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hal Company/생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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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특징
3. 회사 건물
3.1. 회사 괴물
4. 시설 외부
4.1. Eyeless Dog (눈 없는 개)
4.2. Forest Keeper (숲지기)
4.3. Earth Leviathan (육지 레비아탄)
4.4. Baboon Hawk (개코 매)
4.5. Circuit Bees (회로 벌)
4.6. Manticoil (만티코일)
4.7. Roaming Locust (배회 메뚜기)
5. 시설 내부
5.1. Hoarding Bug (비축 벌레)
5.2. Snare Flea (올가미 벼룩)
5.3. Bunker Spider (벙커 거미)
5.4. Bracken (브래컨/브라켄)
5.5. Thumper (썸퍼/덤퍼)
5.6. Hygrodere (하이그로디어)
5.7. Coil-Head (코일헤드)
5.8. Spore Lizard (포자 도마뱀)
5.9. Ghost girl (유령 소녀)
5.10. Jester (광대)
5.11. Masked (가면 쓴 사람)
5.12. Nutcracker (호두까기 인형)
6. 미구현 데이터
6.1. Lasso Man (밧줄 인간)


1. 개요[편집]


Lethal Company에 등장하는 생명체들을 설명하는 문서.


2. 특징[편집]


기본적으로 실내 개체와 실외 개체가 있으며, 또 실외 개체는 낮에만 스폰되는 개체, 밤에만 스폰되는 개체로 나뉜다. 예외 사항이라면, 실내 개체 중 일부는 실외까지 플레이어를 쫓아오기도 하며, 낮 개체의 경우도 스폰이 낮에 되는 것일 뿐 한번 스폰이 되면 밤이 됐다고 딱히 사라지거나 하지는 않는다.

또한 밤 개체 역시 일식일 경우 낮이어도 스폰이 된다. 또한 생명체는 제각각 위성의 종류에 따라 다른 스폰 확률을 갖고 있으며, 이 확률은 일정하지 않고 위성 고유의 시간대별 스폰 배율로 인해 계속해서 변동된다. 때문에 같은 생명체라도 어떤 위성에서는 오후 5시 이후부터 스폰되던 것이 다른 위성에서는 오후 3시부터 스폰되기도 한다.

위성에 서식하는 대부분의 생명체들은 스캔 시 도감 등록이 되는데, 터미널에서 Bestiary를 치면 사측에서 등록된 생명체들의 생태 및 행동방식에 관한 설정들을 볼 수 있다. 일부 위험한 생물들은 알려진 게 없거나, 아예 스캔이 안 되어 도감에 미등록되어 있다. 궁정 광대, 귀신 소녀, 가면맨이 대표적인 예시.

일부 생명체들의 경우 플레이어를 향해 적대 상태에 돌입할 경우 플레이어의 시야에 죽음의 공포를 직감한 듯 시야가 흐려지고 경고를 알리는 효과음이 재생된다.

3. 회사 건물[편집]



3.1. 회사 괴물[편집]


Incredible Terror
엄청난 공포[1]

능력치
활동 장소
회사 내부
레이더 크기
X
최대 스폰 수량
1
처치 가능 여부
불가능
스턴 가능 여부
불가능
공격력
즉사

This wall cannot contain me.

이 벽은 나를 가둘 수 없다.


통칭 촉수. 외국에서는 Jeb로 불린다. 회사 건물에서 유일하게 살아있는 생명체 중 하나다. 회사 건물에서 폐철물 정산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회사 건물로 가서 특정 횟수만큼 종을 누르면 칸이 열려 폐철물들이 있으면 갈고리로 폐철물들을 끌고 와 정산한다. 물건이 없을경우 칸을 그냥 닫는다. 그러나 특정 횟수만큼 더 초과해 종을 누른다면 2개의 촉수를 밖으로 내보내 플레이어 한명을 촉수로 찔러 같이 회사 건물 안으로 끌고 간다.[2]

가끔 이 생명체를 갖고 러시안 룰렛을 하기도 한다.

4. 시설 외부[편집]



4.1. Eyeless Dog (눈 없는 개)[편집]


Eyeless Dog
아이리스 도그, 눈 없는 개

능력치
활동 장소
시설 외부 (야간)
레이더 크기
중간
최대 스폰 수량
8
처치 가능 여부
삽 : 12대
벼락 : 즉사
스턴 가능 여부
가능
공격력
즉사 (VS NPC 상대로 3)

학명: Leo caecus

Saeptivus강에 속하는 대형 포유류입니다. 사회적인 동물이며 큰 무리를 지어 사냥합니다. 또한 눈에 띄는 소리와 거대한 입 때문에 "숨쉬는 사자"라고도 불립니다. 눈 없는 개는 지구력이 좋은 사냥꾼으로 퇴화된 시각을 청각으로 대신하려 합니다. 눈 없는 개들은 자신들의 소리를 먹이로 착각하여 무리 내에서 싸움에 끼어든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눈 없는 개는 다른 무리형 생물과 달리 광범위한 거리를 커버하기 위해 멀리 흩어지는 습성이 있습니다. 눈 없는 개는 먹이를 발견하면 근처에 있는 다른 개들에게도 경고하기 위해 포효하며, 다른 개들도 경고를 울려 연쇄적으로 돌진하는 상황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눈 없는 개는 무리를 지어다닐 시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눈 없는 개는 성급하게 판단하는 면도 있어 먹이의 위치를 추적하던 도중, 부정확한 판단으로 먹이를 놓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생명체 도감


통칭 개, 멍멍이 혹은 똥개. 눈이 없고 날카로운 이빨이 나있는 거대한 입을 가진 식육목형 생명체로, 빠르면 오후 1시, 늦으면 오후 6시에 시설 외부에서 스폰된다.[3] 눈이 없어 앞을 보지 못하지만, 청각이 매우 예민하다. 소음을 감지하면[4] 꼬리를 치켜세우고 머리를 들어올린 뒤, 으르렁대며 소음이 발생한 곳으로 이동하는 "경계" 상태가 된다. 계속해서 소음이 들리면 소음이 들리는 방향으로 포효하면서 빠른 속도로 돌진한다.[5] 이때 눈 없는 개의 돌진에 붙잡히면 마구잡이로 물어뜯기다가 획 던져져서 즉사한다.

돌진의 경우 빠르게 달려오다가 소리의 진원지를 향해 슬라이딩을 하는데, 이때 돌진 방향의 수직선상으로 달려 돌진 경로를 벗어나면 살 수 있다. 또한 돌진 상태가 아니더라도 입에 닿으면 그 즉시 물어뜯기면서 즉사하니 감지하지 못한 상태에서도 거리를 두는 것이 좋다.

이러한 특성으로 뉴비절단기로도 불린다. 초보일수록 스캔을 할 생각을 안하기에 괴물의 특성도 알아볼 생각이 없어서 만나자마자 소리부터 지르는데, 당연히 빠르게 잡아먹혀 전멸한다. 최악의 경우에 스캔 한번도 안하고 소리만 지르다가 계속된 파티전멸에 별다른 행성도 못가고는 게임만 욕하고 끝내는 경우가 있다.

삽으로 때려잡는 것도 가능하나, 12대를 맞춰야 죽을 정도로 매우 강력한데다 개활지가 아닌 곳에선 매우 어려운 고인물이나 가능한 기행에 가깝다.[6] 이론상 샷건 3발에 사망해야 하나, 샷건에 의한 피격판정 자체가 없다. 행성의 날씨가 뇌우일 경우, 벼락이 금속제 아이템에 떨어지는 것을 이용하여 눈 없는 개를 벼락으로 처치하거나, 운이 좋으면 레비아탄이 튀어나올 때 여러 개체를 일망타진시키는 전략도 가능하다.

실질적으로 야간에 함선 내에서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하는 생명체인데, 걷는 소리부터 시작해 물건 놓는 소리[7], 마이크 소리, 상호작용 소리 등의 온갖 사소한 소리까지 용케 듣고 달려오기 때문에 함선에 남아서 열심히 브리핑하거나 먼저 복귀해서 동료를 기다리던 팀원이 바깥에서 얼쩡거리고 있던 개에게 어그로가 끌려 잡아먹히는 일도 종종 발생한다. 심지어 타건 소리가 큰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할 경우, 키보드 소리가 마이크를 타고도 넘어가는 바람에 사단이 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의외로 점프로 함선 난간에 오르거나 울타리를 넘어가는 것은 알아채지 못한다. 직접 인게임에서 사운드를 확인해보면 알 수 있는데, 높은 곳에서 떨어져 착지하는 경우가 아닌 단순 점프나 비슷한 높이에서의 낙하로 인한 착지에서는 발소리가 나지 않기 때문. 착지 직후 선 채로 이동하지 않고, 바로 앉아서 이동해준다면 주변에 개가 있더라도 안전하게 승선할 수 있다.

닫힌 문을 제외한 함선 내의 구조물을 전부 통과하므로 함선 안의 가구들로 바리케이트를 쌓아도 눈 없는 개를 막을 수 없다. 역으로 개가 실내로 들어온 상태에서 함선이 출발하면 개가 바닥을 뚫고 사라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여담으로 개코매와 앙숙지간이라 서로 어그로가 끌리면 죽을 때까지 싸우며, 위에 상술되있듯이 청각에 전적으로 의존하기 때문에 동족의 소리를 오해하여 자기들끼리 싸우는 습성도 있는 듯하다. 또한 성급하게 판단하는 면도 있다고 하는데, 실제 게임상에서도 마지막으로 소리가 들린 곳만 죽어라 돌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일식일 경우 함선 근처에 계속 출몰해서 출동을 방해하는데, 방귀 풍선을 밟는등 함선 문 안쪽에서 어그로를 끌어서 문 앞으로 유인한 뒤 삽으로 함선의 문을 계속 때리면 여러 마리도 안전하게 죽일 수 있는 버그성 꼼수가 존재한다.[8]


4.2. Forest Keeper (숲지기)[편집]


Forest Keeper
포레스트 키퍼, 숲지기

능력치
활동 장소
시설 외부 (야간/일식)
레이더 크기
대형
최대 스폰 수량
3
처치 가능 여부
불가능[예외]
스턴 가능 여부
가능
공격력
즉사

Rapax-Folium[9]

과 공통 분류를 공유하는 이 거대 괴수들은 주로 서식하는 생물군계에서 이름을 본따 숲지기라고 불립니다. 그들의 몸에는 눈을 모방한 무늬들이 앞면과 뒷면에 있는데, 이러한 특징은 민첩하지 않은 숲지기의 특성 때문에 어린 개체들에게 매우 유용합니다. 숲지기의 피부는 독특하고 밀도가 높은 물질로 구성되어 평생 동안 피부가 단단해지며, 숲지기의 몸에 있는 뿔은 늙은 개체일 수록 길고 많이 형성됩니다.

숲지기는 5~6세의 인간 아이처럼 호기심이 많으며, 흥미가 가는 건 뭐든지 집어먹을 것입니다. 실제로는 무언가를 먹을 필요가 없고, 광합성과 비슷한 과정으로 양분을 얻는 것이 정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행동 양상 때문에 숲지기를 관찰하는 것에는 위험이 따릅니다. 숲지기는 먼 거리에서도 볼 수 있는 시력을 가졌으므로, 웅크리거나 엄폐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숲지기는 좁은 공간에 들어가지 못하고 파괴적인 성향이 아니므로, 대피소나 돌출부에 가까이 피신하십시오.

생명체 도감

통칭 거인. 머리 없는 인간형의 체형에 다리와 몸통에 시각을 담당하는 눈 문양이 달려있다. 오후 3시 정도부터 외부에서 생성된다. [10]플레이어를 발견했다 싶으면 3초간 멈춰서서 바라보더니, 플레이어를 확실히 감지하면[11] 거인 특유의 넓은 보폭으로 플레이어에게 빠르게 다가온다.[12] 잡히면 플레이어를 한 손으로 잡은 뒤 쓸데없이 맛있는 소리를 내면서 아이템과 함께 통째로 먹어버려 아이템과 시체를 둘 다 회수할 수 없게 만든다. 시력은 매우 뛰어나지만, 청력이 없어 소리를 듣지 못한다. 특히 안개가 낀 행성이라면 장님이 되어버린다.

Forest(숲)+Keeper(파수꾼, 지킴이)라는 이름 답게 숲 지형인 보우에서 많이 나타난다. 물론 일정 확률로 다른 지형의 위성에서도 나올수 있으니 방심할 수는 없다.

발소리가 크고, 걸을 때마다 화면이 흔들리기 때문에 무지막지한 존재감을 발휘하므로 큰 발소리가 들린다면 3초 이내로 주위의 엄폐물을 이용하여 시야에 안 들어오도록 도망가야 하며, 일단 들켰다면 재빨리 시설 내 또는 함선 내부로 도망가야 한다. 문제는 거인의 속도가 워낙에 빠르기 때문에 들켰다 싶으면 모든 아이템을 내려놓고 도망가야 하며, 그마저도 언급한 대피소가 가까운 것이 아니면 스태미너가 바닥 나는 순간 잡힌다. 애매한 위치에서 들켰다면 브리핑을 통해 순간이동을 요구하거나, 그냥 기도하는 게 나을 수 있다.

만약 플레이어가 잡히면 순간이동기[13], 섬광탄, 레이더 부스터[14], 잽건 등을 사용해 스턴을 먹이면 거인에게 풀려날 수 있다. 판정 범위가 크기 때문에 거인이 함선 문이나 벽에 딱 붙어있다면 가까이 가지 않는 것이 좋은데, 가까이 가면 플레이어가 좁은 곳에 숨어있음에도 불구하고 끄집어내서 잡아먹는 일이 있을 수 있다. 위험도는 높은데 대처가 어려운 탓인지 47버전에서 함선으로 도망치면 어그로가 빨리 빠지도록 조정이 되었다.

특이하게도 플레이어를 먹는 이유는 5~6세의 아기처럼 단순 호기심 때문에 입에 넣고 보는 것인데, 문제는 굳이 먹어서 에너지를 보충할 필요가 없음에도 입에 넣은 뒤 먹는 것. 직원도 예외는 아닌데다 강철로 만들어진 물건까지 분쇄할 만큼 치악력이 강해 숲지기에게 잡히면 흔적도 없이 끔살당한다. 이 때문에 회사에서도 관찰할 때는 주의하라고 당부하는 듯. 또한 브래켄과는 생물학적으로 공통 조상을 공유한다고 한다.

4.3. Earth Leviathan (육지 레비아탄)[편집]


Earth Leviathan
육지 레비아탄

능력치
활동 장소
시설 외부 (야간/일식)
레이더 크기
초대형
최대 스폰 수량
3
처치 가능 여부
불가능
스턴 가능 여부
불가능
공격력
즉사

학명: Hemibdella-gigantis

바다거머리과에 속하는 경건한 이름의 육지 레비아탄은, 엉겅퀴 성운에서 발견된 가장 거대한 무척추동물입니다. 아직 포획된 개체는 전무하며, 따라서 이들의 생태는 알려진 것이 적습니다.

육지 레비아탄은 포식자로 보이며, 육지 레비아탄이 남길 수 있는 엄청난 땅굴의 규모로 보아 지하 40m까지 파고들 수 있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또한 그들은 미세한 진동도 감지할 수 있으므로, 그들이 주변에 있다면 가만히 있는 것은 절대 권장되지 않습니다. 대신 그들이 땅을 파는 소리가 들리면, 기억을 되짚어보세요.

