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ost Touch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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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의료사고로 세상을 떠난 마왕 신해철의 데뷔 30주년을 기념하여 나온 리메이크 앨범.

이미 세상을 떠난 신해철의 데뷔 30주년 앨범이 세상에 나올 수 있었던 건 신해철이 크롬으로써 영국 런던에 머물 때 그와 함께 음악을 고민한 프로듀서 크리스 샹그리디가 고인의 보컬 트랙을 20년 넘게 보관하고 있었던 덕분이다.

여기에 대한민국 MIDI 음악의 1세대이자 선구자 겸 개척자인 신해철이 생전에 남긴 미디 데이터를 그대로 입력해 작품은 고인의 의지와 별개로 비춰질 여지를 사전에 차단했다. 앨범 제목이 ‘고스트 터치’인 이유가 이것이다. N.EX.T Utd.측은 "신해철이 사용하던 연주 프로그램에 건반을 누르는 세기까지 데이터로 남아있어 함께 연주하는 느낌을 살릴 수 있었다"고 설명하였으며, "앞으로도 복원 데이터를 바탕으로 신해철이 남긴 음악을 되살려 팬들과 오랫동안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앨범에는 제작에는 김영석, 이수용, 데빈 등 신해철이 이끌던 N.EX.T 멤버들과 미스터 빅의 기타리스트 폴 길버트, 그래미상에 7회 노미네이트된 편곡자 크리스 월든, 과거 신해철을 제외한 N.EX.T 멤버들과 노바소닉으로 활동한 전적이 있는 래퍼 김진표 등이 참여했다.

2. 수록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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