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ING SEVENTEEN/에피소드/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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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P.1 ~ EP.2: MYSTERY MYSTERY[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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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은 도겸이 호스트인 MYSTERY MYSTERY로 시작했다. 새해를 맞이해 명절 음식을 먹으면서 스스로의 운을 시험하는 컨텐츠

1편

• 첫 번째 메뉴: 잡채
• 복불복: 사용 도구
• 복불복 결과
  • 조슈아: 아령 포크(성공)
  • 준: 남의 손(실패)
  • 호시
• 두번째 메뉴: 김치전
• 복불복: 김치전 토핑
• 복불복 결과
  • 조슈아: 불닭 소스(실패)[1]
    사람에 따라 좋을 수 있다. 실제로 매운 것을 좋아하는 원우는 자진해서 먹었으나 힘든 기색 하나 없었다. 다만 당사자인 조슈아에겐 이 정도 맵기는 많이 힘들었다.
  • 준: 녹차 아이스크림(성공)
    • 누가 봐도 벌칙이었으나 녹차맛이 더 강하게 나 녹차 쿠키를 먹는 느낌이었다고
  • 호시
  • 우지: 민트초코(성공?)
  • 준에 이은 누가 봐도 벌칙인 조합과 비주얼이었으나 맛은 괜찮았던 모양이다.
  • 민규
  • 도겸: 초콜릿(실패)
    • 한 줄 평: 음식 갖고 장난 치면 안 돼.
    • 맛 표현을 하자면 명절 느낌이었다가 발렌타인으로 넘어가는 느낌이라고..
  • 디에잇

• 떡국 정식[2]
  떡국, 열무 김치, 갈비
  • 복불복: 식사 시간, 데시벨

민규(성공)

• 승관(실패)
• 열무 김치를 씹는 소리 때문에 탈락했다.

• 호시(실패)
  • 실패 원인: 원인 찾을 것 없이 그냥 불가능했다. 시작도 전에 모두가 침묵하고 있을 때도 이미 그 이상이었기 때문이다. 시늉이라도 할 수 있었던 것은 호스트였던 도겸이 봐주고 있었기 때문이다.

• 우지(실패)
  • 실패 원인: 불안한 데시벨임에도 불구하고 수저를 들어올리려고 시도하다 그대로 게임 오버되었다.

• 준(실패)
  • 과정: 그릇과 반지가 부딪혀서 나는 소리 때문에 아웃되었다.

• 조슈아(실패)
  • 과정: 사실상 성공에 가까운 실패이다. 왜냐하면 한창 즐기며 맛있게 먹다가 방심한 탓에 탈락했기 때문이다.

• 디에잇(성공)
  • 과정: 전반적으로 아슬아슬했으나 지혜롭게 선택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다.

멤버들이 음식을 준다는 제작진의 의도를 의심하는 가운데 ???: 괴식 아니야? '미스터리'라는 목소리가 나와서 룰을 설명하고 각각의 음식을 음성으로 알려주었다. 사실 이 미스터리의 정체는 호스트인 도겸이 미리 와서 음성변조를 한 채 녹음해둔 것[3]이었고, 도겸은 들키지 않고 좋은 것[4]만 뽑으면 되는 컨텐츠였다. 그러나 도겸이 이를 까먹어 김치전에 곁들일 음식에 초코시럽을, 식혜와 식초 중에서 식초를 뽑는 등 실수를 하는 바람에 결국 2편에서 도겸이 음식을 다 먹은 후 계획에 없었던 정체 공개를 하며 전말이 드러났다. 제목은 'MYSTERY Mr. LEE'를 노린 것.

음식은 각각 1편에서는 잡채[5], 김치전[6][8], 1편과 2편에 걸쳐 떡국&갈비찜 정식[9], 2편에서 후식호시으로 식혜[10]가 나왔다.

2. EP.3 ~ EP.4: 돈't Li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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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호와 2월호 사이에는 돈't Lie가 나왔다. 아래의 상세 내용은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누가 어떤 역할인지를 그대로 서술하지 않고 링크로 표시하였다.


첫 번째 라운드에서는 시민이 투표로 탈락하였으며, 마피아가 죽인 시민이자 경찰을 의사가 살렸다. 두 번째 라운드에서는 마피아가 투표로 탈락하였고 마피아는 경찰을 또 죽였다.[11][12] 세 번째 라운드에서는 투표로 시민이 탈락했고 마피아는 다른 시민을 죽였다. 결국 네 번째 라운드까지도 시민들이 보물을 찾지 못한 채 라운드가 종료되었고, 최종적으로 마피아들 중 두 명이 끝까지 살아남아 마피아팀이 승리하게 되었다.

3. EP.5 ~ EP.7: 부승관의 전생연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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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화 예고가 나왔을 때 각 멤버들의 이름이 적힌 화환이 놓여있어 각각의 문구를 찾는 재미가 있었다. 1편에서는 매력발산 시간 및 커플 정하기를 했고, 2편에서는 나머지 커플 정하기 및 디노의 런지가 돋보이는 림보를 진행했다.[13] 사랑과 전쟁 끝에 결정된 커플은 JHHJ (정한-조슈아), MY I (준-디에잇), 너는 민규우~지 (우지-민규), 석순톡 (호시-도겸), 옛날도시락 (디노-버논) 팀[14]. 3편에서는 지압판 트위스터[15]와 짝꿍 바꾸기[16], 넌 나의 명장면[17] 게임을 진행했다. 아역배우 출신 준이 심사위원을 봤으며 곡성의 한 장면을 재현한 석순톡 커플이 승리했다. 못이 중헌디 한편 멤버들의 투표로 고른 우승 커플은 옛날도시락[18](디노-버논)이 되었다.목숨걸고 한 이유가 없네

4. EP.8 ~ EP.9: 불면제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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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은 호시가 호스트인 불면제로로 시작했다. 게임해서 이기면 퇴근하는 아이디어 → 심장박동이 안정적인 사람[19]이 퇴근하는 컨텐츠로 엄청나게 진화되었다. 3분간 심박계를 차고 잠을 자면 되는데 못자는 컨텐츠. 연습생 시절부터 워낙 오래 알고 지냈다 보니 풀 일화도 많고, 썰풀기 전문 멤버인 정한, 승관, 우지를 비롯한 멤버들의 입담이 돋보였다.
1라운드(1편)는 옆에서 멤버들이 하는 앞담화 참아내기. 연습생 시절 일화들과 브이앱에서 언급된 후 맥거핀이 됐던 도겸의 검은 봉지와 회색 수건 에피소드 그리고 약간의 허위 사실 등 재미있는 썰들이 많이 나왔다.[20] 준너 심박수 왜 그래과 디노혼술 아니야는 중간에 말을 해서 탈락. 도겸, 정한, 디에잇이 퇴근했다.
2라운드(2편)는 앞담화 + 아재개그 타당타당 버티기. 갑자기 준의 차례부터 미래 아들 이름 짓기 드립이 부상하기도 했다. 열어가 닫고 닫아가 열어 디노, 버논, 준[21]이 퇴근했다. 이때 호스트 호시의 소환권 룰렛돌리기로 버논이 뽑혔지만 훈훈하게 라면만 끓여주고 돌아갔다.
3라운드는 지옥의 열정먹방 ASMR과 테이스티 정체를 알 수 없는 이상한 드립들환상의 도시 마다가스카로 초대합니다을 버틴 조슈아, 민규, 승관이 퇴근했다. 파이널 라운드에는 원우와 우지가 마지막으로 남아 진행하게 되었다.[22][23] 마지막 라운드는 심박수와 무관하게 한 명이 잠에 들면 그 라운드에 승리하여 퇴근할 수 있다. 단, 호스트 호시의 속임수에 넘어가면 그대로 패배하게 된다. 결국 우지가 최종탈락하게 되었으며[24] 결국 호스트인 호시마저 퇴근한 가운데 나는 왜 잠을 못 자지 혼자 남아 자아성찰하던 우지가 무사히 잠들면서 퇴근 성공.

5. EP.10 ~ EP.11: S.B.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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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호와 4월호 사이에는 S.B.S(SEVENTEEN BRAIN SURVIVAL)가 나왔다.[25]

• 팀

아무래도 제목 그대로 브레인을 정하는 게임이다 보니, 밸런스를 고려해 팀원을 배정했다고 한다.

• 굳이 팀: 우지, 승관, 버논, 준
• 권규수 팀: 호시, 조슈아, 민규 [26]
  원래는 홍순규 팀이었지만 호시가 그 전에 자신을 '권 교수'라고 소개했기 때문에 시작 직전 이와 비슷하게 팀명을 변경했다.
• 브레인스토밍 팀: 디에잇, 디노, 도겸, 원우또 Lie인가요?으로 나누어서 두뇌 게임을 진행하고, 최종적으로는 세븐틴의 브레인을 뽑는 컨텐츠. 파이널 라운드(개인전)를 제외한 게임은 팀전으로 진행하며, 1등을 한 팀을 제외한 나머지 두 팀은 투표로 팀당 한 명씩 탈락자를 선정해야 한다.[27]
  단, 인원이 3명인 권규수 팀은 처음에는 한 명을 부활시킬 수 있다.

1편의 첫 번째 게임은 '설명하고 그리고 맞혀라'. 한 사람이 도형만으로 물체를 설명[28]하면, 다른 한 사람은 그것을 바탕으로 그림을 그린다[29]. 귀마개를 쓴 마지막 사람[30]이 그림만을 보고 맞추는 게임이다. 권규수 팀은 조슈아의 창의적 그림실력사탕괴물으로 0개, 브레인스토밍 팀은 1개, 그리고 굳이 팀은 우지와 버논의 환상케미로 2개를 맞췄다. 브레인스토밍 팀의 차례에서 난데없이 다른 팀 멤버들이 사각형의 명칭에 대한 토론을 벌이고 있는 것이 나름의 웃음을 주었다. 탈락자는 호시와 디노.[31] 두 번째 게임인 뽑기 게임 루미큐브는 유경험자 디에잇의 활약으로 브레인스토밍 팀의 승리. 탈락자는 호시, 승관.[32] 세 번째 게임은 숫자야구로 권규수 팀이 굳이 팀의 숫자를 맞춰서 승리. 탈락자는 자진탈락 도겸, 준.
2편의 첫 번째 게임은 3인 오목. 진지한 플레이어들이 보여주는 브레인 게임 & 탈락자석의 아무말 해설과 말장난 등이 오디오를 채워주는 환상의 케미가 인상적이다. 게임은 굳이 팀의 승리. 탈락자는 민규, 원우. 오목 이후에는 패자부활전[33]으로 원우, 민규, 도겸, 호시가 부활. 파이널 라운드는 세븐틴의 브레인을 뽑는 개인전 OX퀴즈. 3번 문제인 '거미는 동물이다'를 혼자 맞춘 민규가 최종우승하여 세븐틴의 뇌섹남으로 등극했다.
여담으로 고잉 세븐틴 편집이 정성이 팍팍 들어간지라 팬들이 "갇혀있다면 당근을 흔들어주세요"라고 했는데, 진짜로 당근을 흔들었다! 팬들은 "죄송하지만 더 갇혀있어주세요"왜물어본거야라면서 받아쳤다.

6. EP.12 ~ EP.13: SVT ESCAPE ROOM[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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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스트: 준
• 설명: 영어 그대로를 번역해 방탈출 게임 컨텐츠이다. 가장 늦게 탈출한 팀은 7월의 납량특집에서 혼자 공포체험을 하게 된다. 모든 팀에게 힌트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는데 힌트를 사용하면 최종 탈출 시간에서 일정 시간만큼 차감된다.
• 팀원 배정 방법: 마지막 에피소드 엔딩에서 공개되었다. 고잉세븐틴 단톡방에서 답장한 선착순대로 4명씩 묶어 3팀으로 나눴다.