생명체 도감


통칭 . 듄 시리즈샤이 훌루드와 비슷하게 땅을 파헤치며 이동하는 거대한 벌레. 시설 외부 야외 지하에서만 돌아다니며 지면에서 플레이어가 일으키는 진동을 찾아다니다가 진동을 감지하면 그 지점 밑에서 땅 위로 튀어나와 일대의 모든 것을 한입에 삼켜버리고는 포효와 함께 저편으로 사라진다.[15]. 당연히 시체와 아이템을 회수하지 못하게 되니 이 녀석한테 잡아먹히는 일은 피해야 한다. 지하에 숨어있는 탓에 평소에는 모습을 확인할 수 없지만, 육지 레비아탄이 땅굴을 파고 있을 때 함선의 레이더 모니터를 보면 엄청나게 커다란 붉은 점이 육지 레비아탄의 표적이 된 플레이어를 향해 돌진하는 걸 확인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플레이어를 감지하지 못했다면 아무런 소리를 내지 않지만, 감지했다면 낮게 울리는 그르렁 소리와 함께 플레이어가 있는 위치까지 이동하며, 플레이어가 레비아탄의 공격 범위 정중앙에 위치했다면 땅에서 입자가 솟아오르는 이팩트와 진동소리를 내다 대략 2초 후 해당 지역을 뚫고 튀어오른다. 운 좋게 레비아탄의 공격을 피했더라도 아이템이 전부 증발하므로, 레비아탄을 피하려면 울음소리가 들린 즉시[16] 아이템을 그 자리에 죄다 떨어트린 후, 달려서 아이템이 있는 곳을 벗어난 다음, 입자 이팩트가 보이면 다시 달려서 공격 범위를 벗어나면 된다. 만약 공격 전에 시설 위나 함선 안까지 들어가는데 성공했다면 어그로가 풀린다.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친절히 경고도 해주고, 바로 공격하는 생명체는 아니라 이 녀석이 있다고 파악하면 그닥 어렵진 않지만, 레비아탄의 울음소리가 바람 부는 배경음이나 우천, 홍수 소리에 잠길 수도 있어 하필 배경음에 묻힐 경우 인지하지 못하고 잡아먹히는 경우가 왕왕 있다. 공격 직전 흙이 솟는 이팩트는 구분하기 쉽지만, 그 때 쯤이면 빈 손으로 달리는게 아니면 늦었다고 봐도 좋기 때문에 오후 시간대엔 사운드 플레이에 집중해야 한다.

설정상 리썰 컴퍼니의 배경인 엉겅퀴 성운 혹성 생태계의 최상위 포식자로, 압도적인 크기 때문에 눈없는 개는 물론 거대한 숲지기도 한입에 잡아먹는다. 물론 레비아탄은 기본적으로 플레이어 타겟으로 삼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몬스터를 잡아먹는 것은 아니지만, 공격은 피아를 가리지 않으므로 공격 위치에 해당 몬스터들이 존재하면 똑같이 잡아먹히게 된다. 매우 드물게 플레이어가 숲지기에게 잡혀서 먹히기 직전에 밑에서 튀어나와 숲지기만 잡아먹고 가면서 본의 아니게 플레이어를 살려주기도 한다.#

또한 튀어나오고 사라질때까지 계속 공격판정이 남아있는데 이때 이륙하는 우주선과 동선이 겹쳐 안에 있던 승무원과 스크랩들을 전부 삼켜버리는 대참사가 벌어질수도 있다. 우주선이 제법 상공에 있을때 벌어질수 있는만큼 매우 드문 상황이긴하지만 항성에 남아있는 승무원을 미처 태우지 못했다면 예방하는 차원에서 죽을때까지 탑승할때까지 기다려주자.

4.4. Baboon Hawk (개코 매)[편집]


Baboon Hawk
바분 호크, 개코 매

능력치
활동 장소
시설 외부 (주간/야간)
레이더 크기
중간
최대 스폰 수량
15
처치 가능 여부
삽 : 6대
벼락 : 즉사
스턴 가능 여부
가능
공격력
30 (DPS 60)
버전 40에서 추가된 생명체.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개코원숭이의 특징을 섞어놓은 생물체. 주로 무리를 지어 다니며 겁이 많은지 어느 한쪽의 쪽수에 따라 공격성이 변화하는 특징이 있는데, 플레이어와 비교했을 때 개코 매 무리의 수가 더 적을 경우에는 공격하지 못하고 쫓아다니기만 하며 반대로 개코 매 무리의 수가 같거나 더 많으면 공격한다. 예외적으로 개코 매와 플레이어 모두 혼자라면 전자의 행동패턴을 사용한다. 주의할 것은 공격성이 없는 상태라도 가까이 붙으면 공격하니 너무 접근하지는 말 것.

개코 매들이 슬슬 용기가 붙기 시작하는 밤 시간대만 아니라면 눈 없는 개나 숲지기처럼 잘못 마주쳤다고 바로 죽는 상대는 아니지만, 이들의 진짜 문제점은 플레이어가 바깥에 내놓은 물건을 훔쳐 간다. 그 습성은 가히 야외판 비축벌레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인데, 개코 매는 비축벌레와 비교를 불허하는 스펙을 가지고 있고 다굴까지 놓기 때문에 어지간히 컨트롤이 좋지 않다면 얘네들한테 털린 물건은 없는 셈 쳐야 한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플레이어처럼 눈에 불을 켜고 고철을 긁어모으는 비축벌레보단 도둑질의 빈도가 낮다는 것과, 함선 내부, 출입구 등 개코 매가 갈 수 없는 지형의 물건은 안전하다는 것이다. 때문에 개코 매들에게서 스크랩을 지키려면 저 두 군데에 모아두는 편이 좋다. 비상구의 경우 개코 매가 갈 수 있는 지형도 있으므로 위치 파악을 하고 모아두자.

한편 눈 없는 개와 매우 적대적이라 둘이 같은 장소에 있다면 서로 죽을 때까지 공격한다. 이를 활용하면 둘을 모두 피하고 편하게 함선까지 복귀할 수 있다.

국내외로 큰 소리를 내면 쫓을 수 있다는 잘못된 정보가 있었는데, 코드 확인 결과, 소리에는 그 어떤 반응도 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4.5. Circuit Bees (회로 벌)[편집]


Circuit Bees
서킷 비, 회로 벌



벌집
능력치
활동 장소
시설 외부 (주간)
레이더 크기
아주 작음
최대 스폰 수량
6
처치 가능 여부
불가능
스턴 가능 여부
불가능
공격력
10 (DPS 25)

시거드의 위험 수준: 90%

학명: 게브로-코루스쿠스(Crabro-coruscus)[17]

붉은벌이라고도 알려진 회로벌은 꿀벌의 후손인 아피스 속의 진사회성 비행곤충입니다. 그들의 외모는 털이 많고 붉은색 몸체와 두 쌍의 날개로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조상과 마찬가지로, 그들은 지능적인 사회적 꿀벌 행동, 대규모 군체 크기, 꿀을 저장하는 데 사용하는 밀랍 둥지 건설 및 수분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나무 등 높은 곳을 선택해 벌집을 만드는 경우가 많은 꿀벌과 달리, 붉은벌은 땅에 벌집을 만듭니다.

붉은벌은 매우 방어적입니다. 수 미터 이내에 접근하는 모든 생물을 공격하기 위해 둥지를 떠나 여왕벌과 수벌만 남기고 공격합니다. 이러한 대담한 행동은 정전기라는 꿀벌의 가장 특징적인 특성 덕분에 가능합니다. 꿀벌은 공기와의 마찰을 일으킵니다. 또한 벌집 안에서 두 쌍의 날개를 서로 문지르며 마찰을 일으키고, 벌집 안에서도 서로를 문지르며 마찰을 일으킵니다. 당황하거나 화를 낼 때 더 강한 전기장을 생성하기 때문에 꿀벌에 비해 더 많은 전기장을 생성할 수 있는 이유는 아직 연구 중에 있습니다. 이 능력은 물 주변에서 특히 위험합니다.

그것과는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벌집을 도난당하면 붉은벌떼는 모든 생물을 공격하는 맹공격에 들어갑니다. 이 파괴적인 벌떼의 행동은 벌집을 찾거나 완전히 지칠 때까지 지속되며, 몇 시간에서 며칠이 걸릴 수 있습니다. 작은 설치류, 곤충, 심지어 일부 대형 포유류의 사체 뒤에 벌집을 남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드물게는 화재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 강력한 꿀벌의 생태계에 대한 이점과 단점에 대해 많은 논쟁이 있습니다. BEEbated[18]

! - 불굴의 시거드

생명체 도감


동그란 벌집에 붙어 있는 벌. 벌집 주변에 가까이 가거나 벌집을 훔치면 벌 무리가 튀어나와 전기 공격을 가한다. 벌집을 든 상태로 벌에게 죽으면 다른 플레이어가 벌집을 가져가기 전까지는 죽은 플레이어의 시체를 계속해서 공격한다. 벌집은 상당히 가치가 높은편이므로 플레이어들이 노리게되는 물건이다.

벌집 채취 시 벌집을 함선 안쪽에 갖다 두면 안 된다. 버그로 벌들이 함선 내에 있는 벌집에 머물 수도 있을 뿐더러 버그가 아니더라도 벌집을 잃은 벌들은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무차별로 공격하기 때문에 바로 떠나도 변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19].

벌집을 채집하는 가장 정석적인 방법은 바로 함선 난간에 놔두는 방법이다. 난간에 놔뒀다가 함선이 출발하는 동시에 밖에 나가서 벌집을 들고 오면, 출발하는 함선에 벌집과 벌이 분리되면서 안전하게 벌집을 옮길 수 있다. [20] 다만 지형에 따라서 벌집을 들고 점프 한번에 안전하게 난간에 올라갈 수 있을지 없을지가 다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

이렇다 보니 보통 벌집을 채집할 때는 적당히 스크랩들을 모은 뒤, 주위에 다른 위험요소가 없고 여유가 있다면 마지막으로 벌집을 트라이하는 식으로 진행한다. 보통은 2인 1조로 한 명이 벌을 유인하면 다른 한 명이 벌집을 들고 달려가며, 스태미너 상태에 따라 서로 번갈아 가며 운반하는 식으로 옮긴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이라면 2인 1조로 벌집을 옮기던 과정 중에 벌집과 벌들 사이의 거리가 너무 멀어지면 벌들이 벌집을 잃은 것으로 간주하여 쫓던 플레이어를 끝까지 쫓아가 죽여버린다. 이 때문에 어느정도 숙련된 파티는 다른 팀원을 멀리 두고 오히려 혼자서 작업하기도 한다.

의외로 이들의 조상은 우리가 흔히 보는 꿀벌이라고 한다.

4.6. Manticoil (만티코일)[편집]


Manticoil
만티코일

능력치
활동 장소
시설 외부 (주간)
레이더 크기
아주 작음
최대 스폰 수량
5추정
처치 가능 여부
거의 불가능[예외2]
스턴 가능 여부
가능
공격력
0[21]

시거드의 위험 수준: 0%

학명: 쿼드럽스-만타

만티코일은 코비과에 속하는 텃새입니다. 초기 후손에 비해 몸집이 상당히 크고, 날개 길이가 55~64인치에 이릅니다.가장 뚜렷한 특징은 네 개의 날개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뒷날개는 저속에서 안정적으로 비행하는 데 주로 사용되며, 앞쪽 두 날개가 대부분의 양력을 만들어냅니다. 둥근 몸통은 눈에 띄는 노란색이지만 주 깃털(뒷길)을 따라 검은색 윤곽선이나 줄무늬가 있습니다.

만티코일은 주로 작은 곤충을 먹지만 작은 설치류도 잡아먹을 수 있습니다. 매우 지능적이고 사교적입니다. 광견병, 루벤클로리아, 피트 바이러스를 전염시킬 수 있지만 인간에게는 위협이 거의 되지 않으며 일반적으로 소극적인 기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생명체 도감


날개가 4개 달린 새. 플레이어를 공격하지 않으며 가까이 다가가거나 다른 방식으로 겁을 주면 도망간다. 어떤 공격이든 피격 당하면 죽는다. 쥐 죽은 듯 있다가 푸드덕 거리며 날아가는 행동으로 리썰 컴퍼니 초보자나 방심한 유저를 깜짝 놀래키는 역할을 한다. 이름의 모티브는 만티코어로 추정. 가끔씩 날아가다가 바위나 바닥, 심지어는 허공에까지 박혀 움직이지 못하기도 한다.

설정상 인수공통감염으로 옮을 수 있는 질병이 많은데, 이는 현실의 박쥐가 온갖 질병의 온상인 것과 비슷하다. 또한 이 질병 중에는 광견병 또한 있는데, 현실의 조류는 광견병에 감염되거나 옮길 수 없으므로 만티코일은 지구의 조류에 비해 진화 과정이 다른 듯 하다.

4.7. Roaming Locust (배회 메뚜기)[편집]


Roaming Locust
로밍 로커스트, 배회 메뚜기


시거드의 위험 수준: 0%

학명: 아나크리디움-베가

배회 매뚜기로 알려진 메뚜기의 일종입니다. 뛰어오르거나 날아다니는 경향이 있는 일부 종과 달리, 배회 메뚜기는 땅에 거의 고정되지 않으며 숫자가 적을 때에도 서로 가까이 붙어 있습니다. 포식자가 방해하면 빠르게 흩어지지만 빛에 매우 끌립니다.

생명체 도감


무리지어 날아다니는 메뚜기 떼. 플레이어를 공격하지 않으며 가까이 다가가거나 손전등을 비추면 날아간다. 무해한 생물체이며 삽이나 총으로 처치할 수 없다.


5. 시설 내부[편집]


시설 내부에서만 생성되는 생명체들을 정리한 항목. 일부[22]는 시설 외부까지 쫓아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5.1. Hoarding Bug (비축 벌레)[편집]


Hoarding Bug
호딩 버그, 비축 벌레

능력치
활동 장소
시설 내부
레이더 크기
중간
최대 스폰 수량
8
처치 가능 여부
삽 : 2대
스턴 가능 여부
가능
공격력
30
문 여는 속도
느림

학명: Linepithema-crassus

비축벌레(벌목)는 몸집이 크고 사회적인 곤충입니다. 혼자 생활하는 경우가 많지만, 다른 개체들과 둥지를 공유하기도 합니다. 평균 키는 90cm[23]

정도이며 둥근 모양의 신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벼운 체액과 혈액, 외골격 덕에 막으로 된 날개로 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몸통도 어느정도 투명합니다.[24]

비축벌레라는 이름은 영역적인 성향으로 인해 붙여진 이름입니다. 한 장소를 둥지로 선택하면 주변의 물건을 찾아와 둥지를 장식하며, 둥지의 일부처럼 보호합니다. 비축벌레는 큰 둥지에 있을 때 만큼 단독으론 위험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혼자 남겨두면 상당히 중립적이며 크게 위험하지 않습니다.

우ㄹ리는 멍청한 포옹 벌레를 사랑해.!! - 이것ㅅ은 불굴의 시거드의 메모다.

