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or Kickers 2: Task Force North/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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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적
1.1. 반군 병사(Grunt Insurgent)
1.2. 반군 기관총 사수(Insurgent Machinegunner)
1.3. 반군 베테랑(Veteran Insurgent)
1.4. 반군 RPG병(RPG Insurgent)
1.5. 자폭병(Suicide Bomber)
1.6. 외국 군사고문(Foreign Advisor)
1.7. 처형자(Executinor)
1.8. 경비원(Private Security)
1.9. 민간인(Civilian)


1. 적[편집]


SWAT이었기에 단순히 갱단 내지 강도같은 여러 범죄자들 수준이었던 전작과 달리 군 특수부대의 시점인 도어킥커즈 2의 주 적은 ISIL, 탈레반, 알샤바브, 보코 하람, 후티 반군 같은 중동 등지의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단체로 변했다.


1.1. 반군 병사(Grunt Insurgent)[편집]


AK와 터번, 체스트 리그를 장착한 일반 병사들, 특별한 것 없고 한두 방이면 금방 눕는데다 상황판단이 느린 약골들이지만, 이런 류의 게임이 대부분 그렇듯 방심하다간 어느새 뒤에서 슬그머니 와서 대원들의 등짝에 총알을 갈겨댈 것이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엄폐물을 끼고 총만 내놓은 채로 사격하는 패턴이 있는데, 이게 은근 정확해서 20~30미터 정도에서도 명중탄 여럿이 나올 정도인데다가 이쪽에서는 응사를 할 수가 없어 짜증을 유발한다. 일단 사선에서 물러난 다음 수류탄을 먹여주거나 측면에서 죽이는 것이 최선. 돌입 하는 도중 이런 패턴이 나올 경우엔 그냥 빠르게 접근하면 된다. 초근접 거리에서는 타격을 가해 엄폐를 풀어버린 후 그냥 쏴버리기 때문.

1.2. 반군 기관총 사수(Insurgent Machinegunner)[편집]


RPK나 미군으로부터 노획한 M240 등의 LMG로 무장한 병사들. 위의 병사들보다 좀 더 화력이 쎄고 보통 엄폐물 뒤에 자리잡고 있다. 빨리 죽이는 게 상책이나, 엄폐하고 사격하는 상황에서는 수류탄이나 유탄 외엔 답이 안 나오는 골치아픈 존재다.

1.3. 반군 베테랑(Veteran Insurgent)[편집]


터번과 선글라스를 쓰고 AK 류의 무기와 수류탄, 혹은 RPG-26를 장비한 병사들, 다른 병사들과 달리 본격적으로 폭발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 친구들이 있으면 혹여나 어디선가 붉게 빛나는 수류탄이 날아오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게 된다.

그러나 정말로 무서운 버전은 바로 FAL을 든 베테랑. 7.62x51mm NATO의 강력한 화력으로 단 1~2발 만에 대원이 방탄복이 박살나 부상당했다를 외치며 누워 버리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섬광탄이나 수류탄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자.

1.4. 반군 RPG병(RPG Insurgent)[편집]


RPG-7만 장착한 병사들, 빨리 제압하지 않으면 친히 알라의 힘을 가득담아 요술봉을 날려주시니 주의해야 한다. 혹여나 빗나간다고 해도 방심말자. 이놈은 위의 베테랑과 다르게 재장전한다.

1.5. 자폭병(Suicide Bomber)[편집]


자살폭탄 조끼로 무장한 병사들. 기본적으로 적을 발견하면 그 적이나 아님 가장 가까이에 있는 적에게 달려가며, 일정 거리가 되면 폭발한다. 원거리 무기가 없기 때문에 멀리서 올 경우 손쉽게 사살할 수 있지만, 겨우 몇 발자국 멀리에 있다면 그 병사는 죽었다고 보는 게 더 정신건강에 이롭다. 심지어 이 폭발은 벽도 부수기에 새로운 각이 생겨버린다.

제일 악랄한 건 좁은 화장실에서 갑자기 튀어나올 때. 단 몇 초만에 펑! 소리와 함께(핑 하는 소리는 덤이다.) 당신에게 놀람, 화남, 슬픔을 안겨줄 것이다.[1]

1.6. 외국 군사고문(Foreign Advisor)[편집]


SR-3 9x39mm 철갑탄 카빈을 장착한 병사들, 데미지가 엄청나고 명중률도 상당한데다가, 9×39mm 철갑탄이기에 3클래스인 전신 보호 아머도 종잇장처럼 숭숭 뚫린다. 만약 화망에 4클래스 아머와 훌룡한 스탯이 없는 병사가 노출되면 그대로 죽거나 빈사상태가 된다.. 예상 외의 복병, 체첸 출신의 소위 '탈레반 PMC'를 반영한 듯 하다. KNIVES IN THE DARK 미션에서는 침실로 추정되는 곳에서 나오는데, 각이 죽여주게 많은 이 미션 특성상 꽤 치명적이다.

1.7. 처형자(Executinor)[편집]


AK-47과 섬광탄 2개로 무장한 병사들. 전투에 직접 나서기보다는 인질을 처형하는 것에 더 집중한다. 전작에서도 처형 직전에 'Time To Say Goodbye!'라고 말하는 목소리는 여전하다.


1.8. 경비원(Private Security)[편집]


패치로 추가된 신규 적병. 중동 반군보다는 PMC나 부호의 경호원같은 양복차림을 하고 나온다.




1.9. 민간인(Civilian)[편집]


취소선을 그어놨지만 게임을 해보면 절로 이해가 간다. 이번 작은 포로나 인질이 아닌 일반 민간인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문제는 이 민간인들의 평소 행동거지. 평소에도 문을 마구 열어재끼며 아무대나 돌아다녀 주의를 분산시키는 것도 골치아프거니와, 제일 큰 문제는 바로 총격전 실시 후. 주변에서 마구 비명을 지르며 사방으로 돌아다니는데 그 AI가 심히 골때린다. 적과의 사선에 뛰어들지를 않나, 던진 수류탄에 몸을 날리지를 않나, 폭약을 설치한 문 앞에 떡하니 뛰어와 버티고 있기도 하는 등 여러 모로 짜증만 나는 존재들. 결정적으로 체포한 적이나 인질들과 달리 직접적으로 지시를 내릴 수가 없다는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명이라도 죽을 경우 별 3개 클리어가 그대로 날아간다. 처음에는 짜증만 내며 RESTART 버튼을 누르겠지만, 나중엔 카누잉같은 전쟁 범죄를 저지르고 싶은 충동이 샘솟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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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런 상황을 겪기 싫다면 하나는 화장실 문 옆에서 문을 차서 열고, 하나는 뒤에서 문을 조준하고 있게 하면(거리가 좀 있어야 한다) 바로 사살할 수도 있다만, 운없으면 문을 연 병사를 발견하고 바로 터져버리니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