• 공포 테마팀
  • 팀원: 정한, 원우, 도겸, 민규
  • 특징: 탐정 2명과 예능인 2명. 수수께끼를 풀고 에피소드를 이끌어가는 전반적인 과정은 원우와 민규가 담당해서 맡았으며, 정한과 도겸은 예능을 담당하며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했다.
• 뷰티연구소 팀
  • 팀원: 조슈아, 준, 호시, 디에잇
  • 특징: 호시를 제외한 나머지 모두가 외국인 멤버인 팀이다 보니, 읽어야 하는 문구마다 호시가 나서서 읽으면서 진행했다. 반대로 두뇌 플레이는 호시가 비선호하다 보니, 두뇌를 쓰는 일에는 다른 멤버들이 풀었다.
• 힐링 테마팀
  • 팀원: 우지, 승관, 버논, 디노
  • 특징: 팀워크의 정석. 멤버들 모두 승부욕과 추진력이 좋아 템포가 느려지는 일 없이 속전속결로 암호를 풀어갔다. 특히 평소 방탈출 게임을 좋아하던 버논이 사실상 리더 역할을 하며 게임을 이끌어 탈출에 큰 기여를 하였다. 힐링 테마 속 스토리를 보고 몰입을 하는 우지의 모습도 인상적이다. 워낙 빠르게 풀어나갔기 때문인지, 2편부터 등장한다.

• 결과: 1등 힐링 테마팀, 2등 공포 테마팀, 3등 뷰티연구소 팀으로 뷰티연구소 팀이 벌칙을 수행하게 되었다.

* 비판: 뷰티연구소 테마의 전반적 내용[34]과 공포 테마의 일부 내용[35]이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있었으며, 편집팀이 빠르게 수정해 재업로드해서 빠른 일처리로 호평을 받았다.

7. EP.14 ~ EP.15: 딜리버리 푸드 파이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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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호와 5월호 사이에는 딜리버리 푸드 파이터가 나왔다. 다같이 배달 음식을 먹는 컨텐츠일 뿐인데 재밌는 이유는 계속해서 짜내는 허위사실 음식의 유래들을 설명하는 것. 편집도 일품인데, 음식 광고를 방불케 하는 인서트를 비롯해 멤버들이 음식을 먹을 때 슬로우 효과를 거는 등 음식 프로그램과 유사하게 편집한 구성이 돋보였다. 예능적으로도 여러 허위사실 속에서 헷갈릴 팬들을 위해 "없는 검색결과입니다"를 첨부하거나 자막으로 정정중간중간 맞는 얘기가 있는 게 더 신기하다해주기도 했다.[36] 편집 방식과 컨텐츠가 전체적으로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를 패러디하고 있기 때문에 백종원을 따라하는 컨셉에 거짓정보를 뻔뻔하게 설명하는 컨셉이 추가되어 재미를 준다.

1화에서는 논현동의 스튜디오에서 한식(편육회, 돼지 특수부위, 보리굴비)을 먹고 차로 역삼동 이동. 이동하는 중에는 왜 하는지 모르겠는 건빵 먹기 챌린지와 멤버들의 음식 철학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역삼동에 도착해서는 멕시코식(엔칠라다, 브리또 볼, 타코, 텍사스 BBQ)을 먹었다. 2화에서는 차를 타고 삼성동으로 이동. 이동하면서는 각자의 인생 음식에 대해 이야기했다. 삼성동 스튜디오에서는 중식(마라샹궈, 라즈지, 띠산시엔)을 먹었다. 이후 후식 먹으러 청담동으로 이동. 이동 중에는 도겸이 초록 국물매운 짬뽕을 시켰다가 못 먹은 일, 버논이 작업실이 아닌 숙소로 배달음식을 잘못 시킨 일화부터 민규가 먹는 배달 커피 등 배달음식 관련 일화를 풀었다. 청담동(연습실로 추정)에서는 후식(벤앤제리스 아이스크림, 아이스 호떡(아이스크림+호떡), 마카롱)을 먹고 마무리. 진짜 엄청 배불렀을 듯

8. EP.16 ~ EP.17: 인간체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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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세븐틴 5월호

• 호스트: 원우
• 규칙
  • 매 스테이지마다 각 팀에서 체스를 두는 사람이 한 명씩 있고, 나머지 멤버들은 인간 말이 된다.
  • 세븐틴 멤버수가 홀수이기 때문에 원우팀에는 븐틴이(마네킹)이 추가로 있다.

• 팀원
  • 원우팀
    • 팀장: 원우 - 해당 에피소드 호스트
    • 팀원: 에스쿱스, 준, 우지, 도겸, 승관 +마네킹
  • 민규팀
    • 팀장: 민규 - 세븐틴 초대 브레인
    • 팀원: 정한, 조슈아, 호시, 디에잇, 버논, 디노

1화 사전 게임에서는 착한 유령과 나쁜 유령이 있는 룰로 원우팀이 승리했다.민규의 1년치 놀림감 이어서 본격적으로 진행된 인간체스에서는 첫 라운드에서 민규팀이 승리했다. 2화에서는 민규팀의 킹이 원우팀의 퀸에게 먹혀King을 잡아먹어 으아아앙 원우팀이 승리. 최종 스코어 2:1로 원우팀(원우, 우지, 승관, 준, 에스쿱스, 정한[* 정한은 원래는 민규팀이었으나 SVT 놀이터에서 얻은 소원권을 사용해 팀을 옮겼다! 난 이긴거야], 도겸[* 정한과 맞바꿔져 진 팀으로 가게 된 도겸은, 노래방 탈출에서 얻은 소원권을 이용해 팀을 또다시 옮겼다.], 호시[37])이 승리했으며, 승리 보상은 삼겹살 회식. 우승팀(?)인 정한은 노래방 탈출에서 얻은 소원권으로 아예 삼겹살 회식을 컨텐츠로 만들었다.[38]

9. EP.18 ~ EP.19: 논리나잇 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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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팬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던 논리나잇이 새로운 주제로 돌아왔다. 마찬가지로 MC는 원우, 팀은 끼끼끼 팀(정한, 조슈아, 디에잇, 호시, 도겸, 버논)과 Hold Up 팀(에스쿱스, 승관, 우지, 민규, 준, 디노)으로 구성되었다.

10. EP.20: 그림의 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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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5월호 인간체스에서 승리한 원우팀[39]
  원우, 우지, 승관, 준, 에스쿱스, 도겸 + 정한, 호시(소원권 사용)
  이 삼겹살 회식을 하는 컨텐츠.
• 정한이 소원권으로 만든 컨텐츠이다.
• 규칙
  • 식사 시간은 총 1시간이며 패배한 민규팀이 서빙을 한다.
  • 서빙을 할 때 테이블이 꽉 찬 경우, 그 접시는 패배팀이 먹을 수 있다.
  • 먹은 음식: 삼겹살, 쫄쫄이살, 곱창, 술국, 해물라면, 간장게장[40]
    배달음식
  • 결과: 규칙은 위와 같았으나... 승리팀 전원 시간이 끝나기를 한참 남겨두고 배불리 식사를 마친 덕에 패배팀이 자연스럽게 식사를 이어가며 제작진의 의도와는 달리 그냥 회식 컨텐츠가 되어버렸다.
• 여담
  • EP. 23~24의 '드립' 컨텐츠 촬영 이후에 이루어진 촬영으로 추정된다. 헤어 스타일링이 비슷하며, 도겸이 슈봇조슈아에게 '로봇 같다'고 말하거나 호시가 위대한 마술사디노에게 '마술 보여달라'고 말하는 등 해당 컨텐츠의 캐릭터를 언급하기도 했다.
  • 디자이너가 휴가갔을때 만들어진 컨텐츠라서 종이에 로고를 그리고, 룰 설명도 종이를 찍어서 첨부하는 등 색다른(?) 편집을 보여주었다.
  • 촬영 식당은 이후 팬들의 단골 식당이 되었다.

11. EP.21 ~ EP.22: 네발라이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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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호는 정한이 호스트인 네발라이더가 장식했다.[41] 시작하자마자 다짜고짜 달리기[42]를 해서 1등부터 6등까지 달려라 고잉씽팀, 나머지가 끝까지 간다팀으로 결정되었다. 스피드전으로 진행된 예선전[결과]에서는 디노가 가장 빠르게 들어왔으며, 맵을 뚫어버린 정한[43]은 실격되었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 보컬팀[44]

보컬팀의 황금카드인 정한이 실격되었고, 도겸이 8위, 승관이 9위, 조슈아가 11위, 우지가 12위로 줄줄이 하위권에 안착했다.

[45]

보컬팀과는 정반대로 매번 3위를 차지하던 퍼포먼스팀은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사는 퍼포먼스팀(1위 디노, 2위 호시, 5위 디에잇, 10위 준)이라는 새로운 신화를 만들어냈으며, 뭉쳐도 흩어져도 중간은 가는 힙합팀(3위 원우, 4위 민규, 6위 버논, 7위 에스쿱스)이 또 한번 입증되었다.

본선인 아이템전의 첫번째 경기는 1위 호시[46], 두번째 경기는 1위 민규[47]가 결승전에 진출하게 되었다. 이어진 패자부활전은 앞이 가려진 직쏘가면을 쓴 상태로 러버콘을 건드리지 않고 주차를 하는 게임이었으며, 달려라 고잉씽팀인 에스쿱스와 정한이 부활되었다.[48][49]
최종 결승전물파리 대잔치에서는 1위 민규, 2위 부스터 못 쓴호시, 3위 에스쿱스, 4위 정한으로 마무리되었다.[50] 결국 진 끝까지 간다팀은 3:3 계주[51]를 통해 최종 세차벌칙을 수행할 멤버를 결정하기로 한다. 첫 주자인 조슈아가 바나나와 우주선에 연속으로 걸리면서 원우와의 거리가 꽤 벌려진 와중, 버논이 물파리 투혼과 마침 바나나 걸린 준 덕분에 꽤 비슷하게 따라잡았다. 마지막으로 디노가 두 번 연속 물파리에 걸린 덕에[52]디에잇을 근소하게 앞서던 중 같은 지점에서 둘 다 우주선에 걸렸고, 디에잇이 선로를 이탈하는 반칙아까 착하게 살아야 한다고 하지 않았나을 하여 먼저 들어왔다. 그러나 최종적으로는 반칙을 인정하고 조슈아, 버논, 디에잇이 세차 벌칙을 수행하였다.

12. EP.23 ~ EP.24: 드립: 세븐틴 갓 탤런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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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호와 7월호 사이에는 드립: 세븐틴 갓 탤런트가 진행되었다.[53] 심사위원은 정한, 승관, 에스쿱스이며 나머지는 참가자로, 참가자들은 랜덤 뽑기로 컨셉을 결정하였다.[54] 심사위원인 세 멤버 역시 (아마도 자체적으로) 슈퍼스타 출신, 냉철한 비판 담당, 댄스트레이너로 역할을 나눴다. '오디션을 보러 온 참가자들'이라는 큰 틀 안에서 대본 없이 애드리브로만 진행되며, 웃으면 어깨에 전기마사지가 가해진다. 하지만 다들 멈추지 않고 웃을 수밖에 없었다 특히 리액션이 좋은 에스쿱스는 쉴새없이 전기마사지의 피해자가 되었다.[55]
첫 번째 차례인 MC 하이패스^{(나무늘보 래퍼)}는 평소에는 성격이 급하지만 랩만 하면 느려지는 캐릭터로 큰 웃음을 주었다. 제스처와 함께 아웃사이더의 벌스를 느릿느릿 소화하는 모습이 압권이다.하지만 롤모델은 킬라그램 두 번째 차례는 근육통^(무통남)으로, 파스 회사 아니냐고 애드립을 치며 시작. 컨셉으로 인해 심사위원들의 목 때리기, 구레나룻 당기기, 로우킥 등 온갖 짓궂은 장난에 시달려야 했다. 세 번째로 문아더^{(뮤지컬 가이)}가 등장, 일상이 뮤지컬인 캐릭터문↗준↘휘↗입니다↗↗가 컨셉이었다. 밥 먹을 때, 사랑에 빠졌을 때 등의 상황 연기를 선보였다. 네 번째 차례는 앵그리 꾸꾸^{(앵그리 발라더)}로, 컨셉은 평상시에는 착하고 차분하지만 평소에 참았던 감정분노을 노래로 표현하는 캐릭터. 본인의 오디션 곡 지금 이 순간을 앵그리 버전지금..여기!!!!!!으로 불렀다. 다섯 번째는 위대한 마술사^{(뻔뻔한 마술사)}가 등장, 발로 여는 쓰레기통을 염력으로 여는 척 하거나, 비둘기 마술에서 손 비둘기를 선보이는 뻔뻔함이 돋보였다.
여섯 번째로 출전한 안양 춤꾼^{(댄싱머신)}은 돼지고기 김치찌개 레시피를 춤으로 승화시키는 기행을 선보였다. 민규의 차례가 마무리된 후 갑자기 위대한 이찬이 재등장[56]했다. Ne-Yo의 So Sick를 정직한 발음언니 왜 아이과 14살 답지 않은 중후한 제스처로 선보였다. 여덟 번째는 건물 청소 면접을 보러 온(...) 치우지^(청정남)[57]. 청량한 이온음료 광고 및 발랄하게 청소해달라는 요청에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임하지만 안절부절못하는 우지의 모습이 포인트다. 다음 순서는 뉴욕 다씨 다짜고짜^{(미각 통제남)}였으며, 원우와 마찬가지로 컨셉 덕분에 불닭 소스를 청양고추에 뿌려서 달게 먹어 달라거나 양파를 사과처럼 아삭아삭하게 먹어 달라는 둥(...) 기상천외한 요청을 수행하느라 고통받아야 했다. 열 번째 순서로 나선 슈봇^(A.I)은 완벽한 로봇 제스처와 보이스가능합니다로 큰 웃음을 주었다. 로봇 개인기 버전으로 푸시업과 윗몸 일으키기 그리고 본인의 개인기인 지렁이 춤을 선보였다. 대망의 마지막 순서는 바로 문준휘^(까불남). 눈 뜨고 자기, 하나도 안 매워, 부담, 무술 등 준의 캐릭터와 엉뚱함을 완벽 재현하며 명실상부하게 하이라이트를 장식.[58] 대망의 오디션이 끝난 후 다들 긴장하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와중, 예상된 결말대로 '합격자는 없다'고 말하며 에피소드 끝.

