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ier Than 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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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아일리시의 동명의 싱글에 대한 내용은 Happier Than Ever(싱글)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2021년 7월 30일에 발매된 빌리 아일리시의 두 번째 정규 앨범.
2. 발매 과정[편집]
- 2020년 7월 29일 싱글 my future이 발매되었다.
- 2020년 11월 11일 싱글 Therefore I Am이 발매되었다.
- 2021년 4월 27일 앨범의 싱글 Happier Than Ever 티저 영상이 올라왔다.
- 2021년 4월 27일 앨범 커버와 트랙 리스트가 공개 되었다.
- 2021년 4월 30일 리드싱글 Your Power의 뮤직비디오와 음원이 공개되었다.
- 2021년 6월 2일 싱글 Lost Cause의 뮤직비디오와 음원이 공개되었다.
- 2021년 7월 9일 싱글 NDA의 뮤직비디오와 음원이 공개되었다.
- 2021년 7월 30일 앨범 Happier Than Ever가 발매되었다. 같은 날 동명의 싱글 뮤직비디오와 리릭 비디오 등을 발매했다.
- 2021년 8월 2일 앨범 Happier Than Ever에 수록된 2021년 발매 리드 싱글들을 음원 사이트에서 삭제했다.
3. 트랙 리스트[편집]
my future4. 평가[편집]
상업적 성적과는 별개로 앨범이 나온 직후 무려 메타크리틱 90점을 받으면서 평론에서는 상당히 순항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선공개곡들이 전 앨범에 비해 아쉬운 성과와 평가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빌리 아일리시는 새 앨범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였는데 그 자신감이 이해가 가는 수준의 앨범이었다. 앨범 선공개곡과 달리 앨범 전체적으로 들었을 때는 유기적으로 구성되어 있고 리스너들의 의견 중 가장 공감을 많이 받는 것은 선공개 싱글들을 잘못 골랐다는 것이다.[3] 많은 트랙들이 전자음악을 주로 사용한 전작과는 달리 피아노 등의 미니멀한 악기들을 사용하며 발라드의 성격을 띄고 있는데, 이 때문에 잔잔하고 좋다는 의견들과 대부분 이번 앨범이 '음악성이 뛰어난 작품'이라는 의견이다.
특히 15번 트랙 Happier Than Ever는 잔잔한 분위기에서 중반부 부분으로 가면서 갑자기 록으로 분위기가 반전되며 No Time To Die 등을 제외하고 듣기 힘든 빌리의 내지르는 보컬을 보여줬는데, 일부 혹평을 한 사람들도 이 곡의 비트반전과 고음 부분을 언급하며 '올해의 베스트 트랙' 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평가가 좋은 편. 스포티파이에 스팸 수준으로[4] 광고를 하는 등 열심히 홍보를 하기는 하나, 발매 전 싱글들과 마찬가지로 수록곡들도 전작 bad guy만큼 임팩트 있는 싱글들이 없어 싱글 흥행에는 실패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기 때문에 앨범 자체의 흥행은 지켜볼 일이다. 사실 앨범 자체가 흥행을 사실상 포기하고 예술성을 훨씬 중시하는 방향으로 나아갔고 결과적으로 매우 좋은 호평을 받았기에 이 앨범으로 빌리 아일리시는 음악성에서 손꼽히는 아티스트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러모로 내년에 있을 그래미에서의 성과가 기대된다는 의견이 많다.
5. 성적[편집]
[Explicit] A B C D E 욕설 포함, Spotify및 Apple Music으로 청취시 만 19세 미만 청소년은 청취 불가능.[1] 9번 트랙 'Not My Responsibility'와 이어지는 곡이다.[2] 13번 트랙 'NDA'와 이어지는 곡이다.[3] my future은 그래도 공개 직후 빌보드 차트 6위에 오르는 등 선방했으나, Lost Cause, Your Power는 부진했다. 사실 앞의 곡들과 비슷한 스타일을 everything i wanted, no time to die 등을 통해 자주 선보인 마당에 대중들 입장에선 비슷한 발라드들을 상대적으로 많이 발매하면 노래들이 다 거기서 거기라고 느낄 수밖에 없다.[4] 메인화면 광고 뿐만 아니라 검색창에 Happier Than Ever 앨범 관련 플레이리스트 모음이 나오고, 앨범 관련 스포티파이 공식 플레이리스트가 3개일 정도니 말 다했다...
