은 1942년 프랑스, 발칸반도, 북아프리카, 러시아에 보내졌다.

75/18 곡사포는 이탈리아 육군의 주력 곡사포 중 하나로, 75mm 75/27, 100/17, 105mm Cannone da 105/28와 함께 사단 포병 대대에 배속되어 모든 전선에서 투입되었다. 가벼운 탄약 무게로 화력은 부족했지만 특유의 기동성을 발휘하여 산악 부대나 공수 부대에 편성되기도 했으며, 성형작약탄을 사용 할 수 있어서 블레르 대전차포를 대신해 대전차포로 운용되기도 했다. 이 경험으로 탄생한것이 세모벤테 75/18이며, 이후 75/34 Mod. S.F.로 이어져 이탈리아군 후반 기갑장비의 주포로 이어지게 된다.

시칠리아에서 일어나는 전투에서는 해안포로 사용된다. 이탈리아 항복 후에 독일군에 의해서 사용되며 7,5 cm GebH-254 (i)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다.

1943년 9월 이탈리아의 휴전협정 후 남부 이탈리아군 사단에 배속되어있던 Obice da 75/18은 연합군에 합류한 이탈리아군 부대를 주축으로 만들어진 이탈리아 공동교전군(Italian Co-belligerent Army)에 합류하여 제1차량화 그룹, 이탈리아 해방군 포병연대에서 계속 운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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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부분은 단지 이탈리아군 뿐만이 아닌, 대전 초기의 독일군을 비롯한 다른 비주류 교전국들도 흔히 겪었던 문제 들이었다. 바르바로사 작전 때 탄약 운반을 노새당나귀에게 맡긴 건 알려진 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