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dustry/콘텐츠/포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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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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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문서는 7.0 정식 버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Mindustry의 콘텐츠 중 포탑 계열의 콘텐츠를 분류한 문서이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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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 방어에 필수적인 건물. 초반에는 플레이어 기체로 적들을 막을 수 있지만 결국 한계가 있다. 포탑은 채굴한 자원과 액체, 전기를 탄약으로 사용한다. 이때, 전기는 공격 시에만 소모되기에 배터리를 사용하면 전기를 아낄 수 있다. 또 종류에 따라서 대공, 대지 방어가 불가능하다. 특정 탄약을 사용하면 추가 탄약 수, 유도, 산탄, 발화 등의 특수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액체가 탄약인 파도, 쓰나미나 물/냉각수가 필수적인 멜트다운을 제외한 대부분의 터렛은 물이나 냉각수를 넣어 가속할 수 있다. 소모량은 대부분 12/초, 스펙터, 포어쉐도우는 60/초이며 가속량은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 물 1.4배, 냉각수 1.9배이다. 6.0에서 추가된 패럴렉스는 가속이 없다. 또한 쓰나미와 파도는 과부하 프로젝터가 아니면 가속이 불가능하다.

3. 세르플로 포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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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으로 넘어오면서 모든 포탑의 건설 비용이 버프 받았고 대부분의 포탑 피해량이나 사거리가 버프 되었다. 대신에 반대로 너프당한 포탑도 몇 가지가 있다.

3.1. 듀오(Duo)[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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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인 듀오(Duo)의 뜻은 영문 의미로는 2인조이고 라틴어로는 2이다. 자세히 보면 중간에 있는 검은 게 총구가 아니라 그냥 그림자이고, 양옆에 있는 튀어나온 것이 총구이다.원래 DPS가 저거 절반인 걸 두개 갖다 붙여서 저 정도라고 생각하니 끔찍하다

초반에 쓰다 버리는 땜질용 포탑
가장 기본적인 포탑이자 민더스트리의 얼굴마담. 듀오의 공격 방식은 대거와 매우 비슷하다. 초반엔 건설속도도 빠르고 구리만 먹어 쓸만하지만, 후반엔 아예 버려진다. 후반에 이걸 도배하는 멍청한 짓은 하지 말자. 순식간에 털리며 추가로 방어력 때문에 나중에는 대미지가 아예 소수점 이하로 내려간다.

멀티플레이에선 듀오에 구리대신 실리콘, 파이라타이트, 냉각수를 보급하면 뉴비 취급을 받는다. 자원이 여유가 있어도 절대 하지 말 것. 트롤로 찍혀서 투표로 추방된다. 흑연과 물은 구하기 쉽기에 혹시라도 넘쳐난다면 듀오에 넣을 수도 있지만사실 없다, 그 이상을 듀오에 투자하는 건 그냥 자원을 날리는 셈. 그 자원으로 고급 포탑을 건설하는 것이 낫다.

3.2. 스캐터(Scatt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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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인 스캐터(scatter)의 뜻은 뿌리다, 살포 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포탄을 적 공군을 향해 마구 발사하는 모습을 보면 잘 어울리는 이름.

중반까지 사용되는 광역 대공포탑에프킬라
2연발 광역 피해 공격을 하는 중거리 대공포탑. 연사속도가 빠르고 범위라 다수의 공중 유닛에게 강하나 역시나 초반 포탑이라 중반까지는 어찌저찌 쓰더라도 후반에 안텀브라, 쿼드부터는 그냥 털린다. 탄약은 고철과 납과 강화유리를 사용한다.

티타늄을 얻기 전이라면 공중공격이 가능한 게 듀오랑 스캐터뿐이며, 건설도 초반 자원인 납과 구리로 되고, 탄약도 납이나 고철 같은 바닥에 널려있는 자원을 쓴다는 점에서 기지 중간에 방어선을 빠르게 돌파한 플레어들 처리용으로 써먹기 좋다.[1] 초반에는 납을 먹여서 쓰고[2], 중반쯤 넘어가서 모래를 대량으로 채굴하게 되고 전력에 여유가 생기면 쓰던 납 컨베이어를 비틀어 모래와 같이 가마에 밀어 넣고 강화 유리로 탄을 교체하자. 그렇게 하면 스캐터를 치우고 그 자리에 똑같이 강화 유리를 탄으로 사용하는 사이클론을 지을 수 있다. 단 사이클론은 스캐터보다 큰 3x3이므로 염두에 두고 설계할 것.

pvp에선 이걸 안 지으면 나중에 호라이즌과 플레어가 떼를 지어 쳐들어오기에 공장 주변에 될 수 있는 한 많이 건설해야 한다. 강화유리는컨베이어 비틀기도 귀찮고가성비가 나쁘니 납을 쓰자.

이전 스프라이트는 다음과 같다.

