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4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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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ROUN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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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DanceDanceRevolution 탑랭커이자 현재 ROUND1 소속의 프로게이머.
2. 수상 기록[편집]
- 그외 코나미 주최 대회 기록
KAC 2012 DDR 부문 3위
KAC 2013 DDR 부문 3위
The 6th KAC DDR 부문 4위
The 7th KAC 동일본 에리어 대회 출전
The 8th KAC 결승 라운드 출전
KAC 2013 DDR 부문 3위
The 6th KAC DDR 부문 4위
The 7th KAC 동일본 에리어 대회 출전
The 8th KAC 결승 라운드 출전
3. 상세[편집]
KAC 2011부터 DDR의 모든 대회에 참여중인 긴 경력의 프로게이머이며, 현재 일본의 DDR 탑랭커로서는 HIBIKI와 더불어 가장 유명한 탑랭커 중 한 명이다. 동시기에 활동하던 경쟁자인 gahou(가호우)와 RIN-GO!!(링고), 513 등이 세월이 지나면서 각자의 이유로 탑랭커의 일선에서 물러난 현재는 올드 유저들 중에선 압도적인 지명도를 자랑한다.
2022년 이후 harujun(하루준) 등의 몇몇 랭커들을 제외한 기존 북미 지역의 탑랭커들이 여러 사적인 논란[2]으로 몰락했고, 북미 외 DDR 파이널리스트인 FEFEMZ*는 현재로선 DDR의 탑랭커보단 펌프 잇 업의 탑랭커로서의 인식이 강하다보니 현 시점에선 DDR하면 떠오르는 플레이어로서도 한 손에 꼽을 정도의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반영해서인지 BPL ZERO부터 사용하고 있는 타이틀도 THE DDR이라는 위엄넘치는 타이틀.
4. 선수 경력[편집]
4.1. KAC에서[편집]
4.1.1. KAC 2011[편집]
큐슈/주고쿠/오키나와 권역에서 참가. 1라운드를 1위로 가볍게 통과, 이후 2라운드에서 상대였던 HANDA를 무려 500점이 넘는 점수차이로 격파하며 결승까지 진출했다.
결승에서 선곡한 곡은 DEAD END("Groove Radar" Special)
결승에서는 몇몇 선곡에서는 2~3위로 밀리는 등의 불안한 점도 비쳤지만 1번째 선곡인 I'm so Happy CSP와 본인이 선곡한 DEAD END에서 1위를 기록. 특히 DEAD END에서는 2위와 40점이 넘는 점수 차이로 가져간 덕분에 초대 DDR 종목의 우승자로 발돋움하는 것에 성공했다.
4.1.2. KAC 2012[편집]
시코쿠/큐슈/오키나와 권역에서 출전, 나머지 3명의 참가자들을 무난하게 압살하고 결승 라운드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선곡한 곡은 PARANOiA Revolution CSP
결승 라운드에서는 아쉽게도 최종 3위로 마무리. 513의 선곡인 PARANOiA Revolution ESP에서 1위를 차지한건 좋았으나, RIN-GO!!(링고)의 선곡인 Valkyrie dimension CSP에서 큰 차이로 뒤쳐졌고, 본인 선곡인 파라레보 CSP에서도 벌어진 점수차이를 만회하지 못한 것이 패인이였다.
덤으로 이 대회에서 오시마는 당시 처음 열였던 사운드 볼텍스 종목의 에리어 대회에도 진출했고, 현재까지도 유일하게 오시마가 타 종목 에리어 대회에 참가한 대회이기도 하다. 사운드 볼텍스 종목은 에리어 대회에서 탈락.
4.1.3. KAC 2013[편집]
결승에서 선곡한 곡은 888 CSP
첫 곡인 Healing-D-Vision CSP에서 4점 차이로 3위를 차지면서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며, 두번째 곡과 세번째 곡에서는 선곡자들에게 밀려서 2위를 기록했고, 본인이 선곡한 888에서는 3위로 떨어지는 등 이렇다 할만한 역전극을 보여주지 못하고 결국 3위로 마무리했다.
4.1.4. The 4th KAC[편집]
이 대회부터 닉네임을 O4MA.(오시마)로 바꿨다. 당시 예선 1위였던 FEFEMZ*와도 근소한 점수차이로 예선 2위로서 가볍게 예선을 통과했고, 본선 라운드가 결승 단판으로 이뤄지게 되면서 결승전에 바로 직행했다.
결승에서 선곡한 곡은 New Decade ESP
본인이 선곡한 New Decade ESP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며,[3] 종합점수로 당시 3위인 513과 무려 약 300점에 가까운 차이를 낼 정도의 실력을 보여줬지만, 결국 피펨즈의 벽을 넘지 못하고 80점 남짓의 점수 차이로 준우승에 그치게 되었다.
4.1.5. The 5th KAC[편집]
결승에서 선곡한 곡은 EGOISM 440 CSP
링고의 선곡인 Valkyrie dimension ESP에서 GFC를 달성했으나 결국 처음부터 피펨즈를 넘지 못하고 전곡 2위를 기록하면서 무난하게 종합 2위로 대회를 마무리지었다.