13. EP.25 ~ EP.26: 디에잇과 12인의 그림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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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호
• 호스트: 디에잇
• 규칙
  1. 고유번호 8번인 디에잇부터 5분간/1분간[59]
     처음에는 5분씩, 그 다음으로는 다시 같은 순서대로 돌아가면서 1분씩 라면먹방을 한다본체가 된다. 7번인 우지까지 두 번 돌고 나서는 호스트인 디에잇이 마지막으로 1분간 본체가 된다.
     돌아가면서 '본체'가 되며, '본체'가 집에 혼자 있고 나머지는 그림자이다.
• 그림자는 고유번호 순서로 줄을 서서 본체가 하는 행동을 따라해야 한다.
  1. 본체의 시간이 끝나면 맨 뒷 순서로 가 그림자에 합류한다.

• 진행
  • 디에잇
  • 민규
  • 도겸: 전설의 시작
  • 승관
  • 버논
  • 디노
  • 에스쿱스
  • 정한: 그림자라서 저항을 할 수 없는 바로 뒤의 조슈아에게 물을 뿌려 장면을 만들었다. 2번째에는 조슈아도 반격을 시도했으나 결국 한 번 더 적셨다.
  • 조슈아: 2회의 시작을 알리는 멤버로 정한에게 당한 만큼 이전 회차부터 멤버들에게 공포감을 안겨 주었다. 이번 여름 납량특집이 이게 아니냐는 멤버들은 덤.
  • 준: 평소 멤버들 사이에서도 체력이 좋은 만큼
  • 호시: 김치 러버 답게 김장을 했다. 멤버들이 정한-조슈아를 이어 호시-원우의 김치 싸대기가 될지 긴장했으나 결과는 호시가 원우에게 김장김치를 먹여주는 것으로 훈훈하게 마무리되었다.
  • 원우: 이전부터 계속 휴식을 제안하며 이전 본체들이 폭주할 때마다 복수를 다짐했던 멤버이다. 그 다짐대로 처음에는 맨몸운동을 하며 복수를 하려고 했지만 원래 본인이 바랐던 대로 휴식에 들어갔다. 다만 여기서 멤버들이 본인을 디스하는 식의 이야기를 꺼내면 운동 원위치로 돌아가는 함정이 있었다.

단체로 비트를 만들거나, 마임은 기본이고 제기차기, 훌라우프, 스카이콩콩, 노래부르기, 춤추기, 요가하기, 종이접기 등을 시도하며 창의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심지어 뒤로 갈수록 점점 레파토리가 떨어지며 독특한 행동을 시도했는데, 조슈아는 목각 인형을 던져서 포즈를 따라하더니 호시 차례에서는 기어이 김장(!!)을 하기에 이른다. 뒤로 갈수록 조금씩 전달 내용이 변질되는 것이 웃음을 주는 요소 중 하나. 날 보고 따라해야지》 마라샹궈(??)》 따자하오(???) 쓰레기가 왜 이렇게 많은 거야》 쓰레기가 왜 이렇게 커진 거야》 이 쓰레기(??) 떠도는 소문을 믿으면 안 되는 이유
꽤 단순한 컨텐츠인데도 나름의 명장면들이 나왔다. 예를 들어 도겸은 소고를 치면서[60][61] 세트를 계속해서 돌았고, 승관은 쇼파에 앉아 Wi-Fi를 부르는가 하면 붓기를 빼는 요가를 하기도 했다.
한편 정한은 "집이 너무 건조하네"라며 바로 뒤 그림자인 조슈아에게 물을 뿌려서 재미를 더했다. 뒤로 쓰레기를 던지기도 했는데 이 본체는 폭력적이야 중간에 변질되어 방석을 던지기 시작했고, 결국 마지막인 에스쿱스가 그 방석을 정한에게 다시 던지며 '쓰레기는 다시 되돌아온다'는 교훈을 남기기도 했다. 온갖 기행을 따라하느라 지친 나머지 5분 본체의 마지막 차례 우지부터 라면을 끓이기 시작해 와중에 포기하고 생라면 먹는 원우 두 번째 바퀴에서는 컨텐츠는 변질되고 빨리 자기 차례가 돼서 라면을 먹을 수 있기만을 기다리는 라면에 목숨거는 밀리언셀러 세븐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14. EP. 27 ~ EP. 28: 술래잡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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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출 편에서 언급되었던 납량특집사실상액션특집. 폐공장에서 쫓아오는 살인마들을 피해 여러 개의 열쇠 중 출구에 맞는 3개의 열쇠를 찾아서 탈출하면 된다. 방탈출 1등 팀(우지, 버논, 디노, 준[62])은 4명이 함께 출발하고, 2등 팀은 두 명씩(정한 & 원우, 민규 & 승관[63]) 그리고 3등 팀(조슈아, 호시, 디에잇, 도겸, 에스쿱스[64]) 멤버들은 혼자서 탈출하기로 했었지만, 시간 관계상 + 혼자 탈출하기 싫은 멤버들의 간곡한 부탁??: 너 여기서 살인마 보고 싶냐?으로 2명(에스쿱스, 도겸), 1명(디에잇), 2명(호시, 조슈아)씩 탈출하기로 했다.
1등 팀은 찾은 열쇠가 모두 입구에 맞지 않았고[65], 결국 디노를 시작으로 하나 둘씩 포기하고 자진해서 잡히면서에데데데데데 탈출에 실패했다. 2등의 첫 번째 팀(정한, 원우)은 시종일관 침착하게 열쇠를 찾는 원우와 살인마와 협상(?)매칭성공하는 정한의 환상의 조합으로 탈출에 성공했다.[66][67] 2등 두 번째 팀(승관, 민규)은 겁쟁이들의 조합임에도 불구하고 동시에 워낙 방송형 게임에 능하기도 한 멤버들이라 그런지 액션물 뺨치는 추격전 끝에 탈출에 성공했다. 3등 첫 번째 팀(호시, 조슈아)은 호시의 배신 덕분에 조슈아가 빠르게 구석에 몰려 탈락했고, 호시 역시 난관에 몰린 상황에서 left & right 최초 음원공개 및 포인트 안무 레슨으로 위기를 모면하려 시도했지만 결국 둘 다 실패했다. 유일하게 혼자 들어간 디에잇은 놀라운 담력으로 폐공장을 자기 집처럼 누비다가[68] 열쇠를 획득하고 탈출 성공. 마지막 팀(에스쿱스, 도겸)은 예상된 리액션을 보여줬지만 동시에 의외로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힘으로 탈출에 성공했다.
마지막으로 탈출에 실패했던 멤버들[69] 중 한 명에게 벌칙을 몰아주기로 했고, 통아저씨 게임에서 진 준이 벌칙인 폐건물 브이로그 17분[70] 촬영하며 마무리. 여담으로 술래잡기 1편이 역대 고잉세븐틴 최고 뷰를 기록하고 있는데, 최초로 1000만 뷰를 돌파해 썸네일 우측 상단에 '10M view' 표시가 추가되었다.

15. EP.29 ~ EP.30: 8월의 크리스마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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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호 호스트인 버논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8월의 크리스마스 특집.[71] 룰은 멤버들이 산타복을 입고, 30도로 맞춰진 세 개의 방 중 하나의 방을 선택해서 정해진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 3시간 동안 하면서 특정 단계를 클리어하면 산타복을 벗을 수 있고, 그보다 조금 더 높은 다음 단계를 클리어하면 퇴근할 수 있다. 중간중간 A VS B의 형식으로 선택 기회가 제공되기도 했는데 유리한 옵션과 불리한 옵션이 있었다.[72] 호스트인 버논은 30분 동안 각 방을 돌아다녀 보고 가장 유리할 것 같은 방을 선택할 수 있다. 버논은 모든 방 투어 후 3번 방을 선택했다.
정한, 호시, 우지, 승관이 선택한 1번 방의 게임은 Stilt Fella[73] 승부욕 투탑인 플레이 에이스 정한과 1타 공략 강사 우지의 활약으로 생각보다 빠르게 감을 잡고 8단계를 통과하며 산타복 탈의에 성공했다.[74] 점점 고조되는 난이도에 후반부에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에이스들이 고군분투하며 촬영 종료 10분 전에 퇴근 성공. 게임에 진심인 우지&정한과 거의 다른 컨텐츠를 하는 것 같은 승관&호시의 온도차가 재미 요소.
2번을 선택한 원우, 도겸, 준, 조슈아 방의 게임은 Getting Over It[75][76] 게임을 잘하는 원우가 그나마 선전했지만, 아무래도 조금만 삐끗해도 출발점으로 돌아가는 방식이 엄청난 허탈함과 안타까움이 섞인 리액션을 불러일으켰다. 실제로 3번 방 멤버들이 퇴근할 때까지 산타복도 벗지 못하다가 책임감을 느낀 호스트 버논의 도움으로 끝나기 직전에야 간신히 산타복 탈의 성공. 탄력을 받아 그대로 퇴근 지점 직전까지 접근했지만 그대로 끝까지 추락태초마을하며 결국 시간 초과하여 퇴근했다.
에스쿱스, 디에잇, 디노, 민규가 선택한 3번 방의 게임은 Super Bunny Man[77]이었다. 초반 단계는 그렇게 까다롭지 않은 덕에 비교적 페이스가 빨랐다. 조작이 특별히 어렵지 않아서 그런지 네 명의 멤버들이 돌아가면서 고르게 플레이하기도 했고 리액션도 좋아서 재미있는 장면이 많이 나왔다. 8단계를 나름 원활하게 통과하면서 산타복 탈의에 성공했고, 이어서 17단계 탈출도 세 팀 중 가장 빨리 성공하고 다른 방으로 놀러다녔다.

16. EP. 31 ~ EP. 33: MOUSEBURSTER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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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의 유래: 고스트버스터즈.
• 설명: 쥐띠(1996년생) 멤버인 문준쥐준, 호쥐호시, 원우원우만 쥐가 없다 어쩐지 너무 고양이같다 했어, 우쥐우지는 쥐가 되어 도망다니고, 다른 멤버들은 버스터즈가 되어 쥐 멤버들을 잡아서 케이지에 넣어야 한다.