3.3. 스코치(Scorch)[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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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인 scorch의 의미는 불태우다

최소 DPS 250에 최대 DPS 756의 근거리 사기 포탑
3.5에서부터 부활한 건물 중 하나로 단거리 지상 화염공격을 하는 포탑. 파이라타이트나 석탄을 사용해서 메이스처럼 강력한 근거리 범위공격을 한다. 이걸 벽 뒤에다가 1~2줄 도배하면 웬만한 지상 유닛은 파괴된다.[3][4] 적들이 약한 중반까지는 얘 하나와 약간의 방어선 트릭으로 캠페인을 책임질 수 있다. 타워 디펜스 멀티플레이 서버에서 초반에 빨리 자원을 모아서 짓는 게 좋다. 초반에 물량으로 들어오는 대거, 메이스, 노바를 막을 때 효과적이다.

다만 그 대가로 사거리가 심각하게 짧다. 방어용이 아니면 쓸 건이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조금만 방어선 뒤에 지어도 공격 자체를 못하기에(...) 항상 최전선에 놓아야 한다. 또한 탄약으로 인화성 물질을 쓰기에 터지면 난리난다.

초반에 잠깐 재미보는 데 좋지만, 사거리가 너무 짧아서 후반부터는 장거리/관통/광역 공격을 하는 유닛들에게 저항도 못하고 털리는(...) 안타까운 모습을 볼 수 있다. 일단 사거리 안에 들어오면 바로 역관광이 가능하긴 하지만...

140부터 파이라타이트탄환 대미지가 60으로 올라서 DPS가 600을 찍는다. 이게 어느정도냐면 파이라타이트 넣은 스펙터보다 발사속도가 더 빨라서 DPS가 더 높다.

이전 스프라이트는 다음과 같다. 파일:scorch-HD_Update.png

3.4. 헤일(Hai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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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인 헤일(hail)의 의미는 우박, 싸락눈

긴 사거리에 높은 범위 공격으로 방어선을 보존하며 공격하는 원거리 포탑
흑연 등을 먹어서 장거리 범위공격을 한다. 피해량이 준수한데, 사거리가 매우 길어서 방어, 공성 등 어디에도 빠지지 않는다.

사거리와 위력만 보면 포어쉐도우, 립플에 밀리지만 포어쉐도우는 극후반 포탑이고, 탄이 사방으로 튀는 립플보다 더 뛰어난 정확도와 연사력을 보여준다. 적이 약하고 적으며 사거리가 짧은 초반에는 가히 불가해의 모습을 보여준다. 지상 전용 곡사포라 그런지 대공은 안된다. PVP서버에서는 사거리가 긴 립플, 강력한 대미지의 랜서와 함께 많이 보이는 지상 공격 건물이며, 공성용 외에도 긴 사거리를 이용해 초반용 방어 포탑으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포탄이 나가는 모습을 보면 곡사포인 것을 알 수 있는데, 이 때문에 벽을 넘겨 공격 가능하다. 안에 파이라타이트를 넣고 적 기지에 쏴서 불을 붙이는 전략도 있다불붙일 시간에 그냥 거길 부숴

이전 스프라이트는 다음과 같다. 파일:hail-HD_Update.png

3.5. 파도(Wav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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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유래는 모르는 사람이 없겠지만파도

적을 밀치고 약하게 만드는 소화기그냥 소화기
모든 액체를 탄약으로 사용하는 포탑. 연사속도가 1200RPM(20발/s)으로, 쓰나미 다음 2등으로 빠르지만. 그 대가로 사거리가 조금 짧다.

공격 시 지상에 해당 액체가 뿌려지며, 이때 액체 위를 적군이 지나가면 액체 고유 효과를 받는다. 액체를 밟는 모든 유닛을 공격할 수 있기에 간접 광역 공격이다. 광재를 뿌리면 적군이 불타오르지만, 주로 물과 냉각수를 사용해서 화재 진압용으로 많이 쓴다.제작자가 장려하는 쓰임이다
다만 1200RPM이라는 속도로 액체를 발사하다 보니 물이 더럽게 많이 든다. 물추출기 몇개 정도론 어림도 없으며 초당 20발의 발사 속도를 유지하려면 기계식 펌프 3개, 혹은 물추출기 4개를 돌려야 하며, 동력 펌프로도 3개를 못 돌린다. 다만 소화기로 쓸거면 저 속도를 유지할 필요는 당연히 없다.

광재를 넣으면 화염대미지 제외 80이라는 꽤 우수한 DPS를 가지고 있다.[5] 옆에 타르 파도를 설치하면 금상첨화.

3.6. 랜서(Lanc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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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인 랜서(lancer)의 의미는 창기병

긴 사거리와 높은 대미지, 관통, 탄환 불필요의 초중반 사기 터렛
전력을 사용해 사거리가 긴 광선을 쏘는 포탑이다. 아크처럼 전기만 있으면 작동하기에 공정 짜기가 귀찮은 관계로자주 쓰이는 포탑이다.

