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ire de Melody Nel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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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앨범 1001|'''{{{#000,#fff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앨범
100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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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평가
3. 커버
4. 영향
5. 수록곡


1. 개요[편집]


1971년 3월 24일 발매된 세르주 갱스부르의 정규 음반.

편곡가 장클로드 바니에(Jean-Claude Vannier)가 상당 수의 트랙에 참여했으며, 중년의 갱스부르와 15세의 멜로디 넬송(Melody Nelson)의 불법적인 로맨스를 그린 콘셉트 앨범으로 전개되는 작품이다. 여기서 멜로디의 역할은 갱스부르의 연인인 제인 버킨이 맡았다.

또한 이 음반은 현재까지도 프랑스 음악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음반 중 하나로 손꼽힐 정도로 오랜 기간 동안 막강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음반이다.

2. 평가[편집]


7곡, 그리고 28분의 짧은 곡 구성과 러닝 타임을 가지고 있지만, 일관되고 잘 이어지는 분위기로 하나의 서사시, 혹은 뮤지컬을 연상시킨다는 평가들이 많을 정도로 좋은 앨범 전개로써 유명한 작품이다. 또한 펑크(funk), 사이키델릭 팝 등의 여러 장르를 잘 녹여냈으며, 스포큰 워드 스타일의 세르주 갱스부르의 보컬 역시 이 앨범의 특성 중 하나로 잘 알려져있다.

이 음반은 1971년 발매 직후부터 많은 비평계에서 찬사를 받았으며, 올뮤직에서는 "이 앨범은 갱스부르의 작품들 중 가장 일관성이 있으며, 또 완벽하게 깨달은 듯한 작품"이라고 평가하며 만점을 부여했고, 그 이외에도 수많은 호평이 이어진 작품이다.

3. 커버[편집]


파일:381167.jpg
앨범 커버는 세르주 갱스부르와 오랜 기간 작업한 것으로 유명한 토니 프랭크(Tony Frank)에 의해 촬영되었으며, 커버 속 빨간 가발을 쓴[1] 모델은 앨범 속 멜로디 역할을 맡은 제인 버킨이다. 앨범을 잘 보면 청바지의 허리 부분이 접혀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멜로디가 임신 초기라는 것을 나타내기 위함이라고 한다.


4. 영향[편집]


1970년대의 프랑스 음악을 대표하는 작품인 이 앨범은 후대의 음악에서도 상당한 영향력을 끼쳤는데, 프렌치 팝, 트립 합은 물론, 90년대 프랑스 샹송 아티스트들의 새 흐름 중 하나였던 누벨 샹송 프랑세즈와 같은 장르에서도 큰 영향을 끼쳤던 작품이다. 또한 수도 없이 많은 프랑스 뮤지션들은 물론, , 브로드캐스트, 포티스헤드 등 수 많은 해외 뮤지션들 까지 이 앨범에 영향을 받았다고 직접 인터뷰 하는 등 발매한지 50년이 지난 지금 역시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음반이다.

5. 수록곡[편집]


  • 1. Melody
  • 2. Ballade de Melody Nelson (Serge Gainsbourg, Jean-Claude Vannier)
  • 3. Valse de Melody
  • 4. Ah ! Melody (Serge Gainsbourg, Jean-Claude Vannier)
  • 5. L'hôtel particulier
  • 6. En Melody (Serge Gainsbourg, Jean-Claude Vannier)
  • 7. Cargo cul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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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 트랙 Melody에서 빨간 머리가 멜로디의 특징이라고(Melody Nelson a des cheveux rouges)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