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소

덤프버전 :


1. 개요
2. 시설
2.1. 내업 공장
2.2. 옥외 조립장
2.3. 도크 (Dock)
2.3.1. 드라이 도크
2.3.2. 플로팅 도크
2.4. 크레인 (Crane)
2.4.1. 갠트리 크레인 (골리앗 크레인)
2.4.2. LLC (수평 하중 크레인, 지브 크레인)
2.4.3. 해상 크레인 (플로팅 크레인, 크레인선)
2.5. 안벽
5. 조선소가 생산하는 선박
6. 조선소 알바
6.1. 장점
6.2. 단점
7. 각종 매체에서의 조선소


1. 개요[편집]


조선소( / Dockyard, Shipyard)는 조선사에서 선박을 만들기 위해 세운 시설을 말한다. 선박을 만드는 수준이 건축 수준으로 거대화하는 대규모 시설의 경우에 이렇게 칭해진다. 물론 바닷가 어촌 항구 바로 옆의 어선을 제작하는 선박 제작소도 경우에 따라서 조선소라고 부르기도 한다. 역사는 초기 갤리선 제작 시점까지 거슬러 올라간다.[1]

보통 해안에 건설하며, 설령 배를 육지에서 만드는 건조식을 취한다고 해도 바다까지 해로를 파 바닷물을 끌어들이는 시설을 갖춘다.


2. 시설[편집]


선박을 건조하기 위해서는 가공 공장, 블록조립 공장, 의장 공장, 도장 공장 등의 각종 공장, 도크와 안벽, 크레인 등 다양한 규모와 형태의 시설물이 반드시 필요하며 보통 엄청나게 거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이 문서에서는 대형 조선소가 갖춘 시설들을 위주로 기술한다.


2.1. 내업 공장[편집]


  • 가공 공장
선박이나 트레일러로 수송된 각종 강재(조선용 후판 등)를 전처리 과정(녹 제거 및 숏 블라스팅 후 프라이머 도장을 거침) 후 설계 도면을 토대로 CNC가 부재 모양으로 마킹/절단을 하며 곡 블록용 철판의 경우 밴딩이나 냉간 가공(물 곡직 등)으로 성형하는 공장. 이 공정을 거친 철판/부재들은 선체 조립 공장인 소조/중조/대조립 공장으로 보내진다.
  • 소조/중조/대조립 공장
가공 공장에서 이송된 철판/부재들을 최소 2Piece 이상의 소단위 블록으로 취부, 용접, 사상 등의 세부 공정을 통해 하나의 블록으로 조립을 시작한다. 소조립 공장에서는 주로 선체 하부, 외판, 격벽이나 내부재인 거더나 플로어를 생산한다. 이후 중조립에서는 선체 중앙부 평블록 등을 조립하고, 대조립 공장에서는 선수, 선미, 엔진룸, 데크 블록 등 점점 대형화되고 입체화 된 블록들을 제작하는 과정을 거친다. 조립 공정이 커지면서 공장 내 천장 크레인의 탑재 톤수가 올라간다.

  • 선행의장 공장
선박의 각종 의장품(기계장치, 배관, 전로, 사다리, 핸드레일 등 기장 구역, 선장 구역에 들어가는 각종 철의장품)을 블록 조립 단계에서 미리 설치하는 공장으로 도크나 안벽 등 후행 공정에서 의장 작업 수행시 발생하는 많은 애로사항 등을 고려해 사전에 작업하는 공장이다. 블록 입출고가 잦은 관계로 무빙 셀터 형태의 공장이나 노천의 작업장에서 진행되는 경우가 있다.
  • 도장 공장
신규로 만들어진 블록을 조립하기 전에 조선소 내부에 있는 도장 공장으로 가져가 선박 블록의 도색 작업을 실시한다. 숏 블라스팅과 파워 공정을 통해 표면에 존재하는 녹 등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과정을 거치고 선박용 페인트를 칠하는 스프레이와 터치업 공정을 거쳐야 하므로 분진, 소음, 냄새 등의 문제가 유발되므로 밀폐된 공장에서 작업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영세 조선소에서는 노천에서 작업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런 문제 등으로 이 공장에는 대형 자동 출입문(일명 빅도어)이 설치되어 있다. 여느 공정과 마찬가지로 작업의 난도가 굉장히 높은 편이다. 대략 10분 이내로 페인트 냄새를 지속적으로 후각에 흡입시 실신까지 가는 위험한 일까지 찾아오기도 하며,[2] 도색을 하는 중이거나 완료가 됐다하더라도 물에 닿으면 도색한게 지워질 우려가 있어서 도색 작업을 착수하기 전에 블록에 제거되지 않은 대량의 물 같은 경우엔 물펌프와 에어 호스를 이용하여 물기 제거후 도색 작업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2.2. 옥외 조립장[편집]