맵이 거의 지상 유닛만 나오는 맵이거나, 급하게 적들을 막아야 하는데 포탄 공급할 공장은 없고 전기만 많거나 방어선이 뚫려 급하게 2차 방어선을 세워야 한다면 이걸 쓰는 게 좋다. 일직선 광역 공격을 하기에 초반 방어선에 슬쩍 끼워 두는 것도 괜찮다. 강력한 대공포인 스캐터랑 같이 지어두는 것을 추천.
작동 중인 랜서 한 대만으로도 화력 발전기로는 어림도 없고 터빈 발전기로도 부족한 양의 전력이 순간적으로 소비되기 때문에 배터리를 도배하는 것이 반강제된다.
발사 준비 시간이 약간 있는데, 이 시간 동안은 조준을 안해서 옆으로 가는 적한테는 레이저가 다 빗나간다. 옆에서 요격용으로 쓰려면 반드시 플레이어가 조종해야 한다. 또한 플레이어가 조종한다 해도 일직선으로 느린 공격을 하는 랜서 특성상 효율이 엄청나게 나빠지니 옆에서 공격하지 않고 정면에서 적들을 맞이하도록 배치하는 것이 좋다.

데미지가 딱 대거의 체력이랑 같았으나 대거의 체력이 증가해 10의 체력이 남는다

140이라는 동티어 최강의 대미지에 우수한 사거리, 관통공격, 자원 수송보다 효율적인 전력만 있으면 작동한다는 면에 있어서 막 도배해 놓으면 이길 자가 없다. 그나마 공속이 느리다는 게 유일한 단점이지만, 대미지는 못늘려도 공속은 액체나 과부하 프로젝터를 써서 늘릴 수 있다. 사실상 보완가능한 단점이라는 것. 대공사격만 붙으면 진정한 사기 포탑[6]

이전 스프라이트는 다음과 같다. 파일:lancer-HD_Update.png

3.7. 아크(Ar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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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인 아크(arc)는 기체 방전 중 하나인 밝은 전기 불꽃이다.

초반에 닥치고 도배하면 지상이 안전해지는 범용성 높은 포탑
뛰어난 DPS와 1블럭의 작은 크기, 전기만 있으면 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단점으론 사거리는 조금 짧고 대공 공격은 불가하다. 그런데 이전에는 사거리도 길고 대공도 가능해서 아크만 도배해도 다른 포탑들보다 월등히 우수해지는 일이 벌어졌다. 'Just Spam Arc' 라는 말도 나왔는데 해석하면 '그냥 아크로 도배해.' 결국, 4.0 이후 연이은 너프를 받는 포탑이며 6.0에서 전기 소모를 18에서 198로 11배나 늘린 덕분에 전력 효율이 관짝에 들어갔다[7]. 이 때문에 6.0 이후 유저들에게 버려졌다. 그래도 쓸만한 포탑이 없는 캠페인 극초반에 충분한 배터리와 빠른 전력 충전이 된다면 적당한 사거리와 강력한 화력을 이용해 지역 점령을 간단히 해낼 수 있다. 이 경우엔 전력망과 방공만 제대로 해두자.랜서 사이에 배치하자

3.8. 패럴랙스(Parallax)[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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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인 패럴랙스(parallax)의 의미는 시차

적을 끌어당기고 움직임을 제한해 대공망을 지원하는 포탑
대공 전용 전기포탑이지만 화력이 미약하다. 대신 주변 공중 유닛을 조금씩 끌어당기고 고정하기에 위의 경우처럼 사거리가 짧지만 화력이 높은 퓨즈와 궁합이 좋다.하지만 초반에 랜서, 아크같이 전력만 쓰는 대지 포탑들을 사용하다 대공용으로 몇 대 지어주는 게 고작이다 패럴랙스 여럿이서 플레어를 잡으면 끌어당기는 힘이 중첩되어 엄청난 속도로 뒤로 잡아 던지는듯한 착각이 든다.호라이즌을 끌어당기면 날파리가 된다 다만, 여러 마리를 끌어당기지 않으므로 끌어당긴 적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방도가 필요하다. 또 전력을 매우 많이 소비하기에 제대로 된 전력망은 필수이다.

적으로 공군만 나오도록 맵을 만든 뒤 패럴랙스를 도배해두면 적들이 엄청난 속도로 멀리 날아가 터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3.9. 스웜(Swarm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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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이름인 스워머(swarmer)의 의미는 무리 짓는 것정도이고 한국 번역명인 스웜(swarm)은 큰 무리(떼), 떼지어 움직이다 정도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미사일을 엄청나게 많이 쏘는 것을 생각하면 그럴듯한 이름.

스펙은 좋지만 탄약 생산이 복잡해서 버려진 포탑
넉백 1위를 자랑하는 4연발 유도미사일 포탑. 폭발물, 파이라타이트, 설금을 사용한다. 광역에 유도까지 붙어있는 탄약을 쏘고 사거리도 꽤 넓고 공중공격도 가능한, 가성비로만 따지면 최강의 포탑이지만 만들기 어려운 재료를 탄약으로 사용하고[8], 연사력에 비례해서 소비량도 극심해서 잘 쓰이지는 않는다.

그래도 립플이 폭발물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폭발물 공장 설계도가 있거나 해서 폭발물을 포탑 탄약으로 쓸 수 있을 만큼 많이 생산할 여력이 된다면 립플과 함께 방어선을 짜는 용도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다만 사이클론이라는 비슷한 위치의 포탑이 있다[9].

