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 NAME : 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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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t Time.
1. 개요[편집]
- 이 곡은 원래 O2Jam의 공모전 "나는 작곡가다" 이벤트 참가곡으로, TOP 20까지 올라갔으나 채용은 되지 않았었다. 당시에는 SON OF SUN과 기승전결이 같다던가, 보컬 샘플의 사용이 The Sampling Paradise와 똑같다던가 하는 이유로 비판을 받고 이벤트에서 떨어졌고, 후에 채용되어 사이터스에 수록되었다.
국내 인기 리듬게임에서 세계 인기 리듬게임으로 넘어갔다그리고 SON OF SUN이 있는 게임에 이식되기까지 했다결과론적이지만 O2Jam에 채용됐었더라면 이 정도의 인기를 누리기 힘들었을 것이라 전화위복이다.명예 오투잼 곡
- 장르는 개버스텝. 사이터스 5.0 티저 영상에서 Brionac 다음 순서로 소개되었던 바 있으며, 이 때는 덥스텝 부분만 흘러나와 단순한 덥스텝인 줄 알았다는 사람도 있었으나 작곡가 본인이 사운드클라우드에 음원을 업로드 하면서 장르가 개버였음이 드러났다. 즉 사이터스 최초 Gabber 장르의 곡.[1] 개버답게 빠른 BPM을 자랑하며 워블 베이스도 쓰다 보니 하드코어 느낌도 상당히 강하다. 여담으로 입체음향이 중반부에 매우 뚜렷하게 들린다.
- Cytus II에 후속곡들이 나왔다. 등장한 후속곡들은 CODE NAME : GAMMA와 CODE NAME : SIGMA. 제로와 비슷한 느낌[2]이면서도 스타일 등이 상당히 다른게 특징.
2. 채보[편집]
2.1. Easy[편집]
2.2. Hard[편집]
- 초반부터 빠른 스크롤 속도와 함께하는 연타와 콤보를 끊어먹을수 있는 드래그, 홀드노트가 반긴다. 다행히 연습만 한다면 이부분은 쉽게 칠수 있지만, 이후 작은 가두리패턴 이후부터 시작되는 빽빽한 연타가 시작된다. 무진장 많은 연타덕분에 누를부분을 놓쳐 치지 못할수도 있으니 주의.
- 연타부분이 끝난 후, 덥스텝 부분이 시작되는데, 초반과 후반부분 보다는 쉬워서 휴식구간 취급 받지만 까다로운 박자로 처리하기 난감하니 아차하다간 콤보가 끊길 수 있다. 방심하지 말도록 하자.
- 이후 연타를 치다가 Beat Time이라는 음성과 함께 복잡한 구성으로 폭타가 시작된다. 특히 4연속 동시치기 연속 구간은 체력과 정신력을 지치게 만드는 부분 중 하나. 그리고 폭타부분이 끝나면 작은 가두리패턴과 함께 곡의 끝을 알리는데, 홀드노트 배치 이후. CODE NAME : ZERO의 하이라이트 구간인 일반 노트 + 롱노트 + 드래그가 정말 복잡하게 배치된 역대 사이터스 최악의 후살 구간.[3]폭타부분을 전부 처리하더라도 여기서 막히는 경우가 많다.
- 출시 당시에는 같은 날 업데이트된 챕터 10에 있는 어느 악명 높은 곡의 임팩트가 너무나도 강렬해서 상대적으로 주목도는 낮았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크게 차이나지 않는 난이도를 보여주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2.2.1. 다른 곡들과의 비교[편집]
- 일단 비교해 보자면 Sweetness Overload!!!보다 CODE NAME : ZERO가 노트밀도가 더 높다.[4] 그리고 전자는 복잡하고 다양한 패턴과 드래그 노트 대회전, 후자는 패턴은 동시치기 류의 단조로운 패턴과 후반 10초 이상의 발광+후살 복합패턴.
- 그리고 빠른 BPM을 위시한 노트 폭격이라는 점이 비슷한 FREEDOM DiVE와도 비교되는데 이 곡이 더 어렵다고 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게 있다. 하지만 유형이 전혀 다른 L2B보다 어렵다고 하는 경우는 비교적 적은 편.
- Magnolia와도 비교가 되는데 전체적으로 까다롭고 한 구간에 모든 난이도를 쏟아붓는 형식이 같아서, 역시 개인차도 크다. 길이와 복잡도는 Magnolia가 한 수 위다. 홀드 노트 및 연타랑 드래그 노트가 CODE NAME : ZERO처럼 규칙성 있게 나오는게 아니고, 복잡하게 엮어서 나온다. 그러나 BPM은 CODE NAME : ZERO가 더 빠르기 때문에 규칙성 있는 복잡한 패턴도 처리하기 매우 까다롭다.
- 코드네임 시리즈의 3번째 곡인 CODE NAME : SIGMA에서 이 곡의 패턴이 등장한다.