96라인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이 버스터즈 본부에서 시작, 승관이 새로 온 요원 컨셉으로 잡아야 할 쥐들의 정보와 특수능력[78][79]에 대한 브리핑을 하며 잡을 작전토네이도 DDT을 세운다. 쥐를 포획하기 위해서는 물총으로 배를 완전히 물들여야 하며, 제한시간 2시간 내에 모든 쥐를 포획하면 버스터즈가 승리하게 된다. 30분에 한 번씩 구역이 무작위로 폐쇄되며, 중간에 쥐들에게 너무 유리하다는 버스터즈의 피드백을 반영해, 안내 방송으로 10분에 한 번씩 쥐 2명의 위치를 알려준다. 종료 15분 전부터 쥐들은 능력을 사용할 수 없다.[80]
또한 쥐들에게 정보를 누설(?)하지 않기 위해 각 멤버는 코드네임을 정했으며 당연히 코드네임은 각자의 캐릭터를 살려서 지었다.[81] 각각 MR. 캐멀, MR. 쌤쌤, MR. 젠틀맨인 척, MR. 질렛, MR. Chew, MR. 빈대떡, MR. 티타임, MR. 휴먼 벌룬, MR. 토마스를 코드네임으로 결정.
준, 원우, 우지가 모두 최소 한 번씩은 추격전에 걸린 반면 숨어 있는 호시는 한 번도 눈에 띄지 않았다. 게다가 우지가 소환 능력을 두 번이나 사용한 덕에 케이지에는 아무도 넣지 못한 채 1편이 끝났다. 2편에서는 쥐들도 지친 탓에 쥐들의 은신 + 버스터즈들의 수색을 위주로 추격전이 진행되었다. 힌트 방송이 시작된 이후 MR. 젠틀맨인 척에게 은신처가 발각된 원우가 제일 처음으로 케이지에 잡혔고, 블록 위에 숨어 있다가 특수 능력 세 번을 모두 사용한 우지이 쥐 놀이 이렇게까지 해야겠어??에 이어 MR. 캐멀에게 들킨 준까지 잡혔지만 준이 대탈출 능력을 쓰고, 원우가 피버타임을 발동한 덕에 다시 전세가 역전된다.
이후 피버타임 시간[82]이 남은 것으로 착각한 호시가 드디어 은신처를 벗어나 버스터즈 본부로 놀리기 위해 가는데, 피버타임이 끝났지만 휴식을 위해 본부에 대기하고 있던 버스터즈들에게 꼼짝없이 잡히게 되었다. 은신처 벗어나자마자 하이라이트 찍는 호쥐 MR. 질렛: 너 왜 여기 있어? 이후 종료 15분 전이 되어 모든 쥐들의 스킬이 봉인되었고, 체셔 고양이처럼 여유넘치던 준을 MR. Chew, MR. 토마스, MR. 쌤쌤이 잡게 된다.[83] 그 뒤 종료 30초 전 방송이 흘러나오고 승리를 확신한 원우는 유유히 본부로 향하는데.... 알고보니 방송은 페이크였다!!! MR. 토마스가 가짜 종료방송을 하고 다른 버스터즈들이 쥐잡이 레이스가 종료된 것 처럼 분위기를 조성하는 사이, MR. 캐멀과 MR. 질렛이 가짜 종료방송에 속은 원우를 잡은 것. 그러나 이런 활약에도 마지막 쥐, 우지가 남아있어 승리는 쥐들에게 돌아가게 된다. 마지막 벌칙은 96즈가 버스터즈들에게 벌칙을 줄 때 힘들 것을 염려한 버스터즈들의 배려(?)로 게임을 통해 버스터즈 4명에게 벌칙을 몰아주게 된다. 첫번째 게임은 호시의 기습 눈치게임[84]으로, MR. 빈대떡이 탈락했다. 두번째 준의 과일이름 대기에서는 MR. 휴먼 벌룬, 세번째 원우의 학교에 가면 게임[85]에서 MR. 캐멀 학교에 가면...최승철도 있고, 마지막 우지의 가위바위보[86]에서 MR. 토마스까지 4명이 벌칙을 수행하게 된다.....로 끝나야 했으나 너무나도 벌칙이 피하고 싶었던 4인의 처절한 부탁으로 또다시 1명에게 벌칙을 몰아주기 위한 동서남북으로 맞을게! 나만 아니면 돼!!! 게임을 시작한다. 마우스버스터즈 하이라이트 벌칙에서 벗어난 버스터즈들의 추천으로 오렌지 게임[87]을 시작한다. 별것 아닌 게임처럼 보이지만 개그틴답게 미친듯이 오렌지 크기를 키워가다가 결국 승부가 나지 않았고[88], 오렌지를 포도로 변경하여 게임을 재개하였으나 구경꾼들의 방송분량&개그 욕심과 벌칙게임 대상인 4인의 폭주로 또다시 우도만큼 커진 포도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왔다. 최종적으로 세븐틴 곡 제목 대기 게임을 시작하게 되었고, 최종 벌칙 대상자는 MR. 빈대떡으로 결정되었다. 내가 MR. 빈대떡인 이유가 있었네 닉값 벌칙인 밀가루 폭탄을 맞아 하얗게 변한 MR. 빈대떡의 엔딩멘트로 마무리. 다음주 예고편 후에는 3주 내내 숨어있느라 분량이 없던 호시의 원맨 토크쇼(...) <호랑이의 토크쇼>가 짤막하게 나왔는데, 호시의 이전 고잉 세븐틴 에피소드[89] 추억팔이와 패션팁 검은양말을 신으면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밖으로 나갈지 말지 고민하는 2중인격 놀이 등 짧지만 호시의 TMI머신 면모를 알 수 있는 파트였다.

17. EP. 34 ~ EP. 35: BAD CLU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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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호 호스트인 우지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졌다.
• 의혹이 많은 존재인 bSK '박태산 회장'과 관련이 있는 열두 명의 인물들[90]
  승관은 발목 부상 관계로 이번 화에 함께하지 못했다. 대신 2편에서 진상을 밝히는 리포터 역할로 특별출연했다.
  이 박 회장의 파티에 초대받았다. 그런데 한 명씩 의문의 죽음을 당하기 시작하고, 살아나가기 위해서는 방을 수색하고 증거를 수집해 범인을 찾아야 한다.
• 멤버들 각각은 특정한 캐릭터를 부여받았다.[91]
  1편 엔딩 후 캐릭터 소개가 쿠키영상으로 나오니 헷갈리는 사람은 참고하자.
  [92]
  자세히 보면 제작진도 멤버들의 기억력을 걱정한 건지(....) 컨셉과 관련된 노트, 그리고 각자가 가진 단서를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
  상당히 웃음기를 뺀 컨텐츠라 평소의 드립 대결과 같은 모습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 사라진 사람들은 흑백처리된 영상으로 나온다.
• 멤버들이 사라진 순서는 민규가 시작할 때 적은 '오늘 게임의 결과 예상 순위' 순서이다.

17.1.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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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회장 최승철(72세)
  • 박 회장의 오랜 친구이자 동업자이다.
  • 며칠 전 습격을 받고 손에 부상을 입었다.
  • 심증: 박 회장의 부재 시 기업 승계 1순위에 있는 인물이다. 또한 평소 기업 경영에 트러블이 많았으며 최근 박 회장에게 살해 위협까지 받았다. 손의 부상도 이때 입은 것이다.-대인배-
• 박 회장의 혼외 자식 박정한(29세)
  • 머리가 비상하여 회장의 총애를 받았다. 다만 박태산의 일기에 담긴 박석민을 대상으로 쓴 '하나는 죽고 하나 남은 아들놈이라는게' 라는 표현을 보아 결국 박정한은 박태산에겐 '도구' 그 이상 이하도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 암 투병 중인 윤정빈(박정한의 母)의 치료를 조건으로 박태산에게 직접 찾아가 거래를 하였다. 이후 회장 곁에서 bsk의 중요 임무 처리를 맡았다.
  • 심증: 최근 박 회장이 어머니가 박 회장의 방치로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와 같이 너무 확실한 심증 때문에 인물들에게서 끊임없는 의심을 받았다.
• 변호사 홍지수(41세)
  • 박 회장의 신뢰를 받는 인물로 그의 유언집행자이다.

• 집사 문준휘(60세)
  • 박 회장의 저택에서 38년 동안 일해온 집사이다.
  • 오랫동안 저택에 있었던 만큼 박 가의 일거수일투족을 다 알고 있다. 박 회장이 두 아들을 학대했으며 결국 이것을 견디다 못해 박준기가 자살했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 또한 최근 박 회장이 본인을 박준기라고 소개하는 누군가에게 협박 편지가 받고 있다는 것 또한 알고 있었다.
• 기자 권순영(47세)
  • '앞으로 일보'의 기자이다.
  • bsk에 우호적인 기사를 써주던 (비공식) 전속 기사이다.
  • 기사 확보를 해주던 박준기의 죽음으로 기삿거리를 얻기 어려워지자, 박준기가 박 회장의 학대로 인해 자살한 것을 두고 박 회장을 협박해 거액의 돈을 받아냈다.
  • 최근 생계가 어려워져 박 회장을 찾아가 다시 한 번 금전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한 후, 박 가의 뒷조사를 하고 있었다.
  • 박태산에게 살해당할 뻔 했던 인물2이다.
• 주치의 전원우(43세)
  • 박 가의 모든 인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인물이다.
  • 윤정빈이 방치 끝에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으나 박 회장의 지시에 따라 이를 함구했다.
• 탐정 이지훈(30세)
  • 박 회장이 고용한 사설 탐정이다.
  • 박태산의 체스 메이트이자 평소 그의 옆을 지켰던 사람 중 한 명이다.
• bsk 고위 임원 서명호(55세)
  • bsk 메인 계열사 부사장 겸 기타 계열사 사장이다.
  • 회장 부재 시 기업 승계 2순위이다.
  • bsk의 회사 창립 멤버로 밑바닥부터 고위 임원까지 올라온 성공 신화 같은 인물이지만 사실 지금의 직급은 직원의 공로를 갈취한 승진으로 얻어낸 것이다.
• 박 회장의 손자 박민규(20세)
  • 15년 전, 그러니까 5살의 나이에 아버지의 자살을 목격했다.
  • 수면 장애를 앓고 있다.
  • 정신 이상이 의심된다는 소견을 받고 추가 진찰 중에 있다.
  • 심증: 아버지가 조부의 학대에 못 이겨 자살했으며 심지어 이를 목격했다.
• 박 회장의 둘째 아들이자 사장 박석민(42세)
  • bsk 메인 계열사 사장이다.
  • 최근 경영권 문제로 박 회장과 다퉜다.
  • 변호사 홍지수와 주치의 전원우와 함께 독살 계획을 세워 유언장을 노릴 계획을 세웠다.
  • 심증: 어릴 적, 형 박준기와 함께 육체적, 정신적 학대를 받았다. 경영권이 내려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회장과 크게 다툰 전적이 있다.
• 수행비서 최한솔(47세)
  • 박 가의 비리를 가장 많이 알고 박 회장을 도와 이를 처리하는 수행비서이다.
  • 박 회장의 첫째 아들 박준기가 사망하기 전까지 그의 수행비서였다.
  • 박 회장의 지시로 최 부회장을 살해하기 위해 살인 청부업자를 고용했다.
  • 심증: 상술했던 내용대로 원래 박준기의 수행비서였던 만큼 박준기, 박민규와 각별한 사이였다.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살해당하기 전, 버논은 호시에게 무언가를 밝히려고 인도했으나 도중 암전이 되고 곧바로 희생양이 되는 바람에 정보를 전달하지 못했다. 후에 대기실에서 본래 자신은 박태산이 아닌 박준기의 수행 비서였으며 이로 인해 박민규를 아꼈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이것이 그가 희생되기 전 전하고 싶었던 정보인 것인지, 아니면 이 점 때문에 본인이 어떤 정보를 숨겨왔던 것인지는 의문으로 남게 되었다. 하지만 캐릭터의 생전, 박민규를 온전히 믿을 수 없다는 등 발언을 근거로 시청자들 중 상당수는 후자로 보고 있다.
    

