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DIVERS 2/스트라타젬/임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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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DIVERS 2에서 헬다이버(플레이어)가 사용할 수 있는 스트라타젬/임무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

1.1. 증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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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한 분대원을 다시 증원받는다. 여러 명이 죽은 상태여도 증원 신호기 하나로 전 증원이 가능한 것은 물론 한 명이 죽었을 때 증원 스트라타젬을 세 명이 던져도 증원 목숨은 하나만 줄어든다. 여러 증원 신호기가 동시에 던져진 경우 가장 먼저 지면에 닿아 파란색 빔을 쏘아 올린 신호기 위치를 기준으로 모든 헬포드가 유도된다. 전작과 동일하게 증원 신호기를 든 상태에서 사망하면 본인 또한 증원되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분대 전멸 시 자동으로 증원이 발동되어 가능한 최대 인원수만큼 증원되기 때문에 전작만큼 죽기 직전에 필사적으로 증원 코드를 입력할 일은 없다. 분대원 1인당 5회의 증원이 주어져서 4인 분대는 기본 20회[1] 증원이 가능하다.

기본 증원 횟수를 모두 소모했을 경우에는 2분[2] 후 최대 한 명분 증원이 보충된다. 사망한 분대원보다 잔여 증원 수가 적다면 남은 증원 수만큼만, 먼저 사망한 분대원 순서대로 증원된다. 임무 제한 시간이 지나면 아군 슈퍼 구축함이 전부 저궤도에서 이탈하는데 이 상태에서는 모든 스트라타젬이 사용 불가하므로 증원도 불가능해진다.

재보급과 함께 기본 임무 스트라타젬으로서 항상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헬포드 킬을 노릴 때 적극적으로 사용되는 스트라타젬이기도 하다. 강하 중 기본 이동 조작으로 헬포드 낙하지점을 조정할 수 있고 함선 모듈 업그레이드 중에 '파워 스티어링'을 올리면 방향타가 더 잘 듣는다.

설정상 증원으로 오는 분대원은 죽은 사람이 부활해서 오는 것이 아니라 슈퍼 구축함 내 냉동 수면 중인 다른 헬다이버를 해동해서 내려보내는 것이다. 그래서 무기고 커스터마이즈 옵션을 보면 증원으로 내려오는 헬다이버의 음성을 무작위 선택하는 항목이 있다.

커맨드가 성호를 연상시킨다. 협동이 중요한 게임인 만큼 증원 커맨드는 암기하여 급박한 상황에 빠르게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1.2. 재보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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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무기 탄약, 수류탄, 각성제가 들어있는 보급품이 4개 담겨 있는 헬포드를 호출한다. 다른 스트라타젬과 달리 쿨다운 시간이 공유되는 분대 스트라타젬이라 적절한 때에 모두가 보급을 받을 수 있도록 신중하게 호출해야 한다. 적에게 포드가 박살나도 보급품 자체는 땅바닥에 계속 남는다.

장비에 따라 재보급량이 다르다. 1번 주 무기와 2번 보조 무기는 기본적으로 완충되나 MP-98 나이트처럼 일부 주 무기는 보급팩 하나로 완충되지 않는다. 또한 수류탄과 각성제는 두 개씩 보충된다. 3번 지원 화기의 경우 무기마다 개별 적용이라 더욱 주의를 요한다. 예를 들어 레일건은 최대 탄약수 20발에 보급 팩마다 10발이 채워지고 스피어는 최대 탄약수 3발에 보급 팩당 1발만 지급받을 수 있다. 화염 방사기의 경우는 지원 화기임에도 보급 팩 1개로 캐니스터 4개까지 완전히 보급된다.

여담으로 스피어나 무반동포 같은 대전차 화기는 전장에서 획득하는 탄약 상자로는 탄 보급을 할 수 없었고 오직 재보급과 B-1 보급팩으로만 한 발씩 보급 가능한 제약이 있었으나 1.000.101 마이너 업데이트 이후 탄약 상자로도 한 발씩 보급할 수 있게 변경되었다.

1.3. SOS 신호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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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장이 사용 가능한 신호기를 설치한다. SOS 신호기는 전장에 계속 남아있으며 완전 무적 상태라 온갖 공격이나 차저의 돌진도 버틴다. 설치되면 다른 플레이어의 미션 브리핑에서 강조 표시로 나타나게 되며 비공개 매치라도 공개로 전환된다. 퀵플레이를 검색 중인 플레이어가 우선 입장하게 되는지는 불명이나 SOS 신호기를 설치해도 게임 끝까지 참여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는 것을 보면 그런 것은 아닌 듯하다.

강하 속도가 매우 빨라 적을 압사시키거나 무적 상태인 점을 이용해 엄폐 및 장애물로 사용할 수도 있다.

1.4. 슈퍼지구 깃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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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을 호출해 이 지역이 슈퍼지구의 것임을 선포한다.

난도 1 "매우 쉬움" 임무에서만 등장한다. 깃발 게양 중에는 근처에 가까이 있으면 웅장한 음악[3]이 흘러나오며, 음악을 듣고 몰려오는 적을 제거해 근방을 사수해야 한다. 전작과는 달리 적이 있어도 임무 진행이 느려지지는 않으나, 게양 게이지가 꽉 차도 근처에 적이 있으면 완료가 안 돼서 어쨌든 근처의 모든 적을 제거해야 한다. 깨알같이 카메라를 장착한 가드 독이 나와 깃발 게양을 촬영한다.