생명체 도감


통칭 비축, 옙삐.[25] 허리 높이의 덩치를 자랑하는 딱정벌레처럼 생긴 벌레. 적극적인 공격성은 없어서 대개 플레이어와 서로 소 닭보듯 하는 사이지만, 문제는 플레이어와 마찬가지로 아이템을 수집/비축하려는 강렬한 욕망이 있다는 점이다. 즉 어찌보면 플레이어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이자 방해꾼으로, 괜히 비축벌레라고 불리는게 아니다. 익스페리멘테이션 등 스폰량이 적은 위성에서는 단독으로 스폰되는 경우가 많지만, 다른 위성에서는 3마리 이상이 무리지어 다니면서 주변에 떨어진 여러 아이템들을 주워서 보금자리로 점찍은 곳에 모아두고 지키는 버릇이 있는데, 비축벌레가 점찍어둔 아이템을 줍거나 비축벌레의 보금자리에 침입하거나 혹은 보금자리에 있던 아이템을 줍는걸 목격하면 날아올라서는 플레이어를 죽을 때까지 공격한다.

평소에는 공격성이 없어서 만만하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만일 자극한다면 쪽수로 밀어붙이려 하기 때문에 싸울 경우 거미와 썸퍼보다 더욱 까다로운 상대가 될 수 있다. 또한 날아다니기 때문에 난전을 벌이다 실수로 팀원을 때려 죽일 가능성도 높다. 따라서 만날 경우 웬만하면 싸우지 말고 싸워야 한다면 서로 떨어져서 싸우는 걸 추천. 전투 외에도 힘들게 구해서 쌓아둔 스크랩을 잠깐 다른 곳에 간 틈에 날름 들고 튀는 습성으로 유저들의 화를 돋우기도 한다. 스크랩을 모을 때에는 반드시 정문/후문을 나가서 둬야 한다.

굳이 싸워야 한다면 삽으로 바로 치지 말고 차징해서 타이밍 맞춰서 치는 게 좋다. 왜냐하면 비축벌레가 날아다니면서 공격하는데 이때 플레이어에 딱 붙거나 지나친다. 이 경우, 차징을 안 하고 공격하면 빗나가는 경우가 생기는데 비축벌레는 정상적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나만 얻어맞는 억울한 상황이 발생한다. 변수를 줄이려면 뒤로 빠지면서 비축벌레가 정면에 위치하도록 하고 차징하면서 정확히 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도 삽 2방만에 잡을 수 있으므로, 단독으로 마주쳐서 비축벌레가 날아오르기 전에 선공에 성공했다면 살짝 뒤로 빠지면서 때리기만 해도 쉽게 잡히는 편.

공격성 있는 생명체 중 최약체에 속하고 생김새도 은근히 귀여운데다가, 플레이어를 적극적으로 공격하려는 타 생명체에 비해 플레이어가 스크랩을 버리면 쪼르르 와서 들고 가는 모습과 물건을 모아두는 집을 지키는 비축벌레에게 가면 가만히 플레이어를 바라보며 위협하려는 듯 두 손을 드는듯한 모습이 귀여워 유저들 사이에선 '비축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해외에서는 이들에게 Yipee 소리를 내게 하는 모드가 있는데, 비축벌레 특유의 동글동글한 눈, 만세를 하듯 양팔을 들고 있는 포즈와 매우 잘 어울려 밈으로 자주 쓰인다.[26] 어지간한 서구권 인터넷 방송에서는 원래 명칭보다 Yipeebug로 훨씬 많이 불릴 정도다.

호두까기 인형이 드랍하는 샷건 또한 엄연한 아이템이라 비축벌레가 가져갈 수 있는데, 샷건 안에 산탄이 장전되어 있고 안전장치가 채워져 있지 않았다면 비축벌레가 샷건을 옮기는 과정에서 그대로 격발되기도 한다.[27]

5.2. Snare Flea (올가미 벼룩)[편집]


Snare Flea
스내어 플리, 올가미 벼룩

능력치
활동 장소
시설 내부
레이더 크기
작음
최대 스폰 수량
4
처치 가능 여부
삽 : 2대
스턴 가능 여부
가능
공격력
10 (DPS 5)
문 여는 속도
매우 느림

시거드의 위험도: 30%

학명: Dolus-scolopendra[28]

순각강에 속하는 매우 큰 절지동물입니다. 몸에서 실크를 만들며 은폐된 장소로 이동하는데 사용합니다. 외골격은 다소 약해서 오래 떨어지면 죽을 수 있습니다. 올가미 벼룩은 독을 생성하지도 않고, 강하게 물지도 않지만. 먹이를 조여서 질식시키는 것으로 약점을 보완합니다.

올가미 벼룩은 어둡고 따뜻한 곳에서 잘 자라지만 저온에선 살 수 없으며 일반적으로 야외와 햇빛을 피합니다. 밖으로 데리고 나가거나 때려눕히세요!

내 생각엔 얘네 내장으로 맛있는 밀크쉐이크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생명체 도감


천장에 숨어 있다가[29][30] 플레이어가 지나가면 떨어져[31] 공격하는 습성을 가진 벌레. 팀원의 머리에 달라붙은 다음[32] 둥글게 감는데, 잡힌 플레이어는 목소리가 먹먹하게 들리고 모든 아이템을 떨어트리며 그 상태로 시간이 지나면 질식사로 죽는다. 다만 이 상태에서 떨어트린 아이템을 못 줍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떨어진 삽을 다시 들고 공격하거나 팀원이 삽으로 죽일 수 있다[33]. 또한 시설 밖으로 나가도 죽어서 떨어진다.[34] 또한 더블 배럴을 가지고 올가미 벼룩에게 붙잡혔을때 떨어진 더블 배럴을 다시 주운 후 더블 배럴을 쏘아서 대응하는 방법도 있다.

싱글 플레이일 경우 올가미 벼룩에게 붙잡히면 플레이어의 체력이 낮아졌을 때 벼룩이 구속을 푼다.

멀티 플레이에서도 만약 혼자 돌아다니다가 붙잡혔더라도 잡히면서 떨군 아이템을 먹을 수 있어서 이 중에 삽이나 표지판을 가지고 있었다면 빠르게 줍기 모션이 뜨는 아이템들을 주운 뒤 그 중에서 대응수단을 찾아 때리면 스스로 떼어낼 수 있다. 다만 붙잡힐 때 모든 아이템을 떨구는 것을 생각하면 이를 의도한 것인지, 버그인지는 모호하다.

죽은 다음에도 타격 시 비명을 지르는 버그가 있어 초보들은 얘가 아직 안 죽었나 보다 하고 시간을 더 낭비하는 경우도 생긴다. 또한 외골격이 약해서 너무 자주 떨어지면 죽는다는 설정이 있으나, 인게임에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샷건으로 동료 머리에 붙은 올거마 벼룩을 날릴 생각은 하지 말자. 벼룩은 고사하고 붙은 사람 머리까지 동시에 날아간다. 차라리 샷건을 벼룩이 붙은 당사자한테 줘서 당사자가 직접 쏴서 제거하는 것이 훨씬 안전하다.

올무 벼룩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데, 이 명칭이 와전되어서 율무 벼룩이라는 이상한 명칭으로 부르는 사람도 있다.

5.3. Bunker Spider (벙커 거미)[편집]


Bunker Spider
벙커 스파이더, 벙커 거미

능력치
활동 장소
시설 내부
레이더 크기
중간
최대 스폰 수량
1
처치 가능 여부
삽 : 5대
스턴 가능 여부
가능
공격력
90 (DPS 90)
문 여는 속도
매우 느림

통칭 거미. 자신의 영역에 둥지를 틀고 거미줄 덫을 설치한다. 둥지가 모두 완성되면 천장에 매달려 먹잇감을 기다린다. 거미줄에 닿거나 삽으로 제거하면 거미가 탐색 모드로 전환되고, 거미줄을 건드린 위치로 이동해 짧은 시야로 플레이어를 찾는다. 거미에게 죽은 플레이어는 거미줄에 묶인 고치가 되어버려 시체를 직접 회수할 수 없게 되지만, 순간이동은 작동한다.[35]

이동속도는 플레이어보다 느리기 때문에 거리를 유지하면서 공격하면 안전하게 잡을 수 있으며, 최대 스폰 수량이 1마리뿐이므로 잡아두면 그 맵에선 더 이상 거미를 볼 일이 없어 편해지긴 한다. 단 플레이어의 걷는 속도보다는 빠르며 근접 무기들은 공격 판정이 일관적이지 않은데다가 공격력이 높아서 플레이어는 2번 맞으면 끝이므로 주의[36]. 게다가 체력이 낮아지면 이동 속도가 빨라지므로 타이밍을 잘못 잡으면 순식간에 죽는다. 대신 삽이 없더라도 극단적으로 짧은 시야 덕에 거미줄만 안 건드리면 기어서 안전하게 지나갈 수 있다.

환경설정에서 거미공포증 모드를 켜면 커다란 거미 형태의 모습에서 그저 거미(SPIDER)라고 써진 글자 모양으로 바뀐다. 다만 거미공포증 모드를 켜면 벙커 거미의 공격, 이동 등의 모션들을 죄다 볼 수 없어 오히려 상대하기가 더 어려워진다.

사측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현재까지 발견된 모든 거미 중에서는 두번째, 엉겅퀴 성운의 거미류 중에서는 가장 큰 종이며 생태계에 직접적인 도움은 되지 않으면서 인간에겐 위협적이라 벙커 거미의 서식지에 해당하는 주들은 비공식적으로 이에 대한 사살 허가를 냈다가 ITDA의 승인을 받은 상태라고 한다. 그런데, 이 승인 연도가 무려 2497년으로 되어 있다. 24년 1월 8일 패치로 이 날짜 표시가 '1965년'으로 바뀌었는데 이 역시 무언가의 떡밥으로 추정되는 상황.

5.4. Bracken (브래컨/브라켄)[편집]


Bracken
브래컨/브라켄[37]

능력치
활동 장소
시설 내부
레이더 크기
중간
최대 스폰 수량
1
처치 가능 여부
삽 : 3대
스턴 가능 여부
가능
공격력
즉사
문 여는 속도
빠름

그건 완전 플라워 맨이였어! 변명 하지마! 난 이 녀석 시체라도 찾고 싶었다고! 이 겁쟁이 녀석들!

학명: Rapax-folium[38]

브래컨의 생물학적 분류군에는 논란이 있습니다. 브래컨은 붉은 사탕무에 가까운 피부색과 질감을 가진 이족보행형 척추동물입니다. 이름인 브래컨은 척추에서 솟아난 부위가 잎처럼 생겨 지어진 이름입니다. 이 부위는 겁을 주기 위한 용도로 추측되지만, 브래컨의 개체수가 적고 발견 자체도 어려워 알려진 것이 많지 않습니다.

우리는 브래컨을 마주한 생물 전문가들에 의해 몇가지 알게 된 사실이 있습니다. 브래컨은 매우 지능적이고 홀로 움직이는 사냥꾼입니다. 브래컨의 행동은 냉담해 보일 수 있으며, 이유 없는 행동에도 높은 공격성을 보이나, 막상 마주치면 재빨리 도망갑니다. 그러나 궁지에 몰리거나 장시간 마주칠 경우, 적개심이 상승해 덤벼드는 모습도 보입니다. 따라서 주의 깊게 살펴보되, 오래 쳐다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생포되거나 죽은 개체의 표본은 확보된 적이 없으며, 다른 대형 생명체들과는 달리 브래컨은 죽을 시 신체가 빠르게 소멸되는 과정을 겪습니다.

생명체 도감


붉은 피부에 척추에서 양 옆으로 돋아난 잎 비슷한 기관을 가진 인간형 생명체. 브래컨, 스토커, 플라워맨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린다. 브라켄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는 비공식 한글패치에서 브라켄이라는 표현을 썼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식적인 발음은 브래컨이 맞다. 눈이 빛나기 때문에 빛이 없어도 이 생물의 존재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등장할 때는 환풍구에서 튀어나오며 플레이어가 시설 내부에 있을 경우 방황하다가 타겟을 발견하면 조용히 앉아서 쫓아가 공격 범위내로 대상이 접근하면 대상의 목을 꺾어 죽이고[39] 어딘가로 끌고 간다[40]. 이때 핏자국으로 끌려간 흔적이 남는다. 플레이어를 죽이기 위해 수시로 후방으로 접근하며[41] 이때 눈을 마주치면 일어선 후[42] 도망간다.

플레이어의 화면 중앙 부근에 포착되면 도주 상태가 되는데 꽤 오래, 멀리 도망가는 편이며 주로 플레이어의 시야가 닿지 않는 곳으로 도망간다.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분노 수치가 상승하고 확률적으로 분노 상태로 전환된다. 분노 수치가 높을수록 분노 상태로 전환될 확률이 높으며, 분노 상태에선 분노 수치가 1초마다 1만큼 감소하며 분노 수치가 0이 되거나 대상으로 정한 플레이어가 죽을 때까지 플레이어에게 다가가 목을 꺾으려고 한다. 분노 상태가 끝나면 도주 상태로 돌입한다.

플레이어가 브래컨을 응시하거나 브래컨 근처에 있으면 브래컨의 분노 수치가 상승하며, 브래컨이 도망칠 때 응시하고 있었을 경우 더욱 높게 분노 수치가 상승한다. 브래컨이 기절했을 경우 분노 수치가 6으로 설정되고, 브래컨을 공격해 피해를 입히면 확정적으로 분노 상태로 전환된다.[43]

브래컨을 5초 이상 보면 안된다고 많이 알려져있는데 어느정도만 맞는 말이다. 실제로 5초 이상 보지 않았는데도 추격모드로 전환되어 순식간에 모가지가 돌아가거나, 대놓고 잡을 작정으로 거의 10초 내내 바라보며 쫒아가도 계속 도망만 가는 브래컨의 행동에 의문을 표하는 유저들이 많은데, 그 이유는 브래컨의 분노 상태의 조건에는 '브래컨을 특정 시간 이상 바라볼 것'이 존재하지 않고, 그냥 위의 조건을 충족해 분노 수치를 상승시키면 분노 수치에 비례한 확률로 분노에 돌입하기 때문이다. 5초 이상 응시할 경우 분노 상태로 전환될 확률이 꽤 높아지고, 이 때 분노 상태로 전환되면 브래컨의 추격시간도 5초 이상이 되어버리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상대하기 버거운 편일 것이니 5초 이상 보면 위험한 것은 맞다. 그리고 5초 이상 보면 안된다는 말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브래컨을 바라보는 거에만 신경을 쓰다가 죽는 경우가 많은데, 정확한 대처법은 브래컨의 암살을 조심하며 되도록 짧게 봐 도주 상태로 전환시키고 분노 상태로 돌입했다면 도망치는 것이다.

상대법을 모르면 까다롭지만, 뒤로 오는 것만 잠시 봐주면 도주 상태가 되어 알아서 도망가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위험한 생명체는 아니다. 브래컨을 계속 응시해서 공격 대상이 되어 쫓아오더라도 도망치면 다시 도주 상태로 전환되어 살 수 있다. 단일 개체로서는 대응하기 쉬운 편에 속하지만, 다른 몬스터나 길, 스크랩에 관심이 팔려 후방 경계를 소홀히 했다간 그대로 브래컨한테 머리가 돌아갈 수 있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하는 주범. 거기다 시야를 무조건 고정시켜야 하는 코일헤드, 뒤를 돌아보면 안 되는 유령 소녀와 같이 오는 경우엔 그야말로 지옥도가 펼쳐진다.

