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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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5인조 걸그룹 EXID의 논란 및 사건 사고를 정리한 문서.
2. 개인[편집]
2.1. 솔지[편집]
2.1.1. 갑상샘 기능 항진증 투병[편집]
2016년 11월 들어서 안경을 자주 쓰는 모습을 보였는데, 상당히 건강이 안 좋아보였는데, 특히 활동 중단 전 가진 국군열차 무대나 폰즈쇼, 잘 먹겠습니다 등에서 확실히 눈이 부어있는 모습이 많이 보여졌다.
결국 2016년 12월 20일 "갑상샘 기능 항진증"을 확진받아 당분간 휴식에 들어간다고 한다. 연말 시상식 등 남은 스케줄은 4인 체제로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측 공식 입장표명문
때문에 2017년 4월 컴백 때에도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눈 쪽에 생긴 염증이 아직 회복이 덜 되었다고 한다.
2018년 1월 8일, 갑상샘 기능 항진증의 후유증의 일종인 안구 돌출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서 안와감압술을 받았다. 수술 후 경과를 지켜보고 충분한 회복 후 활동 계획을 세운다는 입장이다.
이후 본인의 SNS에 근황을 올려왔으며,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대표의 결혼식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아직까지 눈 쪽의 붓기가 덜 빠져서 선글라스를 쓰고 사진을 올렸다.
2018년 12월 15일 0시경, 솔지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갑상선 항진증 완치 판정' 을 받았음을 알렸다! (캡처) '알러뷰' 컴백 쇼케이스 때나 '아는 형님' 5인조 완전체 출연 때만 해도 '완치가 없는 병' 이라고 이야기했었고 또 워낙 완치 판정을 받기가 어려운 질환이기에, 레고들 및 일반 팬들 너나할 것 없이 감격에 젖어 환호하며 솔지의 완치 판정을 축하하였다. EXID 솔지 “갑상선 항진증 완치 판정받아…열심히 노래할 것” [공식입장 전문\]
2.1.2. 소속사에 의한 혹사 논란[편집]
2018년 11월 28일 방송된 MBC 표준FM 아이돌라디오 ep #58. 'Let's Go! EXID' 에서, 솔지가 복귀 후에 소속사의 처음 약속과는 달리 여전히 혹사를 당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V앱 영상 58분 0초 부분부터). 프로그램내 코너 '알러뷰 파워 가슴을 열어라'[1] 에서 솔지의 차례 때, 자신이 바나나 식구들 좋아하는데, 분명히 처음과 말이 좀 다른 것 같다며 운을 뗐다. 복귀 당시 처음에, 분명히 “스케줄 시 잘 시간을 충분히 주겠다”는 말을 들었고, 그래서 그 말을 믿고 복귀를 했는데, 복귀하고 나서 4시간씩만 자게 되고, 어떤 날은 1시간 밖에 못 잔 적도 있다며, “어떻게 된 겁니까, 바나나?” 하고 현재 혹사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LE가 옆에서 “언니가 건강이 안 좋았었는데, 그걸 (소속사에서) 케어해줬어야 했는데, 못해준 부분이 있네요”라며 말을 보탰고, 매니저는 차마 뭐라 해명할 수가 없어서 해명을 포기한다고 하면서 죄송하다는 말만 남기고 스튜디오를 나가버렸는데, 솔지가 “해명을 회피하시는 거죠?”라고 되물었고, LE는 “죄송하면 답니까?”라며 진심이 담긴 목소리로 한 마디 했다. 그 다음에 솔지가 LE에게 “LE양, 너무 사이다네요”라며 고마워했고, MC 정일훈도 “제가 지금 다섯 분하고 얘기 나눠보니까,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이러다 큰일납니다. 지금 이거 바꿔주셔야 됩니다”라며 거들었고, 나머지 EXID 멤버들도 '각성하라!'를 외쳤다. 그리고 나서 솔지가 꺼낸 말은 모두를 일순간 얼어붙게 만들었다.
“저를 오래 보고 싶다면...”
곧이어 EXID를 응원 차 방청하러 온 레고들의 '아아...ㅜㅜ' 하는 탄식이 이곳저곳에서 터져나왔고, 솔지는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MC 정일훈도 “제가 다 무섭네요...”라고 걱정하는 마음을 담아 반응했고, 솔지는 다시 하려던 말을 꿋꿋이 이어서, “저를 오래 보고 싶다면, 각성하십시오. 사랑합니다”라고 하면서 자신의 차례를 마무리했다.
이번 솔지의 발언이 묻히면 안되는 것이, 솔지에게 갑상샘 기능 항진증이라는 병이 생긴 것도 소속사에서 '위아래' 역주행 및 복면가왕 파일럿 우승 이후 솔지를 무리하게 혹사시켜왔기 때문인데, 완치가 잘 되는 병이 아닐 뿐더러 재발 위험성 또한 지독하게 큰 병이니만큼 철저한 건강 관리가 필수적이고 시급한 상황에서 관리는 커녕, 오히려 더 혹사를 시켜왔다는 것이 이제서야 겨우 힘겹게 미디어를 통해 드러났기 때문이다. 물론 솔지가 정기 검진에서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는 하지만, 이후에도 지속적인 건강 관리가 필수적이다. 암도 수술 등으로 치료하고 나서 5년을 두고봐야 완치 판정이 떨어질까 말까인데다가 완치 판정이 떨어진 후에도 죽을 때까지 건강 관리에 신경을 쓰며 살아야 하는데, 갑상샘 기능 항진증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또한 그 전날에 LE가 골반 부상을 당했는데 소속사에서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해주지 않았던 일도 있었기에, 비록 싫은 소리 잘 못하고 성격 착하고 여린 솔지이지만, 컴백 이후 충분한 수면 보장에 대한 얘기가 달라진 자신의 사례를 앞세워서 EXID의 리더로서 '멤버 관리 및 팀 운영상의 문제'를 앞장서서 지적했다.