앞서 각종 공장 등 내업 작업장에서 조립된 단위 블록들을 도크에 탑재 전 대형 블록으로 조립하는 작업장이다. 여기서부터 진행되는 작업을 후행이라고 불린다. 선행 탑재(Pre-erection)라고 해서 P.E장이라고도 한다. 도크 주변에 위치하며 내업 공장의 크레인 톤수나 면적, 트랜스포터 수송 능력, 도로 폭 등의 제약으로 대형 블록화 하지 못한 블록들을 도크의 대용량 크레인(갠트리, 지브 등)의 탑재 용량에 맞춰 대형화시키면 탑재 공수나 비용 등이 절감되는 이점 때문에 이 방식을 많이 활용한다. 하지만 옥외 작업장이다 보니 우천이나 강설 등 기상 상황에 민감한 단점이 존재한다. 이 때문에 무빙 셀터 형태로 만드는 조선사도 있다.


2.3. 도크 (Dock)[편집]



2.3.1. 드라이 도크[편집]


드라이 도크는 부지를 깊게 파 놓은 운하의 형태를 가진 선박 건조장으로서 선거(船渠)라고도 한다. 도크의 입구와 바다는 바로 붙어 있고 평상시에는 거대한 수문으로 도크의 입구를 막아놓는다.

내업 공장이나 옥외 조립장에서 반출된 블록들을 대용량 크레인들을 이용해 콘크리트 반목 등 위에다 하나 둘씩 순서 대로 탑재해 선박 모양을 완성해나간다. 대형 조선사들은 드라이 도크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주로 세미 텐덤 방식으로 선박을 건조하고 있으며 갠트리 크레인이나 지브 크레인 사용 과부하가 걸리면 이곳에다 타워 크레인을 설치해 운용하기도 한다.

선박 건조가 끝나면 펌프로 도크에 바닷물을 채운뒤 도크의 수문을 열면 도크 안의 선박은 자연스럽게 물 위로 뜨게 되며 예인선을 이용하여 선박을 바다로 끌어낸 뒤 수문을 다시 닫고 대형 펌프로 바닷물을 빼낸 후 다시 신규 선박을 건조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이 과정에서 대량의 물고기가 도크로 유입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관련 기사



2.3.2. 플로팅 도크[편집]


네모난 형태의 매우 거대한 바지선이며 안벽 끝단에 붙어서 육지와 연결되어 있다.

이 바지선 위에서 선박을 건조한 뒤 물에 뜰 정도로 건조 공정이 완료되면 육지와 연결된 통로를 해체한 뒤 바다 한가운데로 나아가 하부의 밸러스트 탱크에 물을 채우면 물 속으로 반쯤 가라앉게 된다.

이렇게 되면 주 갑판 역시 수면 아래로 잠수하고 그 위에 올려진 선박은 자연스럽게 물 위로 떠 예인선이 선박을 바다로 빼내면 탱크에 채워진 물을 다시 빼내고 부력이 상승하여 다시 수면 위로 완전히 뜨게 된다.

그렇게 비워진 플로팅 도크는 다시 안벽 끝단으로 끌고간 뒤 연결 통로를 놓은 후 신규 선박을 건조하게 된다.

대파된 선박을 현장에서 응급 수리할때 아주 유용하다. 응급 수리 수준을 뛰어넘어 아래 문단에서 설명할 해상 크레인 [3]과 같이 부품만 싣고 가면 아예 새 선박처럼 말끔하게 만들어버릴 수 있다.

