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ento Mori(음반)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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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페시 모드의 2023년 음반
원년 멤버인 앤디 플레처 사망 후 첫 앨범이다. 이 앨범부터 디페시 모드는 2인조로 활동하게 되었다.

프로듀서는 2017년 앨범인 Spirit와 마찬가지로 제임스 포드가 맡았다.

특이한 점은 사이키델릭 퍼스의 리처드 버틀러가 외부 작곡가로 참여했다는 것이다.

2022년 앤디 플레처 사망 직후 생존 멤버들은 해체를 고민했으나 곧 스튜디오에 모여 곡 작업에 들어갔고 이렇게 해서 15번째 앨범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2022년에, 디페시 모드의 15번째 앨범이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매될 첫 앨범의 제목이 메멘토 모리라는 떡밥이 던져졌다. 기사에는 사전에 유출된 2023년 투어 포스터 사진이 나와 있다.

2022년 10월 4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기자회견에 참석하기 위해 베를린행 비행기를 타러 LA 국제공항에 모인 멤버들의 모습도 공개되었다.


2023년 3월 17일 15번째 정규 앨범인 메멘토 모리가 발매되었다. 링크

2023년 3월 23일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에서 새 앨범 투어를 시작한다.링크

3월 24일 Memento Mori 앨범이 공개되었다. 수록곡은 총12곡이나, 인터뷰에 따르면 아쉽게 앨범에 실리지 못한 4곡이 있으며 추후 공개 예정이라고 한다.링크

2. 트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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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Ghosts Agai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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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현지 시각으로 2월 9일(한국 시간 2월 10일 오전 1시)에 선공개곡 Ghosts Again이 공개되었다. 이번에도 안톤 코빈이 뮤직비디오를 맡았다.



앨범 제목도 그렇고, 가사의 내용으로 인해 앤디 플레처 추모곡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앤디 플레처가 아직 생존 중이었을 때 마틴 고어가 리처드 버틀러와 친분을 나누며 만든 곡이다.

뮤직 비디오는 디페시 모드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안톤 코빈이 맡았으며, 잉마르 베리만 감독의 영화 제7의 봉인을 오마주한 장면이 있다.
생존 멤버인 마틴 고어와 데이브 가안은 이 영화에 나오는 사신으로 분장해 체스를 두는 데 바로 그 영화의 체스 장면을 염두에 둔 것이다.
마지막 장면에서 이기는 것은 마틴 고어인데, 실제로 디페시 모드 멤버들은 체스를 좋아했다고 한다. 그리고 실제 체스 실력도 마틴이 좀 더 낫다고 하는데, 이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밴드의 주도권이 마틴에게 있다는 걸 데이브가 인정하는 장면이라는 해석도 나왔다. 형님이 짱드셈

음악 전문 유튜버 Rick Beato[1]가 신곡 리뷰를 했다. 1987년 앨범 Music for the Masses의 수록곡인 'Never let me down again'과 비교해서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