또한 다수의 플레이어가 브래컨을 바라보고 있으면 그만큼 빠르게 분노 수치가 올라간다. 때문에 팀원 중에 상대법을 잘 모르는 사람이 있을 경우 분노 상태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고, 상대법을 알고 있더라도 다른 플레이어가 브래컨을 보는 시간을 일일이 채크할 수 없는 노릇이니 솔로보단 팀플할 때 오히려 위험하다. 브래컨이 사람을 죽이고 도주 상태로 돌입했음에도 브래컨을 계속 쳐다봐서 브래컨이 다시 분노 상태로 돌입해 여러 명을 죽이고 가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리고 5초 보면 안된다는 소문에 너무 신경써서 브래컨이 분노 상태에 돌입해서 목 꺾으러 와도 벽 보다가 죽는 사람들도 많은데 실제론 오래 안쳐다봐도 브래컨이 죽이러 올 수 있으니 살고 싶으면 브래컨 반대쪽을 보고 잠시 도망가는 편이 낫다. 그리고 자신이 브래컨과 마주쳤다면 팀원을 위해 브래컨이 도망을 치고 있으니 그만 보라, 화가 났으니 도망을 쳐라와 같이 브리핑을 해주는 것이 좋다.

삽으로 카이팅을 하면 쓰러트릴 수 있으나, 브래컨 자체가 즉사급 대미지에 삽과 공격범위도 엇비슷하고, 상대하는 건 지형을 많이 타는 만큼[44] 고인물이나 가능한 기행에 가까우니 안전하게 잡으려면 한명이 잽건을 든 뒤 다른 팀원이 삽으로 때리는 게 권장된다. 반면 샷건의 경우 근처에 다가가서 정통으로 한 발만 맞춰도 죽일 수 있기 때문에 샷건을 들었다면 쫒아가서 잡아주자. 이 녀석도 벙커 거미와 함께 최대 스폰 수량이 1마리뿐인 유니크 몬스터이므로 브래컨을 죽이거나 보안 문에 가둬버리면 그 맵에선 더 이상 브래컨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행동패턴 때문에 스토커라고도 불리며 bracken이라는 단어 자체가 별로 쓸 일이 없어 많은 한국인들에게 생소하기 때문에 브라켄, 브래켄, 브레켄 등 온갖 방법으로 표기되고 불린다.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브래컨이 올바르며, 실제 영미권 유저들이 사용하는 발음은 브래컨, 브래큰[45] 쪽에 가깝다. 이를 인지하고 있어야 영미권 유저와 게임할 때 알아듣기 좋다.

게임 내에서는 어두운 공간에서 보기 때문에 생김새를 알아보기 힘들다. 어두울 때의 브래컨을 보고 류크를 연상시키기도 하고 무섭게 생겼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46] 막상 밝은 데서 제대로 보면 그냥 하얀색 점눈이 달린 나무인간 비슷한 얼굴이라 그렇게까지 무섭진 않고 오히려 귀엽다고 느낄 수도 있다. 목을 꺾어 죽이는 공격방식 때문에 커뮤니티에선 돌팔이 도수치료사, 물리치료사라는 밈이 있고, 유저의 등 뒤에서 마법같이 나타나 목을 영원히고쳐주는 목뼈요정이라고도 불린다.스티븐 시걸? 또한 유령 소녀와 더불어 그나마 가장 인간처럼 생겨서인지 음지에서 가장 자주 다루어지는 생물이다.

브래컨의 척추에서 돋아난 잎 같은 기관은 브래컨을 포착하면 파르르 떨린다. Bracken(고사리 잎)이라는 호칭은 이 때문에 붙여진 것. 사측 데이터베이스에선 이 잎사귀가 위협용이거나, 일종의 위장색으로 사냥감에게 들키지 않고 접근하기 위한 기관으로 추측하고 있다. 저 잎 때문인지 숲지기와 생물학적으로 가까운 종이라고 한다. 또한 사망한 시체는 곧바로 소멸하기 때문에 브래컨의 표본 수집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브래컨은 처치하면 무릎을 꿇자마자 먼지로 분해된다. 또한 다리는 말에 가까운 역관절 구조다.

사내 데이터베이스나 시거드의 로그에선 브래컨을 겁쟁이 취급하는데, 탐사대원들과 정면으로 맞서려고 하지 않고 등 뒤에서 하나씩 암살하는 사냥법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47]. 브래컨의 습성인 '미지의 장소를 탐험하던 와중에 이상한 소리가 들려서 뒤를 돌아보니 맨 뒤에서 오던 동료는 없고, 바닥에 동료가 쓰던 장비와 끌려간 핏자국만 남아 있더라' 라는 전개는 서양 공포 영화에서 자주 쓰이는 연출 중 하나다.

시설 내의 특정 방[48]을 브래컨 방이라고 알고, 그게 있다면 시설 내에 브래컨이 존재한다고 알고 있는 유저들이 많은데 그런 건 없고 그냥 맵에 따라 확률적으로 환풍구에서 튀어나온다.

5.5. Thumper (썸퍼/덤퍼)[편집]


Thumper
썸퍼/덤퍼[49]

능력치
활동 장소
시설 내부
레이더 크기
중간
최대 스폰 수량
4
처치 가능 여부
삽 : 4대
스턴 가능 여부
가능
공격력
40 (DPS 120)
문 여는 속도
느림

썸퍼는 Chondrichthyes[50]

목에 속하는 매우 공격적인 육식성 생물입니다. 썸퍼의 뼈대는 연골로 되어 있어서 신축성 있고 고무처럼 부드러운 신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썸퍼의 이름은 부화한 알의 껍질을 벗어나기 위해 뒷다리를 뜯어먹는 것에서 비롯되었는데, 그로 인해 뒷다리는 제 기능을 하지 못합니다. 썸퍼의 팔, 즉 앞다리는 매우 튼튼하여 사냥감을 짓밟는 것에도 사용됩니다. 직선 지형에서 빠른 속도를 낼 수 있으며, 썸퍼는 일반적으로 최상위 포식자에 위치한 끈질기고 위험한 포식자입니다.

썸퍼의 주요 약점은 낮은 지능과 청력 부족으로, 만약 당신이 썸퍼를 만난다면, 살아남는 방법은 바로 썸퍼의 시야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방향전환 속도가 느려 모퉁이 같은 지형에선 사냥감을 쉽게 추적하지 못하기 때문으로, 썸퍼를 마주쳤다면 시야에서 벗어나는 것이 최선의 선택입니다.

이 종의 불안정하고 빠른 진화 때문에, 일부 사람들은 이들이 엉겅퀴 성운 주변 행성에서 종 분화율이 높은 돌연변이 증가의 사례 중 하나라는 이론을 세웠습니다.

생명체 도감


매우 빠르고 공격적인 이족 보행 괴물. 태어날 때 자기 다리를 뜯어내서 팔로만 움직인다고 한다. 소리를 듣지 못하고 오로지 시각에만 의존해 플레이어를 추적한다. 시력은 좋으나 시야각이 매우 좋지 못해 거의 정면만 볼 수 있다.[51]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괴성을 지른 뒤에 가속하기 시작하는데, 처음에는 플레이어보다 느리지만 시간이 지나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쫓아오게 된다.

다만 공격이나 급회전을 하면 가속이 끝나는데, 다시 가속하기까지 시간이 있어 거미와 마찬가지로 뒤로 이동하면서 공격하면 쉽게 잡을 수 있다. 다만 타이밍이 애매할 때가 있으며 삽에 피격 당할 때마다 썸퍼의 최초 가속도가 증가하므로 안전하게 도망치려면 코너를 끼고 싸우는게 좋다. 또한 가속도가 높을수록 썸퍼가 속도 제어를 하지못해 벽에 충돌하기 쉬워서 오히려 추격이 더뎌진다.

가속의 특성 탓에 삽과 같은 대응수단이 있다면 들켰을 때 도망가는 것보다 썸퍼가 있는 곳으로 달려가는 게 오히려 더 생존확률이 높아진다. 가속을 하면 도망가는 것이 까다로워지지만 공격하거나, 코너를 돌거나, 공격을 받게되면 가속이 초기화되므로 멀리서 오는 것을 기다리는 것보다 먼저 가서 때리는 편이 더 대응이 쉬워지기 때문이다. 거기에 공격을 받으면 경직을 받는 특성과 짧은 공격 사거리, 낮은 공격력 덕분에 첫 공격만 성공했다면 비교적 쉽게 처치할 수 있는 축에 속하고 거기에 이동 시 사운드도 굉장히 크게 들리기 때문에 당장 보이지 않아도 썸퍼의 위치를 대강 파악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사플에 유의하면 브래컨처럼 조용히 다가와서 목을 따버리는 몹에 비하면 대처하기 쉬운 편이다.

표기상으로도 그렇고 영어권에선 '썸퍼'에 가깝게 발음됨에도 한국에선 '덤퍼'라는 이름으로 훨씬 많이 불린다. 아마 초기 영상들의 오표기가 그대로 굳어진 것으로 추측된다.

연골어류 중에서는 특이하게도 유일하게 지상에 적응한 생명체인데, 연골어류 중에선 상어와 가까운 종인지 치열이 상어와 상당히 유사한 형태로 되어있다.

5.6. Hygrodere (하이그로디어)[편집]


Hygrodere
하이그로디어

능력치
활동 장소
시설 내부
레이더 크기
대형
최대 스폰 수량
2
처치 가능 여부
불가능
스턴 가능 여부
가능
공격력
35 (DPS 175)
문 여는 속도
불가능[52]

시거드의 위험 수준: 0%, 네가 달팽이보다 빠르기만 하다면야!

학명: Hygrodere

원생동물 목에 속하는 진핵생물로, 수백만 마리가 번식합니다. 이 작은 유기체는 놀라운 번식 속도로 수백만 마리까지 증식할 수 있습니다. 하이그로디어가 분열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대신 크고 끈적끈적한 덩어리를 형성하여 많은 공간을 차지하기 때문에 다루기가 어렵고 큰 도구나 미끼가 필요합니다.

하이그로디어는 열과 산소를 찾아다니며, 어디서나 열과 산소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체질로 전환할 수 없는 유기물은 거의 없습니다. 이들을 독살할 수 있는 물질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끊임없이 스스로를 교체하기 때문에, 수십만 년 동안 살아있을 수 있습니다. 하이그로디어는 기어오르는 데 어려움을 겪으니 궁지에 몰리면 높은 물체를 찾아 그 위에 올라서세요.

어쩌다 보니 한 개체와 친구가 되기도 했어, 음악 때문인 것 같아.

-

생명체 도감


통칭 슬라임. 슬라임을 닮은 부정형(정해진 형태가 없는) 생명체. 플레이어를 인식한 후에는 항상 자신과 가까운 플레이어들을 추적하게 된다. 이동 속도가 극도로 느리지만 크기가 크고 접촉하면 매우 빠르게 데미지를 입히며 녹아내리게 만든다. 거의 즉사기 수준이라 닿는 즉시 죽을 수 있으니 미리 피하는 것이 좋다. 달리면서 점프하면 어떻게 넘어갈 수는 있다. 이동 속도가 매우 느리고 점프를 할 수 없어 수직 이동을 하면 잡지 못한다.

슬라임 형태의 특성상 시설 내부의 광범위한 구역을 덮으면서 이리저리 느리게 돌아다니기 때문에, 시설 밖으로 나갔다가 다시 건물 내부로 입장할 때 운 나쁘면 출입구 바로 앞을 덮고 있는 하이그로디어에게 당해 입장하는 순간 손쓸 새도 없이 그 자리에서 끔살당할 수도 있다.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어지간해선 하이그로디어에게 추격당해 죽을 일은 없지만, 반대로 느린 속도때문에 한 번 자리잡은 길목을 한참을 틀어막고 있기 때문에 곤란한 상황을 만들기도 한다. 하이그로디어가 중요한 길목 주변에 있다면 어느 길목이 막힐 지 미리 예상해두어야 한다. 특히 문이라도 막고 있으면 점프로도 통과할 수 없게 되니, 하이그로디어가 보였다면 퇴로 확보를 염두에 두고 지나가야 한다.

붐박스에서 음악을 재생시키면 하이그로디어의 크기가 커지고 이동속도가 빨라지는 특성이 있다. 그리고 다른 생명체에게 밀리는 특성이 있어서 좁은 곳에서 다른 생명체에게 밀려서 갑자기 죽을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삽으로 공격하면 꾸룩꾸룩 거리는 소리를 내며 일정시간 동안 공격한 대상을 추격한다. 추격모드가 끝나고 직후에 붐박스로 음악을 재생시키면 힘차게 꾸물거리는 춤을 추며 우호적으로 변한다. 이 때는 붐박스를 킨 대상 근처에서 머물기만 하고 직접 공격하진 않지만[53], 여전히 하이그로디어와 접촉하면 피해를 받는다.

하이그로디어는 원시적이면서도 극도로 진화된 진핵생물로, 한번에 수백만 마리의 자식을 낳는다고 한다. 주기적으로 몸을 구성하는 세포들을 완전히 교체하기 때문에 수명이 몇 십만 살에 다다르며, 소화시키지 못하는 유기물도, 죽일 수 있는 독소도 밝혀지지 않았다고 한다.

하이그로디어에게 살해당한 플레이어는 몸이 녹아내려 우주복과 헬멧만 남은 상태가 된다. 직원복장은 유기물이 아닌 모양. 사실상 시체가 사라진 상태지만 순간이동기도 작동하고 함선으로 들고오면 정상적으로 시체를 회수한걸로 쳐준다.

썸퍼와 마찬가지로 영어권 발음 상으로는 "하이그로디어"에 가깝게 발음되나, 국내에서는 "하이그로데레"라는 명칭으로 더 알려져 있다.[54] 가장 널리 퍼진 한국어 번역본 내 오역의 영향으로 보인다.[55]

지뢰로 죽일 수 있다고 오인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는 데미지를 받는 히트박스가 없어 어떠한 수단으로도 죽일 수 없다.

이름은 hydrogen(수소)에서 변형했을 가능성이 있다. hydrogen→Hydrogere→Hygrodere이런 식으로.


5.7. Coil-Head (코일헤드)[편집]


Coil-Head
코일헤드, 용수철머리[56]

능력치
활동 장소
시설 내부
레이더 크기
중간
최대 스폰 수량
5
처치 가능 여부
불가능
스턴 가능 여부
가능
공격력
90 (DPS 450)
문 여는 속도
극도로 느림

시거드의 위험도: 80%

학명: Vir colligerus[57]

Vir colligerus, 혹은 코일 헤드라 명명된 이 생물은, 매우 위험하고 예측불허의 특성으로 인해 알려진 것이 많지 않습니다. 코일 헤드는 해부되거나 무력화 될 시 불과 함께 연소되며, 비정상적으로 강한 수준의 방사성 입자를 운반합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입증되지 않은 사실이지만 코일헤드는 생체병기로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코일 헤드는 스프링으로 연결된 머리에 피투성이의 마네킹 같은 외형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주된 행동양상은, 누군가가 쳐다볼 때 멈추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항상 적용되는 규칙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코일헤드가 매우 큰 소음이나 밝은 빛에 노출될 경우, 긴 리셋 시간에 들어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냥 쳐다보거나 기절 수류탄을 쓰도록! -시거드

생명체 도감


통칭 마네킹. 양팔이 없고 목에 스프링이 달려 있으며, 대못이 여러 개 박힌 마네킹 괴물[58]. 이동 시 사람이 맨발로 걷는 듯한 찰박거리는 소리를 낸다. 이동 속도가 매우 빠른 대신 시야에 들어오면 움직이거나 공격하지 못한다.[59] 청각이 예민해 멀리서부터 플레이어를 추적한다.[60] 코일 헤드에게 죽은 플레이어의 시체는 팔뚝이 절단되고 머리가 뜯겨 스프링으로 바뀐 기괴한 모습으로 변한다.[61] 팔이 없는 탓에 닫힌 문을 여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62]

생체병기라는 설정에 걸맞게 압도적으로 강해 어떤 무기로도 처치가 불가능하고, 90의 피해를 초당 5번 입히는 즉사나 다름없는 공격을 먹인다. 단 공격의 경우 엄연히 피해가 나뉘어 들어가는데다 플레이어를 공격할 때도 0.2초 정도 되는 선딜이 있기 때문에 체력이 가득 찬 상태에서 운 좋게 타이밍이 맞으면 1틱의 피해를 받고 빈사 상태로나마 살 수 있다.