2.2. ELLY[편집]
2.2.1. 더쇼 무대 부상 사고[편집]
2018년 11월 27일 더 쇼 무대 때 LE가 골반부에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로 인해 추후 '알러뷰' 활동 시 LE는 제한적인 활동을 할 수밖에 없었고, 예정되어 있던 일본 팬미팅으로 인해 '알러뷰' 활동은 위아래 이후 가장 짧은 음방 활동이 되었다. 그리고 소속사는 위에 전술된 솔지 혹사 논란과 더불어, LE의 부상에 대해 제대로 조치를 해주지 않고 명쾌하지 않은 늑장 해명으로 일관한 것으로 인해 팬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2.3. 하니[편집]
2.3.1. 열애설[편집]
- 2016년 1월 1일 디스패치를 통해 김준수(JYJ)와의 열애 중임이 보도되었다. 이에 열애설을 인정했으며, 2016년 9월 13일 양측 모두 바쁜 활동으로 전보다 관계가 소원해져 최근 자연스럽게 결별했다고 전했다.
2.4. 정화[편집]
2.4.1. TMZ에 의한 인종 차별 피해[편집]
EXID 인종차별 논란...TMZ 女기자, 정화 발음 듣고 '낄낄' 충격
2015년 5월 4일경, 미국의 한 연예 매체 방송사 TMZ에서 정화의 영어 발음 억양을 비웃는 영상이 방송됐다. 미국에 방문한 정화에게 리포터가 질문을 했고, 팬들에게 둘러싸인 정화는 "I'm so happy"라고 말했는데, 이를 억양이 이상하다며 비아냥댔고 정화의 억양을 흉내내며 비웃기 바쁜 모습을 보여줬다. 한 기자가 정화의 억양을 따라했고, 이에 다른 동료 기자들이 그녀의 행동에 부정적으로 반응하자 "그녀(정화)가 영국인이었다면 영국 억양으로 했을 것이다."라고 항변했다. 한 동양계 기자는 "적어도 그녀(정화의 발음을 흉내낸 기자)는 Thank you를 T'ank you, t'ank you.라고 발음하지 않았다."[2]라고 말했고, 이에 동료들이 "너는 동양인이니까 그렇게 발음해도 괜찮아ㅋㅋ" 라는 말을 하자 동양계 기자는 "그래도 그러면 안 되지."고 답했다. TMZ측의 무례한 태도로 인해 논란이 제법 커졌고 엠버와 택연, 박준형 등의 교포, 유학파 가수들이 일침을 가했다. 또한 외국의 EXID 팬들도 EXID가 한류 콘서트에 나오게끔 허락해준 미국에 대해 망신을 당했다며 화가 난 상태. 얼마 후 SNL EXID편 출연 당시 TMZ의 태도를 멤버들이 스스로 통쾌하게 패러디하여 풍자하였다. 쿨하고 멋있다는 반응. 동영상
TMZ를 향한 수많은 항의와 거센 비판이 가해졌으나 TMZ측은 이에 대해서 아무런 입장도 밝히지 않았고 결국 사과조차 하지 않았다. 사실 TMZ 자체가 쓰레기로 유명한 매체라 사과를 하는 게 더 이상하다. 여기는 심지어 사고로 죽은 T.I.의 친누나를 향해 고인드립을 쳤다가 욕을 엄청 먹기도 한 곳이다. 결국 제대로 빡칠대로 빡친 T.I.가 직접나서 TMZ 보이콧 및 소송을 진행할 정도로 일이 상상 이상으로 커지게 되자 그제서야 사과했다.
재미있는 것은 이 사건의 2일 후인 5월 6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TMZ와는 다른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 일본에서 이벤트를 하던 도중 호날두와 만난 료타라는 소년은 포르투갈어로 직접 쓴 편지를 어설픈 억양으로 읽었는데, 이를 듣는 일본 관중들이 계속 웃음을 터뜨리자 호날두는 "그의 포르투갈어는 훌륭한데 왜 웃는지 모르겠다"며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자료영상
[1] 정규 코너는 아니고, EXID 5인조 완전체 컴백곡 이름이 '알러뷰' 이다 보니, EXID의 출연에 맞추어 마련한 임시 코너. 한 명씩 나와서 마음 속에 품어두었던 이야기들 (섭섭한 것들, 혹은 고마운 것들 등등) 을 얘기하는 코너였다.[2] 사실 이건 유럽계 언어도 마찬가지다. 발음이 저렇게 된다는 게 아니라 th발음 쓰는 나라가 유럽에서도 몇 안 된다는 말이다. 당장 프랑스 사람을 만나봐도 th발음을 못해서 s발음으로 대체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유럽인들이 같은 방식으로 대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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