4.1.6. The 6th KAC[편집]
결승에서 선곡한 곡은 DEAD END("Groove Radar" Special)
일본 1위로 통과해서 준결승을 치르지 않고 바로 결승으로 직행했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피펨즈에다가 미국 대표인 CHRS4LFE, FUNGAH까지 있었기에 결국 점수싸움에서 밀려버렸고, 최종 4위로 마무리했다.
4.1.7. The 7th KAC[편집]
서부 대회 지역 결선에 진출했지만 현 TAITO STATION Tradz 소속인 YUDAI한테 패배해 2등을 해서 결승 라운드 진출에는 실패했으며, 결승에서는 해설진들에게 불려나와서 객원해설로 얼굴을 보였다.
참고로 이 대회가 현재까지도 오시마가 결승 라운드에 진출하지도 못한 유일한 대회다.
경기가 끝난 직후에 경기를 관람중이였던 현재 부인인 SHIZU에게 청혼을 해서 화제가 됐다.
4.1.8. The 8th KAC[편집]
동일본 대표로 결승에 진출했으며 이때부터 결승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바뀌었고, 20주년 기체로 진행이 되었다.
1라운드에서 CHRS4LFE를 상대로 적응할 시간이 없는 신기체라는 최악의 환경이니 최악의 곡을 고르겠다며 ENDYMION CSP를 선곡했으나, 되려 200점 차이로 뒤쳐져버렸고, 크리스가 선곡한 EGOISM 440 CSP에서도 결국 점수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1라운드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대회가 시작하자마자 보스곡을 고른 부작용이었는지 엔디미온 직후 두 선수 모두 지쳐버렸고, 그때문에 선수보호 차원에서 잠시 휴식시간이 주어졌다.
4.1.9. The 9th KAC[편집]
동일본 대표로 결승에 진출했다.
1라운드에서 선곡한 곡은 EGOISM 440 CSP이며 상대는 한국 대표인 RSS[4].
RSS가 선곡한 MAX 360 CSP에서 FC를 달성하면서 점수차이를 벌렸고, 본인이 선곡한 EGOISM 440 CSP에서도 무난하게 차이를 내면서 결승전으로 직행했다.
결승전에서 선곡한 곡은 의외로 Prey CSP이며[5] 상대는 CHRS4LFE.
하지만 이런 자신감이 무색하게 실전에서 아쉽게 잦은 실수가 나오며 본인 선곡에서 크리스를 이기지 못했고 크리스의 선곡인 EGOISM 440 CSP와 결승전 지정곡인 ENDYMION CSP에서도 크리스에게 판정으로 점수차가 벌어지며 우승을 놓쳤다.
4.1.10. The 10th KAC[편집]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일본 거주자만 참가가 가능해지면서 무난하게 선발전을 거치고 결승전까지 올라왔다.
결승전에서 선곡한 곡은 Lachryma《Re:Queen’M》 CSP이며 상대는 HIBIKI
하지만 히비키의 선곡인 Over The "Period CSP"에서 72점차이로 뒤쳐지는 굉장히 불안한 출발을 보였고, 그나마 본인 선곡인 라크리마에서는 27점 차이로 앞서서 점수차를 줄이면서 만회하는듯 했으나, 결승전 지정곡인 ENDYMION CSP에서 둘이 접전을 벌인 끝에 히비키에게 4점 차이로 뒤쳐졌고, 그대로 준우승으로 마무리했다.
4.2. BPL에서[편집]
4.2.1. BPL ZERO DDR[편집]
프리퀄 시즌에서 9명의 드리프트 후보진으로 발탁, 무려 3팀 전원의 지명을 받아내며 1지명으로 가볍게 팀 화이트에 합류 했다.
프리퀄 시즌동안은 아예 UN-LIM(언리미)와 SHIZU(시즈)가 포인트를 얻지 못한 와중에 혼자서 10포인트를 벌어들이며 팀을 멱살캐리하는 모습을 보였고, 특히 YOSHIMIZ(요시미즈)와 2nd 매치에서 플레이 한 Anti-Matter에서는 오시마의 기기에서 싱크가 밀리는 사고가 터졌음에도 20점 이상의 차이로 요시미즈를 압살하는 기괴한 차력쇼(...)까지 선보였다.
결승전 역시 같은 DDR 투탑으로 평가받던 HIBIKI(히비키)에게만 타선곡 패배를 허용, 남은 세트를 모두 승리하고 언리미가 뒤늦게 각성하여 포인트를 벌어온 덕분에 비록 프리퀄이지만 BPL DDR 최초 우승을 거머쥐었다.