조선업 호황기에 밀려드는 선박 수주량을 감당하지 못한 국내 조선사들이 드라이 도크 신설, 확장에는 부지난과 자금과 시간이 많이 소모되는 등의 단점을 극복하고자 이런 플로팅 도크를 많이 이용하기도 했다.


2.4. 크레인 (Crane)[편집]


  • 자세한 내용은 크레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4.1. 갠트리 크레인 (골리앗 크레인)[편집]


조선소의 상징이라고도 불리는 갠트리 크레인은 거대한 드라이 도크에 위치해 있으며, 두 양다리가 도크 좌우 끝단에 걸쳐서 있는 Δ자 형태의 구조를 취하고 있다. 조선업에서는 이 크레인을 '골리앗 크레인'이라고 부른다.

블록 공법으로 건조되는 특성상, 작은 블록 하나하나를 도크에다가 일일이 실어 날라서 조립하는 것보단 미리 큰 블록을 만들어 놓았다가 이걸 한 번에 도크로 실어 날라서 조립하는 게 훨씬 효율적인데,[4] 이 갠트리 크레인이 들어올릴 수 있는 용량이 크면 클 수록 거대한 블록들을 들어올리고 내려놓을 수 있기 때문에 건조 효율이 급격히 올라가며 조선소들마다 자기네 갠트리 크레인의 용량을 자랑하는 것은 이러한 맥락이다.


2.4.2. LLC (수평 하중 크레인, 지브 크레인)[편집]


Level Luffing Crane. 일명 지브(Jib) 크레인이라고도 한다. 갠트리 크레인과 더불어 선박 블록 탑재 등 중량물 운반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장비다.
갠트리 크레인을 설치할 수 없는 조선소에서는 이를 메인 크레인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2~4기가 한꺼번에 동원되어 대형 블록들을 탑재해 운영 효율을 높이고 있다.


2.4.3. 해상 크레인 (플로팅 크레인, 크레인선)[편집]


말 그대로 바지선(Barge)의 형태로 물에 떠있는 크레인. 플로팅 크레인, 크레인선이라고 하기도 한다. 위의 사진처럼 육상에서 제작된 블록 등의 중량물을 플로팅 도크 위에 탑재하거나 반대로 바지선으로 실어온 블록 등을 드라이 도크에 탑재할 때 사용된다.

이 해상 크레인들은 천안함 피격 사건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초기 때 투입되어 유명해졌다. 플로팅 도크와 함께 대파된 선박을 현장에서 예인해 수리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5] 이외 위 사진에서 처럼 조선소 크레인 등 시설물 설치에도 사용된다.


2.5. 안벽[편집]


일종의 부둣가와 같은 개념이며 의장 안벽이라고도 부른다. 다양한 선박을 계류시킬 수 있으며 도크에서 진수된 선박을 안벽에 계류시킨 후 마무리 건조, 의장, 도장 작업 등을 진행한다. 이외 진수된 선박의 계류 시운전 테스트를 이곳에서 진행하기도 한다.

무거운 기자재 등을 크고 아름다운 선박 위로 올려놓거나 내려놓을 일이 많기 때문에 보통 안벽을 따라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크레인이 줄줄이 서 있다.

또한 대형 조선사들은 자사에서 100% 모든 선박 블록이나 기자재를 생산하지 않으므로 필히 사외 협력사 등 외주업체에서 바지선 등을 이용해 블록이나 기자재를 들여오기 위한 물양장(物揚場)이란 시설을 갖추고 있는데 주로 안벽 등의 위치에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3. 조선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조선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조선업/직종 및 세부 공정[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조선업/직종 및 세부 공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조선소가 생산하는 선박[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선박 관련 정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조선소 알바[편집]



6.1. 장점[편집]


조선소 보조공 알바 가게 되면 일당이 보통 18만 원 이상의(거기서 일해보면 18만원이 되게 적다고 느껴진다. 아주 빵빵한 일당을 자랑한다.


6.2. 단점[편집]


주 5.5일제[6]와 극악의 근무 난이도를 자랑한다.