달려오는 속도가 플레이어보다 훨씬 빠르기 때문에 오는 소리를 눈치채지 못하면 순식간에 죽을 수 있다. 또한 대응하는 데 성공했더라도 시야를 코일헤드에게 유지한 채로 시설 밖으로 빠져나가야 하기 때문에, 시설 깊숙히 들어온 상태에서 마주치면 굉장히 곤란해진다[63]. 시야를 무조건 이 녀석에게 고정시켜야 하다보니, 코일 헤드에게 죽는 경우보다 뒷걸음질치다가 다른 위험요인에 죽는 경우가 부지기수.

혹여나 물건을 들고 있을 때 조심해야 한다. 삽 앞부분이 코일 헤드의 머리를 가릴 경우 코일 헤드를 보지 않고 있다고 판정되어 코일 헤드를 쓸데없이 공격하다 죽는 경우도 많다.

어느 정도 숙련되면 이 녀석만 단독으로 있는 경우엔 상대하기 쉬워진다. 문을 닫으면 여는데 시간이 걸리므로, 항상 문이 어디있는지 위치 파악하고 문 닫고 도망가면 된다. 즉, 시설 어딘가의 구석에 박아두고 문을 닫으며 도망간 후 앉아서 살금살금 움직이면 코일헤드는 플레이어를 찾지 못해 정처없이 돌아다니게 된다.

목이 스프링으로 되어있는 디자인이 매우 독특하다. 플레이어의 시야에 들어와 급정지하는 순간 머리가 이리저리 흔들리며 울리는 금속성 소음이 우스꽝스러우면서도 기괴한 공포요소.

5.8. Spore Lizard (포자 도마뱀)[편집]


Spore Lizard
스포어 리저드, 포자 도마뱀

능력치
활동 장소
시설 내부
레이더 크기
작음
최대 스폰 수량
2
처치 가능 여부
불가능
스턴 가능 여부
가능
공격력
20 (DPS 20)
문 여는 속도
느림

시거드의 위험 수준: 난 잘 모르겠어, 아마도 5%. 난 그냥 이 통통한 다리가 싫을 뿐이야.

학명: Lacerta-glomerorum

구어체로 복어 혹은 포자 도마뱀이라 불리는 라세르타-글로메로룸(악어과)은 가장 크고 무거운 파충류 중 하나입니다. 큰 입을 갖고 있지만, 초식성이며 강하게 물지 않습니다. 꼬리에 있는 구근은 곰팡이 종인 라이코페돈 펄라툼의 성장을 유인하고 촉진하는 화학 물질을 분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물질을 흔들어 포자를 방출하는 방어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어 독특한 상호 공생 관계의 예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포자 도마뱀은 매우 소심한 기질을 가지고 있어, 되도록 모든 종류의 싸움을 피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포자 도마뱀의)위협이 효과적이지 않다고 판단되면 공격을 시도할 수 있으므로 포자 도마뱀을 구석에 몰아넣거나, 쫓아다니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포자 도마뱀은 최소한 수백 년 전에 부분적으로 가축화 되었다는 역사적 기록이 있지만, 꼬리를 약용으로 채취하려는 계획에 의해 이러한 노력은 중단되었습니다.

-

생명체 도감


통칭 도마뱀. 크고 둥그런 입을 가진, 쉿쉿거리는 소리를 내며 돌아다니는 생명체다.[64] 플레이어를 마주쳤을 때 입을 벌리고 위협하는 모습이 상당히 위험하게 생겨서 초심자들이 많이 긴장하지만, 비선공 몬스터라 절대 먼저 공격하지 않으며 플레이어가 먼저 때려도 겁이 많아 좀처럼 싸우지 않고 오히려 뒷걸음질로 도망치기 바쁘다. 다만 구석에 몰아넣어 도망칠 곳이 없거나 도망가기도 전에 플레이어가 가까이 접근한다면 물어뜯는 공격을 할 수 있으며[65], 공격받거나 플레이어가 접근하면 공격 중간중간 분홍색 연기를 방출해 시야를 가리고 도망친다.
공격으로 처치도 불가능하므로 그냥 없는 NPC라고 생각하자. 운이 지지리도 없어서 도마뱀이 도주경로에 껴서 틀어막는 경우가 아닌 이상 그냥 간간히 소음을 내서 놀래키는 수준의 위협밖에 되지 않는다.

5.9. Ghost girl (유령 소녀)[편집]


Ghost girl
고스트 걸, 유령 소녀

능력치
활동 장소
시설 내부
레이더 크기
없음
최대 스폰 수량
1
처치 가능 여부
불가능
스턴 가능 여부
불가능
공격력
즉사
문 여는 속도
통과함

통칭 귀신, 소녀. 하얀 물방울 무늬에 빨간 드레스를 입은 소녀의 형상을 취한 무언가. 얼굴이 불쾌한 골짜기[66]를 연상시키며 이동할 때마다 총총거리며 뛰어다닌다. 처음 조우하면 그저 멀리서 플레이어를 지켜보다가 사라지거나 달아나기를 반복하지만,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자신이 지정한 플레이어를 집요하게 추격한다.

특수한 조건[67][68]과 타겟이 된 플레이어 뒤에 충분한 공간만 있으면 생성된다. 특이하게도 오로지 타겟이 된 플레이어의 시야에만 보이기 때문에[69] 아무것도 모르는 동료들이 보기엔 미친 사람처럼 행동하게 된다.[70] 속도는 빠르지 않으나 접촉하면 그 자리에서 머리가 뜯겨져 나가며 즉사한다. 타겟이 죽기 전까지[71][72] 계속해서 사라졌다 나타났다를 반복하며 쫓아오기 때문에 발견했다면 그저 신속히 행성을 뜨는 것이 유일한 대처법이다. 또한 어떠한 이유로든 타겟이 죽게 되면 그 즉시 새로운 타겟이 선정되며, 일련의 행동을 반복한다.

추적 패턴은 숨바꼭질로 비유하면 이해하기 쉽다. 타겟이 된 플레이어는 '술래' 역할이 부여되며, 소녀를 찾으면 반대로 소녀가 '술래'가 되어 플레이어를 쫓는 것이다. 소녀가 플레이어의 시야에 들어오거나 소녀와 가까워지면 발견으로 판정되고, 이때부터 소녀가 플레이어를 사냥하는 변수가 생긴다. 여기서 플레이어가 소녀를 총 세 번 발견하거나, 처음 소녀를 발견한 후 지속적으로 소녀에게 응시당하면 소녀가 사냥을 시작한다.[73]

소녀에게 꼬인 플레이어에게는 여러가지 이상 현상이 감지되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거친 숨소리 비슷한 것이 들리는 것이다. 소녀에게 응시당할 때 처음 나타나는 현상이므로 이상한 숨소리가 들리면 바로 대처해야 한다. 이것 외에도 웃음소리, 종소리, 말을 거는 듯한[74] 여자 목소리가 들린다거나,[75] 주변 소리가 잘 안 들리는 청각 이상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함선에 복귀한 후에도 전등이나 터미널이 깜빡거리는 현상이 나타난다. 함선에 있는 경우 오른쪽 위 함선 카메라에 소녀의 모습이 보인다.

그나마 있는 대처 방법마저 상당히 까다로운데, 총 세 번 발견하는 순간 높은 확률로 사냥을 시작하기에, 소녀를 아예 마주하지 않고 앞으로 걷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이다. 만약 뒤에서 이상한 숨소리나 웃음소리 등이 들린다면, 이때 소리가 없어지기 전까지 뒤를 돌아보거나 뒷걸음질 치면 안 된다. 이 대처방법으로 회피하면 소녀의 사냥 트리거를 발동시키지 않고 넘길 수 있지만, 소녀를 쳐다봤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소녀에게 3번 이상 추적당한 상태일 때 마주치게 되면 처음 마주쳤더라도 바로 트리거가 발동되어 쫒아온다.[76] 반대로, 유령소녀가 나타났을 때 쳐다보거나 가까이 가지만 않으면 절대 쫓아오지 않아 소녀만 있을땐 대처하기는 쉬운 편이다.

사냥을 시작했다고 해도 무한하게 쫓아오지는 않는데, 쫓아오는 소녀가 시야에 들어오지 않게끔, 뒤를 돌아보지 말고 최대한 앞으로 가면서 시간을 끌다보면 사라진다. 물론 이 상태에서는 일시적으로 사냥을 중지한 것일 뿐 추적 스택이 사라진 것이 아니며, 언제든 플레이어의 뒤에서 다시 생성될 수 있다. 이 때문에 광대와 마찬가지로 플레이가 급해질 수밖에 없게 되고, 시설 외부에서도 쫓아오기 때문에 광대와 함께 리썰 컴퍼니의 최악의 몬스터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일단 뒤에서 이상한 숨소리가 들리면 브리핑을 통해 자신이 추적당하고 있음을 알린 뒤, 얼른 일을 마무리 짓고 최대한 빠르게 해당 행성을 뜨도록 하자. 단 한 번도 소녀를 목격하지 않았다면 뒤에서 소리를 낼 뿐이므로 조금 더 파밍을 시도해볼 수 있지만, 한 번이라도 목격했다면 그 시점부터 위성을 떠나지 않는 한 시한부라고 보면 된다.

최대한 시야에 두지 않아야 상대하기 편하다는 점에서 여러모로 코일 헤드의 반대 특성을 가지고 있다. 시야에 둬야 하는 코일 헤드와 시야에 두면 안 되는 소녀가 동시에 꼬였을 때는 문을 닫아 코일 헤드의 경로를 차단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죽은 목숨이니 기도나 하자. 그리고 슬쩍 보고 바로 시야를 돌려야 하는데다, 수시로 뒤를 돌아보며 암살시도를 막아야 하는 브래켄과도 완벽히 반대되는 대처법을 가졌기 때문에, 역시 브래켄과 소녀가 동시에 꼬이면 시한부나 마찬가지다. 이들만큼은 아니지만 무엇에든 다른 생명체가 같이 쫓아온다면 굉장히 골때린다.

광대와 함께 최악의 생명체 포지션을 양분하는 탓에 종종 비교되는데, 그나마 광대보다 나은 점은, 타겟이 소녀를 발견하지 않으면 다른 플레이어는 평소대로 파밍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상술했듯이 발견만 안하면 죽을 걱정은 없기 때문에 타겟이 함선 구석에 짱박히는 식으로 가만히 있고, 나머지 플레이어가 파밍을 하면 다른 플레이어가 타겟이 되는 일 없이 안전하게(?) 아이템을 모을 수 있다.

헤어스타일이 마빡이라 그런지 귀신에게 틱택토 드립을 치는 유저들도 있다.

한편 게임 내에서 매우 희귀한 생명체이다. 또한 유일하게 생명체 도감에 기재되지 않은 몇 안 되는 생명체인데, 물리적인 실체가 없는 만큼 사측에서도 탐지하지 못한 초자연현상에 가까운 존재이기 때문인듯 하다.[77]

이 생명체도 벤트에서 나오게 구현되어 있다. 그러니 벤트가 열렸는데도 아무것도 안 나왔으면 이 유령 소녀일 가능성이 크다.

5.10. Jester (광대)[편집]


Jester
제스터, 광대

능력치
활동 장소
시설 내부
레이더 크기
중간
최대 스폰 수량
1
처치 가능 여부
불가능
스턴 가능 여부
가능
공격력
즉사
문 여는 속도
느림

학명: Insaneus thingus[78]

시거드의 위험도: 90% 저 녀석이 날뛰기 전에 튀어!! 저 녀석한테서 숨을 곳은 없어. 그냥 밖으로 도망가.

망할 놈의 과학적인 기록 따윈 없어! 행운을 빈다, 너도 우리만큼 잘 알잖아. 우린 그냥 저걸 광대라 불러.

생명체 도감


통칭 제스터, 오르골, 광대. 인간의 다리와 팔 하나, 오르골 레버가 달린 Jack in the Box의 형태를 가진 기묘한 생명체다. 맵을 돌아다니다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졸졸 따라다니며, 이 상태에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제자리에 서서 Pop Goes the Weasel 음악을 재생하는 크랭킹 상태로 전환된다. 약 40초 뒤 음악이 끝나는 순간 상자 속에서 거대한 해골 머리를 꺼내며 팝핑 모드로 전환된다.[79]

이 상태에서는 시설 내 모든 플레이어를 거리와 관계없이 무조건 탐지하며[80], 소름끼치는 비명 소리와 함께 가장 가까운 플레이어부터 추격하는데, 이 놈에게 공격받으면 몸 전체를 통째로 물어뜯기면서 즉사한다. 사살도 불가능한데다 시간이 지날수록 속도가 증가하며, 난간 같은 장애물을 뛰어넘도록 ai가 짜여져 있어[81] 최대 속도까지 도달하면 코일 헤드와 동급이거나 더 빠른 속도로 쫓아오면서 장애물도 뛰어넘기 때문에 절대 도주만으로 대처할 수 없다.#

게다가 묵직한 발소리와 불균형한 체형과 달리 상당히 민첩하여, 썸퍼처럼 가속하다 최대 속도에 도달한 광대는 이게 발소리인지 시설 내부 진동 소리인지 모를 정도로 엄청난 스피드를 자랑한다. 팝핑 모드의 제스터는 시설 외부로 피해서 따돌리는 것 말곤 방법이 없으며, 시설 내에서 플레이어가 전부 사라지면 즉시 원래 형태로 되돌아간다.

코일 헤드처럼 어떠한 공격에도 면역이지만, 잽건과 기절 수류탄 같은 스턴 효과는 먹히며, 팝핑모드의 경우 추격시 증가된 이동속도가 초기화[82] 되고 크랭킹의 경우 오르골을 돌리는 것을 지체시킬 수 있는데 특히 레이더 부스터를 이용한 무한스턴의 경우엔 거의 봉쇄할 수 있다.[83] 하지만 이는 시간을 벌어줄 뿐 결국엔 시설 밖으로 나가는 것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다.

오르골 형태에서 모두가 나갔다가 들어오면 덜 돌린만큼만 돌린 후 팝핑 모드로 전환되는데, 팝핑 모드일 때 모두가 나가서 기다린 후 들어가야 처음의 오르골 형태로 돌아간다. 따라서 다시 시설 안으로 들어갈 생각이라면 누군가는 남아서 광대의 팝핑 모드 전환까지 기다린 후 시설 밖으로 나가서 완전히 초기화시켜야한다.

