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liora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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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21일 발매된 밴드 고스트 B.C의 세 번째 정규 앨범.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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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말 세 번째 정규 앨범 작업을 시작했다. <Infestissumam> 투어를 시작하기 한 달 전 리허설 도중 한 멤버가 새로운 기타 장비를 사용하다가 기타 리프 사운드를 미래적, 공상 과학적으로 만들어주는 "spacey echoed"[1] 효과를 만들어냈고 여기서 이 앨범의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효과는 오프닝 트랙인 "Spirit"에서 사용된다.

이번 앨범은 기타 리프에 중점을 두고 작업을 했으며 총 네 대의 기타를 사용했다. Gibson SG 일렉 기타 두 대[2]와 Gibson Les Paul[3] 한 대 그리고 Fender Telecaster 한 대.

이전에 헤비메탈 밴드와 작업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고스트와 동일한 음악적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Klas Åhlund 프로듀서와 함께 작업했다. 확실히 록 프로듀서와 함께 작업했다면 갖지 못했을 새로운 아이디어와 다양한 각도를 많이 얻었다고 한다.

2015년 5월 29일, 앨범 아트와 트랙 목록이 공개되었다. 다음날, 리드 싱글 <Cirice>가 발매되었고 31일에는 프로모션 싱글 <He Is>가 발매되었다. 싱글 발매 기념으로 6월 3일 고향인 스웨덴 린셰핑에서 처음 라이브로 공연되었다. 이 공연에서 프론트맨이자 보컬이 Papa Emeritus II에서 3개월 남동생인 Papa Emeritus III로 교체된다. <Infestissumam>의 리드 싱글이자 고스트의 두 번째 싱글 앨범인 <Secular Haze> 스페셜 공연과 동일하게 Papa II가 Papa III에게 마이크를 넘겨주며 교체되었다.[4] 아래는 그 공연 영상이다.



2015년 7월, <Meliora>의 발매를 앞두고 한 인터뷰에 따르면 이 앨범은 적그리스도의 탄생과 존재를 다룬 앞 앨범들에 이어 '신의 부재'라는 주제를 담고 있다고 한다. 신이 없을 때 다시 말해 도와줄 사람이 없을 때 일어나는 공허함과 인생의 목적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라틴어로 더 나은 것을 추구한다는 뜻을 담고 있는 앨범 제목에 맞게 고스트는 이 앨범을 통해 대도시적, 디스토피아적, 미래적 존재로서 영적으로 유일한 장소를 제공하는 종교 단체로 묘사되길 바라고 있다.

3. 트랙 리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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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싱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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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Ciric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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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Cirice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 He I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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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He Is(Ghost)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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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 제작 기간만 3개월이었다고 한다. 메인 앨범에서 빠진 "Zenith"를 제외하고는 앨범이 아닌 곡을 녹음할 여유가 없었다고 한다. 추후 "Zenith"는 Redux 판과 한정 LP 판에 수록되어 발매된다.

- 이전 앨범에서 합창단과 관련된 많은 문제를 겪었을뿐더러 이번 앨범에서는 다소 합성된듯한 고딕 요소의 느낌이 나길 원했기 때문에 멜로트론이라는 전자악기를 사용한 합창단을 만들어 사용했다.

- 2번 트랙에 수록된 "From the Pinnacle to the Pit"은 리프 기반 노래이며 레드 제플린 스타일, 미국 고등학교 주차장의 카 스테레오에서 나오는 멋진 곡이라 묘사했다.

- 3번 트랙 "Cirice"는 8번 트랙 "Devil Church"와 합쳐져 코러스가 없고 어두운 분위기의 9분짜리 노래로 구상되었지만 프로듀서 Åhlund의 설득으로 추가 작업을 통해 곡이 구체화되었고 두 곡으로 나뉘게 되었다. 그리고 2015년 5월 30일 <Meliora>의 리드 싱글로 발매되었다.

- 5번 트랙에 수록된 "He is"는 2007년에 만들어졌고 원래 가사는 이탈리어였다고 한다. 두 번째 앨범인 <Infestissumam>을 위해서 녹음을 시도했지만 더 고스트 다운 음악으로 완성하기 위해 트랙리스트에서 뺐다. 이후 <Meliora> 앨범을 작업하면서 목록에 추가했고 프로듀서 Åhlund의 칭찬을 받으며 녹음을 완료했다. 노래 가사는 당시 고스트 멤버들과 친구였던 The Devil's Blood[5]의 기타리스트 Selim Lemouchi의 자살로 인한 영향을 받아 지금의 가사가 만들어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