• 검사 이찬(48세)
  • 박 가와 bsk 그룹의 부정을 묵인하고 비리를 일삼는 유착 검사이다.
  • 박 회장에게 검사 승진을 도와달라고 부탁했으나 거절당했다. 이때를 기점으로 최 부회장 라인으로 갈아타 몇 차례 회동을 가졌다.
• bsk 그룹의 회장이자 파티의 주최자 박태산
  • 만악의 근원. 본인이 저지른 죄로 등장인물 대부분과 사이가 나쁘며[93]
    그나마 회장의 신뢰를 받은 홍 변호사 정도가 가깝다고 할 수 있으나 그도 회장 독살 계획을 세운 삼인방 중 1인이다
    특히 박 가 내부의 사람들한테는 철천지원수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의 만행을 저질렀다.
  • 본인의 재산을 사회에 환원할 계획이었으며 이 때문에 최 부회장과 아들인 박 사장과 다퉜다고 한다. 정신을 좀 차렸나 싶지만 친구가 본인의 뜻에 반대했다고 살인 청부업자를 시켜 죽이려 들고, 본인 죗값은 생각 안하고 금전 요구한다고 바로 죽일까 이런-딴- 생각한 것을 보아 어림도 없다.
  • 등장인물들을 파티에 초대하였지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모두 의아함을 드러내고 있던 찰나, 건물의 엘리베이터 안에서 살해된 채 발견되었다. 아들들을 학대할 때 사용했던 촛농으로 얼굴 전체가 뒤덮여 있었다.
• 박태산의 첫째 아들 박준기
  • 박석민은 친형제, 박정한은 그의 의붓형제, 박민규는 그의 아들이다.
  • 15년 전, 자살했다.
  • 박준기의 편지: 당신이 나에게 그랬듯이, 나도 당신의 영혼까지 갈가리 찢을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날까지 불행 속에 잠들길 기원합니다.
• 박정한의 어머니 윤정빈
  • 박정한이 성인이 될 때까지 홀로 그를 키웠다.[94]
    박정한은 윤정빈의 암 발병 사실을 알게 된 후, 그의 일을 돕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러니까 그전까지는 박 가와 연이 없었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박정한의 양육자가 되었을 사람은 당연히 윤정빈 밖에 없다.
  • 그녀가 암이 발병되며 박정한은 그녀의 치료를 조건으로 bsk 그룹에 들어가게 되었다. 원래의 수순대로라면 윤정빈은 치료를 받고 있어야 하지만 실상은 방치당했고, 결국 그녀는 사망한다.

17.2. 범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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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인: 박민규
• 범행 동기: 정신 장애로 인한 살인 범죄[95]
  박준기의 원한 살인이라고 하기엔 각별한 사이였던 비서부터, 끝까지 본인과 다른, 학대에서 벗어난 삶을 살기를 바랐던 동생 박석민과 심지어 본인의 아들까지 죽여버렸다. 또한 살해당한 12명 중에선 아예 박 가와 상관 없는 사람들도 있었다. 애초에 박민규가 만들어낸 박준기의 자아일 뿐, 진짜 박준기가 아니다.
• 힌트1-학대 사실- 범인은 박준기와 박태산 사이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아는 사람이다. 이에 확실히 해당되는 사람은 박준기와 함께 학대를 당한 그의 동생 박석민, 아들 박민규, 그리고 집사인 문준휘와 박준기와 컨택했던 기자 권순영까지 넷, 알 만한 인물로 박준기와 각별했던 최한솔과 박 가의 주치의 전원우까지 포함시킨다면 12명 중 6명까지 용의자를 좁힐 수 있다.
• 힌트2-박준기의 편지1: "그 날까지 불행 속에서 잠들길 기원합니다."라는 문장이 있다. 범인은 잠에 대해 불편한 점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으며, 인물 중 잠에 불편함을 느낄 만한 사람은 불면증으로 약을 먹고 있는 박민규 뿐이다.
• 힌트3-박민규의 소견서: 박민규의 소견서에는 상세불명의 정신 이상이 감지된다고 진단 내용이 적혀있다. 그리고 박준기의 편지에는 "당신이 나에게 그랬듯이, 나도 당신의 영혼까지 갈가리 찢을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라고 쓰여있다. 만약 박민규가 범인이고, 이 영혼이 정신을 나타낸다면 박민규의 정신 장애는 "정신이 갈가리 찢어진 것"과 유사한 병이라는 뜻이다.
• 힌트4-촛농: 박민규는 박태산의 학대 방법에 대해 단순히 '박준기가 촛농으로 고문을 당했다'가 아니라 '박석민이 아까 본인과 박준기가 박태산에게 촛농으로 고문을 받았다고 이야기를 했다'고 말하는데 이는 박태산의 얼굴을 촛농으로 뒤덮은 범인과 달리 학대 여부를 알고 있을 뿐 고문에 대해선 박석민이 이야기하기 전까지는 몰랐다는 소리가 된다. 또한 박민규는 모두가 사망하고, 혼자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도 본성을 드러내기는 커녕 혼란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끝내 본인이 한 범행을 떠올리지 못했다.
• 힌트4-박준기의 유언장: 박준기의 유언장을 보면 2005년 4월 6일이라고 적혀있다. 그리고 4월 6일은 범인 박민규 역을 맡은 민규의 생일이다. 박준기의 아들 역할이기 때문에 넣은 것이라고도, 이 날짜의 유언장 주인은 박준기이기 때문에 날짜는 박준기와 관련되어있다고 보는 것 또한 가능하다. 또한 이는 박준기가 사망한 날이자, 박민규가 정신 장애를 앓게 된 날이기다. 즉, 박민규가 인격 장애를 앓게 되면서 민규가 맡은 또다른 역할인 '박준기'라는 인격이 탄생한 날이기도 하단 뜻이다.
• 힌트5-유언장 조작: 유력 용의자 박석민은 유언장 조작 의혹을 두고 박태산 살해 혐의를 받았다. 그러나 이것은 오히려 박석민이 범인이 아닐 결정적인 이유이다. 학대 사실을 알고 있으며, 협박 편지에 언급된 박준기와 형제 관계이기 때문에 뭘해도 의심받기 최적인 상황에 유언장을 바꿔치기 할 변호사와 독을 준비할 주치의를 포섭할 만큼 냉정하게 계획을 세울 줄 아는 인물이 갑자기 이런 행동을 벌인다는 것은 앞뒤가 밎지 않다. 실제로 박태산의 살해 현장이 공개된 후, 인물들이 바꿔치기당한 유언장을 보자 그를 가장 먼저 의심할 만큼 박석민에게 여러모로 불리한 상황이다. 가만히 있어도 유언장때문에 의심당할 판국인데, 범인의 살해 방법은 경영권 상속 계획까지 있던 그가 쓰기엔 너무 불리했다. 박석민처럼 박준기의 자살로 인한 원한은 가지고 있으나[96]
  물론 박석민은 박준기의 자살 때문에 박태산의 살해할 계획를 준비한 것은 아니다.
  이외의 목적과 계획이 없는 누군가여야 한다는 뜻이다.
• 힌트6-시작 전 작성한 멤버 순서: 제작진은 촬영 시작 전, 무작위로 멤버들을 순서대로 적게 만들었다. 인물들의 추측대로, 이것이 사라지는 순서가 맞다면 일반적인 살인범 역할에겐 오히려 불필요하다. 그러니까 범인마저도 본인이 범인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 힌트7-시작 전 방송: 12명이 모이자 방송에서 이미 "앞으로 이곳에 있는 12명은 차례대로 죽게 됩니다"라고 안내를 했었다. 즉, 범인인 민규도 처음부터 죽음이 예정되어있던 것이다.

• 결말: 마지막으로 남게 된 민규와 디에잇은 대치한 채 서로를 의심한다. 시간은 흐르고, 다시 불이 꺼질 시간이 다가오자, 민규와 디에잇은 "잘 가"라는 인사를 주고 받는다. 암전, 그리고 다시 방이 환해지자 그 자리엔 민규만 남아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살인자치곤 민규는 혼란스러운 감정을 비친다. 다시 암전된 후 불이 켜지자, 이번엔 아까와는 상반된 태도를 보이는 민규가 있다.[97]
  테이블을 보면 그 전만 해도 테이블에 있던 목 없는 천사상이 사라져 있다. 그러니까, 범인은 육체의 원래 주인인 민규마저 살해했다는 뜻이다.
  또 한 번 불은 껐다 켜지고, 이번엔 그 자리엔 아무도 남아있지 않았다. 그리고 곧 앵커가[98]
  부상으로 참석하지 못했던 승관이다.
  bsk 그룹 집단 살인 사건의 용의자인 박민규의 정신 질환이 해리성 정체감 장애였으며, 그의 또 다른 자아가 그의 아버지 박준기의 자아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도했다. 그리고 곧이어 해당 사건의 보도가 이어지던 중, 갑자기 TV 화면이 꺼지듯 사라진다.[99]
  이것이 도주 후, 어딘가에서 TV를 시청하던 박준기의 시점이 아니냐는 의견이 다수의 추측이다.

• 탈출 방법: 해당 에피소드에서 멤버들은 밧줄을 발견했고 이를 통해 범인을 잡아 묶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했었다. 하지만 몇 명을 묶어보다가 흐지부지 끝나 의문으로 남아있었다. 그리고 고잉 세븐틴 스페셜 코멘터리에서 한 팬의 질문으로 에피소드 안에서 밧줄의 역할을 설명하는데 멤버들의 추측이 어느 정도 맞았다. 밧줄은 범인을 찾아 그를 끝까지 포획할 시 살인이 멈춰 플레이어들이 생존할 수 있는 수단[100]
  밧줄은 박민규의 안에 존재하는 박준기의 인격을 가둬둘 수 있는 방편인데, 암전되며 박민규 안에 숨어있던 박준기의 인격이 등장하는 밤에 박민규를 포획한 상태일 것이 조건이었다. 중간에 멤버들이 민규를 한 번 포획하기는 했지만, 불이 꺼지기 전에 도로 풀어주었기 때문에 이 비밀을 눈치채지 못했다.
  이었다

18. EP. 36: 세븐틴사이드 아웃[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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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하남점 내의 스포츠몬스터에서 트램펄린, 암벽등반 등의 스포츠 활동을 하면서, 인사이드 아웃의 컨셉을 함께 활용해 멤버들이 발목 부상으로 불참한 본체 승관의 감정들이 되는 컨셉이다.[101]우리가 승관이형 안에 있는 거야 예를들어 여기가 내장이면 승관이형 배아파라승관이 배아프게 열심히 발을 구른다 제작진이 승관의 감정[102]을 오더하면 스포츠 활동 중 멤버들이 그 감정에 맞추어 연기해야 한다. 컨텐츠에 진심인 세븐틴답게 풍부한 연기와 중간중간 오는 현타가 충돌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첫 번째 루트인 암벽 등반에서는 호시, 정한, 조슈아[103], 준, 디에잇, 대기 시간을 틈타 우지까지 도전했다. 중간에 디노의 드립이 폭발한다. LA에 산이 많다지? 이어서 점프대에서 뛰어서 샌드백 잡기 도전. 원우가 먼저 도전한 뒤, 도겸이 점프대에 올랐는데 예상대로 굉장히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디노, 에스쿱스의 도전에 이어 민규가 도겸의 강력추천으로 피치 못하게 올라가 겁쟁이적 모먼트를 보이긴 했지만 결국 성공했다. 다음에는 6:6(고유번호 홀수-짝수로 팀) 농구 3점 내기레슬링 아님를 했다. 초반에는 디에잇, 준이 2점 먼저 득점하며 짝수 팀이 선전했지만, 민규, 조슈아가 각각 골을 넣으며 따라잡았고, 민규가 마지막 골을 넣어 3:2로 홀수 팀이 승리했다. 지친 멤버들이 휴식을 위해 간식시간을 가지던 와중 감정이 분노로 전환되었는데, 이때 멤버들의 분노 과몰입과 더불어 특히 디에잇이 친절한 분노내가 사올게!! 앉아!!를 선보이며 큰 웃음을 줬다. 트램펄린에서 마지막 시간을 보내다가 승관이 피곤해서 잠든다는 컨셉에 따라 감정들은 퇴근하며 마무리지었다.