4.2.2. BPL S2[편집]
여성부 파이널리스트 중 MSKNP(마스켐프), SHIZU(시즈)를 제외한 나머지 7인이 그대로 드래프트에도 모습을 드러냈고, 예상대로 1지명 선수 지명에서 이름이 불리며 가볍게 정식 프로 데뷔에 성공했고, 입찰권 추첨 결과 ROUND1 소속이 되었다. 다만 18레벨 이하로만 리그를 치루게 되는 룰의 변화와 역설적으로 너무 뛰어난 매물인 나머지 입찰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어 팀들이 미리 발을 뺀 것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는지, 모든 팀이 모두 오시마를 지명했던 BPL ZERO DDR과 달리 두 팀만 지명을 받았다.
레귤러 스테이지에서의 활약 역시 이름값에 걸맞는 활약이란 평가가 많았다. 비록 저레벨 저격 선곡에서 잠깐 3위로 떨어지거나 레져 랜드의 에이스 NAYU(나유)를 확실하게 제압하지 못해 통한의 1패에 일조하기도 했지만, 나유 역시 드래프트 당시 4팀이 지명했을 정도로 제법 강력한 에이스로 평가받았고, 저레벨 선곡 역시 같은 천상계 에이스로 평가받던 히비키가 아예 4위까지 내려앉아버리는 대형사고도 종종 벌어졌음을 생각하면 그렇게까지 기대 이하라고 보긴 어려웠다.
그러나 결승 토너먼트에서의 활약은 그야말로 극강.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의 1지명 선수인 YUDAI(유다이)[6]에게 중복 선곡으로 매칭 된 Tohoku EVOLVED에서 한 번 진 것과, 세미 파이널에서 기고에게 4th~5th 태그매치에서 타선곡 1위를 잠깐 뺏긴 것을 제외하면 모든 경기를 이기면서 팀의 우승에 가장 크게 일조했다. 덕분에 기고와의 대결에서 히비키에게 10th KAC의 준우승을 통쾌하게 되갚아준 것은 물론, 프리퀄 포함 2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까지 쌓으면서 커리어를 더욱 화려하게 장식했다.
여담으로 세미 파이널 이후 라운드 원이 3지명 선수인 UN-RE(언리)를 3rd 매치 단 한 세트에만 내보내고 ZERO.(제로)와 오시마를 3세트씩 굴리는 전술을 구사했는데, 오시마가 쿼터 파이널에서도 혼자 두 세트를 뛴 덕에 결승 토너먼트 동안 가장 많은 경기를 뛴 선수라는 타이틀도 덤으로 가져갔다.
5. 여담[편집]
- CHRS4LFE(크리스)의 복돌이 논란을 처음으로 제기한 당사자이다. 공교롭게도 미국의 금기체 지역 코드와 오시마의 거주지가 오사카로 같아서 발견하게 된 것. [7]
- 상술하였듯 일본 내의 DDR 탑랭커들 중에선 압도적인 지명도를 보유 중이며 동시에 선수로서의 커리어 역시 일본 내 탑랭커 중에서도 독보적인 편이긴 하지만, 정작 일본 외 탑랭커들인 FEFEMZ*와 CHRS4LFE의 기량이 워낙 넘사벽으로 뛰어나다보니(...) 4th KAC 이후로 준우승만 계속 적립하는 안습한 상황도 자주 일어났다. The 10th KAC에선 코로나19로 인해 내국인만 참여할 수 있었음에도 HIBIKI(히비키)에게 밀리는 등 콩라인 이미지가 묘하게 씌였지만, BPL S2를 우승하면서 콩라인으로서의 이미지가 더 심화되기 전에 준우승을 끊어내는데 성공했다.[8]
- BPL ZERO DDR에서 같은 TEAM WHITE의 멤버이자 BPL S2 DDR 종목에서 GiGO의 DDR 어드바이저를 맡은 SHIZU(시즈)와는 부부 관계이다.
- DDR 외에는 동방 탄막 카구라에 채보 제작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9 14:08:24에 나무위키 O4MA.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과거에 사용하던 닉네임. 트위터 ID는 현재도 이 쪽을 쓰고 있다.[2] KAC 진출 경력이 있던 랭커들로 한정해도 FUNGAH는 2019년에 성폭력 관련 문제로 몰락했고, CHRS4LFE는 2022년부터 복돌이 관련 이슈로 여러 논란을 일으키다 결국 2023년에 은퇴를 선언했다.[3] 피펨즈가 해당 곡을 초견으로 플레이했기 때문.[4] 본래 펌프 잇 업 유저로 WPF 2011 우승자이다.[5] 본인 베스트 기록이 1p이기도 하고, 대회 전 몸풀기에서 2p PFC를 냈기 때문에 선곡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상대인 CHRS4LFE의 기록은 MFC...[6] 참고로 상술했듯 7th KAC 당시 오시마의 본선 라운드 진출을 막아버린 장본인이기도 하다(...).[7] 미국에서 A3를 할 수 있는 방법이 라운드 원에만 있는 금기체를 하는 것 밖에 없는데, 라운드 원의 금기체들은 전부 지역코드가 라운드 원의 본사가 위치한 오사카로 설정되어 있다.[8] 하지만 따지고 보면 KAC 2011에서 우승한 적이 있기 때문에 우승을 한번도 못해야 한다는 콩라인의 정의에 원래부터 맞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