전반적으로 전작 WHEN WE ALL FALL ASLEEP, WHERE DO WE GO?보다 부진하고 있다. 물론 전작이 전 세계적으로 대히트하기는 했다. 하지만 싱글 컷하는 노래들마다 차트인은 꾸준히 하고 있지만 전작 앨범 곡들만큼 롱런하지는 못하고 있다. bad guy와 같은 킬링 싱글이 있는 것도 아니고, 싱글 컷을 공격적으로 하고 있지만 노래들이 전반적으로 너무 전작과 비슷하고 빌리가 매너리즘에 빠진 게 아니냐는 평이 많다. 선공개 싱글 흥행 한정으로 전형적인 소포모어 징크스에 빠진 상태라고 할 수 있다.[5] 빌리가 원래 갖고 있던 독보적인 10대 팝스타로서의 위상도 스포트라이트를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SOUR에 빼앗긴 타격이 일정 부분 있는 것으로 보인다.[6]
빌리의 새 남자친구가 인종차별주의자에 LGBT 차별주의자인 것으로 시작된 문제도 한 몫했다. 팬들은 빌리 남친의 행적을 문제 삼으며 헤어질 것을 종용했지만, 빌리는 '빌리 아일리시의 팬덤은 피곤한 스타일'이라고 누가 올린 인스타 글에 좋아요를 누르고 자기 인스타에 '피곤하다'는 게시물을 올리며 대놓고 팬들과 기싸움을 벌였다. 자신들의 말을 무시한 빌리에 분노한 팬들은 빌리 인스타에 빌리를 욕하는 댓글을 쓰며 격분했다. 화가 난 팬들은 빌리가 예전에 틱톡에 올렸던 아시아인 인종차별 영상을 풀며 빌리도 자신의 남친과 다를 바 없는 인종차별주의자라고 비난했다. 사태가 점점 커지자 빌리는 결국 자기 인스타에 사과문을 올렸고, 사태는 잘 마무리 되었다.
빌보드 200(앨범 차트)에서 1위로 데뷔 238,000 유닛을 기록했고, 동명의 싱글은 HOT 100(싱글 차트)에서 11위로 데뷔하며 순항하고 있다. 2주차에는 13위를 기록했다. 앨범은 2주차에는 8만 5천장이 팔리며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주차까지 누적 판매량은 32만 3000장이다. 앨범 판매는 호조이지만 싱글들은 여전히 차트에서 크게는 힘을 못 쓰고 있다.[7] 리드 싱글 Happier Than Ever가 스트리밍 실적은 그럭저럭 나오고 있지만[8] 곡의 길이가 5분에 육박하고 라디오 친화적인 노래[9]가 아니어서 top 10 진입은 실패했다. 앞으로 꾸준히 차트인을 지속할 수 있을지 주목해볼만 하다. 이후 라디오용 Edit으로 전반부를 띡 자른 버전을 내 놓았다.
3주차에는 도자 캣의 'Planet Her'에 1위를 내줄 거란 예측이 떴으나 1000유닛 차이로 1위를 지켰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evermore 이후 처음으로 3주 이상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한 여성 아티스트 앨범이다. 3주차에는 6만장을 팔아 누적 판매량은 38만 3000장이다. 앨범 흥행은 대부분 상위권에서 롱런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는 상황이다. 4주차에는 바이닐 앨범을 출시해 14만장 이상 판매한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SOUR에 1위를 넘겨줬다. 4만 9000장을 팔며 전주보다 5위 하락한 6위를 기록했다.
2022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이 앨범으로 올해의 앨범상과 Best Pop Vocal Album에, 싱글 Happier Than Ever로 올해의 레코드상, 올해의 노래상, Best Pop Solo Performance, Best Music Video에,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한 Happier than Ever: A Love Letter to Los Angeles로 Best Music Film에 본상 3개를 포함 총 7개의 노미네이션을 받았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7 06:32:44에 나무위키 Happier Than Ever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5] 물론 이러한 의견은 앨범 공개 이후 앨범 단위로써 보여준 훌륭한 음악성으로 상당수 사라졌다.[6] 빌리는 01년생이라 한국식 세는 나이로는 이미 20대이지만, 12월생이라 아직 만 나이로는 19세이다. 사실 미국에서 눈에 띄는 10대 가수가 빌리만 있는 건 당연히 아니지만, 빌보드 1위까지 기록하고 전 세계적으로 파급력을 일으킨 하이틴 스타는 사실상 빌리가 유일하고 독보적이었었다. 물론 현재도 건재한건 사실이나 독보적이진 않게 되었다는것이 중론.[7] 1주차에 핫100 70~90위권으로 진입해 NDA와 Happier Than Ever을 제외하곤 모두 2주차에 10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8] 스포티파이, 애플뮤직에서 모두 10위권 안에서 유지하고 있다.[9] 라디오 실적이 거의 없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