난이도 A 이상 상급 혹성은 항상 탈출로를 외워둬야 하는 이유. 광대를 만난 상태에서 길을 잃으면 100% 파티원 전원 사망 확정이다. 일단 각성하면 맵핵+스피드핵+대미지핵+무적핵을 한꺼번에 쓰는 것과 같게 되어 아무리 중무장한 파티라도 순식간에 학살해버리며 각성 전에 실외로 탈출하는 것만이 유일한 생존방법이다. 최대 스폰 수량이 1마리뿐이기에 만날 확률 자체는 낮지만, 한번 마주쳤을 시 대처하기에는 매우 까다로운 몹.

사실상 유령 소녀와 함께 리썰 컴퍼니의 혐오몹 투탑으로 평가받는다. 공격해서 쓰러뜨릴 수 있거나 익숙해지면 특정 조건을 지키며 다소 불편한 버그를 달고 플레이하는 느낌으로 탐색을 속행할 수 있는 다른 생명체들과는 달리 이 둘은 공격도 답이 없고 숨는것도 불가능한데 추격 모드가 되었다면 대응할 방법도 거의 없어서 한 번 들러붙으면 탐색을 접고 행성을 뜨는 수 밖에 없기 때문. 팝핑 상태라면 대응할 여지가 극도로 적어져 일종의 타임어택을 강요하는 까다로운 몬스터이며, 한마리긴 해도 스폰되면 사실상 이 날 파밍 기회가 날아가는 탓에 유령 소녀보다 더 싫어하는 유저들도 많다.[84]

그 위험도에 걸맞게 설정상으로도 굉장히 위험한 괴물 취급을 받는데, 광대의 정보에 대해선 알려진 것이 아무 것도 없으며, 베테랑 직원인 '불굴의 시거드'[85]도 학명에 미친 놈이라 적고 늦기 전에 도망가라는 메시지만 남겼다. 등장한지 얼마 안 됐거나, 포획이나 사살이 불가능해 광대를 분석할 시간이 없었던 모양.

또한 정말로 생명체가 맞는지 불분명한 존재인데, 외형만 보더라도 상자 형태의 몸에 인간의 팔다리, 오르골 레버가 달려있고, 팝핑 모드에선 몸통보다 훨씬 비대한 목과 두개골을 가진 등 생물이라기엔 인위적이거나 초자연적인 무언가에 가깝다. 여기에 광대의 목적이나 발생 이유 또한 밝혀지지 않았다.

팝핑 모드에선 상당히 무서운 존재지만, 반대로 오르골 상태에선 별 다른 공격도 안하면서 졸졸 따라다니는 모습이 웃기다는 평가가 많다.

외국에서 달려가면서 빨라지는 특성 때문에 기존 음악을 Free Bird로 바꾸는 모드가 인기가 많다. 모드 모드를 적용한 영상, 53초로 스킵하면 바로 볼 수 있다.

47패치로 광대가 플레이어를 인식한 상태에서 오르골을 돌리기까지의 시간이 늘어나는 너프를 받아 숨통이 약간 트였다.

5.11. Masked (가면 쓴 사람)[편집]


Masked
마스크드, 가면 쓴 사람

희극
비극
능력치
활동 장소
시설 내부
레이더 크기
중간
최대 스폰 수량
10
처치 가능 여부
삽 : 4대
벼락 : 즉사
스턴 가능 여부
가능
공격력
즉사
문 여는 속도
매우 빠름

버전 45에서 추가된 생명체. 통칭 가면, 좀비라 불린다. 평상시에는 연극용 가면의 모습을 하고 있는 아이템이다. 이 아이템을 줍고 사용하면[86] 붉은 섬광과 함께 그 자리에서 즉사하고 가면을 쓴 플레이어의 형태를 취한 몬스터로 변한다. 맵을 고르지 않은 함선 내부에서는 가면을 쓰더라도 변하진 않는다. 타이탄, 렌드 위성에서는 자연적으로 스폰되기도 하며 이렇게 스폰된 가면은 항상 오렌지 수트복을 입고 있다.[87]

몬스터 상태일 때는 플레이어를 찾기 위해 시설 내부를 수색한다. 자주 주변을 둘러보며 소음을 감지할 수 있다. 항상 소음이 난 곳을 수색하는 건 아니고 소음이 난 곳을 쳐다보기만 하기도 한다. 가끔 달리기도 하는데 플레이어마냥 자체 스태미너 기능이 있어서 뛰는 걸 멈춘 뒤에는 약 8~10초동안 달리기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다.

플레이어와 닿으면 붙잡은 후 대상의 얼굴에 피가 섞인 토사물을 토해 죽인 뒤 같은 가면을 쓴 몬스터로 변하게 만든다. 기본적으로 최대 스폰량도 무려 10마리인데 이 감염 공격으로 플레이어 4명중 3명을 포함하여 최대 13마리까지 불어날 수 있어 남은 생존자 입장에선 정말 좀비 아포칼립스가 따로 없다.

감염이 완료된 시점에서 가면의 공격에 당한 플레이어는 이미 죽었지만, 레이더에서는 여전히 일반 플레이어(파란색)로 인식되고, 뛰거나 코너를 돌거나 갑자기 회전하고 사다리를 오르기도 하는 등 정상적인 플레이어로 인식되기 때문에 안개가 끼거나 어두워서 시야 확보가 안 되는 곳에서는 유저인지 몬스터인지 구분이 힘들며, 가면 상태에서도 함선의 텔레포터 기능이 동작하기 때문에 사람인 줄 알고 실수로 순간이동해 함선이 초토화되는 대참사가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 # 시설 밖으로도 따라올 수 있으니 건물 밖에 있다고 안심하면 안 된다.[88]

그나마 삽으로도 4방이면 죽일 수 있고, 주변에 사람이 없을 경우 레이더에서는 빙빙 돌며 돌아다니는 것으로 보여 구분은 가능하다. 하지만 이것마저도 시야를 빙글빙글 돌리는 행동은 마이크를 못 쓰거나 마이크가 없는 유저들의 텔레포트 요청 신호로도 쓰이기 때문에 이런 행동을 보면 마스크 감염상태 여부를 반드시 염두에 두고 순간이동기를 작동시켜야 한다.[89]

다른 플레이어를 감염시키고 시설 밖까지 나와서 추적한다는 점, 가면을 쓰고 있다는 것을 제외하곤 플레이어의 모습과 동일하다는 점 때문에 까다롭긴 하지만 이 모두 파훼가 가능하다. 구별의 경우엔 옷은 가면을 썼거나 다른 개체에게 감염된 플레이어가 아니라면 모두 기본 옷을 입고 있기에 상점에서 미리 90원 정도 하는 옷을 사 갈아 입으면 구별이 훨씬 쉬워진다.

또한 삽을 들고 있으며, 사냥 방법을 알고 있으면 난이도가 급감한다. 우선 플레이어에게 다가올 때는 손을 들고 걸어서 오며 이때 한대를 치는 순간 달려와 잡으려고 하기 시작하지만 달려올 때 거의 직선 방향으로 오기 때문에 돌진 방향 반대의 대각선 방향으로 달리며 한 대씩 때려주면 금방 죽는다. 또한 날씨가 뇌우일 때 시설 밖에서 마주친다면 일부러 철제 아이템을 바닥에 떨궈 유인시켜 죽일 수도 있다. 또한 감염시키는 동안 삽으로 죽이면 공격당한 플레이어는 일부 시야가 가려진 채 생존한다.

문제는 이들이 거의 사람에 가까울 만큼 세밀한 AI를 가지고 있다는 것인데, 리젠 직후 어느 정도 배회하다 시설 내부에 플레이어가 없다고 판단하면 시설 외부로 나갈 수 있는 출구를 향하며[90], 시설 외부에 있을 때는 기본적으로 플레이어를 수색하기 위해 정처없이 돌아다니지만 함선을 발견하면 함선 안으로 들어가려고 시도한다. 만약 함선 안에 가면이 성공적으로 진입하면 가면은 함선 내부에서 숨어있을 장소를 찾은 후에 그 자리에 얼굴이 안보이게 숨어[91] 매복하다 아무것도 모르는 플레이어가 복귀하면 그대로 덮친다. 치밀하게도 안쪽에 가구들이 있으면 그 뒤에 웅크려 숨는데 고인물이 터미널과 순간이동기를 제외한 잡다한 가구를 모두 빼는 이유이기도 하다.

추격시 주로 양 손을 뻗으며 플레이어를 잡기 위해 쫒아오지만, 플레이어와 눈을 마주친 경우(가면이 자신이 발각된 것을 인지한 경우)가 아니면 플레이어와 동일한 이동 모션으로 플레이어를 찾아다닌다. 때문에 다수의 플레이어 사이에 끼어들게 되면 인지하기 어려운 경우도 생긴다.

또한 가면이 여럿 있다면 나머지가 플레이어를 추격할 동안 한 마리는 입구를 지키거나 구석으로 몰래 숨어들어가고, 여럿이서 한 명을 둘러싸고 포위하는 등 매우 까다로운 AI를 갖고 있기 때문에 포위망이 좁혀지기 전에 인벤토리를 비우고 전속력으로 달려서 빠져나가거나, 삽 등의 무기로 반격해 숫자를 줄이는 편이 좋다. 공격 사거리도 플레이어보다 살짝 짧은 수준이고 잡히는 순간 즉사나 다름없기에 근접무기로 1:1을 하는 것은 위험하지만, 계단 난간 등을 사이에 끼고 공략하면 조금 더 수월해진다.

이런 특성 때문에 실외에서 시각에 특화된 숲지기와 청각에 특화된 눈 없는 개와 더불어 엄청난 시너지를 내며, 이 실외몹 3신기 조합은 리썰 컴퍼니 최흉의 가불기로서 제트팩 없이는 유료행성 후반의 귀환성공률이 바닥을 찍게 된다. 삽으로 4대나 때려야 죽는 가면맨과는 술래잡기를 하는 과정에서 위치의 노출과 소음의 발생을 피할 수가 없다! 플레이어의 행동 하나하나는 귀신같이 캐치하면서 가면은 투명인간 취급하는 개와 숲지기[92]의 비호 아래 자신에게 달려오는 가면을 보고 있으면 게임의 불합리함에 치를 떨 지경. 특히 야외에 계단이 없는 맵에서 안개/일식일 때 출현한 탈을 쓴 자는 재앙 그 자체이다.

이런 흉악한 녀석임에도 별개로 플레이어를 괴물로 만드는 가면이라는 점에서 특정 유저들에게 컬트적으로 인기가 있는 아이템이다. # # 특히 고작 가면 주제에 무게가 삽보다 무거운 5kg이라 더 돌가면 같다는 평.

5.12. Nutcracker (호두까기 인형)[편집]


Nutcracker
넛크래커, 호두까기 인형
평소 모습
눈을 드러낸 모습
능력치
활동 장소
시설 내부
레이더 크기
중간
최대 스폰 수량
10
처치 가능 여부
삽 : 5대
스턴 가능 여부
가능
공격력
5~100 (산탄총)
즉사 (거위걸음/발차기)[93]
문 여는 속도
매우 빠름

집을 지키는 수문장입니다.

지칠 줄 모르는 하나의 눈으로 항상 움직임을 감지하며, 마지막으로 감지한 생물의 움직임 여부를 기억합니다.

생명체 도감


통칭 병정. 더블 배럴 샷건을 들고 다니는 커다란 호두까기 인형이다. 쿵쿵대는 발소리가 꽤 크게 들리므로 존재를 파악하긴 쉽다. 시설 내부를 배회하며 약 6~15초마다 머리 부위를 열고 본체인 눈을 드러내 딸깍거리는 소리와 함께 360도로 주변을 탐색한다. 이 때 움직이고 있는 플레이어를 발견하거나[94] 선공을 받으면 위풍당당하면서도 어딘가 섬뜩한 행진곡과 함께 대상을 추격하며 샷건을 발사한다.

두 발을 모두 쏘면 그 자리에 멈춰 대략 2초 정도 재장전을 하므로 삽으로 때릴 기회가 생기는데, 움직이고 있을 때 너무 가까이 닿으면 선딜레이가 없다시피한 거위걸음으로 플레이어를 걷어차서 즉사시키니 주의.[95] 추격 상태에서 목표를 사살하거나, 목표가 인형의 시야에서 벗어나면 대략 10초 후에 탐색 상태로 되돌아간다. 상술한 행진곡의 유무를 통해 인형이 탐색 모드인지 추격 모드인지 멀리서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만약 호두까기 인형의 소리가 가까워지면 모퉁이를 돌거나 문을 열기 전 거위걸음에 로드킬당하지 않게 조심하자.[96]

눈을 안 드러낸 상태에선 무적인데다 모든 공격들이 즉사급이기 때문에[97] 정면에서 백병전으로 맞서긴 무척 어렵다. 다만 청력이 없으며 플레이어를 탐지하고 공격하는 조건이 의외로 널널하다. 탐색 상태일 때 마주치더라도 본체인 눈알이 직접적으로 플레이어가 움직이는 모습을 보는 것이 아니면 탐지하지 못한다. 또 총을 두 발 모두 쏴버리면 무조건 제자리에 서서 장전한다는 특징 때문에 잘 숨어다니면 안 들키고 빠져나갈 수 있으며, 만약 들켰더라도 시설 내의 엄폐물을 두고 원을 돌듯이 따돌리면 안전하게 장전된 2발을 빼고 도망갈 수 있다. [98]

v47 업데이트로 인해 한 대상을 2회 사격시 그 이후부터 두 세 걸음 이동하면서 사격할 수 있게 버프를 받아 사냥이 까다로워졌다. 모퉁이가 하나뿐인 ㄱ자 형태의 긴 복도에선 난이도가 크게 올랐고, 모퉁이가 여러 개여서 돌릴 수 있는 지형이라고 해도 이전처럼 때리고 빠지는게 아닌, 인형이 어디로 이동하는지까지 보고 맞춰서 움직여야 한다. 하지만 모퉁이가 적은 곳에서 사냥을 할 경우엔 빠르게 모퉁이로 빠지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잡을것이라면 타임어택마냥 빠르게 잡아야 한다.

평상시에는 무적이나 눈이 드러났을 때는 피격판정이 생기며, 꼭 눈이 아니더라도 다른곳을 때려도 피해가 들어간다. 삽으로 4번 정도 때려서 인형이 죽기 직전이 되면, 발악 상태에 돌입하면서 활동성과 연사력이 크게 올라간다. 발악하지 않게끔 4번째 5번째 삽질을 연속으로 해서 한번에 끝장내는게 좋다.

삽으로 5회 때리면 눈이 떨어지면서 출혈과 함께 쓰러지며 플레이어가 사용할 수 있는 샷건을 드랍한다. 총 안에 남은 잔탄+추가로 드랍하는 총알 2발로 최대 4발을 사용할 수 있으며, 우렁찬 총성 때문에 한 발 쏘면 잠시 귀가 먹먹해지는 효과가 있지만 삽보다 위력이 월등히 높아[99] 대부분의 처치 가능한 괴물을 한두 방 안에 처치할 수 있다. Q를 눌러서 안전장치를 켜고 끌 수 있는데, 안전장치를 꺼둘 경우 아무 시점에나 무작위로 격발될 수 있고 총을 땅에 내려놓을 때나 내려놓은 총 위를 걸어갈 때도 일정 확률로 격발되어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안전장치를 잘 걸어 두자.