조준 가능한 거리와 최대 사거리가 많이 차이 나서 공격에 휘말리는 것을 주의하자. 냉각수와 과부하 프로젝터랑 조합하면 연사력이 대폭 늘어나지만 그만큼 탄 소비도 매우 심해지니 주의할 것.

이전 스프라이트는 다음과 같다. 파일:swarmer-HD_Update.png

3.10. 살보(Salvo)[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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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인 살보(salvo)의 의미는 일제사격. 방어선에 도배된 살보가 보여주는 괴물 같은 화력을 보면 알맞은 뜻.

극한으로 개조된 듀오
듀오의 강화 버전인 4점사 포탑. 잘 보면 총 4개의 탄환을 발사한다. 매우 다양한 아이템을 탄환으로 쓸 수 있는 포탑으로, 높은 명중률과 점사력을 자랑하고 적 공중 보스에게 탁월하지만, 사거리가 조금 짧다. 구리를 탄환으로 써도 배치와 포탑 조합에 따라 보스를 포함한 초반 적 공세를 쉽게 막을 수 있다. 7.0 업데이트로 플레어가 더 이상 날파리마냥 날아다니지 않는 탓에 대공포로 쓰기도 좋아졌다.그래도 대공은 스캐터다

이전 스프라이트는 다음과 같다. 파일:salvo-HD_Update.png

3.11. 세그먼트(Segmen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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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인 세그먼트(segment)의 의미는 부분, 분할하다 정도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적의 공격을 봉쇄해 방어선을 보존하는 데 특화된 지원 포탑
6.0 업데이트로 생긴 발사체 요격용 포탑. 발사체의 피해량을 줄이며, 0 이하가 되면 파괴한다. 벽을 넘어오는 곡사형 포탄을 막는데 최적화되어 있다. 유일하게 블럭이나 유닛에게 피해를 입히지 못하는 포탑.
다만 크롤러의 자폭, 랜서나 아크 등의 전격, 광선 등은 못 막는다진짜 위험한 게 다 안막히면 뭘 막으란거냐. 무엇보다도 고급자원인 메타가 40개 필요하기에 멀티플레이에선 아크 다음으로 버림받는다. 사실 공장시설만 잘 만들어놓으면 메타가 금방 쌓이기에 신중하게만 쓰면 무적 방어선 건설이 가능하지만, 귀찮은 관계로많이 쓰이지 않는 메타 자체를 사람들이 잘 안 만든다.

3.12. 쓰나미(Tsunami)[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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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유래는 지진해일을 뜻하는 쓰나미쎈 파도

소화전앞에 수식어도 없다
쓰나미라는 이름 그대로 파도의 강화 버전. 광재 없이도 정말 극소량이지만 피해를 주며[10], 초당 40회(2400RPM)라는 가장 빠른 발사 속도를 자랑한다. 광재랑 석유랑 함께 조합하면 저티어 유닛을 금방 골로 보낼 수 있다. 물론 저 둘은 화재를 일으키므로, 자폭하고 싶지 않으면 최전방이 아닌 공장 보호용으로 쓰는 짓은 하지 말자. 물을 넣으면 정말 쓰나미 급으로 물을 엄청 뿌리는 것을 볼 수 있다진짜 소화전
또, 말 안하더라도 액체를 정말정말 많이 먹는다는건 상식이다. 하위급인 파도도 매우 많이 먹는데, 하물며 그 두배인데...

3.13. 퓨즈(Fus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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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인 퓨즈(fuse)는 회로를 과전류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부품. 혹은 도화선의 의미로도 사용된다.

스코치가 DPS를 포기하고 범용성을 위해 개조되면 나오는 포탑
gif가 패럴랙스와 같이 쓰인다
단거리 파편 포탑. 사거리가 매우 짧지만, 공격력이 매우 뛰어나 근접 시 보스든 뭐든 그냥 부순다. 공중 유닛이 있다면 패럴랙스로 끌고 와서 붙잡아두고 퓨즈를 깔아 순식간에 처리할 수 있다. 자신에게 날아드는 플레어와 호라이즌을 일격에 쓸어버려서 추락하게 하기에 대공용으로도 쓰인다. 토륨과 냉각수랑 조합하면 스코치 이상이다. 잘하면 어지간한 곳은 퓨즈 몇 대로만 거의 끝까지 버틸 수 있을 정도. 5.0에서는 탄약도 흑연이고 설명도 레이저 포탑이라고 되어 있는데, 개발자가 이건 파편탄을 쏘는 포탑이라고 해서 이렇게 바뀌었다.자체 설정붕괴? 스프라이트가 가장 많이 바뀐 포탑이다.

여담으로 탄으로 티타늄을 쓰면 파란색 레이저가, 토륨을 쓰면 분홍색 레이저가 나온다. 티타늄을 쓰면 발사 속도 배수가 있어서 DPS는 100 정도만 차이난다.