쉴 새 없이 귀를 때리는 강력한 소음과 눈 앞에 보이는 엄청난 분진, 머리가 아플 정도의 페인트, 신나 냄새 등과 근무지에 따라 내업 공장의 블록이나 도크나 안벽의 건조 중인 호선 내부 작업 등 열악한 근무 환경, 한여름에도 안전을 위해 온 몸을 둘둘 싸매는 각종 작업복과 보호구, 엄격하고 기나긴 사전 안전교육, 극한의 체력 소모는 이래서 일당이 이렇게 세구나 하고 느낄 수 있다. 안전교육 시 사망자의 사진을 보여주는데 얼굴 외의 부위는 절대로 모자이크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거기다 최저시급조차 제대로 주지 않는 곳이 많다. 이는 조선소를 비롯한 제조업체의 전반적인 문제다.# 제조업체의 열악한 임금 환경이 제조업체의 몰락을 가져왔다는 의견이 있다.

7. 각종 매체에서의 조선소[편집]



7.1. 게임[편집]


주로 전략 시뮬레이션이나 건설&경영 시뮬레이션 계통에서 배를 생산하는 건물(시설)로 등장한다. 다만 전략 시뮬레이션의 경우 해상 전투의 비중이 시궁창으로 떨어지거나 항공 전력으로 대체될 경우 생략하는 경우가 잦다. 혹은 무대가 SF라서 바다 자체가 맵 상에 나올 일이 없던가..대신 그 반동으로 우주모함같은 배 성격이 강한 우주선을 제작하는 시설을 이것으로 칭하기도 한다.[7]


7.1.1.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편집]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시리즈: 해상유닛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건물로 물에서만 건설이 가능하다. 건설소 이상으로 미친듯한 내구력을 지닌 건물이다. 조선소(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참고.


7.1.2. 애퍼처 사이언스[편집]


포탈 시리즈의 배경인 애퍼처 사이언스의 경우 연구 시설 내에 조선 설비가 있어 여기에서 보리알리스 호를 건조하기도 했다. #


7.1.3. 워크래프트 시리즈[편집]


워크래프트 2워크래프트 3에 해상유닛을 건조하는 조선소(워크래프트 시리즈)가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는 마지막 패치인 6.2패치에서 워2를 계승하며 새롭게 추가. 구축함, 수송선, 잠수함 등을 만들어서 함대 임무를 보내 완수하고 배의 경험치를 쌓아 더 난이도 높은 해상 임무를 깨나가면서 점점 해상 임무 영역이 넓어진다. 조선소(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참조.


7.1.4. 록맨 시리즈[편집]


록맨 X3: 8보스 중 하나인 시저스 쉬림퍼의 스테이지 배경이 조선소이다.


7.1.5. 도미네이션즈[편집]


부두가 레벨 4가 되면 정박지로 변모하고 레벨 7이되면 조선소로 변모한다.


7.1.6. 월드 오브 워쉽[편집]


정기적으로 한정판 군함을 건조하는 조선소 이벤트가 열린다. 인게임에서는 '개인 선창'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며, 주어진 미션을 클리어할 때마다 건조 단계가 올라가 각 단계별로 보상을 입수할 수 있고, 모든 단계를 완수하면 최종 보상인 함선을 받게 된다.[8]

이 조선소 이벤트의 최종 보상으로 주어지는 함선은 추후 다시 입수할 방법이 없거나 극도로 제한적이기 때문에 웬만하면 건조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 좋다. 다만 2023년 4월 시점까지 출시된 조선소 이벤트 함선들은 몇몇을 제외하면 성능이 다소 애매하다는 평이 많다.


7.2. 영화[편집]



7.2.1. 스타워즈[편집]


행성 자체를 조선소로 만든 쿠앗이라는 행성도 있다.