2.3. 기타[편집]
- 어렵게 느껴진다면 핸드폰을 거꾸로 돌려 화면을 180도 돌린 후 해보자. 그럼 후반 발광의 처리가 미묘하게 쉬워진다.
- 끊임없는 동시치기와 마지막 발악 패턴 때문에 한 손 플레이가 유독 어려운 곡이다. FREEDOM DiVE를 한손으로 밀마낸 Eugene Kua 조차 간신히 풀콤보를 낼 정도였다. 하지만, Simon Ngai 라는 유저가 한손으로 TP 99.81 밀마를 달성했다. # 2017년 6월 7일 EK도 결국 한손 밀마에 성공하였다. 접었다가 몇 개월만에 다시 사이터스를 시작했다는 걸 감안하면 가히 놀랄 만한 성과이다.
3. 타사 리듬게임 수록[편집]
3.1. DJMAX RESPECT & V[편집]
5 
12 
6 
4B, 6B에 SC가 있으며 사이터스 채보처럼 이쪽도 무자비한 동시치기 폭격을 보여준다. 그러나 같이 건너온 L과, Entrance가 어마어마한 난이도를 보여준 이유로 원작에서처럼 난이도적인 측면에서 존재감이 컸던 것과 다르게, 디맥에서의 존재감은 조금 옅은 편이다.
3.1.1. 4B TUNES[편집]
4B SC는 등장 당시 4버튼 동시치기 보스곡으로 등극하였으나, 이후에 Rage Of Demon, Cthugha가 더 어려운 동시치기 패턴을 들고 오면서 위상이 상당히 떨어졌다. 동시치기 곡 특성상 개인차가 꽤나 발생하는데, 동시치기에 능숙한 유저들에겐 판정도 잘 나오고 클리어도 SC 12레벨 중에서 제일 빠르게 하는 편이지만, 동시치기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에겐 12레벨 최상위 급 난이도로 느껴질 수 있다. 이렇듯 개인차가 꽤나 크게 나는 편.
3.1.2. 5B TUNES[편집]
5B MX는 레벨값을 못 한다는 평이 많다. BPM이 매우 높은 걸 감안해 패턴 난이도를 다소 낮춘 것으로 보이지만, 구성이 너무 간단해서 빠른 BPM도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
3.1.3. 6B TUNES[편집]
6B SC는 축 동시치기를 적극 활용했다. Keys to the World나 WhiteBlue 등 축 동시치기를 자주 쓰는 곡은 축이 되는 라인이 고정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 곡은 축 동시치기를 자주 쓰지만 라인이 고정되어 있지 않고 아무 데서나 나온다는 점에서 난이도가 훨씬 올라갔으며, 랜덤을 걸어도 크게 볼 이득이 없어 까다롭게 느낄 수 있다. 다만 Mulch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동시치기 실력이 받쳐준다면 스코어링이 매우 쉬워지는 동시치기 곡의 특성상 유저들에게 저평가되는 경향이 존재한다.
3.1.4. 8B TUNES[편집]
8B MX는 후반의 뇌정지를 유발하는 FX 복합 패턴으로 인해 14레벨 보스급으로 취급받고 있다. 사실상 SC 12 수준에 준하는 고난이도 패턴으로 평가받고 있다.
3.1.5. 기타[편집]
이 곡은 다른 의미에서 존재감이 대폭발 중인데 다름아닌 BGA 때문. L의 BGA처럼 CYTUS II 오프닝 뮤직비디오의 리소스를 활용했지만, 매드 무비같은 편집으로 사이터스 DLC 최고의 개그 BGA가 되어 버렸다. 이미 트위치 내 DJMAX RESPECT V 전문 방송 사이에서는 로보빳따죠가 밈으로 정착했고 코너도 아키텍트에게 총 쏘는 장면 때문에 코너킥 네타가 더욱 확고해진 상태.
이 곡의 4B SC를 Chaos W로 퍼펙트 플레이한 유저도 있다.#
4.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2 17:26:56에 나무위키 CODE NAME : ZERO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단, 개버킥이 상당히 멜로디에 묻히는 감이 있고, 위의 SON OF SUN이 실제론 로테르담 테크노에 가깝지만 개버를 장르로 내세우고 있다는 점에서 호소에 신지의 개버를 표방한 로테르담 테크노곡의 오마쥬 성향이 강하다.[2] 특히 Cytus 채보에서 등장한 동시치기 폭격은 감마와 시그마에서도 꾸준히 등장한다.[3] 단, 후살 기준이 아닌 배치 난이도만으로 보았을 때 밀리언 챕터의 플래티넘 믹스가 더 어렵다는 평도 있다. 다만 이쪽은 초반부 [4] Sweetness Overload!!!:초당 약 7.9번, CODE NAME : ZERO:초당 약 9.2번