이전 스프라이트는 다음과 같다. 파일:fuse-HD_Update.png

3.14. 립플(Rippl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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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인 립플(ripple)의 의미는 잔물결

샷건을 공성용으로 만들면 나오는 기괴한 조합
범위 공격을 가하는 장거리 대지 포탑. 4발의 포탄을 곡사로 멀리까지 날려보낸다. 사거리가 넓고 다양한 탄약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다재다능하며, 지상 보스를 포함한 모든 지상 유닛 상대로 뛰어난 성능을 지닌다.
사거리가 매우 길고 탄약도 제법 값싼 흑연을 넣을 수 있는 데다 곡사라 벽을 무시하고, 광역 공격인데다 탄퍼짐이 심해 종종 조준한 곳보다 더 멀리 포탄이 날아가기도 하기 때문에 벽만 노려도 뒤쪽 포탑이 다 박살 나기에 PvP/공격 모드에서 공성 병기로 자주 쓰인다. 방어용으로 쓰면 보스 주위 자잘한 잡몹들을 순식간에 뭉개버린다. 작정하고 방어용으로 사용한다면 화력이 가장 높은 폭발물이나 플라스터늄을 탄약으로 공급하는 것이 좋다.
공격 모드에선 AI 기지를 공략할 때 긴 사거리로 큰 도움이 된다.[11] 반대로 적팀에 이게 있으면 꽤 짜증 나니 빨리 부숴 주자. 말 그대로 지나가다가 맞아죽는다.심지어 무빙으로 피하려고 해도 오차각이 넓어서 예측이 힘들다

공성용, 방어용 등 여러모로 아주 높은 범용성을 가진 포탑이다. 단, 사거리가 길고 높은 대미지와 공격 범위를 가진 것에 대한 대가인지, 명중률이 심각하게 안 좋다. 방어용으로 도배할 때는 어차피 코앞으로 발사하는 데다 적이 산개해 있어 잘 체감되지 않으나, 만약 공성용으로 쓸 경우 포탄이 사방으로 튀면서 조준하는 대상 빼고 다 부수는 모습을 볼 수 있다그렇다고 옆에 걸 조준하면 그건 잘 부순다. 그덕에 사거리보다 더 멀리 있는 건물도 맞출 확률이 있긴 하지만, 유닛이 전진할 수 있도록 포탑을 파괴해야 할 땐 좀 답답하다. 특히 플레이어가 조종하지 않는 립플이 다른 대상을 먼저 타격해서 플레이어가 직접 조작해 줘야 한다면 더더욱.[12]

3.15. 사이클론(Cyclon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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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인 사이클론(cyclone)은 열대성 저기압 회오리바람이다.

명중률과 연사력을 최상으로 올리고 지상 조준이 되는 스캐터
고연사 포탑. 매우 빠른 연사속도에 광역 공격으로 모든 유닛을 학살한다. 강화유리, 폭발 화합물, 플라스터늄, 서지 합금을 사용한다. 모든 보스에게 무상성으로 강력하다. 탄약 소모가 많지만, 폭발물이나 플라스터늄 등 립플과 같이 쓰기 좋은 탄약들이 있는데다 화력도 뛰어나 장점이 단점을 씹어먹을 정도로 강하다. 거의 모든 포탑과 궁합이 잘 맞으며 어떠한 방어선에도 잘 어울리는 높은 범용성을 갖는다. 그런데 탄약이 비주류인 것들을 쓰는데다 소모량도 높아 라인을 하나 더 만들어야 한다.

이전 스프라이트는 다음과 같다. 파일:cyclone-HD_Update.png

3.16. 포어쉐도우(Foreshadow)[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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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인 포어쉐도우(foreshadow)는 예고, 전조, 예지하다. 등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공성전 원툴
6.0 패치로 추가된 포탑. 피해량이 높아 저티어 유닛은 거의 다 한방이며, 즉발에 관통이 아닌 단일 공격이지만 벽 뒤에 있는 목표물도 그냥 공격할 수 있다[13]. 체력이 가장 높은 유닛을 우선 공격한다. 대신 공격 속도가 느려서 대놓고 방어력이 높은 보스 유닛을 잡으라고 있는 포탑. 그러나 dps는 405로 스펙터보다 낮고 단일 공격이라서 물량처리에는 부적합하다. 이 포탑의 다른 용도는 공성. 구조물에는 30%의 피해인 405만큼의 대미지만 주나, 사거리가 62.5타일로 가장 길다는 것을 이용해 적 구조물들을 출혈 없이 파괴할 수 있다. 게다가 보호막을 무시하기에 pvp에서 포탑 라인 전을 펼칠 때 주력 포탑으로, 사실상 먼저 건설하고 오래 지키면 이긴다[14]. 그만큼 적진에 이 포탑이 있으면 굉장히 까다롭다. 접근도 하기 전에 죽창딜로 한방에 나가떨어져서 공략이 쉽지 않기 떄문. 그리고 끔찍하게도 캠페인 매우 높음, 극한 난이도의 적 기지에는 코어마다 하나씩 있다.코르부스나 오무라로 맞짱을 뜨자
추가로 포자지대, 과성장 지대등 일부 건설 불가 지역이 좁은 지역들은 포어쉐도우로 적 코어를 직접 저격해서 유닛을 생산할 필요 없이 날먹을 할수 있다.
모든 포탑중 단일 대미지가 가장 높다.

