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c Rap Battles of History/시즌 6 Episode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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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노스 VS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1]
전 우주의 반을 없앤 타노스와 핵폭탄을 개발하여 스스로를 '세상의 파괴자'라고 자조한 오펜하이머의 대결. 인류를 파괴했지만 죄책감이 하나도 없는 인물과 죄책감을 느낀 인물이기도 하다. 끝에 가서 Epic Rap Battles of History를 외칠때 Epic을 외치고, Rap까지 말하다 그 다음 부분이 타노스의 핑거 스냅에 의해 소멸되는 연출이 있다. 소멸할 때의 대사는 스타로드의 것과 같다. 어쩌면 힌트일 수도.
지금까지는 ERB 채널의 본영상 공개 전날에 다른 유튜버에 의해 오디오가 유출되곤 했는데, 이번에는 ERB2 채널이 공식으로 오디오를 선공개했다. 제작이 늦어지는 것에 대한 보상인 듯.
오디오만 선공개되었을 때는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으나, 영상이 공개된 이후로는 타노스의 분장이나 목소리 톤 등이 아쉽다는 평가가 많다. 타노스 특유의 얼굴을 재현하기 위해 커다란 마스크를 씌워버린 탓에 타노스의 입이 거의 움직이지도 않고, 무엇보다 타노스의 위엄에 어울리지 않게 대두가 되어버렸기 때문.[2] 그에 비해 오펜하이머는 배경 비주얼이나 목소리 톤의 연출이 매우 좋다고 호평받고 있다. 간만에 한쪽으로 크게 기운 배틀이라는 평. 랩과 분장과는 별개로, 영상미가 상당히 뛰어난 편이다. 특수효과와 장면전환 등을 다채롭게 사용해서 확실히 erb의 영상 퀄리티가 좋아졌다는게 눈에 확 보인다.
2023년 7월, 오펜하이머(영화) 덕분에 댓글창에서 다시금 주목을 받았다. 바벤하이머 때문에 바비와 엮는 글들도 꽤 보이는 편.
1. 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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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상에는 J. 로버트 오펜하이머라고 나온다.[2] 댓글에서는 나이스 피터의 배트맨 못지 않은 로이드의 흑역사가 생겼다는 드립이 인기다.[3] 나는 필연적인 존재다는 인피니티 사가 마지막인 엔드게임에서 타노스의 마지막 대사다.[4] 오펜하이머는 원폭 투하 사건 이후 죄책감을 심하게 느꼈다.[5] 테서렉트는 공간을 조작하는 큐브, 즉 스페이스 스톤. 영화에서 타노스는 태서렉트를 손아귀에 쥐고 악력으로 파괴하여 스페이스 스톤을 빼났다.[6] 핵무기에 대한 코미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러브를 통한 디스. 원제를 번역하면,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또는 내가 걱정을 멈추고 폭탄을 사랑하게 된 방법이다.[7] 오펜하이머가 사는 지구인 것 같지만, 마블 히어로 세계관과 다른 현실 세계로 볼 수도 있다. 재난물이나 히어로물처럼 세계가 현실과 다른 세상의 모습을 인식한다면 지구가 배경이어도 현실 세계 입장에서는 이세계로 볼 수 있는데, 실제로 히어로 코믹스는 다양한 평행세계가 존재하며 그웬풀 또한 현실에서 마블 코믹스 세계로 넘어갔다는 설정이다. 그렇다면 데드풀이 인지하는 제 4의 벽 너머 독자들도 이세계에 살고 있다는 것. 이 배틀에서는 2절에서 타노스가 메타발언을 하여 가능성이 있다.[8] 윈터 솔져, 팔콘, 블랙 팬서, 그루트, 드랙스, 맨티스, 스타로드, 닥터 스트레인지, 스파이더맨[9] 영화에서 타노스는 소울 스톤을 얻는 과정에서 딸 가모라를 추락사시켰다.[10] 오펜하이머는 맨해튼 계획를 주도했으므로 '맨해튼 박사(Dr. Manhattan)'라고 할 수 있다. 닥터 맨하탄은 왓치맨의 등장인물로, '걸어다니는 수소폭탄'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그는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점차 인간성을 잃어가며 인간 사회를 저버린 이후로는 아예 옷을 입지 않게 되는데, 잭 스나이더의 영화에서는 이를 적나라하게 담아냈다.