19. EP. 37 ~ EP. 38: 천고마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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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호
• 호스트: 디노
• 아이템: 번지점프
• mc(면제멤버): 에스쿱스+승관
  • 면제 사유: 에스쿱스의 경우, 서바이벌 편[104]
    이 회차가 공개된 당시에는 방영 예정편이었으나, 방영하지 않기로 결정되면서 결국 영원한 미공개분으로 남았다.
    에서 우승하면서 혜택으로 면제되었다고 한다. 승관은 해당 편 촬영에 참가하지 않았지만 뽑기로 면제 번지점프 참가에서 제외되었다. 일명 승승장구 조합. 승관: 만세 때 이후로 저희 조합은 5년 만에 처음이에요 제목인 천고마비는 본 뜻과는 달리 '하늘이 높으면 목에 마비가 온다'라는 뜻으로 지어진 제목이라고. 전원 번지점프를 뛰는 것이 아니라, 3라운드로 게임이 진행되며 매 라운드 당 두 명씩 번지점프를 하게 된다.[105]
    단, 전 라운드에 번지를 뛰었던 멤버가 다음 라운드에 또 뛸 수도 있다.
    겁이 없는 멤버와 있는 멤버 간 안색 차이가 확연한 것이 재미 포인트다.[106]
    특히 겁이 많은 민규는 현재 상황을 '콘서트 준비 하나도 안 하고 다음 날 콘서트 하는 느낌'이라고 찰떡같이 표현했다.
• 첫 번째 라운드 금지어 인터뷰로, 멤버가 에어팟으로 귀를 막고 있는 동안 다른 멤버들이 금지어를 정해주고, 1분간 단독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자신의 금지어를 말하면 승관이 녹음한 음성과 함께 번지점프 당첨. 첫 번째 차례인 민규와 두 번째 차례인 호시의 금지어는 '저는'. 민규는 진심으로 번지점프를 하기 싫었는지 재미와 미사여구를 전부 빼버린 인터뷰로 통과했고, 키가 큽니다 잘 되는 겁니다 호시는 자기소개를 "저는 호시입니다"라고 하며 당첨. 세 번째 버논의 금지어는 '뭐'. 승관의 의도적인 아웃사이더 인터뷰로 결국 버논이 '뭐라고요?'라고 반문하며 당첨. 준의 금지어는 일부러 번지를 피하려고 중국어로 대답할 것이라는 에스쿱스의 예상에 따라 중국어였고, 아직 미끼를 던지지도 않았는데 자기소개 질문에 중국어로 대답해버린 덕분에 당첨. 정한의 금지어는 승관. '가장 좋아하는 멤버' 질문에 승관을 대답하며 당첨. 도겸의 금지어는 'Second Life', 원우의 금지어는 '그냥'이었으며 결과는 둘 다 통과. 디노는 '네'가 금지어였으며 호스트 우대 대답하자마자 걸렸다. 조슈아도 영어로 질문하면 (번지를 피하려고) 준처럼 중국어로 대답할 거라는 생각에 중국어가 금지어가 되었지만 겁없는 조슈아가 영어 질문에 곧이곧대로 영어로 대답했고, 다른 언어로 인사해달라는 에스쿱스의 유도질문에 중국어를 쓰긴 했지만 제한시간이 지나서 통과 처리. 우지의 금지어는 '안 좋아해요'였으며, 정말 하기 싫었던 듯 '놉', '아닐걸'에 이어 좋아하는 카페 음료에 대한 질문에 커피를 안 마시면서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라고 대답하거나, '까악까악' 등의 기상천외한 답변을 하며 무사히 통과했다. 디에잇의 금지어는 '추워요'였으며 결과는 통과. 걸린 멤버 준, 호시, 정한, 디노, 버논 중 홍삼게임을 통해 걸린 디노와 눈치게임을 통해 걸린 정한이 번지점프를 하게 되었다. 평소에 겁이 없는 편인 정한과[107]
  번지점프대 위에 올라간 정한이 무서워하자 멤버들이 "이 형이 무서워하면 진짜 무서운건데"라며 놀라는 장면도 있다.
  디노였지만 점프대 앞에서는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둘 다 카운트에 망설임 없이 뛰어내리며 번지점프 성공.

두 번째 라운드는 반대로 미션행동을 1분 안에 진행하면서 금지행동을 하지 않아야 성공하는 게임.[108] 멤버들 간 합의로 1라운드에서 뛴 디노와 정한은 제외되었다. 첫 번째 차례는 고유민규로, 미션행동은 컵라면 면 다 먹기였으며 금지행동은 면 불기였다. 혹시 손으로 젓가락 집기가 금지행동일까봐 옆에 앉아 있던 정한에게 대리 젓가락질을 부탁한 건 덤. 결과는 성공.[109] 두 번째 차례는 원우로 미션행동은 귤 까기, 금지행동은 손 이외의 부위로 귤 까기.[110] 물론 원우는 손으로 까는 게 금지행동일 줄 알고 소매로 귤을 잡았다가 당첨. 다음 차례인 도겸은 또 역발상으로 미션 행동인 '장미바지를 입기'를 수행하며 바지에 손을 대면 탈락. 덕분에 바지를 잡자마자 탈락. 네 번째 차례인 조슈아의 미션 행동은 콜콜콜에 맞춰 프리스타일 댄스였으며, 조슈아가 늘 하는 댄스 동작들이 후보군으로 올랐지만 결국 금지행동으로 결정된 것은 고개 갸웃거리기.[111] 결국 금지행동은 하지 않았지만 평소 태연한 성격과는 달리 난감해하는 조슈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다음 차례였던 우지의 미션은 셀카 찍기였으며, 찍은 셀카에 다른 사람이 함께 나오면 탈락. 결과는 통과였으나, 멤버들이 미션을 단체로 착각하는 바람에 탈락 처리가 되었다.[112] 버논의 미션행동은 이어폰 꽂기로, 탈락 조건은 오른쪽부터 착용하기였는데 용케 예상한 버논이 양쪽을 동시에 꽂으며 통과했다. 호시의 미션행동은 프리스타일 랩, 금지행동은 'yo' 쓰기. 시작하자마자 ay yo! 를 외치며 탈락했다. 준의 미션행동은 레몬 먹기 + 휘파람 불기[113]였는데, 신 것을 잘 먹는 준을 겨냥해 일부러 45초 안에 먹는 것을 금지 행동으로 설정했다.[114] 이미 걸린 것도 모르고 서두르며 20초만에 휘파람을 한 여섯 번 불어서 실패. 디에잇 미션 행동은 물통 세우기로, 금지 행동은 한 번만 세우는 것.[115] 물까지 버려가며 최선을 다했지만, 역시 한 번 세운 뒤 자리로 돌아가며 당첨. 가위바위보로 걸린 우지와, 추가로 생각해낸 선착순 게임[116]에서 걸린 호시가 번지점프 당첨. 날 뛰고 가라 호시는 망설임 없이 바로 뛰어 버리고, 엄청 겁먹기는 했지만 우지도 결국 뛰어내리는 데 성공하며 2라운드 번지점프 마무리.[117] 마지막 라운드는 랜덤 눈치게임으로, 걸린 사람 전부가 번지점프였다. 이미 뛴 디노와 정말 뛰기 싫었던 도겸이 3을 함께 외치며 당첨되었다. 겁이 많은 도겸을 위해 승관, 정한, 민규가 함께 올라가 격려해 주었고, 아래에 있는 멤버들의 응원에 힘입어 결국 약 20분간의 망설임과 약간의 눈물과 함께 멋지게 번지점프 성공. 마지막으로 호스트였던 디노가 엔딩멘트와 함께 엔딩송을 직접 부르며 마지막 번지를 뛰며 천고마비 특집 마무리.

20. EP. 39: CARNIVA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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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잉 세븐틴 11월호.

• 호스트: 조슈아아이디어는 조슈아가 2019년 <세봉이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편에서 제시했던 것에서 만들어졌다. 다만 살리기 어려운 아이템들[118]
  사실 멤버들 간의 케미가 강점인 세븐틴인데 우선 전부 한 명씩 나와서 해야 하는 아이템인 데다가, 애드리브 능력이 중요해서 쪽박 아니면 대박인 n행시/마임과 같은 아이템의 연속이었다.
  + 이를 무마할 수 있는 다른 아이템도 없는 용두휴게소 앞 열악한 촬영 환경 등으로 인해 결국 제작진 피셜 최초로 망한 고잉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근데 망해서 웃기다 망한 걸로 웃기는 애들이 있습니다 캄캄한 카니발 앞 사진 촬영으로 시작된 후 조슈아가 진짜 카니발 천장을 뚫고 나타난다. 여기까진 좋았다

1부 첫 번째 코너 마임은 시작은 좋았으나 11개의 상황을 계속 만들고 그 상황으로 다 웃기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았다. 사실상 점점 초조해지는 조슈아가 관전 포인트 그래도 상황극 메이커 디노와 서커스 대장 도겸 등의 심폐소생술로 모든 마임이 이어진다는 대통합 결말로 나름 재미있게 마무리. 그러나 다음 N행시는 호스트인 조슈아[119]와 멤버들이 성공으로 인정한 준[120] 제외하고는 모두 코너를 살리는 데 실패하고 말았다(...) 여기까지는 망해가는 컨텐츠를 살리려는 세븐틴의 고군분투로 나름 재밌었으나...
2부에서는 우선 고잉 최초로 호스트가 MC 자리에서 해고되며 시작된다.[121] 고잉 피디가 진행하는 다음 코너는 스트레스 페스티벌. 스트레스 받는 일을 얘기하며 앞에 준비된 밥상이나 사직서를 던져 스트레스를 날리자는 취지의 코너였으나 어떻게 해도 싸늘해지는 분위기에 결국 소생불가가 되어버렸다.. 컨텐츠에 진심인 세븐틴이 피디님 소환과 사과를 요청하고 여기에 조슈아가 자신의 차례에 "내가 못하긴 했지만 이건 아무도 못 살려!"라고 멘트를 치며 화룡점정. 결국 겸손한 마음으로 실패를 받아들인 채 그래도 준비했던 마지막 코너인 훈훈했던 칭찬 페스티벌[122] 후 카니발답게 불꽃놀이로 마무리.

• 여담
  • 이 특집 이후 고잉 세븐틴 촬영 중 분위기가 싸늘해지거나 촬영이 루즈해져 재미없어질 것 같은 예감이 들 때마다 멤버들이 '이거 카니발 냄새난다.'와 같이 반복적으로 언급하며 망한 것으로 유명해진 세븐틴 공식 밈이 되어버렸다. 그 때마다 발끈하는 조슈아는 덤.
  • 해당 에피소드의 촬영지였던 용두휴게소는 이후 세븐틴 SECTOR 17의 타이틀 곡 _WORLD 의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등장[123]
    물론 뮤직비디오의 컨셉에 맞게 공사를 한 모습으로
    했다.

21. EP.40 ~ EP.41: 돈't Lie 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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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로 돌아온 돈't Lie. 넓은 세트장으로 인해 상금을 찾는 게 어려워서인지 돈의 위치를 알아낸 뒤 시민이나 마피아와 협력해 이를 획득할 수 있는 '브로커'라는 직업이 추가되었다.[124] 이전과 마찬가지로 세 명의 마피아, 한 명의 의사 + 한 명의 브로커가 존재하며 3라운드에 걸쳐 라이어 게임[125]-보물찾기(기본 5분)-마피아 게임을 진행한 뒤, 마지막 한 번의 보물찾기 이후 게임이 종료된다.