발사 사운드가 railgun으로 되어 있고 가동에 전기를 요구하는것으로 보아 레일건으로 추정된다.그럼 관통은 어떻게 되는거지

3.17. 스펙터(Spectr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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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인 스펙터(spectre)의 의미는 악령

탄환 발사형 포탑의 1인자
긴 사거리, 빠른 연사, 높은 공격력 3박자를 모두 갖춘 강력한 포탑이다. DPS도 토륨 탄환을 쓸 때 약 685.6으로 높은 수치. 다만 광역 공격 능력이 없고 탄약 수급량이 엄청난 소모량을 따라가기 힘들어서 물량이 많아지면 결국 밀린다. 스펙터는 지을 때 설금과 토륨도 사용해서 사실상 사이클론이 여러모로 더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래서 사이클론의 너프와 함께 화력이 매우 올라갔다. AI의 반응 사거리와 탄환의 실제 사거리의 차이가 좀 커서 직접 잡고 쏘면 더 멀리 있는 것도 맞출 수 있다. 단일 대상에 집중하면 DPS가 워낙 높아 일부 보스 상대로는 이쪽이 더 좋다. 외곽에 비행형 보스만 오는 곳이 걱정이라 포탑을 새로 지어야 한다면 오히려 스펙터를 추천하지만 셋 이상이면 그냥 사이클론이 낫다.

3.18. 멜트다운(Meltdow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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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인 멜트다운(meltdown)은 녹음, 붕괴 등의 의미 외에도 노심용융(원자로에서 핵분열이 일어나는 곳인 노심의 냉각이 충분하지 못해 노심이 녹아버려 핵연료가 누출되는 원자로 사고.) 를 지니고 있다.

가장 높은 순간 피해량으로 보스건 뭐건 녹여버리는, 스펙터와 비교되는 최강 포탑참고로 오버드라이브 적용 시 스펙터가 더 강하다
막대한 전기와 물을 이용해 레이저 공격을 가하는 포탑. 건설비가 비싸고 1020이라는 무시무시한 전력 소비량, 출력 180% 이상의 물 추출기 1개의 물을 온전히 공급받지 않으면 공격이 끊기는 궤멸적인 물 소비량을 가진 대신 무려 스펙터보다 높은 초당 840 대미지의 일직선 광선을 발사한다. 광선은 지나가는 경로의 모든 적을 공격하며, 광선은 포탑의 최대 사거리보다 멀리 뻗어 나간다. 멜트다운이 적을 감지하는 범위가 사거리지만, 광선 자체는 사거리보다 약간 더 길게 나간다. 우선 복잡하게 탄 공급이 필요 없고, 사거리와 화력이 준수해 후반 전선 앞부분에 4대 정도만 설비하면 보스고 나발이고 순식간에 폭죽으로 만드는 레이저 쇼를 보여준다. 잡몹은 레이저 작대기가 쓱 긋고 지나가는 족족 까맣게 잔해만 남고, 보스도 5초를 채 못 버틴다. 대신 약점이 하나 있는데, 공격 전에 1초짜리 캐스팅이 있다. 문제는 그 1초 안에 목표가 죽으면 재충전한다. 그래서 재수없으면 캐스팅만 하고 쏘지도 못한 채 적이 전멸 직전이거나 이미 전멸해 있을수도 있다사실 나쁠 건 없다. 처음에는 물 추출기 하나에 액체 탱크만 달아주면 되지만, 나중에 자원에 여유가 생기면 냉각수로 바꿔주는 쪽을 추천. 물 공급이 강제되지는 않는 다른 포탑과는 다르게 어차피 물이 꼭 필요하며, 냉각수로 바꾸면 훨씬 빨리 충전된다.

gif에 마지막 벽 두개가 거슬린다

4. 에르키아 포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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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키아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포탑. 전체적인 성능이 세르플로 보다 상위 호환이다. 모든 포탑에 공통적으로 건물 피해량 -70% 디버프가 걸려있다. 하지만 건물을 공격하는데엔 크게 문제되는 수준은 아니라서 그냥 건물 공격에 사용해도 괜찮다.

4.1. 브리치(Breach)[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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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초반에 사용하는 포탑. 듀오와는 다르게 기본으로 주는 포탑치고는 우수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15] 그러나 3×3이란 큰 크기와 건설에 꽤 많은 자원이 들어가며 에르키아 유닛 기준으로는 가장 약한 포탑이란 단점도 존재한다. 물론 가장 약한 포탑이란 말은 적어도 로커스 이상의 2~3티어 유닛에게 적용되는 말이며 1티어 적들이 나오는 초반에는 브리치 몇 대로도 충분히 기지를 방어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베릴륨을 탄약으로 쓰나, 텅스텐을 사용하면 공격력과 관통력, 사거리까지 골고루 강화시킬 수 있다.[16] 또한 어떻게든 물을 공급해주면 발사 주기가 0.5초 언저리로 낮아져 높은 저지력을 발휘한다.