간혹가다 호두까기 인형이 2마리 이상이 존재하고 이들이 겹쳐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들중 호두까기 인형이 어그로가 끌리게 되면 호두까기 인형이 산탄총을 발사하면서 옆에있는 호두까기 인형까지 죽이게 되므로 두마리가 겹쳐있다면 한번쯤 이 방법을 시도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이처럼 샷건의 취급 난이도가 거의 현실에서의 총기류같은 느낌이다 보니 취급이 어렵기도 하고, 다른 게임처럼 총기를 들어도 조준선이나 점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감으로 조준을 해야 하는데 적을 조준했더라도 발사 방향에 동료가 있다면 같이 휘말려 죽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특히 취급방법을 모르는 뉴비들의 오발사고도 한몫 하다 보니 생각보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무기다. 샷건을 포함한 레이드의 성공 확률이 떨어지는 것이 이 때문이다. 그러니 자신이 샷건의 사용에 익숙한 것이 아니라면 그냥 놔두거나, 다른 유저에게 양도하자.

그래도 샷건이 강력한 무기인 것은 변함이 없다 보니 일단 파밍에 성공하고, 이를 잘 다루는 사람이 있다면 게임의 난이도가 확 떨어지게 된다. 렌드 이상의 고난이도 맵을 가는 이유 중 하나일 정도. 다만 삽 하나로 혼자서 호두까기 인형을 때려잡는 건 어려울 수 있으므로[100] 웬만하면 안전하게 기절 수류탄이나 잽건으로 기절시킨 후 잡도록 하자.[101] 샷건을 이미 파밍한 상태라면 본체인 눈알이 드러난 상태일 때 정통으로 한 방을 먹이면 바로 죽기 때문에 혼자서도 손쉽게 다른 샷건을 파밍할 수 있다.

호두까기 인형은 Vow 이외의 무료 행성에서도 등장하기는 하지만 스폰율이 매우 낮아 볼 일은 거의 없다. 즉 광대, 유령 소녀와 함께 유료 행성의 주된 적이라고 할 수 있다.

분명 생명체이지만 광대, 유령, 가면처럼 정체가 생물인지 불분명한 존재인데, 다른 생명체들과 달리 설명도 적은데다 생김새나 움직임도 생물보단 어딘가 부자연스러운 로봇, 인형과 유사하기 때문. 군인과 유사한 생김새에 집을 지키는 수문장이라고 소개된 것을 보아 시설 혹은 건물을 지키는 용도로 만들어진 존재로 보인다.

여담으로 보기 힘들지만 호두까기 인형이 샷건을 쏘게되면 반동때문인지 호두까기 인형의 머리가 360도 돌아가는것을 볼수있다.

6. 미구현 데이터[편집]



6.1. Lasso Man (밧줄 인간)[편집]


Lasso Man
라쏘 맨, 밧줄 인간

능력치
활동 장소
시설 내부(데이터상)[102]
레이더 크기
불명[103]
최대 스폰 수량
2(데이터상)
처치 가능 여부
불가능(데이터상)
스턴 가능 여부
가능(데이터상)
공격력
불명
문 여는 속도
매우 빠름(데이터상)[104]


인게임에 데이터를 강제로 불러온 모습[105]
게임의 데이터베이스에만 존재하고 인게임에선 구현되지 않은 사실상 폐기된 생명체로, 썸퍼가 플레이어를 발견하고 달려드는것과 달리 플레이어를 쫓는게 아닌 플레이어의 흔적을 쫓아서 배회하다가 범위 내에 플레이어가 들어오면 죽이는 특이한 방식을 가진 생명체다.[106]

다만 미구현 데이터인 만큼 데이터상에 공격 관련한 데이터가 없다보니 강제로 게임에 구현해도 가만히 있거나 잘 움직이다가 멈추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설사 잘 움직인다 해도 공격 데이터가 없으니 플레이어에게 닿아도 몸이 통과될뿐 공격하질 못한다 .[107]

다만 데이터상에 공격 관련은 데이터는 없지만 이 생명체에게 당했을 경우 뜨는 사인에 관련한 데이터가 존재하는데, 해당 생명체에게 공격당할 경우 서버에 출력되는 사인은 교살로, 이 생명체의 이름인 밧줄 인간답게 몸 곳곳에 존재하는 밧줄 형태의 팔로 플레이어의 목을 졸라 죽이는 방식으로 설계된듯 하다.[108]

피로 젖은 듯한 붉은 밧줄로 이루어진 외모나 개성적인 특징 덕에 데이터가 발견되었을때 반응 또한 폭발적이였으며, 그 이후로 여러 모드에서 구현되는 등[109] 인기가 상당해졌다.