첫 번째 라이어 게임에서는 호시와 우지를 통과하고 도겸의 차례에서 불심검문 실시[126]. 도겸의 판정이 진실로 나온 관계로 추가 시간을 20초 획득했다. 전직 마피아 호시가 마피아 경력을 뽐내며 오디오를 알차게 채워주는 건 덤이다. 이번 돈't Lie에서는 곳곳에 숨겨진 수갑을 획득할 경우 최종 보물찾기 시간이 10초씩 추가되는데, 첫 번째 라운드에서 원우, 도겸, 조슈아, 우지가 수갑을 찾아냈다.[127] 아무도 보물을 찾지 못한 채 첫 라운드가 종료되고, 마피아 지목투표에서는 몰이는 승관이 실컷 당해놓고 조슈아와 디노의 접점 끝에 탈락자가 선정되고 결과는 마피아 검거 성공. 돌팔이 의사는 자기를 살렸고, 마피아는 시민을 죽였다.[128] 이 과정에서 정한이 조슈아와 우지가 가진 수갑을, 시민일 가능성이 높은[129] 도겸에게 넘기도록 종용하는 등 계속 심리전이 오갔다. 두 번째 라이어 게임에서도 참신한 거짓말??: 나 어제 와인으로 샤워했어이 오가던 중 또겸도겸의 차례에서 다시 불심검문.[130] 또 통과 실패하여 1분 20초[131]의 추가시간을 획득했다. 보물찾기가 재개된 이후 정한이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며 에스쿱스와 호시를 포섭하더니, 자신이 브로커이며 보물은 지금 그들이 있는 방 안에 있다고 말하며 1편이 끝난다.
두 번째 보물찾기가 시작되고, 멤버들이 대체 왜 이렇게 잘 숨기냐고 감탄하는 와중 의사는 시민 중 하나에게 자기 정체를 밝혔다. 숨겨왔던 마음고생 버논, 우지, 도겸은 자판기 안과 소화기 안 등 기상천외한 장소를 예상하기 시작하고 브로커는 계속 전 판에 의심했던 시민을 마피아라고 의심한다. 두 번째 보물찾기도 아무도 보물을 못 찾은 채 라운드가 종료되었고 지난 판에 몰렸던 시민을 다시 몰아가는 와중, 또 다시 광기를 불태우는 호시의 맹활약으로 잘 넘어갈 뻔했던 마피아를 검거하는 데 성공한다. ??: 형 진짜 또Lie 같아 [132] 다시 밤이 오고 마피아는 의사를 죽였다.[133] 탈락자들이 라이어 게임의 새로운 판정단이 되었고, 거짓말을 하면서 웃지 않아야 통과하는 걸로 규칙이 바뀐 와중 정한이 웃어서[134] 추가시간을 40초 얻는다.
세 번째 보물찾기가 시작된 후 브로커는 협력팀에게 조금 더 구체적인 위치를 전달하고, 의심받던 시민은 그냥 피곤했던 것(...)으로 누명을 벗었다. 보물찾기 시간이 종료되고, 도겸이 자신이 경찰이라고 밝히며 두 시민을 확인했음을 전한다. 이 정보를 근거로 마피아 후보군을 좁혀가던 와중 이번 판에 누군가 보물을 찾았다는 사실이 알려진다!! 이 소식에 정한이 안전하게 시민들끼리 동맹을 맺고 모두가 돈을 똑같이 나눠갖자고 제안한다.[135] 세 명으로 후보군이 좁혀진 와중 갑자기 도겸이 사실 자기는 경찰이 아니며 진짜 경찰과 협력했음을 밝힌다. 시민이라는 확신을 해주는 보증인이 없는 사람이 마피아라는 의견이 모아졌고, 결과는 마피아 검거 대성공. 이렇게 마피아 전원을 검거한 시민은 개인전 상황에서도 협력을 유지하며 총 상금 80만원을 획득하고, 아울러 살아남은 시민끼리 모두 10만원씩 돈을 나눠가지며 행복하게 끝난다.[136] 덤으로 에필로그에서는 끝내 패배한 마피아삼형제의 쓸쓸한 모습은 물론, 서로 잘했다고 애써 위축하는 모습까지도 나왔다.

22. EP.42 ~ EP.43: GOING VS SEVENTEE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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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세븐틴 12월호

• 호스트: 에스쿱스
• 기획: 고잉팀 제작진과의 대결.
• 규칙 설명:
  • 5개의 게임 중 3개를 먼저 이긴 쪽이 승리한다.
  • 게임 종목과 출전 선수는 각 라운드마다 제비뽑기로 정한다.
  • 세븐틴이 이기면 제작진 n년 계약 연장(!!!!)[137]
    n년은 세븐틴이 원하는 만큼, 세븐틴은 본인들과 끝까지 같이 가는 걸로 조건을 걸었다. 노후 보장 더 좋은 조건도 마다하겠다는 의리를 선보인 건 덤.
    ??: 가격은 안 올라가나요?, 제작진이 이기면 '이번 편 쿠키 영상 세븐틴이 편집 + (쿱카로) 제작진 회식 쏘기'라는 조건을 걸었다.[138]
    사실 쿠키 영상 편집까지였지만.. 연출팀 이외의 감독님(촬영 등)들은 이득 보는 게 없다는 멤버들의 의견에 회식까지 추가했다. 디노: 우리에겐 리더 쿱스 형이 있어요
• 첫 번째 게임: 안대 쓰고 솜 담기
  • 설명: 국자로 솜을 그릇에 담아서 더 많이 담는 쪽이 승리. 당연히 손에 솜이 닿는 걸로 눈치채지 못하도록 숟가락 위쪽을 잡게 했다.
  • 선수: 제작진 - 메인 촬영감독님, 메인 조명감독님인력낭비 / 세븐틴 - 정한, 도겸
  • 과정: 제작진-세븐틴 순서로 게임을 했다. 정한이 숟가락으로 테이블을 쳐서 소리가 안 나는 쪽을 찾아내는 방법으로 솜의 위치를 파악해 맹활약을 펼쳤고, 도겸은 단 한 개를 넣었다.
  • 결과: 단 3개 차이로 세븐틴의 승리.[139]
    그러나 여기엔 함정이 있다.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서로 상대방팀의 솜을 세주는 방식을 사용했는데, 세븐틴 쪽을 잘 보면 정한과 에스쿱스가 제작진의 작은 솜 여러 개를 몰래 큰 솜 하나로 뭉쳐서 세는 걸 확인할 수 있다.
• 두 번째 게임: 3:3 족구.
  • 선수: 제작진 - 조명팀 소속 족구 에이스 감독님, 멤버들이 간절히 바랐던, 운동치로 추정되는 연출팀 메인PD 현석이 형, 마침 족구공을 들고 있던 연출팀 소속 여성 감독님->또다른 족구 에이스 감독님[바꾸기찬스]
    제작진 팀이 바꾸기 찬스를 써서, 다른 족구 에이스 감독님과 바꿨다.
    / 세븐틴 - 디노, 조슈아, 승관
  • 과정: 초반 3점을 연속으로 제작진에게 내주며 흔들렸지만, 메인 피디님의 팀킬 맹활약과 족슈아 조슈아 ??: 우리 몰래 밤에 연습하는 거 아니지?가 뜻밖의 실력을 보이며 활약하였다.
  • 결과: 두 세트를 연속으로 이기며 또 세븐틴의 승리.
  • 번외 게임: 세븐틴 에이스 VS 제작진 에이스로 커피차를 걸고 번외 경기가 열린다.
    • 1세트: 에스쿱스, 정한, 도겸이 출전했지만 제작진 에이스가 워낙 막강한 실력인 터라 제작진 승리.
    • 2세트: 날 쏘고 가보라는 거야 민규, 우지, 호시가 출전했고, 접전 끝에 세븐틴이 승리해 3세트까지 가게 되었다.
    • 마지막 세트: 마지막 경기인 만큼 7점 경기로 변경하였다. 도레미 팀 버논[140]
      중간에 정한과 교체
      , 디노[141]
      중간에 에스쿱스와 교체.
      , 승관이 출전. 초반에 공격수가 약해 밀렸으나 선수를 교체한 후반에는 교체 선수로 들어간 정한이 톡톡히 공격수 역할을 해내, 듀스를 거듭하며 맞선 끝에 세븐틴의 승리로 커피차를 획득하였다. 이때 수많은 명장면이 만들어졌다. 특히, 에스쿱스-승관-정한으로 이어지는 연계 플레이는 세븐틴 내 족구 에이스들 다운 명플레이였다.
  • 세번째 게임: 전략 줄다리기[142]
    이전 게임에서 활약한 조슈아가 뽑았다.
    .
  • 설명: 세븐틴 전원, 제작진 13명이 출전하여 양쪽 끝에서 시작, 가운데에 놓여 있는 3개의 줄을 더 많이 가져온 쪽이 승리한다.
  • 출전 선수: 세븐틴이 전원 출전하는 관계로 멤버들이 돌아가며 한 명씩 제작진팀 13명을 뽑았다[143]
    이 과정에서 정한이 다른 감독님의 이름을 뽑아놓곤 메인PD의 이름을 부르는가 하면 정한이 정한하는 모습 촬영팀 감독님들이 너무 많이 뽑혀 찍을 사람이 없어서(...) 출전선수를 교체하는 등의 해프닝이 있었다.
  • 과정
    • 첫번째 판: 세븐틴은 발이 빠른 디에잇이 하나의 줄을 선점해서 가져오고, 나머지 줄에 적당히 나누어 붙었다가 더 승산이 있는 줄을 끌어오는 방식으로 2개 줄을 확보하며 이겼다.
    • 두번째 판:마스크 어드벤티지를 요구한 제작진팀과의 협상으로 세븐틴이 세 칸 올라가서 재경기, 같은 작전으로 돌입하지만 이번에는 제작진이 작전을 바꾼 관계로 디에잇이 첫 번째 줄을 선점해오는 데 실패하며
  • 결과: 제작진 팀의 첫 승리.
• 네번째 경기: 샤프심 빨리 빼기[144]
  디에잇 추첨
  • 설명: 샤프꼭지를 연타해 3개의 샤프심을 샤프에서 완전히 더 빨리 빼는 쪽이 승리한다. 3:3경기로 진행한다.
  • 출전 선수: 제작진 - 연출팀 감독 한 분과 촬영팀 감독 두 분아까도 나오셨던 분들 / 세븐틴 - 마음에 불을 지피는 팀 준, 호시, 우지
  • 과정: 세븐틴 첫 주자인 우지의 샤프심이 안 나오는 관계로 고잉 피디: 운이 안 좋네 교체하여 다시 진행했다.
  • 결과: 연출팀 감독님의 엄청난 속도로 결국 제작진팀의 승리.
• 마지막 게임: 탱탱볼 굴려 볼링공 적게 쓰러트리기
  • 설명: 정한의 아이디어로, 말 그대로 탱탱볼을 굴려서 볼링공을 적게 쓰러트릴수록 높은 점수를 받는 게임이다. 단 0개는 실패이므로 1개가 최고점수. 즉 볼링핀을 아예 빗나가지는 않되 많이 맞춰도 안 되는, 전략이 필요한 게임이다. 결과는 3:3 대결 후 합산하여 계산.].
  • 출전 선수: 세븐틴 - 버논, 디에잇, 에스쿱스.
  • 과정: 세븐틴팀 0점, 제작진팀 0개 2번 + 2개 한 번으로 제작진팀이 우승하나 했지만 협상왕 세븐틴답게 분량이 모자라다는 이유로 3판 2선승제를 제안한다. 두번째 게임에서는 버논이 8개를 맞추고(=2점 정도인 셈)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볼링핀을 못 맞춰 세븐틴 승리. 마지막 게임에서는 감독님도 8개, 7개를 맞추며 나름 선전했지만 버논이 3개를 맞추는 대박을 친다. [145]
    언급이 없는 경우는 모두 볼링핀 통과. 즉 제작진팀 1명과 에스쿱스, 디에잇은 볼링핀을 하나도 맞추지 못했다.
  • 결과: 세븐틴팀의 승리로 끝났다.
• 총 스코어: 3:2 세븐틴의 승리

• 최종 게임/뒤집기 게임: 물병 세우기
  • 설명: 이대로 세븐틴의 승리로 게임이 종료하는 듯 했으나 원우와 민규가 게임에 출전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제작진팀은 뒤집기, 세븐틴팀은 다음 촬영에 케이터링까지 추가를 걸고 막판 뒤집기 경기를 하게 된다. 하는 방법은 릴레이로, 한 명이 성공하면 다른 한 명이 도전. 그 한 명이 실패하면 다른 팀으로 기회가 넘어간다. 다시 기회가 반대편으로 넘어와도 처음부터 다시 도전한다
  • 출전선수: 메인PD 2명 VS 원우, 민규로 종목은 물병 돌려서 세우기
  • 결과: 세븐틴팀의 최종우승. 제작진은 종신 계약+케이터링+커피차를 세븐틴에게 제공하게 된다고잉팀 화이팅 세븐틴 멤버들이 렛 미 드랍 더 케이터링 노래를 부르며 둘러싸고 약올리는 건 덤. 스텝분들과 함께 게임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오래오래 갔으면 좋겠다는 멘트를 치며 나름대로 훈훈하게 마무리한다.