4.2. 디퓨즈(Diffus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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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인 디퓨즈(diffuse)는 발산하다, 확산하다 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에르키아판 퓨즈. 부채꼴 모양의 탄약을 넓게 발사하며 사거리가 짧으나, 대미지는 꽤 강력하다. 세르폴로의 납 수준인 흑연을 탄약으로 사용한단 점과 물을 공급하면 엄청난 공격 속도 가속을 받는 등 퓨즈보다 상위호환이다. 추가적으로 넉백이 붙어있어 벽을 넘어 들어오려는 기계 계열 기체를 막는 데에는 좋지만, 적을 넉백시켜 포탑 사거리 밖으로 밀어냈을 때 상대가 디퓨즈보다 사거리가 길 경우 속수무책으로 얻어맞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초반부터 잠금해제되기 때문에 생존 맵에서 방어선 건설에 심심찮게 쓰이지만 문제는 에르키아의 거의 모든 맵이 공격 맵이라는 것...

4.3. 서브리메이트(Sublimat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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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인 서브리메이트(Sublimate)는 승화

지속형 공격은 멜트다운과 닮았으나, 초반 포탑치곤 높은 DPS[17].인화성 물질 사용[18]. 화염포탑이라는 설정 등을 보면 멜트다운보다는 사거리 늘려놓은 스코치에 가깝다.[19]

오존과 시아노겐을 탄약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오존을 사용할 경우엔 공격력은 540, 적을 2번 관통한다. 그러나 시아노겐을 사용하면 대미지는 2배 수준의 1170으로 오르고 사거리까지 8.7 블록 증가하며 적을 3번 관통하게 된다. 심지어 전력도 먹지 않고 기체만 주면 잘 작동하니 여러모로 사용하기 좋은 포탑. 산화물을 만든 이후 방어선에 설치하면 좋은 포탑이다. 다만 사거리가 좀 짧고 탄약으로 사용하는 기체가 다들 폭발성이 강해 포탑이 터지면 주변 포탑도 같이 박살나기 십상이니 주의해야 한다.
멜트다운과는 달리 중간중간 끊기지는 않으나, 발사 시작 시에 짧은 선딜이 있어 선딜 사이에 기체가 고갈되면 발사하지 못하며, 계속 충전해 줘도 직접 조종해서 발사를 멈추거나 소모 속도보다 기체를 빠르게 충전해주는 게 아닌 이상 기체를 소모하긴 하는데 공격은 하지 못하는 바보가 된다.

여담으로 공격 모습을 보면 레이저를 쏘는 포탑인 것 같지만 사실 포탑 설명을 보면 레이저를 쏘는 포탑이 아니라 화염방사 포탑임을 알 수 있다.[20]

세르플로의 스코치와 멜트다운 중간 언저리쯤에 있는 포탑으로써, 초반에 쓰다 버려지는 스코치보다 높은 스탯에 1초 캐스팅이 있는 멜트다운보다 편리해 생존 맵에서는 단골으로 쓰이지만, 문제는 에르키아 맵들이 죄다 공격 맵이라 쓰다가 버리는 포탑보단 유닛을 이용한 방어가 대세라 잘 쓰이지 않는다는 것. 어쩌다 생존 맵이 나오면 유용하게 쓰이며, 생존 맵이 아니더라도 유닛을 어중간하게 끌고 갔다가 공격팀도 전멸하고 방어도 뚫리는 상황을 방지하고 싶거나 방어용 유닛들을 추가로 만들기 귀찮을 경우 기지 방어용 포탑으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4.4. 티탄(Tita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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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거리 공격에 탁월한 포탑.
토륨과 수소를 공급하면 작동한다. 사거리가 48.75 블록으로 장거리까지 공격할 수 있고 공격력도 높아서 장거리 공격이 필요할 때 어플릭트와 함께 유용한 포탑 중 하나다. 폭발하는 탄환을 발사하며 탄환이 폭발한 이후엔 낙진이 잠깐 남으며 낙진에 닿으면 대미지를 입는다.
사거리도 긴데다가 범위피해라서 적 코어도 부술 수 있다. 또 그 특성상 양산형 지상 유닛에게 쥐약이라 로커스의 천적이며 클레로이, 안티쿠스의 매장에 한몫한다.

4.5. 디스퍼스(Dispers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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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인 디스퍼스(Disperse)는 흩뿌리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어플릭트와 함께 대공성능 1티어를 다투는 고연사 포탑
오직 대공 공격만 가능하며 텅스텐을 탄약으로 사용한다. 한번에 4개의 탄환을 발사하며 높은 연사력과 화력, 적당한 사거리를 지녀 본업인 대공용으로 매우 유용하다. 또한 대공 용도 뿐만이 아니라 적의 탄환을 요격 하는데도 탁월한 성능을 보여줘서 방어선에 설치하는 것도 좋다.

공중유닛을 상대로 엄청난 탄막을 뿌려대며 미사일과 공중유닛을 격추하는 모습을 보면 현실의 CIWS를 떠올리게 한다.