7.2.2. 영웅본색 2[편집]


위조 지폐 범죄조직의 황 사장(오맹달 분)은 과거 홍콩 내에서 위조 지폐를 유통하고 이 사업을 송자호(적룡 분)에게 가르쳐 주기도 했으나 지금은 손을 씻고 조선업을 하는 용사(석천 분)에게 그의 조선소(용씨조선창)를 위조 지폐 거래현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용사에게 수시로 회사를 넘기라고 협박을 한다. 이후 황 사장을 암살하고 용사를 그를 살해한 살인범으로 누명씌워 내쫓은 뒤에 이 조선소를 차지하고 위조 지폐 사업을 벌이는 고영배(관산 분)를 수사하기 위해 송자걸(장국영 분)은 조선소 작업자로 위장해 정보를 수집하기도 한다.


7.2.3. 택시 2[편집]


프랑스를 방문한 일본 장관과 마르세유 경찰청 소속 경찰관 페트라를 납치한 일본 야쿠자 일당이 차량으로 도주할 때 한 조선소의 도크까지 내려가는 장면이 등장한다.


7.2.4. 무간도 3[편집]


삼합회 조직 보스 한침으로부터 중국 본토인 심등과 무기 거래를 하라는 명령을 받고 진영인이 가는 장소로 칭이 지역의 한 조선소 플로팅 도크가 등장한다. 하지만 한침은 진영인을 의심해 무기가 없는 빈 상자를 보냈고, 속은 심등은 이곳에서 진영인과 총격전을 벌인다.


7.3. 드라마[편집]



7.3.1. 세잎클로버[편집]


1화에서 강진아(이효리 분)가 다니는 조선소로 대우조선해양 소조립 공장 등이 등장한다.


7.3.2. 폭풍 속으로(SBS)[편집]


김현준(김석훈 분)이 입사한 '대양조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등장하는데, 극중 그리스 선주로부터 대형 유조선을 수주 받아 건조를 끝내고 인수 확인 절차를 남겨둔 상황에서 선주가 사소한 트집을 잡는 바람에 인수가 미뤄지는 위기에 처하는 장면은 현대중공업의 창립 초기 리바노스사로 부터 수주한 애틀랜틱 배러니스호의 인수 거부 사태 이야기를 연상케 한다.


7.3.3. 내 여자[편집]


선박 설계 직원 김현민(고주원 분)이 다니는 'SP조선'으로 SPP조선 야드가 등장한다.


7.3.4. 메이퀸[편집]


드라마 진행의 배경이 되는 '해풍조선'과 '천지조선'의 촬영지로 현대중공업 야드가 등장한다.


7.3.5. 땐뽀걸즈[편집]


거제여상 댄스스포츠 동아리의 일화를 리메이크한 드라마로 작중 '대웅조선해양'의 조선소로 거제의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이 등장한다.


7.4. 만화[편집]



7.4.1. 원피스[편집]


워터 세븐은 섬 자체가 거대한 조선소이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7 02:16:17에 나무위키 조선소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의 해안 도시들을 돌아다니다 보면 이런 고대의 조선소를 볼 수 있다.[2] 당연하겠지만, 이 작업장에서는 방독마스크 착용을 필히 해야만 한다.[3] 플로팅 크레인, 크레인선[4] 도크 위에서는 공간이 한정되어 있어서 동시에 작업 가능한 크레인 수가 한정되어 있다. 때문에 작은 블록을 일일이 도크로 실어 날랐다간 탑재 과정이 밑도끝도없이 길어지게 된다. 반대로 한 번에 옮기는 블록이 클수록(즉 필요한 크레인 숫자가 적을수록) 탑재 과정이 짧아진다.[5] 화물선이나 바지선에 부품을 싣고 가서 달려있는 그 크고 아름다운 크레인으로 부품을 플로팅 도크에 갖다 주면 플로팅 도크에서 끼워 맞춰 넣는 식이다.[6] 토요일은 근무/휴식 자율선택이고 아프다면 나오지 않을 수는 있지만 일당은 통째로 날아간다.[7] 예를 들어, 스타크래프트 종족 전쟁 테란의 두 번째 캠페인 작전 장소인 다일라리안 조선소 같은 곳이다.[8] 참고로 각 단계별로 어느 부위가 만들어지는지 세세하게 묘사되면서 배가 서서히 완성되어 가는 모습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이벤트 자체에 대한 평가와는 별개로 건조 연출에 대해서는 호평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