[11] 처녀를 뜻하는 hymen과 오펜하이머의 이름이 비슷한걸 이용한 섹드립[12] 'stone'은 속어로 남성의 고환, 달리 말하면 배짱을 가리킨다. 동시에 타노스의 인피니티 스톤을 이용한 라임이다.[13] 실제로 오펜하이머의 아내 '키티 해리슨'은 잘생긴 공산주의자 '달레트'와 결혼했었던 유부녀다. 달레트가 공산당 활동의 일원으로 전쟁에 참가했다가 전사하는 바람에 과부가 된 키티는 이후 안정적인 생활을 꿈꾸며 의사 '해리슨'과 재혼했지만, 결국 1939년 만난 오펜하이머와 사귀기로 결심하고 결혼까지 골인하여 죽을때까지 부부로 지낸다.[14] 인피니티 워에서 타노스는 토르의 기습에 가슴팍을 관통당했으나, 자신의 머리를 노렸어야 한다고 말하며 기어이 핑거 스냅을 성공시켰다.[15] 영단어 head는 속어로 쓰일 경우 펠라치오를 뜻하기도 한다. 말인즉 임신을 피하기 위해 질내사정 대신 얼굴에 사정했어야 한다는 것.(...)[16] 오펜하이머는 초반 4마디의 랩에서 카메라를 바로 바라보지 않고 화면 아래를 응시한 채 읊조리듯 말하는데, 이것은 오펜하이머가 스스로를 '세상의 파괴자'라고 자조한 유명한 영상을 재현한 것이다.#[17] 인피니티 워에서 연인 비전을 잃은 스칼렛 위치가 엔드게임에서 타노스에게 한 말("You took everything from me.")을 변용.[18] I am become death(나는 이제 죽음이요) 구절을 인용했다[19] Iron에는 다림질이라는 뜻이 있다. 아이언맨을 이용한 말장난.[20] 타노스의 특이한 턱 모양을 디스.[21] 영상 자막에는 안 나오는 가사다.[22] 라임존은 미국의 웹사이트로, 운율이 맞는 단어를 찾아준다.[23] MCU의 U가 you와 발음이 같음을 이용한 것[24] 인피니티 워에서 드랙스가 나오는 개그 장면을 이용한 라임. 드랙스는 "자신이 아주 느리게 움직인다면" 다른 인물들이 자신을 볼 수 없을 것이라 주장했다.[25] 자기 랩 스킬을 핵폭탄에 비유하는 것이다.[26] 마블 코믹스에서 타노스의 과거를 그리는 <타노스 라이징>의 설정. 이터널(eternal)에는 영원하다는 뜻이, temporary에는 일시적이라는 뜻이 있다.[27] U235, 즉 U-235는 핵원료에 사용되는 원소다[28] 평화주의자인 자신과 악당인 타노스를 대조하면서, 타노스를 가루로 만들어 버리겠다고 말하는 것. 엔드게임의 결말부에서 타노스는 핑거 스냅에 의해 문자 그대로 가루가 되어 소멸했다.[29] MCU의 타노스는 균형에 집착하여 우주의 균형을 맞추겠다는 명목으로 살육한다.[30] 오펜하이머는 2차 세계대전 이후 매카시즘의 영향으로 공산주의자로 오해받을 뻔했다.[31] 원자폭탄은 두차례에 걸쳐 투하되었는데 첫번째가 히로시마, 두번째가 나가사키다.[32] Marvel은 마블 코믹스를 의미할 뿐만 아니라, 경이롭다는 뜻도 갖는다.[33] <스파이디 슈퍼 스토리즈>에서 타노스는 자기 이름을 새긴 헬리콥터를 타고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했다.[34] 마블이 포트나이트와 콜라보를 하면서 타노스가 등장했던 적이 있다. 춤 동작을 시키면 우스꽝스러운 춤을 췄다. 이 라임은 자폭이라는 반응이 많다(...).[35] Loki와 lowkey의 유사한 발음을 이용한 언어 유희. 영화에서 로키는 타노스에게 목을 졸려 살해당했다.[36] 오펜하이머는 후두암으로 사망했다[37] 미국 데이팅 앱 중 하나는 사용자 마음에 드는 상대가 아닐 경우 왼쪽으로 넘겨서 목록에서 삭제한다. 마블 코믹스 세계관에서 타노스는 죽음에게 반해 구애하지만 죽음은 타노스를 이용할지언정 사랑하지는 않는다.[38] 오펜하이머가 일본 폭격 때 원자폭탄 개발을 후회하면서 한 말.[39] 스쿼럴 걸은 타노스를 쓰러뜨린 적이 있는 마블 코믹스의 등장인물이다. nuts는 다람쥐(스쿼럴)가 좋아하는 견과류를 뜻하면서 속어로는 고환이라는 뜻도 있다.[40] 번역가 박지훈이 가망이 없다고 번역한 것으로 유명한 구절이기도 하다.[41] 앤트맨이 타노스의 엉덩이로 들어가 거대화해서 타노스를 쓰러뜨린다는 개드립은 엔드게임 개봉 전에 제작진들이 언급했을 정도로 입소문을 탔다.[42] 인피니티 워 이후 레딧에서 유행한 드립이다.[43] 의역. Oh, Snap은 미국의 속어로, 오, 이런! 정도의 뜻을 가지고 있다. 여기서는 중의적으로 핑거 스냅을 가리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