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national Maritime Indus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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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Maritime Industries

파일:saudi imi ci.png

정식 명칭
الشركة العالمية للصناعات البحرية
International Maritime Industries
통칭
IMI
국가
[[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아라비아
display: none; display: 사우디아라비아"
행정구
]]
(합작법인)
설립
2017년 12월
업종
선박 건조업, 해양 플랜트 공사 등
대표자
압둘라 알 아흐마리 (Abdullah Alahmari) (CEO)
본사
사우디아라비아 라스 알 카이르 SEZ[1]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상세
3. 역사
4. 합작 파트너
5. 지배구조
6. 여담




1. 개요[편집]


사우디아라비아 라스 알 카이르 특별경제구역에 위치한 사우디아라비아와 UAE, 대한민국의 합작 조선사.


2. 상세[편집]


중동 지역에서 VLCC, 벌크선, OSV 등 선박 건조 및 잭업 리그 등 해양 플랜트 건조·공사 및 선박·해양 플랜트 수리, 유지 보수 등을 주 사업으로 하는 이 회사는 2018년 조선소 공사 착수와 동시에 네덜란드 해양 엔지니어링 회사 구스토 MSC와 대륙붕 지역 유전개발에 투입되는 해양지원 시추설비인 잭업 리그(Jack-up Rig) 등 해양 플랜트 장비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조선소가 완공되지 않았음에도 50척 이상의 수주일감을 확보했고 조선소가 완전 준공 되기도 전에 수주 받은 선박과 해양 플랜트 등을 인도 중에 있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 해군과도 접촉해 군함 건조 및 해군 무기 체계 시스템 구축 등 사업에도 진출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3. 역사[편집]


조선업 불황이 심화되던 2015년 11월 당시 현대중공업이 중동 시장으로의 사업 범위 확대와 생산 거점 확보를 통한 조선업 불황 극복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이자 세계 최대 석유회사인 아람코와 합작해 조선, 엔진, 플랜트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한다는 MOU를 체결하면서 시작된 회사이다. 특히 이 MOU 체결식에서 당시 현대중공업 총괄부문장이던 정기선 상무(2023년 현재 HD현대 사장 겸 HD한국조선해양 사장)이 전면에 등장하면서 주목받은 사업이었다.

이후 라스 알카이르 지역 약 500만㎡(150만평)규모[2]의 부지에 드라이독 7개, 부두 5개, 계류장 2개, 선박 수리 작업장, 1만명 규모 후생시설 등 구체적인 조선소 규모와 건설 계획이 나왔고 2016년 12월 사우디 국왕이 직접 조선소 예정 부지에 방문해 해당 지역을 '킹 살만 조선산업단지'로 선포하면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산업 발전계획인 '비전 2030' 프로젝트의 주요 사업으로 선정되어 국가 프로젝트로 급부상했다.

2017년 5월, 사우디 아람코 외 바흐리, UAE 람프렐 등과 대한민국의 현대중공업이 합작사로 결정됐고 12월 합작 조선소 법인 사명이 International Maritime Industries(IMI)로 결정되어 사우디아라비아에 법인 등록을 마쳤다. 이후 2018년 본격적으로 조선소 공사에 착수했고 2021년 완공을 목표로 계획을 세웠으나 코로나 19 등의 문제로 2023년 말로 미뤄졌고 곧 완전 준공을 앞두고 있다.


4. 합작 파트너[편집]


파일:사우디 아람코 로고.svg
파일:bahri ci.png
파일:Lamprell_logo.png
파일:HD한국조선해양 로고.svg
사우디 아람코
사우디 바흐리
UAE 람프렐

한국 HD한국조선해양


  • 사우디 아람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 바흐리: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해운사.
  • 람프렐: UAE 에너지 개발 및 해양 플랜트 건설 기업.
  • HD한국조선해양: 한국 HD현대 조선부문 중간지주사.


5. 지배구조[편집]


주주명
지분율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사우디 아람코
40%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바흐리
20%
파일:아랍에미리트 국기.svg 람프렐
2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HD한국조선해양
20%


6. 여담[편집]


  • HD한국조선해양이 이 합작사에 20% 지분을 투자하면서 자회사 HD현대중공업이 이 회사에 VLCC 설계 기술을 판매해 로열티를 받는데 이어 IMI 직원들을 한국으로 데려와 울산 본사에서 설계, 생산 등의 교육을 진행시켰고 IMI와 군함 건조 MOU 계약을 체결했으며 사우디 현지에 아람코와 사우디 산업투자공사와의 선박 엔진합작사 '마킨'(MAKEEN)을 설립해 공장을 건설 중이며 HD현대중공업 직원들을 대규모로 IMI에 파견할 계획을 세우는 등 조선사 운영에 깊은 역할을 하고 있다.

파일:IMI Shipyard image.jpg
IMI 라스 알 카이르 조선소 조감도
  • 2023년 현재 완공 단계에 있는 이 회사의 라스 알 카이르 조선소는 4개 구역으로 나뉘어 구성돼 있는데, HD한국조선해양이 VLCC 등 상선과 OSV 등의 특수 선박 건조 및 수리 유지 보수 구역인 B, C Zone을 담당하고 UAE 람프렐이 잭업 리그 등 해양 플랜트 건조와 수리 유지 보수 구역인 A, D Zone을 담당하기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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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별경제구역 (Special Economic Zone)[2] 참고로 울산의 HD현대중공업 부지가 약 192만평 규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