4.6. 어플릭트(Afflic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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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인 어플릭트(Afflict)는 괴롭히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전력과 열을 받아 전격 공격을 하는 포탑. 설금이 생산된다면 자주 건설하는 포탑이다. 4블럭이라 전기 가열기의 효율이 좋으며, 주변에 전기 가열기 7개만 달아줘도 200% 효율이 나온다. 또한 사거리가 다른 포탑에 비해서 월등히 길다 보니[21] 적진을 밀 때도 자주 쓰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열 효율이 최대인 상태로 가동하면 빠른 연사력을 보여주는 것과 준수한 대미지, 긴 사거리 때문에 설금과 산화물만 충분하다면 열 발전기와 함께 마구 지어지는 포탑이다.

4.7. 러스터(Lustr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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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소를 공급하면 느리게 움직이는 레이저를 발사한다. 일단 적을 발견하고 발사를 하면 레이저가 천천히 적에 닿을 때까지 움직인다. 또한 레이저의 피격 판정이 레이저 맨 앞 부분만 있다. 이런 특징 때문에 적에게 닿으면 강력한 피해를 주나 문제는 이 레이저가 생각보다 느리게 움직여서 속도가 빠른 유닛이라면 러스터가 잡기 어렵다. 여러모로 서브리메이트보다 안 좋은 평가를 받는다. 방어가 목적이라면 서브리메이트를 활용할 것. 143에서 대미지가 1800이 되었다.[22]

4.8. 스캐드(Scath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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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인 스캐드(Scathe)의 의미는 위해[23]

에르키아, 세르플로를 통틀어서 가장 사거리가 긴 포탑.사거리가 무려 168.75블록[24]이나 된다. 탄화물을 받으면 로켓을 쏴서 적을 타격한다. 이 로켓은 플레이어가 직접 유도할 수도 있다. 엄청나게 긴 사거리와 700이란 강력한 대미지 때문에 자주 사용되긴 하지만 나름 고티어 자원인 탄화물을 탄약으로 사용한단 것과 10초에 1발이라는 느려터진 공격 속도, 무엇보다 로켓이 요격이 가능한 투사체 판정을 받아서 유닛, 건물이 요격할 수 있다는 엄청난 단점이 있다.[25]

때문에 공격용으로 쓰기보다는 특유의 긴 사거리를 이용해서 맵을 밝히는 용도로 쓸 때가 많다. 다만 베타 버전에서 맵을 밝히는 거리가 감소하면서 이런 용도의 사용이 너프되었다. 스캐드를 설치할 때 뜨는 원 2개 중 작은 것이 맵을 밝히는 거리이다.

탄속은 빠른 편이고 약한 유도까지 붙어있지만 상당히 멀리서부터 날아오는 탓에 충분한 거리를 두고 유닛 하나를 스캐드 사거리 안에 넣고 발사에 맞춰 좌우로 이동한다면 스캐드의 미사일을 피할 수 있다. 적으로 나온다면 유닛 하나로 어그로를 끌고 수리하거나 컨트롤을 이용해 도관으로 막자. 사실 대공 공격이 불가능하고, DPS도 낮아서 코어 유닛으로 벽을 옮겨놓은 다음 재생 프로젝터로 그 벽을 치료하면 영원히 벽을 부수지 못해 간단히 막을 수 있다. 아니면 오존 폭격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그것도 아님 디스퍼스로 요격하자.

4.9. 스마이트(Smit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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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인 스마이트(Smite)의 뜻은 강타

서지 합금을 탄약으로 사용하며, 공격시 포탑이 전개되면서 포탑 위에 헤일로가 생기고 다수의 전기 관통탄을 발사한다. 최상위 포탑답게 엄청난 DPS를 자랑하며 공간 효율이 좋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허나 긴 선딜 덕에 다른 타워들과 궁합이 좋지 않아 활용하기 까다로운 포탑이다.

탄약과 물만 공급해주면 간단히 작동하고, 해금 시점도 멀라인보다 한 지역 빨라 멀라인보다 활용하기 훨씬 편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화력도 단신으로 5티어 유닛을 손쉽게 찢어발기는 화력을 가지고 있어 웬만해서는 스마이트로 충분하다.

에르키아 포탑답게 물을 넣어주면 높은 연사력을 자랑한다.

4.10. 멀라인(Malig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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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인 멀라인(Malign)은 유해한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대량의 열과 전력을 공급하면 포탑이 전개되면서 헤일로가 생김과 동시에 포탑 앞에 마법진을 생성하고, 그 마법진에서 수많은 유도 레이저 탄환을 발사하는 포탑이다. 모든 포탑 중에 DPS가 가장 높다.[26] 주로 메타 가열기나 신생물 반응로와 같은 고출력의 열원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가동 시간이 빠르고 탄수가 많아 스마이트보다 성능은 물론 좋지만 상당한 열을 필요로 하는 탓에 공간 효울이 끔찍하고 전기도 많이 소모해서 많은 수를 설치하기엔 어렵다. 캠페인 극후반에 주어지기 때문에 쓸 일이 얼마 없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