1.5. 지옥 폭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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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에도 나온 그 지옥 폭탄을 호출한다.

특정 건물 또는 표적 파괴 임무가 있을 경우 해당 목표 근처에 접근하면 활성화할 수 있다. 호출한 지옥 폭탄으로 표적 파괴에 실패한 경우 임무 완수 때까지 지옥 폭탄을 계속 호출할 수 있다. 투하된 지옥폭탄의 콘솔에 상호작용을 통해 커맨드를 입력하면 수 초 후 폭발한다. 폭발 범위가 매우 크고 위력도 절륜해 탱크고 타이탄이고 싹 삭제해버리니 콘솔 커맨드 입력 후 충분한 거리를 벌릴 때까지 도망쳐야 한다. 지옥 폭탄을 발동했다는 분대원 외침 이후 아무런 추가 경고나 카운트 다운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정말 작동한 건지 의아해 하다가 폭사하는 경우가 초보자 중에서 심심찮게 있다.

플레이어가 던진 방향 반대쪽으로 콘솔이 나오기 때문에 벽에 바짝 붙여서 호출하면 콘솔창이 벽에 가려 보이지 않거나 콘솔 입력 후 벽에 끼어서 탈출하지 못할 수 있다. 지옥 폭탄에 커맨드를 입력한 후 적이 폭탄을 제거하기 위해 몰려드는 경우가 있는데 적 공격으로 파괴되면 터지지 않으니 어느 정도 주변 적을 정리하고 작동시킬 필요가 있다.

전장 관심 지점 중에 차저나 다른 적 시체 근처에 지옥 폭탄이 파직거리는 상태로 버려져 있는 걸 볼 수 있다. 여기에 어떤 식으로든 충격을 가하면 활성화해서 폭발한다. 이를 이용해 적 군세를 유도하고 폭발시켜 잡아내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그 절륜한 위력과 범위 탓에 그 일대를 완전히 삭제해 버리다보니 두 자릿수 킬 마크는 쉽게 볼 수 있고 이것만 모은 동영상도 올라온다. 여담으로 하나뿐인 8자리 커맨드라 수많은 헬다이버들에게 또다른 의미의 지옥이라고 한다. 무한대 모양(∞) 혹은 아래 → 반시계 반바퀴 → 시계 반바퀴 → 위(⬇↪↩⬆)로 외우면 쉽게 외울 수 있다.

1.6. 데이터 업로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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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 포드 데이터 업로드 임무에서 탈출 포드 근처에 접근시 작동 가능한 임무 스트라타젬이다.

이 스트라타젬을 입력하면 신호기를 들거나 별도 투하 과정 없이 해당 스트라타젬을 누른 사람이 자동으로 스캔 혹은 데이터 업로드를 시작한다. 해당 분대원이 지나치게 탈출 포드로부터 멀어지거나 사망하면 진척도가 감소한다. 종종 업로드 시작과 동시에 적 증원이 나올 때가 있다.

1.7. 지진 탐사기 & 탐광 드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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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탐사기 커맨드 : ↑ ↑ ← → ↓ ↓
탐광 드릴 커맨드 : ↓ ↓ ← → ↓ ↓

광맥 조사 임무에서 사용 가능한 임무 스트라타젬이다. 입력하면 데이터 업로드 임무와 비슷하게 별도 과정이나 위치 지정 없이 정해진 자리에 지질 탐사/채광을 위한 장비를 호출하며 이후 콘솔과 상호작용하여 추가 커맨드를 입력하면 임무가 진행된다. 해당 장비를 작동시키면 확정적으로 적 증원군이 몰려오니 시작 전 준비를 마치자.

1.8. SSSD 전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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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마톤 항공 기지 관제탑 전용 커맨드 : ↓ ↓ ↓ ↓ ↓ ↑ ↑

시민 구출, ICBM 목표 설정 같은 임무에 선행 목표로 제시되는 통신 업링크 확립 임무에서 사용 가능하다. 입력하면 SSSD 하드 드라이브가 전달된다. 주로 이 아이템을 들고 근처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4] 같이 생긴 터미널에 접속하여 데이터를 다운로드하거나 다시 멀리 있는 통신 시설의 터미널에 가져가 삽입해야 한다. 물에 떨어뜨리거나 하는 식으로 영영 되찾을 수 없는 곳에 SSSD를 잃어버리면 다시 호출할 수 있다. SSSD를 들고 있는 동안은 한 손 파지 무기만 사용 가능하다. 보조 무기를 쓸 수도 있지만 주 무기 중에서도 기관단총은 한 손 파지 특성이 붙어 있어 임무 선택 전에 미리 무장을 이 유형으로 교체하거나 전투 중 잠깐 SSSD를 바닥에 떨어뜨리고 정리 후에 다시 들고 가는 방법이 권장된다.

오토마톤 항공 기지 관제탑 파괴 임무에서도 SSSD를 호출하여 관제탑을 파괴하는데 이때는 입력 커맨드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