23. EP.44 ~ EP.45: TTT (Hyperrealism v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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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돌아온 이번 토토토TTT(MT SEVENTEEN REALITY)의 컨셉은 방송 안 하기. 회의실에서 출발하는 순간부터 장 보기 멤버에서 제외된 디노에게 촬영 장소까지 걸어오라고 신년맞이 국토대장정 장난치거나, 정한이 장 보기 멤버들에게 거듭 살치살을 강조하며 그럴 거면 같이 가지 어수선하게 시작된다. 디에잇, 원우, 버논은 여행을 가는 것에 대한 들뜬 마음을 주고받는 한편, 정한, 호시, 우지는 (촬영 당시 기준) 최근에 방영됐던 번지점프 편의 뒷이야기를 나눈다.[146] 민규, 도겸, 준, 디노 팀은 Semicolon 수록곡(도레미, HEY BUDDY)에서 Hello - 같이 가요까지 이어지는 DJ 디노의 센스 넘치는 선곡으로 즐겁게 여행길에 오르고, 에스쿱스, 조슈아, 승관의 차 역시 DJ BOO가 선곡 담당으로 나서지만, Superwoman[147]을 찾느라 시간을 지체하는 바람에 95 형들의 장난 섞인 야유를 한 몸에 받는다.[148] 평화롭게 가던 와중 2020년 정리 멘트를 부탁한 현석이 형PD님의 말을 따르기 위해 카메라에 대고 2020년이 빠르게 지나갔다거나 한 해 수고했다는 방송용 멘트를 남기기도 한다. 그쵸 현석이 형? 장 보기 팀(에스쿱스, 조슈아, 승관)과 정한 팀(정한, 호시, 우지)은 대부도 근처 식당에 들러 칼국수와 해물파전그리고 동동주으로 식사를 하기로 한다. 민규팀도 앞의 두 팀과 마찬가지로 식사할 장소를 찾아 운전자인 민규를 제외하고 막걸리 잔을 나누는 반면 여유롭고 경치를 즐기는 멤버들이 모여 있는 디에잇팀은 바다 구경을 가 자연을 탐방하거나 독특한 포즈의 사진을 연속 촬영하는 등 남다른 모습을 보인다. 식사가 끝나고 쿱스 팀은 근처에 있던 마트로 70만원어치 장을 보러 가고, 정한 팀은 숙소로 향한다. 제일 먼저 도착한 정한 팀에 이어 민규 팀, 디에잇 팀도 뒤이어 도착하고 각자 배드민턴을 치거나 노래를 부르거나 게임을 하는 등 각자의 방식으로 휴식을 즐긴다. 오자마자 카X를 따는 건 덤이다 특히 디노와 도겸이 스타트를 끊은 거실 노래방 팟은 술이 빚어낸 텐션의 호시를 비롯한 여러 멤버들이 연이어 합류하며 분위기 절정을 맞이한다. 한편 장보기를 완료한 쿱스팀은 에스쿱스가 카트를 갖다놓으러 간 사이 방송을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문을 잠그는 장난을 치기도 하다가 제일 마지막으로 도착한다.
모두가 모인 후 다 같이 족구장에 모여 벌주 내기 족구[149]를 시작한다. 팀 구성은 차에 함께 탔던 멤버들로 나누어졌다.. 이때 디에잇팀은 버논이 숙소 안에서 쉬고 있었기 때문에 2명밖에 없어 이미 4명인 민규팀을 제외한 에스쿱스, 정한팀에 나눠 들어가게 되었다. 첫 팀은 에스쿱스 팀(에스쿱스, 조슈아, 승관, 디에잇)과 정한 팀(정한, 우지, 호시, 원우). 예능맨 호시의 하드캐리로 첫 경기는 정한 팀이 패배하고, 정한과 호시가 대표로 벌주를 마신다. 두 번째 경기는 도겸, 디노, 준, 민규가 새로운 상대팀으로 나선다. 이번에도 거리두기 장인 준의 활약으로 쿱스 팀의 2연승으로 끝이 나고, 준이 벌주 한 잔을 마시고 도겸과 민규가 나머지 한 잔을 나누어 마신다.[150] 마지막으로 민규 팀(민규, 도겸, 준, 디노)과 정한 팀(정한, 우지, 원우, 디에잇)이 5점 내기 시합을 하는데, 양팀 에이스인 뒤로 차기 장인 디에잇과 거리두기 장인 준의 활약이 돋보이다가 정한 팀의 승리로 끝이 난다.[151] 내기족구를 끝내고 민규, 디에잇, 조슈아, 도겸은 식사를 준비하러 가고 준비하러 온 것 같았던 승관과 정한은 디노와 함께 배드민턴을 치러 간다. 승관과 디노가 호칭 내기[152]를 걸고 배드민턴을 하는 와중, 거실에서는 2차 노래방이 열린다. 알코올이 빚어낸 쿱스의버논을 깨운 고음을 지나 윤지노의 아쿠아맨으로 노래방을 마무리하고 저녁밥을 먹으러 가며 1편 종료. 그리고 고잉 세븐틴 술래잡기 1편에 이어 조회수가 1000만 뷰를 돌파해 썸네일 우측 상단에 '10M view' 표시가 추가되었다.
2편에서는 민규, 디에잇이 구운 고기와 조슈아가 만든 파절임과 야채볶음, 도겸과 승관의 라면, 김치찌개와 된장찌개 등으로 푸짐한 식사를 즐긴다. 중간에 정한이 케이크를 가지고 깜짝 등장하며 디에잇과 1주 뒤가 생일인 우지의 생일을 함께 경제적으로 축하하기도 했다. 한창 즐겁게 식사를 하던 와중 디노의 제안으로 기나긴 술게임이 시작된다. 문명특급에서 만들었던 에스쿱스 게임으로 시작해[154][155] 세븐틴 공식 게임인 홍삼게임, 혼자 왔어요 게임[156], 잔치기 게임[157] 등 온갖 술게임을 다 하다가[158] 또 노래방 - 벌주 족구 코스를 재방문하며 그야말로 알차게 엠티를 즐겼다. 다음 날 아침, 에스쿱스는 기상하자마자 소파에서 자는 도겸을 비롯한 멤버들을 위한 모닝콜 아침 노래방을 시작하고, 에스쿱스의 노력으로 도겸, 정한, 우지 등이 차례로 일어난다. 이때 아침 10시에 일어나서 아침을 먹으러 다녀왔던 디에잇과 조슈아가 돌아오자 일어난 멤버들은 남은 멤버들을 두고 혼자 서울에 올라갈 작전을 짠다. They are seventeen 하지만 엉망진창인 숙소를 치워야 해서 결국은 다 같이 사이좋게 청소하고 출발하기로 한다. 청소가 끝난 뒤 조슈아, 디에잇, 준은 조기 퇴근하고 집에 가다가 짬뽕집에 들르기로 한 나머지 멤버들은 호시, 정한, 우지[159] / 도겸, 민규, 디노 / 원우, 에스쿱스, 버논, 승관으로 나누어 퇴근한다.[160] 돌아갈 때도 정한의 제안으로 한 글자씩 돌아가며 노래 부르기를 하거나, 도겸이 조수석의 민규가 커피를 꺼내다가 기어를 주차로 바꿔놓은 걸 모르고 출발하려다 공회전을 하자 민규가 도로주행 실격이라는 드립을 치는 등 소소한 해프닝이 일어나며 마지막까지 분량을 챙긴다.

24. EP. 46 ~ EP.47: GOIN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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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규가 호스트인 월간 1월호이자 마지막 월간 세븐틴이다. 컨텐츠는 민규가 2019 잡지사 편에서 제시했던 자체제작 화보[161]로, 의상은 1인당 총 2벌이고 화보 이름은 <GOING>. 각자에게 모델과 겸해 또 다른 역할이 하나씩 주어지는데, 조슈아와 디에잇은 해외파 스타일리스트, 준과 젖은머리 전문 우지는 헤어 디자이너, 원우는 비디오그래퍼, 부석순은 애프터 파티 DJ, 스트 에스쿱스와 어시 디노는 촬영 어시, 버논과 정한은 한 보 앞으로에서 나온 인터뷰어를 맡았다. 스타일리스트들이 먼저 옷을 고르는 동안 민규가 시험컷을 찍어보는데 생각 외로 고퀄리티로 나오는 사진에 멤버들이 모두 놀란다. 첫 모델인 승관에게 스타일리스트들이 다소 난해한(?) 하이 패션을 시도하지만 의외로 모두의 의견을 모아 만들어낸 결과물은 꽤 괜찮았다. 뒤이어 옷을 입고 나온 호시는 앨범에서도 공개 안 했던 복부를 노출한 크롭 스타일로 멤버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후 도겸- 호시- 디에잇- 정한- 우지- 준- 버논[162]- 원우- 에스쿱스- 디노- 조슈아 순서로 1차 촬영을 했다. 민규의 화보 촬영 짬이 돋보이는 디렉션과 스타일리스트들을 비롯한 각자 역할을 맡은 사람들의 협업, 여기에 더해 자기 차례에는 민규와 마찬가지로 화보 모델의 경력을 여과없이 선보이고 다른 사람의 차례에는 서로의 컷에 칭찬을 아끼지 않는 멤버들의 시너지 효과로 상당히 고퀄리티의 화보가 탄생했다. 특히 우지는 드립 편에서 썼던 분무기와 함께 wet 헤어 연출에 올인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주는가 하면 심지어 물은 아X시스 애프터 파티 디제이인 부석은 조금 일찍 파티를 시작해 마치 다른 방송 촬영처럼 선곡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163] 1차 촬영의 마지막 차례인 민규가 환복하고 스탠바이 할 때까지 시간이 남아 디노는 새로운 디제이로 나서고 사진촬영을 디에잇으로 잠시 변경한 뒤[164] 다른 멤버들이 들어가 유닛 촬영을 시작했다. 촬영 유닛은 우지, 도겸, 호시[165] / 원우, 에스쿱스[166] / 준, 디에잇 / 조슈아, 버논 / 디노, 승관[167] / 민규, 정한[168]으로 짝지었다. 마지막으로 포토 실장님의 도움을 받아 단체샷을 촬영한 뒤 밥을 먹으러 가며 1편이 마무리.
2편에는 착장을 변경한 멤버들이 화려한 파티 컨셉에 걸맞게 조금 더 자유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부석의 디제잉에 맞춰 멤버들이 춤을 추거나 중앙에 준비된 족구 이겨서 얻은 케이터링 음식을 먹는 모습이 밍토그래퍼에 의해 카메라에 담기고, 동시에 한 켠에서는 인터뷰어 정한과 버논의 주도로 인터뷰가 진행된다. 두 인터뷰어의 차이가 두드러졌는데, 정한의 경우 대본에 없는 즉석 질문은 물론 모든 질문의 끝이 영상편지로 이어지는 고잉은 영상편지를 싣고 특유의 아무말 인터뷰[169]를 자랑한 반면 버논은 정확히 대본에 적힌 질문만 하는 정직한 FM 인터뷰를 했다. 정한의 근본도 의미도 없는 질문에 인터뷰이들이 당황하는 동안 파티 분위기는 모두가 레트로 곡에 맞춰 스텝을 밟는 등 점차 고조되며 인터뷰를 방해할 정도로(..) 소란스러워졌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DJ들도 지쳐서 의도치 않게 화보 촬영 팀과 휴식 팀[170]으로 다시 유닛이 나뉘었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돌아오고 나서는 라이브 카페로 업종을 변경(?)한다.[171][172] 화보 촬영과 인터뷰가 모두 끝난 뒤 다른 멤버들 모두가 민규를 둘러싼 마지막 단체컷과 DJ 부석의 엔딩멘트로 마무리된다. 이후 잡지 <GOING>의 정식 발간 소식과 함께 2020년 진행했던 모든 월간 세븐틴이 날짜순으로 한 컷씩 지나간 뒤[173] 잠시 휴식기를 가지고 돌아오겠다는 화면이 송출되며[174] 1년간의 대장정이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