[1] 도감에 등재된 정식 명칭은 아니지만, 이름은 시거드의 로그에서 서술자인 시거드가 한번 언급한다.[2] 텔레포트기로 촉수에 죽어버린 시체는 함선 안으로 다시 텔레포트 시킬 수 없다.[3] 숲지기와 비슷하게 땅속에서 솟아나온다.[4] 단순히 걷거나 물건 놓는 소리, 마이크 음성 사운드에도 눈 없는 개가 감지하며, 무전기를 켜고 끄거나, 소리를 내는 에어혼(Airhorn), 헤어 드라이어 (Hairdryer), 방귀 쿠션 (Whoopie-Cushion) 등의 스크랩도 감지할 수 있다. 특히 방귀 쿠션의 경우엔 눈 없는 개 또한 밟을 수 있는데 이 소리에 스스로 반응하여 돌진하기 때문에 구조물 위에 올려놓으면 개가 계속 쿠션을 밟아 어그로를 지속적으로 고정시킬 수도 있다.[5] 포효하는 행동은 주변의 눈 없는 개들에게 경고 신호를 보내는 것으로, 주변의 개들도 한꺼번에 돌진해올 수도 있다. 근거리에서 포효 소리를 들을 시 죽음의 공포를 느낀 듯이 시야가 흐려지고 경고를 알리는 효과음이 재생된다.[6] 돌진 직전 소리가 난 방향으로 달려올 때 유도성이 어느정도 있기 때문에 회피기동을 위한 스테미나 관리도 필요한 건 물론, 한번이라도 물리면 즉사하기 때문에 당황하지 않고 타이밍에 맞춰 회피와 공격을 해줘야 한다.[7] 물건 한 개를 내려놓는 정도는 인식하자마자 경계가 풀리기도 하지만, 연속으로 물건을 내려놓으면서 소음을 내서나 도중에 소리가 나는 물건을 손에 들거나 내려놓으면 금방 추격해 온다[8] 뛰어오른 레비아탄이 비행중인 함선을 만나면 함선의 승무원과 아이템이 통째로 먹혀버리는 등 피해 범위의 판정이 정확하지 않은 허점을 역으로 이용한 것이다.[예외] 다른 적대 NPC들에게 공격 받을 수는 있으나 죽지 않고, 육지 레비아탄만이 처치할 수 있다.[9] 브레켄. 같은 근연종에 속한다.[10] 생성 시 그냥 손을 뻗고 땅속에서 올라오는데 이 때 위에 있으면 보이지도 않았는데 먹히는 억까를 당하거나, 눈 앞에서 나타나는 억까를 당할 수도 있으니 3시 이후에는 주의해야 한다.[11] 플레이어를 초근거리에서 발견했을 경우 즉시 달려들며, 이때 죽음을 직감한 연출로 대상이 된 플레이어의 화면에 노이즈가 끼면서 약간 흐려지고 위험을 알리는 사운드가 재생된다.# 이 효과는 본인 외 다른 플레이어의 시체를 발견 하거나 다른 생명체가 플레이어를 상대로 적대 상태에 돌입할 때 체감할 수 있다.[12] 아무런 아이템이 없는 상태의 플레이어만큼 빠르며, 거인에게 걸렸을 시 함선이 근처에 없거나 기절 수류탄, 잽 건, 레이더 부스터 등의 생존 용품이 없다면 스테미나가 바닥나는 순간 거인에게 따라잡힌다.[13] 대부분 잡힌 후 쓰면 이미 죽어버리니 조심하자. 만약 이미 숲지기에게 잡혀버린 플레이어를 순간이동 시키는데 성공했다면 플레이어는 살아남을 수 있지만, 숲지기는 플레이어를 잡았던 그 모습을 취한채 아무것도 잡지 않은 손을 입으로 가져가 먹는 모습을 볼 수 있다.[14] 함선 내에 플레이어가 있다는 가정 하에[15] 압도적인 크기를 반영한 듯 레비아탄의 공격 범위 내의 모든 스크랩, 캐릭터, NPC를 삭제하는 방식의 시스템이 구현되어 있다. 잡아먹히는 플레이어는 레비아탄의 공격 판정이 들어가는 순간 삭제 처리되므로 레비아탄의 모습을 볼 수 없고, 숲지기나 눈 없는 개와 같은 NPC, 아이템도 삭제된다. 멀리서 레비아탄의 도약을 멀리서 보면 튀어나오는 순간 그 주위의 모든 것들이 뿅 하고 사라지는걸 볼 수 있다.[16] 레비아탄의 소리를 들었다는 것은 플레이어를 감지했다는 신호이므로 무조건 공격을 받게 된다.[17] 속명인 Crabo는 라틴어로 '말벌'을 뜻하며 실제 존재하는 벌과 곤충의 속명이기도 하다. 종명인 coruscus까지 합쳐서 해석하면 '진동하는 말벌' 혹은 '점멸하는 말벌'이 된다.[18] 논쟁하다라는 뜻의 Debate를 사용한 말장난이다.[19] 더군다나 파밍 다 한 늦은 오후쯤에 나오는 팀원들이 스크랩의 무게 때문에 도망도 못 가고 벌들의 맹공에 노출되어 두셋씩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20] 벌집을 함선 안으로 들고 들어가 벌들이 벌집을 놓쳤다고 판단할 경우, 벌집을 다시 바깥에 내어놓는다고 해도 벌 무리들은 다시 달라붙지 않고 배회한다.[예외2] 버그난 만티코일 이나 기절 수류탄이 있다면 가능하다.(삽 : 1)[21] 공격을 아예 하지 않는다.[22] 유령 소녀, 가면.[23] 3피트.[24] 이 설명대로 비축벌레 몸통은 반투명하다. 비축벌레 시체에 아이템을 떨궈보면 확인할 수 있다.[25] 하술한 Yipee 모드가 나온 이후로부터 자주 불리는 통칭.[26] Yipee 밈에 대한 설명은 리썰컴퍼니 갤러리의 이 글 참조. 모드가 등장한 이후 비축이라고도 잘 불리지 않고 예삐라고 불리는 모양이다.[27] 다만, 이 영상의 경우 모드를 적용한 것이다. 하지만 모드를 적용하지 않더라도 비축벌레는 샷건을 가져갈 수 있다.[28] 왕지네[29] 파일:snare-flea-hiding.jpg[30] 떨어져서 실패할 경우 몇걸음 도망가서 다시 천장으로 올라가는데, 이때 엉덩이에서 실을 뿜어 올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31] 천장에서 떨어지면서 플레이어에게 달라붙지 못 했거나, 플레이어 처치 후 다른 플레이어를 감지했다면 직접 플레이어에게 기어와서 달라붙으려 한다. 이동 속도는 빠른 편이다.[32] 얼굴에 달라붙어서 질식시킨다는 면에서는 이놈과 더 유사하다.[33] 이렇게 자신 또는 팀원이 공격해서 떨어트리면 잠깐 버둥거리다가 도망가는데, 버둥거릴 때 달려들어 두대 더 패면 된다.[34] 길안내를 통해 성공적으로 시설 문 밖으로 나가면 그 자리에서 죽으며, 브리핑을 통해 순간이동을 이용하여 탈출하면 같이 전송되어 순간이동기에서 바로 죽게 된다. 다만 순간이동기의 경우 만약 타이밍으로 인해 순간이동이 되는 찰나에 플레이어가 사망하게 되면 버그로 안 죽는 경우도 있다.[35] 또한 거미에 의해 죽게되면 즉시 고치형태로 변하는 것이 아닌 죽인 뒤 고치로 만들기 때문에 거미에 의해 죽었더라도 그 즉시 거미를 처리하게 되면 시체 회수가 가능하다. 이 때문에 불운하게 코일 헤드에게 협공 당해 머리가 스프링이 된 시체도 고치로 만들어져도 스프링이 그대로 있다.[36] 피해량이 90이라 한대 맞으면 뛸 수 없고 속도가 느려지는 치명적인 부상상태로 바뀌기에 치명적이고 더불어, 제트팩을 쓰다가 어디 부딪혔다던지, 탐사하다 뭐 하나 잘못 맞았다던지 해서 체력이 조금이라도 깎였다면 사실상 한방에 죽는다.[37] 고사리라는 뜻을 가지며 사람 이름으로도 쓰인다.[38] 탐욕스러운 잎. 숲지기와 같은 분류를 공유하는 근연종에 속한다.[39] 처치하기 전에 사냥감의 머리를 붙잡는 선딜이 있지만, 브래컨은 일단 공격 모션이 나오면 동료나 희생자가 뒤늦게 브래컨을 주시해도 그대로 죽여버린다. 다만 공격 선딜 중에 브래컨을 죽일 경우 목이 꺾이는 소리만 나고 대상은 멀쩡하다.[40] 게임 내에선 이 장소를 '보금자리(favorite location)'로 여기며, 브래컨은 자신이 끌고 온 시체를 이 장소에 놓은뒤 해당 지역에서 평소보다 멀리 떨어져 수색하는 경향이 있다. 이 때는 팀원의 시체를 되찾기에 좋은 타이밍이다. [41] 발 소리도 들리지 않기 때문에 뒤를 돌아보지 않는 이상 인지하는 게 불가능하며, 이 때 죽어서 관전을 하면 플레이어 뒤까지 접근해도 바로 죽이지 않고 몇 초 동안 같이 따라가는 장면을 볼 수 있다.[42] 워낙 순식간에 일어나기에 항상 서서 다니는 걸로 보이지만 스토킹 상태에서는 앉아서 쫒아다니다가 들키면 일어선다. 일어선 상태에서는 추격 상태가 아니라면 쫒아오지 않으니 눈을 돌려주자.[43] 브래컨을 공격해 피해를 입혔다면 분노 수치가 11으로 설정된다.[44] 브래컨의 속도가 삽과 손전등만 든 플레이어가 달리는 속도보다도 조금 더 빠르기 때문에 뒤로 뛰면서 3타를 먹일 동안 어떤 장애물도 있으면 안 되며, 어디에 걸리거나 벽을 등져서 0.1초라도 도주가 지연되면 그대로 따라잡혀 죽는다. 이렇게 도주가 방해받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브래컨에게 삽 공격이 닿는 거리에서 플레이어가 선빵을 치면 4회, 브래컨이 추격을 먼저 시작하면 3회 타격할 시간이 주어지는데, 마지막 타격은 브래컨의 공격과 거의 동시에 들어가기 때문에 그 때까지 잡지 못했다면 사망 확정. 자신이 길을 완벽하게 외워서 안 보고도 백스텝이 가능하다거나, 일직선으로 길게 뻗은 복도 혹은 뺑뺑이를 돌 수 있는 개활지와 같은 지형이 아니라면 사냥법을 알고 있다고 해도 혼자 잡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45] forsaken을 발음할 때의 'kən' 부분을 떠올리면 얼추 맞다.[46] 위의 사진도 얼굴이 그림자로 가려져 있다.[47] 시거드의 로그에서 나오는 동료인 리처드(리치) 역시 브래컨한테 목이 꺾여 죽었다.[48] 노란벽지가 있는 방. 시설맵에서만 발견되며 마치 백룸을 닮았다.[49] Thump는 쿵, 쾅 등의 세게 치는 듯한 둔탁한 소리를 뜻한다. 직역하자면 쿵쿵 거리는 것. 한국식으로 번안해보자면 쿵쿵이 쯤 될듯.[50] 연골어류.[51] 어느 정도의 시야각이냐면 문 바로 옆 공간 뒤편에 숨으면 문을 열거나 그쪽으로 통과해도 플레이어를 보지 못한다.[52] 하이그로디어는 다른 생명체가 문을 열어주기 전까지는 문 자체를 통과할 수 없다.[53] 붐박스를 든 플레이어가 다가가면 오히려 물러난다.[54] 학명 역시 Hygrodere인데, 라틴어 발음대로 학명을 표기하면 '히그로데레'나 '휘그로데레'가 되어야 한다.[55] 현재는 오역이 수정되어 하이그로디어로 표기되어 있다.[56] 코일은 전기 회로에서 여러번 감긴 것을 말한다. 한국에서 많이 쓰는 용어로 번안해보자면 '스프링 머리', '용수철 머리' 쯤이 된다.[57] 수집하는 자[58] 다만 코일헤드의 모델을 확인해보면 재질이 마네킹같은 플라스틱 재질이 아닌 인간의 피부처럼 주름이 있는것을 알수있다. 생물 도감에서도 코일 헤드가 생물이라고 명시되어 있다.[59] 플레이어 시야 안에 코일헤드가 있다고 움직이지 않는 게 아니라, '플레이어가 보고 있다'는 것을 코일헤드가 인식해야 움직이지 않는다. 예를 들어 선반처럼 시야를 일부만 가리는 구조물을 끼고 도는 경우, 뚫린 구멍으로 지켜보면서 뒷걸음질쳐도 머리 부분이 잠깐씩 가려지는 것 때문에 한 걸음씩 다가온다. 보기 힘들지만 플레이어를 인식하지 못한 코일 헤드는아장아장 귀엽게 걸으며, 이때의 속도는 추격 속도보다 2배 정도 느리다.[60] 아예 상시 추격 상태가 되는 게 아니라서 계속해서 시야에서 벗어날 경우 플레이어를 찾지 못하고 다른 곳을 수색하러 가기도 한다. 또한 청각이 예민한 것이지 시야가 넓은 게 아니라서 코일 헤드를 쳐다보며 매우 긴 복도 등을 지나치면 플레이어 추격을 그만두고 정처없이 방황한다.[61] 스프링이 되어 죽은 플레이어의 시체는 금속 아이템들처럼 번개를 맞기도 하므로 행성 날씨가 뇌우일 경우 운반할 때 주의해야한다.[62] 시간이 오래걸리는 편에 속하지만, 2~3초면 충분히 열기때문에 문을 닫고 바로 달리지 않으면 다시 쫓아온다.[63] 제일 큰 문제는 코일 헤드가 추격하는 상태에서 시설 밖으로 빠져나올 때, 거리가 어지간히 먼 게 아니라면 빠져나가기 위해 고개를 돌려 비상구를 여는 그 1초 사이에 순식간에 살해당하는 일도 부지기수다. 정문이나 어느 정도 개방된 위치의 비상구라면 문에 상호작용할 때 시야에 들어오는 위치로 유도한 후 탈출할 수 있지만, 좌우가 틀어막힌 비계 지형이라면 코일헤드와의 약간의 거리 차이와 클릭미스 여부에 따라 생사가 갈린다.[64] 발소리가 고무+아기신발 소리같아서 귀엽게 느껴지기도 한다.[65] 이 때 후술할 썸퍼의 공격효과음과 동일한 효과음이 재생된다. 가끔 AI가 꼬여서 플레이어 쪽으로 이동해 물어뜯는 참사가 벌어지기도 하는데, 재수없으면 여러마리가 뭉쳐있을때 도마뱀들에게 뜯겨죽는 일도 나온다.[66] 그중에서도 셀레가도 로페즈 괴담의 합성한 얼굴과 매우 비슷하다.[67] 이것을 광기 수치라고 부르는데 가치가 높은 물건 소유, 지나치게 많은 시야의 회전(이 유저는 피해망상이 심한 것으로 간주되며, 성과 보고서에도 '가장 피해망상이 심한 직원'이라는 메모가 적힌다.), 체력이 낮은 플레이어 등은 광기 가산점이 추가로 부여되며, 수치가 가장 높으면 거의 무조건 유령 소녀의 타겟이 된다. 싱글 플레이와 멀티 플레이의 광기 가산점이 다르다. 대표적으로 멀티에서는 어디에 있든 간에 다른 플레이어와 같이 있지 않으면 광기가 계속해서 쌓이지만 싱글은 그렇지 않다.[68] 광기 수치가 높다고 해서 100%인 것은 아니다. 결국은 확률이 높아질 뿐 최종적인 타겟팅은 랜덤.[69] 해당 개체가 지정한 대상과 그 대상이 보는 감시 카메라 화면을 제외한 플레이어에겐 보이지 않는다. 죽은 팀원이 관전해도 소녀귀신 자체는 보이지 않고, 스캔을 통하여 데이터를 수집할 수도 없다. 레이더에도 나오지 않는다. 시체의 사인을 확인해도 "알 수 없는 사인"이라고만 뜬다.[70] 이런 점 때문에 타겟이 된 플레이어는 주위에 아무런 적대 생명체가 없는데 도망간다거나 빙빙 돌면서 도주를 시도하는 모습이 보이고, 음성 채팅을 쓴다면 놀라서 공포에 질린 말을 하는 등 이상 행동을 확연히 보인다.[71] 무조건 타겟 플레이어의 시야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스폰되므로 이미 조사를 다 해서 아무것도 없던 얇은 벽 뒤에서 뛰쳐나오거나 심지어는 함선 안에 있더라도 함선 근처에서 스폰되어 타겟을 죽일 수도 있다.[72] 귀신은 문을 통과하지만, 막힌 곳을 통과하거나,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날아서 오는 등의 행동은 하지 않는다.[73] 플레이어가 소녀를 3회 이상 목격했을 때, 소녀를 1회 이상 목격했으며 소녀가 스폰된 횟수가 플레이어가 소녀를 목격한 횟수보다 2회 이상 많을 때 추격을 시작할 확률이 85%까지, 2회 이상 목격 후 추격하지 않고 있는 소녀에게 접근했을 때는 65%까지 치솟는다.[74] 'Hi' 혹은 'Hey' 같은 말이 들린다.[75] 단 이 소리는 소녀가 주변에 없어도 환청처럼 들릴 수 있다. 함선 안에 있는데 뜬금없이 아기 울음소리가 들리기도 한다.[76] 다른 관점으론, 마주치지만 않으면 행성을 떠날 때 까지 없는 몬스터 취급이 가능하다는 것이지만 브레켄이 있거나 코일 헤드가 쫓아오는 등 억까를 당해 한번쯤은 모습을 보게 되는 타이밍이 생길 수 있다.[77] 광기 수치가 높아진 사람에게만 보이는 것을 보면, 극단적인 환경에 놓여 근무하다 멘탈에 심한 무리가 와서 생기는 심령현상인 듯하다. 실제로 여러 인게임 플레이 영상에서 주변인은 괜찮은데, 한 사람만이 귀신을 보고 동요하는 장면은 여타 공포영화의 한 장면을 방불케 한다.#, #[78] 미친 것. 잘보면 학명은 짭퉁 라틴어로, 영어를 라틴어처럼 꾸민 것이다. (Insaneus thingus)[79] 주의할 점으로 광대가 멈춰서 오르골을 돌릴 때 유일한 통로를 막아버리는 경우가 생긴다. 잘 비벼서 넘어갈 여지가 없는 건 아니지만 길막이 환상적이라면 함선조 동료가 텔레포트를 해주는 방법 이외엔 없으며, 솔로거나 텔포를 사용할 여건이 안되는 상황이라면 음악 감상하면서 상황이 왜 이 지경이 되었는지 반성하고 있어야 하니 광대를 달고 있는 상황에서 막다른 골목으로 들어가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80] 탐지만 할 뿐, 일정 거리 안으로 들어와야 추격을 시작한다. 2층이거나 선반, 책장 위에서 바라봤다 하더라도 한번 본 순간 얄짤없이 추격한다.[81] 단, 빠지는 구멍이나 구조물 사이의 틈이 있는 경우 넘지 못하고 그대로 빠지기 때문에 책장과 책장사이를 넘나들며 버틸 수는 있다. 그러나 이런 경우에도 타이밍에 알맞게 점프해야하고 조금이라도 늦게 넘는 순간 그대로 따라잡혀 죽기에 완전히 살아남는 대처법은 아니다.[82] 누군가가 잡혀 죽어도 이동속도는 초기화된다.[83] 다만 스턴 시간과 쿨타임 사이의 텀 때문에 완전히 막을 순 없으며, 약간의 탐색과 아이템 회수를 할 시간을 버는 정도다.[84] 유령 소녀는 팀원이 있다면 뒤를 돌아보면 안 된다는 리스크도 팀원이 보조해 줄 수 있고, 사냥이 시작되었거나 직전이라면 함선조로 전환해서 뒤를 절대 돌아보지 않으면 비교적 안전하다. 반면 시설 바깥이라면 안전하고 섬광탄이라도 통하는 광대와 달리 유령 소녀는 섬광탄도 통하지 않고, 시설을 나가서도 추격을 계속하며, 일단 사냥이 시작되면 광대처럼 다시 상자 형태로 돌아가게 할 수 있는 방법도 없기 때문에 솔플 유저들은 유령을, 멀티 유저들은 광대를 좀 더 싫어하는 편이다.[85] 각 맵의 특정한 위치에서 주울 수 있는 로그의 작성자와 동일인이다. 1968년에 입사하였고, 게임 시작 시 연도는 2108년이니 현 시점에선 어떻게든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86] 손에 들고 다니는 것 자체는 안전하다. 희극 가면을 마우스 왼클릭으로 사용하면 마스크를 얼굴에 가져다대는 모션을 취하는데, 이때는 5초마다 마스크 아이템에게 즉사할 확률이 생긴다. 또한 마스크의 얼굴 표정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비극 가면은 한 번 착용하면 벗을수 없으며, 사용 시 거의 확정적으로 그 자리에서 즉사하고 가면 몬스터가 된다.[87] 서구권에서는 자연 스폰된 가면 몹을 따로 미믹(Mimic)으로 칭하기도 한다.[88] 외부에 있는 가면 앞에서 내부로 들어가도 쫒아오진 않는다.[89] 가장 좋은 방법은 들어가기 전 미리 텔레포트 수신호를 정해두는 것.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대체 신호는 고개를 빠르게 도리도리 젓는 것이다.[90] 가면은 자신이 플레이어를 인식하지 않았고, 플레이어를 잡을 수 있는 거리가 아니라면 최대한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해 등을 돌리고 걸어온다. 때문에 시설 외부로 나갈 때도 등을 돌린 채로 나가는데, 플레이어는 출입구를 보지 않으면서 나갈 수 없기 때문에 뒤 돈 채로 나오는 캐릭터는 무조건 가면이다.[91] 이 때가 가면이 유일하게 웅크리는 기능을 사용한다.[92] 가면은 플레이어 캐릭터를 베이스로 하고 있지만 엄연히 적 취급이라 플레이어에게 반응하는 몬스터들은 가면의 행동에는 전혀 반응하지 않는다. 따라서 가면은 자유롭게 뛰어다니는데 자신은 한 걸음만 서서 걸어도 바로 경계 태세에 들어가는 개를 보고 있으면 억울한 감정마저 느껴진다.[93] 공격력이 플레이어의 최대 체력과 동일한 100이기 때문에 무조건 즉사한다.[94] 감정 표현 수행, 화면(마우스) 이동도 해당된다. 가만히 있는 플레이어는 탐지하지 못하지만, 이미 탐지되었다면 8~12초 동안 호두까기 인형의 시야에서 벗어나기 전까지 계속해서 공격한다.[95] 플레이어를 탐지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공격판정이 있어 앞으로 오는 병정에 맞으면 죽으며, 플레이어를 탐지했을 때도 가까이 닿으면 발차기 모션으로 플레이어를 한번에 죽인다.[96] 하지만 재수없으면 호두까기 인형과 플레이어의 동선이 겹쳐 걷어차 죽여버리는 상황도 종종 발생한다.[97] 샷건이야 거리와 펠렛에 따른 대미지 차이가 있어 비껴 맞거나 멀리서 맞으면 빈사 상태로라도 살아남을 수 있지만, 발차기는 플레이어의 최대 체력과 동일한 100대미지를 확정으로 입히므로 무조건 즉사한다.[98] 참고로 장전 중에는 인형의 충돌 판정이 사라져서 몸을 뚫고 관통해서 이동할 수 있다. 인형이 문을 아예 막아버렸다면 장전할 때 뚫고 지나가자.[99] 병정도 한 발에 보낼 수 있으므로, 최소 삽 5대 데미지 이상의 위력.[100] 힘들긴 하지만 어느정도 정형화된 패턴도 있으므로 실력을 올리고 싶다면 너무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해보자. 위에서 서술했지만 끼고 돌 수 있는 구조물만 있다면 충분히 사냥할 수 있다.[101] 유의할 점이 있는데, 본체인 눈이 닫힌 상태로 기절을 먹이게 되면 플레이어가 때려도 인식하지 못해 머리가 열리지 않으므로 딜이 들어가지 않는다. 반드시 눈이 열리는 타이밍에 기절을 먹일 것. 또한 기절 수류탄의 경우엔 세대정도를 때릴 시간을 벌어주기 때문에 처음부터 기절을 먹이는것이 아닌, 두대를 먼저 때린 뒤 기절을 먹여 나머지 3대를 마무리하는것이 좋다.[102] AI 자체는 썸퍼와 유사하게 설정되어 있어 강제로 데이터 불러오기를 할 경우 시설 내부를 엄청나게 빠르게 배회한다.[103] 미구현 생명체인 만큼 알 수 없으나, 썸퍼의 AI와 유사하게 구현되어 있다는 점을 보면 썸퍼와 마찬가지로 중간 정도의 크기거나 썸퍼보다 작을 것으로 추정된다.[104] 속도 수치는 1.5로, 브래컨(1.25)과 호두까기 인형(2)의 중간 속도다.[105] 걷는 모션과 공격 모션도 따로 존재하나 미구현 데이터인 만큼 대부분의 모션이 동작하지 않는다, 대신 가만히 서있을때 몸이 갈대처럼 흔들린다.[106] 이 탓에 플레이어가 문 옆에 숨어있을때도 그대로 뒤돌아서 가는 경우도 많다.[107] 만약 구현되었다면 속도 또한 썸퍼 급으로 무지하게 빠르니 걸린 순간 따돌리기 힘든 생명체 중 하나가 되었을 수도 있다.[108] 또한 브래컨처럼 밧줄 들로 플레이어들의 시체를 들고 다닐 수 있던걸로 보인다.[109] 특히 고난이도 이벤트를 추가해주는 Brutal Company 모드에서는 낮은 확률로 'Lasso Man is Real' 이벤트를 등장하게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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