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Up(리슨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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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 예능 프로그램으로, 당대 유명 K-POP 작곡가(한국 힙합 비트메이커 포함), 싱어송라이터들끼리 벌이는 작곡(악곡 프로듀싱)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2. 마케팅[편집]
2.1. 예고[편집]
2.2. 포스터[편집]
3. 진행 방식[편집]
- 매 라운드 순위는 1분 기대 점수 30%(300점)와 현장 평가 점수 70%(700점)를 합산해 결정된다. 최대 점수는 1000점이다.
- 1분 기대 점수는 일주일간 집계된 1분 미리듣기 음원의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합산, 1위가 300점 만점을 획득하고 다음 등수부터 10점씩 차등 부여한다.
- 결승전 순위는 리슨 업 누적차트 20%(2000점)+생방송 문자투표 30%(3000점)+음원 스트리밍 누적점수 50%(5000점)로 결정되며 1등이 만점을 획득하고 다음 등수부터 1위 기준 비율로 환산된 점수를 부여한다.
- 매 라운드 순위 결과에 따라 상위권은 히트존, 중위권은 세이프존, 하위권은 레드존에 자리한다.
- 2회 연속 레드존에 머무르는 프로듀서는 탈락한다. 만약 탈락자가 2팀 이상일 경우 프로듀서들의 자체 투표를 통해 최종 탈락자 한 팀을 결정한다.
4. 방영 목록 및 시청률[편집]
자세한 내용은 Listen-Up(리슨 업)/방영 목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여담[편집]
- 2022년 4월 13일자 스포츠조선에 "KBS, 새 예능 '배틀 작곡가(가제)' 론칭... 히트 메이커 총출동"이라는 기사가 실렸는데, 이 작곡 배틀 프로그램에서 프로듀싱 배틀 프로그램으로 콘셉트가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 이러한 콘셉트 변경 때문인지 프로듀서의 역할에 대해 참가자들끼리 이견을 보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책임은 명확한 개념을 제시하지 않고 서로 다른 성격의 프로듀서들을 한 프로그램에 뭉뚱그려놓은 제작진에 있다고 할 것이다.
- 작곡 배틀이든 프로듀싱 배틀이든 공정한 경쟁인지 확인되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노래, 랩, 춤의 경연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실력을 시청자가 눈과 귀로 확인할 수 있지만, 작곡이나 프로듀싱은 참가자들이 진짜 작곡이나 프로듀싱을 했는지, 했다면 몇 퍼센트 정도를 담당했는지 시청자가 확인할 길이 없다. 따라서 참가자들끼리 아무리 독한 말들을 주고받아도 1 대 1의 진검승부와 같은 치열한 경쟁이 느껴지지 않아 흥미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단점은 지상파 방송으로서 평균 1%도 안 되는 처참한 시청률과 낮은 화제성이 증명한다.[2]
- 게다가 참가 프로듀서들 중에는 프로듀서가 아닌 플레이어로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가해 이미 팬덤이 형성되어 있는 현역 아이돌 멤버 이대휘와 현역 래퍼 빅나티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 때문에 청중들의 투표로 이루어지는 평가가 프로듀싱 실력과 무관한 (팬덤의 몰표라는 변수로 인해) 인기 투표로 변질될 위험성[3] 이 있다. 실제로 첫 번째 평가에서 빅나티가 1위, 이대휘가 2위를 차지했고, 최종 결승에서는 이대휘가 우승, 빅나티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런 점에서 공정한 경쟁인지 의심스럽다. 참가자들이야 그런 점들을 감수하면서 출연 결정을 했으니까 공정하지 않은 점이 있어도 받아들이겠지만, 문제는 시청자들이 설득되어 받아들일 수 있느냐다.
- 노래, 랩, 춤은 수행의 측면이 강해서 짧은 경연 기간 중에도 최고의 실력을 보여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지만, 작곡은 창작의 측면이 강해서 짧은 경연 기간 중에 최고의 곡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다. 이런 까닭에 이 프로그램의 슬로건은 "K팝으로 세계를 점령하라"지만, 실제로는 이 프로그램에서 만들어진 수십 개의 음원들이 국내 차트에 들지도 못하고 있다.
- 제작진 측에서는 김승수와 라이언 전을 라이벌 구도로 삼으려는 분위기다. 공교롭게도 전자는 JYP를 거쳐갔으며, 후자는 SM엔터를 거쳐갔었다. 이 때문인지(?) 리슨업 내부 결과와 상관없이 2022년 KBS 연예대상에서 이 둘이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다고 한다.
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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